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얼

 

1. 프로필
2. 개요
3. 능력
4. 외관
5. 행적
5.1. 기원
5.2. 우주[1] 초창기
5.4. 모놀리스
5.5. 1차 호스트
5.6. 2차 호스트
5.7. 3차 호스트
5.8. 4차 호스트
5.9. 저지먼트 워
5.10. 팡고리아
5.11. 인피니티 건틀릿
5.12. 주시자들과의 전쟁
5.13. 마블 유니버스: 디 엔드
5.14. 타노스 임페러티브
5.15. 매드 셀레스티얼
5.16. 언캐니 어벤저스
5.17. 타임 런즈 아웃
5.18. 이터니티 워
5.19. 파이널 호스트
7.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1. 프로필


[image][2]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만화'''
Eternals #1 (1976년 7월)
'''창조자'''
잭 커비
'''캐릭터 설정 정보'''
'''종족명'''
셀레스티얼
Celestials
'''다른 이름'''
스페이스 갓, 실험자, 분석자
'''신장'''
2,000ft (약 609m)
'''체중'''
미상
'''출신지'''
첫 번째 창공[3]
'''능력'''
현실 조작, 물질 조작/에너지 조작, 코스믹 에너지, 시간 조작, 공간 조작, 워프, 포켓 유니버스 창조 및 파괴

2. 개요


셀레스티얼(Celestial)은 마블 코믹스의 외계 종족으로 76년도에 발간된 Eternals #1에서 처음 등장했다.[4]
셀레스티얼들과 호드, 주시자들은 모두 펄크럼[5][6]이라는 존재를 섬기며, 그들이 그들의 일을 하는 것은 펄크럼을 섬기기 위해서이다.
이들은 우주에 생명을 흩뿌리고 다니며 행성에 와서 데비안츠와 이터널스를 만들고 가는데, 19개의 우주 사이클이 지나가면 행성이 수확/죽음을 맞을 준비가 된다. 이 상태가 되면 그 행성의 종족의 합쳐진 에너지가 펄크럼에게 전달되고 전 우주에서 자기 멸각 없이 이를 할 수 있는 것은 일종의 우주 메뚜기떼이자 안티 셀레스티얼이라고도 볼 수 있는 '호드' 뿐이다. 만약 그 에너지의 주인이 이터널이라면 라이프포스는 셀레스티얼들에게 전달되고, 데비안트라면 호드에게 전달된다.
실험 후 포스 호스트 정도가 되면 셀레스티얼들은 그 행성에 대해 심판하고, 적격이면 그냥 가지만 부적격일 경우 싸그리 쓸어버린다.

3. 능력


능력이나 힘은 충분히 우주적 존재의 반열에 드는 종족이다. 코스믹 에너지를 사용하며 가장 약한 개체조차 의지로 행성 컨트롤은 기본이며, 현실 조작까지 가능하고 웬만한 우주적 존재들을 가지고 놀 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 호스트 멤버들 같은 일반적인 셀레스티얼이 갤럭투스와 동급으로 취급되고 아예 능가하는 경우 있으며 우주 파괴와 우주 창조, 그리고 '''생명체 창조''' 등 모든 능력들이 최상에 이른 존재들이다. 공간이동과 시간여행, 매드 셀레스티얼의 경우 '''합체 기능'''까지 존재하는, 만능에 가까운 존재다.
우주 파괴와 우주 창조는 물론 현실 조작이 가능한 코스믹 큐브가 인격을 얻어 진화한 존재인 큐빅(Kubik)마저도 셀레스티얼에 비하면 자신은 한참 약하다고 할 정도. 덕분에 레트콘 후 비욘더도 큐브 빙이기 때문에 셀레스티얼보다 훨씬 약한 존재다.[7]
총대장인 원 어보브 올이나 지란 같은 셀레스티얼들은 우주적 존재들 사이에서도 대접 받는다. 대개 우주적 존재들이 오딘, 제우스 등의 스카이 파더급 신들을 하찮게 보고 셀레스티얼 자체도 그 신들과는 격 자체가 한참 다르니.[8]
개체와 그 레벨에 따라 강력함이 조금씩 차이나며 일반적인 셀레스티얼들은 갤럭투스와 동급이지만, 티아무트[9][10]의 경우 그들이 상대조차 안 되었고 갤럭투스는 그의 기상을 두려워하였다.[11] 엑시타르와 OAA 같은 '''더 높은 레벨'''의 경우 포스 호스트의 힘과 덩치 따윈 '''아무것도 아니며''' 최강의 셀레스티얼인 지구-691의 승인자 스캐탄[12]리빙 트리뷰널의 힘마저 복사한 프로티지를 제압하였다.[13] 엘더 갓이 어거지로 덤벼도 셀레스티얼 한 체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데, 뉴 뮤턴트 이슈에서 엘더 갓들이 행진하는 것만으로 지구에서 '''이상현상'''이 발생하고, 엑스맨 멤버들은 기겁하여 공황 상태가 되어버렸다. 뉴 뮤턴트 이슈에서 엘더 갓들을 죽일 수 있다고 취급된 인물은 오직 '''리전 한 명 뿐이다.''' 이렇듯 통상적인 개체도 우주적 존재에 버금가는 종족. (관할 영역을 제외한 무력에서다.)

4.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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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X(지구-9997)에서의 모습[14]
기본적으로 신장이 2,000피트(약 609m)에서 최대 은하를 손에 쥐는 크기까지 되는 거대한 외계 종족으로[15][16] 아포칼립스는 이 종족의 우주선으로부터 힘을 얻었고 브루스 배너가 헐크로 변한 사건 등도 인간에게 X-유전자를 심은 오네그 때문이다. 원래 몸은 에너지 덩어리지만 구성 성분을 알 수 없는 갑옷[17]이 둘러싸고 있다. 갑옷은 그저 외부와의 접촉을 위한 도구일 뿐이며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너새니얼 리처즈의 말에 따르면 셀레스티얼들은 진정으론 하이퍼스페이스에 존재한다.

5. 행적




5.1. 기원


[image]
셀레스티얼 워[18]
이들의 기원은 정체불명이었다가 Ultimates 2 Vol 2 #6에서 드디어 밝혀졌다. 이들은 '''최초의 우주인 첫 번째 창공에 의하여 창조되어 탄생된 존재들'''인데, 혼자밖에 없었던 창공은 외로웠고 그에 아스피런츠라는 우주 최초의 종족을 만들어냈는데, 몸 색이 흑백으로 이루어진 이들은 창공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숭배하였다. 하지만 자신들의 창조물이 진화하고 번창하기를 원했던 다양한 색깔을 가진 이들이 있었고 이들은 반란을 일으켜, 갓킬러와 같은 초병기들이 투입된 셀레스티얼 워가 일어났다.
갓킬러와의 싸움에서 '''별들의 수만큼 많았던''' 셀레스티얼들의 수가 급격히 감소했으나, 아스피런츠가 갓킬러를 분해하면서 내전이 일어났고 셀레스티얼들은 그를 틈타 군대를 재정비하였다. 결국 상상할 수 없는 무기들을 터트리면서 창공은 패배, 갈기갈기 수백 조각으로 찢겨 나가 자신을 여전히 따르는 아스피런츠를 내부에 품은 채로 존재의 가장 먼 외곽으로 도망치게 된다.
ANAD 초기 시빌 워 2 이슈에 등장한 셀레스티얼 디스트럭터 또한 기존의 셀레스티얼이 아닌 첫 번째 창공이 보낸 아스피런츠, 다크 셀레스티얼이다.[19][20]

5.2. 우주[21] 초창기


[image]
초창기 우주 암흑의 지배자였던 널의 공간에 아리솀[22]과 제미아, 지란 등을 필두로 한 셀레스티얼들이 침공, 빛으로 널을 몰아내게 된다. 도중 널은 한 셀레스티얼을 죽여 그 머리를 대장간 삼아 최초의 심비오트인 올블랙을 만들어냈다. 이 널이 죽인 머리의 주인이 바로 노웨어의 셀레스티얼이다.[23]

5.3. 블랙 볼텍스



5.4. 모놀리스



5.5. 1차 호스트


[image]
퍼스트 호스트 (1,000,000 B.C.)
이들에 의해서 인류가 분류되어 나뉘게 되었다.
티아무트를 가장 앞에 내세우고 심판자 아리솀을 리더로 하여 지구에 당도한 이들은 수집자인 가메논이 가이아에 의해 그들에게 다가간 호모 에렉투스들[24]을 수집, 시험자 지란이 이 원시 인류를 실험하여 지구의 데비안츠 종족을 창조했다. 계산자 네자르 역시 실험을 통해 이터널스를 만들어내었고, 탐사자 오네그도 이들을 보고 실험을 하였는데, 지란과 네자르가 한 것처럼 즉시 결과가 나오는 실험이 아니었다. 오네그의 실험은 바로 뮤턴트 유전자인 X-진을 만들어낸 것으로, 천천히 시간이 지나며 발현되는 실험이었다.
퍼스트 호스트의 이 실험으로 만들어진 지구의 이터널스는 백 명이 창조되었고 이들은 아주 우수하고 강했다. 이터널들은 이후 스스로 비행하여 셀레스티얼 함선을 떠났고, 지란의 데비안츠는 변종들로서 하나하나의 외형이 모두 다르고 유전자가 불안정하며 끔찍했지만 번식력은 매우 좋았다.
세트를 섬기는 뱀인간들 역시 원더러들의 자리를 꿰차기 위해 움직였으나 아리솀이 이들을 격퇴하였다.
몇 주 후 실험을 마친 퍼스트 호스트는 돌아갔고, 이 퍼스트 호스트 당시에 오딘이 이끄는 기원전 100만년의 어벤저스를 박살 내고 갔다.
크리, 스크럴 같은 우주적 초강대국을 이루고 있는 종족들도 셀레스티얼들의 실험으로, 시간이 지나며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25]
이후 지구는 빠르게 번식한 데비안츠가 지배하고 레무리아와 같은 고대 데비안츠 문명들이 건설되었으며 이들은 인간을 노예로 부렸다.[26] 이터널스는 인간의 이러한 처지를 방관하였으나, 데비안츠가 자신들보다 우수한 이터널스를 잡아다 실험을 하면서 이터널들과 데비안츠 사이의 전쟁이 일어났고 100명이 수백만에 맞서는 전쟁이었으나 이터널들 자체가 매우 강했고 상처 입히기도 힘들며 죽지를 않았다.[27] 하지만 수량의 차이는 너무 컸고 결국 이터널스는 셀레스티얼들을 다시 지구로 불러들이게 된다.[28]

5.6. 2차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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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츠를 쓸어버리는 세컨드 호스트
[image]
대홍수를 지시하는 아리솀
기원전 18,000년 경 세컨드 호스트는 지구에 두 번째로 와서 세트를 섬기던 데비안츠가 그들의 함선을 공격하자 리더 아리솀의 지시로 지구를 포격, '''대홍수'''를 일으켜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를 비롯한 고대 문명들을 깡그리 파괴하고 지구를 물에 잠기게 하였다. 이터널들이 모든 생명을 구하는 것이 속수무책이었을 때 이카리스만이 생명체들을 방주에 태워 구해내어 지구의 생명들은 간신히 살았다. 그렇게 수백만이 넘던 데비안츠의 수는 고작 수천으로 줄여져 다시는 이전과 같은 강세를 회복하지 못하게 되었다.
지상에서도 셀레스티얼들은 데비안츠 문명을 파괴하였고 데비안츠는 저항했지만 벼룩 무리가 탱크에 덤비는 거나 다름이 없는 싸움이었기에 당연히 아무 힘도 못 쓰고 몰살당했다. 이는 아리솀이 펄크럼으로부터 데비안츠의 수를 줄이라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 방식은 '''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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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솀을 공격하는 티아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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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호스트와 전투를 벌이는 티아무트[29]
본디 데비안츠가 지배 계층인 지구였기에 호드가 와야했고 그들을 부를 준비가 됐으나 갑자기 그 수를 줄이라는 명령에 따른 다른 셀레스티얼들이 데비안츠를 파괴하는 사이 티아무트만이 그들과 달랐고 명령에 대한 이질감과 아리솀에게 증오심[30]을 느낀 티아무트는 아리솀이 일종의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스스로 아리솀에 대해 '''심판'''[31]한 뒤 지휘권을 빼앗기 위해 그를 공격하였다. 아리솀과 티아무트는 결투를 벌였으나 티아무트는 호스트 최고최강의 멤버였고 아리솀은 티아무트를 당해낼 수 없었다.
결국 아리솀은 찍어눌러져 패배하였고 아리솀의 말을 따르는 세컨드 호스트의 다른 멤버들이 즉시 티아무트를 공격하였다. 이 공격 계획은 가메논, 에손, 테프럴, 하르겐, 네자르 다섯이 세운 것이었는데, 티아무트의 전투 회상을 보면 그 5인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제미아 역시 티아무트에게 당했다. 게다가 아리솀이 명령을 내릴 때 에손과 가메논은 지란, 오네그와 함께 다음 목표 행성을 스캔하러 지구에 없는 상태였다. 그런 에손과 가메논이 티아무트 공격 계획의 5인 중 하나라는 것을 볼 때 티아무트가 상대한 셀레스티얼들은 세컨드 호스트 '''전체'''로 보인다.[32]
호스트 전체가 다 달려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티아무트는 너무 강했고 그 공격을 다 맞으면서 티아무트는 최소 제미아와 하르겐까지 더 잡았다.[33] 티아무트를 죽일 수가 없었기에 셀레스티얼들은 무기를 써서 티아무트를 에너지로 바꾸고[34] 그 영혼을 조각내어 유리병[35]에 넣고 네 바람의 피라미드[36]에 봉인, 티아무트의 몸 역시 캘리포니아 디아블로 산맥 밑에 무덤으로 봉인되었으며 유리병의 봉인을 푸는 열쇠는 셀레스티얼들의 함선에 넣었다. 이후 티아무트의 반역은 '생명에 반하는 중죄'라고 왜곡되어 첫 등장 77년 후 31년 가까이 동안 미스터리로 남았으며 그 이름 역시 말소, 드리밍 셀레스티얼로 불리게 된다.
이 전투로 인하여 산들이 만들어지고 계곡이 깎였으며 '''대륙의 모양이 바뀌었다.''' 소수의 이터널들도 이 싸움을 목격했는데, 다시는 입 밖에 내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 소수 중엔 폴라 이터널의 지도자인 발킨도 있었다.
본디 데비안츠의 창조자는 지란이지만, 그들이 데비안츠를 말살한 이 세컨드 호스트에서 티아무트만이 반란을 일으켜 싸웠음으로 데비안츠는 티아무트를 구세주이자 그들의 창조자로 찬양한다.
세컨드 호스트는 티아무트를 봉인한 뒤 지구를 떠났다.

5.7. 3차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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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 호스트 당시 아리솀에 무릎을 꿇는 신들
1,000년 전 3번째 방문인 서드 호스트가 찾아왔고 이들은 잉카인들이 그들을 숭배하며 안데스 산맥의 비밀스런 곳에 세운 스페이스 갓들의 도시[37]를 방문하였다. 잉카인들은 도시에서 모두 떠났으며 그들이 하늘의 신 테쿠모친으로 여기던 이터널 에이잭이 서드 호스트를 맞았고, 이터널스는 그들과 함께 일하고 다음 방문인 포스 호스트를 준비하는 작업을 하였다. 오직 에이잭만이 셀레스티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기에 에이잭은 포스 호스트의 전달자로 배정되었고 우주신들의 도시 안에 있는 부활의 무덤[38] 안에서 가사 상태로 잠을 자기 시작하였다. 이카리스는 포스 호스트가 올 때 그들을 감지하는 임무를 맡았다.
인류가 지구를 지배하는 종족이 되었고 몇몇은 이터널들을 셀레스티얼로 여기며 숭배하였다.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스카이 파더들이었고 셀레스티얼들은 에이잭을 보내 경고했으나 신들은 그것을 무시, 오딘과 제우스, 비슈누 셋이 아리솀을 공격했으나 전혀 미동조차 없었다. 이후 아리솀이 빔을 쏴 신들과 인간의 관계를 영구적으로 단절시켜버리겠다는 강력한 경고를 하자 이미 아무것도 해내지 못한 신들은 그들의 한계를 자각, 세 신들은 결국 아리솀의 앞에 무릎을 꿇어 앞으로 1,000년 동안 셀레스티얼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굴복하게 된다. 이후 오딘은 셀레스티얼들에게 대적하기 위해 디스트로이어를 만들었다.
서드 호스트 이후 이터널스와 데비안츠는 1,000년 후 포스 호스트가 올 때까지 인간의 일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조약을 맺었다.

5.8. 4차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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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한 포스 호스트
서드 호스트 이후 1,000년이 지나 포스 호스트가 찾아왔고 인간들이 완전히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다. 1976년, 셀레스티얼들은 마침내 때가 되었다며 인류에 대한 심판을 시작, 이카리스가 스페이스 갓들의 도시에서 신호기를 활성화시키고 에이잭을 깨우자 에이잭은 문을 열었고, 역시나 리더인 아리솀이 함선에서 내려 도시에 있는 의식의 탑[39]에 우뚝 섰다. 이후 50년 동안 셀레스티얼들은 거대하고 빛나는 흰 장막을 둘러싸 도시를 봉쇄하였다. 이렇게 셀레스티얼들의 지구에 대한 심판, '''50년의 심판'''이 시작되었다.
포스 호스트의 탐색자 에손이 실수로 데비안츠의 레무리아를 멸망시키고 그 에너지를 흡수하자 데비안츠는 가뜩이나 세컨드 호스트 때 크게 당한 시점이라 그 분노가 매우 컸다. 그에 데비안츠는 폭탄을 실은 함선으로 셀레스티얼들을 공격하려하였고, 기겁한 이터널스의 스프라이트가 지구에 대한 간섭으로 봉인된 길가메시[40]를 풀어주고 슈트를 만들어준 뒤 데비안츠를 막기 위해 보냈다. 마침 인류가 쏘아올린 우주선이 있기에 데비안츠는 그것을 강탈하고 우주비행사들을 모두 죽이려 했으나, 셀레스티얼들의 총대장이자 포스 호스트의 주인인 '''원 어보브 올(셀레스티얼)'''이 인간들을 텔레포트시켜 다른 우주선에 타게 하여 무사히 지구로 보냈다.
길가메시는 홀로 데비안츠의 폭탄을 분쇄하였고 우주에서 홀로 죽어갔으나 원 어보브 올(셀레스티얼)이 거대한 손으로 길가메시를 거두어 구한다. 이후 원 어보브 올은 길가메시를 이터널스의 도시인 올림피아로 보냈으며 마침 그곳에 있던 토르를 만나게 된다. 길가메시가 올림피아에 갑자기 나타나 난동을 일으키자 토르는 달려와 길가메시와 결투를 벌였고 OAA에 의해 셀레스티얼 모선인 갓십으로 이동된다. 둘 사이엔 격렬한 싸움이 벌어졌고 끝내 토르가 승리하여 OAA를 공격, 하지만 당연히 상대조차 안 되었고[41] OAA는 토르에게 서드 호스트 당시 오딘이 아리솀에 무릎을 꿇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토르를 지구로 보냈다. 길가메시는 이후 그저 지구와 올림피아를 구하길 원했다고 해명하고 주라스의 인정을 받아 완전히 봉인에서 풀려난다. 이터널스는 유니마인드를 만들어 우주에 있는 OAA를 '''공격하려 했으나''', 간단히 격퇴당한다.[42]
이후 50년의 심판이 끝을 향해 다가왔고 지구의 멸망을 의미할 심판이 다가오자 결국 끝까지 셀레스티얼의 편이었던 이터널스도 오딘의 편에 서서 모두를 하나로 결집, 거대한 유니마인드를 만들어 최후의 전투를 지원하러 갔다. 최강의 금속과 다른 신들의 힘을 조금씩 넣고 토르를 제외한 모든 아스가디언의 힘마저 흡수하여, 오딘디스트로이어 갑옷을 입은 뒤 거대한 오딘소드까지 들고 '''집결한 9인의 포스 호스트'''와 싸웠으나 당연히 졌다.[43][44][45]
패배한 오딘 주변으로 셀레스티얼들이 모였고 그들은 아리솀의 심판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디스트로이어는 파괴되고 오딘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아스가디언은 전부 죽었으니 이를 본 토르는 절규하며 묠니르를 던져 아리솀이 서있는 의식의 탑을 파괴, '''아리솀을 넘어뜨리게''' 된다. 토르는 땅에 떨어진 오딘소드를 집어 쓰러진 아리솀에게 던졌고, 흉부를 관통시켰으나 아리솀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칼을 빼내고 오딘소드를 '''녹여버렸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가이아가 가장 우수한 연구용 인류 12인을 제공하겠다는 타협안을 제시하자 아리솀은 지구가 살 자격이 있다고 심판, 셀레스티얼들은 지구에서 물러났다.[46][47]

5.9. 저지먼트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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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솀의 오른손을 부수는 X-팩터
X-팩터[48]가 한 행성에 다다르지만 그 행성은 선택받은 자[49]들과 거부된 자[50]들 등으로 나뉘어진 일종의 계층 사회였다.
이 행성에 대한 심판을 위하여 지란과 여러 셀레스티얼들이 먼저 도착하고 X-팩터는 경기장에 모여 선택받은 자들이 보내는 적들과 씨름하고 있었다. 이 광기를 본 셀레스티얼들은 당연히 부적합 판정을 내려 모두를 쓸어버릴 것이고 이후 가메논과 원 어보브 올, 최후의 심판자로 아리솀이 가장 마지막에 도착한다. 아리솀이 도착하자 비기너게인(Beginagain)의 례스트[51]가 모두들에게 X-팩터를 보라며 그들은 서로 다른데도 친구라고 부르고 형제라 하는데 왜 우리는 같으면서도 선택받은 자, 거부된 자, 듀얼러, 퍼펙트 등으로 나누냐고 연설을 하여 그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셀레스티얼들에게 가라고 소리를 치기 시작한다.
아리솀이 생명의 존망을 결정하는 오른손을 천천히 들기 시작하자, 피닉스의 힘을 가진 진 그레이를 주축으로 해서 모든 이들의 힘이 모여 파멸의 오른손을 분쇄, 셀레스티얼들은 그들의 결집된 힘을 보고 더 이상 심판하지 않고 떠나게 된다.

5.10. 팡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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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고리아에 부적격 판정을 내리는 아리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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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살자 엑시타르'''
심우주 속에서 죽어가던 토르는 마지막 힘을 짜내 팡고리아라는 행성에 불시착한다. 팡고리아는 해적왕 페가스라는 자가 통치하는 행성이었고 페가스는 토르를 치료해주고 자신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한다.
'''그 문제는 바로 아리솀'''이었으며 팡고리아는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이었다.[52] 토르는 포스 호스트 당시 의식의 탑을 무너뜨려 아리솀을 넘어트린 것처럼 역시 아리솀이 서있는 산을 파괴하나, 이미 당한 전적이 있는 만큼 아리솀은 미동이 없었다. 토르는 중력을 이용하여 거대한 빔까지 쏴보지만 그마저도 소용이 없었는데, 바로 그 때 아리솀이 그저 심판자에 불과하며 그를 상대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말살자 엑시타르[53]'''가 구름을 뚫고 강림했고, 엑시타르는 아리솀의 2,000ft 신장보다 '''10배가 거대한 20,000ft, 약 6.1k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셀레스티얼이었다.[54] 엑시타르의 등장에 모두 기겁하고 페가스는 토르와 팡고리아 사람들을 버리고 혼자 탈출할 계획을 꾸민다.
이윽고 아리솀이 한 줄기 빛을 쏘고 엑시타르는 '''행동을 시작, 행성 대기 전체를 거대한 포스 배리어로 뒤덮는다.''' 토르는 팡고리아를 구하기 위해 먼저 엑시타르의 머리 위로 날아가 '''행성을 뒤흔드는 완력'''으로[55] 엑시타르의 머리를 찍었다. 하지만 엑시타르의 머리엔 토르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작은 구멍만 났고 토르는 엑시타르의 머릿속으로 들어간다. 엑시타르의 머릿속엔 괴생명체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가장 먼저 날아다니는 괴생물들[56]이 토르에게 접근했고 토르는 그것들을 폭풍으로 쓸어버린 뒤 빛나는 세포막을 통과, 그 즉시 정신이 공격받게 된다. 토르는 기괴한 풍경들과 아주 먼 외계들, 미지의 은하들을 보게 되는데, 이를 본 토르는 이것이 엑시타르가 그 동안 갔던 곳에 대한 기억인지 혹은 너무나도 발달한 존재라 '''그 모든 곳에 동시에 있는 건지''' 혼란스러워한다. 세포막 사이를 넘나들며 토르는 점점 더 엑시타르의 존재에 가까워졌고 또 한 번 기괴한 생물체들을 만나게 된다.[57] 기본 수천 물량에 달하는 게 괴생명체들인만큼 토르에게 덤벼들어 갑옷을 찢고 고통을 주었으나, 번개를 부름으로써 탈출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이미 토르의 전투 갑옷은 수리가 불가한 지경에 이르렀다.
혼자 탈출하려는 페가스와 일당들은 포스 배리어에 수천 발의 핵을 죽어라 쏴보지만 '''흠집이 안 났다.''' 탈출 가망 따윈 애초에 없음을 깨달은 페가스는 함대를 이끌고 엑시타르에게 미사일을 쏘지만 역시 엑시타르는 미동도 없었다.[58] 그 때 페가스는 갑자기 함대를 내버려두고 선회하는데, 함대를 시간 끌기 목적으로 쓰고 탈출할 무기를 준비한다.
토르는 엑시타르의 뇌 혹은 신경 중추를 발견하는 데 성공하고, 그 장엄함에 잠시 방심한 사이 뒤에서 토르가 팔뚝에 미치는 거대한 덩치를 가진 엑시타르의 문양을 띈 거대 항체가 토르를 공격한다. 토르는 날아가 마스크가 벗겨지고 그 항체의 힘에 감탄하며 이것이 자신의 죽음이냐며 지친 상태였으나, 너무 멀리왔고 너무 고통받았다고 결의를 다지며 항체를 공격, 쓰러트리게 된다.
돔 형태의 모양을 갖춘 엑시타르의 뇌가 갑옷보다 더 단단한 물질로 이루어져있음을 알아낸 토르는 자신의 메긴기요르드를 풀어 묠니르를 묶어 강화시킨 뒤, 아스가디언에게 불멸성을 주는 라이프 포스를 한데 모아 응축시켜 한 발의 빔으로 날리는 갓 블래스트를 분출하여 돔을 파괴한다.[59][60] 묠니르는 이후 산산조각나 부서진다. 갓 블래스트로 돔은 부쉈으나 거대 항체들이 미칠듯이 몰려나오기 시작했고 토르는 항전한다.
페가스는 행성의 녹은 핵의 힘을 담아서 강력한 빔을 쏘고, 엑시타르의 포스 배리어를 구멍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얼마든지 복구할 수 있는 게 포스 배리어기에 페가스는 최대한 빨리 탈출을 감행한다.
토르는 묠니르를 잃고서 거대 항체들이 들고 온 망치를 빼앗아 뇌를 강타하지만 소용 없었고 그러자 몸으로 때우기 위해 돔 내부에 뛰어든다. 강렬한 고통과 함께 토르는 엑시타르에게 기억을 읽히기 시작했고 토르는 수 마일 밖으로 날아가 팡고리아 도시에 떨어져 실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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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타르의 공격[61]
아리솀이 오른손에 담긴 파멸의 유전적 공식을 엑시타르에게 '''생각의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전달하고, 몇 초후 엑시타르는 빛을 내며 에너지를 분출, 포스 배리어에 닿아 말살을 시작한다. 엑시타르를 공격하던 버려진 페가스 함대가 가장 먼저 당해 모두 녹아버렸고 이 공격은 행성 전체를 장막처럼 뒤덮어, 탈출하려던 페가스와 그 일당들까지 다 쓸어버린다. 죽음의 장막[62]이 모두를 쓸어버리자 엑시타르는 그 에너지를 다시 내부로 끌어들였고 이후 아리솀과 엑시타르는 사라지게 된다.
토르의 클론 로봇인 레플리코이드가 알려준 셀레스티얼들의 말살에 대한 진실은 바로, '''살 가치가 있는 선한 자만 남겨둔다는''' 것. 그렇기에 토르와 일부 사람들만이 생존하였고 팡고리아 행성은 풀과 나무가 살아나는 낙원이 된다. 레플리코이드는 이후 다시 셀레스티얼들의 일을 방해하지 말라고 하며 부서진 갑옷과 묠니르를 복구시켜주고 토르를 지구로 보낸다.

5.11. 인피니티 건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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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건틀릿을 가진 타노스에 맞서는 원 어보브 올과 지란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을 가지고 난동을 피우자 총대장인 원 어보브 올과 지란이 우주적 존재들의 일원으로 참전하여 '''수많은 행성들[63]을 손짓으로 끌어와 집어던졌으나''' 강력한 인건의 힘에 당하고 동상이 되어버렸다.
이후 이터니티마저 이기고 현실의 주권을 강탈한 타노스가 네뷸라에 의해 건틀릿을 뺏기고 네뷸라가 시간을 돌리자, 풀려난 우주적 존재들과 함께 일제히 네뷸라를 공격하나 역시 당하고 말았다.
결국 아담 워록이 부조화를 일으켜 새로운 지존이 되자 완전히 풀려난다.

5.12. 주시자들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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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자와 싸우는 셀레스티얼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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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을 제압하는 엑시타르
판타스틱 4와 판타스틱 포스를 비롯 히어로 일행은 주시자 우아투의 조카인 아론의 흉계를 막기 위해 분투하던 중 다른 은하계로 떨어지게 되는데, '''하필 주시자들과 셀레스티얼들이 전쟁을 벌이는 우주 전쟁터'''였다.
아주 오래전 주시자들은 프로실리쿠스 행성의 문명을 발전시켰으나 그들은 핵으로 망하고 말았고 주시자들은 이러한 실수들을 되돌리기 위하여 모든 주시자들의 기억을 담은 거대한 주시자인 더 원을 생성, 빅 크런치에서도 살아남게 할 목적으로 만들었으나 이는 우주의 붕괴를 미묘하게 조금씩 더 빨리 진행시킬 것이었다.
셀레스티얼들은 수천년 동안 주시자와 부딪혔고 마침내 엑시타르가 수천년 동안 모은 에너지를 발사, 단 1방에 더 원을 의식불명으로 만들고 아리솀이 심판을 내리자 역시 1방에 더 원을 죽였다.
아론은 전쟁에서 자신들이 질 것임을 깨닫고 혼자 도망치려했고 얼티밋 널리파이어를 이용하여 태양계를 그가 지배하는 포켓 우주로 변화시키려 하였다.
히어로들은 주시자의 편에 서기로 맘먹고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셀레스티얼을, 한 팀은 아론을 맡기로 하고 리드의 아버지인 너새니얼의 조언으로 는 자신의 능력의 기원이 셀레스티얼이 진정으로 존재하는 하이퍼스페이스로부터 온 것임을 알아내, 힘을 집중시켜 엑시타르의 갑옷을 파괴하고 들어간다. 당연히 항체들이 공격하였고 동맥을 타고 이동하던 중 너새니얼과 데블러가 당하게 되지만, 혼자서 엑시타르의 뇌를 찾아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수의 클론이 나타나 주시자는 죽어야한다며 그동안 있었던 내막들을 설명해주지만 마침 그 때 엑시타르가 더 원을 죽였고 수는 더 원의 죽음으로 힘의 우주적인 균형이 붕괴됐으니 회복되어야한다며 '''뇌를 파괴하여 엑시타르를 죽인다.'''[65]
엑시타르가 사라지자 셀레스티얼들은 퇴각했으며 떨어지는 히어로들을 우아투가 구출, 아론을 상대하는 히어로들을 지원한다. 아론은 자신에게 온 히어로들에게 각기 다른 때에서 온 적들[66][67]을 보내며 시간을 끌고 있었는데 스콧 랭이 커지며 기계를 파괴, 우아투가 아론을 상대한다.[68]
아론은 우아투를 이길 수 없었고, 우아투는 항상 아론이 더 원을 멸시했으니 그를 에너지 형태로 바꿔 죽은 더 원의 소생에 대한 코어로 쓰이게 한다. 그러나 이미 우아투가 여러번 간섭 금지 맹세를 어겼고, 동족인 아론마저 죽임에 따라 고위 주시자인 소환하는 자[69]가 나타나 우아투의 주시자 자격을 박탈하고 유배한다. 종족에게 버림받은 우아투지만 히어로들을 지구로 보내줄 힘은 있었고 그렇게 히어로들은 돌아가게 된다.[70]

5.13. 마블 유니버스: 디 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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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집합한 우주적 존재들
순서대로 아리솀, 가메논, 네자르, 원 어보브 올, 지란, 오네그, 하겐, 에손, 테프랄, 제미아 및 무수한 수의 셀레스티얼들
리빙 트리뷰널의 지시로 모든 셀레스티얼이 하트 오브 디 유니버스와 동화된 타노스와의 전투에 참가했지만 전부 죽고 만다. 타노스가 경고 사격 수준으로 쏜 빔에 가장 먼저 지란이 맞아 죽었으며, 갤럭투스는 이를 보고 진짜로 셀레스티얼을 죽였다며 감탄까지했다.[71][72]

5.14. 타노스 임페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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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오브 킹즈의 마지막 결투였던 블랙 볼트벌칸의 전투로 인하여 시공간이 찢어진 틈인 폴트가 생겼고, 이를 통해 매니 앵글드 원들이 다스리는 암덩어리 우주인 캔서버스가 메인 유니버스를 침공했다. 상황이 점점 악화되자 아리솀을 비롯한 셀레스티얼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갤럭투스, 테네브러스, 이지스 등과 함께 최전선인 폴트에서 캔서버스의 침공에 맞섰고 이들은 높은 차원에서 전투를 벌이기에 인간의 눈으로는 그저 교착 상태로 보일 뿐이며, 이후 캔서버스의 무기화된 갤럭투스인 갤럭투스 엔진이 등장하자 갤럭투스와 테네브러스, 그리고 셀레스티얼 셋이 간신히 이를 막아냈다.

5.15. 매드 셀레스티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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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매드 셀레스티얼들
조너선 힉맨의 판타스틱 4에서는 지구-4280 미래에서 미쳐버린 매드 셀레스티얼들이 우주를 침공할 계획이었다. 이들은 미래의 리드를 이용하여 현재로 건너올 준비를 하였다. 다행히 그들은 수많은 평행우주의 리드의 집합체인 리드 의회에게 저지되었으나[73] 4개체가 끝까지 살아남았고 포탈을 닫으려는 퓨처 파운데이션과 닥터 둠, 리드의 저항에 부딪히자 붉은 개체[74]가 손가락을 분리하여 포탈을 쭉 연 상태로 유지시켰다. 프랭클린이 이 손가락들을 하나하나 분리하는 사이 닥터 둠과 지구-12498의 리드 리처즈-알파는 '''얼티밋 널리파이어'''를 가지고 붉은 개체를 직격했으나 상처 하나 없었고 그대로 즉사하고 말았다. 손가락이 모두 분리되는 순간 다른 개체가 즉시 포탈에 손을 넣어 열어젖혔고 그렇게 매드 셀레스티얼들은 현재로 건너오게 되었다. 현재에 도착하자마자 셀레스티얼들[75]은 크리 함대와 싸우는 히어로들에게 갔고 이들의 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갤럭투스는 미리 4개의 행성을 먹어치워 전투를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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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투스와 전투를 벌이는 매드 셀레스티얼들
갤럭투스는 매드 셀레스티얼 4개체와 싸워 우세를 점하고 한 개체를 제거하긴 하였으나 남은 셋이 갑자기 '''합체'''를 했다. 갤럭투스는 합체한 매드 셀레스티얼의 블래스트를 맞고 반즉사한채 지구로 추락하고 말았다.
작가 조너선 힉맨의 말에 따르면 이 매드 셀레스티얼들은 그들의 지구-616 카운터파트와 같은 힘을 지니고 있으며 합체하지 않았어도 갤럭투스는 졌다고 한다. 그럼 왜 굳이 합체를 했냐가 문제인데, 힉맨은 결국 갤럭투스가 지더라도 매드 셀레스티얼들에겐 큰 피해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합체해서 빠르게 끝내버린 것이라고 답했다.
판타스틱 4는 의회의 다른 리드들이 만들어둔 '''최강의 무기 '태양의 모루'를 이용, 올드 아틀란티스와 네거티브 존, 달의 푸른 에어리어, 영원의 도시에서 전력을 공급해 초거대 블래스트를 쐈고,'''[76] 합체된 셀레스티얼들을 강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77] 분리된 셀레스티얼들을 상대로 휴먼 토치가 고열을 방출해 한 개체의 왼팔을 거의 절단시켰으나 금방 회복했다.
이렇게 판타스틱 4와 퓨처 파운데이션이 같이 모인 상태에서 최후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히어로들의 저항 따윈 아무것도 아니었고 매드 셀레스티얼들이 모두를 죽이려는 그때 미래의 성인 프랭클린발레리아가 현재에 도착했고 프랭클린은 손짓 한 번에 셀레스티얼들을 근처 가스상 거대 혹성 내부로 보내 시간을 벌었다.[78]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매드 셀레스티얼들은 돌아왔고 미래의 프랭클린조차 이들을 당해내지 못했다. 갤럭투스에게 죽은 개체를 제외한 나머지 셋과 3:1로 싸우던 프랭클린은 전투 중 한 개체를 사살하였으나 모두 처리하기엔 매드 셀레스티얼들이 너무 강했다. 결국 현재의 프랭클린이 힘을 전해주면서 미래의 프랭클린이 쓰러진 갤럭투스에게 에너지를 전해주고 그 힘을 받은 갤럭투스가 일어나서야 싸움이 가능해졌다. 갤럭투스는 나머지 둘 중 하나를 세로로 찢어 분쇄하였으나 끝까지 살아남은 붉은 개체가 갤럭투스의 빔을 맞고 반격하여 관통시켜버리는 등 매우 강력했다. 하나 성인 프랭클린이 직접 나서자 그조차도 결국 사망하였다.

5.16. 언캐니 어벤저스


2013년 Uncanny Avengers #6에서 1,013년의 토르는 아포칼립스와 싸웠는데, 셀레스티얼의 갑옷과 같은 재질을 가진 아포칼립스의 갑옷을 토르는 뚫을 수 없었고 토르는 크게 패하게 된다. 이후 오딘과 셀레스티얼 문제로 말싸움을 한 뒤에 로키의 모습을 한 이 나타나 토르에게 무기강화주문서를 건넨다. 토르는 자신의 피로 주문서를 사용, 야른뵤른에 셀레스티얼의 갑옷을 뚫을 수 있는 대신 셀레스티얼 마법을 걸게 된다. 이후 토르가 야른뵤른을 잃어버리자 은 브라질에 있는 모르도 남작의 무덤에서 야른뵤른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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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얼 가드너를 도살하는 아포칼립스 쌍둥이
워런 워싱턴의 두 쌍둥이 자식들인 에이민과 우리엘이 캉 밑에서 자라고 훈련 받을 때 쌍둥이는 야른뵤른을 훔쳤다. 스타코어 스테이션 밖에서 쌍둥이는 셀레스티얼 가드너[79]를 도살하여 라이프 시드와 데스 시드를 얻으려고 했으나, 아카바로 가드너의 시체를 끌고 간 뒤 흉부를 열어서야 시드를 획득하여 새로운 아포칼립스가 될 수 있었다.
새 아포칼립스가 된 쌍둥이는 이후 4명의 죽음으로만 이루어진 묵시록의 4기수를 만들고 지구를 파괴할 계획을 세운다. 먼저 뮤턴트들만의 낙원인 플래닛-X로 뮤턴트들을 보내기 위해 쌍둥이는 스칼렛 위치를 회유하여 그녀의 마법으로 뮤턴트들을 그들의 우주적 방주에 태웠고, 그들을 막기 위해 방주에 침투한 언캐니 어벤저스였으나 하복 같은 뮤턴트 멤버들은 텔레포트되어 다른 뮤턴트들처럼 수면실에 갇히고 만다. 사실 스칼렛 위치는 몰래 협력하는 척하면서 쌍둥이들을 무너트릴 계획을 짜고 있었으나 로그는 이를 알지 못했고 그녀를 공격, 결국 둘 다 죽고 만다.
아포칼립스 쌍둥이가 지구를 파괴하려는 이유는 때문으로, 캉 밑에서 자랐으나 크나큰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캉의 목적이자 모든 것인 지구를 파괴함으로써 캉을 무너트리려는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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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강림한 엑시타르'''[80]
셀레스티얼 가드너의 죽음이 지구의 짓이라고 생각한 처형자 '''엑시타르'''는 야른뵤른에 이끌려 95년 수 스톰에게 죽은 이후 약 20년만에 재등장, '''지구에 강림한다.''' 지구에 오자마자 엑시타르는 가드너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어 즉시 지구에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지구를 '''통째로 박살 내려'''한다. 모든 히어로들이 식겁했고 브루스 배너는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의 자신들에게 경고한다는 대책을 내놓으나 시간여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81] 닥터 둠은 상호확증파괴가 최선이라며 얼티밋 널리파이어를 찾아야한다고도 했으나, 지구의 천재들이 내놓은 어떤 대책도 당장 실행한 시간이 없었다. 토니 스타크가 간단하게 엑시타르만 저지하자는 대책을 내놓자 모두 동의하고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끄는 팀이 시간을 끌기 위해 엑시타르의 위로 올라간다.
헐크의 희생으로 지구에 거대한 포스 필드가 형성되고 이는 엑시타르의 하강을 저지할 수 있었다. 우주 방주에서 쌍둥이에게 잡힌 캡틴 아메리카는 그를 구하러 온 토르와 합류했고 쌍둥이들의 시간 정지 능력은 둘이 같이 있어야 발동된다는 걸 알고 있는 캡틴은 토르에게 둘을 분리시켜버리라 지시, 우리엘은 당연히 토르에게 처참하게 박살 났고 야른뵤른까지 꺼내오지만 토르는 그마저도 제압했고 태양으로 향하는 포탈을 열어 우리엘을 사살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에이민과 싸우고 있었고 크게 밀렸지만 모두 유인책이었기에 캡틴은 문을 열어 에이민을 우주 공간으로 내보낸다. 토르가 우리엘을 죽이자 그로 인해 폭발이 일어났고 우주 공간 속에서 에이민이 야른뵤른을 가지나, 토르는 에이민마저 제압하고 본디 그의 것이었던 야른뵤른을 탈취한다.
캡틴은 시간 여행을 방해하는 타키온 댐을 부수려는 와스프가 죽음의 기수인 그림 리퍼로 인해 방해를 받자 그녀를 돕기 위해 싸웠으나, 결국 그림 리퍼에게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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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파괴하는 엑시타르'''
토르가 야른뵤른을 가지고 엑시타르와 대화를 시도하나 엑시타르는 듣지 않았고, 에이민은 끝까지 토르를 공격하여 야른뵤른을 다시 뺏는다. 마침 지구에 쳐진 포스 필드 또한 무너지기 시작했고 엑시타르는 하강, '''지구를 파괴한다.'''[82]
이 모든 재앙을 되돌리기 위하여 플래닛-X에 도착한 하복과 와스프를 주축으로 히어로들은 시간을 돌리려고 시도했고 그렇게 Avenge The Earth 스토리 아크가 시작된다. 이 이끄는 크로노스 코어의 도움으로 히어로들은 로그가 죽기 전으로 시간을 역행하는 데 성공했고 지구가 파괴당한 미래는 지구-13133의 평행우주가 된다.
과거로 시간을 돌린 히어로들에게 역시 엑시타르가 찾아왔으나 이번엔 달랐고, 방주에 태워진 뮤턴트들이 모두 해방된다. 엑시타르의 하강을 막기 위해 로그는 지구 모든 히어로들의 힘을 흡수했고[83] 역대 최강 수준으로 강해진 로그가 엑시타르의 발을 들어올리려 했으나, '''그마저도 부족,''' 이에 죽음의 기수로 부활한 센트리가 날아와서 히어로들의 편에 합류하여 로그와 함께 '''엑시타르를 들어올려 하강을 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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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타르의 목을 자르는 토르
토르는 야른뵤른을 가지고 상승, 아무 말도 듣지 않으니 엑시타르가 이해하는 유일한 언어인 '''처형의 언어 The Language of Execution'''로 말하겠다며 '''목을 잘라 엑시타르를 죽인다.''' 그렇게 지구는 구해졌고 히어로들이 모여 타키온 댐마저 파괴, 미래의 지원군인 이모터스의 인피니티 워치가 시간 여행으로 현재의 시간대로 왔고 배신을 때린 크로노스 코어를 저지하게 된다. 그러나 은 주문서를 토르에게 줄 때부터 이 순간을 노리고 있었고, 우주 공간에서 엑시타르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미친듯이 강해진다. 이를 본 하복과 선파이어가 결사항전했으나 일반 셀레스티얼도 아닌 '''엑시타르의 에너지를 흡수한''' 캉에게는 상대가 될 수 없었다. 캉은 이 길이 가족들을 살리는 길이라고 하복을 회유하지만 하복은 그것을 부정하고 캉과 맞서 싸우는 것이 가족을 지키는 길이라며 끝까지 캉에게 저항한다. 선파이어는 전투 중 캉에게 맞아 죽었으나 사실 살아있었고 캉이 했던 것처럼 '''엑시타르의 에너지를 흡수''', 죽음의 위기에 몰린 하복을 구하게 되고 하복 역시 에너지를 흡수하여 싸우자 캉은 결국 패배하게 되어 자신의 크로노스 코어를 이끌고 퇴각한다.
엑시타르의 거대한 시체는 센트리가 우주로 옮겼다. 그의 말에 따르면 엑시타르는 죽어서 화이트 핫 룸으로 갔으며, 그곳에서 부활을 기다린다고 한다. 센트리가 이것을 아는 이유는 보이드 역시 그곳에 있기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5.17. 타임 런즈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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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얼들을 학살하는 비욘더즈
인커전 사태가 발발하고 리빙 트리뷰널의 시체가 발견되는 등 알 수 없는 괴현상이 일어나고 이를 조사한 히어로들이었으나 행크 핌이 모든 진상을 보게 된다.
인커전 사태의 최종 흑막은 비욘더즈였으며 이들은 온 멀티버스를 넘나들며 가장 먼저 셀레스티얼들을 제거, '''전 멀티버스의 셀레스티얼들을 말살'''시킨 것이었다. 아리솀과 가메논, 에손 등은 이때 확실히 죽었으며[84] 수없는 셀레스티얼들이 몰려왔으나 비욘더즈에겐 상대가 되지 못했고 한 방에 갈려나가게 되었다.[85] 이후 비욘더즈는 마스터 오더로드 카오스, 인피니티이터니티, 인비트위너등을 모두 살해하였으며 3개체가 연합하자 리빙 트리뷰널마저도 살해당했다.

5.18. 이터니티 워


인커전 사태가 해결되고 8번째 코스모스가 탄생했으며 얼티미츠는 힘이 빠진 갤럭투스에게 에너지를 주입시켜 그의 진정한 모습인 라이프브링어로서 재탄생시켰다. 마스터 오더와 로드 카오스는 반발했으나 갤럭투스에게 상대가 되지 못했고 이는 리빙 트리뷰널의 재판으로 이어진다. 리빙 트리뷰널의 심판 결과에 반발한 오더와 카오스는 트리뷰널을 그대로 살해하였고, 완전히 미친 이들은 인비트위너와 결합하여 로고스로 타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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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셀레스티얼들을 발견한 로고스
로고스는 이공간으로 숨어들어 비욘더즈의 학살을 피한 최후의 셀레스티얼들을 결국 찾아내었고, 그들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며 스스로를 세계의 심판자라고 지칭한다.
당연히 하르겐과 오네그를 비롯한 셀레스티얼들이 공격했으나 로고스는 이들을 모두 제거, 하르겐과 제미아, 네자르, 오네그, 테프럴, 지란 등 모두 사망하게 된다.
총대장인 원 어보브 올만이 모든 가능성의 화신인 네버 퀸에게 구해졌고, 로고스는 비욘더즈가 옳았으니 네버 퀸 역시 필요하지 않은 존재라며 사라진다.
이는 모두 첫 번째 창공의 계획이었으며 창공은 셀레스티얼 워 당시 존재의 가장 먼 외곽으로 도망친 뒤 쭉 때를 기다려왔던 것이다. 창공은 2번째 우주가 죽기를 기다렸으나 우주의 죽음은 또다른 우주의 탄생일 뿐이었고 창공은 분노에 가득차 복수를 준비, 증오심이라는 무기를 가짐으로써 인내심을 가질 정도로 증오했다. 마침내 8번째 우주가 만들어졌고 그를 틈타 약해진 이터니티를 창공은 구속, 자신에게 흡수하여 그 자신밖에 없었던 태초로 돌아가려는 계획이었다.
모든 내막이 드러나고 이터니티 워치와 얼티미츠 등 수많은 선한 세력들이 모여 마지막 전투가 일어났고 슈퍼 플로가 재구성되면서 로고스와 아스피런츠는 혼란에 빠진다. 갤럭투스와 에고, 인피너트와 사이호크 등의 이터니티 워치가 이때를 틈타 돌격하고 로고스를 공격한다. 마침 나타난 블랙 팬서의 타이거 갓이 로고스를 공격하여 분리시켰고 오더와 카오스, 인비트위너는 해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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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피프스 호스트
네버 퀸 역시 최후의 셀레스티얼인 OAA를 매개체 삼아, '''피프스 호스트로서 모든 셀레스티얼들을 부활'''시킨다. 부활한 아리솀과 에손 등의 수많은 셀레스티얼들이 전투에 참전했고, 이터니티는 강해지고 있었으니 창공은 더 이상 이터니티를 흡수할 수가 없었다. 그에 창공은 그냥 이터니티를 죽여버리려했으나 이터니티의 부름에 답한 그 이전의 멀티버스들이 파 쇼어에서 집결, 모두 나타나 지원을 오게 된다. 자신 이후의 모든 우주들이 나타나자 창공은 당황하고 마법의 주인인 5번째 우주가 간단히 창공의 손에 수갑을 채워, 우주들은 넥스트 플레이스[86]로 사라진다.

5.19. 파이널 호스트



6.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셀레스티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고.

7.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모바일 게임 MARVEL 퓨처파이트에서 셀레스티얼들의 머리 모양을 한 C.T.P.[87]라는 특수 장비가 나온다. 원작에서의 셀레스티얼 간의 파워 밸런스는 당연히 전혀 맞춰져 있지 않다. 리더인 원 어보브 올을 모티브로 한 권능의 C.T.P.가 계륵 취급이다(...)

[1] 7번째 우주[2] 출처[3] 장성한 최초의 셀레스티얼들. 블루 셀레스티얼의 경우엔 블랙 갤럭시에서 탄생했다[4] 이때는 모습이 직접 나오지 않았고, #2 마지막에 아리솀이 등장함으로써 직접 나오기 시작한다.[5] 본래 마블의 아버지 잭 커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존재. 현재 시점에서 밝혀진 바로는, 서술된 것처럼 모든 셀레스티얼과 호드, 주시자들이 숭상하는 존재이자, 우주 만물은 분자 하나까지 모두 펄크럼의 도구이며, 그것들이 존재하는 건 모두 펄크럼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6] 평상시에서는 술집(펄크럼이 운영하고 있는 술집인 The Vestibule는 이터널들이 죽으면 가는 곳으로, DC로 치자면은 불생의 땅과 비슷한 곳이다.) 주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 셀레스티얼과 다크 셀레스티얼, 그리고 워처들마저 아무런 여지없이 섬기는 존재라고 한다. 한때 펄크럼은 원 어보브 올의 또다른 모습으로 여겨졌으나, 인피니티 컨플릭트로 인해 벌어진 참상으로 인해 원 어보브 올이 추락하면서 펄크럼의 전능성에서도 의문이 생겼다고 한다. TOAA가 완전히 전능에서 추락한 현재는 미스터리.[7] 비욘더는 애초에 큐빅에게 압도까지 당했다.[8] 지란의 경우 딱히 지위가 높다기 보단 그냥 짐 스탈린의 의도일 가능성도 있다. 아리솀과 가메논보단 지위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9] 펄크럼을 따르는 셀레스티얼이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셀레스티얼 중 하나로, 스캐탄이 무력 면에서 셀레스티얼들 중에서도 최강이라면, 해방된 티아무트의 정신은 어떤 셀레스티얼도 따라갈 수 없다. 티아무트는 '''분자 하나까지 포함해 우주만물을 도구로 부리는 펄크럼의 굴레로부터 스스로 해방된 유일한 존재''', 이에 근접한 존재들은 많아도 '''티아무트의 경지에 이른 것은 티아무트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10] 여기에서 말하는 티아무트가 유일하게 도달한 경지는 '''더 이상 감정이 없는 도구이자 수단이 아닌, 완벽하게 감정을 지닌 인격체에 도달한 전무후무한 경지를 뜻한다.'''[11] 주시자 우아투마저 일순간 눈앞이 깜깜해져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12] Scathan The Approver[13] 스캐탄이 아이템의 능력을 썼다는 말이 있으나 사실이 아니며, 스스로의 힘으로 프로티지를 심판하여 제압한 것이다. 이 때문에 리빙 트리뷰널과의 우위가 논란이 된 것이 프로티지가 리빙 트리뷰널의 힘을 복사한 뒤 리빙은 즉시 대처하지 않고 경고성 발언만 계속했기 때문. 아담 워록이 인피니티 건틀릿을 가지고 날뛰었을 때 즉시 스냅으로 제압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일단 스캐탄이 셀레스티얼 중에서 최강이라는거는 사실로, 독자들 또한 명실상부 이견의 여지가 없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셀레스티얼을 스캐탄으로 지목하는데, 해방된 상태의 티아무트가 정신이라고 하는 면에서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지만, 무력 면에서 스캐탄에 버금가는 셀레스티얼은 없었기 때문. 높은 레벨의 셀레스티얼이자 스캐탄을 제외한 최강의 셀레스티얼인 원 어보브 올(셀레스티얼)보다도 훨씬 강하다. 이 스캐탄 같은 최상위 셀레스티얼 또한 합체를 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전투력을 가지게 될 듯 하다.[14] 좌측부터 지란, 에손, 네자르, 하르겐, 가메논, 아리솀, 원 어보브 올, 테프럴, 제미아, 오네그[15] 데브론과 가미엘의 경우 헐크급으로 키가 작다. 다만 데브론은 이후 다른 셀레스티얼들처럼 장성했다. 그러나 이미 토르 #424에서 블루 셀레스티얼의 탄생을 통해 셀레스티얼은 처음부터 완전히 성장한 상태로 탄생한다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가 논캐넌으로 보인다.[16] 엑시타르의 경우 압도적으로 거대하며 뉴 워리어즈 Vol 5 #4에서는 은하를 손에 쥐는 크기로 카메오 출현했다.[17] Earth X에서는 비브라늄[18] 초기의 셀레스티얼들로 보인다. 3번째 컷 좌측부터 네자르, 테프럴, 티아무트, 에손, 제미아의 초기 형태로 추정.[19] 호드에 의해 변형된 다크 셀레스티얼과는 다른 존재다.[20] 정발본에서는 셀레스티얼 파괴자로 번역되었다. 이 파괴자는 이터니티를 가능한 한 많이 손상입히기 위해 보내진 것이다.[21] 7번째 우주[22] 모든 호스트들의 수장이라고 한다.[23] 외형은 에손과 매우 닮았으나 눈이 5개이고 에손은 멀쩡히 살아있기 때문에 이 셀레스티얼의 이름은 불명이다.[24] 방랑자 부족. Wanderers[25] 크리=양서류, 스크럴=파충류가 기원으로 진화한 형태. 현재의 스크럴 제국 자체는 데비안트 스크럴의 제국으로, 변신 능력을 가진 데비안트 스크럴들이 아마케돈 행성의 탄탈로스가 하는 것을 보고 여전사왕 슬구르트를 중심, 나머지 스크럴을 학살하고 현재의 제국을 세운 것이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프라임 스크럴은 멸종하였고 이터널 스크럴은 클라이븐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26] 지구 전체가 데비안츠에게 점령되었으며 오로지 아틀란티스만이 인류 최후의 보루였는데, 데비안츠는 역시 아틀란티스를 미칠듯이 두들겼다.[27] 죽어도 액티베이션 챔버라는 기계를 통해 얼마든 부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28] 셀레스티얼들이 이터널들에게 자신들을 부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갔다.[29] 정황상 '''세컨드 호스트 전체'''와 싸운 것으로 보인다.[30] 셀레스티얼에겐 감정이 없다.[31] 본디 심판은 아리솀이 하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묘하다.[32] Eternals Vol 2 #12에서 나온 전투 회상에는 지란까지 있다.[33] 티아무트를 제외한 호스트 최강의 멤버가 아리솀이다. 그 아리솀도 정면 대결에서 당했는데 그보다도 약한 개체들이 티아무트와 1:1 구도가 만들어진 시점에서 당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희박하다.'''[34] 이 무기에 맞아 태양과 같이 빛났던 티아무트의 금색 갑옷은 타르보다도 검게 물들었다.[35] The Vial[36] Pyramid of The Four Winds[37] City of The Space gods[38] Resurrection Crypt[39] Ceremonial Pylon. 위 사진에서 아리솀이 서 있는 두 지지대가 바로 이 의식의 탑들이다.[40] 이때는 잊혀진 자, Forgotton One으로 불리웠다.[41] 머리를 공격했지만 방어막이 쳐져있고, 시공간을 맘대로 구부려 블랙홀 같은 것을 만드는 신기를 선보였다.[42] 애초부터 원 어보브 올은 일반 셀레스티얼을 '''아무것도 아닌 것''' 취급하는 '''더 높은 레벨의 셀레스티얼'''이다. 유니마인드고 뭐고 상대조차 안 되는 싸움.[43] 유니 마인드는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채 오자마지 제미아와 가메논의 빔 각각 1방씩 맞고 분쇄되었고 오딘만이 홀로 오딘소드를 들고 수많은 공격들을 맞으며 싸웠으나, 지란이 오딘의 칼을 쥔 오른손을 잡고 테프럴이 마지막 공격으로 칼을 떨어트려 오딘을 패배시켰다. 지란이 팔을 잡자 당연히 오딘도 왼손으로 지란을 가격했으나 전혀 미동이 없었다.[44] 오딘이 선전한 건 네자르의 팔을 자른 것 뿐인데 네자르에게 팔 하나 잃은 것 따윈 아무것도 아니었고 네자르는 팔을 즉시 재생하였다.[45] 리더이자 최강인 아리솀은 의식의 탑에 서서 지켜보기만 했을 뿐, 직접 전투에 참전하지 않았다. 만약 아리솀까지 참전했으면 오딘에겐 그 조금의 선전조차 없었을 것이다.[46] 이 과정에서 가이아가 토르의 진짜 어머니임이 드러난다. 토르는 다음 이슈인 Thor #301에서 다른 스카이 파더들에게 부탁하여 그들의 생명력을 받아왔고, 그를 거부한 시바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신들의 힘으로 오딘과 아스가디언들을 부활시킨다.[47] 가이아가 준 12명의 인류는 이후 영 갓이라는 무리가 되나, 셀레스티얼들에게 잊히고 결국 Eternals Annual Vol 4 #1에서 리더 격인 바루아의 사망과 함께 몰락한다.[48] 뮤턴트 차별이 극심한 시대라, 이 팀은 뮤턴트임을 숨기고 활동한 팀이다.[49] The Chosen, 이 행성의 이터널과 같다.[50] Rejects[51] Ryest[52] 아리솀의 방문은 팡고리아의 포스 호스트다.[53] Exitar The Exterminator[54] 이 때 나오는 엑시타르의 별명 또한 어마무시하다. '''세계들의 파괴자''', '''은하들의 정화자'''[55] 밑의 산을 고려하면 최소 7km 이상의 상공에서 내려찍은 것인데, 그럼에도 행성 전체가 뒤흔들려 산이 무너지고 도시가 진동했다.[56] 항체로 보인다.[57] 항체로 보이기에 애초에 생명체도 아닐 것이다.[58] '''아예 그냥 벼룩들이 이집트의 거대 피라미드 내에서 난동 피우는 거라고 표현된다.'''[59] 벨트로 묠니르를 묶은 이유는, 갓 블래스트가 너무 강해 묠니르 하나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60] 엑시타르마저 잠시 밀려날 위력의 공격이다. 다만, '''잠시''' 뿐이다.[61] 왼쪽 페이지는 포스 배리어, 오른쪽 페이지는 죽음의 장막이다.[62] A Blanket of Death[63] 생명체가 거주하는 곳까지![64] '''엑시타르가 이미 공격 준비를 마쳤다.'''[65] 혹은 현실에서 추방시켰다. 다만 우아투의 말에 따르면 주시자들이 더 원을 부활시키려 하는 것처럼 셀레스티얼들도 결국 엑시타르를 재등장시킬 것이라고 한다.[66] 블래스타르, 드래곤 맨, 프라이트풀 4, 레드 고스트와 그의 슈퍼 에이프 셋, 어나일러스, 몰맨과 그가 이끄는 데비안트 뮤턴트인 기간토와 트리스팔러스, 데보스, 블랙 팬서와 슈퍼 스크럴, 네이머, 아틀란티스 군대, 어썸 안드로이드, 실버 서퍼, 테락스, 닥터 둠, 오큘러스, 글래디에이터, 헤이트 몽거, 툰드라, 헐크, 로난.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물량이다.'''[67] 블랙 팬서 같은 히어로들의 경우 왜 있는지 의아할 수 있는데, 판타스틱 4와 만난 적이 없는 시간대의 블랙 팬서기에 히어로들을 적으로 인식하는 것.[68] 모든 현실에 걸쳐 싸움이 일어났다고 한다.[69] He Who Summons[70] 이후 우아투는 자격 박탈 당했어도 계속 관찰을 했고, 나중에 다른 주시자들과 함께 있는 걸 봐선 어느 순간 복권됐다.[71] [image]. [72] 옆에 있던 실버 시퍼 또한 갤럭투스처럼 감탄했다.[73] 온갖 셀레스티얼들이 다 몰려왔으며 가장 먼저 몰려온 아리솀과 네자르 등을 막기 위해 '''인피니티 건틀릿'''까지 써야했다.[74] 6개의 눈 문양을 가져, 에손과 생김새가 비슷하다.[75] 이중엔 '''티아무트'''도 있었다. 하나 단순 이 페이지의 작화 오류로, 이미 이전 이슈들에서 외형이 확실하게 다르므로 실제 티아무트와 아리솀은 아니다.[76] '''더 쓰면 지구는 찢어진다.'''[77] 갤럭투스에게 이미 당한 개체는 몸이 완전하게 박살 나버려 확인 사살 당했으나, 나머지 셋은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다.[78] 두 번은 못한다.[79] 정원사 셀레스티얼. 이 셀레스티얼은 라이프 시드와 데스 시드를 가지고 라이프 시드를 이용하여 새로운 행성들의 생명을 탄생시키고 데스 시드를 이용하여 아포칼립스의 수하들을 생성함으로써 그들의 진화를 안내하는 임무를 맡았다.[80] 6km가 아니라, '''행성 크기로 왔다.'''[81] 아포칼립스 쌍둥이의 타키온 댐으로 인하여 시간 여행이 봉쇄된 상태였다.[82] 죽음의 장막 같은 공격을 두르는 게 아니라, 그냥 '''덩치로''' 박살 내는 거다.[83] 100명분의 힘을 흡수, 이 중에는 헐크와 하이페리온 같은 매우 강력한 히어로들도 포함되어 있다.[84] 다만 지란은 이때 비욘더즈와 싸우는 모습이 나왔는데 어떻게 도망쳐서 하술할 얼티미츠 시점까지 생존했는지 의문. 뭐 결과적으로 로고스에게 죽긴 했지만.[85]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멀티버스의 모든 셀레스티얼들이 몰려왔고 하술할 몇몇 생존자들을 빼면 전부 다 죽어서, 셀레스티얼의 시체가 산처럼 쌓여 있다.[86] 네버 퀸의 공간[87] '''C'''elestial '''T'''echnology '''P'''ackage의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