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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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포켓몬스터썬·문에 등장하는 새로운 포켓몬. 암멍이는 지금은 멸종한 하와이의 토종 견종인 '''포이'''[6][7] 와 늑대개를 모티브로 했으며, 접힌 귀는 시바견에서 따온 것 같다. 그리고 루가루암은 늑대와 늑대인간을 모티브로 하였다.
진화 전인 암멍이가 월간 코로코로 코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P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나, 뒷모습만 아주 잠깐 지나가는 정도에 그쳤다. 이후 월간 코로코로 코믹 7월호를 통해 자말라와 함께 선행 공개되었으며, 7월 1일에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과 미국 포켓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이후 한국에서는 포켓몬스터썬·문이 포켓몬코리아에서 소개되면서 암멍이에 대한 정보도 올라왔다. 이후 루가루암은 9월 중 미국과 일본에 공개되었고, 한국에는 10월 초에 한칭이 공개되었다.
독특하게도 진화하고 나면 버전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포켓몬으로, 썬에서 진화시킬 수 있는 '''한낮의 모습'''은 갈기가 풍성해 늑대를 연상시키고, 문에서 진화시킬 수 있는 '''한밤중의 모습'''은 이족보행에 붉은색과 흰색의 색배치와 날카롭고 불량해보이는 얼굴덕분에 마치 '''늑대인간'''을 연상케한다.[8] 울음소리까지 달라서 한밤의 모습은 더 사나운 늑대를 떠올리게 한다(암멍이는 뿅빵![9] '''포켓몬스터의 역사상 20년만에 처음으로 정확하게 늑대가 모티브인 포켓몬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10]
2.1. 황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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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루암 황혼의 모습 공식 영상.
그리고, 8월 6일. 포켓몬의 집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루가루암[황혼의 모습](たそがれのすがた)'''이라는게 밝혀졌다.
진화한 시각이 태양이 수평선 너머로 저물기 직전이었던 것으로 보아, 황혼의 모습은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대(게임 시간으로 저녁 5~6시)에 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한 방법으로만 동료로 만들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고, 결국은 조기구입 특전으로 2017년 11월 17일부터 2018년 1월 10일까지 특별한 암멍이가 인터넷으로 배포된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특별한 암멍이의 특성은 '마이페이스'이며, 저녁(현실시간- 울트라썬: 17:00~17:59, 울트라문: '''05:00~05:59''')에 레벨 25로 레벨업시키면 황혼의 모습으로 진화한다고 한다. 울트라문버전에서는 낮밤이 반대이기 때문에 새벽에 진화시켜야 한다. 이 때문에 울트라문 버전 유저들은 울트라썬 유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한데, 이는 추후 다른 시리즈가 나오면 게임 내 시간이 울트라썬을 기준으로 통합될 확률이 높으므로 해결될 문제로 보인다.
다만 디자인에 대해서 혹평이 많다. 한낮의 루가루암의 몸색을 주황색으로, 눈색을 녹색으로 바꾼 뒤, 한밤중의 루가루암의 갈기를 추가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모르고 보면 한낮의 루가루암의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보일 정도.[11] 굳이 해석을 해보자면 황혼 시간대는 아직 태양이 걸려있으니 한낮의 모습에 가깝게 다자인 되었을 수도 있다.[12]
따라서 상기한 4가지 떡밥과 더불어 썬과 문의 시간대가 12시간 차이인 점과[13] 네크로즈마의 솔가레오 폼의 이름이 "'''황혼'''의 갈기", 루나아라 폼의 이름이 "새벽의 날개"임을 들어, "'''새벽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었으나 그런 건 없었다. 허나 황혼의 모습의 공격 모션 중에서 한밤중의 모습의 눈 색깔로 변했고 디자인 자체도 한낮과 한밤중의 모습을 섞은 모습이다.
애니에서의 진화요인이 '''그린 플래시'''임이 밝혀졌다. 황혼의 모습이 녹색 눈동자를 하고 있는 것 또한 해당 현상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데이터마이닝에 의해 황혼의 루가루암 교배 그룹이 '미발견'이 아닌 '육상'인 것이 밝혀졌다. 또, 황혼의 루가루암을 교배시키면 황혼의 루가루암으로 진화가능한 마이페이스 암멍이가 태어난다. 교배기 역시 일반적인 암멍이와 동일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험, 교배결과
울트라썬/울트라문 조기 구매자 한정으로 특별한 암멍이를 2018년 1월 10일까지 배포한다. 버전에 따라 기술이 약간 다르다.
3. 포획 및 스토리
진화 전 모습인 암멍이는 사람과 무척 친숙한 이미지의 포켓몬으로, 많은 NPC들이 암멍이를 기르고 있으며 쿠쿠이박사 또한 오프닝부터 쭉 암멍이와 함께 등장한다. 그러나 잡을 수 있는 것은 썬문의 경우 멜레멜레 섬 스토리 후반부 갈 수 있는 텐캐럿힐이며, 최초로 사용하는 트레이너는 3번도로의 엘리트 트레이너로, 본격적인 등장이 약간 늦은 편. 그래도 바위 타입치고는 상당히 빨리 얻을 수 있다. 3번도로에서 받을 수 있는, 암멍이를 도감에 등록하고 보여달라는 서브퀘스트가 있으니 잡아두자. 울트라썬문에서는 2번도로의 포켓몬 브리더가 최초로 사용하며 등장 시기가 1번도로 내 바위깨기로 갈 수 있는 곳에서 등장하게 되어 더 빨라졌다.
루가루암은 진화 조건이 독특해서, 버전마다 만날 수 있는 모습이 다르다. 한낮의 모습과 한밤중의 모습으로 나뉘어지며, 각각 '''썬 버전의 낮/문 버전의 밤''' 즉 실제 시간으로는 낮에만 진화시킬 수 있다.
만약 전술된 방법으로 암멍이를 잡지 못했다면 후반부 포니대협곡에서도 루가루암이 출현한다. 이 경우, 버전과 상관없이 낮에는 한낮의 모습이, 밤에는 한밤중의 모습이 나오고 출현율도 꽤 높은 편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도감 채우는 게 목표라면 포획하는 것도 좋다.
루가루암을 사용하는 NPC는 라이치와 쿠쿠이박사가 있는데 그 중 라이치는 한밤중의 루가루암을 에이스로, 쿠쿠이박사는 한낮의 루가루암을 선봉장으로 사용한다.
스토리 진행용으로 어흥염과는 조합이 좋지 않으며, 모크나이퍼와 조합이 좋다. 일단 바위 타입이 불꽃 타입과 견제폭이 매우 많이 겹치기 때문에 어흥염이 상대하지 못하는 포켓몬은 루가루암으로도 상대하지 못 하기 때문에 '개와 고양이' 컨셉을 맞춘답시고 루가루암을 들여왔다면 물, 격투, 땅 타입에 매우 고통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풀 타입 포켓몬을 하나 더 구해야 한다.[14] 반대로 모크나이퍼와 루가루암은 서로 방어 상성과 공격 상성을 거의 완벽하게 보완하기에[15] 스토리 진행에서 둘은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16] 누리레느와는 어느 정도 조합되는 편으로, 누리레느의 독 약점을 루가루암이 막아주고, 루가루암의 땅 약점을 찌르고 격투 약점을 누리레느가 막아준다. 다만 둘 다 풀 타입에 약점을 가진다.
솔직히 말하자면 울라울라섬에서 스킬링크 특성의 콕코구리 한 마리만 잡아서 잘 키우면 상성 그딴거 의식할 필요없다. 견제폭이 넓다기보다는 오지랖이 넓다고 표현하는 게 더 와닿을 정도의, 제정신인가 싶은 미친 견제폭을 보유하고 있으니. 물론 데미지도 절륜하니 걱정 말자. 굳이 따지자면 강철, 페어리, 악, 고스트, 에스퍼, 드래곤 정도가 약하니 루가루암은 격투와 악 타입 기술을 챙겨주자.
참고로 한낮, 황혼의 모습 루가루암의 전용기인 액셀록은 황혼 한정으로 진화하면서 배우는 게 아니고 무조건 하트비늘로 되살려야 하는데, 기술을 떠올리게 해 주는 메모리얼부인이라는 NPC가 '''리그 앞''' 포켓몬센터에 있기 때문에 스토리 중에는 액셀록을 사용할 수 없다.
소드·실드에서는 DLC 1탄 갑옷의 외딴섬에서 등장한다. 버전에 상관없이 한낮과 한밤중의 모습을 모두 잡을 수 있으며, 황혼의 모습도 악의 탑 주변 굴에서 희귀하게 나타나므로 맥스 레이드배틀로 잡을 수 있다.
4. 진화
암멍이는 플레이하는 버전에 따라서 진화형이 달라지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썬 버전이라면 루가루암(한낮의 모습)으로, 문 버전이라면 루가루암(한밤중의 모습)으로 진화하며, 각 모습마다 배틀 특색이 달라진다.
진화조건은 암멍이는 썬 버전에서 아침(3DS 시스템 시간 6시 ~ 18시)에 낮의 모습으로 진화하고 문 버전에서 밤(3DS 시스템 시간 6시 ~ 18시)에 밤의 모습으로 진화한다. 황혼의 모습의 경우, 마이페이스 특성인 암멍이를 게임 내 시간으로 17:00부터 17:59 사이에 레벨 25 이상으로 올리면 황혼의 모습으로 진화한다.
소드•실드에선 버전 상관 없이 진화하는 시간대에 따라 한낮/한밤중의 모습이 결정된다. 황혼의 모습은 진화 시간이 19:00~20:00로 약간 늦춰졌다.
5. 대전
세 모습 모두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 능력치가 다르고, 한밤은 이족보행이라는 특징때문에 한낮, 황혼과는 배우는 기술이 굉장히 다르고, 한낮은 모래파티관련 특성이 있어 쓰임새가 각각 나뉜다.
공통적으로 자력으로 스톤에지와 스톤샤워, 깨물어부수기를 익힌다. 기술머신으로 깨뜨리다와 암석봉인을 배우며 교배기로 불꽃엄니, 번개엄니, 기습#s-2을 익힌다. 전광석화도 배우므로 한낮의 모습 한정으로 선공기를 3개나 배울 수 있다.
썬문에서는 배울수 있는 기술폭이 바위 타입 어태커 답지 않게 매우 좁은 편이었는데, 위에서 언급된 기술들이 전부로, 한낮과 한밤 루가루암은 당시 깨물어부수기와 스톤에지를 제외한다면 위력이 80이 넘는 견제기를 전혀 배우지 못한다. 바위 타입 주제에 지진도 못 배운다. 유전으로 난동부리기와 기술머신으로 락클라임을 배우기는 하지만 둘 다 노말 타입인지라 제대로 된 견제기라고는 말할 수 없으며, 그 다음으로 강한 공격 기술이 위력 75짜리 깨뜨리다일 정도이다.
하지만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기술문제는 상당부분 해결되었는데 기술가르침으로 드릴라이너, 아이언헤드 등 양질의 기술들을 많이 배운다.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는 기술 레코드의 수혜를 받아 인파이트, 치근거리기, 사이코팽 등 기술 폭이 더 넓어졌다.
황혼이 추가되면 한낮과 한밤이 하위호환이 될 것이라는 걱정과는 달리, 한낮은 모래파티 특화, 한밤과 황혼은 일반파티로 갈리게 되었는데 한밤은 노가드를 이용한 필중 스톤에지, 황혼은 단단한 발톱의 보정을 받는 액셀록과 기습 같은 선공기들과 드릴라이너를 이용한 어태커로 쓰이는것으로 각각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한낮은 기술폭이 전부 황혼과 겹치고, 황혼은 배우지만 한낮은 못배우는 기술도 존재하여 하위 호환 신세가 되나 했지만 스피드가 황혼보다 2 높고, 모래파티 관련 특성이라는 차별점이 존재한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루가루암 전용 Z기술인 레이디얼에지스톰(ラジアルエッジストーム)이 추가된다고 한다. 루가루암이라면 종류를 불문하고 그 어떤 폼이든지 사용할 수 있다. 부가효과는 '''필드의 효과를 없애는 것'''으로, 대놓고 카푸시리즈를 저격한 듯하다.[17] 사용하는 루가루암의 폼에 따라서 배경 시간대가 달라지는 게 포인트.
5.1. 한낮의 모습
우선 스피드가 112로, 프테라에 이은 비전설 바위 타입 2위, 알로라산 포켓몬 비전설 3위의 빠른 스피드를 가진 바위 타입 포켓몬이며[18] , 바위 타입 선공기인 '''액셀록'''을 배울 수 있어 상성 상 바위 타입 공격에 약한 불꽃, 비행, 벌레, 얼음 타입의 고속 포켓몬에게 강한 면모를 보인다. 방어 상성이 최악으로 유명한 단일 바위 타입임이 흠이지만, 어차피 고스핏 저내구 포켓몬이므로 기합의띠를 이용한 속공 배치를 사용하면 그만이다. 실제로도 현재 레이팅에서 한낮 루가루암의 90% 이상이 기합의띠를 채용하고 있다.
무버가 해금된 현재 와자몽과 불카모스 등 바위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들을 억제하고, 도발과 스텔스록을 채용해 딜포터 겸 기점 메이커 역할을 하는 중이다. 선공기를 전용기인 액셀록을 포함해 자력으로 전광석화#s-2를, 유전으로 기습까지 배울 수 있어 무려 3개의 선공기를 배치할 수 있지만, 선공기만으로 기술을 배치하는 건 효율이 좀 낮은 편이다.
심지어 파이어로의 카운터이기도 한데 파이어로가 바위 4배라서 루가루암의 엑셀록에 확 1타가 나며, 도깨비불로 상대를 억제한다 해도 먼저 엑셀록 맞고 쓰러진다.
아쉬운 점은 딱 이거다 싶은 강력한 특성이 없다. 모래헤치기는 모래팟 자체가 사용되는 경향이 크지 않아 마기라스 등 모래날림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팟에 있을 경우에만 가끔 이득을 볼 수 있는 정도고 숨겨진 특성인 불굴의마음은 속이다에 대응할 수는 있지만 일단 쫄고 보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다. 게다가 이미 112로 빠른 편이고 선공기만 세 개나 익힐 수 있으므로 스피드 상승으로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적다. 그나마 기본 명중률만큼은 보장받는 날카로운눈이 가장 채용률이 높다.
울트라썬과 울트라문 발매 후에는 황혼폼의 등장으로 좀 더 일반팟보단 모래파티 멤버로서의 입지가 강해졌다. 기술이 황혼과 거의 겹치지만, 모래헤치기 특성이 존재하고, 스피드가 황혼보다 2 높아 선공권을 가져가기 좋다. 그렇기에 루가루암 미러전이 일어나면 세가지 모습 중에서 승률이 가장 높다.
소드·실드에서는 다이맥스의 대두로 모래바람이 평소에도 불 확률이 올라가고, 여차하면 루가루암이 직접 다이록을 사용해서 깔 수도 있으며, 다이맥스 기술이 필중기라 날카로운눈보다는 모래헤치기가 더 효율적으로 여겨진다. 특히 루가루암은 다이제트를 사용할 방법이 없기에, 모래바람 하에 다이제트로 스피드를 올린 상대를 따라잡으려면 모래헤치기는 필수다. 덤으로 바위 타입 특유의 방어상성으로 다이제트의 공격을 반감하고 다이록으로 상대의 뚝배기를 깨서 모래바람을 일으키는 플레이도 유용하다.
5.2. 한밤중의 모습
한낮의 모습의 종족값 중 스피드에서 30을 빼서 체력, 방어, 특방에 10씩 분배한 모습. 액셀록 대신 카운터를 익히기에 대놓고 나도 맞고 너도 맞자는 컨셉이다. 다만, 그렇다고 내구가 아주 좋은 수준은 아니며 바위 타입의 방어 상성이 최악이기 때문에 대놓고 나가다간 약점에 찔려 죽을 확률이 더 높다. 카운터를 이용하고 싶다면 한낮처럼 기띠를 매고 약점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 이롭다. 스피드가 82로 의외로 빠르기 때문에 구애스카프나 록커트를 이용한 의표 찌르기도 가능하다. 또한 액셀록을 배울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대신 기습#s-2을 기술 떠올리기로 채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사회생#s-2을 자력으로 익힌다. USUM에서는 이족보행이라선지 다른 형태와 달리 불꽃펀치, 번개펀치, 지옥찌르기, 더블촙을 습득할 수 있다. 다른 모습과 달리 드릴라이너는 못 배우지만 공통으로 배울 수 있는 분함의발구르기로 대체가능하다.
숨겨진 특성이 주목할 만한데, 바로 '''노가드'''이다. 바위 타입 중 유일한 노가드 특성으로 그 스톤에지를 자속으로, 그것도 빗나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공격하는 면으로 봤을 때는 날카로운눈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며 방어면으로 봤을 때는 온갖 명중률이 낮은 공격기와 변화기를 얻어 맞아 불안하지만 오히려 적의 공격을 그대로 맞아주면서 기띠+카운터의 성공 확률을 높혀줄 수 있다. 또한 기술 레코드로 기합구슬 만큼이나 악명높은 명중률로 유명한 아이언테일과 유용하지만 명중률이 살짝 걸리는 치근거리기를 배울 수 있어서, 비록 약점은 아니지만 페어리, 드래곤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노가드 특유의 디메리트 때문에 모든 공격에 맞아 크로스촙, 파워휩, 아이언테일, 하이드로펌프에 매우 취약하고 일격기에 확정적으로 맞아 죽으니 주의.
의기양양의 경우는 잠듦 상태를 예방하기 좋지만, 자주 쓰이는 수면기인 수면가루나 버섯포자를 쓰는 포켓몬은 풀 타입이 대부분이라 자속 풀 타입 기술을 맞고 죽을 확률이 더 높다.
5.3. 황혼의 모습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등장. 특성이 단단한발톱으로 확인되었고 액셀록과 카운터를 '''둘 다 배운다.''' 선공기인 액셀록과 기습, 그리고 견제기인 깨트리다와 엄니 시리즈가 그 효과를 받기에 매우 적절하게 주어졌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칼춤도 배우기 때문에 위력을 더욱 크게 올릴 수도 있다. 다만 종족치는 한낮의 모습의 스피드에서 2 빼서 공격에 몰아준 형태이다. 110족을 추월했던 스피드가 동속으로 바뀐 것이다.
황혼의 모습은 울트라썬문 조기 구매자 특전으로 첫 배포했었다. 이 특전 마이페이스 암멍이만 황혼의 모습으로 진화가 가능하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다행히 교배가 가능하여 한번 얻으면 개체 선별 후 실전에서도 쓸 수 있다. 혹시 유대변화 특성의 개굴닌자처럼 황혼의 모습 루가루암도 레이팅배틀 참가가 불가능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판정되었다.
아쉽게도 주력기 스톤에지와 레이디얼에지스톰은 단단한발톱 보정을 못 받지만, 그 대신 액셀록과 불꽃엄니, 번개엄니, 기습#s-2, 상술한 깨트리다와 드릴라이너, 아이언헤드, 인파이트, 역린 등이 보정을 받는다. 또한 8세대에 기술레코드로 새로 풀린 치근거리기와 사이코팽도 보정을 받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바위 타입은 주력기인 스톤에지나 스톤샤워 등 주요기술들이 죄다 비접촉기라서 단단한발톱 특성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편인데 그래도 루가루암은 형편이 나은 편이다. 유일하게 특성을 받는 자속 기술은 액셀록이 선공기라 채용 가치는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 그래도 루가루암의 공격 종족값 상 위력이 많이 안나오므로, 칼춤이나 구애머리띠 등으로 보정은 필수다.
성격은 보통 스피드 타입 어태커는 명랑 쪽으로 하여 스피드 보정을 많이 선택하는데 액셀록이 선공기이고, 루가루암의 자체 화력이 부족한 면을 고려하여 고집으로 주는 경우도 많다. 어차피 기합의띠를 채용하는 이유도 한 대 때리고, 죽기 전에 액셀록으로 더 때리고 가는 것이니만큼, 공격에 더 얹어서 결정력을 끌어올리는 형태이다. 그러나 준속을 선택할 경우 최속 따라큐와 동속이 되어 야습과 액셀록 사이에 50% 확률로 선공권이 갈리기 때문에, 명랑 채용률도 결코 낮지 않다.
소드실드에서는 루가루암을 다이맥스 어태커로 쓰는 경우보다는 보통 스텔스록 요원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기띠 카운터+선공기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토퍼로 쓰이기도 한다. 템플릿은 공스핏 풀보정[19] 기띠 (액셀록 인파이트 카운터 스텔스록)배치이다. 거의 다 이 형태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읽히기 쉽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6.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진화 전 형태인 암멍이가 쿠쿠이박사와 같이 있는 포켓몬[20] 으로 등장한다. 쿠쿠이박사보다는 한지우하고 가까이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15화 마지막에서 돌떨구기를 성공적으로 습득하여 야생 포켓몬들의 도장에서 마그마를 쓰러트린 뒤, 쿠쿠이박사의 권유에 의해 지우의 포켓몬으로 영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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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루암의 애니메이션 설정화가 공개되었다. 이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2월 23일에 방송. 루가루암 둘이 멜레멜레섬의 발톱자국언덕에서 포켓몬들이 기술을 서로 갈고 닦는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에피소드였다. 이 루가루암들은 트레이너 겸 관장으로 보이며 도장 내 포켓몬들에게 자신들의 결투를 보여주면서 시범을 보이고 그들을 트레이닝 시켜주는 걸로 보인다.
지우의 암멍이는 몬코레 수록 음성 덕분에 이른 시기에 한낮의 모습으로 진화하리라는 떡밥이 있었으며, 27화에서 등장한 글라디오의 파트너가 한밤의 모습의 루가루암이라 신빙성이 더해졌'''었'''다. 그런데 31화의 라이치의 파트너 루가루암은 낮의 루가루암이라서 조금 애매해졌으나 37화에 황혼의 모습으로 진화하였다.
37화에서 지우의 암멍이가 점점 더 신경이 곤두서서 자기도 모르게 지우마저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아차하며 시무룩해진다. 이에 대해 라이치는 진화가 가까워진것이라 말한다. 밤에 잠을 잘 못 이루다가, 밖으로 나가 몰래 수련하던 도중 카푸나비나와 조우한다. 그리고 카푸나비나에게 싸움을 걸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근처 산을 떠돌던 도중, 글라디오의 한밤루가루암과 라이치의 한낮루가루암을 만난다. 그 둘에 의해 생명의 신전으로 옮겨지고, 루가루암들은 카푸나비나와 싸우지만 역시나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리고 카푸나비나는 갑작스러운 변덕으로 암멍이를 치료하고, 깨어난 암멍이는 해가 지고있는 지평선에 나타난 그린 플래시 현상을 향해 울부짖더니 황혼의 모습으로 진화한다. 그리고 한낮과 한밤과 함께 하울링을 한다.
작중에서는 지우의 암멍이가 진화한 모습이 '''첫 발견 사례'''인데, 현실에서도 그린 플래시 현상 자체는 자주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로토무 말로는 사진 정보 업데이트는 완료했으며, 설명문은 스스로 생각해서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지우가 유일하게 잡은 7세대 일반 포켓몬이다. 하지만 그 마저도 일반 포켓몬에게 볼 수 없는 특이한 포켓몬이다.[21]
7. 포켓몬스터 SPECIAL
7세대 포켓몬 중에서 가장 많은 미디어 믹스가 되는 암멍이 계열이지만,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호라이즌 등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는 항상 주인공의 포켓몬이 되었지만, SPECIAL에서는 주인공인 썬, 문 어느쪽의 포켓몬도 아니다. 쿠쿠이박사가 암멍이, 라이치가 루가루암(밤)을 소유중이긴 하지만, 주인공 둘한테는 암멍이 계열은 없다.
8. 포켓몬스터 HORIZON
주인공인 아키라의 파트너. 암멍이인 상태에서 활동하며, Z크리스탈 없이 아키라와의 싱크로로 Z기술을 발동할 수 있다. 더 충격적인 건 '''암멍이 ↔ 루가루암(낮/밤) 진화/퇴화가 자유롭게 된다'''는 것. [22]
9. 여담
일칭인 이왕코의 어원은 바위(岩,いわ/이와) + 멍멍이(わんこ/왕코)로 보인다. 직역하자면 돌멍이[23]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 한칭은 '바위 암'을 음역하였다. 공개된지 한달 넘게 나왔지만 한칭이 공개되지 않아 한칭이 공개하기 전까지는 돌멍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한칭인 암멍이가 이름 앞부분에 '암'이 들어가는지라 '암컷 멍멍이' 또는 '성별이 암컷만 있는 포켓몬'이라는 드립이 생기거나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댓글에서의 드립
또한 진화형의 일본어 명칭인 루가루간은 늑대인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루가루'에 바위를 뜻하는 일본어 '간'을 합친 것. 한칭은 바위 암(巖)자를 붙인 루가루암이다.[24] 영명칭인 'lycanroc'은 그리스어로 늑대인간을 뜻하는 '라이칸스로프'와 암석이라는 뜻의 '록(rock)'을 합친 말이다.
모티브는 암멍이는 당연히 개. 그 중에 이미 멸종한 하와이 토종 개 품종인 포이.[25] 그리고 진화형인 루가루암은 늑대다. 밤의 루가루암 모티브는 늑대인간.
7세대가 돼서 나타난 최초의 늑대 포켓몬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그라에나를 늑대포켓몬이라고 착각하고 있던 사람들에겐 나름 충격일수도. 참고로 그라에나는 하이에나고 스이쿤은 일본 설화 속 환상종 스이코(水虎, 수호) + 기린이라 좀 애매하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맞서는 근성과, 한 번 맡아본 냄새는 절대 잊지 않는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으며, 목 부분에 있는 바위를 트레이너에게 문질러서 호감을 표시한다고 한다.[26] 또한 평소엔 사람을 잘 따르지만 자라면서 조금씩 성질이 난폭해지며, 진화할 무렵이 되면 트레이너의 곁을 떠났다가 진화 후에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덧붙여 썬/문 스타팅 포켓몬들과 더불어 무언가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코로코로 코믹스 9월분에 암멍이의 진화체가 공개되었고,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 둘다 간지넘치는 외모로 호평받아 혹시 암멍이가 루카리오와 조로아크의 계보를 잇는 개과 포켓몬이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다.
1세대의 가디, 2세대의 블루, 델빌, 루브도, 3세대의 포챠나[27] , 썬더라이, 4세대의 리오르, 5세대의 요테리, 6세대의 트리미앙에 이은 7세대의 강아지 포켓몬이면서[28] 귀여운 생김새를 한 덕분에 공개 초반부터 인기가 높다. 거기다 진화형이 공개되자마자 한낮의 형태, 한밤중의 형태 모두 늑대나 수인의 모습을 멋지게 살린 디자인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2차 창작계에선 이미 수많은 팬아트가 쏟아져 나왔는데, 고양이 포켓몬인 냐오불과 함께, 진화형은 루카리오, 쟝고, 조로아크 등과 그려진 모습도 상당수 존재한다. 스타팅으로 고양이, 초반 파트너로 강아지를 선택하는 조합을 기대하는 팬들도 생겨날 정도.[29] 아이러니하게도 한지우가 그렇게 잡았다.
울트라썬문에서 기술 가르침이 풀리면서 새로이 얻은 기술 중에 드릴라이너가 있는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쓰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아무래도 갈기에 돋친 바위를 모아서 쓰는 듯 하다. 아무튼 지진을 익힐 수 없는 루가루암에게 아이언헤드와 더불어 유용한 동족학살용 기술이 추가된 것은 좋은 일이다.
거대코뿌리에 이어서 10년 만에 등장한 바위 타입이면서 육상 그룹인 포켓몬이며,[30] 유일하게 단일 육상 그룹이면서 단일 바위 타입 포켓몬이다.[31] 스텔스록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육상 그룹 스텔스록 유전용으로도 좋다.
게임에서는 쿠쿠이박사와 인트로에 함께 나오는 파트너이며, 스토리 처음 시작시 포켓몬 박사와 함께 나오는 포켓몬의 전통을 이었다. 애니에서도 쿠쿠이박사 옆에 나온다.
일본에서는 퍼슈트를 만든 사람도 있다.
루가루암들 중 황혼의 모습의 털색은 은근 갈기늑대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 동물이 황혼 루가루암처럼 주황색 털을 지닌 '''늑대'''이기 때문(…) 다만 색만 여우같지 대놓고 늑대 생김새의 황혼 루가루암과 달리 갈기늑대는 털색은 물론 얼굴형이나 체형 등도 여우에 더 흡사하다.
또한 9월 15일부터 암멍이가 주역을 맡은 만화가 코로코로 코믹에서 연재될 예정이다. 9월 10일에 작가 야부노 텐야가 채색된 일러스트를 올렸는데, 여기를 보면 목에 통상의 암멍이와 다른 보라색 보석같은 것이 있어 의문이 되고 있다. 9월에 공개될 정보와 관련이 있을지 기대할 부분.
이로치의 색상은 모탈 컴뱃 시리즈의 북미 원주민 나이트울프를 연상케 한다. 공교롭게도 모탈 컴뱃 3 기반 애니메이션 왕국의 수호자에서는 황혼의 루가루암과 비슷하게 생긴 애완늑대 키바(Kiva)가 있다.
로사는 '''루강강'''(...)이라고 부른다.
[1] 7세대 한정 포획불가[2] 7세대에서는 썬과 울트라썬에서 게임 내 시간으로 낮에 레벨업[3] 7세대에서는 문과 울트라문에서 게임 내 시간으로 밤에 레벨업[4] 새벽에 일어나기 싫고 기기 시간이 조절하기 싫으면 울트라홀에서 다른 세계로 가면 편하다.[5] 울트라썬은 17:00~17:59, 울트라문은 05:00~05:59[4] , 8세대는 19:00~19:59(특별한 암멍이만 황혼의 폼으로 진화 됨.)[6] 고대 하와이에서는 기르던 포이가 죽으면 그 이빨로 목걸이를 만들어 아이에게 주었다고 하는데, 이는 포이가 죽어서도 아이를 지켜준다는 신앙 때문이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따와 암멍이 계열의 갈기에는 이빨 같은 돌조각들이 붙어있고 한낮의 모습 루가루암의 도감에는 이것으로 부적을 만들었다고 쓰여 있다.[7] 공교롭게도 똑같이 하와이 토종이었지만 멸종하고 없는 죽마올빼미를 모티브로 한 나몰빼미와 스토리에서의 궁합이 좋다.[8] 물론 양쪽 모두 진화시키는 것만 불가능할 뿐 양쪽의 모습으로 양 버전에서 포획 가능하다.[9] 요테리와 한 옥타브 차이로 매우 흡사하다.[10] 루카리오는 모티브가 이집트의 신 중 하나인 아누비스라 애매하다. 사실 그의 실제 모티브인 아누비스조차도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어떤 개과 동물의 얼굴을 하고 있는지조차 불확실하다. 지금까지 늑대 포켓몬으로 알려진 그라에나나 스이쿤의 경우에는 밑의 여담 참고.[11] 실제 한낮의 루가루암 이로치는 몸색이 파랑색이다.[12] 사실 이미 4족보행 늑대 컨셉 / 2족보행 수인 컨셉이 다 나와버려서 선택지 폭이 팍 줄어든 탓도 있을 것이다. [13] 썬에서의 해가 지는 저녁 시간은 문에서는 일출이 시작되는 새벽이다.[14] 정확히 말하자면 아주 안맞는다기보다는, 에리본을 육성하고자 할때 병행하면 좋은 케이스다. 플레이에 따라 어흥염이 비행 견제 수단이 없을 수 있기 때문.[15] 바위타입은 풀 타입의 약점인 불, 비행, 벌레, 얼음, 독 중 독을 제외한 4개의 방어 타입을 약점으로 찌르며, 그 중 불꽃, 비행, 독을 반감한다. 또한 바위타입의 약점 중 격투, 물, 풀, 땅 타입의 4가지를 모크나이퍼가 반감, 무효해 풀, 비행 타입 공격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16] 감이 잘 안 온다면 3세대 화석 포켓몬 릴리요와 대로트의 숲의저주를 받은 꼬지모를 생각해보자. 풀 타입과 바위 타입은 둘 다 절망적인 방어 상성을 자랑하지만, 둘이 합쳐지면 꽤 괜찮은 방어 상성을 만들어 낸다.[17] 하지만 실제로 많이 쓰일지는 의문인데, 카푸나비나는 물론 카푸꼬꼬꼭까지 스카프를 채용하는 판에 내구가 높지 않은 루가루암이 기띠, 스카프 없이 Z크리스탈로 도구가 고정된 상태에서 기술을 사용하기도 전에 죽을 가능성이 높다.[18] 그 위에는 염뉴트와 에리본밖에 없다.[19] 준속 혹은 최속은 좀 갈리는편[20] 쿠쿠이박사의 포켓몬인줄 알았으나 15화의 포켓문제에서 쿠쿠이박사가 굶주린 암멍이에게 푸드를 줬더니 눌러앉은 포켓몬이라고 정정해준다.[21] 둘은 스타팅, 남은 둘 중 하나는 울트라비스트, 다른 하나는 환상의 포켓몬이기 때문.[22] 이 설정은 포케스페 레드의 이브이와 비슷하다.[23] "돌멩이"하고 어감이 비슷해 재밌는 번역이다.[24] 5세대에서도 암트르의 일칭이 '간토루'인 사례가 있다.[25] 근데 토종 개라곤 해도 사실상 딩고처럼 들개 취급 당했었다.[26] 하와이 제도 일부 지방엔 갓 태어난 아이에게 포이 강아지를 짝지어줘서, 아이가 요절하면 개가 순장당하거나 개가 먼저 죽으면 그 이빨을 뽑아 아이의 목걸이로 만들어 주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목의 바위는 아마 그 흉흉한 전설을 순화한 것 같다.[27] 진화하고 나면 하이에나가 되지만, 진화전인 포챠나는 어원이나 생김으로 보아 강아지에 가깝다.[28] 단 저들에 비하면 상당히 레어한 포켓몬인데, 보너스 던전인 텐캐럿힐의 최심부에서만 낮은 확률로 뜨기 때문이다. 헌데 초반에 보면 암멍이를 가진 NPC들이 이상하리만큼 많이 보인다.[29] 냐오불 항목에도 나와있긴 하지만 사실 불꽃 타입과 바위 타입은 견제폭이 겹쳐서 스토리 진행에서 그렇게 좋은 조합은 아니다.[30] 거대코뿌리도 사실상 4세대에 추가된 코뿌리의 진화형이기 때문에 진화 트리를 공유하지 않으면서 육상 그룹 바위 타입 포켓몬은 사실상 20년 만에 나온 셈이다.[31] 거대코뿌리는 땅/바위 타입이며 육상/괴수 그룹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