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클라우디우스(Fate/Grand Order)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성우는 탄게 사쿠라.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와다 아루코. 설정 담당은 나스 키노코.
이 문서는 수영복 모습의 네로의 행적을 서술한 문서다. 일반 모습의 행적을 알고 싶으면 네로 클라우디우스(Fate 시리즈) 문서 참조.
2. 인물 배경
네로 클라우디우스의 수영복 모습. 1, 2차 영기재림 버전은 엑스트라 ccc에서 나온 심홍의 현대의상과 비슷하게 생겼고, 3차, 최종 영기재림 버전은 기본 영기재림 수영복에 로마풍 의상.
어째서인지 세이버보다 캐스터 쪽이 더 영기가 잘 맞다고 한다. 세이버 클래스 자체가 황제특권으로 억지로 얻은 클래스이기에, 본래 적성은 캐스터 쪽인 모양. 이 때문에 마더 할롯의 능력이 캐스터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도 있는데 황금의 잔이나 백수모태의 권능, 네가 메사이아를 고려할 때 마술적인 능력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아니면 대탕녀가 바다의 짐승을 타고 큰 물에 선 존재이기 때문에 캐스터 클래스라는 의미가 아니라 '수영복 서번트'로서의 의미로 가깝다는 뜻일 수도 있다.
일단 인연레벨 대화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로마 황제시절 궁중마술사였던 이에게 마술을 잠시 배운 적이 있었다고. 스킬 설명란에 따르면 시몬 마구스라는 자로 스스로의 뜻으로 한 번 참수당했다 되살아났다고 한다.
3. 스테이터스
보구를 제외하고 세이버 클래스 때와 동일 스테이터스이다. 인게임 및 성능은 문서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캐스터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기승 스킬을 세이버 상태일 때와 똑같은 랭크로 가지고 있다. 원래부터 갖고 있던건지, 폭주특권 효과인지는 불명.
본래 보구가 극장을 만드는 것이기도 하고, 세이버일 때도 극장을 여러 방면으로 개조하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진지작성 능력은 대단히 뛰어나다. 본래 캐스터가 적성에 가깝기도 하고.
세이버 상태일 때도 조각이나 예술품들을 많이 만들어온 만큼 그 실력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그로테스크의 어원인 도무스 아우레아를 만든 자고, 그 질 드 레에게 스승으로서 가르침을 청하고 싶다 할 만큼 기괴한 미적 감각 때문에 뭐라 할 수 없는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생전 황제는 대탕녀 바빌론의 특성 때문인지 만든 물건의 95%가 악마합체해서 사람들의 두려움을 샀다고 한다.
■ 고유 능력
그냥 황제특권에서 이름만 바꿨다 보는 게 편하다.
세이버 브라이드의 '하늘에 별을, 땅의 꽃을, 인간에게 사랑을'의 여름 버전으로 보이나, 모두를 사랑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이 스킬은 짐승성을 상징하는 일곱의 면류관 때문에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 일곱의 면류관이라는 스킬은 BB의 스킬에서 언급된 대탕녀 바빌론의 능력인 황금의 잔과 10의 왕관의 열화판으로 보인다. 본래 네로 황제의 정체가 제6의 짐승의 일원으로 666과 쌍을 이루는 바빌론의 요녀이기 때문. 일곱 개의 목은 네로가 짐승의 잔해를 보고 언급한 일곱 언덕을 뜻한다. 이 일곱 언덕은 BB의 마테리얼에 언급된 불길한 악의 도시이기도 하다. 황금의 잔은 666의 짐승이 완전한 형태로 현현하면 나타나며, 부정한 욕망과 부, 저물 때를 잊은 번영의 꽃, 허황된 탐욕과 퇴폐에 사죠 마나카는 이 힘으로 포트니아 테론으로서 힘의 제한을 없애고 인류사를 없애려 했다. 파도소리는 도쿄의 2차 성배전쟁 때 666에 오염된 정밀의 하산이 다룬, 도쿄를 뒤덮은 독의 파도로 666의 짐승은 본래 바다의 짐승으로 불리는데 바빌론의 탕녀는 그 짐승의 위에 올라타는 것으로 쌍을 상징한다. 위의 가려진 글자는 짐승, 즉 비스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특성과 클래스에 따른 분리가 의미를 잃는다는 것을 볼 때 일곱의 면류관 스킬은 비스트의 능력이 확실하며, 여름의 꿈 스킬을 잃어버린 게 이것 때문으로 보인다. 네로가 캐스터 클래스가 맞는 것도 이 때문인 모양. 본연의 자세가 애매해진다는 것을 볼 때 네로의 안에 잠재된 짐승성이 각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여 게임의 성능에서도 클래스의 상성불리를 상쇄하는 효과를 얻는다. 세이버보다 캐스터가 영기에 더 맞다는 것은, 세이버보다 짐승에 가까워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황제에게 마술을 가르쳐 주었다는 당시 궁정마술사인 시몬 마구스에게 배운 마술이라 하나 짐승의 힘과 불멸이라는 구절을 보면 알다시피 자신이 가진 비스트의 힘과 불사성을 일시적으로 타인에게 부여하는 능력으로 보인다. 황제의 짐승성은 기독교에 악마의 형태로 그 특성과 능력이 기록되어져 있는데, 그게 이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
3.2. 보구
FGO의 수영복 서번트인 캐스터 네로가 사용하는 보구.
4. 행적
정확히 말하자면, FGO의 수영복 네로는 네로 브라이드쪽이다. 아래 서술.
4.1.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
이슈타르가 이슈타르 컵 개최를 위해 초대한 멤버 중 하나. 원래 네로는 레이스 포스터를 보고 나쁘지는 않으나, 흥이 나지 않는다고 참가하지 않으려고 했었다. 네로 브라이드는 리츠카를 만나 하와이에서는 "코믹콘"이 열리니 같이 가자고 하지만, 사실 리츠카가 아니라 이슈타르가 변장한 거였기 때문에, 레이스에 참가하자는 말을 듣는다. 다빈치를 찾아가서 오더 메이드 레이스 카를 하루만에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사실 2인이상의 드라이버와 서포터의 팀으로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흑총밥과 함께 팀을 맺어 출진하게 된다.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리츠카와 만나자 자신을 격려해주기 위해서 나왔냐면서 기뻐한다. 마슈가 왜 네로와 흑총밥 다 수영복을 입고 있냐고 지적하자, 둘 다 드라이버이자 서포터라서 그렇다고 답한다. 드라이버인 쪽이 훨씬 눈에 띄인다고. 주최자인 이슈타르의 요청에 따라서 레이싱카에 특별한 부품을 단 채로 출진한다. 출진 팀명은 "타이런트 · 슈팅스타", 머신 명칭은 "레드 비너스".
A평원에서는 모히칸들이 앞길을 가로막자마자 노타임 보구를 갈기며, 아탈란테가 모히칸들을 자신의 귀여운 아이들이라고 막으려 나오자 경악한다.
B화구에서는 부디카가 등장. 부디카는 토지를 빼앗긴것도 있지만 수영복의 원한도 있다면서 화구에서의 치킨레이스를 강요한다. 치킨레이스를 하면서 네로는 부디카에게 이만큼의 전차꾼은 로마에도 없었다며 칭찬하지만, 기백만으로는 자신에게 이길 수 없다고 자랑하는 한편, 화산 초심자가 자신을 따라올 수 없다면서 다른 팀들이 뒤쳐진것도 당연히 예상했다고 자랑했다. 화구가 코앞까지 다가오자 엑셀 전개를 감행, 화구에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네로를 앞서겠다고 주장하는 부디카에게 무척 즐거우니까 더 죽고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부디카가 죽음을 도달점으로 삼은 점을 슬퍼한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자 부디카는 이래서야 마음이 꺾일 리 있냐고 말한다. 부디카의 전차는 화구로 떨어졌으나, 네로가 부디카를 잡아주어서 생존한다. 이후, 머신을 화구 앞으로 멈춘건 네로 쪽이지만, 몸이 앞으로 간건 부디카 쪽이라면서 승리의 기준을 물어보던 찰나, 다른 팀들에게 추월당한다. 이 부분은 이벤트 스토리 중에서 가장 논란이 심하게 나왔으며, 부디카와 관련된 시나리오에 대한 논란은 하단의 "지나친 밀어주기" 문단을, 시나리오 전체적인 문제는 이벤트 문서 참조.
P지구대에서는 물가가 시원하다고 말하려다가 고릴라 우먼계 여왕과 조우한다.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빨라진다는 말을 듣고, 에리어의 대승리를 보장받았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심판이라면서 나온 2명 중 미스터 K에게 바로 보구를 먹인다. 다른 심판관인 마스커레이드 백작이 머신 평가를 전원 10점을 주자, 승부에 나선다면서 강에 돌입해서 물보라를 뿜어내면서 미를 드러낸다.
A골짜기에 도착하자마자 풍만한 토지라고 감탄, 직후에 그다지 안 쓰는 형용사를 썼다면서 놀라지만 자신의 예술가혼이 나온거 아닐까 하고 넘어간다. 골짜기에서 오리온과 아르테미스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대충 여신과 곰인형 간의 치정싸움일테니 넘어가겠다고 무시한다. 언덕에 부딪치자 너무 큰건 좋지 않다면서, 자신 정도의 사이즈가 최고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리를 향해 달려가지만, 떨어진다.
4.2. 데스제일 서머 이스케이프 ~ 죄와 절망의 메이브 대감옥 2017 ~
다리에서 떨어진 이들은 DOG 폴리스에게 포박당해 여왕 메이브가 다스리는 코노트식 궁극 갱생 시설, 메이브 대감옥에 끌려간다.
1구역에서는 주인공의 조언을 듣자 월계수의 나뭇잎에서부터 맺혀 떨어지는 달의 이슬과도 같이, 조심스러우면서도 상냥히, 그러면서도 갈망자를 구하는 절대적인 조언이라며 칭찬한다. 간수로 있는 카밀라에게 화려함이라고는 없는 음침한 역할이라고 깠다. 이후, 탈옥을 위해 땅을 파면서 고르곤이 있는 구역까지 도달한다.
2구역에서는 구출한 고르곤에게서 용해액을 받아 땅을 파내서 탈출하는가 했으나, 빛으로 된 감옥 결계때문에 막히고 만다. 그래서 방침을 바꿔서 메이브를 암살하기로 계획, 지능범이 있는 독방으로 가서 메이브를 치즈로 암살하기로 한다. 심심하다는 지능범과 전투로 놀아준 후, 상태를 보러 온 간수 카밀라도 격파한다.
3구역에서는 감옥결계를 정석적으로 지우기 위해 변장의 달인, 괴인∞면상이 있는 곳으로 땅굴을 파게 된다. 감옥이 너무 지루해서 여흥으로 싸움을 걸었다는 괴인의 말을 듣자, 네로는 어떤 강자라도 고독에는 약한 법이라며 사람이 그리워졌다면 어쩔 수 없다며 싸움을 그만둔다.
4구역에서는 결계가 해제되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 목적지까지 땅굴 파기를 개시하여 탈옥에 성공하지만, 메이브 감옥장에게 들키고 만다. 그러나 감옥 안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력으로 싸울 수 있게 돼서, 메이브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마스터가 네로 팀의 포인트를 가장 많이 모았을 경우 네로 팀의 우승으로 이슈타르 컵은 끝난다. 네로와 흑총밥은 한계까지 엑셀을 밟아 우승한다. 우승 후 네로는 성배를 리츠카에게 갖다주겠다면서 흑총밥과 말다툼을 벌이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구갈안나가 강림한다. 이 레이스 자체가 "새로운 구갈안나를 만들기 위한 의식"에 불과했던 것.
4.3.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타마모 캣의 말에 따르면, 타마모 얼터(※ 그냥 타마모)와 함께 붉은 외투의 궁병을 끌고 가서 엑스트라 서클을 만들었다고 한다. 녹차 등은 사실상 홍차가 납치당한 걸로 보고 있다.
루프 도중 해변에서 바비큐 파티를 할 때, 타마모 및 바토리랑 같이 고기를 구워먹었다. 인내심의 한계라면서 고기를 먼저 뺏어 먹는걸 보면서 타마모는 화를 내고, 바토리는 설구운 고기가 더 맛있다면서 어리석은 싸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 이들이 고기를 구워먹던 기발한 철판은 배비지경이었다. 네로는 자신의 동상에도 지지 않을 기발한 동상인줄 알았다고 사과한다.
4.4.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제4카지노인 스이텐궁 카지노 공략시 등장. 처음에 네로는 베가스에서 풀이 딸린 유일한 호텔이라고 해서 주인공이 머물고 있던 길다레이 호텔에 투숙을 했으나, 1시간만에 질려서 넘어가려다가 주인공의 목소리를 듣고 합류하게 된 것이다. 네로는 베가스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유명 브랜드점의 단골이었기 때문에, 반년부터 예약이 꽉 찼다는 인기 카지노 "스이텐궁"의 티켓을 받을 수 있었다. 받아뒀던 페어 티켓 2장과, 네로가 어떻게든 구해오는 1장을 포함해서 페어 티켓 3장으로 총 6명이서 카지노를 공략하기로 한다.
티켓을 다른데서 가져왔기 때문인지 네로는 리츠카 일행과 떨어져서 코타로와 함께하게 된다. 카지노 지하에 리츠카 일행이 떨어지자 재회를 하게 된다. 스이텐궁 카지노는 파산한 고객들을 경험치로 녹여서 지하에 수용해 노동력으로 부려먹는 곳이었는데, 네로는 카지노에 들어가자 마자 슬롯을 마구 돌려대서 파산, 코타로가 가진 칩마저 다 썼다가 둘이 같이 지하로 끌려오게 된 것이다.[1]
마지막날 리츠카 일행은 전원 지하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Λ는 특설 무대에 남아있는 관객들을 흡수해서 레벨을 올리려고 하였으나, 무대에 관객은 남아있지 않았다. 왜냐하면 네로가 "스테이지를 즐기러 온 자들이여. 이곳은 위험하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떠나다오. 물론, 그냥 가라고는 않으마. 람다릴리스의 스테이지에 결코 꿀리지 않는 지고의 한때─── 짐의 황금극장을 한 곡, 아니 열 곡, 아니 사흘밤낮으로, 실신할 때까지 듣다 가거라!"라고 말하자마자 사람들이 혼비백산하면서 전부 도망쳤기 때문이다.
라스베가스에 대해서는 라스베가스만을 위해 공항이 있으면서, 도시의 기본 산업이 갬블 뿐이라는 점이 사치, 소비, 번영의 극치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캐스여우가 먼저 수영복을 가로챘을 때에는 모든 랜서를 멸족시키려 했을 정도로 화냈다고 한다.
4.5.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호수에서 콘서트를 벌이려고 했다가 갑자기 나타난 상어에게 쳐맞고 물에 빠졌다. 해당 상어는 수영복 잔느가 풀어준 리스 XP인 모양.
5. 인연 캐릭터
- 아르토리아 얼터(라이더): 방심할 수 없는 팀 메이트. 급사 주제에 주인을 걷어 차 날려버리다니 있을 수 없다.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그 교육수완과 신념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 엘리자베트 바토리(브레이브): 고풍스러운 빨간 비키니는 한 바퀴 돌아서 오히려 사랑스럽다만, 어째서 검 따위를 들고 있는 것이냐...?
- 타마모노마에(랜서): 봤느냐, 캐스여우. 이것이 로마의 욕탕, 혹은 풀이니라! 하지만 네 놈의 젖어 비치는 T셔츠는 높게 평가하마. 의심할 여지 없는 강적이었다...
6. 기타
보통은 캐스터 클래스 네로라고 캐로, 캐네로라고 줄여 부른다. 그러나 일본 웹의 유저들이 기본재림 수영복 무늬가 성인용품의 디자인을 닮았다고 해 텐가라는 별명이 생겼고, 그것이 한국으로 넘어와선 꽤나 논란을 낳은 탓에 나무위키에서도 이 부분의 서술에 관한 토론이 오갔다.
6.1. 지나친 밀어주기?
작정하고 최상급 성능과 연출을 몰아주다시피 한 캐릭터다보니 호평도 받지만 동시에 비판도 많이 받고 있다.
네로는 망 시나리오라고 불리는 세프템에서 밀어주듯이 나오면서, 성능도 우수하게 나와서 논란이 나왔다. 네로가 나온 캐스터 클래스의 딜러가 약하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었기 때문. 이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유저들도 있었으며, 불과 1달 전에 실장한 5성 캐스터가 똑같은 대군보구에 애정으로도 못 써먹을 최하위권 성능이라는 평가를 받은 불야성 캐스터라서 더욱 타올랐다.
지금까지 고인캐가 등장하거나 엉뚱한 방향의 강화가 이루어지면 유저들은 딜라의 게임 이해도 부족을 욕했는데, 캐스터 네로를 통해 '''사실 딜라이트는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고''' 상위권 서번트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예상할 수 있게 되었다. FGO 캐릭터 성능은 설정에 맞춰서 정하고 밸런스 담당을 따로 두는 편이지만, 고인캐를 방치하는 걸로 보이게 되었다.
또한 레이스 이벤트 중 부디카가 보스로 나온 이벤트 스크립트가 유저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었는데, 네로의 치세에 남편이 살해당하고 본인은 고문받았으며, 딸들은 강간당했던 부디카에게 네로는 너도 내 백성 죽였으니 쌤쌤 치자며 미래만 보자고 주장한다. 그런데 부디카는 복수자인 어벤저 클래스를 갖고 왔으면서 그걸 또 납득하고는 퇴장한다. 답답한 유저들은 부디카를 호구라고 부르며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