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주사위 클럽
放課後さいころ倶楽部
나카미치 히로오(中道裕大)가 월간 겟산에서 연재중인 보드 게임을 중심으로 한 아날로그 게임을 통해 교류하고 성장해 가는 소녀들을 그린 만화. 2020년 4월 현재 16권까지 발매되어 있다.
비디오 게임 강국인 만큼 아무래도 이런 아날로그 게임, 특히 보드 게임 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일본[1] 에서 보드 게임만으로는 이야기 진행이 단순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인간관계를 묘사하고 있는 편이며, 작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편. 기존작들 대부분이 단권 작품이고, 한국에서는 하루의 나라가 전 4권 완결이 되었고, 일본 기준으로는 달의 뱀이 7권으로 완결된 것이 최장 연재기록. 그래도 이 작품은 10권을 무사히 넘겨서 연재 중이다.
소심하고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서투른 소녀 타케카사 미키는 어느날, 한없이 밝고 전향적인 성격의 타카야시키 아야를 만나 친구가 된다. 그리고 이런 두 친구가 원칙주의자인 반장 오오노 미도리가 아르바이트 중인 게임샵 <주사위 클럽>에 들르면서 서로 친구가 되고, 소녀들은 여러 보드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성장을 해 간다.
제목만 보면 주인공들이 방과후 주사위 클럽이란 서클이라도 만든 것 처럼 보이지만, 그냥 학교 끝나고 친구들끼리 게임숍 주사위클럽에 들러서 노는 것 뿐이다. 무대가 교토 지방이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관서 사투리를 쓴다.
46화(7권)부터 등장하는 카모가와키타 고교 신입생으로 미키, 아야, 미도리에게는 1년 후배.
아날로그 게임 전반을 다루고는 있지만 등장 게임의 거의 대부분은 보드 게임, 그 중에서도 보드 게임 강국인 독일산 유로게임이 많은 편이지만, 일본산 게임이나 일반 아날로그 게임(술레잡기도 등장한 적이 있다)도 가끔 나오는 편. 등장 게임은 대부분 라이트한 가족 게임과 파티 게임에 편중되어 있으며 전략 게임은 그다지 나오지 않으며 나와도 그나마 라이트한 판본으로 나온다.
제목은 나무위키 내에 항목이 있는 게임들은 그대로 소개하고, 항목이 없는 게임들은 작중 등장한 일본판 이름/원제목(주로 독일어)/영어판 이름 순이다.
작중 등장하는 유일한 오리지널 게임으로, 게임 디자이너를 장래 목표로 잡은 미도리가 처음으로 자작중인 게임.
사실은 작중 오리지널 게임을 등장시키기 위하여 '''작가와 편집부 부원들이 머리를 맞대서 실제로 만들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작중 캐릭터들이 이 게임에 대해 감상을 말하는데 이게 실제로 검수를 받을 때 편집부원들이 들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하며, 만화가 완결이 나기 전까진 완성을 하고 싶다는 듯. 작중에선 버젼2 까지 소개되어 있다. 애니화가 되면서 11화 작중에서 완성이 된 상황이나 12화에선 아쉽게도 낙선되었다.
내용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돈으로 가구를 구입, 그것으로 자신의 집을 꾸미는 내용이라고.
2018년 9월 7일, 애니메이션화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방영 시기는 2019년 10월.
그간 서브컬쳐 등지에서도 자주 다루어지지 않던 아날로그 게임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일본의 아날로그 게임 마니아들이 나름 기대하는 작품인 듯.
특보 PV에서는 에밀리아가 등장하지 않았으나, 원작에서도 나중에 전학오는 인물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 뿐, 이후 등장함이 확인되었다.
8화 이전까지는 후반부에 3명이서 젝스님트를 플레이 하는 모습이였지만 에밀리아가 등장하게 시작하는 8화부터 오프닝에도 에밀리아가 중간부터 드래곤에 타고 있는 부분이 추가되고 후반부에 아야에게 켈티스를 가르쳐 주는 모습으로 추가되었다.
1. 개요
나카미치 히로오(中道裕大)가 월간 겟산에서 연재중인 보드 게임을 중심으로 한 아날로그 게임을 통해 교류하고 성장해 가는 소녀들을 그린 만화. 2020년 4월 현재 16권까지 발매되어 있다.
비디오 게임 강국인 만큼 아무래도 이런 아날로그 게임, 특히 보드 게임 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일본[1] 에서 보드 게임만으로는 이야기 진행이 단순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인간관계를 묘사하고 있는 편이며, 작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편. 기존작들 대부분이 단권 작품이고, 한국에서는 하루의 나라가 전 4권 완결이 되었고, 일본 기준으로는 달의 뱀이 7권으로 완결된 것이 최장 연재기록. 그래도 이 작품은 10권을 무사히 넘겨서 연재 중이다.
2. 줄거리
소심하고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서투른 소녀 타케카사 미키는 어느날, 한없이 밝고 전향적인 성격의 타카야시키 아야를 만나 친구가 된다. 그리고 이런 두 친구가 원칙주의자인 반장 오오노 미도리가 아르바이트 중인 게임샵 <주사위 클럽>에 들르면서 서로 친구가 되고, 소녀들은 여러 보드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성장을 해 간다.
3. 등장인물
3.1. 방과후 주사위 클럽
제목만 보면 주인공들이 방과후 주사위 클럽이란 서클이라도 만든 것 처럼 보이지만, 그냥 학교 끝나고 친구들끼리 게임숍 주사위클럽에 들러서 노는 것 뿐이다. 무대가 교토 지방이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관서 사투리를 쓴다.
3.1.1. 초기 멤버
- 타케카사 미키(武笠 美姫) - 성우: 미야시타 사키
1-3. 소심한데다 사람과 잘 사귀질 못하고, 그런 와중에 딱히 취미라 할 만한 것도 없는지라 항상 홀로 지내던 소녀. 우연히 만난 아야에게 이끌려 "재미있는 것"을 찾아볼 결심을 하게 되고, 미도리가 알바를 하는 주사위 클럽에 들린 이후 보드 게임에 푹 빠져 지낸다. 친구들 덕에 많이 밝아졌지만 아직 소심한 면은 많이 남아 있는 듯. 료칸을 경영하는 집안 딸이라 이래 봬도 나름 아가씨. 참고로 교토벤 사용자며 왼손잡이다.
- 타카야시키 아야(高屋敷 綾) - 성우: 코우노 마리카
1-3. 카모가와키타 고교에 전학온 귀국자녀로, 순수 일본인이지만 태어난 곳은 아프리카. 태어나고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 아프리카 였기 때문인지 상당히 개방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소심한 미키를 이끌고 즐거운 일을 찾는데도 앞장선다. 보드 게임을 만난 이후로는 이런저런 게임을 친구들과 즐기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게임 성적은 좋지 않은 듯. 동물전문 카메라맨인 아버지를 따라 해외를 돌아다녔기 때문인지 동물에 대한 지식은 상당하지만 유일하게 뱀은 무서워 한다. 거대한 물소가 독사에게 물려 죽는걸 면전에서 본 이후 트라우마가 되었다고(...).
- 오오노 미도리(大野 翠) - 성우: 토미타 미유
1-3. 미키, 아야와 같은 반으로 반장을 맡고 있다[2] . 안경 착용자. 원칙주의자이며 깐깐해 보이는 성격이지만, 주변을 잘 챙겨주는 착한 성격.
13살 때 오빠의 권유로 즐겨 본 카탄에 빠진 이후 보드 게임샵 주사위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게임 작가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 중이며, 현재 <원 룸>이란 게임을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 절찬 제작 중. 멤버들 내에서는 보드 게임 전문가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주로 게임의 역사와 룰에 대한 설명을 맡고 있기도 하다.
상당한 거대기업의 중역의 딸로 이 처자도 꽤나 아가씨인 셈. 미키와 마찬가지로 쿄토 원주민이나 자신의 자각에 의해 사투리를 교정한 경우에 해당한다.
13살 때 오빠의 권유로 즐겨 본 카탄에 빠진 이후 보드 게임샵 주사위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게임 작가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 중이며, 현재 <원 룸>이란 게임을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 절찬 제작 중. 멤버들 내에서는 보드 게임 전문가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주로 게임의 역사와 룰에 대한 설명을 맡고 있기도 하다.
상당한 거대기업의 중역의 딸로 이 처자도 꽤나 아가씨인 셈. 미키와 마찬가지로 쿄토 원주민이나 자신의 자각에 의해 사투리를 교정한 경우에 해당한다.
- 에밀리아 - 성우 M.A.O
독일에서 일본으로 이사 온 전학생으로 아버지가 독일과 일본의 하프, 어머니는 아일랜드인.
30화(4권 중반)에서 처음 등장하며, 보드 게임 카페 <게솅크>를 운영하는 아버지를 도와 점원으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독일에서부터 보드게임을 즐겨왔기 때문에 멤버 내에서는 미도리 다음가는 전문가 위치. 덤으로 그녀가 디자인한 게임이 현재(11권 분량) 독일에서 기획이 통과되어 게임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즉 게임 디자이너 지망생인 미도리보다 한 발 앞서가는 신입 디자이너인 셈.
30화(4권 중반)에서 처음 등장하며, 보드 게임 카페 <게솅크>를 운영하는 아버지를 도와 점원으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독일에서부터 보드게임을 즐겨왔기 때문에 멤버 내에서는 미도리 다음가는 전문가 위치. 덤으로 그녀가 디자인한 게임이 현재(11권 분량) 독일에서 기획이 통과되어 게임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즉 게임 디자이너 지망생인 미도리보다 한 발 앞서가는 신입 디자이너인 셈.
- 점장 - 성우: 쿠로다 타카야
본명은 킨죠 타케루(金城タケル)로 게임샵 <주사위 클럽>의 점장. 미국인과 일본인의 하프로, 원래 오키나와 주둔 미합중국 해병대원으로 근무하다 동료들의 추천으로 카탄을 만나 보드 게임에 빠져들게 되어, 제대 후에는 일본에 자리잡고 보드 게임 샵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멤버들에게도 잘 대해주며 주변을 챙기는 좋은 어른이기도 하다.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멤버들에게도 잘 대해주며 주변을 챙기는 좋은 어른이기도 하다.
3.1.2. 후기 멤버
46화(7권)부터 등장하는 카모가와키타 고교 신입생으로 미키, 아야, 미도리에게는 1년 후배.
- 쿠로사키 나오(黒崎 奈央)
염색한 머리, 귀에는 피어스, 말투는 남자 말투라는 그림으로 그린듯 한 불량소녀 타입이지만, 편모가정, 그것도 물장사 하는 모친 때문에 마음을 닫고 주변과는 거리를 두고있을 뿐인 마음약한 소녀이다. 아파트 주변에 사는 길냥이에게 먹이를 주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점장의 도움을 받게 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보드 게임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보드 게임보다는 외견 따위 신경 안쓰고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점장에게 반한 상태. 물론 킨죠 입장에선 30대 중반인 자신에게 15살 꼬맹이가 들러붙으니 이래저래 당황스러운 듯 하지만...
하지만 본인은 보드 게임보다는 외견 따위 신경 안쓰고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점장에게 반한 상태. 물론 킨죠 입장에선 30대 중반인 자신에게 15살 꼬맹이가 들러붙으니 이래저래 당황스러운 듯 하지만...
- 토키사카 칸나(時坂 環菜)
룰을 지키는 것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깐깐한 성격의 소녀. 하지만 "룰에 거슬리지 않는다면 거질말이나 속임수도 OK"라는 주의기 때문에 의외로 블러프 게임에 강한 편.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유일한 취미인 보드 게임에는 상당히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카모가와키타에 입한한 후로는 함께 보드 게임을 즐길 사람이 없어서 답답해하던 중 우연히 점장과 얽혀서 보드 게임을 하는 나오를 보고 어떻게든 친구가 되기 위해 들러 붙는 중. 덕분에 나오를 불량배로 알고 있는 주변에선 걱정하지만 나오 본인이 외견과는 다르다는 걸 알고 있어서 문제는 없는 듯.
게솅크에 들러서 "이 동네에 이런 천국이 있다니!!"라며 흥분하는 등 보드 게임에 한해선 열광적이 되기 때문에 나오에게 '오타쿠'라고 불리고 있다.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유일한 취미인 보드 게임에는 상당히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카모가와키타에 입한한 후로는 함께 보드 게임을 즐길 사람이 없어서 답답해하던 중 우연히 점장과 얽혀서 보드 게임을 하는 나오를 보고 어떻게든 친구가 되기 위해 들러 붙는 중. 덕분에 나오를 불량배로 알고 있는 주변에선 걱정하지만 나오 본인이 외견과는 다르다는 걸 알고 있어서 문제는 없는 듯.
게솅크에 들러서 "이 동네에 이런 천국이 있다니!!"라며 흥분하는 등 보드 게임에 한해선 열광적이 되기 때문에 나오에게 '오타쿠'라고 불리고 있다.
3.2. 카모가와키타 고교 학생들
- 타노우에 쇼타(田上 翔太) - 성우: 아마사키 코헤이
1-3. 미도리와는 소꿉친구이기도 한 동급생[3] . 금발, 성게머리 속성. 전학와서 옆자리에 앉게 된 아야에게 첫눈에 반해 대쉬중이지만, 아야 본인은 미도리와 사귀는 걸로 오해하고 있어서 이래저래 고생 중. 여기에 2학년으로 진급 한 후에는 칸나가 슬쩍 연심을 보이는 등 등장인물 들 중 가장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속눈썹이 강조되는 등 얼핏 보면 보이시한 여자인가 싶은 외모로 묘사된다.
- 요시오카 류지(吉岡 龍二) - 성우: 호리에 슌
쇼타와는 소꿉친구로 검도부 소속. 검도 외길인생을 걷던 스포츠 소년이었지만 당번을 맡았을 때의 실수[4] 를 커버해 준 미키가 신경쓰이는 중으로, 어렷을 적 부터 봐 온 쇼타가 "이런 류지의 모습 처음본다"라고 할 정도로 우왕좌왕 하기도 한다.
그래도 미키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자각한 후로는 검도부 인터하이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고...
그래도 미키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자각한 후로는 검도부 인터하이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고...
- 시부사와 렌(渋沢 連) - 성우: 코이와이 코토리
미도리의 중학교 당시 선배로 나이는 한 살 위. 즉 2학년. 핑크색 트윈테일 헤어[5] . 학생회 부회장으로 본인이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학생회 멤버에게도 완벽한 일처리를 원하고는 있지만 마음에 차는 인재가 별로 없어서 고민 중이며, 그런 이유로 중학시절 자신을 완벽하게 보좌한 미도리를 학생회로 끌어들이기 위해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
학생회장인 유토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며 마음 속으로는 좋아하고 있지만 끝내 제대로 고백하지도 못하고 유토가 졸업해서 결국 울어버리기도...
유토 졸업 후에는 학생회장이 된다.
학생회장인 유토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며 마음 속으로는 좋아하고 있지만 끝내 제대로 고백하지도 못하고 유토가 졸업해서 결국 울어버리기도...
유토 졸업 후에는 학생회장이 된다.
- 아오시마 유토(青島 悠人) - 성우: 야시로 타쿠
사고를 당해 장기 입원해 있던 카모가와키타 고교 학생회장. 외모는 약간 껄렁댈 것 같은 생김새지만 주변에 대한 배려와 실행역, 인덕 등 모든점에서 우수한 카리스마 타입으로 퇴원한 유토를 보고 3학년들이 전원 반기는 걸 보면 상당히 유능한 회장이었던 듯.
렌의 심술로 출점을 거부당했던 보드게임 카페를 허가해 주고 본인도 보드 게임을 즐기는 등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는 졸업한 상태.
렌의 심술로 출점을 거부당했던 보드게임 카페를 허가해 주고 본인도 보드 게임을 즐기는 등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는 졸업한 상태.
- 미나미사와 히로유키
토키사카 칸나와 동급생. 학기 초 사전을 잊고 왔을 때 빌려준 것을 계기로 칸나를 의식하기 시작했다가 칸나 역시 자신과 같은 보드게임이 취미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바로 호감을 갖게 된다. 상당히 진중한 성격이지만 망상벽이 조금 있는 편. 문제는 본인은 칸나를 엄청 의식하고 있는데 정작 칸나는 같은 반이라는 건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수준이고, 나노의 경우엔 아예 같은 반인지도 모를 정도(...).
- 세토 유우야
미나미사와 히로유키의 사촌.
학생회 멤버.
3.3. 기타 인물
- 타카야시키 하나 - 성우 : 토죠 히사코
아야의 언니로, 부드러운 분위기의 미녀. 동생 친구들과 함께 자주 보드 게임을 즐긴다.
- 타카야시키 켄지 - 성우: 하마다 켄지
하나와 아야의 아버지. 아프리카에서 활동이 많았던 카메라맨이며, 아야도 그 시점에서 낳은 딸이다. 가정을 신경쓰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아내는 이것때문에 이혼한 것으로 추정.
- 마키 쿄코 - 성우 : 마츠이 에리코
하나의 친구로, 어렸을 적 부친의 폭력에 시달렸던 적이 있어서 부당한 폭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며, 덕분에 "흉견 쿄코"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미키가 어릴적 이지매를 당할 때 구해준 적도 있다고. 깡패스러운 외견과는 달리 든든한 언니 타입.
- 죠지 베레스포트 - 성우 : 우에다 요지
점장의 미군 시절 동료로, 열혈타입인 점장과는 달리 냉정하고 타인을 내려다보는 태도 때문에 서로 사이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전우인 만큼 지금도 꾸준히 교류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미국의 신생 보드게임 제작사인 <배드 드워프>사의 사장 겸 보드게임 디자이너.
미도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가 언젠가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것으로 기대하는 중.
미도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가 언젠가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것으로 기대하는 중.
- 마이크
점장, 죠지와 같은 부대에 속해있던 미군 병사로 주로 회상 씬으로 등장. 점장에게 카탄을 권유해서 보드 게임의 길로 끌어들인 사람.
- 안드레아스 자이펠트
에밀리아의 부친으로, 독일인과 일본인의 하프. 현재는 카모가와키타 고교 주변에서 보드 게임 카페인 <게솅크>를 운영 중이다. 평소엔 무뚝뚝하고 말도 별로 없는 편이지만 보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미소를 보여주기도 하며, 딸의 친구들에겐 특히 잘 대해주는 편.
하지만 이래보여도 독일 연방정보부(BND)에 속해있던 첩보원이었다. 10여년 전 점장과 죠지 등에게 접근해 정보를 빼내려던 타국 정보원을 검거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름도 이 때 나온 것으로 사실 작전 임무중이었기 때문에 이게 본명인지는 불명[6] . 현재는 아무래도 은퇴한 듯.
하지만 이래보여도 독일 연방정보부(BND)에 속해있던 첩보원이었다. 10여년 전 점장과 죠지 등에게 접근해 정보를 빼내려던 타국 정보원을 검거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름도 이 때 나온 것으로 사실 작전 임무중이었기 때문에 이게 본명인지는 불명[6] . 현재는 아무래도 은퇴한 듯.
에밀리아의 독일 당시 친구들.
- 오오노 류헤이 - 성우: 이와나카 무츠키
미도리의 오빠로, 미도리를 보드 게임의 세계로 끌어들인 인물. 꽤나 부잣집 아가씨인데다 진중한 성격의 미도리와는 달리 놀기 좋아하고 팍 늘어진 사람으로, 현재 대학 5학년 재학중이다(...). 게다가 과거에 사귀었던 여성이 말 그대로 그림으로 그린듯한 부잣집 참한 규수였는데, 미도리가 이런 모습에 반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삼고 있었건만 멋대로 헤어져 버린 과거가 있어서 올곧고 진지한 미도리에게 있어선 못미더운데다 바람끼 많은, 꼴보기 싫은 남자 정도의 취급이다.
단, 이런 작품의 특징대로 이 부분은 미도리의 오해일 뿐, 류헤이 본인은 동생을 아끼는 착한 오빠다.[7]
단, 이런 작품의 특징대로 이 부분은 미도리의 오해일 뿐, 류헤이 본인은 동생을 아끼는 착한 오빠다.[7]
- 혼다 미야비 - 성우: 이토 미키
- 타케카사 토모에 - 성우: 아마노 유리
미키의 엄마. 료칸의 안주인.
- 타카시 - 성우: 타이치 요우
카나자와의 료칸에서 만난 소년.
- 사카모토 - 성우: 니시무라 토모미치
오오노 家가 경영하고 있는 기업의 사람.
4. 등장 게임
아날로그 게임 전반을 다루고는 있지만 등장 게임의 거의 대부분은 보드 게임, 그 중에서도 보드 게임 강국인 독일산 유로게임이 많은 편이지만, 일본산 게임이나 일반 아날로그 게임(술레잡기도 등장한 적이 있다)도 가끔 나오는 편. 등장 게임은 대부분 라이트한 가족 게임과 파티 게임에 편중되어 있으며 전략 게임은 그다지 나오지 않으며 나와도 그나마 라이트한 판본으로 나온다.
제목은 나무위키 내에 항목이 있는 게임들은 그대로 소개하고, 항목이 없는 게임들은 작중 등장한 일본판 이름/원제목(주로 독일어)/영어판 이름 순이다.
4.1. 1권
- 마라케시 - 작중 가장 처음 등장한 게임으로 미키와 아야에게는 첫 보드 게임. 해당 게임은 2007년작으로, Spiel des Jahres의 후보에 들어간다거나 멘사 셀렉트 게임중 하나로 선정된다거나 했던 게임이다.
- 바퀴벌레 포커(Kakerlakenpoker) - 2004년작 블러핑 카드게임
- 고양이와 쥐의 대레이스(viva topo)
- 대머리 독수리의 먹이(hols der geier/Raj) - 독수리 눈치싸움이라는 제목으로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2020년 정식발매되었다.
- 미러즈 호로우의 늑대인간(Are You a Werewolf)[9]
4.2. 2권
- 가이스터
- 잉카의 황금 - 보약게임 E.G.G 시리즈
- 카탄 - 미도리와 점장을 보드 게임의 세계로 끌어들인 물건으로, 작중에서도 거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취급중인 게임.
- 텔레스트레이션
- 파우나(fauna독일어판) - F변태[10] 프리드만 프리제의 2008년작 보드게임.
4.3. 3권
- 젝스님트님트(6 nimmt!)
- 킹 오브 도쿄(King of Tokyo)
- 고이타 - 일본의 이시카와 현에 전해지는 전통 게임
- 도블(dobble/Spot it)
- 배틀 라인(Battle Line)
4.4. 4권
- 러브레터(보드 게임)
- 몬지로(Monjirou)
- 아일랜드(the island).[11]
- 켈티스
4.5. 5권
- 피트
- 오니림(Onirim)
- 엘펜렌드(Elfenland)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팬데믹
4.6. 6권
- 어콰이어
- 블로커스
- 레이디스&젠틀맨(Ladies & Gentlemen)
- 발바롯사 - 동명의 게임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 1988년 독일의 클라우스 토이버가 개발한 게임으로 당해 독일 게임대상 수상. 현재는 일본의 뉴 게임즈 오더사에서 발매중.
- 카르카손
4.7. 7권
4.8. 8권
- 헤크맥(Heckmeck am Bratwurmeck/Pickomino)
- 파밀리아(Famiglia)
- 쿠아르토(Quarto!)
- 챠오 챠오(Ciao Ciao)
- 마법의 라비린스(Das Magische Labyrinth/The Magic Labyrinth)
4.9. 9권
- 방해자(saboteur) - 국내에선 사보타지로 불린다.
- 안도르의 전설(Die Legenden von Andor/Legends of Andor)
- 코드네임(보드 게임)
- 딕싯
4.10. 10권
- 금단의 사막(Forbidden Desert) - 국내명 포비든 데저트. 포비든 아일랜드의 후속작 격인 보약게임이다.
- 셀레스티아(보드게임) - 한국에선 생각투자 주식회사에서 2017년에 출시한 게임으로, 셀레스티아 리틀헬프와 같이하면 더욱 재밌는 보약게임 Bo.S.S 시리즈 중 하나
- 패치워크(Patchwork) - 우베 로젠버그의 2인용 추상게임.
- 카루바(Karuba)
- 아그리콜라 목장의 동물들(Agricola: Die Bauern und das liebe Vieh/Agricola: All Creatures Big and Small) - 국내명은 아그리콜라 : 크고 작은 모든 피조물. 일명 크작피. 아콜의 2인용 버전으로 하드코어한 아콜을 대폭 간략화시켜서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
4.11. 11권
4.12. 12권
4.13. 13권
4.14. 14권
4.15. 원 룸
작중 등장하는 유일한 오리지널 게임으로, 게임 디자이너를 장래 목표로 잡은 미도리가 처음으로 자작중인 게임.
사실은 작중 오리지널 게임을 등장시키기 위하여 '''작가와 편집부 부원들이 머리를 맞대서 실제로 만들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작중 캐릭터들이 이 게임에 대해 감상을 말하는데 이게 실제로 검수를 받을 때 편집부원들이 들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하며, 만화가 완결이 나기 전까진 완성을 하고 싶다는 듯. 작중에선 버젼2 까지 소개되어 있다. 애니화가 되면서 11화 작중에서 완성이 된 상황이나 12화에선 아쉽게도 낙선되었다.
내용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돈으로 가구를 구입, 그것으로 자신의 집을 꾸미는 내용이라고.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2018년 9월 7일, 애니메이션화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방영 시기는 2019년 10월.
그간 서브컬쳐 등지에서도 자주 다루어지지 않던 아날로그 게임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일본의 아날로그 게임 마니아들이 나름 기대하는 작품인 듯.
5.1.1. PV
특보 PV에서는 에밀리아가 등장하지 않았으나, 원작에서도 나중에 전학오는 인물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 뿐, 이후 등장함이 확인되었다.
5.1.2. 주제가
- 오프닝 테마 Present Moment
- 작사: 카네코 마유미(金子麻友美)
- 작곡, 편곡: 무츠키 슈헤이(睦月周平)
- 노래: 토미타 미유
8화 이전까지는 후반부에 3명이서 젝스님트를 플레이 하는 모습이였지만 에밀리아가 등장하게 시작하는 8화부터 오프닝에도 에밀리아가 중간부터 드래곤에 타고 있는 부분이 추가되고 후반부에 아야에게 켈티스를 가르쳐 주는 모습으로 추가되었다.
- 엔딩 테마 On the Board
5.1.3. 회차 목록
- 에피소드별 등장 보드 게임
- 제1화: 마라케시
- 제2화: 바퀴벌레 포커
- 제3화: 잉카의 황금
- 제4화: 젝스님트, 대머리 독수리의 먹이(hols der geier/Raj)[14]
- 제5화 : 고이타
- 제6화 : One Room 버전 1[15]
- 제7화 : 몬지로(Monjirou), 아일랜드[16]
- 제8화 : 켈티스, 도블(dobble/Spot it) [17]
- 제9화 : 엘펜렌드(Elfenland),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제10화 : 블로커스[18] , 레이디스&젠틀맨(Ladies & Gentlemen)
- 제11화 : One Room[19]
- 제12화 : 난쟈몬쟈(Toddles-Bobbles)[20][21]
6. 기타
- 보드게임계의 마이너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작중 일본의 보드게임 인구가 한국에게도 밀린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일본도 매년 다양한 보드게임을 발표하고 있는 보드게임 강국이고 번역 정발되는 보드게임의 숫자도 한국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게임 서브컬쳐 강국인 일본에서 인기가 많을 것 같지만 이상하게 인기 없는 시장인 건 맞다. 아키하바라를 둘러보아도 보드게임 전문 매장은 한 두군데 밖에 안 보일 정도.
이런 분석이 나온 이유는 기형적인 한국의 보드게임 시장에 있다. 보드게임을 교육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각종 교육기관이나 학원 등지에 납품되는 보드게임 매출 때문에 보드게이머 풀은 좁은데도 불구하고 보드게임 전체 매출은 일본을 상회할 정도로 높게 잡히게 된다. 또, 한국이 유리한 점이 있다면 보드게임카페 등이 보급되어 있어 접근은 더 편한 편. 요약하자면 한국은 매니아층은 적고 대중성이 높은 편이고, 일본은 반대로 대중성이 낮고 매니아층이 강하다.
[1] 작중에서 본고장 유럽은 고사하고, 아시아에서도 한국이나 대만에게도 게임인구가 밀린다는 언급이 나온다. 다만 한국보다 밀린다는 것은 교육용 보드게임들을 포함했을 때의 이야기고, 게이머즈 게임의 시장 규모만 본다면 일본쪽이 더 크다 [2] 중학교 당시에는 학생회 출신.[3] 유치원때부터 현 시점까지 계속 같은 반.[4] 일직 당번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나와서 이런저런 준비를 해야 하는데, 검도부 나가느라 완전히 잊고 있어서 미키가 모든 일을 혼자 해야 했다[5] 이어링 착용.[6] 5화에서 아방파트에 등장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이름은 가명이고 정황 추측대로라면 본명은 아마도 크라우스. 성우는 도사카 코조.[7] 사실 과거에 사귀었던 여성은 당시 남친이었던 류헤이 앞에서 딴 남자와 놀아나는 걸 들켰는데도 천연덕스럽게 "난 다른 남자와 만나면 안된다는 거야?"라며 오히려 의아해 하고, 그녀를 존경하는 후배들이 호의를 담아 수제 쿠키를 만들어 오자 "일단 면전에서 받았으니 호의는 받아 준 거잖아. 하지만 초보자가 만든 수제 쿠키를 위험해서 어떻게 먹겠니?"라며 쓰레기통에 버려버리는 인간이었다. 자신은 저런 서민들과 클래스가 다르기 때문에 일단 윗사람으로서 잘 대해주긴 하지만 진심은 담지 않는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라, 오싹해진 류헤이가 바로 헤어져 버린다. 하지만 그녀의 좋은 면만을 보고 동경을 품고있던 미도리에겐 차마 진실을 말해주지 못하고 그냥 자기가 나쁜 사람인 척 넘기고 있었던 것.[8] 엄마의 여동생.[9] 드미트리 다비도프가 만든 마피아 게임에 다비드 플로트킨이 늑대인간 테마를 씌우면서 일본에서는 인랑 게임으로 알려졌다.[10] 이 사람이 제작한 대부분의 게임은 F로 시작한다.[11] 스트롱홀드 게임즈에서 1982년 발매한 작품. 줄리안 쿠틀랜드 스미스 작, 국내에선 서바이브(survive)[12] 한국 정발명은 꽁지꽁지 오렌지[13] 국내에서는 정식 방영이 이뤄지지 않는 작품이므로 한국어 제목 번역은 임의로 서술되었다.[14] 후반 미도리가 어릴 때 오빠와 같이 보드게임방에 가서 했던 게임, 이 이후 보드게임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15] 작중 오리지널 게임, 미도리가 만들고 있는 게임이지만 아직 미완성이다.[16] 국내명은 서바이브[17] 규칙은 한글 정발 기준 얼른 가져, 얼른 버려, 친구야 미안, 다 내꺼야, 앗 뜨거 총 5개가 있지만 작중에선 5번쨰 규칙인 앗 뜨거로 진행 했다[18] 한국 정발명[19] 11화에서 최종적으로 완성해서 뉴욕 게임박람회에 출품한다....만 애니 방영본에서 알바칸에 1st, 2st, 3st라고 대놓고 오타가 났다.[20] 일본 정발판 이름[21] 한국 정발판 이름은 꽁지꽁지 오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