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갤러리
1. 개요
kt 위즈 갤러리 바로가기
2015년 3월 4일 신설된 kt wiz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을 부탁했는데도 들어주지 않던 김유식에 의해 개설되기 얼마 전부터 다른 팀갤들에서 화력을 요청했고 이윽고 결국 새로 만들어졌다.
명칭은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가장 무난한 콱갤로 불리고 있다. 이 항목도 가장 많이 쓰이는 명칭인 콱갤로 들어올 수 있다.
콱갤러들은 갤러리가 생성되기 전에는 수원 갤러리에서 머무르기도 했다.
2. 특징
초창기에는 개설된 지 얼마 안된 신생 갤 답게 큰 분탕이나 어그로가 없는 클린한 상태를 유지했었다. 갤러들도 삼갤과 갸갤을 각각 돈성, ㄱ10ㅏ(...)라고 부르자고 하는 등 어지간하면 패드립을 피하려는 모습.[1]
갤러들의 대부분이 연고지를 따라서 응원하기 시작한 팬들이다. 과거 현대 유니콘스를 응원했던 갤러도 종종 보이는 편이었지만 연고지 팀을 좋아하는 팬의 숫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망갤이기 때문에 복습하기가 쉽다. 개념글 추천 컷이 굉장히 낮은 것을 갤러들이 자주 자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최근에는 오히려 야갤 중 가장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생팀인데다가 팀순위도 꼴찌를 도맡아하는지라, 향후 팀의 미래가 될 어린 선수들이 잘할때 자칭 '갤 내 소모임'을 만들어 물빨해주는 갤러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재민족, 예담사, 성곤회, 병알단, 우주NASA랑해 등등...
이들 중 세를 불려 성장한 대표적인 콱갤 내 소모임이 바로 성곤회다. 0이닝 5실점을 하던 정성곤이 QS를 하는 걸 지켜보고 혹한 갤러들이 많다. 이걸 아는 갤러들은 이들을 '''곤충'''이라 부르며 비하한다(...) 여기에 오태곤과 김진곤이 각각 트레이드 및 1군 합류로 경기를 치르면서 이들을 총칭해 삼곤회라고 부르는 경우가 흔해졌다.
이런 소모임 떡밥이 나오면 얼빠같다고 싫어하는 갤러들도 있는데, 어차피 콱갤 내 얼빠떡밥은 결국 또 빅또리 싸움(...)으로 종결된다. 예를 들어 "이러니저러니해도 얼빠 중에 가장 악질적인 얼빠는 빅괴군 아니겠냐?" / "갓빅 음해하는 또련군 인성 수준ㅉㅉ" 뭐 이런식으로.
최근에는 장성우 얼빠 컨셉으로 장성우를 쿵쾅이라 칭하며 장성우 사진을 올려대기도 한다. 물론 이런 글이 올라올 경우 차단드립이나 비추폭탄으로 대답한다(!)
빅또리에게 물어보기를 빅물이라고 부르며 거기 올라온 기상천외한 문의글을 돌려보는 일이 많다.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다 보니 타팀팬의 분탕부터 갑질, 경기 일정같은 인터넷에 바로 뜨는 걸 물어보는 등 뒷목을 잡게하는 병신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때문에 안내 목적을 위한 디시콘을 제작했을 정도.
알바몬에서 위팍 아르바이트를 자주 구하기에, 알바를 하면서 갤질을 하는 알바들도 많다. 가끔 알바들이 라인업이나, 기타 사항 등을 알려주기도 한다. 특히, 2017시즌에는 한 갤럼이 제작한 부채를 갤에 있던 알바가 보고 그날 경기에서 나눠주었던 경우도 있다.
최근에 kt wiz 프런트 직원으로 추정되는 갤러가 갤에서 썬크림을 영업하다가 념글에 박제되었다(...) 념글에 박제되자 게시물을 황급히 지우는 부분이 압권. 이에 보다못한 콱갤러들이 kt wiz샵에서 파는 빅또리 굿즈를 타팬들에게 영업후 구매인증 하면 념글을 보내주는 방식으로 벌써 100만원 가까이(!) 팔았다. 그러니까 이 글을 보고 있는 위키러도 구매하도록 하자. 이쪽에서 살 수 있다
최하위권 성적에서만 맴돌던 성적이라 패배의식에 찌들어있는 갤러리였는데 2020년 순위 싸움중에 1패라도 있으면 해체하자고 한다.(...) 갤러들의 성향도 점점 사나워지는 중. 다만 다른 가을야구 경쟁권 팀들과 달리 kt가 역전패나 10점 차 이상의 대패를 당해도 콱갤은 딱히 털리는 일은 많지 않은 편. 간혹 어이없이 역전당할 경우 우리깡 깜짝 구원등판시켜보라는(...) 개드립이 나올 때도 있다.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도 3등을 했는데도 리젠이 적어 매크로로 1시간마다 글을 올리는 사람이 연속 네번 글을 올릴정도이다. 그러나 멜 로하스 주니어/2020년의 리그 MVP 수상 때 실북갤 1위를 차지하였다.
3. 빅vs또리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경기나 야구 관련한 내용 외의 떡밥은 많지 않고 심심하면 올라오는 주요 떡밥 중 하나는 '빅vs또리'로(...) 서로 빅가놈 또가놈이라고 까대곤 한다. 물론 장난. 갤이 3년차임에도 여전히 서로에게 '빅괴군' 혹은 '또련군' 등 비하 발언을 날려댄다.
이제는 타갤러들까지 와서 빅또리 싸움을 부추긴다.(...) 일부 갤러들은 타갤러로 위장하지말라고 또 깐다...
빅파는 또리를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고 멍청해보인다며 까거나, 세탁도 안해서 누렇다고 깐다. 거기다가 동심을 파괴했다고 깐다. 또리파는 처음에는 빅을 충치같다, 석탄 연탄같다, 이빨 다 썩었다고 까다가, 조무근의 먼지 발언 이후로는 왜이리 먼지가 날리냐며 더럽게 생겼다고 깐다.
최근 들어서는 빅을 고척빅이라 부르며 아예 넥센으로 쫓아내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미 매일같이 고척빅을 만드려고 꾸준글을 올려대는데, 실제로 빅에게 넥센 유니폼을 입힌 합성짤이 나돌아다니고 있다. 빅을 넥센으로 보내버리고 최근 대세 치어리더로 떠오른 안지현을 받아오려는 게 그 목적인 듯하...였......으나... 겆갤러들의 반발 이후론 그냥 방출하거나 무상으로 팔자고 하는 중. 이런 가운데 몇몇 선수들이 연이어 빅을 좋아한다는 지지선언을 하면서 빅 팬들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러나 빅 팬들의 기세는 얼마가지 못했는데, kt가 황재균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옴과 동시에 모 악질 빅 팬의 생각없이 막 내뱉었던 "황재균 오면 또리파로 갈아탄다!"라는 게시글이 발굴되어 모든 콱갤러들의 비웃음을 샀고 박제가 되었다! 얼마후 황재균을 4년 88억에 정식으로 영입하면서 이 갤러는 또리로 전향해야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콱갤 내에서 빅 팬들의 입지는 다시 줄어들었으며 빅은 다시 고척으로 가버리라며 탄압받기 시작했다.
빅파들도 기회를 잡았는데 2019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이대은이 입단식에서 빅 인형을 들었다는 이유로 빅파들은 다시 공작을 시작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못하는 선수들에게 빅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있다. 'X같다'는 콱갤에서는 '빅같다'로 바뀌어 불리며 성 대신 빅을 붙여서 부른다. 예를 들어 빅대형이라던가... '박'이나 '백' 같은 경우는 그대로 빅으로 바꾸기도 한다. 빅경수, 강빅호, 엄상빅 등등... 이는 이후 kt에 입단한 외국인 선수들에게 특화된 별명으로 굳어졌다. 2018년 kt로 이적한 니퍼트가 부진하자 '더스트 빅퍼트'라고 부른 것을 시작으로 이후 외국인 투수들이 못할때는 '빅'을 붙이고, 잘할때는 '또리'를 붙이기 시작했다. 알칸타라는 잘할 때는 '알칸또리', 못할 때는 '빅칸타라'라고 불렀으며, 쿠에바스 또한 잘할 때는 '또리바스', 못할 때는 '쿠에빅스'라 부른다. 2020 시즌 새로 영입된 데스파이네 또한 잘할 때는 '또리파이네', 못할 때는 '빅스파이네'라고 부르고 있다. 못할 때마다 '빅'이 추가되며, 정말 못할 때는 '빅빅빅빅', '빅빅빅빅빅'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좆 대신 빅을 붙이면 그대로 멸칭이 된다.
현재는 상술한 굿즈 판매 열기로 극적 좌우합작(...)이 성공하여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결국 굿즈 판매 열기도 식고 올스타 브레이크로 경기도 없는 틈을 타 빅괴군 vs 또련군 떡밥이 대폭발하고 말았다
2020년 들어서는 빅에 대한 탄압이 더 심해졌다. 아예 빅은 대놓고 키움 히어로즈 마스코트 취급을 받으며, 심지어는 사실 빅은 원래부터 키움 마스코트였으며, kt에는 잠시 임대로 온 마스코트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거기다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빅이 시구를 할 때 히어로즈 응원봉을 들고 있었다는 게 알려지면서 현재는 빅 사진만 올려도 댓글에 '고척빅은 겆갤로'가 우수수 달린다.
거기에 타갤에서도 후술한 것 처럼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제목으로 적절하게 또리 사진을 올리면 ㄸㄹㅊ(또리추) 를 받으며 개념글로 많이 가지만 빅을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올리더라도 욕을 먹는다.
4. Kaizers와의 관계
KT 위즈의 서포터인 Kaizers 와는 매우 사이가 좋지 않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 서포터즈 vs 일반팬'의 구도일 뿐 kt 위즈 갤러리와만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 절대로 아니다. 단지 일반 팬들이 의견을 나눌 대표적인 곳이 콱갤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2] 2015년 8월을 기점으로 팬들이 글을 남길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wizzap 내 빅또리에게 문의하기(...) 코너에 일반팬들의 성토가 줄을 잇는 중이다.
9월 10일 짧은 제목에 인스타그램 주소만 링크된 글이 올라왔는데 이는 카이저스 멤버가 올린 인증글 좌표였다. 이를 보고 콱갤러들은 카이저스 쪽에서 올린 구단 사장, 단장, 경영실장 등등 임원들이 카이저스 경기 뒷풀이 회식장소에 나타나 회원들의 식비를 자신들이 계산해주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대놓고 구단 차원에서 카이저스를 편애한다는 걸 보여준 것. # 카이저스 멤버들에게 특정 좌석을 제공하는 것도 모자라 할인까지 해주는 구단의 행보를 보면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콱갤러들의 불만이 이를 계기로 폭발하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안 돡갤, 겆갤, 꼴갤러들은 위잽에 항의글을 올리거나 콱갤에 자신들의 경험담, 노하우(...)가 담긴 글을 올려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5. 다른 팀 갤러리와의 관계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신생갤이라 별다른 얽힐 거리는 없는 상황이다. 시즌이 시작하면 꼴찌 경쟁(...)이나 통신사 매치 등 라이벌 요소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점점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듯.
신생팀이라 타팀 갤러들이 귀여워하기도 하고, 콱갤러들도 타팀 갤러리에 밉보이는걸 무서워하기도(...)해서 그리 큰 접점은 많지 않았다. 어떻게 kt팬이 되었는지를 물어보는 타갤러들이 종종 있는 정도.
워어어~가 들어간 응원가가 뭔지 물어보는 타갤러들이 있는데, kt의 응원가에 워어어~가 없는 응원가는 거의 없다!(...)
하지만 2016년 7월 초에 김상현의 자위 행위 사건이 터지자 타팀 갤러들과 야갤발 분탕들은 kt 자위즈라 놀려대며 콱갤을 탈탈 털고 갔다.(...)
2018년 들어서는 한만정의 휴지통 발언과 BJ 보겸의 시타 취소, 자꾸 타팀 갤러리에 이간질하러가는 몰상식한 갤러들[3] 등등 여러 이유로 꾸준히(...) 털리고 있다. 상주갤러들이 적은 만큼 타팀 분탕을 막기 위해 적대팀갤에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 짓을 매번 모든 팀갤에 한 결과 박쥐 이미지까지 박혀버렸다.
만년 꼴찌이던 시절 타팀갤이 털릴때 콱갤러가 '콱)헐 개못해'라는 글[5] 을 올리면 귀엽다면서 개념글로 올려주는 전통이 있었다. 물론 각 팀 팬들끼리 물어뜯기 바쁜 디씨에서 이런 글을 웃어넘기는 건 어디까지나 KT가 최하위 팀이라서 그런 것이었고... 2019시즌 KT의 순위가 중위권까지 오르며 6위로 마감하자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2020년 다시 살아났다. 댓글은 이제 더 간단히 ㄸㄹㅊ로 쓴다
2020년 KBO가 뉴미디어 연합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움짤, 유튜브가 막혀버렸는데, 이 계약 체결 과정에서 kt 스포츠 전 사장이 움짤과 유튜브 제외를 강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콱갤이 다시 한 번 털렸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마자 타갤러들과 분탕들은 갤 비우라며 콱갤에 쳐들어갔지만 갤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 웃음 포인트
5.1.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초기에는 현대유니콘스의 임시 연고지였던 수원시에서 창단한 팀이라는 이유로 삼청태현의 개족보 싸움에 낄 뻔도 하였으나, kt는 현대와 관계없는 신생팀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선을 그었다. 혀갤에서도 삼청태현 시절 팬들의 비중도 낮아졌으며, 역사를 그대로 계승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장시환이 kt로 이적하여 선수 인생 최고의 활약을 펼치자 혀갤러들도 매우 기뻐했으나 2015년 7월 초 박동희 인터뷰에서 자신을 풀어준 넥센에 안 좋은 감정이 남은 듯한 발언을 하여 큰 배신감을 주었다. 하지만 장시환의 첫 올스타전 출전에 응원을 보내주고, 시즌 말에 당한 큰 부상에 안타까워 하기도 하는 등, 혀갤에서는 애증의 존재인 듯하다.
기타 소소한 사건들.
2015년 6월 13일, 타석에 선 박동원의 배트에 포수 장성우가 머리를 맞아 며칠동안 출장을 못하게 되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콱갤러들의 근심걱정은 금방 사그라들었다.
2015년 7월 28일, 모상기가 런다운에 걸린 김하성을 일명 '똥꼬태그'로 아웃시켰는데, 합의판정을 하는 동안 SBS 중계의 돋보기 기능으로 김하성의 엉덩이가 수 분동안 크게 확대되어 나와 갤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2015년 7월 30일, 김상현과 이택근이 심각하게 대화하는 장면이 많은 추측을 낳았으나, 다음 날 해명기사로 별 일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제 3자인 칰갤이 개입하여 콱갤러들의 분노를 사는데.. 한화 이글스 갤러리와의 관계 참조.
또한 kt의 창단 첫승과 창단 첫 완봉승[6] , 첫 개인 타이틀홀더, 트레이드로 시즌 중반에 이적하여 생애 첫 20홈런을 때린 팀의 4번타자 등을 헌납해준 팀이 넥센이라 엔젤겆으로 불리기도 한다(...)
마스코트치고 대우가 영 별로인 빅을 팔러 간혹 콱갤러들이 방문한다. 초기에는 안지현(...), 동글이와 트레이드하자고 우겼으나 18시즌 들어 그냥 무상 트레이드라며 놓고 도망간다. 반응이야 당연 안사요(...).
5.2. KIA 타이거즈 갤러리
kt 위즈 팬들이 갸갤에 와서 갤러리 신청글에 댓글화력 지원을 부탁했다. 마음씨 좋은 갸갤러들과 타팀 갤러들이 합작하여 갤러리가 생겼고, 콱갤러들은 조범현 감독, 이대형, 김상현, 장성호가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서로 아직은 화목한 분위기이다.
아쉽게 KIA를 떠나야 했던 김상현이 좋은 활약을 하길 바라는 갸갤러들이 많이 있다. 김상현 기사나 홈런 영상에는 아직도 kt팬보다 KIA팬들의 절절한 댓글이 많이 보이고 있다. 한편, 작년에 좋은 성적을 거둔 이대형을 왜 kt로 보내줬는지에 대해 분명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KIA갤 내부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다행히도 양 팀갤 사이의 분쟁은 없다. 조범현 감독의 KIA 시절과 현재 kt에서의 경기운영에서 달라진 점을 비교하는 글과, 오랜 시간 KIA에 있었던 김주일 응원단장에 대한 글도 가끔 보인다.
2015년 5월 13일 경기에서 김기태 감독의 해외 진출작인 러브투게더 시프트가 탄생하였다.
2015년 6월 20일 5회말 우천취소로 2안타 2도루를 날린 이대형의 잔망스러운 기도가 화제가 되었다.
또한 KIA와 kt에 형제선수가 두 쌍 있는데[7] 형제가 동시에 활약을 하지 않는 한 서로 언급은 잘 되지 않는다.
2017 시즌에도 서로 딱히 다툴만한 접점이 없어서 사이는 원만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5월 들어 부진에 빠진 만년 유망주 김주형을 팔러온다는 갸갤러들이 급증했다. 콱갤러들은 '''일단 줘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7월 8일 KIA 타이거즈와의 수원 경기가 전석 매진되었는데 KIA 타이거즈 공식 트위터에서 눈치없이 이를 원정팬들 덕분이라고 축하하는 글을 남겼고,[8] 1루석에서조차 일부 팬들이 몰상식한 비매너짓을 일삼은 것까지 더해져 KIA에 대한 반감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KIA는 야구 못하는 비인기팀 드립, 당일 선발 로치가 이명기에게 던진 화풀이성 사구 등을 들먹이며 응수하느라 사이가 꽤 나빠진 상태.
14일 김상현의 임의탈퇴가 해제되었으나 즉시 웨이버 공시가 신청되어 사실상 방출되었는데 서로 데려가라고 싸우고 있다(...).
후반기 들어서 kt 김진욱 감독이 두산에서 경질당한 탓에 두산은 기쓰고 이기려 하면서 KIA 우승을 밀어준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가 퍼져서 사이가 안좋아졌다가 kt가 공평하게 고춧가루를 뿌려주면서 다시 그저 그런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선 갸갤러들의 어그로 때문에 사이가 다시 안 좋아진 듯 하다. 4월 27~29일 KIA와의 3연전을 스윕한 뒤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지역드립도 종종 보인다. 갸갤이 워낙 사방이 다 적이다보니 콱갤과 여자친구 드립을 치면서 친한 척을 많이 하는데, 이 드립이 나중에는 "여친인데 함 대줘라"(...) 같은 식으로 어그로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아지며 이제 콱갤러들은 이 드립을 혐오하다시피 하는 편.[9]
5.3. LG 트윈스 갤러리
딱히 싸울 일이 없어서 그저 그렇다. 잠시 이대형의 응원가 문제로 쥐갤에서 패드립을 대량으로 뱉어냈지만 금세 콱갤의 분위기에 동화되어 결국엔 쥐갤러들이 놀다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2015년 8월 31일, 수원거포로 거듭난 박경수의 라디오볼 인터뷰 일부가 쥐갤에 왜곡 유포되어 안그래도 탈쥐효과에 민감한 쥐갤러들 사이에서 잠시 소동이 일어났으나, 놀랍게도 인터뷰 전문을 타이핑한 속기사 콱갤러의 활약으로 논란이 빠르게 진압된 사건이 있었다.
2018년 10월 양팀간에 벤치 클리어링이 안 일어난게 신기할 정도였던 보복전이 오가고 이후 2019년에는 kt가 LG에게 도저히 힘을 쓰지 못하고 신인지명에서 쥐갤러들의 어그로들이 늘어나면서 멀어질 조짐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2020년 들어 도루 및 주루 플레이 중 양 팀 간 수비수와 주자의 충돌이 번갈아 가며 일어났는데 서로 내로남불 및 선수 비하를 시전하며 점점 사이가 나빠지고 있다. 게다가 신인왕 경쟁을 하는 두 선발 투수의 존재 덕에 딱히 가까워지진 않는다.[10] 이젠 이민호가 신인왕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홍창기가 맹활약을 하자 쥐갤러들이 홍창기vs소형준으로 어그로 분타을를 끌기 시작한다. 이젠 꼴갤과 쥐갤이 콱갤의 주적으로 등극할 듯. 물론 두산이 털리는 날엔 합심해서 갤을 털러간다.(...)
10월 4일 경기를 통해 이제 쥐갤이 콱갤 최악의 주적으로 등극했다. 2~5위가 시즌 최종전 전날까지도 결정되지 않으면서 양 갤의 사이는 점점 난장판이 되어가는 중. 다만 콱갤은 kt가 크게 지든 말든 9개 구단 팬덤의 관심을 덜 받는 반면 쥐갤은 LG가 역전패라도 당하면 탈탈 털린다.(...)
10월 30일 LG가 패하며 kt는 이날 한화에게 패하고도 2위를 기록하여 플레이오프로 직행해 와일드 카드로 떨어져 부들거리는 쥐갤을 보며 고소해했다.
5.4. SK 와이번스 갤러리
통신사 라이벌 , 더블U매치의 파트너.
2015년 6월 2일, 한이닝 4폭투의 타이기록을 세우며 20:6으로 kt가 대패한 경기가 콱갤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kt팬으로 입문하려는 뉴비들에게 강한 정신력을 기르게 해주고 싶을때 추천하는 경기 중 하나.
2015년 7월 1일, SK의 투수 밴와트가 오정복의 강습 타구에 맞아 손목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하필 이 날 오정복이 MVP로 선정되었는데, 밴와트에 대한 언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한 것에 대해 솩갤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그 밴와트가 kt로 영입되었다. 어윈을 닮은 유니폼 착용사진이 올라와 콱갤러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였다.
2015년 8월 8~9일, kt의 올시즌 히트작인 워터페스티벌을 SK에서 벤치마킹(?)하여 써머페스티벌을 열었다. 갤러들끼리는 그다지 라이벌 의식이 없으나 회사에서는 경쟁의식이 있는 듯하다.
2015년 8월 29일, kt와 SK 야구 경기와 롤챔스 결승전이 같은 날 진행되었다. 야구에서는 에이스 김광현이 kt전 부진을 만회하려다 오히려 시즌 최악의 피칭으로 조기강판되며 kt에게 대승을 내주었고, 반면 롤챔스 결승에서는 SK가 3전 전승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올 시즌 계속된 김광현의 kt전 약세는 솩갤러들에게 두고두고 아쉬움을 주고 있다.
2016시즌부터 거의 매일 솩갤러들이 박정권과 조동화를 팔러온다. 기량이 떨어진 선수를 떠넘기려는 의도가 뻔했기에 처음에는 당연히 싫어했으나… 박정권에게 kt 유니폼을 입힌 합성짤에 너무 시달린 나머지, 나중에는 오히려 박정권을 kt 선수로 여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올스타전때 콱기둥을 세운답시고 박정권에게 투표하는 일도 있고, 가끔 정말 속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원래는 kt의 레전드이지만 현재 SK에 임대중"이라며 컨셉놀이를 하면서, 있지도 않은 kt 시절의 박정권을 그리워하고 있다 (...)
2017시즌 SK와이번스 일부 팬이 홈팀 측의 스카이박스에서 격한 응원을 시도하며 "아래에 오줌을 갈려도 아무도 모른다" 등의 발언을 했다가 kt 팬과 싸움이 붙은 이후 한동안 사이가 안좋았으나 둘 다 야갤 내에서는 신사적인 갤들이기에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 중.
가을이 오고 박정권이 부활하면 원래 자기들 선수였으니 포시 끝나고 빨리 돌려달라며(...) 개드립을 친다. 이제는 박정권이 kt 선수라는 컨셉이 너무 당연해져서 kt 선수 명단에 박정권이 있어도 아무도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2019시즌 동안은 솩갤러들로부터 콱버지소리를 들었다. 2019년 9월 1일 기준, kt wiz는 올해 SK와이번스 상대 열세이며, 2위팀인 두산 상대 우세(9승 7패)이기 때문이다.
2020시즌은 '''솩머니'''라고 불리고 있다.
SK와이번스가 kt wiz 상대로 3승 13패로, kt위즈에 압도당했다. 그리고 최악의 시즌에도 불구하고, 기아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상대로도 비등비등한 전적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LG를 잡아주면서 KT가 지고도 웃게 만들었다.
5.5. 두산 베어스 갤러리
두산에서 이적한 정대현이 kt의 토종 선발 에이스 로 자리매김하면서, 일부 콱갤러들은 정대현 등판일마다, 정대현이 호투한 다음마다 돡갤에 와서 감사인사를 쓰고 갔다. 그러나 올스타전 이후 특유의 게으름병이 도진 정대현이 제자리를 찾아가며 콱갤러들의 복장을 뒤집고 있어, 그나마 있던 돡갤과의 연결고리가 다소 약해진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돡갤과는 우호적인 관계이다. 지역감정에 얽힐 일도 없고, 신생팀 입장에서 꾸준한 강팀으로 인정받는 두산의 팀 컬러를 kt가 본받았으면 하는 바램도 반영된듯 하다. 순위경쟁을 해야 하는 두산의 입장에서는 kt가 압도적인 열세이면서 다른팀에는 고춧가루를 뿌려주니 사이가 나쁠 일이 없다. 오히려 필승조 장시환, 김재윤이 두산전에서 탈탈 털리는 것에 대해 콱갤러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2015년 9월 28일, 추석연휴를 맞아 수원을 찾은 두산팬들이 구장의 각종 먹거리를 차례차례 강판시키며 그들의 팀컬러를 각인시켜 주었다. 콱갤여신 트리니티가 핫도그 줄에 서있다 그냥 돌아서야 했으며, 아리안이 밥버거의 긴 줄에 지쳐 울고 보챘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반 장난으로 돡오후라고 놀리며, 돡갤러들도 인정하고 자조하는 중... 항간에는 알바생이 느리다, 편의점 닫을거면 왜 만들었냐, '''평소 먹던대로 먹었을 뿐'''이었다고 항변도 있다. 콱갤 개념글의 위즈파크 기록 정리글인데, 당시 관중 매진도 못 채우고 음식을 모두 강판시킨 게 인상 깊었는지 기록에 당당하게 들어가 있다.
하지만 댄 블랙이 미국으로 건너가 타팀에서 계약할 수 없자 돡갤러들이 콱갤을 털었고 그 사건 때문에 사이가 서먹해졌다. 사실 kt가 엄청 욕 먹을 이유가 없는 게 대승적 차원이라는 언플은 욕 먹어야 하겠지만 용병 재계약은 이쯤에 다 나왔으며 임의 탈퇴도 하지않고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계약이 오자 결별을 해줬을 뿐이다. 그걸로 확대 생산해 까는 걸보면 댄 블랙이 자기 팀에 영입 할 수 없자 까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2016시즌 현재는 다시 사이가 좋아진 듯 하다. kt가 두산의 순위 경쟁에 큰 도움을 주는 승리를 계속 거두면서, 돡갤러들이 콱갤에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 5월 14일에는 이미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던 돡갤러들이 자신들의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콱 경기를 갤에서 중계하면서 콱갤러들을 당황시켰다. 오늘자 두산갤
전체적으로 두산팬들은 kt를 좋아하는 분위기다. (두산 출신의 선수이자 감독이였던 김진욱 감독이 2017 시즌부터 kt 위즈의 감독을 맡게되며 좋은 감정은 쭉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도 수원으로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직관도 자주 가고, 타 팀임에도 응원하는 분위기. 그리고 같은 신생구단인 NC와의 적대관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kt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 올스타전에서 kt의 응원가인 '안타를 쳐주세요'를 듣고 중독된 돡갤러들이 많아지자 콱갤러들이 돡갤에 찾아와 안타송 브금과 짤을 올려줬다.
허나 9월 후반 김진욱 감독이 기아전에 그간 필승조로 주로 등판하던 심재민을 선발 로 내고 두산전에 로치를 내는가 하면 기아전에서는 동점 상황에서 추격조를 쓰고 지는 상황에서 필승조를 쓰는 투수운용을 하여 본의 아닌 오해를 사게 되자[11] 서로 '약쟁이 팀 니갤껒', '임의탈퇴 왜시킴?' 등 서로의 사건/사고를 들추며 으르렁대는 사이가 되고 말았다. 이어 27일 kt가 홈에서 두산에 신승을 거두자 기아, 롯데, LG, 넥센 팬들(로 추정되는 이들)과 함께 밀어주기 의혹을 제기한 돡갤러들을 털어버렸다. 그리고 두산이 SK와의 최종전에서도 패배하고 정규리그 우승이 좌절되자 콱갤러들이 두산이 기아 1위 밀어주려고 일부러 kt와 sk한테 져준것이다라며 역으로 비웃고 있다. 기아와의 최종 시리즈 1차전에서 20대 2로 털어버린 적이 있으므로 져주기 드립은 사실 말도 안된다.
2018년 1월 4일 두산의 외국인 프랜차이즈 스타 더스틴 니퍼트가 두산에게 버려진 후에 kt와 극적으로 계약하자 양측의 사이도 다시 좋아질 조짐이 보였지만, 니퍼트가 부진하고 몇몇 니퍼트 얼빠+돡갤러들이 콱갤에서 니퍼트 까면 분탕이라는 여론몰이를 하면서 사이가 다시 악화되었다.
2018년 10월 중순 이강철 코치에게 한국시리즈는 커녕 준플옵 도중에 kt 감독 제의를 하고, 이강철이 이를 승낙하는 일이 벌어지며 사이는 더더욱 험악해졌다.
2020년에는 순위싸움 정도를 제외한 접점은 딱히 없다.
5.6.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2015년 5월 2일 대형 트레이드로 큰 이슈가 되었다. FA선수를 포함해서 많은 롯데 출신 선수들이 kt의 주축이 되자 롯데의 자매구단으로 인식되며 초반에는 우호적인 분위기였다. 그러나 트레이드 후 곧바로 두각을 나타낸 장성우와 달리 한동안 부진했던 박세웅 때문에, 양갤은 이해관계로 예민해지게 되었다. 또한 콱갤러들이 박세웅의 파란만장한 롯데적응기에 오지랖을 떨자 꼴갤러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후 다소 어색한 관계가 되었다. 한편 장성우는 지나치게 솔직한 인터뷰로 콱갤러들의 빈축을 샀다.
선수들이 각 팀에 적응하고 중요한 자원이 되면서 트레이드는 일단은 윈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양 팀갤에 트레이드 손익충, 갈마아재 등판, 미련남은 갤러들 및 감독들의 발언(우리애 잘 봐달라는 식의..) 등으로 잊을 만 하면 종종 분란이 일어나곤 한다. 최근 박세웅의 동생 박세진이 kt에 입단하게 되고, 그들 형제의 우애 덕분에(?) 양 갤러리도 다시 사이가 좋아진 듯하다. 롯데와는 상대팀으로 만나면 기록적인 점수를 내거나 연장 12회말까지 끌고가는 막장경기를 하면서 잊지못할 대첩을 남겨주기도 해서 신생팀 kt에게 여러모로 얘깃거리가 많은 팀이다.
2015년 10월 장성우 사건이 터지고 프런트의 병크가 이어지자 꼴리건의 저력을 보여주며 각종 항의 꿀팁들을 조언해주는 관계가 되었다. 콱갤에서는 꼴갈량, 꼴아더 장군이라고 찬양하는 중.
2017년 4월 장시환과 오승택이 트레이드를 하고 장시환은 잘하고 오태곤은 말아먹자 매번 꽝만 본 콱갤러들에게 싱글벙글하며 박종윤, 이재곤을 방판하며 분탕치러 온 일부 분탕종자들 때문에 사이가 급격하게 악화되었다. 그런데 장시환도 제구난조로 다시 망해버려서[12] 루즈-루즈 트레이드가 된지라 17년 7월에도 서로 으르렁대는 편. 뭐 그래도 후반기 오태곤이 2루타 머신이 되며 어느 정도는 밥값을 했고 장시환도 5점차 이상이거나 주자가 없으면 나름 잘 던져주면서 18시즌 들어선 서로 실리는 챙긴 셈이 되면서 이걸 두곤 별 말이 없는 상태다.
황재균 영입 당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상당한 비아냥과 함께 오버페이라는 비웃음을 지었고 이에 대해 콱갤러들의 불만이 커지며 사이가 벌어졌다. 특히나 손아섭, 민병헌을 롯데가 영입 할때 호평 일색인 반응을 보이자[13] 콱갤에서 "꼴로남불"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어저미들 자기들에겐 널널한 잣대 들이대잖아 ㅋㅋㅋㅋ, 우린 오버페이 너네는 거품 ㅋㅋㅋㅋㅋㅋ 점점 사이가 멀어지면서 돡갤, 칰갤처럼 롯데 팬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어저미라는 단어를 즐겨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14] 그리고 콱갤에 꼴갤발 분탕들이 황재균 거품드립을 치는 등 계속 등판하면서 어그로를 끌고 있기 때문에 시즌이 시작해도 사이가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
2019 시즌에도 여전히 사이가 나쁘다. 6월말 동점 상황에서 강백호가 철망에 손을 크게 베여 수술을 할 정도의 부상을 당하면서 콱갤은 '구장 관리도 못하니 소름돋는다'며 롯데를 강하게 깠다. 8월 13일 경기에서는 강백호가 타석에서 괴성을 지르고 흙을 발로 뿌리는 등 행동을 하자 꼴갤에서 강백호가 개념 없다는 식의 비하를 하는 등 사이가 더욱더 악화 되었다. 마침 그 날 롯데가 역전승을 거두자 콱갤은 꼴갤러들에게 탈탈 털렸다. 서로간의 지역 비하 발언을 주고 받은 것은 덤. 하지만 다음날 강백호가 통증때문이었다고 직접 해명 하면서 콱갤에서 꼴갤에 대한 여론이 나빠졌다.
2020 시즌엔 개막 3연전에서 kt가 피스윕을 당하고 롯데가 상승세를 타며 갤이 툭하면 털리는 등 꽤나 고생하기도 했으나 얼마 안 가 꼴갤이 박상원의 투구 중 기합소리를 떡밥으로 박세웅의 더그아웃 망언을 묻어가려 하는 추태를 보이며 전 구단 갤에 다 털리는 바람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5강 경쟁을 하며 투닥거리기도 했으나 9월 7일 소형준과 신인왕 경쟁을 하던 이민호를 롯데가 2이닝 10실점(...)으로 박살내자 콱갤에선 다음 경기가 있을 때까지 형님 팀이라며 콱갤로 놀러오는 꼴갤러들을 잘 받아줬다.
5.7.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2015년에는 우호관계. 신생팀인 NC나 kt와는 특별한 사건사고가 없다보니 서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 공동의 주적인 한화를 같이 까기도 한다.
2015년 7월 10일, 팽팽한 경기 도중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신명철이 희생퇴장 4타점 후 대승하여, 그의 큰 그림 설계가 화제가 되었다.
2015년 8월 5일, 심재민이 박해민의 등 뒤로 날아가는 실투를 두 번이나 던져 잠시 분위기가 심각해졌으나, 콱갤러들이 심재민의 제구력이 좋지 않음을 알려주고 대신 사과하였으며, 박해민도 몸에 맞지 않았기에 큰 트러블 없이 넘어갔다.
2015년 9월 9일, 런다운에 걸린 야마이코 나바로를 잡으려던 장시환이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되자, 대구구장 잔디의 상태가 잠시 도마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2015년 9월 25일, 위즈파크에서 통신 130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삼성이 kt를 이겨서 찬물을 끼얹었고, 경기 후의 축포 1,300발은 마치 그들을 위한 것처럼 되고 말았다.
2015년 10월 2일, 대구시민야구장 고별전이 열렸다. 게다가 NC에 한 경기 차로 쫓겨 무조건 승수를 가져가야만 하는 삼성을 만난 kt는 9회에 동점을 만들며 다 된 잔치에 찬물을 끼얹는 듯 했으나, 아쉽게도 연장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날 엠스플의 삼성 자료화면 폭탄과 극심한 편파중계에 시달리던 콱갤러들은 분노와 설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2016년에는 불호관계가 될 듯 하다. 류중일 감독이 kt 홈 개막 시리즈에 작년부터 도박 관련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윤과 안을 등판시킨다 하여 불만을 표하였고 기어이 4월 6일 윤성환을 선발로, 그리고 9회말에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안지만을 등판시키자 반감은 절정에 이르렀다. 경기는 삼성이 대승하였고 이후 삼갤러들이 쳐들어와 분탕치기까지 하였다. [15]
그래도 그 이후 신명철 은퇴식을 삼성전에 치뤄주면서 다시 관계가 좋아졌다. 그러나 몇달 뒤 최재원 사구사건으로 사이가 벌어지는 듯 했으나 분탕이 어느정도 걷히고 난 뒤 콱갤러들이 최재원의 쾌유를 빌어주었고 장시환이 최재원 본인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수원에서 경북대병원까지 내려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사이가 회복되었다.
2017시즌 들어 같이 못하다 보니 서로 위로해주다가도 이대은은 서로가 가져가라며 넘겨주는 훈훈한 (...)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이대은이 여전히 KBO 리그에서 뛸 지의 여부에 대해 뜨뜻미지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시즌 종료후 롯데의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강민호가 4년 80억에 삼성으로 이적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자 여러 설이 오가며 일부 롯데 팬들이 강민호를 비난하자 꼴갤과 삼갤의 사이가 틀어졌는데 황재균에 대한 비난에 치를 떨던 콱갤러들은 당연히 삼갤을 응원하고 있다. 서로 '삼민호 커리어하이 찍어라', '황재균 40홈런 소망한다'며 양 팀의 이적생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일부 성숙하지 못한 롯데팬들을 같이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더스틴 니퍼트가 2018 시즌 kt에서 뛰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삼나쌩 클럽 회장의 면모를 보이며 중요할 때마다 삼성에게 고춧가루를 뿌려 이로 인해 삼갤에서 이를 간다.
2019년에는 서로 그렇게 원하던 이대은과 이학주가 사이좋게 삽질을 하면서 사기 피해자라는 상호간의 일종의 연대가 생겼다고 한다.
2020년에는 삼성이 kt 상대로 '''4승 12패 0.250'''의 승률로 절대열세 모습을 보이는데 반면에 순위경쟁중인 팀들(LG, 키움, 두산) 상대로는 우세하거나, 못해도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어, 콱갤에서 솩갤러들을 '''솩머니'''로 부르는 것에 더불어 칩갤러를 향해 '''칩버지'''라고 부른다.
5.8. 한화 이글스 갤러리
시즌 개막 전부터 서로 바닥 깔아줄 팀이라고 디스하는 관계였다. 또 신생팀 특혜로 가지는 우선지명 기회에서 충청팜 선수인 류희운, 주권 등을 데려가면서 꼴지를 하고도 선수 지명권을 뺏겨 억울한 한화팬들이 가끔 와서 갤을 털고 가거나, 박세웅 트레이드 전후로 고동진, 이양기, 추승우, 모건 등을 줄 테니 박세웅, 장시환, 마르테 등을 내놓으라는 둥 말도 안 되는 트레이드 제안으로 어그로를 끄는 종자들도 종종 목격되곤 했다.
2015년 5월 5~7일 3연전에서 마르테가 부상에서 복귀해 한화 마운드를 맹폭한 후 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자 왜 자신들 상대로만 마르테를 올리냐며 징징거리는 글이 경기 한 달이 지난 아직까지도 올라오곤 한다.
2015년 5월 23일 경기에서 6:1로 뒤진 9회에 강경학의 도루에[16] 신명철 선수가 항의 차 한화 선수에게 이야기를 건네다가 벤치에서 자신을 욕하는 모습에 분노해 욕설로 맞대응을 했고, kt 벤치에서 누군가가 빈 그라운드를 향해 배트를 던진 사실도 알려졌다. 이후 몇달동안 배트 던진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글이 지속적으로 콱갤에 올라왔다. 9회 5점차 도루 및 잦은 투수교체는 비신사적인 플레이다, 큰 점수차도 안심할 수 없는 타고투저의 흐름상 kt가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다 등으로 의견이 갈렸다. 한편으로는, 계속된 패배로 침체된 kt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주장 신명철이 총대를 메고 더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야구의 불문율에 관한 내용이 이슈로 떠올랐다.
2015년 7월 30일 kt-넥센 경기 후 김상현과 이택근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하는 사진을 보고, 김하성이 5점차에 번트한 것에 대해 김상현이 따지는 장면이라고 망상한 내용을 덧붙여 칰갤 개념글로 올렸다. 콱갤과 넥갤에서도 여러 의견이 오갔으나 다음날 김상현은 기사 인터뷰에서 이택근이 먼저 다가와 미안하다고 말했으며, 자신은 알았다고 한 게 전부라는 사실을 밝혔다. 단지 얼굴이 원래 심각한 게 잘못이라면 잘못(...)으로 이 일은 단순한 해프닝에 그쳤으나, 이미 잘못된 추측이 기정사실화 된 탓에 해명기사가 뜨고도 사실여부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채로 남게 되었다.
그외 시즌 초반 kt로 인한 승률 인플레이션이 심하다며 각 팀들의 성적에서 kt전을 제외한 승률을 비교하면 한화 이글스가 상위권 성적이라고 뻘짓을 하였다. 비록 전력이 약해도 엄연한 1군팀인 kt를 제외하면서까지 의미없는 자아도취에 빠져 있었으나, 정작 한화는 kt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비웃음을 샀다. 그러자 칰갤러들은 kt가 한화만 만나면 악착같이 한다고 치를 떨었는데, kt는 항상 열심히는 하고 있었다. 게다가 4월에 한번도 안 만나도록 불리하게 일정을 짰다며 피해망상에 찌든 글을 한동안 올려댔고, 이후 전력이 상승한 kt가 여러 팀을 상대로 떼인 승수를 돌려받기 시작하자 그때서야 징징거림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2016년, 도리어 한화가 만인의 승점 자판기가 되면서 드디어 전세가 역전되어, 한화 제외 승률이 나도는 등 자신들이 저질렀던 일의 업보를 받고 있었지만... 한화가 UTU, kt가 DTD를 시전하며 작년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다(...)
2017시즌 5월말 김성근이 프런트와의 마찰 끝에 자진 사퇴 형식의 경질로 옷을 벗었는데, 울산에 내려가 고교 인스트럭터를 하는 탓인지 그의 추종자들이 마침 부진한 롯데를 타깃으로 잡고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로 쳐들어가 정신 개조에 딱이라며 영업을 했었다. 그런데 kt가 6월 20일 롯데에 패하며 홈 9연패를 당하는 등 부진하자 다시 그들이 콱갤로 몰려들어 김성근을 팔러오자 칰갤에선 2년 반을 당했던만큼 그 만행들을 안타깝게 지켜보며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러온다. 덕분에 꼴갤-칰갤은 급속도로 사이가 개선되었고, 칰갤-콱갤 역시 개선...될까?
2018시즌 들어서도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 간혹 서로 경기할 때마다 1승만 대주라며 역레발을 떨거나 kt의 선수단이 대체로 순한 얼굴상이 많아서인지 간혹 '벤클하게 니네 선수들 중 인상 센 선수(...) 아무나 좀 빌려주라'는 글도 칰갤에 올라온다. 칰갤은 빅(...)이나 다른 선수 안 줘도 되니까 최진행 좀 종신으로 데려가라며 받아친다.
kt위즈 공식앱 위즈랜드에 올라온 게시물[17] 로 인해 칰갤러들의 콱갤테러가 시작되었다.[18][19] [20] 현저히 화력이 적은 콱갤이기에 순식간에 점령당했다. 사이 개선은 무슨... 이미 콱성근+공론화 등등 여러 드립으로 갤망진창을 만들어 놓은 상태라 그럴 수 있다는 희망마저 사라졌다.
2019년은 별 접점없이 지내다가 7월 6일 kt의 창단 첫 10연승과 한화의 8연패 탈출(...)이 걸린 경기에서 9회말 신설된 재량 판독으로 인해 kt의 연승이 끊기면서 양 갤은 다시 폭발했다.
2020년 들어 소형준이 류현진을 롤모델로 삼는다고 언급하거나 주권이 정우람에게 체인지업 구사하는 법을 배워가면서 접점이 생겼는데 문상철이 김태균에게 타격폼 코칭을 받은 뒤 타격 성적이 급격히 좋아지면서 칰갤을 스승님 취급해주고 있다. 마침 김태균이 부진하다 부상으로 8월 중반 이탈하고 정우람이 kt전에서 끝내기를 맞고 무너지자 칰갤러들은 콱갤을 방문해 우리 선수들 영혼 내놓으라는(...) 개드립을 치고 있다.
5.9. NC 다이노스 갤러리
같은 2010년대 신생구단[21] 으로서의 연대감이 있다. 조범현 감독의 트레이드로 홍성용과 오정복이 kt로 오게 된 덕분에 중독성 강한 오정복 응원가가 탄생하였고, 콱갤의 지분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응원 빼고 다 가진 엔갤러들이 가끔 한탄을 하러 온다. 엔갤의 응원개혁을 시도하는 설문에 다수의 콱갤러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그외. kt 투수 엄상백이 NC 마스코트 쎄리를 닮았으며, kt의 또다른 중독성 응원가인 '우리는 kt wiz'가 다이노포스 엔딩곡으로 만들어졌다는 소소한 인연이 있다. 또한 단디vs쎄리, 빅vs또리 싸움이 무한반복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3년동안 NC의 나성범이 수원만 오면 잘친다고 엔상철이라 부르며 반감을 드러낸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선동열 감독이 사이드암 투수로 괜찮게 던지던 고영표를 거르고 임기영을 뽑는등 kt 선수들을 단 한 명도 뽑지 않자 콱갤러들은 초상집 분위기에 잠겼고 이내 NC갤로 몰려와 '왕웨이중 9이닝 무피안타 무볼넷 완봉승 기원합니다' 류의 글을 달고 있다. (...) [22]
2019년에는 kt와 NC가 5위싸움자리를 놓고 묘한 긴장관계가 흐르는 중. 다만 험악하게 다투는 편은 아니다. [23]
2020년에는 크보 막내구단 라인들인 NC와 kt가 나란히 정규시즌 1, 2위를 기록하자 나름대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1]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으면 타 팀갤이나 야갤을 보자. 일단 통, 홍부터 나온다. [2] 구단의 서포터즈와 사이가 좋지 않은 갤러리로는 콱갤 외에도 넥갤과 엔갤이 있다.[3] 일 확률은 낮고... 거의 대부분은 콱) 말머리를 단 분탕충들.[4] https://m.dcinside.com/index.php/board/doosanbears_new1/1582070?page=30&recommend=1[5] 비웃는 듯한 리액션의 또리 짤[4] 을 쓰는 것이 국룰이다. 이때 댓글창이 '또리추'로 도배되는 것 역시 불문율. 가끔 또리의 응원 움짤이나 '''진짜 너무 못하면''' 빅 짤도 쓰인다.[6] 2016년 5월 27일, 주권[7] 고장혁-고영표, 정대현-정동현[8] 추후 사과하고 해당 트윗은 지웠다.[9] 즉 갸갤에서 '여친)' 같은 식으로 제목을 달고 글을 쓰는 사람들은 10명 중 10명이 콱갤러로 분장한 갸갤러라고 봐도 무방하다.[10] 하지만 곧 쥐갤러들은 소형준이 신인왕이라며 이민호가 어떻게 신인왕이냐고 자기 팀 선수를 까기 시작한다...[11] 근데 김진욱 감독의 투수운용은 원래 원칙따윈 없었다. (...) 즉, 저런 운용은 정말 한결같이 해와서 팬들도 알게 모르게 김진욱 감독을 13시즌 한국시리즈때 두산 팬들처럼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었다.[12] 윤길현과 함께 블론세이브 부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른 경쟁자는 서진용.[13] 금액도 별로 차이 안났다. 손아섭은 98억, 민병헌은 80억, 황재균은 88억. [14] 정작 단어 자체를 처음 만든 사람은 야구 커뮤니티인 엠팍의 어느 LG팬이었다. 8월 말 롯데 팬과 두산 팬 간의 잠실에서의 신경전 후 처음 썼는데 정작 돡/칰갤에서 제일 많이 쓰고 있으니 아이러니.[15] 취소선 처리되었지만 간과할 수 없는 사항이다. 이들이 이간질을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니고 '''칩찰사'''라 부르며 삼성팬들을 죽어라 핍박하는 것도 모자라서 '''삼성 라이온즈 해체''' 주장을 펼친 게 콱갤러들이 아닌, '''노리타가 저질러 오고 있는 짓'''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추론이지 노리타만 삼성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KIA 타이거즈 싫어하면 모두 다 일베충이나 경상도 팀 팬들이라고 주장하는 것 못지 않은 일반화. 게다가 분명한 건 삼성이 kt 상대로 윤성환과 안지만을 복귀전 시켰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16] 이후 허도환으로 주자를 교체했으니 사과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kt 입장에서는 발 느린 선수를 써도 충분하다는 식의 조롱으로밖에 여겨질 수 없다. 이은 kt 공격에서 한화 김성근 감독이 특유의 원포인트 투수운용을 선보이면서 더더욱 분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17] kt팬이 대전구장에서 응원을하다 2층 응원석의 한화팬에 의해 침(?)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맞았다는 내용. 처음엔 이를 토대로 콱갤 유저들이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 항의성 게시글들을 올렸고 이후 대전구장을 자주 가는 한화갤 유저들이 그림을 통해 반박하기 시작했다.[18] 맞은 액체가 침이라는 보장도 없는 건 물론, 한화 팬이 액체를 뱉었다는 것을 직접 본 것도 아니기에 이는 칰갤러들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 밖에 없긴 하다. 아무튼 이런 행위에 분개한 콱갤러들은 "본인이 맞다는데 왜 부정하냐"라고 반박하면서 공론화를 시도했으나 위의 보겸 시타 취소와 더불어서 그분들에게 실드당하는 갤러리로 전락...[19] 물론 화난 칰갤러들의 테러도 있었겠지만 이후 화력이 급증한걸 보면 코갤+야갤러들도 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20] 사실 kt입장에서는 이전에도 한화이글스팬들이 경기장에 거울이나 휴대폰 라이트로 외야수, 투수의 수비를 방해하는 장면이 여러번 사진에 찍혔기에 한화팬에 대한 악감정이 생길수 밖에 없었다.[21] kt가 2013년에 창단되어 2015년 1군 진입, NC가 2011년에 창단되어 2013년 1군 진입.[22] 다만 2018년도 선동열호의 선수 차출이 워낙 논란이 많아서 10개 구단 팬들 모두 금메달 획득 여부에 회의적이고 일부 팬들은 국가대표를 군 면제용으로만 여기는 듯한 태도를 매우 싫어하는지라 '일본은 빼고(...) 발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는 편이다.[23] 오히려 공동 5위로 크보를 망하게 하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