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함의발구르기

 

[image]
기술 이름
타입
분류
위력
명중
PP
한국어
일본어
영어


75
100
10
분함의발구르기
じだんだ
Stomping Tantrum
기술 효과
특수 분류
부가 효과
확률
바로 전에 쓴 기술이 실패[1]했다면 위력이 2배다.
접촉
-
-
포켓몬스터기술로, 7세대부터 등장한 기술이다. 모티브는 흔히 답답하거나 분이 안 풀릴 때 발을 동동 구르는 행위.
조건만 만족한다면 위력 150의 땅 타입 물리기로 지진을 넘어서는 위력을 발휘하지만, 그 조건을 맞추기 힘들며, 기술이란 게 일단 명중을 해서 성공해야 이득이지, 실패하면 한 턴을 날리는 것 때문에 타격이 크므로, 변칙적으로 쓰는 것 이외에 고위력기로 활용할 방법은 없다. 따라서 보통 위력 75로 써야 하는데, 견제기 정도의 위력이어서 위협적이지는 않다. 그래도 지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위력이 빈약한 축에 속하는 땅 타입 물리기 중에서는 강한 편이다.
썬문에서는 배우는 포켓몬이 별로 없었지만, 울트라썬문에서 기술 가르침으로 맘모꾸리드래피온을 포함한 여러 포켓몬이 습득할 수 있다.[2] 지진은 못 배우고 이거라도 배우면 채용가치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레트라, 킹크랩, 아리아도스, 앤테이, 직구리, 밤선인, 앤티골, 루가루암, 오롱털 등이 있다. 특히 앤테이는 고집 구애머리띠 보정 분함의발구르기로 H4 번치코는 물론, H4 메가번치코까지 확정 1타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특성 단단한발톱의 보정을 받으면 지진과 동급의 위력이 나오는데, 우리 편도 때리는 지진과 다르게 단일 타겟을 공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메가메타그로스처럼 단단한발톱을 가진 포켓몬이라면 더블배틀에서는 지진 대신 채용되고, 싱글 배틀에서도 채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3] 고릴타, 카푸브루루가 까는 그래스필드에 영향받지 않는 땅 기술인 것도 큰 장점이다. 다만, 이런 점에서 드릴라이너, 10만마력과 경쟁하게 되었는데 명중률은 높지만 위력이 낮단 점에서[4] 드릴라이너와 10만마력에 조금 밀린다.

[1] "그러나 실패하고 말았다!" 라는 문구가 떴을 때뿐만 아니라 기술이 빗나가거나 무효화되어도 실패 판정이 난다. 단, '''방어 기술에 막히면 실패 판정이 나지 않는다.'''[2] 대부분 다리가 달린 포켓몬들이 배우는데, 어째서인지 '''다리가 없는''' 아보크, 노고치, 강철톤, 루나톤, 솔록, 메깅, 대코파스, 뽀록나, 메더, 멜리시, 지가르데 50% 폼, 철화구야 같은 포켓몬들도 배운다. 더 어이없는 사실은 아보크, 노고치, 강철톤과 같은 뱀형 포켓몬인 샤로다나 어나더폼 상태에서는 다리가 생기는 기라티나 같은 포켓몬들도 못 배우는 케이스가 존재한다.[3] 메가메타그로스의 주력기인 사념의 박치기와 코멧펀치는 명중률 때문에 빗나가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는데 이걸 역이용하여 다음턴에 사용할 분함의발구르기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지진 이상의 위력이 충분히 나온다.[4] 드릴라이너 쪽은 급소보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