박기웅(강사)
1. 개요
강의 중 인사법
2005년 비타에듀에서 온라인강의를 시작하여 2007년 이투스, 2009년 비상에듀를 거쳐 2010년 비타에듀로 복귀하였다.(팔 동작을 하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생명과학은 박.기.웅! 입니다.'''
EBS강의는 2008년부터 하였으며, 화학1의 양진석과 더불어 EBSi 과학탐구 영역 강사들 중 떠오르는 별. 자칭 대한민국의 "이시대 마지막 터프가이"이다. 사실 2010년도에 이미 EBSi에서 정점을 찍었다 보아도 무방하다. 이때 시청률은 엄청났다.
비타에듀 생명과학 대표강사. 비타에듀와 EBSi에서 강의한다. 고려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2] [3]
꾸준히 EBSi와 비타에듀 양쪽에서 강의를 촬영하고 있지만 2017년 수능 대비 인강은 EBSi에서 생명 과학Ⅰ만 하셨다.[목록] 다만 Speed 수능특강에서 뜬금없이 생명 과학Ⅱ를 맡았다. Speed 수능완성도 생명 과학Ⅱ를 맡게 되었다. 2018 수능개념부터는 아예 생명 과학Ⅱ로 옮겼다. 2018 수능부터 생명 과학Ⅰ 한정으로 2년 만에 비타에듀에 복귀했다. 기심빠개 그대로.
2018년도 NEW수능 유전학은 유튜브강의로 업로드하였다. 교재만 구매하면 들을 수 있게..
2020 수능 대비 기심빠개는 킬러 단원 위주로 유튜브에 업로드 중이다.
EBSi 게시판에 생명 과학Ⅰ도 찍어달라는 요청문의가 쇄도 중이다. 그러나 2019년 수능 대비도 생명 과학Ⅱ를 맡았다...
2014학년도 대수능 과탐 범위 개정 전부터 EBSi에서 가르쳐 왔다. 그림과 연상의 생명 과학이라고, 외울게 많아 까먹기 쉬운 생명 과학을 외우기 쉽고 잘 안 까먹게 하는 교수법이 특징이다. 게다가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경우라면 물리나 화학의 지식도 맛보기로 끌어다 쓰기도 한다. 일례로, 2014 수능개념을 보면 한 강 반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 화학의 기초 개념[4] 을 설명하기도 했고, 나트륨-칼륨 펌프와 탈분극, 재분극을 설명하기 위해 전압과 전류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강의 도중 애드립이 굉장히 많다.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누군가에게는 이것도 재미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애드립을 하지 않더라도 화법이나 말투가 재미있어서 집중이 잘 된다. 개그 스타일이 잘 맞는 학생들은 너무 재밌다고(...)한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로 스몽디에서 무료 인강을 촬영했다.
2022학년도부터 이투스에서 강의한다.
2. 여담
- 강의 중, 특히 유전 파트에 ㅅ 드립이 좀.. 있다.[5]
- [image]
> 우리 주변의 생물들을 지금 제가 한 번 딱 그려보는 거에요
밀고 있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기웅이 옷봐'(왼쪽). 오른쪽은 기웅바라기이다. 거의 매 시간마다 칠판에 기웅이 옷봐 캐릭터[6] 를 그린다. 여담이지만 생명 과학Ⅱ에는 이 캐릭터들이 떼거지로 있는 멘델 집단이 나온다. 강의 촬영 시 입는 옷을 보고 학생들이 수강후기에 "박기웅샘 옷좀 봐"를 남긴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림을 진짜 잘 그린다. 어렸을 때 만화가를 꿈꾸기도 했었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밀고 있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기웅이 옷봐'(왼쪽). 오른쪽은 기웅바라기이다. 거의 매 시간마다 칠판에 기웅이 옷봐 캐릭터[6] 를 그린다. 여담이지만 생명 과학Ⅱ에는 이 캐릭터들이 떼거지로 있는 멘델 집단이 나온다. 강의 촬영 시 입는 옷을 보고 학생들이 수강후기에 "박기웅샘 옷좀 봐"를 남긴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림을 진짜 잘 그린다. 어렸을 때 만화가를 꿈꾸기도 했었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 본인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가 있다. 박기웅 샘의 e-biology 생명과학 카페. 생명과학 학습자료 등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기웅쌤의 그림노트도 받을 수 있다. 공지를 보고 양식에 맞게 신청을 하면 배송비만 내고서 그림노트 +mp3 강의를 받을 수 있다. 카페에 질문을 올리면 기웅쌤이 직접 답을 해주신다.
- 막걸리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담배를 피웠었지만 금연한지 꽤 된 듯.
- 스스로를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했다.
- 화학 강사 김철준(대성마이맥), 지구과학 강사 박병철(EBSi)과 친하다고 알려져 있다. 2012년 김철준의 EBSi 화학Ⅰ 강의가 촬영 중인 스튜디오를 지나가다가 무슨 생각에서인지 화면에 갑툭튀하여 자신의 강의를 홍보하기도 했다.
- 지구과학 강사 엄영대(메가스터디)와 매우 친한 사이이다.
- 드립 사용이 많은 편이지만, 정작 본인이 크게 웃으시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여담으로 크게 웃을 때는 은근 이 분을 닮게 된다.
- 2014 대수능의 문제유형과 자료까지 거의 일치한 신기특강으로 전설이라 GG(갓기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그리고! 수강 후기 게시판에 답변을 재밌게 달아주신다.[7]
- 2017 수능특강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신을 출연시켜 누가 진짜인지 싸우는(...) 방식으로 시작했다. 2017 수능특강은 정말 역대급이다. 사설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 학원 강사들과 교사들 중 이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모방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사실 초보 교사와 강사들은 검증된 강사들의 강의를 내용에서 목소리 톤 심지어 농담까지 외우다시피 하는 것이 추천되는 강의력 향상방식 중 하나이다.[8] 사설 강사의 경우인 경우 저작권상의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만[9] , 학교 교사의 경우는 딱히 그렇게 될 가능성은 적은 편. 디지털 강의 시대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10분 45초부터)
또한 EBS 과학실험 프로그램이였던 사이펀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 실험주제는 똥만들기...였다. [10] 그 이후로 방귀 만들기에도 출연하셨다. 위 동영상의 후속편도 있으니 관심 있는 팬이라면 꼭 들어보자.
또한 EBS 과학실험 프로그램이였던 사이펀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 실험주제는 똥만들기...였다. [10] 그 이후로 방귀 만들기에도 출연하셨다. 위 동영상의 후속편도 있으니 관심 있는 팬이라면 꼭 들어보자.
- [image]
2010년 EBS에서 인강을 찍으실 때의 모습이다...
3. 유행어(?)
[image]
이하의 대사를 특유의 목소리톤으로 말하는 것이 특징.'''안돼!!!'''
'''하압체도킹!'''[11]
[12]
'''음~하! 하! 하!'''
'''써뿌롸이즈!'''
'''뜨와아아아아아!'''
'''어바우뜨'''
'''우와 씐난다!'''
'''므흐하하하하하..'''
'''아 응애에요!'''
'''산전가(제/부)이연!'''
'''리보솜사탕!'''
'''미토콘 드뤼아~!!!'''
'''야아~나가자~~!!!'''
'''웃으면 '보기' 와요!'''
'''쌕뚝! 쌕뚝쌕뚝!'''
'''아~ 좋슙뉘다 좋슙뉘다~'''
''' '''
'''피아~ 씨알 서? 말옥?'''[14]
'''전자전 달린다!'''
'''이프 가-정-법!'''[16]
'''리보~솜사탕'''
''' 꺼쪄~!'''
''' 미소 중 미세유~'''
''' 비만 세포냐 나도 세포다!! '''
[1] 현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2] 그래서 가끔 강의 중에 수능특강 과학이 파란 것을 가지고 Y대학 드립을 치기도 한다. 2017 대비 수능특강 4단원에서 경쟁배타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K종과 Y종을 설정하여 Y종이 멸종(...)하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게다가 그 내용에서 나머지 그래프에도 Y종이 K종보다 개체수가 적었다. 2018 수능특강에서 또다시 모교부심을 부렸다. 유전자 복제를 설명하기 위해 트리플렛 코드를 써내려가다가 KOREAUNIV를 쓰시고 황급히 지우셨다.[3] 고려대학교 생물학과 졸업은 이분께 남중-남고-남대 테크를 타게 만들었다. 당시 생물학과는 남학생이 압도적이었기 때문.[목록] 수능개념 골때리는 생명 과학Ⅰ, 수능특강, 300제(실전 모의고사만), 수능완성, 유전특강[4] 원자부터 시작. 옥텟 규칙, 이온 형성, 분자의 극성과 무극성 등.[5] 2017 수능개념 골 때리는 박기웅의 생명과학1 9강 30분 20초를 틀어 보시라~[6] 오른팔의 겨털이 없으면 짝퉁(?)이다.[7] 심지어 자신에게 그 나이먹고 뭔 깝쭉대면서 강의하냐는 식으로 악플을 받아도 삭제조치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재밌게 달아주신다. 물론 개념있는 학생이라면 악플은 금지.[8] 교생실습 같은 거 나가기 전에 EBS 강의를 암송하듯이 따라하는 사람도 많다.[9] 물론 교재 자체를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법적인 문제로 걸려들기는 무척 어려운 부분이다. 교재 표절에 대한 판례는 있기는 하다.[10] 수강후기에서 나무위키에서 똥 만드는거 보고 왔어요~~ 라고 언급했는데도 당황하는 뉘앙스로 답변을 하는 것으로 보아 흑역사라고 여기는듯 하다.[11] 중요한 결합일 때에는 뒤의 '킹'을 여러 번 반복하기도 한다.[12] 약어로 HCDK로도 부른다. 생명 과학Ⅱ를 배우다 보면 어느 순간 HCDK가 효소로 착각되는 순간이 분명 있을 것이다.[13] 2018 생명 과학Ⅱ 수능개념에서는 그라나를 '벗뜨 그라나'라고 부르기도 한다.[14]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미토콘드리아에 피루브산이 들어가다 넘어져 "아!!" 소리를 지르고 이윽고 다리에(?) 피를 본다. 피가 나던 피루브산은 곧 이어 아파서 욕(강의 도중이라 자체적으로 검열하신다)을 하며 "설까? 말까?" 라며 혼잣말을 한다. 푸마르산까지 외워주고 싶다면 서? 말어? 사이에 한숨 소리를 집어넣도록 하자...[15] 보통 이 말을 하신 다음에 "나는 기웅이 옷봐지!"를 말한다.[16] 말그대로 만약에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