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삼국지)

 

徐榮
(? ~ 192)
1. 개요
2. 정사
3. 연의
4. 평가
4.1. 과대평가?
4.2. 과대평가가 아니다?
5. 미디어 믹스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동탁 휘하의 무장. 유주 요동군 양평현 출신. 일설에는 유주 현도군 출신.
연의만 봤을 땐 그냥 엑스트라 대우지만 실제 정사에서는 '''조조손견을 대패시킨 인물'''이다.[1]
그 외에도 삼국시대의 세 나라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던 요동 공손씨 정권의 시조격 군벌인 공손도동탁에게 추천하는 등 본인 사후인 삼국시대의 주요 세력들의 시조격 군벌들과 접점이 많은 인물이다.

2. 정사


18로 제후의 손발이 안 맞아 답답해진 조조와 포신이 독자적으로 동탁을 공격하자, 서영이 요격을 맡아 이들을 털어버리고 조조 휘하의 위자와 포신의 아우 포도를 죽여버렸다. 심지어 조조는 화살을 맞고 말이 창에 찔려 죽어 조홍의 말을 빌려타 겨우 살아남는 참패를 당한다.
조조와의 전투 기록을 보면 이 전투에서 두 명의 지휘관 중 하나인 포신이 부상당하고 동생 포도가 전사했으며, 나머지 한 명의 지휘관인 조조 조차 부장 위자와 자신의 말을 잃어버리고 야음을 틈타 도망쳐야 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매우 큰 승리를 거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영은 조조가 이끄는 군사가 적은 것을 보고 온종일 힘써 싸웠으나 조조군의 남은 군세를 완전히 격파하지는 못하고 제후군이 모인 산조(酸棗)까지 공략할 수는 없다고 여겨 군을 이끌고 돌아갔다.
그리고 낙양을 노리고 북상하던 손견을 기습해서 손견을 개박살내고 겨우 몇십 기만 추려 도망가는 대패를 당하게 했다. 손견과의 전투 기록 역시 손견의 병사 수십 기만 남고 부장 조무가 손견의 두건을 대신 쓰고 도망치게 했을 정도이니 역시 대승을 거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조, 손견 두 사람의 일생을 통틀어 전장에서 이 정도로 큰 위기에 빠진 적은 흔치 않다. 조조는 '''평생'''을 통틀어 서영과의 형양 전투 이후로 완성 전투, 적벽 대전, 마초와의 위수 전투로 죽을 뻔한 적이 '''세 번'''뿐이고 손견 역시 이 정도의 기록된 대패는 이 일을 제외하면 손견 본인이 목숨을 잃는 유표와의 양양 전투 정도밖에 없다.
190년에는 고향 사람이자 전 기주자사인 공손도를 동탁에게 추천했으며, 192년 동탁이 죽자 왕윤의 명령으로 동탁의 옛 장수 양정, 호진과 함께 이각, 곽사와 싸웠으나 처음부터 배반할 생각인 양정, 호진[2]이 배반해 이각, 곽사에게 붙게 되어 전투에서 패하여 전사했다.

3. 연의


삼국지연의에서는 반동탁 연합군에서 동탁 측의 단역으로 등장.
연의에서는 곧 관우의 밥이 될 화웅을 띄우기 위한 장치로 써먹기 위해 손견을 패퇴시킨 서영의 전공을 화웅의 전공으로 뒤바꾸어 놓았다.
동탁이 낙양을 전소(全燒)시키고 장안으로 퇴각할 때에, 이유가 반동탁연맹군의 추격을 두려워해 그를 시켜 형양에서 군을 이끌고 매복할 것을 지시했다. 이유의 예측대로 조조가 동탁을 추격하기 위해 달려왔는데, 이때에 조조군에게 기습을 가해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조조 본인까지도 죽음의 위기에 몰아넣었다.
조조를 죽음의 위기까지 몰아넣은 몇 안 되는 장수로 이에 필적하는 기록을 세운 장수는 마초위연 정도지만, 때마침 지원온 하후돈과는 몇 합 뜨지도 못한 채 바로 순살당한다.

4. 평가


본격적인 삼국시대의 개막을 보지 못하고 일찍 사망했지만, 군사 지휘관으로서 유능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조조, 손견 등 능력을 인정받은 준걸들조차 전투에서 패배시켰을 정도. 덕분에 일부 매니아들은 서영이 조조, 손견조차 능가하는 야전 지휘관인데 아깝게 배신으로 죽었다고까지 고평가를 날리기도 한다. 덕분에 이 주제를 두고 서영의 능력치가 과대평가되고 있는지, 과소평가되고 있는지 논란이 일기도 한다.

4.1. 과대평가?


일단 조조를 보면 황건적의 난을 토벌하면서 군사 경험을 어느 정도 쌓았다지만 전체 커리어로 치면 데뷔 초창기에 해당한다. 아직 산전수전 다 겪은 대 군략가 조조가 아닌 것이다.[3] 게다가 당시 상황 자체가 18로 제후군이 미적미적거리는 상황이라 장막 이외에는 도움을 주는 제후도 없었다.[4] 이런 조건에서 포신과 함께 단독 공격을 하려다가 털린 것이므로, 조조의 패배가 그렇게 놀라운 일까지는 아닌 것이다.
손견 역시 대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본거지에서 3천 리나 떨어진 곳까지 달려온 손견군이 피로해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제로 손견은 패배한 군세를 수습하고 나서는 동탁군을 잘 몰아붙였다고 하니, 손견이 입은 타격이 막연히 생각하는 것처럼 치명적인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동탁은 손견이 기세를 타기 시작하자 서영을 보내는 대신 혼인동맹을 맺자고 뻐꾸기를 날렸다. 서영이 손견과 조조를 쌈싸먹을 만큼 유능하다면 서영을 다시 보냈어도 되었을 것이다.
어쨌든 서영이 조조, 손견 두 영웅에게 참패를 안겨준 것은 사실이므로 서영을 지나치게 평가 절하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역으로 손견, 조조의 리즈 시절에 비추어 서영의 평가를 비례 상승시키는 것도 무리수일 수 있다는 것이다.

4.2. 과대평가가 아니다?


'''어쨌든 조조와 손견의 쌍코피를 터뜨려놓은 것은 사실이다.'''
조조와 손견의 처지가 상대적으로 불리했다고는 하지만, 싸우기 전에 조건을 갖춰 놓는 것도 재주고 유리함은 살리는 것이 정도이다. 역사적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공평하게 승부'하는 전투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어떤 식으로든 유, 불리가 나누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조조와 손견을 후려쳐서 기세를 꺾어 놓은 서영의 공로를 굳이 계량해 가면서 깎아내릴 이유는 없다.
서영이 이각, 곽사에게 패배한 것도 맞지만, 이 둘은 삼국지연의의 이미지 때문에 능력이 부각되지 않았을 뿐 마등, 한수, 유언, 주준#s-1, 여포 등을 상대로 전투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는 엄연한 군벌이다. 게다가 서영은 이 둘과 정면대결로 패한 것이 아니고 호진양정#s-3 등 양주 출신 장수들의 배신으로 인해 패배한 것이다. '''조조와 손견이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변명을 받아들인다면, 서영이 배신당해서 졌다는 변명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5. 미디어 믹스



5.1. 삼국지톡


정사대로 조조를 매복을 통해 공격해 정신 번쩍 들게 해준다. 대머리에 상의 탈의를 했고 몸 여기저기에 흉터가 있는 인상파. 무슨 일인지 오른 손이 없고 금색 철조를 끼고 있다. 왼손엔 모닝스타를 들고 있다. 그의 휘하 부하들도 철조를 장비 했다.

5.2.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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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에서는 언급만 된다. 서영의 진지를 발견하자마자 조조와 조홍은 또다시 동탁군의 공격을 받는다.

5.3. 창천항로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 그나마 창천항로명장 서영에 가까운데 마음에 안 드는 의견은 전부 죽임으로 대답하는 동탁 앞에 겁없이 대동탁연합군을 비웃으며 선봉으로 보내달라 요청하는 담대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조조가 일으킨 연합군이 공격하자 동탁에 군사 3만을 요청하며, 출진해서 자신에게 집중된 화살을 모조리 쳐내거나 2만으로 10만을 격파하는 뛰어난 용맹을 보인다. 대동탁연합군을 학살하지만 도중에 조조와의 싸움에서 화살이 투구에 꽂혀 죽을 뻔 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문관의 모습으로 등장하더니 전장에서는 창과 검을 쌍으로 휘둘러 적들을 도륙하는 맹장의 포스를 보여주는데, 이기고 돌아와서는 원소와 조조를 논하면서 한 말이 은근히 포스가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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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 원소는 어찌 되었나.[5]

서영: 논할 것도 없습니다.

동탁: 조조는 어찌 되었는가.

서영: 논할 도리가 없습니다.

이 문답 이후 동탁은 네 마음 속에 둥지를 튼 조조를 베어냈느냐며 서영 앞에 칼을 던지고 그 칼에 서영이 쓰고 온(위에서 조조의 화살을 맞고 미간에 상처가 생겼다) 투구가 두동강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그런데 얼마 안 가서 동탁이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를 고를 때 여포가 선정되지 않자 화난 여포가 동탁을 노려보며 일어서자 말리려다 여포의 손바닥에 머리가 터져 죽는다. 심지어 거의 엑스트라 죽듯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만화를 본 사람들도 그냥 휙 지나가는 장면으로 알고, 죽은 자가 이 인물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6] 구성 면에서 창천항로를 까는 좋은 빌미가 되었다.

5.4. 영걸전 시리즈


시리즈 중 삼국지 조조전에서만 나온다. 동탁 추격전에 나오는데 연의를 잘 아는 유저들이 하후돈과 일기토가 있을 줄 알고 붙여봤다가 많이들 낚였다. 온갖 잡다한 일기토들이 다 구현된 영걸전 정도로 연의 반영이 되었다면 넣어줄만 했을 텐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중기병 계열로 등장한다. 동탁 추격전에에서 등장하는 것 이외에 추가된 전투인 낙양 탈출전에서도 조조와 만유강을 추격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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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의 스토리 모드) 중에는 동탁전에서 등장. 거의 비중은 없으나 스크린샷의 해당 대사와 정원을 두고 '정원이나 가꾸고 있었으면 화를 당하지 않았을 텐데' 라는 대사를 하여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효과는 물리 피해 반사 10% - 간접 피해 감소 10% - 사기 하강 공격 - 회심 공격 면역이다.

5.5. 신 삼국지 覇 -LORD-


연합군에서 원소, 원술 등이 다른 군웅들의 영지를 공격해서 내분이 일어나면서 유비, 조조, 손권만 동탁군과 싸우게 되었는데, 서영은 이들과 전투를 치뤘고 정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후 동탁에게 보고한 전령의 말에 따르면 연합군 30만이 뿔뿔이 흩어지고 유비, 손권, 조조도 흩어졌다는 보고가 나온다.

5.6.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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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인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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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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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4
삼국지 3에서는 고유 일러스트를 가지고 나왔는데 모든 능력치가 '''50대 이하'''이다. 연의를 반영했다 해도 믿을 수 없는 능력치이다.[7] 거기에 자기를 죽인 이각, 곽사에 비하면 무력이 낮고, 존재감이 없는 별 볼 일없는 장제#s-1, 오습조차도 장군이 되는 시절이니 9편 이전의 시리즈에서는 완전잡장이니 무시해주자.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6/무력 71/지력 66/정치력 40으로, 삼국지 3때의 능력치에 비해 대상향됐다. 기병 병법인 돌진, 기사, 정란을 가지고 있고, 주위에 여포, 장료, 고순 같은 무장들과 같이 부대편성하거나 마씨 일족에게 맞으면서 돌격을 배우면 꽤나 괜찮은 무장이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2/무력 73/지력 64/정치력 47/매력 45. 이각군에선 이 정도도 에이스가 되어야겠지만 문제는 사망년도가 190년으로 되어 있어서 이벤트가 초스피드로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각군으로 갈 일이 없다는 게 문제. 여포로 플레이한다면 초선이벤트가 무조건 192년이 되어야 일어난다. 특기는 보수, 돌격, 화시, 기습, 유인, 나선으로 총 6개이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76/지력 57/정치력 43/매력 42. 기병 적성이 S이지만 특기는 그저그런 행군. 삼국지 11에선 동탁암살 이벤트 발생 후 실제 역사대로라면 여포의 장수로 추가되어야 하지만 이각의 장수로 들어간다. 연의 기준으론 이미 죽은 장수여서 코에이가 신경을 안 쓴 듯하다. 그래도 능력치는 당연히 이각, 곽사보다 높고 화웅처럼 동탁의 쓸 만한 B급 무장이다. 그래도 9편 이전의 능력치에 비하면 높다.
삼국지 4를 리메이크한 삼국지 DS 2에서는 만총이나 능통#s-2 같은 무장들은 능력치가 11 시절으로 패치되거나 11 시절보다 더욱 상향되지만, 서영은 무력이 74 외에는 나머지 능력치가 50대 이하인 잡장이다. 화웅은 물론이고, 여포의 배신 삼형제 송헌, 위속, 후성#s-1보다 못한 무장이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76/지력 62/정치력 43으로, 지력만 삼국지 11 때보다 5 올랐다. 그래도 B급이지만, 병종이 기병에 전법은 조조을 습격한 기록 덕에 복병이다. 일러스트가 전작과 달리 흰수염을 늘어뜨리고 용맹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노장으로 바뀌었는데 자세히 보면 말을 탄 채 도검을 휘두르고 있다. 상황 묘사를 보아 연의라면 조조를 칠 때, 정사라면 손견이나 조조를 칠 때 혹은 둘 다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 생년은 불명이니 그렇다쳐도 게임 설정상으로는 147년생이고, 사망 처리되는 반동탁연합 당시 44살로 되어있어서 일러스트와의 괴리가 심하다. 11때까지만 해도 설정상 나이에 걸맞는 외모였는데 그렇다고 설정상 나이를 바꾼 것도 아니면서 왜 갑자기 백발성성한 노장 캐릭터를 부여한 건지 의문.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1/무력 76/지력 62/정치력 43으로, 통솔력이 전작보다 1 올랐다. 특기는 훈련 5, 신속 3, 분전 4, 연전 4, 공성 3, 견수 4. 전수특기는 훈련이고 전법은 질주지휘로 나쁘지 않다. 부자연사 판정에 이벤트로 죽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번 작에서도 동탁군에서 동탁, 화웅을 지탱해 주기 충분하다.
삼국지 14에서는 100만인의 삼국지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능력치는 통솔력 81/무력 76/지력 62/정치력 43/매력 45, 개성은 소탕/봉살, 주의는 패도, 정책은 군제개혁 Lv 4, 진형은 봉시/장사/추행, 전법은 급습/경파/교란/저지, 친애무장은 공손도, 혐오무장은 없다.

5.7. 진삼국무쌍 시리즈


진삼국무쌍 시리즈에는 항상 동탁군 무장으로 출현한다. 심지어 정사에서는 왕윤 편을 들었던 인물임에도 동탁 암살과 이각의 장안 공격을 다룬 스테이지에 조차 동탁과 이각의 휘하 장수로 참전한다. 오히려 행적으로 봐서는 화웅보다는 서영이 여포 스토리 모드에 더 적합한 인물임에도 연의에서 워낙 잡장 수준으로 폄하시켜 놓은 영향 때문인지 화웅에게 비중이 밀려버렸다.
만약 등장시킨다고 가정하면[8] 동탁 사후 이각과 곽사의 반란 시점을 생존 분기점으로 삼아야 한다.[9] 생존한다면 여포군 휘하 무장으로 활약 확정.[10][11]

5.8. 삼국전투기


삼국전투기에서는 맥도날드로날드로(…) 패러디된다. 서영이 맥도날드의 캐릭터로 패러디 된 건 바로 앞에서 등장한 동탁수하의 장수들인 이각과 곽사가 맥도널드의 세트매뉴로 패러디 됐기 때문이다. 맥도널드의 캐릭터로 패러디 됨으로써 같은 동탁 수하라는 정체성이 부여된다. 삼국전투기 외전에서 위에 나온 기록을 바탕으로 삼국지연의의 피해자로 평가했다. 이각과 곽사의 장안 공격으로 인해 전사한 정사와는 달리 여기서는 하후돈에게 썰려버린다.
그 후 에필로그인 황건적의 난에 동탁의 대표 장수로 나온다. 기존의 창작물이면 동탁하면 화웅[12]인데, 서영이 동탁의 대표 장수로 나온 것이 이례적이다.

5.9. 영웅조조


형양의 변수에서 조조의 군대와 대치하면서 조조에게 질문해 조조, 포신의 병력이 1만 5천이라는 것을 듣고 자신은 선봉대 3만이라면서 손견과 싸우는 화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나갈 수 있게 길을 비키거나 조조에게 10리를 물러나라는 제안을 하는데, 조조가 받아들이지 않자 변수에서 포도, 위자 등을 죽이고 포신, 조조를 격파한다.
반동탁연합이 해산되고 동탁도 죽자 여포와 연합해 이각, 곽사 등이 이끄는 서량군과 싸우는데, 결국 붙잡혀서 왕윤과 함께 참수당한다.
[1] 심지어 이때 조조는 목숨까지 위협받을 정도[2] 이 둘은 양주 출신이다.[3] 사실 황건적의 난이 워낙 규모가 큰 사건이라, 당시 어지간한 힘이 있는 사람들은 죄다 황건적의 난 토벌에 참여해서 군사 경험을 쌓았다. 공융, 왕윤처럼 군략가로서의 재능이 평범한 사람들도 마찬가지.[4] 이를테면 원소는 이 때 하내에 있었고 한복이 군량 공급을 끊어 무력화된 상황이라 산조에 있던 조조를 지원할 형편이 아니었다.[5] 오역이다. 원문은 どうであった로 "원소는 '''어떻더냐'''?"라고 번역해야 자연스럽다. 밑에 조조에 대한 물음도 마찬가지.[6] 당장 이 나무위키 글을 보고서 서영이 그렇게 퇴장했다 라고 아는 사람들도 있다. 여포가 서영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부분을 한국판은 잔인하다고 글씨로 가려놔서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알기도 어렵다.[7] 어지간한 잡장들도 통솔력과 무력이 50~60대인데, 서영은 무력만 간신히 50대를 찍고 통솔력은 아예 폐급이다.[8] 그것도 동탁군, 여포군 시나리오 한정.[9] 호진과 양정의 배신이 원인이 되어 전사했으니 이 둘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듯.[10] 18로 제후 반동탁 동맹 공격 당시 조조와 손견에게 패배를 안겨줬으니 장료, 고순과 더불어 맹장급으로 활약할 확률이 높다.[11] 그렇지만 이미 실제로 별 얘깃거리도 없지만 플레이어블로 상향한 화웅에게 지속적으로 캐릭터성과 스토리를 부여하려면 서영의 행적들이 필요한데다, 정사를 잘 아는 삼국지 매니아가 아니면 이름도 모를 서영을 오메가포스에서 기용할 가능성은...[12] 혹은 이유나 이각/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