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드래곤볼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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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GT) (孫悟空(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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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3. 기술
4. 명대사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드래곤볼 GT에서 검은별 드래곤볼로 인해 어려진 손오공이다.
어려진 상태의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 / 최문자(VHS), 박영남(투니버스) / 스테파니 내덜니(본편·게임판 2005~2011), 콜린 클링컨비어드(게임판 2015~).
초사이어인 4 변신으로 다시 성인이 된 상태의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 / 김환진[1] / 숀 스케멜.

2. 작중행적


드래곤볼 GT에서 손오공의 비중은 굉장히 높아서 사실상 손오공의 작중행적이 GT의 스토리라고 봐도 좋다.[2]

2.1. 우주 대모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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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하게 자란 우부와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한바탕하며, 아예 부숴버리며 나온다. 한편, 피라후은 드래곤볼을 노리며 신의 궁전에 몰래 들어왔으며, 지구의 피콜로와 분리되기 전에 생긴 검은별 드래곤볼을 발견. 셋은 기뻐하며 신룡을 불러내고, 붉은 색의 신룡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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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오공은 피라후 일당을 발견하며, 오랜만이라고 얘기하지만 피라후는 당연히 성인이 된 오공을 알아 보지 못했으며 누군지 의아해했다. 슈가 손오공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매우 놀라워 해댄다. 무슨일을 벌이고 있었는지 캐묻는 오공에게

피라후: "시끄럽다! 아주 꼼짝 못하게 혼내주고 '''콩알만''' 하게 만들어버려라!!"

신룡: "알았다."

라는 말을 해댄 탓에 오공이 '''어려지고 말았다.''' 피라후는 당연히 마이와 슈에게 말한것이지만, 신룡은 잘못 오해한 탓에 그만 그걸 소원으로 받아들이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오공이 어려질때 몸의 근육이 빠지며 작아지는 모습이 매우 자세하게 묘사된다.
피라후의 소원(?)을 들어준 신룡은 지구의 신룡처럼 드래곤볼 7개가 사방으로 흩어진다. 모두가 황당해 하지만 오공은 아무런 문제없이 반응해대며 치치에게 간다.
치치에게 가던 중, 팡과 무천도사를 만나는데, 당연히 둘은 오공이 누군지 못 알아봤다. 무천도사가 겨우 오공인걸 알아보자, 팡이 그런 오공의 모습을 보고 "이렇게 조그만 애가 우리 오공 할아버지일 리가 없어..."라며 부정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오공도 5년 만에 만난 손녀 팡을 못 알아봤다. 물론 내리 5년을 못봤는데 이렇게 성장한 손녀를 알아보기가 조금 어려운 면은 있다.
집에 오자마자 치치가 오공이 장난친다며 인식해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라며 징징대며 울 정도였다.[3]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와서 손녀 팡과 재회하지만 과거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멋대로 떠나버렸던 할아버지한테 화가 났는지, 아니면 할아버지의 변한 모습 때문에 할아버지에 대한 환상이 깨졌는지 팡은 말투도 험하고 수련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만 하는 등 제법 삐딱하게 자라 있었다.
치치의 집에 돌아온 오공은 밥을 먹다가 계왕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데, 그 드래곤볼은 소원을 빈 후 '''1년안에 전부 되찾지 못하면 그 소원을 빈 별이 멸망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다.'''
부르마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주며 드래곤 레이더와 우주선을 얻게 된다. 오공은 트랭크스오천과 갈 예정이었지만, 팡이 멋대로 탑승하고 출발시킨 탓에 오천은 동참하지 못하게 되었다.[4]
트랭크스와 팡과 함께 우주를 누비며 드래곤볼을 찾던 중 기르라는 로봇을 만난다. 기르가 드래곤 레이더를 먹어버린 탓에 큰 소동이 일어났긴 하지만, 마지막엔 기르가 '드래곤 레이더' 그 자체가 됐고,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2.2. 베이비 편


후에 밝혀지길, 기르는 닥터 뮤의 발명품이었으며, 결함이 있는 탓에 어느 외딴 행성에 버려진 것이었다. 닥터 뮤는 기르를 이용해서 드래곤볼을 모으려 하나 실패하고, 닥터 뮤를 쓰러뜨린 오공 일행은 그의 실험체인 베이비와 조우하게 된다.
어찌어찌해서 격퇴하긴 하지만 해치우진 못했고, 베이비는 손오공이 드래곤볼을 찾는 동안 한 발 먼저 지구로 가서 미스터 부우, 사탄, 그리고 우부를 제외한 모든 사이어인과 지구인을 지배하는데 성공한다.
기껏 모은 드래곤볼도 빼앗기고, 베지터를 통해 비약적인 파워업을 이룬 베이비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한 뒤 죽을 뻔한 순간 키비토신에게 구출되다가, 리벤지 데스 볼의 위력으로 생겨버린 2차원 공간으로의 통로로 빨려들어가버린다.
그렇게 잠시 어느 우주 너구리들과 운명의 보드게임 후 다시 한 번 키비토신에게 구해지고, 대계왕신의 지도 하에 잠재력 상승을 위해 잘려나간 꼬리를 다시 뽑아내게 된다.[5]
비약적인 파워업을 이루었으리라 믿고 초사이어인 3 상태로 자신만만하게 베이비에게 덤볐지만, '''전혀 강해지지 않았다.''' 결국 초사이어인 3의 상태로도 전혀 상대가 안되어 힘없이 바닥에 패대기쳐진 후, 모두와의 추억이 담긴 지구를 지키지 못하는 무력감에 절망하며 지구를 멍하니 바라보던 중. '''지구가 발산하는 부르츠파에 의해''' 꼬리가 반응을 시작하면서 황금 거대 원숭이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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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거대 원숭이 상태로 츠플성에서 마구잡이로[6] 날뛰다가 문득 지구를 보곤 무의식적으로 그리운 지구를 향해 울부짖는 손오공을 보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설득에 나선 팡 덕분에 이성을 되찾고,[7]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4'''로 각성한다.
그러나 오공답지 않게 잔뜩 허세를 부리다가 베이비가 똑같이 거대 원숭이로 변신하는 바람에 상당히 고전한다.[8]
사실 전투력은 여전히 우위였지만 지구를 인질로 잡는 고전적인 수법에 피해를 입고 부르마가 부르츠파 증폭장치로 베이비를 회복시킨 탓이 큰 편.
다행히도 초신수로 원래대로 돌아온 손씨 일가와 트랭크스의 사이어파워를 받고 비로소 완벽한 풀파워의 초사이어인 4가 되어 마침내 베이비를 제압하고 꼬리를 태워서 베지터의 몸을 줄임과 동시에 베이비가 빠져나오게 만든 후,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도망치는 베이비의 모습이 태양과 겹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에네르기파를 쏘아 베이비의 우주선을 태양으로 밀어넣어 소멸시킨다.
참고로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는 성인의 모습으로 변하고 순간이동을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으며, 신 필살기인 '''10배 에네르기파'''의 사용이 가능하다. GT 후반부나 게임에서 10배 에네르기파는 주로 '''붉은색'''으로 묘사된다.
베이비를 물리친 이후 무사히 지구로 귀환하지만 애써 우주전역을 누비며 갖고 온 검은 별 드래곤볼을 베이비가 츠플성을 부활시키며 사용한 탓에 지구에 이상징후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 때 손오공과 팡은 덴데에게 드래곤볼을 받지 않았냐고 따지지만 그 당시 베이비에게 드래곤볼을 넘겼던 덴데는 이미 베이비에게 세뇌되었던 탓에 덴데는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피라후 일당이 처음 검은 별 드래곤볼을 사용한 때로부터 1년이 되기까지 4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시 드래곤볼을 찾으러 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결국 미스터 사탄의 선전력을 이용해 지구인들을 설득하여 베이비가 만들어 두었던 츠플성으로 일시 대피하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손오공이 아직 소식을 못 듣거나 이런저런 일들로 인하여 지구에 아직 남아있던 지구인들을 순간이동을 통해 우주선으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손오공의 힘이 다해 초사이어인 4가 풀리며 위기를 맞이하고 만다.
다행히 마침 그 자리에 피콜로가 있었고 피콜로는 손오공에게 "손오공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대사와 함께 그에게 자신의 기를 나눠주어 손오공과 마지막으로 지구에 남아있던 꼬마아이와 강아지를 순간이동으로 대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떄 피콜로는 슬쩍 손오공의 어깨를 놓아 홀로 지구에 남는데 자신이 과거 신이었던 시절 만든 검은 별 드래곤볼에 의해 지금까지의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 참에 죽음을 택해 검은별 드래곤볼을 완전히 파괴하기로 결심한 것.
뒤늦게 피콜로를 데려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손오공은 피콜로의 이름을 외치지만 이미 늦은 뒤였고 피콜로는 손오반에게 마지막 말을 남긴 뒤 지구와 함께 최후를 맞이하는 동시에 검은별 드래곤볼도 파괴되어 버렸다.[9]
이후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이용하여 지구를 원상복귀시키고 사람들을 다시 지구로 옮긴 뒤 그들의 기억을 지움으로써 베이비 편의 마무리를 짓고 잠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간다.

2.3. 슈퍼 17호 편


그러나 이미 이 때부터 드래곤볼에 이상징후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드래곤볼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 이 사실을 모른 채 주인공 일행은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며 파티를 하고 천하제일무술대회에 참가하기도 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보내지만 드래곤볼에 금이 가기 시작하며 마이너스 에너지가 분출되기 시작하고 곧 현세와 지옥이 연결되는 사태로 이어지고 만다.
지옥에서 손오공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를 갈고 있던 닥터 뮤와 닥터 게로가 힘을 합하였고 새로운 17호를 지옥에서 만들어낸다. 이 17호를 통해 현세의 17호와 공명하여 현세의 17호를 완전히 세뇌시킨 뒤 두 17호를 합체시켜 슈퍼 17호를 창조해냈고, 자신들의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손오공을 지옥에 가두는데까지 성공한다.
지옥에 떨어진 손오공은 이를 갈며 기다리던 프리저을 가볍게 쓰러트리고 현세로 나가고자 하나 뚜렷한 방법이 없는 와중에 손오공을 지옥에서 현세로 돌려보내기 위해 피콜로가 천국에서 일부러 꺵판을 부려 염라대왕의 분노를 사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고 그렇게 지옥으로 온 피콜로는 자신의 힘을 통해 지옥과 현세의 문을 열어 손오공을 도와주며 지옥에서 탈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손오공이 현세로 귀환 한 사이 이미 모든 Z 전사들이 슈퍼 17호에게 당해있었고 사탄이 팡을 끌어안은 채 울부짖는 모습에 제대로 빡친 손오공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서 슈퍼 17호와 겨루나 초사이어인 1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얻어터지다가 결국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여 싸우지만 기공포를 맞으면 맞을수록 강해지는 슈퍼 17호에게 고전한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10배 에네르기파를 날리지만 손바닥을 넘어 온 몸으로 기공포류를 다 흡수하는 슈퍼 17호의 파워업만 시켜주는 꼴이 되고 끝내 17호에게 밀려 최후의 수단으로 자폭을 결심하지만 이 마저도 17호의 배리어에 의해 실패하고 만다.
결국 패배 직전까지 간 오공이었지만 때마침 18호가 나타나 자기의 자폭장치가 있는 부분을 당당히 내보이며 쏠 테면 쏴보라며 소리치자 이로 인해 슈퍼 17호가 동요하기 시작하고[10] 18호의 기공포 난사와 이를 흡수하는 슈퍼 17호의 모습을 보고 슈퍼 17호의 약점을 파악한다. 그 약점은 어떤 종류의 기공포든 그것을 흡수하는 동안은 무방비가 된다는 것.
약점을 파악하자마자 손오공은 18호의 기공포 사이를 지나 근거리까지 파고들어가 용권으로 슈퍼 17호를 꿰뚫어버리고, 이어서 엄청난 데미지에 정신을 가누지 못한 17호를 에네르기파 연발로 뚫어버리며 마무리 하는 데 성공한다.


2.4. 사악룡 편


슈퍼 17호가 등장했을 때 죽은 크리링을 포함하여 폐허가 된 도시를 부활시키기 위해 드래곤볼을 모으지만 이미 드래곤볼엔 금이 가 있고 슈퍼 17호를 없애 지구와 현세의 연결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에 이상기후가 발생하여 지진이 일어나고 해일이 일어나는 등 심상치 않은 일들이 연달아 벌어진다.
모든 드래곤볼을 모으고 베지터를 제외하고 손씨 일가와 베지터 일가가 모두 모인 앞에서 드래곤볼을 꺼내지만 심하게 금이 간 것은 물론이고 주황색에서 남색에 가까운 보라빛으로 어둡게 변질되버린 드래곤볼을 보고 모두들 의아해하지만 별 일 있겠냐는 심정으로 신룡을 부르지만 신룡이 아닌 시가를 뻑뻑 피우고 있는 검은색의 사악룡이 출현하고 담배연기를 뿜어내는 연출과 함께 들어줄 소원 따윈 없다는 말과 함께 사악룡은 7개로 나뉘어 도로 온 지구로 흩어져버린다.
직후 분노한 노계왕신이 그러게 드래곤볼 같은 걸 써서는 안된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화내며 특히나 드래곤 레이더를 개발한 부르마를 집중적으로 비난하자 당황한 부르마는 그떄 손오공이 없었으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다고 손오공에게 책임을 전가한다.[11]
이에 손오공은 '그래? 내 잘못이면 내가 해결해야지' 라는 말과 함께 태평하게 사악룡을 쓰러뜨리러 떠난다. 그리고 기르를 드래곤 레이더 대신 사용하려고 돌아가는 참에 손녀 팡이 나타나서 기르를 데리고 오는데 기르를 빌려달라 하자 팡이 자신도 데려가달라는 전제 하인 이상 안 준다며 기르가 팡이 없을 때 안전함이 70%(...)라 하자 기르에게 계산 미스라고 징징대며 묻고 흔들자 팡의 징징댐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팡도 데리고 간다.
그렇게 하나씩 팡과 함께 사악룡들을 차례로 쓰러뜨리고 드래곤볼을 다시 모으지만, 마지막에 최강의 사악룡인 일성장군과 조우하고 승부를 벌이지만 그 이전 삼성장군 및 사성장군과의 전투에서 기가 소모된 데다가 시력마저 잃은 탓에 일성장군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고 만다.
결국 초사이어인 4가 풀리는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만 때마침 손오반, 손오천, 트랭크스, 우부가 도착하였고 우부가 시간을 끄는 사이 베이비전 때처럼 오반과 오천 트랭크스가 손오공에게 자신들의 기를 주면서 '''이전의 한계를 능가'''하는 파워의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면서[12] 일성장군을 압도한다.
상황이 역전되자 일성장군은 손오공과 팡이 모아놓은 6개의 드래곤볼을 흡수해 초 일성장군으로 각성하면서 다시 손오공을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이때 손오공은 기습적으로 용권을 통해 일성장군을 완전히 뚫어버리는 데 성공하나 드래곤볼을 흡수하면서 다른 사악룡들의 능력을 쓸 수 있었던 일성장군은 다시 부활하고 결국 일성장군에게 계속 밀리던 손오공은 최후의 수단으로 자폭을 결심한다.
허나 그 때 베지터가 등장하며 손오공이 자폭하려는 것을 막는다. 거기에 베지터는 부르마의 부르츠파 증폭기를 이용하여 황금 거대 원숭이를 거쳐 초사이어인 4로 변신까지 성공.
그 모습을 지켜본 손오공은 함께 싸우면 이길 수 있다 라고 말하지만 곧 베지터가 '나도 알고 있다. '''초사이어인4 둘이 있어도'''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냐!"라고 부정하며 퓨전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퓨전을 제안한다. 베지터의 제안에 깜짝 놀란 손오공은 네가 먼저 그런 말을 하다니 의외라며 한번 웃은 뒤 베지터와 퓨전을 한다. 일성장군이 퓨전을 방해하지만 트랭크스가 적절하게 시간을 벌어주면서 퓨전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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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사이어인 4 오지터가 된 상태에서''' 일성장군을 다시 완벽하게 압도함은 물론이고 일성장군이 흡수했던 드래곤볼을 모두 토해내게 하는 것은 물론 지구에 가득 차 있던 마이너스 에너지마저 플러스 에너지로 바꾼다.
하지만 너무 압도적인 실력차에 방심한 나머지 초사이어인 4의 강대한 힘으로 인해 퓨전이 금방 풀린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결국 일성장군을 완전히 마무리 짓기 전에 퓨전이 풀리고 만다. 덕분에 기껏 토해낸 드래곤볼은 사성구를 제외하고 모두 빼앗기는 것은 물론이고 오지터로 플러스 에너지로 바꿔놨던 지구가 다시 마이너스 에너지로 가득 차게 되면서 대위기가 발생한다.
어쨌든 일성장군을 이기기 위해선 퓨전이 필수였던 만큼 다시 퓨전을 시도하지만 집요하게 방해하는 일성장군 탓에 실패하고, 그러는 동안 끝내 손오공의 기가 소모되어 초사이어인 4 마저 풀리고 만다.[13]
그런데, 변신이 풀리기 전, 위기의 상황에서 '할아버지 유품을 뺏길 바엔 내가 삼켜야지'라며 사성구를 삼키는 기행을 저질렀는데 여기서 사성구가 다시 사성장군으로 변신하면서 부활하고 그 사성장군이 일성장군을 폭살시키는 범위공격을 시도했지만 사성장군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것을 간파한 일성장군이 드래곤볼에 자신의 힘을 담아 사성장군에게 모조리 박아넣으는다. 끝내 사성장군도 몸을 뚫고 다시 튀어나온 (덤으로 사성구도 흡수한) 일성장군에게 살해당하면서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베지터마저 초사이어인 4가 풀리면서 안 그래도 힘든 상황이 더 힘들어지고 결국 초 일성장군이 날린 마이너스 에너지가 응축된 파워 볼을 지구를 지키려고 몸으로 막다가 사망하고 만다.[14] 숨을 거두기 직전, 삼켰던 사성구의 힘으로 잠시 동안 불사신이 되어 원기를 모으고, '''마인 부우 편에선 오공을 조롱했던''' 지구인들이 우주의 진정한 위기 아래에서 단결하여 전력으로 원기를 넘겨준다. GT 안티팬들도 인정하는 '''희대의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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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장군을 쓰러트리기 위해 전 우주의 원기를 모아 원기옥을 만드는 손오공'''
전 우주에서 모은 원기옥으로 마침내 최후의 적인 일성장군을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드래곤볼을 되찾는다. 그런데 부르지도 않았는데 신룡이 스스로 나타나서 "지금까지 지켜보니, 너희 인간들은 드래곤볼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라고 손오공 일행들을 비롯한 인류를 따끔하게 지적하며 더이상 소원을 빌지 못하게 신룡 자신과 드래곤볼이 한동안 감춰질 거라고 선언하고, 사라지기 이전에 마지막으로 손오공이 이번 사건으로 죽었던 지구인들은 드래곤볼과 상관없는 이들이니 살려 달라고 빌었다.
신룡이 오공의 부탁을 수락하면서 마지막으로 지구인들을 살리는 소원을 들어주고 손오공 본인은 신룡의 등에 엎드려선 "따뜻하구나... 신룡의 몸은..."이라고 마지막 말을 남기곤 이내 신룡과 융합하여 어디론가로 사라진다.[15]
100년 후, 그 동안 몰래 지구를 지켜왔다가 사악룡 사건으로 영웅으로 인정받아 손오공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진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성인의 모습이 된 손오공은 손오공 Jr.의 결승전을 잠시 지켜본 뒤 웃으며 근두운을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그리고 나오는 나레이션의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는 드래곤볼 중에서도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

3. 기술


초사이어인 1에서 초사이어인 2[16], 초사이어인 3까진 꼬리가 생기기 전에도 변신할 수 있었으나, 3의 경우에는 몸이 어려진 탓에 작아진 몸으로는 변신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 꼬리가 생기고 황금 거대 원숭이에서 초사이어인 4가 된 이후로는 탓에 초사이어인 4 밑의 변신들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17] 참고로 오공이 초사이어인 4가 되면 검은별 드래곤볼로 인해 어려진 외모에서 성인의 모습으로 급변하는데 초사이어인 4가 검은별 드래곤볼의 힘을 초월하는 것 때문인지 4로 성인의 모습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변신이 풀리면 다시 어려진다.[18]
원래는 야드래트 성인들한테 배운 기술로, 오공이 자주 써댔지만, 어려진 탓에 제대로 사용하게 될 수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 성인 모습으로 돌아간 탓인지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피콜로의 기를 받어서인지 자유롭게사 용할 수 있게 되었다.
거북신선 무천도사한테 배운 기술로, 베이비가 탄 우주선을 날려보낼 때나 17호를 공격할 때등, 많이 쓰였다. 이 기술의 업그레이드된 버젼인 것 같은 "10배 에네르기파"도 있다.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것으로 보이며, 에네르기파가 푸른색인것과 달리 붉은색이다. GT 퍼펙트 파일에 의하면, 위력은 "보통 오공의 에네르기파의 수십 배"라고 한다.출처[19]
작중 오공이 일성장군을 끝낼 때 쓴 기술. 저승에서 계왕에게서 배운 기술로, 선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만 쓸 수 있는 기술이다. 자연과 사람들한테서 원기를 모아서 사용한다.
드래곤볼 구극장판 <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에서 오공이 힐데건을 쓰러뜨릴 때 사용한 기술. GT는 구극장판의 설정들도 상당수 나오기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극한까지 끌어올린 기를 주먹에 집중시켜 공격하는 기술이라고 하며, 이때의 기가 금빛 용처럼 보이게 된다고 한다. 에네르기파를 능가하는 필살기로 언급되며, 묘사를 보면 10배 에네르기파보다도 강한 것으로 보인다.[20]
보름달이나 만월을 보면 변신하는데, 작중 GT에서 밝혀지길, 일정 부르츠파를 받으면 변신하게 되는 것이며, 지구의 부르츠파도 거대 원숭이로 변하게 할 정도의 부르츠파를 가지고 있다.
위의 거대 원숭이에 초사이어인을 겹친 변신으로, 초사이어인 3과 비교도 안 되게 강력한 베이비를 가볍게 가지고 놀 만큼 강력하다. 이 상태에서 이성을 되찾으면 초사이어인 4로 변한다.[21]

4. 명대사


'''"나는 너희들을 뒤에서 공격하는 비겁한 녀석으로 키운 적이 없다!"'''

- 베이비한테 세뇌당한 아들들이 뒤에서 오공을 기습하자 한 말.

"'''넌 나를 이길 수 없어. 난 너와 큰 힘의 차를 갖게 됐다. 허나 네놈만은 용서할 수가 없어...너무 지나쳤다고...베이비!!"'''

- 에너지 볼을 쏘는 베이비에게.

"'''베지터가 그 정도로 뻗을 정도로 약하지 않거든. 네 놈 사이어인에 대해 전혀 모르는군. 사이어인은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진다고!"'''

- 자신을 공격하면 베지터의 육체가 상처입는다고 협박하는 베이비에게 하는 말

"'''괜찮아. 우리들이 질 리가 없어. 왜냐하면 우린 전투민족 사이어인이잖아"'''

- 일성룡과 싸우며 베지터에게.

"'''아직 죽을 수 없지, 를 해치울 때까지 말이야!"'''

- 살아 있었냐는 일성룡의 말에 대답한 오공의 말

"'''이건 말이야, 지구인 모두의 바람이다! 처참하게 파괴당한 지구의 외침이다!"'''

- 일성룡을 쓰러뜨리기 위한 원기옥을 모으면서 말한 오공의 말.

'''"우주에 있는 모두들, 나한테 원기를 나눠줘!"'''

- 일성룡을 쓰러뜨리기 위해 계왕들의 힘으로 전 우주의 모두에게 원기를 나눠달라고 외쳤던 말.

"'''그러니까 다시 한번 모두를 살려주지 않을래? 이번 일로 파괴된 지구를 모두의 힘으로 되돌리고 싶어!"'''

- 신룡의 따끔한 지적에 오공이 소원을 빌 때 이번 일로 죽은 사람은 아무 상관이 없다면서 간곡하게 부탁한 말.

'''"따뜻하구나.. 신룡의 등은..."'''

- 일성룡을 쓰러뜨리고 난 후 신룡과 함께 떠나던 오공이 신룡의 등 위에서 한 말.


5. 기타


GT로 오면서 피부색이 변했는데, 기존의 무인편과 Z, 슈퍼 다른 시리즈에서는 핑크빛을 띈 하얀 피부[22]로 채색되었던 반면, GT에서는 옅은 갈색 피부로 채색되었다.[23][24] 다만 100년후 외전에서만 다시 기존의 하얀피부로 다시 돌아온다. 예외로 초사이어인 1~4로 변했을때는 다시 무인편과 Z 때처럼 하얀 피부로 채색된다.
비록 무인판 만큼이나 어려지며 근육도 전체적으로 거의 유아 상태로 빠져버린 상태였지만 29, 63,4화를 자세히 보면 몸이나 얼굴에도 근육이 붙어있고 어떤 에피소드에선 어른 손오공의 흔적도 많이 보인다. 덕분에 어린애치곤 상당히 마초마초하다는 평도 있고 그래서인지 무인판 당시의 추억돋는 귀여운 디자인을 기대했는데 실망했던 사람들도 꽤 있을정도. 따지고 보면 각 슈퍼 사이어인 4를 제외한 나머지 형태의 최소한의 힘만 발휘 할 수 있는 상태이다 보니 완전히 유아 수준으로 근육이 녹아 내리지 않은것이기도 하다.
돗칸배틀에서도 나오는데 초4 베지터와 함께 UR 초4 듀오로 나왔다가, 오공 혼자만 추가로 '풀 파워' 카테고리 리더로 하나 더 나왔다. 이어서 공짜 카드로 하나 나왔으며[25], 일판에선 '''LR로 초4 베지터와 함께 출시 되었다.'''
여담으로 초사이어인 4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중. 거대 원숭이 설정을 다시 되살린 건 좋으나, 붉은털을 입은 원숭이 같은 모습을 싫어하는 팬들도 적잖아 있다. 자세한 건 초사이어인 4 문서 참조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시즌 2 DLC 캐릭터로 참전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 관련 문서



[1] VHS판 한정으로 나레이션 및 과 중복이다.(...)[2] 물론 이로 인해 손오공 외의 등장인물은 무조건 당하는 패턴이 많아 비판도 크다. 그래서인지 영어권에서는 이를 비판하는 밈으로 GT는 '''Goku Time''' (손오공 타임)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3] 덧붙여 목소리도 이전 무인편처럼 다소 높은 톤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Z시절이 길다 보니 일판 기준 노자와 마사코가 손오공의 성인기 목소리에 익숙해진 탓인지 어린아이 목소리에다가 간간히 성인판 목소리도 섞여서 나오기도 한다.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는 성인판 목소리로 변하지만.[4] 데이트 할려는 오천은 억지로 따라가는 거였는데 순전히 재수 맞았다...[5] 말 그대로 뽑아냈다. 끄트머리만 주술로 대충 재생시킨 뒤 집게로 잡아당기는 식으로(…).[6] 노계왕신 언급을 빌리자면, 무리하게 꼬리를 뽑았기 때문에 황금 원숭이의 강한 힘을 컨트롤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성을 잃고 날뛰었다. 베지터도 혹독한 수련을 통해 겨우 거대화 상태에서도 자아를 유지하게 됐으니 그런 훈련은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손오공이 폭주하는 건 당연지사였다.[7] 이 때 손오공의 추억 회상은 GT에서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손오공 일가와 베지터 일가가 바다에 놀러갔을 때, 싸움을 좋아하던 오공이 "내가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이긴 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네" 라고 말하고, 어린 팡이 파도에 떠내려가는 걸 구해주고 품에서 울고 있던 팡을 달래주면서 농담하고 하하호호 웃던 모습은 Z 시절 축제에 데려가서 같이 놀아주는 모습과 곂쳐 당시 오공의 가족애를 부각시켜줬으며, 팡의 눈물로 내면 속에서 자아가 다시 각성하고 이성을 되찾는 장면은 사이어인의 포악성으로 가득 찼던 거대 황금원숭이 오공이 사랑하는 손녀의 간절한 외침에 눈을 뜨는 장면인지라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지구를 바라보며 오공이 눈물을 흘리는 듯한 장면도 백미.[8] 이 부분은 감안할 게 있는데 그 당시 베이비가 차지한 몸은 베지터였다. 즉, 베이비를 그대로 해치워버리면 베지터도 같이 죽는다. 게다가 압도적이었다고 해도 당시 손오공은 완전히 탈진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변신한 상태였기 때문에 완벽한 상태의 초사이어인 4가 아니었다.[9] 작중 내에선 베이비는 죽고난 이후에도 지구에 위기를 남긴 셈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베이비에게 뺏기지 않고 소원취소를 하면 또 흩어질지도 몰랐을 것이며, 1년도 안 되어 지구가 파괴되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작중 내에서 팡이 검은별 드래곤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권했을 때 오공은 자신은 지금 모습으로 괜찮다면서 자기보다 지구가 더 중요하다면서 검은별 드래곤볼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오공이 의도한 방향과 달랐지만 츠플인은 사이어인을 받아준 지구인도 해치려는 복수심이 강한 종족인걸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현명한 대처가 된 셈이다. [10] 심지어 자신을 조종하던 닥터 뮤도 죽여버렸다.[11] 당연히 헛소리다. 드래곤볼 작품 시작 당시 손오공은 드래곤볼을 갖고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할아버지 손오반이 갖고 있던 유일한 유품이었기에 소중히 보관하던 것이었고, 부르마가 다짜고짜 찾아와 드래곤볼에 대해 얘기하기 이전에는 드래곤볼의 능력은 고사하고 '''드래곤볼이라는 이름조차 알지 못했다.''' 거기다 그 때 부르마가 드래곤볼을 찾던 목적은 고작 '남자친구 만들겠다'는 생각이었고,(물론 이 때는 부르마도 어릴 때였으므로 어느 정도는 참작이 가능하다.) 손오공은 엄연히 말하자면 그냥 '''부르마가 드래곤볼 찾는 것 거들어 주겠다는 들러리 격으로 나섰던 것이다.''' 그런데 부르마는 아예 나무에 불을 질러놓고 '나무가 거기 있던 게 잘못이지'라는 식으로 책임전가를 하고 있는 것. 그런데 사실 정황상 부르마도 알면서 자기한테 화살이 날아오니 당황해 그냥 생각없이 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12] 오공 본인은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 라고 한다.[13] 퓨전하기 전에 오공은 이미 일성장군에게 몇 대 얻어맞은데다 용권으로 기 소모가 있었다.[14] 여간해선 죽었는지 살았는지 구분이 잘 안간다. 연출상으로는 그냥 파워 볼을 막아내려다 실신한 것처럼 보인다.[15] 이 장면에서 폭풍눈물을 흘린 팬들이 많다 카더라. 1화 때부터 쭉 지켜봤던 올드팬이라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명장면.[16] 리루도 장군 전에서 잠깐 변신했으며, 베이비 편에선 초3로 변하기 위해 과정을 거치며 변신[17] 다만 초사이어인은 슈퍼 17호편에서 잠깐 나왔었다.[18] 일성장군 전에서는 사이어 파워를 받자마자 황금 거대원숭이가 잠깐이나마 나오는 연출이 생겼으며 초풀파워 사이어인 4로 각성한다.[19] 이게 보통 상태의 오공보다 수십 배 강하다는 건지, 아니면 오공이 쓰고 다니던 보통 에네르기파에 비해 기술 자체가 수십 배 강하단 건지는 불명.[20] 노말 상태의 오공이 슈퍼 17호를 꿰뚫거나, 기습이라지만 초사이어인 4 오공이 보통 에네르기파와 용권을 연달아 쓴 걸로 초 일성룡의 육체를 산산조각냈다. 참고로 초 일성룡은 오공이 자폭해도, 같은 초사이어인 4가 된 베지터와 협공해도 소용 없으며 초사이어인 4 오지터가 나서야우위를 점할 정도로 강하다.[21] 일성장군 전에서는 사이어 파워를 받자마자 황금 거대원숭이가 잠깐이나마 나오는 연출이 생겼으며 초풀파워 사이어인 4로 각성한다.[22] 다른 애니메이션에선 보통 여성 캐릭터의 피부색으로 적용되는 색깔이다.[23] 사실 원작에서도 21회 천하제일 무도회를 보면 오공의 피부색이 크리링이나 무천도사보다 짙었다. 그리고 무인 극장판인 최강으로의 길도 마찬가지로 갈색 피부였다.[24] 아마 우부랑 몇년동안 같이 수련해서 그런듯 하다. 우부네가 사는 곳은 매우 더운곳이라..[25] 5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