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제/대중매체

 





1. 미이라 시리즈



2. 진용


  • 링크 참조.

3. Fate 시리즈



4. 킹덤



5.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에덴의 조각을 지녔던 인물로 나온다. 물론 암살당한다. 제국의 동부를 시찰하던 중에 '웨이위'(魏羽, Wei Yu)라는 암살단원의 에 찔려 살해되었다고 전한다.

6.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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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인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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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13, 14
코에이삼국지 시리즈에서는 고대무장으로 등장하는데 삼국지 12에서 정치가 '''100'''이다.(삼국지 13은 95) 그런데 암살자 형가를 맞았을 때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형가의 급습을 피했고 칼을 맞대어 형가를 직접 제압한 전력이 있는데도 어쩐 일인지 무력이 50대 후반. 아무래도 '형가가 서툴렀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일지도. 아니면 무력 - 정치 반비례 법칙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삼국지 11에서 무력과 정치력이 둘 다 80을 넘는 장수는 등애가 유일하며 둘 중 하나가 90을 넘으면 나머지 하나는 79 미만이 된다. 삼국지 이외까지 확장하자면 무력과 정치 둘 다 80을 웃도는 장수는 등애 이외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하나밖에 없다.
형가전에는 형가가 "내가 너를 죽이지 않은 까닭은 살려두어 협박하여 제후들에게 빼앗은 땅을 돌려주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라고 했다고 했었으니 자객 열전을 참조하여 형가가 봐줬다로 결론내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삼국지 11에서 보유한 특기는 징세. 지력까지 90대라서 내정뿐만 아니라 전쟁시 책략용으로도 제법 괜찮지만, 상성이 조조와 같은데도 매력이 78밖에 안 되어서 군주로 사용한다면 매 계절마다 충성도 관리에 애 먹을 것이다. 더구나 역사 시나리오에선 수명이 얼마 안 남았기에 활약할 기회도 거의 영웅 집결 같은 가상 시나리오밖에 없다. 분서 갱유와 혹독한 법치에 의존한 사실 때문인지 공자공융이 혐오무장.
삼국지 12에서 통솔력이 81로 책정되어 전작보다 '''31'''이나 올랐다. 매력치가 없어진 걸 감안해도 엄청난 버프. 게다가 전법마저 '''전공격강화''' 전국 칠웅 시나리오에서 진나라 군주로 등장한다.
삼국지 13에서 등장하는데 고유 전법이 생겼다. 이름은 '''시황제''', 유선이 갖고있는 천의무봉과 더불어 양대 최강 전법으로, 오히려 천의무봉보다도 강한 13 최강 전법이다, 코스트는 지휘 포인트 10이며 효과는 '''공격 60업, 방어 60업, 기동력 30업, 사기 50업, 지속 시간동안 사기 유지''' 그야말로 개사기. 일단 켜고 달려들면 적진이 개발살난다.
능력치는 '''통솔 97'''[1], 무력 61, 지력 89, 정치 95. 특기는 상업 8, 문화 5, 훈련 7, 순찰 8, 설파 4, 교섭 4, 언변 7, '''위풍 9''', 공성 7, 공성 7, 견수 7, 귀모 3. 전수 특기는 위풍이기에 조조랑 인연 맺으면 둘 다 특기 강화는 없다. 병과 적성은 창병과 기병이 C이며 궁병이 B. 중신 특성은 합리철저이다.
삼국지 14에서 통 50/무 54/ 지 92/ 정 100/ 매 86 으로 거의 내정형 무장이 되었다. 황금 개성이 동탁과 같은 효웅이라 전선에서는 사령관으로 나설 수 있는데 다행히 방원과 정란을 갖고 있어서 해볼만 하다. 호위 무장을 붙여준다면 쓸만한 무장이 될 수 있다.

7.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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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고대무장으로 등장. 장수 이름은 진시황제 대신 본명인 영정으로 등장. 병종은 천자계고 성우는 김영선이다. 천하일통의 패 계보의 최종 해금 장수로 등장한다.
4개 장수효과 중 3개가 영정 전용일 정도로 강력한 장수로 나와 등장하자마자 게임의 메타를 지배하고 있다.

8. 시드 마이어의 문명


문명 4에서 중국 문명의 지도자로 처음 출연했다. 이전까지 내내 마오쩌둥만 나오던 것을 생각하면, 근대 이전 중국의 황제들을 대표하는 인물로 여긴 듯.[2] 문명당 지도자가 한 명씩인 문명 5에서는 측천무후에게 밀려서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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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온라인에서 중국의 지도자로 등장했는데, 전체적으로 달걀 모양으로 데포르메된 뚱뚱한 스타일의 이미지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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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인 문명 6에서도 다시 중국의 지도자로 등장했다.

9. 창제기


손위군홍콩 만화 <창제기>는 미소년 영정이 시황제로 흑화해가는 이야기이다.

10. 영웅전희


모에화 되었다. 병약 속성으로 한 약장수에게 비싼 돈을 주고 산 약을 먹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수은이었다.

1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 등장하는 초대 모구 황제인 천둥왕 레이 션의 모티브가 되었다.

12. 영화 영웅


  • 해당 문서 참고.

13. 드라마



13.1. 진시황 (1986)



영문명은 The Rise of the Great Wall - Emperor Qin Shi Huang.
1986년에 홍콩의 ATV에서 제작, 방영한 63부작 드라마로 중국 시안, 한국 제주 로케이션 촬영을 하였다. 진시황 역은 유영(劉永)이 맡았는데, 대륙 로케이션 촬영 이력이 대만에서 문제가 되어[3] 1990년대 초반까지 그의 출연작품은 모두 대만에서 방송금지가 되었다.


상술했듯 한국 제주에서도 촬영을 왔는데, 주로 겨울철 장면을 촬영했다. 당시 ATV에서 관련 특집을 만들어서 방영했는데, 1980년대 제주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는 방송자료다.

13.2. 신화


성룡김희선이 주연한 2005년작 영화 신화를 리메이크한 2010년작 드라마에서는 영화와 달리 조연급 비중으로 출연한다. 장진성이 배역을 맡은지라 은근 개그 캐릭터. 무지막지한 폭군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만리장성 축조, 불로장생이나 옥수 공주에 대한 집착, 조고에 대한 총애 등 어떻게 보면 작중 만악의 근원이라 할만 하다. 임종을 앞두고 역소천의 분전 덕에 그토록 고대한 장생약을 얻지만, 독살을 의심하여 복용을 미루다가 조고에게 뒤통수를 맞고 결국 유한한 인간의 삶을 마친다.

13.3. 대진제국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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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라에서의 인질시절을 주로 보낸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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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에 등극할 때[4]
관례를 치르고 친정을 선포할 때
통일을 이룩하고 황제가 되었을 때[5]
대진제국 시리즈에서는 그 이전 시기의 왕들인 진효공, 혜문왕, 소양왕을 다뤄온 탓에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았다가 시즌 3 굴기편에서 잠깐 영이인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잠시 언급이 되었고, 시즌 4 대진부[6]에서 본격적으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연기한 배우는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중국판에서 수학교사 이시가미 데츠야 포지션이었던 스홍을 연기한 장로일(张鲁一).

13.4. 초한전기


배우는 위허웨이[7] 한국 더빙판 성우는 김준.
묘사되는 모습은 전형적인 절대 권력자 그 자체지만 어떤 부분에선 다르다. 가령, 궁중 연회에서 이사 같은 친한 신료를 자기 자리 근처에 오게 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손으로 막 집어먹는다든지, 이사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손수 잘라 챙겨준다든지,[8] 분서에 항의하는 유학자, 대신들에게 이야기는 들어보겠다든지 하는 소탈하면서도 제멋대로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장성 축조도 북방 흉노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아니라 그에 대한 대비를 위함이며 법치주의적인 엄격한 통치도 그런 일환으로 제국 통치에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통치자로 묘사된다.
하지만 그런 비전은 맏아들 부소를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이해되지 못하고 그에 대해 고독감이나 소외감을 느끼는 것으로 묘사된다. 순행을 자주 다니는 것도 궁중보단 마차 안의 흔들거림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고 하며 분서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백성들의 고됨을 전하는 부소에게 백성들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일갈하기도 한다. 하지만 부소를 많이 아낀다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내는데, 이 직후 부소에게 북쪽으로 가 몽염을 감독하라 지시하는 장면에선 그래도 아들을 멀고 험한 북쪽으로 보내는 게 안타까운지 조심하라며 울먹거리기도 하고, 부소가 자기를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독백으로 표현 하기도 한다. 부소를 북방으로 보내는 것도 분서에 반대하는 부소를 잠시 떨어트리는 겸에 감독과 병행해서 몽염 밑에서 군 통솔의 방법을 배우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강압적이고 포악한 모습도 그대로라 분서갱유는 물론 운석에 떨어진 문구를 보고 사방 백 리의 거주민을 모조리 학살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불로장생의 약을 찾겠다는 의지는 여기서도 그려지며 선계에 관한 내용을 듣고 바다의 신을 사냥하겠다며 군사를 끌고 나가는 등 불사에 관한 집착도 보여주는 편. 이처럼 초한 전기의 시황제는 원대한 비전과 현명함, 그리고 잔악함과 광기를 동시에 지닌 복합적인 인물이다.
결국 9화에서는 역사대로 순행길에 나서던 중 피를 토하며 죽고 마는데, 죽기 직전에 조고를 불러 장자인 부소를 함양으로 불러와 제위를 이으라고 유서를 작성한다. 유서 작성 후 갑작스레 자기 목을 조른다. 이를 보고 놀란 조고가 다가오자 갑자기 조고의 목을 조르려다가 숨을 거둔다. 아무래도 죽기 직전에 유서를 작성한 조고에게 의심이 들어 그를 죽이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유서는 조고에게 설득당한 호해와, 그런 호해의 징징거림에 못 이긴 이사의 묵인하에 조작되고 한동안 살아있는 척 꾸며진 탓에 시체는 마차 안에서 썩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퇴장한다.
[1] 이 수치는 본작에서 사마의의 통솔 수치와 같다. 초나라의 항연을 말 그대로 개박살냈던 동시대 인물인 왕전조차도 통솔 94를 받고, 진나라의 맹공을 우주방어로 막아내던 조나라의 이목조차도 통솔 96을 책정 받을 때, 도대체 이 양반이 전장에서 한 게 뭐 있다고 통솔이 이렇게 책정된지는 불명. 아마도 직책능력치일 가능성이 높다. 직책능력치는 실존 인물의 실제능력보다는 직책으로 능력을 주는 것인데 직책이 황제라면 정치와 통솔이 극강이 되고 직책이 대장군이면 무력이 극강이 되고 직책이 승상이면 지력과 정치가 극강이 되는 식이다.[2] 문명별로 남녀 지도자가 1명씩이었던 문명 2에서는 측천무후와 함께 나왔다.[3] 이렇게 중국 공산당에 빌붙었다고 해서 당시 대만에서는 부비(附匪)라는 단어를 붙였다.[4] 이 당시 '''12살'''이었다.[5] 머리에 쓴 면류관을 보면 제후시절 썼던 한 줄당 9개의 구슬이 달리고 앞뒤로 9줄이 달린 9류관과 달리 '''황제'''만이 쓸 수 있는 한 줄당 12개의 구슬이 달리고 앞뒤로 12줄이 달린 12류관을 쓰고 있다.[6] 본래 제목은 기존의 대진제국 시리즈처럼 대진제국지천하(大秦帝国之天下)였으나 사실상 광전총국의 만행으로 인해 대진부로 교체되었다.[7]삼국유비를 맡았다. 조조 역의 진건빈의 스케쥴 문제로 대신 맡았다. 헌데 시황제의 주변인들인 이사, 조고, 호해의 배우가 삼국에서 각각 순욱, 원소, 조비를 맡았다는 점을 보면...[8] 이 모습을 유학자가 참다못해 그 자리에 분노에 찬 간언을 하기에 이른다. 또 고기도 직접 칼로 잘라 칼로 찍어먹는데, 시녀를 시키지 않는 것은 남들이 자기 앞에서 칼을 드는 일이 없도록 하는 연출로 시황제의 암살에 대한 경계심을 표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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