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엘소드)/대라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와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라의 3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2014년 7월 24일 1차 전직인 소요가, 7월 31일에 2차 전직인 수라가 출시되면서 오랜만에 1차와 2차가 개별로 나뉘어 업데이트 되었다.
애드의 아크 트레이서 - 마스터마인드 때와 마찬가지로 2014년 7월 4일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실루엣을 보고 아라의 새로운 전직을 디자인하는 이벤트가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벤트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포토샵으로 실루엣이 벗겨졌다.'''[1] 이 사태가 일어나자 KOG가 바로 이벤트 페이지를 닫았으나, 이미 퍼질 대로 퍼진 상태인지라 페이지를 닫는 걸로 딱히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했는지 이벤트를 '''호선경 상태의 모습'''을 그리는 걸로 바꾸고 다시 이벤트 페이지를 열었다.
참고로 콘셉트의 호불호, 전직의 성능과 별개로 '''무성의한 스킬 복붙'''으로 유명하다. 초월 스킬부터 하나같이 과거에 삭제된 스킬이 되돌아왔거나 체인지도 형태가 하나도 바뀌지 않는 등 대충대충의 극치를 달렸다. 그래서 천대 전직으로 취급되어온 아네모스, 디앙겔리온 등처럼 이쪽도 눈에 띄지 않을 뿐 제작진의 차별대우 리스트에 들어간 전직 아니냐는 좋지 못한 평을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인지 2019년 7월 4일에 행해졌던 리부트에서 상하향과 별개로 스킬의 형태와 효과 등이 최초로 가장 많이 바뀌었다.
1.1. 디자인 & 설정
''' 소요 '''
퇴마술과 천년여우 은의 힘을 다루게 된 작은 요괴
은과 몸을 공유하는 아라의 상태가 엘더 마을의 괴짜 연금술사 에코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코의 기억 영상 투영장치에 대해 알게 된 아라는 은의 과거를 보게 되고 이를 통해 귀살 오의를 터득하게 된다.
날쌘 여우같은 무공을 보고 사람들은 소요라는 별칭으로 부르게 된다.
''' 수라 '''
천년여우 은과 동화해 적을 제압하는 신출귀몰한 무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오라버니와 그가 행한 악행에 충격을 받은 아라의 마음과 의지가 부숴질 뻔 하지만 은의 목소리가 아라를 붙잡는다.
자신의 힘을 받아들이라는 은의 제안을 승낙한 아라는 강력한 은의 요력을 손에 넣게 된다.
''' 대라 '''
신수와의 유대로 탄생한 최초의 여우 신선
동료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아라를 보며, 단순한 강함을 넘어선 무언가가 아라에게 있다고 인정한 은은 한 가문 최후의 후계자에 대한 예우를 담아 새로운 계약을 제시한다. 천년 여우의 힘을 완전히 다루게 된 아라의 힘 앞에, 적들은 낙엽처럼 스러질 뿐이다.
위는 2014년 7월 11일 등장한 '초성 맞추기'에서 등장한 배경 설정이고, 이 외에 그림자 아바타 지급을 포함한 다양한 전야 이벤트으로 모든 유저가 예상한 대로 해당 세번째 전직은 서리여우 은의 힘을 강화했으며, 흰색과 검은색이 적절하게 섞인 디자인 코드로 확정되었다. 은의 힘에 영향을 받아 한쪽 눈의 붉은색으로 변하며, 호선경 상태에서 여우귀가 돋아난다.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 오라버니와 그가 행한 악행을 직접 목도한 충격으로 인해
마음과 의지가 부서져 내릴 뻔한 아라를 붙잡은 건 아라의 몸 속에 깃든 은의 나지막한 한마디였다.
"성장하고 싶나? 성장하고 싶으면 받아들이거라…! 너의 운명과 시련도 나와 함께라면…
능히 헤쳐나갈 수 있으니…!"
캐릭터성은 둘째치고 아라 중에서도 극에 다다른 맨살 노출과 아라의 기본 색인 주황색이 거의 증발되고 반백발이나 송충이 눈썹 오드아이에 동물귀 등, 세번째 전직이 그래왔듯 아라의 3전직 중에서도 모양새가 튀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눈의 경우 초기 눈은 은의 눈색과 똑같은 주황이 어렴풋 섞인 탁한 형광색이었는데, 호불호 갈리는데다 코디하기 힘든 색상이다보니 대라 업데이트와 함께 잠수함 패치로 모든 전직의 인게임 홍채색이 형광색에서 채도가 조금 낮아진 차분한 색으로 변경되었다. 실제 아트워크에서 차분한 빨강은 기본 대라의 한쪽 눈 뿐으로, 소요나 수라의 아트워크에서 기본과 호선경의 두 붉은 눈색을 스포이드로 뽑아보면 색은 거의 같은 약간 탁한 빨강이라 엄밀히 말하면 고증 오류지만(…).
거기에 스킬 콘셉트가 "여우" 와 "귀신"인지라 몇몇 이펙트는 꽤 그로테스크하고, 전직 후 스타트 / 승리 포즈가 원래 아라의 양갓집 규수 목소리 및 점잖은 은의 이미지가 아닌 음흉한 여우 요괴같은 행동이라서 보기 거북하다며 강한 불호를 보이는 유저도 있다.[2] 그리고 그 외에도 평범하던 슴가에서 '''거유''' 속성이 부가되어서 역시 은의 힘이 강화된 전직임을 상기시켰다.[3]
묘하게 중국풍이 감돌던 아라의 기본 디자인와 달리 오비나 게다를 연상케하는 소요의 신발, 무녀를 연상케 하는 소매 등으로 일본풍이 강화되었다. 통통한 볼을 보면 알겠지만 원작자인 Sando가 그렸기에 팬들은 하나같이 "동방콘셉트이냐"고 입을 모았다.[4] Sando가 수라를 마지막으로 퇴사하여 3차는 Sando가 맡지 않아서인지 일본풍 느낌이 크게 줄어들었다.
은(엘소드)와 엘소드/설정 문서에서도 지적했듯, 신령스러운 여우 은이 흡사 흑심을 숨긴 대요괴마냥 선보여지며[5] 아라의 가문도'''무술''' 집안이라고 했는데도 소요 스토리에서는 '''퇴마술 전문'''으로 바껴져 있서 또 설정 은근슬쩍 바꿔놓는다는 비판도 있었으나[6] 다행스럽게도 3차에서 확실하게 여우신선의 이미지가 확립되었다.
덧붙여 서리여우 은의 힘을 강화한 전직이면서도 은의 꼬리를 비롯한 '''호선경 일러스트 퀄리티가 가장 최저퀄'''이다.[7] 특히 수라는 기본 전직의 헤어가 일러스트에 비해 구현이 좋지 않으며 호선경 상태는 더 심각하다. 초월부터는 모든 아라의 호선경 여우꼬리가 심플한 하얀색으로 통일되어서 눈에 띄지 않는다만…
중국, 대만에서만 또다른 프로모션 SCG가 공개되면서 수라, 크어, 디에는 또다른 프로모션 SCG가 나왔다. 소요는 이곳, 수라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덧붙여 '''최초로 발의 맨살 노출'''을 이뤄낸 전직라인이다. 선정적인 노출로 말많은 엘소드 디자인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발은 갑주, 양말, 신발 등으로 철저한 보호를 감행하는데[8], 해당 전직라인은 그 틀을 깨고 발의 맨살 노출에 성공했다. 1차 소요는 게다를 신고 버선이라 칭하기에 미묘한 발등가리개를 착용했고, 2차 수라는 발가락과 발뒤축을 제외한 중앙 부분을 감싸는 양말만 착용했으며, 3차에서는 발등에 발찌만 매었다. 참고로 맨발이란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고 피부 그대로 노출한 발'''이는 의미라 그나마 발찌같은 장신구가 아닌 이상 양말계열을 착용한다면 맨발이라 칭할 수 없어서 엄밀히 말해 대라만 맨발이다.
주축인 면모는 '은'과 '퇴마술', 그리고 '여우신선'이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요력 구슬를 비롯한 시너지 효과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생긴 요력 구슬은 대라나 파티원이 접근하여 획득하면 MP 10% 회복, 1초 동안 슈퍼아머 및 재사용 감소 2배 효과를 지녔다. 이런 요력 구슬이 귀살 오의를 쓰면 10개[9], 여우 고개는 타격한 대상의 숫자만큼 생성이 된다. 이외에도 두 번째로 술법 : 강령의 효과가 크리티컬 확률 증가에서 초월한 스킬 20%(진 25%) 효과로 변경되었다. 세번째로 마력 개방 효과의 [어둠의 힘] 디버프가 이동력 감소 20%라는 다소 대전에 치중된 효과였으나, 리뉴얼로 받는 피해증가 20% 효과로 변경이 되어 파티원의 전체적 화력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리부트로 물공, 마공 캐릭터가 분리된 상태라 물마공 공통적으로 화력과 지속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진 대라의 시너지는 강력한 버퍼로서 활약할 수 있게 한다.
- 강력한 전투 지속력
2019년 리부트로 해방된 의지 : 수라의 효과인 기력을 소모하면 회복하는 HP가 기력 1개당 1%에서 10%로 대폭 상향되었다. 5초동안의 재발동 대기시간이 존재하지만, 오의 연계를 한 번만 해도 HP 대부분을 회복한다. 위의 요력 구슬 생성 효과와 합쳐져, MP회복, 슈퍼아머, 재사용 시간 감소, HP회복효과까지 던전을 진행하는데 포션의 소모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자체적인 회복효과가 강력하다.
- C여우불꽃
현재 대라가 시너지뿐만 아니라 딜러로서도 고평가받는 이유다. C여우불꽃의 빙결구슬로 빙결도 담당할 수 있는데, 이 여우불꽃을 중복으로 사용하면 빙결도 중복되어 파일럿에 따라 3개까지도 중첩사용할 수 있다. 스킬 특성상 대형은 물론 소형 딜링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여서 동스펙 딜러와 비교했을 때 최상위권 딜러 전직군에 속한다.
단점- 긴 선딜
주력기로 여우불꽃을 채용하는 대라의 특성 상 부각되지는 않지만, 또 다른 주력기인 여우 고개는 굉장히 긴 선딜을 가지고 있는 스킬이다. 이외에도 귀살 오의라던지 선딜이 있는 스킬을 많이 사용하면 유의미한 데미지를 넣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2. 1차: 소요(小妖)
'''왠지… 소란스러워질 것 같은데요?'''
'''小妖''' = 작은 요괴(Little Specter).'''으으응, 준비 완료에요.'''
(땅에 엎드린 후 전방을 바라본다.) (모든 시작 대사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작은 귀신으로 해석된다. specter는 '망령, 귀신'이란 뜻으로 소"요"의 요괴보다는 "귀"살의 귀신에 더 가깝다.
지나가던 아라로부터 정신은 둘이면서 몸은 하나라는 고유 반응을 본 에코는, 은의 말만으로는 귀살식을 온전히 익힐 수 없어 곤란해하던 아라를 위해 은의 기억을 투영하는 장치를 제공해준다. 덕분에 아라는 귀살식을 마저 익히게 되면서 은의 능력을 더 끌어다 사용하게 된다. 은과 더 친밀해져서 그런지 은을 봉인한 비녀는 온데간데 없고 은을 상징하는 듯한 일본의 여우 가면같은 브로치만 있다.
잇게 되는 기존 술식은 '귀살', 새롭게 습득하는 술식은 요호며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천년여우의 귀'다.[11]
호선경 상태의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제천이나 명왕의 호선경 상태와는 다르게 요괴라는 설정을 드러내듯 송곳니를 드러내며 사악해 보이듯 웃고 있는 표정이 압권이고, 스타트와 엔딩 포즈 전부 몸을 구부리거나 숙이므로 후방주의가 필요하다.
소요와 수라의 기력 소모 매커니즘은 애드의 다이너모 변이 포인트마냥 '''기력을 스킬 강화에 사용한다.''' 그래서 기력이 빠져나가는 량이 많으므로 각성하지 않으면 기력유지가 매우 힘들다. 소요의 동화 패시브 덕에 1, 2각도 호선경 효과를 일부분 받을 수 있으나 1각에서의 기력 회수는 8번 연타에 기력 1개 회복이라서 기대하기는 힘들다.[12] 그나마 호선경 효과가 강화했고 수라로 전직을 하고 나면 여우밥상이라는 사기적인 가성비의 기력 회복 수단이 생겨서 기력 수급은 나아진다. 여담으로 1각에서의 상태는 꼬리가 3개, 2각은 6개, 3각은 호선경 상태로 꼬리 9개가 나오며, 1각과 2각에는 상의 악세서리가 사라지지 않으나 3각 상태는 얄짤없다.
서있는 모션이 정면을 바라보며 머리카락을 많이 휘날리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기본 모션은 없을 정도로 굉장히 머리카락이 살아있는 촉수마냥(…) 흔들흔들 잘 움직인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을 두번 할퀴고 5번 타격하면서 상대를 날린다. 최소 데미지는 1011%, 기력 소모 시 최대 2022%, 강화된 각각 1213.2%, 2426.4%, 기력 전환하면 1632%, 강화된 1958.4%다.
기력을 사용하면 액티브치고 우수한 데미지로 하위급 1필의 대용으로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지만, 다른 1초식의 액티브와 달리 슈퍼아머가 없어서 오의 초식으로서는 안좋은 취급을 받는다.
제자리에서 18번 타격하는 폭풍을 일으키고, 전방으로 6번 타격하며 돌진한다. 기력을 사용할수록 데미지가 증가하고 크기는 10%씩 커진다. 허나 상대와 너무 근접하면 풀타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하며 기력 없이 사용하면 최대 5886%, 기력 4개를 사용하면 9390%, 강화된 각각 7063%, 11268%, 기력 전환하면 7524%, 강화된 9028.8%다.
기력 4개 기준 범위가 준수하고 데미지도 나쁘지 않아서 스킬칸이 비거나 강렬중첩 유저가 채용할만하다. 특히 거대화된 특성을 적용하면 기본 상태가 화면의 4분의 3을 채우고, 기력을 4개 소모하면 화면 전체를 채울 정도라서 맵쓸이 스킬처럼 쓰기 좋다.
과거 이지선다 시절에는 백귀야행이 더 좋아서 잘 쓰이지 않았지만 백귀야행의 시전시간보다 빠르고 의외로 MP 회수력이 좋아서 취향따라 채용하는 사람이 있었다. 당시에는 기력 없이 사용하면 최대 3627%, 기력 4개를 소모하면 5355%의 데미지를 주었다. 그러나 포텐 개편으로 2.5필에서 2필이 되면서 데미지가 4분의 3 수준으로 떨어진데다가 기존에 잘 사용되지 않았던 요호 오의가 발굴되면서 채용율이 낮아졌다. 결국 더 안 쓰이게 되면서 차라리 리뉴얼로 사라진 비도를 살려내고 폭풍을 삭제하라는 의견도 많았다. 그래도 저렙일 때 맵쓸이 / 2필 뎀딜기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력 4개를 사용했을 때의 범위와 데미지는 무시 못하며 폭풍은 전체 타격이 약 2초, 요호 오의는 약 3초가 걸리므로 DPS는 폭풍이 우세했다. 하지만 개편 당시 뇌전이 상향되면서 데미지도 우월하고 버프까지 걸어주는 뇌전이 주로 쓰였다가 2015년 10월 8일 1차 밸런스 패치로 뇌전이 하향되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그러나 얼마 못가 엘소드 던전 대전 툴팁 분리로 기력을 4개나 사용해도 2000%를 넘지 못하도록 하향을 받아 관짝에 들어갔다가 다행히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데미지가 강해졌다.
포텐 개편 이후 전체적으로 거대화된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수정을 했으나, 거대화된 특성을 선택한 후 망각의 주문서로 초기화를 해도 스킬 자체에 거대화된 특성이 적용되는 문제가 생겼다. 이후 이 문제는 2015년 10월 8일 1차 밸런스 패치로 해결되었나 싶었더니 위의 방법을 다시 실행하면 재발해서 잘 이용하면 거대화된과 강화된 특성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지만, 게임을 끄면 다시 원래 크기로 줄어든다. 거기다 1차 밸런스 패치 때 데미지 산정 오류를 고쳤다면서 툴팁에 표기된 수치보다 실제 데미지가 더 높았다. 이래저래 버그가 많은 스킬.
여담으로 이 스킬 이펙트는 '거스트 스톰 + 스크류 드라이버'다(…).
그림자 손을 뻗고 닿은 적을 끌어와 벤다. 총 데미지는 2256%, 3기력 4515%, 강화된 2707%, 3기력 5418%, 진 2482%, 3기력 4969%, 강화된 2978%, 3기력 5962%, 기력전환하면 3406%, 강화된 4087.2%다.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이펙트를 가진 귀살식의 대표적인 스킬로, 던전에서는 오의 발동 스킬 뿐만 아니라 개별적 스액으로 봐도 굉장히 쓸만한데, 넓은 면적의 전방을 쓸어버리거나 끌고 올 수 있어 잡몹 처리에도 아주 유용하다. 대전에서 선타잡이로도 좋았으나 범위가 감소해서 살짝 미묘해졌다.
시전 속도가 굉장히 빨라 기력 전환 타이밍이 매우 빨리 지나가므로 기력 전환을 하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고 빨리 연타하면 2필인 귀살 3식이 나가는 불상사가 일어나니 주의하자.
MP를 고작 90 쓰는 스킬이지만 기력 소모가 커서 비각성 중에는 쿨마다 질러주기는 부담스럽고 기력 전환을 쉽게 삐끗할 수 있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흡수하는 특성 찍고 각성 중에 기력 전환하면 소모한 MP 90을 그대로 회수해서 쿨마다 돌릴 수 있는 저코스트 딜링기가 되어 던대전 어디던 쿨마다 돌리는 주력기다.
상대를 타겟팅하여 그곳으로 순간이동하면서 14번 벼락을 내리친다. 총 데미지는 2996%다.
평타 버프 스액으로, 스킬 시전 직후 30초 동안 아라가 적을 타격할 때마다 낙뢰가 떨어진다. 낙뢰는 커맨드 타격에 성공할 때마다 떨어지지만 비슷한 평타 버프를 부여하는 강령의 할퀴기보다 경직이 약하다. 낙뢰는 이펙트에 판정이 있어서 층 위에 있는 적도 타격하는데다가 중첩되므로 몹이 뭉쳐있으면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2014년 8월 7일 업데이트로 추가낙뢰의 판정박스가 조정되면서 1층 기준으로 월성 센터 2층에 있는 적까지 맞을 정도로 Y축 범위가 상당히 길어져서 맞추기 쉬워졌다. 다만 호불호가 갈리던 이유는 따로 있어서 살짝 아쉬운 패치였다. 이후 포텐 개편에서 소요로 내려왔으며 시전 타격 범위가 크게 증가하고 타격 횟수도 2배 증가했다.
2015년 10월 8일 밸런스 패치로 뇌전의 데미지가 338%에서 169%로 크게, 2017년 1월 23일 패치로 81%로 상당히 낮아져 풀타 데미지가 겨우 1134%가 됐다. 던전은 물론 대전에서도 선타 용도 외에는 쓰기 힘들어져서 각충 외에는 큰 효용이 없어졌다.
리부트 패치 후 특이하게 원본은 변경된 사항이 전혀 없는데도 스킬 아이콘이 변경되었는데, 체인지 스킬이 개편되어서 같이 변경한 듯 싶다. 기존의 아이콘은 이 쪽이다.
전방으로 전진하면서 할퀴고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할퀸 다음 마지막에 상대를 타격하며 날려버린다. 총 데미지는 1554%, 1기력 최대 2719%, 진 각각 1867%, 3268%, 기력 전환하면 2636%, 강화된 3163.2%다.
상당히 빠른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타격해서 선타잡기 좋고 좌우 사거리가 긴 스킬로 기력 전환하면 쉽게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상대를 날리는 마지막 타격 특성상 기력 전환은 필수다.
포텐 개편 전에는 1식과 함께 슈퍼아머나 회피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요호 1, 2식을 쓰다가 슈아몹한테 얻어맞거나, 팅!하며 쓰러지는 바람에 오의를 시전하기 힘들었다.[13] 거기다 이지선다 당시 옆에 정기흡수가 있는데다가 범위기는 술법 : 비도로 메꿀 수 있어서 그리 많이 쓰이지 않은 비운의 스킬이었다. 이후 리뉴얼 개편으로 강인한 특성이 생기면서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요호 오의를 넣을 수 있게 되고 이지선다가 폐지됐으며 술법 : 비도가 초월로 옮겨지면서 나름 쓰이게 됐다.
강인한 특성을 선택하면 쿨타임이 140% 증가해서 7초가 되지만 요호 3식 : 급습과 쿨타임 차이가 1초밖에 나지 않으니 안정적인 오의를 위해선 강인한 특성을 권장한다. 거기다 오의 연계 스킬은 스킬 슬롯에 올리지 않으면 쿨타임 제약을 받지 않아서 웬만하면 강인한이 이롭다.
전방을 관통하며 가른다. 총 데미지는 3402% 강화된 4082.4%다.
귀살 1식부터 차례대로 2식, 3식, 4식을 발동하면 최종 오의 백귀야행이 발동한다. 백귀야행은 어둠가르기를 맞춘 상대를 인식해서 텔레포트하며 지면을 내려찍어 충격파를 일으키고 29개의 원혼을 성불시킨다. 만약 어둠가르기에 피격된 상대가 없으면 어둠가르기가 끝난 지점에서 백귀야행을 발동한다. 어둠가르기가 단번에 앞으로 나아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백귀야행을 쓸 때 약간 멀리서 시전해도 상관없으며 백귀야행을 발동할 때 텔레포트하므로 귀살 오의를 빗맞출 일은 적다. 참고로 백귀야행을 비롯한 모든 오의는 4식에 붙어있는 '조건부로 발동되는 효과'라서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다.
백귀야행의 데미지는 기본 커맨드 귀살 1식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진] 효과를 포함하고, 모두 공격력 증가 효과 특성이 아닐 경우 22138%, 귀신묶기만 강화된 특성일 경우 22819.2%, 그림자 매듭만 유용해진 특성일 경우 24532.6%, 어둠가르기만 강화된 특성일 경우 22818.4%, 귀신묶기와 어둠가르기가 모두 강화된 특성, 그림자 매듭이 유용해진일 경우 25894.2%다.
소모 자원은 모두 무특성기준 MP 340과 기력 6칸을 소모하고 얻는 기력은 총 6개다.[14]
오의 자체는 좋은 편으로, 초식부터 오의 데미지 타격 방식이 연타라 마나 및 각구 수급이 용이하고 제천처럼 차징형이 아니라 시전도 빠르다. 초식은 X축 오의는 Y축으로 골고루 퍼져있어 명왕처럼 보스형태나 크기를 가리지도 않는다.
물론 다른 오의처럼 시전시간이 긴 고질적 문제가 있고, 그림자 매듭의 많은 타수로 슈아팅 유발이 심하다. 게다가 '''타임 스탑 삭제''' 이후로는 텔레포트 중에 몹이 빠져나가는 문제가 생겨 소선의 폭쇄만큼은 아니지만 어둠 가르기 → 백귀야행의 공백 동안 보스가 튀어버리면 답이 없다.[15] 그래도 백귀야행이 슈아팅을 유발하는 단점은 비슈아 상태일 때보다 타격수가 높아지는 장점으로도 작용해서 슈아팅을 유발을 시켜도 나쁘지만은 않다.
포텐 개편 이후로 마지막 연타에서 MP를 회수하지 않게 되었다가, 조금이지만 패치로 다시 생겼다. 그리고 백귀야행의 이펙트는 잘 보면 '''해골 귀신 얼굴'''이 날라가는 모습으로 귀살 2식과 같이 그로테스크한 이펙트을 보여준다. 그래서 성불보다는 퇴치에 가깝다.
아라 전직은 공용으로 지닌 제압 시리즈.
은을 불러 3번 타격하는 퇴마의 기운 8개를 시전자 주변에 퍼트린다. 4개를 타격할 수 있는 한쪽 면의 평균 데미지는 6996%, 강화된 8395.2%, 좌우로 퍼지는 특성상 거의 불가능하지만 이론상 총 13992%, 강화된 16790.4%다.
다른 아라와 달리 제압술이 단타가 아니라서 첫 번째 타격과 동시에 제압과 디버프가 걸려 후속 타격도 방어력 하락 효과에 의한 뎀뻥을 볼 수 있다.
MP 소모가 300이나 되면서 범위, 데미지 모두 3아라 제압 중에서 가장 안좋다. 기운이 퍼지는 범위는 넓으나 기운의 타당 데미지가 낮고, 근접하면 4개의 기운을 맞출 수 있는 대신 기운당 들어하는 타격수가 떨어지며, 그렇다고 거리를 조절하면 2개의 기운과 재대로 된 데미지가 들어가나 맞춘 구슬의 양이 적어 결국 데미지가 떨어진다.
출시 당시에는 MP 250에 화면 전체를 커버하는 범위로 수라 대전 필수 스킬이었으나 하향되어 안습한 범위을 가지게 되고 소모 MP 대비 데미지도 낮아졌다. 더군다나 범위가 하향되면서 가려졌던 선딜이 드러나 파훼할 수 있게 되어 이지선다 시절에는 완전히 버려졌었으나, 리뉴얼로 받은 가벼워진 특성과 당시 유일하게 남은 Y축 범위기,[16] 방어력 및 속도 감소 디버프라는 차별화로 던전에서 채용하는 수라가 꽤 있었다. 데미지보단 유틸성이 돋보는 스킬이지만 이 스킬을 쓸지말지는 알아서 선택하자.
2014년 8월 7일 패치로 타격 판정이 조정되었다. 이 패치로 이펙트 범위보다 더 좁았던 공격범위가 이펙트 범위와 동일하게 조정되어 전보다 적중시키기가 더 수월해졌다. 다만 제압의 판정이 나타나는 타이밍이 딜레이가 끝나는 타이밍은 여전히 길어서 상대방이 스킬이나 각성으로 딜레이를 걸면 제압을 피할 수 있는 문제는 변함없다(…).
2016년 6월 30일 패치로 범위, 무적시간, 타임스탑이 증가하는 상향을 받아 타격범위 안에만 있으면 확정으로 풀타를 맞게 되었다.
2017년 7월 27일 패치로 역발상 특성이 거대화된 특성으로 변경되었고 대전에서의 지속 시간이 3초로 조정되었으며, 2018년 1월 11일 패치로 모든 제압의 파워스턴이 일반 스턴으로 하향받았다.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최대 MP가 100이나 증가하고, 1~2각성도 호선경의 마이너된 효과를 적용하며, 해당 전직의 일부 커맨드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해당 커맨드는 던전에서 간혹 대점 ZX 단 하나만 쓰고 대전에서는 XX↓XZ~ZX의 데미지가 꽤 쏠쏠해진다.
2015년 11월, 만렙이 85로 상승하고, 이후 2015년 12월 업데이트로 패시브 레벨은 4로 상승하면서 최대 MP가 425이 되었지만,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레벨별 최대 MP 증가량이 50, 75, 100, 125 ⇒ 25, 50, 75, 100으로 하향되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1각성 시 12타에서 8타로 2각성 시 9타에서 6타로 상향되며, 마법 공격이 물리 공격으로 변환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원형 기운을 퍼트려 정기를 흡수한다.
마나 수급이 중요한 수라의 훌륭한 마나 공급원으로, 확인사살(2)특성을 찍으면 기력 2칸으로 두명에게는 MP 78, 세명에게 MP 117이나 채울 수 있다. 다만 선딜이 생각보다 길어서 빈틈을 노리고 쓰지 않으면 자주 끊긴다. 포션 여유분이 충분하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인한 특성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요호 4식 : 여우밥상이 기력흡수를 위한 스킬인 반면 이 액티브는 기력이 넘쳐나는 호선경을 위한 액티브다.[17] 거기다 기력을 소모하는 액티브라 '요력개방' 패시브의 시너지로 호선경 상태에선 소량의 MP를 추가로 회복한다. 진이 되고 초월까지 하면 최대 4개체까지 흡수할 수 있어서 언급했던 요력개방 패시브, 확인사살(2) 특성 등에 투자한 상태로 4개체나 흡수하면 MP 176나 회복할 수 있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거대화된 특성의 효과가 130%에서 110%로 감소되었다.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타격에 성공한 적 1명당 흡수 MP량이 기존 15에서 30으로 증가하고 데미지가 증가됨과 동시에 기력 소모량이 2칸으로 증가했으며 거대화된 특성이 제거되고 강인한 특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2016년 10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마나번 수치가 기존이었던 MP 30의 50%인 MP 15로 변경되었다가 이후 패치로 30으로 돌아왔다.
이름이 정기'흡수'이라서 흡공의 대사인 "흡수!"가 나올만 하지만, 실제 스킬 시전 보이스는 "흡정(吸精)!"이다.
3. 2차: 수라(修羅)
'''修羅''' = 싸움의 반신령(Asura).'''제 힘이, 필요한가요?'''
(눈을 내리깔면서 양 팔을 뒤로 가지런히 모으며 뱅글 돈다. 이후 뒤로 모은 손으로 창을 앞으로 향하게 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싸우는 용맹스러운 투귀인 수라로 해석된다.
제천의 원전이 제석천였던 것과 수라의 설정을 감안했을 때 모티브는 수라보다는 '아수라'일 가능성이 높았고 제천, 명왕과 같이 한국의 영어명칭을 따르던 북미 서버에서 Asura로 출시되면서 모티브가 아수라로 확정되었다.
오라버니의 종적을 쫓아 당도한 페이타… 가까스로 만난 오빠는 마족의 군단장으로 악명을 떨치는 악한이 되어버렸고… 아라를 알아보지 못하는 오빠, 그가 행한 악행을 직접 목도한 충격으로 인해 마음과 의지가 부서져 내릴 뻔한 아라를 붙잡은 건 아라의 몸 속에 깃든 은의 나지막한 한마디였다.
"나를 받아들이거라…! 너의 운명과 시련도 나와 함께라면… 능히 헤쳐나갈 수 있으니…!"
아라는 비녀에 구속된 은을 해방시키고 오라버니를 구히기 위한 여정을 계속한다. 페이타에서 오라버니가 일으킨 참극을 두 눈으로 직접 경험하고 절망하지만, 자신의 몸에 깃든 은이 자신을 받아들이면 자신과의 힘으로 모든 시련을 뿌리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빙의된 '천년된 서리여우 은'의 힘을 극대화하여 무술에 접목시키게 된다는 이야기가 수라의 스토리다. 하지만 페이타에선 란이 참극을 일으키긴 커녕 등장하지도 않는 소소한 문제가 있다.
상기 스토리와 모션을 보면 은과 친밀도가 제일 강한 전직으로 보이나, 정작 전직 퀘스트의 스토리가 전형적인 토사구팽이라 네타거리가 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 역시 엘소드/전직의 '논란점'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습득하는 술식은 '요호', 오의는 '분쇄'며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여우소리'다. 참고로 이 여우소리는 패치로 '''수라의 프로모션에 포함되지 않게 되었다'''. 보통 전직 업데이트용 이벤트 악세사리가 일러스트에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걸 상기하면 굉장히 특이한 사례인데, 아마 여우소리를 착용하면 프로모션 아바타와 겹쳐서 이상하게 보이다보니 수정한 듯 싶다.
은의 힘을 물려받아 둘이서 하나으로 동화되어 간다는 설정에 따라 오드아이 눈에 이어서 눈썹까지 닮게 되고, 손톱도 길어진 데다가 하얀 브릿지 생겼는데 이 브릿지는 정신없다던가 못생겼다던가 하는 평이 많아 소요 때보다 더 심한 호불호가 갈린다. 예쁘다기보단 강렬하다는 의미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디자인이며, 저 눈썹의 타격이 얼마나 큰 지는 손으로 눈썹을 가리고 거울을 보면 느낄 수 있다. 물론 오드아이와 마찬가지로 여우귀에 이어서 이런 모에 속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 눈썹 이외에도 제일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아라의 3전직 중에서도 '''거유''' 속성이 극도록 부각되어 레나[18]가 부럽지 않은 엄청난 크기로 변해 거유 지지자의 환호를 지어낸 반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져서 보기 불편하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
던전 성능은 적당히 좋은 편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당시 만렙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었던 소위 '칭호 팟'에서는 맵쓸이가 되는 하이퍼 액티브 "천년 여우"와 화면 내의 적을 높은 확률로 잡아버리는 "제압: 귀" 및 "여우불꽃"이 있어서 매우 환영받았다. 마스터마인드, 블레이징 하트, 배틀 세라프, 블레이드 마스터, 레나 전 전직군, 수라 이외의 다른 아라 전 전직군[19]과 함께 칭호 팟을 꾸리는 데 있어서 가장 유리한 전직로, 흔히 말하는 '갓캐' 까진 아니더라도 레벨이 높아질수록 들어갈 자리가 넓어져가는 안정된 전직이다. 또한 '여우밥상'이라는 사기적인 가성비를 가진 기력회복 수단이 생겨서 소요 시절의 "기력 소모가 극심하여 기력회복 수단이 소모를 전혀 따라오지 못하는 단점"을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오히려 호선경 모드를 꾸준히 유지해주면 역으로 '''마나가 없어서 기력을 소모하지 못하는 바람에 기력은 넘처나는데 마나가 없어서 스킬을 못 쓰는''' 정반대의 상황이 나온다.
대전 또한 강력하다는 평가가 많다. 콤보가 시작되는 순간 상대의 마나를 지속적으로 날려버림과 동시에 자신의 마나를 수급하며 방어관통과 고데미지 액티브, 커맨드를 통해 에누리없이 상대의 체력을 날려버린다. 허나 선타기가 부실해서 선타는 커맨드와 각딜에 의존하고, 강력한 한방스킬의 부재, 유리몸이라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상대를 몰아붙이면 강력하지만 몰리면 불리한 전형적인 러쉬형 캐릭터다.
다른 캐릭터 스킬컷씬에 비해서 1920x1080 해상도 기준 1/4를 채울정도로 훨씬 크게 나온다. 그리고 일러스트에서는 속바지가 없어보이지만, 심의상 문제가 걸렸는지 실제 프로모션 아바타에서는 하의가 검은 드로어즈로 나온다. 1차 소요와 마찬가지로 중국, 대만에서만 공개된 프로모션 SCG가 있지만, 스킬컷인 때처럼 호선경 모드 및 스킬컷인은 없다.
소요 패치였던 7월 24일에서 미리 클라이언트에서 크래커에 의해 일러스트가 유출되었는데, 제천 출시 당시와 마찬가지로 스킬컷인에서 '''애가 왜이리 뚱뚱해졌냐'''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논란이 컸다. 이런 논란이 일자 수라 패치 당일날 업데이트 된 스킬컷인은 수정된 스킬컷인이었다. 사실 해당 스킬컷인은 제천, 택티컬 트루퍼의 구 스킬컷만큼 괴상한 수준의 일러스트는 아니었고 오히려 역동적인 구도였으나, 인체 비례나 디테일을 비롯한 전반적인 일러스트의 수준이 크게 떨어졌기에 바뀔 만했다는 평이 대다수다. 어지간히 평이 안 좋았던 건지 후에 패치된 커스텀의 스킬 컷인으로도 등장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포즈 관련으로 최초 혹은 유일 타이틀이 많은 전직이다. 기본 프로모션 일러스트가 최초로 '''앉은 자세'''고, 기본 스킬컷인 프로모션이 최초로 '''허리를 구부린 자세'''이며,[20] 최초로 '''밑창이 깔린 신발이 없는 코디'''를 선보였다. 그리고 기본 스탠딩은 아라 중 최초의 '''무기가 몸 앞으로 나온''' 전직인데, 다른 아라는 전부 무기를 든 손을 허리 혹은 뒤로 뺐으나 수라만이 가지런히 양 손으로 무기를 잡아 자신의 앞에 세웠기에 아무래도 무기 룩딸러가 아닌 이상 수라 유저 대부분은 기본 스탠딩을 바꾼다고 한다.[21] 스탠딩에 과금을 꺼리는 유저는 1차전직인 소요의 스탠딩 자세로 대체하기도 한다. 소요는 오른손을 허리에 받치고 왼손으로만 무기를 들어 무기가 몸을 가리지 않기 때문.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으로 소폭 전진하고 3번 할퀴며 3번 쳐내면서 상대를 날린다. 총 데미지는 837%, 기력 소모 시 1674%, 묵직해진 각각 1205%, 2410%, 기력 전환하면 1404%, 묵직해진 2021.76%다.
전직마다 있는 동물 발톱 슈퍼아머 액티브로, 각 전직마다 소선 - 맹호 2식 호랑이 발톱, 소마 - 낭아 3식 늑대 발톱, 소요 - 요호 3식 급습이다.
돌진한 후 습격하는 특성상 대전에서 거리만 잘 가늠하면 손쉽게 선타를 잡을 수 있어서 개별적인 액티브로도 상당히 좋다. 또한 퍼뎀도 준수하므로 던전에서도 보조 뎀딜로 손색이 없다. 대신 쳐내기가 날려버리므로 되도록 기력 전환을 하자.
지형을 많이 타는 단점이 있는데, 특히 최하단 판정이 없다보니 상대가 누워있으면 절대 맞지 않는다. 선타기로 쓰다보면 상대방을 뚫고 지나가는 일이 다반사일 정도로 판정도 가끔 이상하다(…).
여우손과 함께 창을 앞으로 뻗어 5번 타격하고 타격한 상대당 기력을 하나를 획득하며 쳐내면서 상대를 날려버린다. 총 데미지는 1703%, 진 2509%, 기력 전환하면 1785%다.
마나 100을 바치고 기본적으로 기력 1칸, 여러 상대를 타격하면 추가로 최대 2칸을 습득하는 기력 교환 스킬로, 호선경을 유지 못해 기력 수급이 어려운 유저가 개별적으로 채용한다. 앞쪽으로 여우손을 뻗어 할퀴는 공격모션이 귀살 2식: 귀신묶기와 비슷하나, 귀신묶기과 다르게 끌어당기지 않으므로 대전에서의 멀리 있는 적에 대한 선타잡기용으론 좀 미묘하다. 물론 Y축 면적이 꽤 되어서 통통이하는 적을 타격하기 좋아서 그럭저럭 괜찮지만, 기력 전환했을 때 앞으로 가지 않고 경직만 생기는 특성상 이 스킬로 선타를 잡고 콤보를 이으려면 꼭 시전자가 전진하는 스킬로 기력 전환해야 한다. 던전에서 여우밥상을 넣을 스킬창이 부족하면 3식 급습을 넣고 연계로 여우밥상을 쓰는 플레이도 괜찮다.
요호 4식 하나만을 보았을 때 마나 100에 기력 1칸을 획득하므로 가성비가 나쁘지만, 타격할 상대가 있으면 얘기는 달라진다. 적 2명의 전제 하에 무특성 '흡공' 또는 '정기흡수'로 기력 전환을 하면 이론상,
이라는 미친 효율을 뽐내지만 조건 전부 맞추게 되는 일은 드물다. 그래도 '''흡공으로는 MP 120에 6개, 정기흡수로는 MP 10의 적은 마나로 3개'''의 기력을 얻는 이혈공 뺨 칠 가성비를 갖춘다. 게다가 리뉴얼로 여우밥상은 역발상, 흡공에는 가벼워진 특성이 생겨 마나소모를 엄청나게 줄일 수 있게되고 정기흡수는 확인사살 특성으로 마나 흡수량을 올릴 수 있어서 특성이 생겨 효율이 더욱 올랐다.
요호 1식부터 차례대로 2식, 3식, 4식을 발동하면 최종 오의 분쇄가 발동한다. 분쇄는 아라가 창을 "분쇄" 라고 외치며 요호 1식처럼 발을 지면에서부터 위로 크게 휘두루면 어둡고 커다란 여우 발톱이 솟아올라 10번 타격한다.
분쇄의 데미지는 기본 커맨드 요호 1식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진] 효과를 포함하고, 모두 공격력 증가 효과 특성이 아닐 경우 20367%, 간보기만 강화된 특성일 경우 20693.4%, 요란만 강화된 특성일 경우 20894.2%, 급습만 묵직해진 특성일 경우 20984.76%, 간보기와 요란이 모두 강화된 특성, 급습이 묵직해진 특성일 경우 21838.36%다.
소모 자원은 모두 무특성기준 MP 200과 기력 3칸을 소모하고 얻는 기력은 최소 5개다.
리뉴얼 전엔 모든 오의가 그렇듯이 시전시간이 길고, 1~2식이 슈아도 없어서 불안정한 분쇄는 중간에 끊기는 일이 다반사였던데다가 하필 요호 2식 옆자리가 정기흡수인지라 버려졌지만, 리뉴얼로 오의의 문제점이었던 시전속도와 2식의 불안정성이 보완되고 정기흡수와 같이 쓸 수 있게되면서 재조명 받았다.
소환한 은이 아라의 위치에서 3초동안 요력을 입에 모은 후 길을 따라가지않고 타격한 대상 앞에 진혼 구슬을 생성하는 그림자 불꽃을 발사한다. 총 데미지는 6507%, 묵직해진 9370.08%, 진 7808%, 묵직해진 11243.52%다.
그림자 불꽃의 사정거리는 자유 대련장 전체를 커버 할 정도로 길며, 생성하는 진혼 구슬은 진혼 패시브의 그 진혼 구슬이다.
이 스킬의 진가는 방어력 무시 효과 0 ~ 20%까지 내장한 높은 데미지를 단타로 넣어버리고 타격한 적의 수 만큼 진혼 구슬을 생성하는지라 시너지 대라의 필수 스킬이다. 대신 선딜이 무려 3초로 매우 긴 단점이 있어서 비천의 화련처럼 다음 방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전에 스킬을 미리 깔아 두고 써야한다.
참고로 모션을 캔슬할 수 있어서 은이 3초간 요력을 모으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은이 요력을 모으는 모으기 시작할 때부터 방향키를 누르면 시전자는 은과 별개로 행동할 수 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천격이 삭제되고 추가된 신규 스페셜 액티브 스킬이다.
주변에 타격을 입히면서 최대 7초간 시전자가 공격할 때까지 시전자의 모습이 반투명해지는 잠행 상태로 돌입한다.
이브의 클로킹과 패치 전 보프의 쉐도우 바디를 합쳐 놓은 듯한 액티브로, 잠행 상태에서 슈퍼아머처럼 데미지는 받지만 경직을 받지 않고 적을 관통하여 지나갈 수 있으며 상대를 통과할 때마다 물리 방어력을 깎는 디버프를 건다. 물방 감소 디버프가 상당히 좋아 던대전 양쪽에서 유용하고, 슈퍼아머 효과가 있어 선타를 쉽게 잡을 수 있다. 디버프는 최대 3중첩 되며 공격판정이 있는지 디버프를 묻힐 때 간혹 속성이 발동한다. 다만 선딜이 길어서 상대 바로 앞에서 사용하긴 힘들고 타격 판정은 지면에 꽃입 장판의 범위와 같다.
2016년 2월 4일 3차 밸런스 패치로 잠행 지속시간이 10초에서 7초로, 물리 방어력 감소효과 지속시간이 8초에서 5초로 감소되었다.
참고로 물리 방어력 감소 디버프의 이펙트가 레어 아바타 금강야차/천야차의 액세서리 나락령이다(…).
주변을 은의 외침으로 타격하고, 20초간 시전자의 커맨드에 맞춰 여우의 할퀴기가 나오도록 하며 시전자를 포함한 아군은 초월한 스킬의 데미지가 증가된다.
시전자는 본인의 커맨드에 할퀴기 공격이 추가되고 시전자를 포함한 파티원은 초월한 스킬 대미지 증가 버프를 얻는다. 할퀴기 추가 공격에는 1초의 쿨타임이 있으며 발동 조건상 일반 커맨드 공격 모션에 반응해 나오는거라 상대를 타격하지 않아도 무조건 나타난다.
리뉴얼에서 버프의 지속시간이 30초로, 버프의 스텟 증가량이 25%로 상향되었고 진 효과까지 합치면 크리티컬과 추가데미지를 35%를 챙길 수 있게되었다. 다만 필요할 때마다 남발하기엔 마나소모도 높고 점감도 적용되며 부족한 크리티컬은 소켓으로 충분히 메꿀 수 있다. 게다가 호선경으로 크리티컬 확률을 얻는 아라이기에 스펙이 올라갈 수록 채용률은 낮아진다.
2015년 10월 22일 소켓 옵션 개편으로 명중 옵션이 삭제되었지만 강령 버프는 계속 명중율을 증가시켰었는데, 뒤늦게 2016년 1월 21일 패치로 명중 대신 추가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도록 바뀌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초월한 스킬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엄청난 버프기로 상향되었다. 특히 물리와 마법으로 캐릭터가 분리되었는데 물리와 마법 둘다 유용한 공통효과를 보는 얼마없는 시너지 효과의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잠겨진 스킬. 수라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본체 은을 부르면서 상대를 끌어모으는 블랙홀 효과로 적을 전방에 고정시키며 11번 타격하고 은이 소환되면서 충격파를 일으킨 다음 8개의 뇌전을 떨구며 10번 이상 타격하면서 상대를 밀어내는 그림자 불꽃을 쏜다. 그림자 불꽃은 상대의 피격 판정이 크거나 밀려날수록 더 많이 타격한다. 이때의 총 데미지는 35080%, 진 38950%다.
하이퍼 액티브인 만큼 연출이나 이펙트가 화려한데 반해 타격방식은 아쉬운 편으로, 상대를 전방으로 모으는 주제에 뇌전공격은 넓은 범위에 내리꽂는데다가 그림자 불꽃은 무지막지하게 밀어댄다. 심지어 하액의 막타가 다운타가 아니라서 대전에서 사용하면 다 맞고 산 상대가 후딜이 걸린 아라를 향해 유유히 달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뇌전공격은 일정한 패턴으로 떨어지는 범위기가 아니라 범위 안에 있는 몬스터에게 유도되어 떨어진다. 주변에 떨어지는 나머지 낙뢰 이펙트는 허상이고 실제로 데미지 판정을 갖는 건 몬스터에게 떨어지는 낙뢰뿐인데, 이 낙뢰는 몹이 뭉쳐진 곳으로 떨어지고 이펙트 판정이라 데미지가 중첩된다!
2014년 8월 7일 패치로 시전시간이 조정되었고 소환할 때 있는 블랙홀 판정에도 데미지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그 반동으로 다른 타격의 데미지가 하향조정 되었는데, 뇌전강림의 타격횟수는 더욱 늘어난데다 범위가 후방으로도 상당히 넓어졌으며 그림자 불꽃의 X축이 상당히 길어져 맵병기화 되면서[23] 전체적인 데미지는 더 높아졌다. 넓은 범위와 뇌전의 타격 이펙트가 바닥까지 떨어지게 바뀌었으므로 대전에서도 상당히 좋아졌지만 상대를 다운시키지는 않는다. 특이하게도 구석에 몰아넣고 사용해야 풀타가 쉽게 나오는 대부분의 하이퍼 액티브와 달리 천년여우는 상대방이 밀려야 데미지가 높게 나와서 좁은 대전맵이나 슈퍼아머상태의 보스에게는 효율이 떨어진다. 그러나 특정 맵은 벽에 걸려서 풀타를 먹일 수 있는데, 자유훈련에서 왼쪽 벽은 되지않으나 오른쪽 벽은 되므로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풀타의 데미지는 베커의 하액을 뛰어넘지만 맞추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그냥 높다는 사실만 알아두자.
시전할 때 나오는 은의 모습은 탈것 적령의 복붙,[24] 여기에 여우면서 울음 소리는 늑대인데다 낭아 오의 극쇄의 보이스와 같아서 복붙이라 까인다. 실제 여우의 울음 소리는 이런 소리다.
여담으로 시전 대사가 2개가 넘는데도 스킬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유일하다시피 한 전직이다. 보통 하이퍼 액티브 시전 대사는 길어봤자 스킬이름이 포함된 긴 대사 1개로 끝나거나, 스킬 이름만 외치는 대사와 스킬 이름을 부르지 않는 짧은 대사 1개로 이루어진 2개, 스킬 이름을 부르지 않는 짧은 대사 1개로 구성되는데, 수라는 스킬 이름을 두 대사 모두 외치지 않는다. 천년 여우가 은의 이명이며 일단은 '소환'하는 거라 그런 듯하다. 또한 호선경 상태에서도 아라가 중심인 한국과 달리 일본은 호선경은 은이 주축이 된다고 해석해서 "少し本気を出すかの(조금만 본실력을 보여줄까?)"라는 대사가 있다. 대충 은이 봉인된 힘의 일부분을 보여준다는 식의 억양으로 볼 때 은이 말하는 듯하다.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기본적으로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얼핏 보면 다운수치 감소가 메인 효과고 각성상태에서 기력을 소모하면 MP 회복 효과가 덤으로 보이는 대전형 패시브로 보이지만, 기력을 많이 소모하는 대라 특성상 던전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패시브다.
특히 MP 회복이 '각성 상태'에서만이라는 조건이 얼핏 보면 까다로워 보이나, 마스터 기준 귀살오의를 풀마나 + 풀기력으로 포션 없이 2연속 오의 시전도 할 수 있게 해는 무시무시한 효과다. 가장 돋보이는 곳은 마나 회복이 증폭되는 어둠의 문으로, 마법의 목걸이를 착용한 호선경 상태에서 보스와 서너마리의 몹만 있어도 포션 없이도 귀살오의 백귀야행을 3~4번씩 연속으로 쓸 수 있을 정도의 경이로운 마나회복을 보인다.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레벨당 MP 회복량이 4, 7, 10, 13 ⇒ 2, 4, 6, 8로, 2017년 6월 15일 패치로 레벨별 MP 회복량이 전부 3으로 통일되는 하향을 받았다.
2018년 5월 17일 패치로 던 대전 효과가 분리되면서 MP 회복량이 던전은 3에서 10으로 대전은 5로 상향되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다운수치 감소량이 30%에서 15%로 하향되고 물리 공격력 증가 효과가 추가되었다.
각 전직마다 있는 기존술식 오의에 관한 패시브로, 귀살연계가 체감이 될 정도로 빨라지지만 정작 제일 오래 걸리는 백귀야행의 성불 연타의 시전 시간은 그대로다(…).
진혼 구슬은 MP 10%는 400기준 40을 회복시켜 주며 재사용 시간 가속화는 1초동안 4배 즉 4초의 재사용 시간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로써 구슬을 여러게 먹는 순간 MP와 재사용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진혼 구슬은 10초간 유지되며 백귀야행 오의 마지막 타격 이후에 대상 주변에 총 10개가 생성하고[25], 여우 고개는 타격한 상대의 수만큼 생성한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오의 타격대상 주변에 진혼 구슬이 생성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이로인해 보스전에서 귀살 오의만 쓰는 대라 유저도 간혹 보일정도다.
2019년 8월 1일 패치로 MP회복량이 20%(대전 2%)에서 10%(대전 1%) 재사용 시간 감소 효과가 1.5초에서 1초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2020년 6월 4일 패치로 이전에 4배에서 3배로 줄였던 쿨가속 시너지를 2배로 줄이고, 진혼 구슬 획득 시 코멧 크루세이더의 래피드 가디언의 효과가 사라지게 바뀌면서 직/간접 하향을 동시에 당했다.
각 전직의 추가술식 오의에 관한 패시브로, 여우 웃음은 디버프 '출혈'이 추가된다. 예전에는 요호 오의 자체의 평가가 박해서 이 패시브도 같이 박했지만 오호 오의가 재발견되어서 평가가 나아졌다. 이후 데미지 증가량이 추가되면서 다른 오의 강화 패시브와 어깨를 나란히 둘 정도가 됐다.
다른 오의 패시브는 오의 데미지 증가 외에도 기력을 2개 획득하거나, [맹호의 포효] 버프를 부여하거나, 확률로 방어를 무시하거나, 모든 스킬 쿨타임을 7초 감소시키거나, 진혼 구슬을 생성하는데 반해 여우 웃음은 겨우 오의에 출혈 디버프를 추가하는 소소하고 웃픈 효과를 가지고 있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전방을 7번 할퀴고 적을 추격하며 3번 타격하는 여우불꽃 9개, 기력 소모 시 13개를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7629%, 기력 4개를 사용하면 14777%다.
여우 시리즈 펫 공격을 그대로 따온 듯한 스킬로,[26] 여우불꽃은 발사체 판정이 아니고 유도라서 타겟이 사라지면 잠시 멈췄다가도 타겟을 인식하면 다시 추적한다. 불꽃의 추적속도가 빨라서 어느정도 맵병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상대에게 부여하는 3개의 상태이상 중 단죄와 얼음으로 3초, 진 4초간 홀딩까지 할 수 있다. 그래서 10초, 진 13초간 부여하는 화상이 상태이상 중에서 가장 꽝으로 취급받는다.
유도 성능은 팬텀 시커나 블레이즈 윙보다 떨어지는데, 몹이 조금이라도 멀리 있거나 적을 쓰러트린 후 적이 없다면 몹 코앞에서 서성이다가 사라지기도 하며 타수가 불꽃 1개당 3번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사실 몹쓸이에는 좋은 편이 아니다. 여우불꽃의 인식 범위는 넓지 않으면서 탄속이 빠르므로 보스전에서 극뎀딜을 하려면 주위상황을 잘 봐야한다. 주위에 잡몹이 나타나면 불꽃이 그쪽으로 방향을 틀어버려서 포자가 수시로 떨어지는 오염 보스전에선 제대로 쓰기 힘들다.
대전에서의 활용도는 상태이상 외에는 찾기 힘들지만 1명에게 전부 꽂아 넣는다면 굉장히 아프다. 3:3에서는 불꽃의 일부가 곧바로 다른 대상을 찾으므로 데미지가 분산돼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지만 소위 딸피를 잡기 탁월하다. 특히 리뉴얼로 '''역발상'''특성을 받으면서 MP 160과 기력 4개라는 저코스트로 대전에서 무려 4736%라는 데미지가 운 좋게 단죄나 빙결로 뜨면 '''기폭 불가''' 스킬처럼 우겨넣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단죄나 빙결에 걸린 상대의 상태이상이 풀리면 다운되는데, 상태이상이 풀려갈 쯤에 철산고를 박으면 상대가 넘어지지 않고 스턴상태가 된다.[27]
스킬은 이름은 여우불꽃이지만, 시전 대사가 "불놀이!" 라 여우불 혹은 불로리(…)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그리고 툴팁이 무척 긴데도 불구하고 상태이상 설명이 있어서 그런지 툴팁 간소화를 피해갔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치명적인 특성이 묵직해진 특성으로 변경되었다.
전직별 네 번째 고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수라의 공격력의 핵심이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방어력 관통 효과를 부여하는 우수한 패시브로, 오의를 사용하면 쿨타임 감소 효과도 있다.
명왕의 패시브인 지옥 초래처럼 오의를 사용하면 쿨타임이 감소하는데, 연옥을 써야 쿨타임이 7초 감소하는 지옥 초래와 달리 백귀야행과 분쇄 상관없이 오의를 사용하면 쿨타임 효과를 받으나 쿨감이 고정수치가 아닌 남아있는 쿨타임에 비례감소라서 그 영향이 조금 미미하다.
초기에는 방어관통 확률이 1레벨부터 14%, 3렙은 21%라는 매우 높은 확률을 지녔으나 2015년 평준 너프화로 최대 레벨이 4로 증가했음에도 되려 1% 감소한 제자리 걸음에서 리뉴얼 이후 30%, 진 추가 패치로 레벨이 올라 40%가 됐다.
그러나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방어관통이 40%에서 20%로 하향되었으며 2017년 6월 15일 패치로 방어 관통이 커맨드 공격에만 적용되도록 변경되고 레벨별 재사용 시간 감소가 전부 5%로 통일되었다. 이후 2017년 7월 27일 패치로 방어관통이 20%에서 10%로 낮아지는 대신 스킬에도 다시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재발동 대기 시간이 10초에서 7초로 감소되는 상향을 받았다.
4. 초월: 수라(超越: 修羅)
'''음후훗~ 은님, 준비되셨나요?'''
역대 모든 캐릭터를 포함해 일러와 스킬 재탕으로 인해 '''모든 면모에서 가장 성의 없는 초월로 까인다.''''''가벼운 마음으로, 놀아드리죠~.'''
일러스트부터 오랜만에 대폭발했는데 1차 초월라인인 엘소드 ~ 레이븐에 반해 2차 초월라인인 이브와 청은 초월 각성 일러가 애매하다고 전반적으로 평이 났으나, 제천과 명왕은 그런 평이 없었으며 특히 명왕은 몇 안되게 2차 기본 일러를 초월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아주 멋지게 나왔다. 그런 와중 유별나게 수라만 이브와 청과 흡사하게 퀄리티가 애매하게 나왔고 여기에 위의 문단에서처럼 성능은 둘째치고 성의없는 예전 두 스킬 복붙까지 드러나면서 불만이 터졌다. 의아한 점은 수라의 황금눈을 잘 살펴보면 제천과 명왕이 담당한 사람이 그린 듯 싶은데 눈만을 빼면 볼만하면서도 뭔가 이상하게 퀄리티가 떨어진다. 그리고 여러가지 요소 중에서 특히 호선경 상태의 보색효과로 두드러지는 검은 외곽선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튀며, 기본 수라의 괴랄한 비 웃음 입 위치가 지적받았다. 아예 이브, 청처럼 저퀄 평균이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유별나게 제천과 명왕 퀄이 기본 일러와 흡사한 고퀄인게 수라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했다. 그러던 중 2017년 3월 30일 잠수함 패치로 수라의 초월일러가 수정 및 개선되어 퀄이 나아졌다. 참고로 전신 일러 수정 전 초월 SCG에서는 리본 뒤로 '''호선경 SCG의 여우귀가 삐져 나와있었다.'''
스킬 3개 중 2개가 이지선다 패치로 사라졌던 스킬이고, 하물며 그 중 1개인 그림자 꽃망울은 수라 전직도 아닌 '''기본 아라의 스킬'''이었다. 성능으로만 따지면 두 스킬로 인해 공중전을 할 수 있다는 의의는 있지만, 비도는 풀타를 해야 평균적인 딜링을 보여주고 그림자 꽃망울은 사실상 대전용 스킬로 공중 사용 가능 + 기습 + 기력 회복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어 퍼뎀이 낮았는데다 심지어 첫 패치 1주동안 이 스킬은 옛날 그대로의 '''마공''''이었다(…). 아무리 '그림자' 콘셉트라서 수라에게 줬다고 해도 퍼뎀도 그리 안 높은 마공 '''기본''' 스킬을 초월 스킬로 가져왔어야 하냐는 불만이 매우 높았다.
다행히 '''성능 자체는 좋다.''' 수라는 태생부터 상위권에 위치한 기본적으로 평캐와 강캐로 인식되고 있었는데, 이 게임이 빈말로 룩딸게임(…)이라는 이명을 들을 만큼 유별나게 일러외 외향에 신경쓰이는 면이 과하다보니 그렇다. 특히나 수라는 과하게 튀는 은의 눈썹, 붉은 오드아이, 흰색 브릿지 등 호불호 갈리는 강한 요소로 취향 굉장히 많이 타는 캐릭터라 일부 유저는 여전히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커스텀으로 최대한 가리려고 하는 유저도 많은 듯하다.
2017년 3월 30일 패치 전의 스킬컷인인데, 일반 각성컷인에서 수라의 리본 뒤에 은의 귀가 나온 모습부터 얼마나 불성실한지 알 수 있다. 물론 수정된 호선경 일러의 꼬리도 7개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그림자로 원을 만들어 창을 바닥에 꽂은 후 3번 터트린다. 총 데미지는 1915%, 강화된 2298%, 기력 전환하면 1387% 강화된 1664.4%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기력수급도 좋으며 공중에서 기력 전환할 수 있는 얼마없는 스킬이다. 특히 딜레이가 굉장히 오래 걸려서 기습용으로 사용하는 대전러가 많다. 공중 시전하면 착지까지 딜레이가 걸리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는 착지(?) 위치가 골때릴 만큼 알기 힘들다. 그렇지만 숙달되면 절묘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서 수라 고수는 착지점을 예상 및 변경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공중대쉬 중 그림자 꽃망울을 시전하면서 아래키를 눌러 급습을 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더블점프를 함과 동시에 절묘하게 꽃망울로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 이 복잡한 착지에 대해 더 알고싶으면 트위터 봇의 참조하자.[28]
상술했듯 본래 이 스킬은 '''노전직 아라의 기본스킬이었다.''' 기본 아라의 스킬에는 각 전직의 기본 초식과 그 초식에 어울리는 비초식 스킬이 함께 어울려져 있었는데 그림자 꽃망울은 귀살 3식 그림자 매듭을 따라온 스킬이었다.[29] 게다가 그림자 페어 스킬이라 옛날 수라가 추가되기 직전까지 그림자 매듭과 마찬가지로 마공이었다.[30] 더군다가 초월 스킬로 돌아온 최초 1주동안 여전히 '''마공'''이었다.
사실 이 스킬의 진가는 위의 트위터 링크에서 설명하듯 '''기습용 & 기력회복'''으로 쓰이던 스킬이라 퍼뎀 자체가 물공이냐 마공이냐는 단적으로 말해 논란거리도 아니다. 문제라면 이 스킬이 과연 '''초월전직에 어울릴 만한 스킬'''이냐는 부분이다. 아무리 엘소드 만렙 콘텐츠에서 대전 지분이 높아도 대전이나 던전이나 한방 쾅! 터트릴 만한 댐딜스킬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사실상 3차나 다름없던 초월 전직에서 대전 선타 스킬도 모자라서 '''사라졌던 공용 스킬''''이 돌아왔기에 수라 유저의 분노가 대단했다.
그림자 '꽃망울'이라는 이름에 본래부터 마공태생, 결정적으로 기본 스킬이었던지라 수라 전직 라인 계열의 스킬임에도 소마 - 명왕 라인의 스킬로 여겨지기도 했다.[31] 이제 물공 + 전용 스킬이 되었으니 그런 오해는 줄어들긴 했다.
적을 추적하는 여우령 3개를 소환한다. 총 데미지는 801%다.
이펙트가 지나치게 소소한 만큼 데미지도 소소하고 선딜도 길다. 그래도 유도성능은 준수해서 잘 쓰면 괜찮다.
참고로 이펙트는 여우불꽃에서 나오는 후속타, 명왕의 연령과 같다.
7번 타격하는 칼날이 형상을 회전시키고 5번 타격하는 칼날사출을 가한다. 총 데미지는 4962%, 3기력 7194.9%, 진은 각각 5951%, 8628.95%, 기력 전환하면 4921%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수라에게 부족한 공중 / 순간 뎀딜기였으나 포텐 개편으로 삭제되었다. 워낙 많은 유저가 즐겨 쓰던 스킬이었기에 오죽하면 훨씬 안 쓰이던 술법 : 폭풍을 없애고 다시 넣으라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였다. 그러다 수라의 '''초월 스킬로 다시 부활'''해서 많은 유저가 좋아했지만, 그림자 꽃망울과 함께 왜 삭제된 스킬 가져오냐고 까였었다.
2016년 8월 11일 패치로 PvP에서 위력이 감소됐다. 삭제 전에는 첫 회전과 이펙트와 타격범위가 일치했지만, 초월로 돌아온 비도는 이펙트 범위보다 타격범위가 작아졌다(…).
2017년 1월자 패치로 비도 퍼뎀이 192%에서 484%로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갓비도가 되었지만, 2017년 7월 13일 패치로 받은 특성이 던전에서는 썩 좋지 않다. 물론 토르가 무자비한 박고 대전에서 확인사살용으로는 쓸 수 있다.
은을 소환해 전방을 10번 할퀴면서 밀어내고 경직을 준 뒤 3번 타격하는 기 폭발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12852%다.
제천의 초월 3필과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맵병기로, 아라가 전방으로 창을 뻗자마자 차원문(?)처럼 기가 원형으로 방출하는 형태로 유지되며 그사이에 아라는 사리지고 대신 은이 나타나 전방으로 돌진한다. 은이 사거리 끝까지 돌진하면서 사라지고 기가 폭발하면서 열어둔 차원문 앞에 아라가 갑자기 나타난다. 총 데미지는 준수하나 넓은 범위의 광역기인 만큼 뎀딜보다는 필드 정리에 적합하다. 스킬 시전이 빨라지고 범위와 흡입력 등이 약화된 미니 하액 정도로 생각하자.
할퀴기는 적을 모으는 타격 판정이나 고정 몹이나 슈퍼 아머인 상대는 모여지지 않지만, 은이 지나간 자리에도 기 폭발이 일어나서 큰 문제는 아니다. 특히 기 폭발은 3층에서써도 5층부터 1층까지 타격하고 조금이지만 Z축까지 커버하는 넓은 범위를 자랑한다!
다만 사라졌다가 스킬이 끝날 때 쯤 다시 나타나는 아라의 자리까지의 타격 판정이 아쉽고,[32] 기 폭발 직전 경직을 줄 때 간혹 상대를 다운시켜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스킬이 살짝 변경되고 할퀴가가 610%에서 1005% 폭발이 623%에서 934%로 대미지가 크게 상향되었다. 참고로 기존의 여우 환영은 아라가 제자리에서 창을 뻣으면 은이 앞으로 돌진하며 대미지를 주는 식 이었는데, 리부트로 은이 달려가는 거리가 길어져 범위가 많이 넓어져 자유 대련장 기준 구석의 2층 나무 발판을 제외한 모든 범위를 커버한다.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다운수치 감소와 HP 회복에 중심을 둔 만큼 대전용 패시브로 여기기 쉬우나, 시공 도전에서도 의외로 조금 도움이 된다. 마나회복 30%와 소비마나 감소를 일정 이상 올리면 안정적으로 HP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이 패시브 덕분에 수라는 모든 캐릭터 중 기본 다운수치 감소량이 50%, 총합 70%로 제일 높다. 무기가 강하고 피어싱과 함께라면 상대가 죽을 때까지 ZZZ 캔슬을 끊임없이 쓸 수 있을 정도다.
HP 회복 효과가 대전에서 너무 좋았는지 짧은 기간 내에 5% → 3%으로, 다시 1%으로 2번 연속으로 하향되었다. 그래도 성이 안찼는지 이후 2017년 6월 15일 패치로 HP회복에 10초라는 재사용시간이 생겼으며, 여전히 부족했는지 대전 0.5% 회복으로 또 까였다. 그렇지만 수라는 기력의 순환이 매우 잦아서 대전에서 요력개방과 극한의 시너지를 이뤄 여전히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2019년 1월 17일 패치로 던대전 효과가 분리되었으며 추가대미지 증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로 변경되었다. 19년 7월 4일 리부트로 던전에서 효과가 미미하던 HP 회복 효과가 1%에서 10%로 크게 상향되고 재발동 대기시간 또한 10초에서 5초로 감소되었다. 전체적으로 대전에서는 너프 되었지만 던전에서의 딜링과 생존력이 상향되었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주력기를 강화하는 뛰어난 패시브로 오의 강화가 주 내용이고, 덤으로 술법 : 뇌전과 정기흡수가 있는데 이 효과도 유용하다.
백귀야행 오의의 상대 데미지 감소 스텟 무시는 "가드를 무시하는 효과가 아니다!" 많은 유저가 혼동해서 다운된 상태는 전부 가드상태인데 간혹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줄 안다.[33] 다른 데미지 감소 및 가드와 방어력을 무시하는 효과와는 조금 다르지만, 강신 : 요호는 드문 데미지 감소 무시 효과라서 마냥 나쁘지는 않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천격 스킬이 삭제되며 관련효과가 제거되고 술법 : 뇌전의 크리티컬 발동확률이 15%에서 50%로 상향되었다.
5. 3차: 대라(大羅)
'''감당하실 수 있겠사옵니까?'''
'''大羅''' = 신수와의 유대로 탄생한 여우 신선(Shakti).'''소녀의 창 끝에, 자비를 바라지 마시지요.'''
(한바퀴 돌고 덤블링 한뒤 손으로 땅을 짚고나서 일어난 뒤 플레이어를 바라본다. 이 때 3각성의 호션경 꼬리와는 별개로 9개의 여우 꼬리가 나타난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커다란/존귀한/교만한 벌이기/그물로 해석된다.
아라의 3차인 1라인 비천과 2라인 범황의 한자이름의 모티브가 힌두교 3대 신인 비슈누, 브라흐마에서 모티브를 따 왓듯, 남은 한 자리인 시바가 이 전직의 이름의 모티브다. 시바신이 불교에 수용된 뒤에는 대천세계를 주신한다해서 대자재천('''大'''自在天)이라는 이름을 지녔으며, 시바의 별칭인 마혜슈바라(Mahesvara)를 의역한 말로 마혜수라(摩醯首羅)ㆍ마혜습대라(摩醯濕代'''羅''')라 불리기도 한다. 비천(毘天)이 비천(飛天)으로, 범황(梵皇)이 범왕(梵王)으로 동음이의어 말장난이 되는 걸 보면 대라(大羅)는 마혜습대라의 대라(代羅)와의 중의성을 의도한 듯 하다.
영어명은 앞선 두 전직과 마찬가지로 실제 인도 3대 신의 영어이름이 아닌 개별 영어이름을 획득하였는데, 정작 받은 이름은 시바와 분리된 신인 샥티다. 아마 여성형 신격을 강조한 듯 싶다.[34] 범황의 데미, 비슈누의 압사라도 모티브가 된 신과 별개의 인물이나, 적어도 3차 디자인 콘셉트만큼은 제대로 잡았던 작명임을 상기하면[35] 아쉽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대라의 광배.'[37]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디자인 평은 역대 아라 3차 직 중 호불호가 가장 적게 갈린다. 비천이 아름다움에만 충실해 무도인의 느낌이 옅어졌고 범황은 캐릭터성과 별개로 디자인이 너무 단순하다는 반면, 대라는 3라인의 특징인 맨발과 하의실종에 방울 요소를 잘 이었으며 가장 큰 호불호 요소이던 두꺼운 눈썹이 완화되고 흰색 브릿지도 증가했으나 3라인은 '퇴마'와 '요괴'라는 두 대립적인 요소가 음양처럼 공존하는 설정을 반영해 성인의 상징인 광배와 승려 및 퇴마사의 무기인 메이스를 닮은 석장을 넣었고, 아라의 금안과 은의 적안이 같이 머물면서 아라의 동공이 은의 칼눈으로 변화되어 아라와 은의 동조화를 다르게 표현해 '''퇴마사(아라)와 신수요괴(은)의 합일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했다.
배경설정 또한 힘을 얻는 과정이 너무 심심한 비천이나 약간 찜찜한 맛이 남는 범황에 비해 조화를 중시하고 극적인 전개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소요 때에는 은의 기억을 읽어 은을 봉인한 퇴마술 귀살오의를 배웠으나, 수라 때에 자신의 힘을 받아들이라는 은의 제안을 받은 아라가 먼저 불안감에 알테라 마을 퐁고족의 도움을 빌려 은의 힘만 가져가는 통수를 친다(...). 아라의 입장에서는 은이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제안하였으니 의심할 만 했으나, 이전부터 은의 위치는 쭉 아라의 조언자였던지라[38] 아라는 도와준 은인을 배신한 염치없는 토사구팽 여자가 되고, 은은 신수였음에도 일본의 삼악귀 타마모노마에처럼 악귀 구미호가 되어서 설정과 캐릭터성 붕괴로 체면을 구겼었다. 거기에 앞서 대다수 3라인 캐릭터가 정신적으로 파괴되는 흑화 전직이다보니[39] 투귀인 수라가 은의 힘에 취해 3차에서 완전한 여우 요괴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다.
하지만 대라 전직에서 은이 아라를 벗으로서 계약을 제시하고, 아라는 은의 힘을 빌리는 여우 투사가 아닌 완전한 힘을 공존하여 사용하는 여우신선이 되길 택하며 비로소 서로가 같이 '공존'하게 되는 예상 외의 해피엔딩으로 격상했다. 특히 여우 신선이라는 콘셉트가 중요한데, 해당 라인은 설정 및 시스템 양쪽으로 호선경이 중심인 전직이며 호선경이란 '''여우(狐) 신선(仙)의 경지(境)'''라는 풀이로 신수(神獸)인 은의 경지를 의미한다. 인간에게 해를 입히던 악귀라는 설정이 뒤늦게 수라와 아라 개인 스토리에서나 드러났긴 했으나 그 전부터 은은 신성한 영수[40]로 강조되어 왔기에 통수녀 아라와 요괴가 된 은이라는 캐붕지적을 수렴한 대라의 배경설정은 단순한 은과 아라의 공존으로 인한 체면치레를 넘어 기본 설정이자 해당 전직 라인의 콘셉트인 여우 신선이 완성형인 3차에서 제대로 살아났다는 의의가 크다.
아트워크에도 힘을 가했는데, 내려다보며 웃는 도도함에 혹한 유저가 속출했다 카더라. 대라는 노아 출시 전까지 2인 1조 특성인 루시엘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개인 고유 아트워크를 가진 전직'''이었다.[41] 루시엘을 포함하면 루 개별, 시엘 개별, 루시엘 합동 3가지는 기본으로 깔고 3라인 전용 폭주 스킬의 루 폭주 개인, 시엘 폭주 개인에 하이퍼 액티브가 폭주 합동기 전용 일러스트가 개별로 있는 디앙겔리온이 '''무려 6개'''로 가장 많다. 더불어 정말 오랜만에 '''각성 시 프로모션 아바타도 변하는 전직'''이다. 초기 3인방 엘소드, 아이샤, 레나는 각성하면 무기 외형이 변하는데, 대라도 이와 흡사하게 호선경에서 광배가 화려해지고 방울 달린 빨간 허리띠도 공중에 떠다니는 걸 전직 프로모션 아바타에서까지 구현했다. 역대 모든 아라 전직이 머리만 풀리고 옷과 장식은 그대로였던 점과, 외형 및 무기 프로모션 아바타가 변화하는 경우는 의복 자체가 강제로 고정되는 정도였던 걸 상기하면 이 변화는 정말 특징이자 특혜다. 새로운 퀵보이스를 통한 캐릭터성 강화도 소요 시절부터 생긴 "여우처럼 장난끼많은" 여유만만함을 제대로 계승해 목소리 톤이 살짝 올라간 걸 빼면 캐릭터성 붕괴도 없다.
이름은 한자 작명은 둘째치고 한글로는 어쨌건 대다의 명령어 동사와 철자가 같아서 개별 명사인 다른 전직명에 비해 굉장히 어색하다. 이런 요소를 고려해 성능적 하자를 비꼴 때 뚝배기 대라 등(…)으로 임모탈, 매드 패러독스처럼 전직명으로 놀림거리가 자주 된다. 일본 서버의 3차명 역시 범황과 마찬가지로 天(천)으로 끝나는 명칭으로 통일하기 위해서인지 나천(羅天)으로 명칭이 변환되었다.
이렇게 외형과 캐릭터성은 호평 일색이나, 정작 인게임에서의 평은 역대 3라인 전직 업데이트를 포함해서 3아라의 3차 중 가장 나쁘다. 패시브 전부 2주 뒤에나 추가 밸런스 패치로 숨통이 트였을 뿐이고 가장 중요한 던전 성능을 보면 엘리시온 지역부터 먹히지 않는 디버프에 관한 효과만 받아서 미묘하다. 하지만 성능보다 더 쓴 평을 듣는 게 바로 개요 문단에서 서술했던 복붙 무성의함이었다. 초월 수라는 삭제되었던 공중기 비도와 대전 선타기 그림자 꽃망울이 돌아온 의의라도 부여할 만 했으나, 재탕이라 욕먹던 체인지 스킬마저 세 스킬 전부 같은 모션은 둘째치고 '''성능과 효과마저 원본과 다를 바 없어서''' 무성의함의 끝판을 선보였다. 연이은 오의 하향 등으로 입지가 좁아져가던 수라여서 어느정도의 개선을 바랬고 하다못해 특별한 체인지 스킬을 바랬던 수라 유저는, 앞서 나온 두 3차 아라의 제법 준수한 퀄리티를 보며 기대하다 초월에서 변함없던 결과물에 분노했다.[42] 결국 이 복붙은 2019년 7월 리부트 전까지 수많은 패치에도 단 한 번도 바뀌지 않고 계속되어 왔었다.
리부트 이후에는 대라의 필수 주력기로 환골탈태한 체인지 여우불꽃, 체인지 술법 : 뇌전과 새롭게 추가된 맵병기 여우 고개, 초월한 스킬 대미지 증가, 강렬한 스킬 대미지 증가, MP 회복 + 스페셜 액티브 쿨타임 가속화 등 여러가지 사기 효과로 무장하여 최상위권 사기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비천이나 범황과 비교해도 딜링 능력도 우월하고 시너지도 비천에게 밀리지않기에 3아라 중 여러모로 제일 좋은 전직이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대라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맵병기였던 2차 하액과 달리 딜링용 하액이다. 여우불이 15번, 할퀴기를 2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가 던전 42485%, 대전 5081%지만 대형 목각 인형 기준으로도 진 천년 여우보다 약한데다가 천년 여우가 광역 맵병기로 쓰일 정도로 활용도까지 더 뛰어나서 보통은 안 쓰인다. 물론 시전시간은 훨씬 빠르기에 딜싸이클에 민감한 편이라면 채용해도 상관없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패시브 효과는 마력 개방과 어둠의 힘으로 나뉜다. 술법 스킬을 사용했을 때 자신에게 일시적으로 마력 개방 버프를 거는데, 버프 시간동안 쿨타임이 빠르게 감소하고 소모 MP가 감소한다. 지속 시간이 3초라서 쿨타임 가속화는 술법 스킬을 자주 쓰지 않으면 미비하나, MP 20% 감소는 3초 내에 스킬을 시전하기만 하면 되므로 효과를 보기 쉽다. 보통은 술법 : 강령과 체인지 뇌전을 쓰고 취향에 따라 폭풍까지 쓰면 마력 개방을 어렵지 않게 발동할 수 있다.
귀살 초식과 그림자 꽃망울로 타격하면 상대에게 입히는 어둠의 힘은 8초 동안 받는 피해 10%를 증가시켜서 본인을 포함한 파티원의 딜링을 더 끌어올려준다.
초기 어둠의 힘은 안그래도 3차 전직 패시브가 2018년 2월 기준 엔드 컨탠츠 던전에서 쓰이기 힘든 디버프에 관한 효과라고 까이는 와중에 디버프 중에서도 최하위권인 이속 디버프만 걸어서 평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해방된 의지와의 시너지가 있고 대상 스킬 모두 던대전에서 자주 쓰여서 발동하기는 쉽다보니 이런 디버프라도 있어서 나쁠 껀 없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어둠의 힘 디버프가 이동력 감소 20%에서 받는 피해량 증가 20%로 변경되고, 마력 개방은 모든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량 증가 2배 효과에서 스페셜 액티브 스킬 재사용 시간 가속화 3배로 변경되었다. 리부트로 진혼 구슬과 이 패시브의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의 추가로 대라가 파티플레이에서 시너지로서 환영받을 수 있게 되었다.
초기에는 적용될 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었다.
요호 오의 스킬과 이름에 여우가 포함된 스킬을 사용하면 여우의 날카로움이라는 버프를 받는다. 요호 오의만 써도 바로 4중첩이나 쌓을 수 있어서 쉽게 공격력과 극대화 30%를 챙길 수 있는 좋은 패시브다. 참고로 극대화는 점감을 먹기에 스펙이 높아질수록 크게 체감이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초기에는 툴팁과 달리 지속시간이 15초가 아니라 14초였던 버그가 있었지만, 18년 9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지속시간이 30초로 늘어나면서 14초로 적용되는 버그가 해결됐고 강렬 및 초월중첩과 함깨 유지하기 좋아졌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대상 스킬에 신규 스킬인 여우 고개가 추가되었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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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가 너무 좁아 사용가치가 0에 가깝다. 최소한 2단계는 열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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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은 개별 판정을 가져 드라바키나 3페이즈 헨논, 소멸의 미로, 소멸의 바다 보스같이 X축이나 Y축으로 거대한 적에게 쓸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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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43]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원본에서 범위, 뺏어오는 MP 5, 마나번도 확인사살(2) 특성 기준 33으로 감소하는 대신 마나 브레이크를 취소시킨다. 범위와 효과 감소를 대가로 받은 효과가 마나 브레이크 취소인 만큼 던전에서는 굳이 쓸 필요가 없고, 대전에서는 기폭 취소 효과가 꽤 유용하지만 범위가 반토막나서 정말 딱 앞에서 쓰지 않는 이상 맞지를 않는다.
범위를 제외하면 사실상 데미지, 이펙트, 효과 모두 원본과 차이가 전혀 없다.
초월한 스킬 대미지 증가 대신 '''강렬한 스킬 대미지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대미지 증가 15%는 진 효과가 적용된 기존과 같으나 지속시간이 30초에서 20초가 되고 초월한 스킬이 아닌 강렬한 스킬의 대미지를 증가 시켜주는 만큼 파티에 강렬 위주 전직만 모여있지 않은 이상 원본을 추천한다.
범위를 포함해도 대미지, 이펙트는 원본과 차이가 전혀 없다. 리부트로도 효과만 바뀌었을 뿐, 이펙트는 바뀐 게 없이 동일하다.
전방을 할퀴며 추적하는 여우불꽃을 생성한 원본과 달리 할퀴면서 4번 타격한 후 상대를 5초간 빙결시키며 25번 타격하는 여우 불꽃 9개가 대라의 주변에 머물며 근접한 적을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46455%, 4기력 65037%다.
근접한 적에게 엄청난 타수로 높은 데미지를 주벼 빙결도 있는 만큼 대보스용 필수 스킬로 채용한다.
체인지 여우불꽃은 버프기가 아니라 타격 판정이 있는 이펙트를 소환하는 판정이라 여러번 쓰면 '''중첩'''되어서 초월 스킬칸에 장착해 쿨타임이 감소됐을 때, 코크나 라소와 같이 쿨타임 가속화 시너지 등 여러가지 이유로 여우불꽃이 꺼지기 전에 재사용하면 기존에 사용한 여우불꽃, 새로 사용한 여우불꽃 총 2개가 켜져있어 딜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반대로 몹이 이리저리 흩어져있는 필드에서는 원본이 추천된다. 여우 고개로는 커버하기 힘든 부분[44]을 보완해준다. 보스전 이전 스테이지에서 체인지로 바꿔끼자.
초기 [체인지] 여우불꽃은 부여하는 상태이상이 빙결로 고정되는 대신 여우불꽃 자체의 지속시간과 사거리가 짧아졌었으나,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스킬 형태가 변경되었다.
추적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유도 효과 사라진 대신 5개의 여우령이 자신을 감싸며 받는 피해를 줄여준다.
던전에선 당연히 쓸모없고, 대전에서도 유도로 선타를 잡는게 나아서 더욱 쓸모가 없다.
대각 아래로 급습한 뒤 두번에 걸쳐 총 12번 타격하는 칼날을 회전시킨후 칼날을 1번 사출한다. 총 데미지는 7217%, 4기력 11547.2%, 기력 전환하면 1307%다.
시전 즉시 바로 칼날을 회전시켜 시전자 주위를 넓은 범위로 타격하는 원본과 달리 강습이 추가되었다. 데미지는 높아졌으나 무조건 공중에서 사용해야 하는 조건도 거슬리고 강습하는 특성상 지형에 영향을 받는 단점도 크다. 특히 원본은 지형과 시전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즉발로 주위 적을 견제할 수 있어서 체인지가 원본의 성능을 따라잡지 못한다.
또한 기력 전환 타이밍이 급습 직후라서 기력 전환을 하면 MP 200 쓰고 겨우 1307%의 찌르기 데미지만 주다보니 효율이 극악이다.
바닥을 내려찍어 번개를 내려치고, 길을 따라 전진하는 번개구체를 지면을 타고 전진하게 하며 번개구체에 닿은 적에게 낙뢰가 추가로 떨어진다. 번개 구체는 평균 8번, 번개 구체와 동시에 낙뢰도 평균 8번 타격하므로 이때 데미지는 9440%다.
길을 따라 나아가는 번개구체는 먼 거리를 전진하는 대신 Y축 범위가 거의 없지만, 번개구체에 닿으면 떨어지는 낙뢰는 Y축이 어느정도 있다. 낙뢰는 이펙트 판정이라 몹이 몰려있다면 중첩되어 딜량이 대폭 상승한다. 평균 단일 딜링도 강렬기치곤 매우 높으며 대형보스는 데미지가 더욱 오른다.
덕분에 체인지 여우불꽃과 더불어 대라의 필수 체인지 스킬이자 필수 딜링기로 채용한다. 특히 강신 : 요호 패시브로 가드 상태 무시 및 50%확률로 크리티컬로 발동하며, 마력 개방 패시브를 발동하는 술법 스킬이라 마력 개방 효과를 더욱 자주 발동할 수 있게 된다.
2018년 8월 9일 포스 스킬 획득 방식 변경과 함께 추가된 전용 체인지이자,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스킬 형태가 변경되었다.
리부트 패치 후 특이하게도 스킬 아이콘이 변경되었는데, 체인지 스킬이 개편되어서 개편되어서 같이 변경한 듯 싶다.
원본처럼 그림자로 원을 만들어 창을 바닥에 꽂은 후 3번 터트린다. 총 데미지는 1726%, 강화된 2071.2%, 기력 전환하면 1249%, 강화된 1498.8%다.
디버프가 추가됐을 뿐 '''이펙트 상으로는 변한 게 하나도 없다.''' 체인지 출시 초기에 나온 정기흡수, 술법 : 강령, 리부트 전 여우불꽃과 술법 : 뇌전에 이어 또 이렇게 그림자 꽃망울까지, 모션도 이펙트도 변함없는 체인지를 출시한 덕분에 대라는 "초월: 수라부터 이펙트 복붙이 전통이되었다"는 반응도 생겨났을 정도다.
성능도 좋지 않은데, 대미지도 원본보다 낮고 디버프의 효과도 짧은 지속시간 덕분에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모든속도 감소는 던전보다는 대전에서 쓸만한 디버프인데, 던전은 30%가 감소되는 반면 대전에서는 겨우 10%가 감소한다. 그래서 체감이 거의 안되며 사실상 해방된 의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한 수준이다.
그래도 크리티컬로 받을 확률이 던전은 30%, 대전은 10% 증가하므로 크리티컬이 낮은 유저라면 채용을 고려해볼 수는 있다.
[1] 실루엣 처리가 포토샵에서 명도 좀 수정하는 걸로 쉽게 벗겨낼 수 있는 허접한 수준의 보안이어서 유저에게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소요 업데이트 직후 다크 나이트 - 크림슨 어벤저 전직 예상도는 포토샵으로 뜯어낼 수 없게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크어 때는 일러스트 대신 클라이언트가 뜯겨서 크림슨 어벤저의 전직명은 물론이고, 타임 트레이서 - 디아볼릭 에스퍼까지 누출되어 버렸다. 결국 KOG가 달관했는지(…) 타임 트레이서 - 디아볼릭 에스퍼 공개 이벤트는 이미 노출된 전직명 초성 맞추기 이벤트 대신 플레이 스타일을 맞추는 이벤트로 변경했다.[2] 물론 소요 첫 업데이트 당시 게임 내 모든 소요의 스타트, 클리어 대사가 다 들리는 오류도 여기에 한몫했다.[3] 아라(엘소드) 문서나 아라(엘소드)/비천 문서에서도 서술했다시피, 아라의 큰 가슴은 사실 은의 가슴이라는 풍문이 엘 매거진에서 거의 공인되었다시피 했다(…).[4] Sando가 동방 프로젝트의 팬이며, 그의 블로그에 가면 레이무 그림이 잔뜩 있다.[5] 홈페이지 공식 설정과 더불어 엘타입 그 외 모든 아라의 기본설정에 은은 '사람에게 신성하게 여겨서 섬겨왔던 수호신에 가까운 신령스러움'이 강조됐으나, 소요에서 아예 '대요괴'라고 적어놨다. 이뭐병… 엘소드/전직 문서 참조.[6] 퇴마를 전문으로 한다는 무술집안이라고 해도 실제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스킬은 전부 은의 여우 이미지인 '요호'이며, 그외에 스킬은 전부 무술이 아닌 '''술법'''이라서 확실하게 체술과 기력을 선보인 소선과 소마와 달리 소요는 '주술사' 이미지에 가까운 문제가 있다. 그나마 수라가 되면 요호 오의가 있어 근접전의 이미지가 강화된다.[7] 꼬리의 일러스트 퀄리티만 보면 가장 최고의 전직은 오색찬란함이 압도적으로 화려한 소선, 그 뒤로는 기본전직, 다음으로 소마와 명왕이 엇비슷한 위치며, 그 밑으로 제천, 소요, 수라다.[8] 하다못해 그 흔한 샌들마저 신은 전직이 전무하다. 굳이 샌들류에 포함시킨다면 같은 아라 캐릭터인 제천과 소요의 게다정도인데, 제천마저 스타킹을 착용했고 소요는 애매한 발등가리개에 양말을 착용했다.[9] 한 개는 아라의 위치에서 생성되어서 실질적으로 보이는 구슬은 9개다.[기준] A B C D 과부하 방지를 위해 오로지 게임 내에서 쓰이는 '기본' 일러스트만 넣어주세요. 해외 전용 일러스트는 외부링크 등으로 기재해주세요. 초월과 3차에 추가되는 각성 컷인은 템플릿 상단에 기재되었듯 비율너비로 크기를 조절해주시고, 전신과의 차별을 위해 가급적 눈을 감고 있는 컷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지는 다른 표정버전으로 올려주세요.[10] 업데이트 된 당시 뺨의 수염문신이 없었다가(…) 다행히 1~2주 뒤 잠수함 패치로 수정됐다.[11] 소요 - 수라 전직의호선경 상태가 될 때 추가되는 그 여우귀이지만, 일러스트에 묘사되고 호선경 상태에서 보여지는 귀털은 없다(…). 아마 미호 머리띠가 있어서 차별화를 위해 그런 듯 싶다.[12] 참고로 각성 비약과 같이 강제 각성은 현재 캐릭터의 상태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비각성 상태에서 각성 비약을 먹으면 강제로 1각 상태가 되면서 1각 호선경 상태가 된다.[13] 당시 맹호 오의는 2식이 슈퍼아머, 3식은 1초간 100% 회피, 4식 스액인데도 1식의 슈퍼아머가 삭제된 상태였기에 오의를 끝까지 이어가기 힘들었다. 1식과 2식 모두 슈퍼아머나 회피 효과 등이 전무했던 요호 오의는 오죽했을까.[14] 신마목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 귀살 3식 : 그림자 매듭을 쓰면 MP가 230정도, 요력개방을 마스터하고 호선경 상태라면 아슬아슬하게 '''MP 180'''으로도 쓸 수 있다.[15] 레이드에서는 텔레포트가 제대로 되지않아 맵 중간 허공에 발동되어 버리기도 하니 유의하자. 아마 텔레포드의 인식 매커니즘이 비연처럼 피격 판정이 아니라 상대의 위치를 추적하다보니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인다.[16] 공중전과 Y축을 커버하는 술법 : 비도가 리뉴얼로 뜬금없이 사라져버렸다가 다행히 초월 스킬로 돌아왔다.[17] 특히 MP와 기력 소모량이 많으면서 기력을 쉽게 회수하는 호선경 상태의 수라는 되려 MP가 모자라고 기력이 남아돈다.[18] 아라의 아버지 Sando가 말했듯 공식적으로 아라의 크기는 레나보다 작다.[19] 공교롭게도 레나와 아라의 공통점이 많다. 이지선다 시절 영고라인이자 코그한테 박해 받았던 캐릭터였고, 리뉴얼로 두 캐릭터 상향되면서 두 캐릭터의 전 전직군 모두 필드쓸이형 맵병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캐릭터 속성마저도 게임에서 꼽아주는 거유 천연이다.[20] 얼핏 보면 명왕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명왕은 왼쪽 다리만 상체로 울리고 오른쪽 다리를 뒤로 쭈욱 일자로 뺀 뛰쳐나가는 자세고 수라는 양다리가 굽혀진 상체를 숙인 대기 중의 자세다.[21] 서술했듯이 불호가 많아서 의외로 수라처럼 무기를 앞으로 내놓은 스탠딩은 매우 적다. 기껏해야 엘마의 옛날 암가드 정도(?)였는데, 이 암가드 모션이 1라인 3차 비천 디폴트 자세로 가버렸다(…).[22] 정기흡수의 소모 기력 2개로 인한[23] 샌더 마지막 필드의 끝에서 사용하면 반대쪽에 닿기 전에 소멸하므로 무한대는 아니다. 거리는 템페스트 버스터의 슈퍼 소닉 버스터와 비슷하다.[24] 사실 탈 것 적령이 은의 하수인이기도하고 같은 여우 종족이라서 은이 적령과 비슷한 모습을 해도 그렇게까지 위화감 있는 건 아니다. 단지 그간의 행보를 보면 그냥 쉽게 가려고 복붙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문제지만(…).[25] 구슬은 총 10개가 생성 되지만 가장 근접한 대라가 생성 즉시 획득하므로 주변에 퍼지는 구슬은 총 9개다.[26] 3색 여우의 속성 종류, 시전 이펙트, '''데미지'''까지도 전부 따온 듯싶다.[27] 스턴의 판정이 상대를 강제로 기절시키는 거라, 다운되려는 상대에게 스턴을 먹이면 기절을 먹는 모션이 다운되는 모션보다 우선 적용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28] 이지선다에서 리뉴얼로 넘어가기 직전의 정보가 모아져 있으므로 2016년 기준으로도 틀린 정보가 많으니 스킬의 '형태'만 보자.[29] 용아 2식 빨래 널기에 대응되는 스킬은 강룡추, 낭아 2식 바람쐐기는 리부트 전 선풍이다.[30] 이후 소요 - 수라가 등장한 뒤 그림자 매듭이 수라에게 맞추기 위해 물공으로 변화하게 되었지만, 대전용이자 공중 기습용인데다 결정적으로 술식 라인이 아니던 그림자 꽃망울은 마공 그대로였다.[31] 명왕의 심볼인 나비와 꽃은 땔레야 뗄 수 없는 사이다. 게다가 명왕도 그림자스러운 검은색 이펙트의 기공창을 사용하는 검은색 위주 전직이라 그림자와도 어느정도 어우러지고, 마침 명왕은 기력 회복이 절실한 전직 + 공중기 부족 + 결정적으로 명왕은 '''마공'''라인이다. 실제로 다른 그림자 스킬이던 귀술 3식 그림자 매듭도 수라 전직 추가 전까지 마공이었던지라 수많은 명왕이 그림자 매듭 + 그림자 꽃망울을 던/대전 쌍방에서 수없이 애용했다.[32] 이 구간은 은이 전방으로 돌진하는 할퀴기 타격이 1번 밖에 들어가지 않으며 기 폭발도 닿지 않는다. 할퀴기 1번으로 밀려나지 않는 몹을 상대로는 꼭 거리조절을 해야하는 이유다.[33] 엄밀히 말하면 가드상태는 데미지가 감소하는 상태가 맞으나, 스텟이 올라가는 버프나 스텟이 오르는 효과가 아니다보니 스텟만 무시하는 강신 : 요호의 효과가 소용없는 거다.[34] 샥티란 힌두교에서 우주 전체를 관통하여 흐르고 있다고 여기는 우주의 활동적인 힘 또는 에너지를 지칭하는 낱말이다. 철학적 측면에서는 우주의 여성적 창조력을 뜻하는 개념이며, 인격화 또는 의인화된 신으로서 신앙과 숭배의 대상이라는 종교적 측면에서는 "위대한 신성한 어머니(Great Divine Mother)"라고도 불린다. 출처. 참고로 수많은 힌두교 종파 중 주요 네 종파는 각각 비슈누, 시바, 샼티, 그리고 스마르파고, 종파와 별개로 힌두교의 세 주신은 비슈누, 브라흐마 그리고 시바다.)[35] 비천은 영어명은 천녀무희인 압사라(Apsara), 범황은 사랑, 모정 죽음의 여신인 데비(Devi)다. 북미서버는 업데이트는 일본 서버를 따라가나 아라의 모든 영어명을 일본이 아닌 한국어를 따왔으므로 사실상 공식 영어명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1월 28일 엘소드 홈페이지가 새로 업데이트 되며 비천이 비슈누, 범황이 브라흐마로 나왔으나 2일만에 영어명이 삭제되었다.[36] 창에 흰색과 검은색의 문양이 담긴 원형 장식과 그 사이에 아라의 기력을 상징하는 주황 구슬이 함께 붙어져있는 장식이다.[37] 光背: 지혜와 권능의 빛. 종교에서 천사나 붓다 등 성자의 후광이나 기운을 장식화한 공중에 세로로 떠 다니는 마법진(…) 비슷한 장식 차크라다. 영어인 헤일로(halo)가 우리에게는 친숙하겠지만 아라는 아시아계열이니 콘셉트을 존중해 광배로 표기한다. 참고로 머리쪽은 두광(頭光), 머리 이하 몸은 신광(身光)이라 하며, 두광과 신광을 합치면 거신광(擧身光)이고 배와 불꽃 모양의 거신광은 각각 주형(舟形) 및 보주형(寶珠形) 광배라 한다.[38] 애초에 호선경 설정이 '''은이 아라의 몸을 빌려 대신 싸워주는 형태'''다. 그래서 초반에 아라에게 밀어주던 요소가 아라의 몸 하나에 아라와 은의 정신이 공종하는 이중인격이었다. 하지만 은을 구현하기 힘든데다 얀데레성이 강력해(...) 결국 소리없이 사라졌다.[39] 3라인이 흑화가 아닌 이단 루트도 있으나 신체 개조를 감행한 노임, 감정을 잃기 싫어 오류를 놔두다가 정작 기억을 잃어가는 사리엘 등 흑화보다 더 슬픈 전직도 있다.[40] 이 전직 설정에 기인해 2차 수라의 초성 ㅅㄹ로 전직 이름 맞추기 이벤트서 가장 많이 나오던 답 중 하나가 신령(新靈)이었다.[41] 기본 아트워크, 호선경 아트워크에 하이퍼 액티브 전용 아트워크로 총 3개다.[42] 특히 3라인은 더 높은 퀄리티로 만든다는 이유로 출시를 2주 미뤄서 더 그렇다.[43] 가장 왼쪽에 스킬을 배우는 레벨이 적혀져 있고, 그 옆으로 카테고리가 각각 액티브, 패시브, 봉인으로 나뉘어져있다. 나무위키의 캐릭터 스킬 분류는 이 스킬트리의 칸을 따른다.[44] 여우 고개를 맞고도 죽지않고 애매하게 피가 남아있을 때, 여우 고개를 맞지않은 적, Y축으로 길게 적이 퍼져있을 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