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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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게임넷에서 '스타크래프트 2로 스타크래프트 2와 관련된 재미있는 모든 것을 '행'한다'[1] 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게임 예능 쇼. 2013년 1월 24일에 첫 방송을 시작하여 매주 목요일 7시 30분에 정규방송을 진행했다.
시즌 3 종영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4년 6월 12일 시즌 4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고, 6월 17일 오후 7시에 정식 방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성격 또한 스타크래프트 2 뿐만이 아니라 브루드 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의 타 블리자드 게임을 소개하는 블리자드 전문 정보방송으로 바뀌었다.
2. 내용
시즌 초기에는 MBC GAME의 스타 무한도전과 비슷한 포맷으로 유즈맵이나 군단의 심장 베타를 통한 출연진들의 대결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 성승헌 캐스터의 능수능란한 진행 능력과 고정 출연진들의 입씨름, 게스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로 스2 팬 뿐만 아니라 골수 스덕들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또한 '행'동양식 이라고 해서 미션 결과에 따라 벌칙을 지정하는 규칙이 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로 정해지며 승자는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상대에게 불리하게 기입할 권한을 갖는다.(…)
물론 프로그램 성격 자체가 바뀐 시즌4부터는 그런 거 없고, 대신 스타크래프트 관련 이슈를 다루는 '''스타까톡''',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관련 소식을 전하는 '''히어로즈 스포일러''', 각 지역별 WCS 프리미어 리그의 상황을 전하는 '''WCS 배틀 리포트'''가 편성되었다. 완전히 토크쇼 방식+히어로즈 오브 스톰 관련 정보만 조금 전해주는 식으로 포맷이 변형되었다. 또 시즌4에 들어서 뜬금없이 스타크래프츠 시즌1 에피소드들도 보여주고 있다. 에피소드 순서는 그다지 신경쓰지는 않는듯 하다.(...)
3. 출연진
3.1. 성승헌
'''성캐.''' 시즌 1~2의 메인 MC. 일명 성캐신으로 다른 출연자들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기름진 말투를 내뱉는 게 압권.(…) 시즌3에선 스케줄 때문에 하차했다.
3.2. 김태형
'''김캐리'''. 첫 방송부터 '''요즘 누가 롤해? 스타 2해. 스타 2가 대세야!!'''라는 배신의 아이콘(…)다운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김정민이 단축키는 외웠냐고 묻자 QWER 밖에 모른다는 드립을 쳤다.(…) 게다가 자신의 팀 이름을 나캐리라고 하질 않나, 7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종현 선수에게 "혹시 빠른별이 아니냐고 묻기까지 했다(...).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QWER 드립을 자주 치긴 하지만(...) 그래도 스타2 실력이 의외로 준수해서 어쩔 땐 박태민을 이기기도 했다. 그것도 유즈맵이 아니라 일반 대전으로. 최소한 다른 출연진들에게 대놓고 디스당하는 엄재경과는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위였다.
시즌3에서 성캐가 빠지면서 메인 MC가 되었으나, 시즌4에는 출연진 명단에서도 빠졌다.
시즌5에서 다시합류
3.3. 엄재경
'''엄옹'''. 하도 방송에 안 나와서 '''잠적했다, 이민했다'''(…)란 설들을 깨고 등장. 김캐리가 배신의 아이콘을 맡았다면 엄재경은 '''패배의 아이콘'''을 맡았다.(…) 출연진 중 스타2 실력이 가장 떨어지기 때문인데 심지어 전설의 7화에선 분당 행동수 '''APM 2'''를 달성했다. 방송에서 김캐리에게 QWER밖에 모르냐며 자주 깠지만 정작 캐리랑 스타2 붙을 때마다 안습. 대신에 상대방이 이런 엄재경을 얕보고 대충하다가 엄재경이 얼떨결에 주워먹은 경기도 몇 된다.(...)[2]
그가 패배해 벌칙으로 간 곳이 부곡하와이[3] , 용산 e-Sports 스타디움, 관악산 깔딱고개[4] , 동막해변, 서울의 전집 순이다.
3.4. 박태민
'''세팅박'''. 고정 출연진 중에선 묘하게 존재감이 없다. 스타사를 언급할 때마다 과거 프로게이머 시절의 세팅 시간을 트집잡아 항상 까인다. 그리고 엄청난 깐족거림과 김캐리와의 찰떡궁합이 백미.
3.5. 김정민
'''해변김'''. 첫 출연부터 섭외율 1위를 자랑하며 잘나가는 해설가를 어필하였다. 아직 젊어서 그런지 게이밍 센스가 좋아 승리의 아이콘으로 통했다.
3.6. S걸
특이하게 라운드걸 처럼 S걸들이 존재했다. 남자 냄새나는 스타행쇼를 풋풋하게 만들어주는 마스코트, 감초 역할. 특히 S걸 중 한 명인 정은혜는 175+10(힐높이)cm 로 고정 출연진 중 최장신을 자랑했다.(…) 안타깝게도 시즌 2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3.7. 전용준
시즌4부터 김캐리를 대신하여 MC 역할을 맡는다.
3.8. 이재균
前 웅진 스타즈 감독이자, 現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위원장.
3.9. 수지 킴
국내외 e스포츠 이슈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글로벌 코멘터로 투입된 기자. 시즌4부터 출연진에 합류했다.
4. 방송목록
4.1. 시즌 1
4.1.1. 1 화
4.1.2. 2 화
4.1.3. 3 화
4.1.4. 4 화
4.1.5. 5 화
4.1.6. 6 화
4.1.7. 7 화
4.1.8. 8 화
4.2. 시즌 2
4.2.1. 1 화
4.2.2. 2 화
4.2.3. 3 화
4.2.4. 4 화
4.2.5. 5 화
4.2.6. 6 화
4.2.7. 7 화
4.2.8. 8 화
- 게스트 : 도재욱, 이유라
4.3. 시즌 3
해변킴과 세팅박이 행쇼 WCS 쾰른 특집에서 예고한 바 대로 시즌 3가 확정되었다. 10월 8일부터 방송 시작. 전체적으로 개편하여 여러 코너가 추가되었다.
3부는 엄재경의 포장마차라는 코너를 신설하고, 레전드 선수들이 노가리를 떤다.
4.3.1. 1 화
4.3.2. 2 화
- 1부 게스트 : kt Rolster 전원
- 2부 게스트 : 최연성, 박용욱, 전상욱[13]
4.3.3. 3 화
4.3.4. 4 화
4.3.5. 5 화
4.4. 시즌4
'''흑역사'''. 시즌 3부터 은근슬쩍 시작되었던 스1 추억팔이는 더욱 심해졌고, 스2와는 전혀 상관없는[1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소개 코너가 생기면서 "스타행쇼는 겉치레고 실은 히어로즈에 숟가락 얹으려는 시도 아니냐" 라는 비난만 잔뜩 들었다. 마침 성황리에 진행되던 SPOTV GAMES의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와 방송 시간대까지 겹쳐 재뿌리기용 프로그램이라는 평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
4.4.1. 1화
- 스타까톡 : 국내선수들의 해외진출은 / 문제있다. vs 문제없다.
- 히어로스 스포일러 : 가장 플레이 해보고 싶은 영웅은?
머키, 누더기, 디아블로, 티리엘
4.4.2. 2화
- 스타까톡 : 게이머는 대회에서 / 팬을 위한 경기를 해야된다. VS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해야된다.
- 히어로스 스포일러 : 가장 아름다운 영웅은?
노바, 악마사냥꾼, 케리건
4.4.3. 3화
- 스타까톡 : 30대 게이머 활약할 수 / 있다. VS 어렵다.
- 히어로스 스포일러 : 가장 멋진 무기를 가진 영웅은?
아서스, 일리단, 타이커스, 누더기
4.4.4. 4화
게스트 : 이영호
- 스타까톡 : 현재의 스타2 밸런스 / 패치가 답이다. VS 선수가 극복 가능하다.
- 히어로스 스포일러 : 특성 시스템
4.4.5. 5화
- 스타까톡 : 프로게이머의 생활 / 자율 vs 규제
- 히어로스 스포일러 :
4.4.6. 6화
- 스타까톡 100분토론 : 스타2, 한국 시장에서 이대로 좋은가?[16]
4.4.7. 7화
- 스타까톡 100분토론 : 스타2,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 히어로스 스포일러 :
4.5. 시즌5
2014년 11월 4일 첫 방송. 출연진은 김태형, 김정민, 박태민과 송병구, 하스스톤 아옳옳옳에 '아옳이'로 출연했던 모델 김민영.
명실상부한 히어로즈 행쇼. 1부에서만 매우 빠르고 간략하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근황에 대한 설명을 하고[17] 2부와 3부는 오로지 히어로즈 오브 스톰만 하며 시청자와 배넷 어택식으로 진행된다. 이쯤하면 나는 캐리다 히어로즈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인데, 왜 아직까지도 스타행쇼라는 이름을 달고 방송을 하는지가 의문이다. 이에 스투팬들의 반응은 분노를 넘어선 사실상 무관심. 사실 이 내용도 3화가 끝난 한참 후에나 작성됐다. 문제를 인식한건지 스타2 아케이드 맵들을 플레이하기도 하지만...
5. 논란
2013년에 방송된 시즌 3까지는 큰 논란이 없었는데, 2014년에 방영된 시즌 4부터는 2013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을 끝으로 이미 스타2 공식리그를 버린 온게임넷이 왜 ''''스타'''행쇼'라는 이름을 계속 달고 스타2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가 논란거리가 되었다. 무엇보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스타2 이야기는 점점 줄어들고 하스스톤이나 히오스 등 다른 블리자드 게임 이야기의 비중이 다수를 차지하는 데 말이다.
특히 이 논란을 증폭시킨 것은 시즌 4의 6화와 7화. 지금의 온게임넷, 나아가 오늘날의 e스포츠 자체를 있게 한 스타리그를 스타2 전환 이후 단 두 시즌만에 버려놓고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 집중하던 온게임넷이 스타리그 폐지, 프로리그 중계 철수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해명 한 마디조차 하지 않은 것을 넘어 '''"스타2 한국 시장에서 왜 망했나?"'''를 방송에서 토론하고 있으니 스타2 팬들의 분노를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심지어 저 '''시즌 4의 6~7화의 방송 시간대는 하필이면 SPOTV GAMES에서 중계된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경기와 겹쳤다.''' 물론 이것이 정말로 타 방송사를 저격하기 위한 의도였는지, 그저 우연히 시간이 겹쳤는지는 불확실하나 안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공식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역대 스타리그 VOD가 모두 증발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18] 기존의 스타 팬들을 또 한번 자극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물론 일부 스꼴이나 스투충들이 스타2로 진행되는 스타리그에 악담을 가하는 등 스타2 전환 후 호응이 미약했던 것은 사실이고, 경쟁 방송사의 리그 진행 수준이나, 방송 품질 등에 대한 논쟁은 있었을지언정 스타2로 전환한 스타리그도 온게임넷의 여러 미숙한 진행으로 인해 비판받을 여지는 존재했으며, 최소한 과거 MBC GAME이라든지, 곰TV나 SPOTV GAMES같은 공식 e스포츠 방송사가 이런 식으로 특정 게임에 대해 대놓고 악담을 가한 적은 없었다. 이에 온게임넷은 뒤늦게 주제명을 약간 변경하고 블리자드의 요청에 의한 주제였다고 발뺌했지만, 이것마저도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면서 사과해야 했다. 그렇게 스갤, PlayXP나 루리웹 같은 여타 스2 커뮤니티는 물론, 유저들의 성향이 상대적으로 예의바른 PGR21에서조차 6화&7화 방송에 대한 반응은 비난 일색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방송은 스타리그를 통해 스1 시절부터 10년 가까이 온게임넷을 시청해 왔던 사람들이나 온게임넷에 비교적 호의적인 편이었던 스타2 팬(스1을 좋아했으나 스2도 하는 병행 시즌에 맞춰서 스2에 유입된 팬)들조차 온게임넷에서 등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부는 더 나아가 스1 자체나 스타를 밀어낸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의 다른 게임까지도 배척하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하스스톤, 히오스 등 온겜에서 새롭게 개시한 게임들을 통해 다시 시청층으로 돌아온 부류도 있으나 이들도 스2와 관련된 안 좋은 일을 말끔히 잊은 것은 아니며, 이러한 게임들에도 관심이 없는 스2 팬들에게 온겜은 금지어로 취급받을 정도가 되었다.
시즌 5에서는 방송 콘텐츠의 대부분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한 내용인데, 실제로 2015년 8월에 온게임넷이 히오스 슈퍼리그를 론칭하자 팬들은 이를 대부분 온게임넷이 하스스톤에 이어 히어로즈에도 발을 걸치기 위한 포석이었다고 보고 있다.[19] 결국 시즌 5에서 스타2는 완전한 들러리가 되어버렸고, 온게임넷도 스타2 팬들의 여론이 좋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건지 이후로는 차기 시즌조차 제작되지 않았고, 이후 온게임넷은 10~11차 소닉 스타리그를 통해 한동안 스타1을 다시 다루었지만, 이조차도 11차 대회를 끝으로 중단 절차에 들어갔고, 그 스타1 리그도 여러 BJ들과 프릭 업 스튜디오를 보유한 아프리카TV에서 주도권을 잡게 되면서 과거 스타1 시절의 명경기만 가끔씩 재방송해주는 상황이었다.
11차 소닉리그가 진행될 무렵 온게임넷은 OG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목 다양화에 나섰지만, 그 이후로도 OGN에서는 스타2와 관련된 컨텐츠는 찾아볼 수 없는 등 사실상 스타2와는 완전히 척을 지게 되었다. 결국 2016년 12월, IEM 스타 2 부문 중계를 앞두고 국장이 대놓고 스타2에 대해 악담을 가하면서 스타행쇼 사건, 나아가 스타2와 그 팬들에 대해 무책임하게 굴면서 상처를 준 행동은 사실상 의도적인 행동이었다는 것에 무게가 실렸고, 이후로도 줄곧 OGN의 입장을 대변해 온 엄재경이 블리자드가 스타2를 밀어주기 위해 스타1 리그를 강제로 종료시켰다는 스꼴성 발언을 하면서 스2 팬들은 더더욱 OGN을 금지어로 굳히게 되었다.
제아무리 온게임넷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장기간 적자에 시달리며 스타2를 안고 갈 수 없었던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고, 이후 소닉 스타리그를 중계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타1을 다시 볼 수 있게 되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대한 명맥을 잇고자 하는 최소한의 모습은 보였으며, 지재권 분쟁으로 인해 선점하지 못하게 된 스타2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생겼을 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해도 온게임넷이 스타2로 전환 후 고작 1년 만에 스타리그를 폐지하고 프로리그 중계에서 철수하는 등 스타 2와 굉장히 불편하게 이별하는 것을 넘어 팬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까지 반복한 이상 스타 2 팬덤은 스타행쇼라는 프로그램과 그 명칭, 온게임넷의 행보에 대해 더욱 냉소를 보낼 수밖에 없다.[20]
[1] 일반적으로 알려진 행쇼의 의미와는 다르다. 시즌 4부터는 '스타크래프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쇼' 라는 슬로건으로 바뀌었다.[2] 예를 들어 신뿌대전에서 적군과 아군 모두 엄재경을 내버려 두고 2:3으로 싸우다가 막판 엘리전이 벌어졌는데 이때 본진에서 놀고 있던 엄재경의 부대 덕에 아군의 넥서스가 늦게 부서져서 승리한 적도 있다.[3] 실제로 있는 곳이다!!![4] 눈이 너무 쌓이는 바람에 깔딱고개까지는 가지 못했다.[5] 이 양식을 수행할때 송병구는 프로리그 연습 때문에 불참했다. 그래서 대신 프로리그 인터뷰 때 니가 가라 하와이를 외쳤다. 관련영상[6] 정확히는 녹화 당일.[7] 수행 당일 있었던 프로리그 8게임단 vs. kt 롤스터의 경기를 관람하며 수행했다.[8] 하지만 수행후 엄재경이 사비로 활어회를 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9] 실제 수행 때는 비가 안왔다.[10] 군단의 심장 출시 행사가 있던 날이었다.[11] 김태형의 몰래카메라로 김태형 혼자 수행했다.[12] 어윤수는 GSL 4강 준비로 빠졌다. 포커스는 감독대행인 최연성에게 몰리긴 했다.[13] 녹화방송. 감동의 골마 썰을 풀었다(...).[14] 이 출연진으로 3부 분량을 녹화. 4부 예고에서는 허영무와 송병구가 나왔다.[15] 스타크래프트 2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블리자드 올스타즈 시절과는 달리 엄연한 독립 게임이다.[16] 방송 예고에서는 블리자드에서 요청한 주제라고 밝혔으나, 이후 해당 프로그램 작가를 통해 사실무근이라 밝히면서 수정되었다. 주제 수정은 표현 순화 과정에서 바뀐 듯. 6/7화 방송 내용 관련 주제가 스타2 리그 관련 토론 주제이니만큼 온게임넷은 스타2도 버린 주제에 왜 이제와서 끼어드냐며 스타2 팬들에게 욕을 대차게 말아드시고 있다. 방영시간대가 프로리그 준결승과 겹친 것도 한몫했다.[17] 그나마 12월 2일 방송 부터는 송병구의 라이브배틀 방식의 경기를 방송해 주기는 했다. 그나마...[18] 다만 2016년 이후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과거 경기 VOD가 업데이트 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19] 그런데 하스스톤은 하스스톤 아옳옳옳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명으로 방송을 한 적이 있다. 팬들이 바라는 것은 히어로즈 관련 방송을 할 거면 차라리 새로운 이름으로 방송을 하고, 스타2를 버린 온게임넷이 염치없이 '스타'를 제목에 쓰는 것을 그만두는 것이다.[20] tving 스타리그 2012가 스타리그를 스타2로 전환한다는 전제 하에 자체 스폰서로 치러졌던 대회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일찌감치 국내에 자리잡거나 스타1 리그의 스폰서가 지금껏 계속 잡혔더라면 온게임넷이 스타2 전환을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사실상 중론으로 굳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