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AI NO OWARI
1. 개요
일본의 4인조 밴드. 밴드명 '世界の終わり'는 '세상의 끝'이지만, 사실상 '''새로운 세상의 시작'''에 가까운 희망적인 의미다. Fukase가 "세상이 끝나버렸다고 생각했던 좌절의 순간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는 의미로 명명했다. 본인이 병으로 굉장히 힘들어할 때 '아, 여기까지 떨어졌으면 뭐든 할 수 있겠지'하고 '무언가를 시작해보자'라고 생각해 시작한 것이 밴드라고. Tree에 수록된 'Earth Child'의 가사 중에는 밴드 이름에서 파생되어 나온것으로 보이는 '다시 「끝」의 속에서 「시작」을 찾으러 가자' 라는 가사도 있다.
TOY'S FACTORY 레이블이었다가 최근 유니버셜 뮤직 재팬 계열의 Virgin Music으로 레이블을 옮겼으며, 전속 사무소 TOKYO FANTASY[5] 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풀네임보다 '세카오와(セカオワ)'로 더 많이 불린다.[6]
일본을 제외한 해외 활동에서는 밴드명을 영어로 직역한 'End of the World' 명의를 함께 사용한다. 별개의 유튜브 채널도 개설되어 있으며, One More Night, Stargazer, Sleeping Beauty 등의 디지털 싱글과 해외 아티스트들에 의한 리믹스를 End of the World 명의를 통해 발매하였다.
또한 Clean Bandit과 함께한 Lost와 2020년 3월 31일에 발매된 Dropout도 End of the World의 이름으로 발매했다.
2020년 11월 27일, End of the World 명의로 전 곡이 영어인 Chameleon 을 발매했다.
2. 역사 및 활동
보컬 후카세가 오랜 시간 준비했던 의대 입시에 실패한 후, 츄오대 수학과에 재학하며 입시 준비를 도와줬던 초등학교 때부터의 친구 나카진과 함께 음악을 하기로 결심한 것이 시초. 여기에 후카세의 중학교 시절 친구인 1대 LOVE가 합류하며 밴드를 결성한다. 이 때는 메탈의 요소가 섞인 강한 펑크 록 밴드였다. 후카세가 보컬과 기타, 1대 러브가 베이스, 나카진이 드럼인 정석적 록 밴드 형태였다.
추가 멤버를 구해보았지만, 기존 멤버들만큼의 열의는 없었기 때문에 후카세가 원하는 연습량을 소화해내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후카세가 부모님의 미국 유학 재권유를 거절하면서 본가에서 독립하게 되었다. 이에 '이제 이것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기대치만큼 하드 트레이닝을 하고자 결심하고,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전용 연습실을 마련하기로 했다. 때마침 저렴한 가격에 나온 옛 출판공장의 지하실을 구매해 개조에 착수했고, 라이브 클럽을 만들자는 발상으로 발전하여 Club EARTH가 탄생했다.
후카세의 이 무모한 계획에 1대 러브, 2대 러브, 나카진, 사오리 뿐만 아니라 후카세의 초등학교~입시학원 시절 모든 친구들이 참여해 각자 전 재산[7] 과 노동력을 투자했다. 그 과정에서 계획의 핵심이었던 후카세,나카진,사오리는 21살의 어린 나이에 1억에 가까운 빚을 냈다.
비로소 클럽이 완성되고 영업과 공연을 시작하지만, 밴드 멤버 편성에 여전히 난항을 겪자 2006년 클럽에서 재정업무를 담당하던 사오리에게 합류를 권유하며 현재의 '''보컬/기타/피아노/DJ라는 편성을 확립'''하게 된다. 실제 '세카이노 오와리'라는 밴드가 생긴 것은 2005년이지만, 편성이 확립된 이 2006년을 결성년도로 치기도 한다.
편성의 변화로 인해 후카세가 이전의 강한 펑크가 아니라 서정성 짙은 곡을 쓰게 되고, 사오리의 피아노가 밴드 사운드의 중심이 되면서 음악적 노선이 크게 바뀌었다. 사오리의 후배들이 클럽 일을 도우려고 자주 방문하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club EARTH와 밴드가 입소문을 타며 인디 록 씬에서 주목을 받았다.
2008년 인디 록 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하며, 도쿄 록 씬에서 가장 입지가 강한 밴드로 자리 잡은 시기에 1대 러브가 탈퇴했다. 당장 다음 날 예정된 라이브도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급하게 2대 러브를 섭외해 현재의 멤버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2대 러브가 참여한 첫 라이브에서 현재의 매니저를 만나 프로 계약 논의가 시작되었고, 그 때문에 멤버들은 2대 러브를 '복의 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데모 앨범인 「Sekai NO oWARi」[8] 를 제작해 여러 레이블과 접촉하지만, 인디씬에서의 막강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하지만 이 앨범은 레이블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행을 탔고, 음악 잡지는 물론 방송가에서도 암암리에 큰 인기를 끌었다. '백일몽'을 들은 음악 잡지 관계자가 후카세의 가사를 보고 잡지 연재를 권했고, 다양한 소재로 시와 수필, 에세이 등을 연재하며 후카세 특유의 서정적이고도 개성이 강한 화법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로 인해 정식 데뷔 전임에도 후카세 개인이 전국적으로 브레이크하며 인디씬의 대스타로 불렸다. 연이어 도쿄FM의 인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데모 앨범이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되었다.
2010년 타워레코드에서 싱글 「환상의 생명」을 한정 발매하며 정식 인디 데뷔를 했다. 미야자키 아오이, 에이타 등 여러 스타들이 세카오와의 팬임을 자처하며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9] 그리고 그 해 '환상의 생명'은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인디 데뷔 앨범 「EARTH」 제작기를 다룬 TV 프로그램도 방송되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다. 「EARTH」는 인디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준 127주의 오리콘 롱런 성적을 거뒀으며, 첫 주 판매량은 약 7천장에 불과했지만 누적 9만장 가량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인디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메이저 레이블에서의 접촉이 쏟아졌다. 에이벡스가 인디 투어를 주관하며 에이벡스과 메이저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지만, TOYS FACTORY로 이적하여 메이저 데뷔를 발표했다.[10] 2011년 8월 밴드명을 "'''SEKAI NO OWARI'''"로 변경, 싱글 「INORI」로 메이저 데뷔를 했다. 이 싱글을 레코딩하던 중 대지진이 발생하자 멤버들이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재해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바람에 발매가 늦어졌다. 이 때 'Never Ending World'를 만들었고, 당초 계획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싱글을 발매하게 된다.
메이저 데뷔 3개월 만에 부도칸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꼽혔다. 이후 2012년 '잠자는 공주'의 히트를 기점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10~2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 곡으로 2012년 뮤직 스테이션 슈퍼라이브에 참가했다. 후속 싱글 「RPG」, 「Snow Magic Fantasy」, 「불꽃과 숲의 카니발」, 「Dragon Night」 모두 발매 후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오리콘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며 스타 밴드로 자리 잡았다. 「불꽃과 숲의 카니발」 발매 후에는 아이튠즈 차트 TOP30에 세카오와의 곡이 7곡이나 랭크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2015년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최대 공연장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Twilight City를 개최해 양일 14만석 매진을 달성했다. SEKAI NO OWARI는 메이저 데뷔 후 최단기간에 닛산에 입성한 밴드라고 볼 수 있다.
2015년 11월 2일부터 시작한 웹드라마 The Secret Message의 엔딩곡으로 나카진과 원 맨 밴드 아울 시티의 멤버인 아담 영이 공동으로 작곡한 'Mr.Heartache'가 사용되었다.
2016년 3월 25일을 시작으로 11개 회장에서 총 25회의 공연을 가지는 전국투어 <THE DINNER>가 열렸으며, 전국투어의 마지막인 6월 19일에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로 마무리를 지었다.
2019년 2월 27일 Tree 앨범 이후 약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였다. Eye와 Lip 두개의 앨범이 동시에 발매되었으며, 각 앨범에 13곡씩 수록되었다.
2020년 11월 27일 'End of the World' 명의로 된 첫 앨범인 Chameleon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전부터 해외 활동에서는 'End of the World'라는 활동명을 병행하며 영어로 된 곡들을 발표해 왔었는데,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는 모양이다. [11]
3. 멤버
후카세를 주축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같은 사오리. 초등학교, 중학교가 같은 나카진. 고등학교가 같은 DJ LOVE 등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로 이루어져 있다.
멤버 4명과 그들의 친구, 영어 공부를 위해 초빙(?)한 외국인 가족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쉐어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듯 하다. 일명 세카오와 하우스. 집의 디자인은 후카세가 했다고 한다. 약 2011년 정도부터 만들어서 시작한 듯. 사람이 최대로 많이 살았을때는 9명이고 보통 6명~7명 정도가 산다고 한다. 구성원은 자주 바뀌고 본인들도 각자 자신의 집에 갔다가 세카오와 하우스에 머무르는 등 왔다갔다 하는 듯 하다. 공과금은 N분의 1로 나누어 낸다고 한다.
2018년 말을 기점으로 후카세 이외의 멤버들은 전원 결혼을 했다. 이 때문에 후카세가 "서로 음악에서 멀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딱히 달라진건 없고 오히려 팀워크가 더 좋아졌다고 한다. 러브가 말하길 달라진게 있다면 남자 멤버 3명이서 사오리의 아이를 보면서 좋다고 히죽히죽(...) 댄다는 것 정도라고 한다.
4. 곡
2015.04.02 기준 현재까지 발표된 세카오와의 곡은 35곡이다. 이 중 메인 송라이터인 Fukase가 작곡한 곡이 26곡이며 이 중 작사/작곡한 곡은 25곡, 전체 곡 중 작사 곡은 28곡이다. 나카진이 작곡한 곡은 11곡이며 작사/작곡한 곡은 2곡이다. Saori가 작곡한 곡은 5곡이며 작사/작곡한 곡은 1곡, 전체 곡 중 작사 곡은 6곡이다.
전체 곡 중 80%가 메인 송라이터이자 프런트맨인 후카세의 곡인 관계로 밴드의 성격 및 곡의 정체성이 후카세에게 집중되어 있을 수밖에 없는 실정. 1집 EARTH의 경우 전곡을 작사/작곡 한데다가 심지어 1집 EARTH에 대해 '''나에게 있어서 앨범(레코드)는 사진앨범(사진첩)과 같다. 후카세 사토시라는 사람이 살아온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앨범 내에 내 이야기가 아닌 곡은 단 한 곡도 없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자전적인 성격이 강한 곡을 쓴다. 때문에 세카오와의 곡은 사실상 후카세의 자서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하지만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닌 곡이 단 한 곡 있다고 밝혔는데, Tree에 수록 된 Snow Magic Fantasy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 쓰는 기분으로 썼다고 한다.
후카세를 제외하고도 타 멤버들이 쓰는 곡 또한 비슷한 성격의 곡이다. 나카진 작사의 TONIGHT, 불꽃전사 모두 밴드와 자신에 대한 자전적인 성격의 곡이며, 사오리 작사의 곡 또한 모두 자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 데뷔 이 후 이러한 작사법에 제약이 생기게 되는데,[13] 때문에 특유의 문학성이 강한 가사가 나오게 되었다. 특히 메이저 2집 Tree에 들어서는 이 작사 방식을 판타지에 접목해 실제의 사건이나 실존 인물에 대해 알아챌 수 없게끔 미묘하게 숨기는 방법을 썼다. 이 작사 방식이 세카오와 2집의 컨셉 및 아이덴티티가 되었기 때문에, 사오리의 경우에도 2집에서는 판타지를 접목한 작사 방식을 사용했다.
후카세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가사나 곡에 대해 해석 및 설명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권장하기 때문에 대부분곡의 배경 및 소재가 밝혀져 있다. 물론 곡 전체를 해석해주는 것이 아니라 곡의 배경정도만 설명해주는 정도인지라 이 이후는 팬들의 몫이다.
작사, 작곡은 DJ LOVE를 제외한 3명이 하고 있다. 편곡은 주로 Nakajin이 DTM[14] 을 사용하여 작업한다. 레코딩 사운드 셀렉터인 DJ LOVE가 주로 기타, 베이스와 앰프 등의 장비를 선택해서 사운드를 조정하고 피아노 연주를 Saori가 담당한다.
Fukase는 자신의 보컬 이외의 녹음 중 스튜디오에 들어오지 않고 레코딩 스튜디오 로비에서 최종 총괄에 철저하고 있다고 한다.
인디때는 편곡, 레코딩 모두 멤버만으로 했으나, 2013년부터는 멤버와 친분이있는 뮤지션 CHRYSANTHEMUM BRIDGE 등이 편곡에 참여하고있다.
5. 음악적 특징
앨범 편곡, 믹싱, 프로듀싱 및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콘서트 무대 연출, 의상, PV 연출, 앨범 커버 디자인 등을 모두 멤버들이 분담하는 보기 드문 자급자족을 하고 있어 가장 크리에이터적인 밴드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록음악의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국내에서는 곧잘 팝 밴드로 오해받기도하고[15] , 록씬과 밴드씬에서는 얼터너티브 록밴드라고 부르는 등 데뷔 초부터 장르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실제 음악 씬에서는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얼터너티브 록밴드로 구분한다. 하지만 애초에 드럼과 베이스가 없는 뿌리부터가 특이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구분이 무의미한 듯하다. 후카세는 이에 대해 애초에 베이시스트와 드러머가 없으니 제대로 된 밴드가 아니라는 얘기도 들었다며 웃어넘겼다.
인디 1집인 「EARTH」에서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슈게이징 사운드를 보여주었으나, 메이저 데뷔 이후 나카진과 사오리가 작곡에 참여하며 장르가 더 모호해졌다. 후카세는 작곡의 스펙트럼이 넓으나 대체적으로 록에 기반을 두고 있고, 나카진은 정석 팝 형식의 작곡을 하기에 메이저 1집 「ENTERTAINMENT」는 곡마다 장르가 다른 듯한 독특한 앨범이 되었다.
인디 때부터 장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는데, 대답은 후카세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인디 때부터 가장 일관적인 답은 "우리는 록밴드도, 팝 밴드도 아니고 엔터테인먼트를 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한다."이다.[16] 하지만 보통은 '4인조 밴드'라고만 말하거나 장르를 생략한 채 '록밴드'라고 말한다.[17] 때문에 음악 사이트에서도 여러 장르가 복합적으로 태그되어있고, 음반매장 또한 록, 팝 등등 여러 장르에 같은 앨범이 판매되고 있다. 후카세 자신도 자신의 곡을 곡에 따라 다른 장르로 구분하고 있고, 밴드의 특성을 한 장르로 규정하는 것에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18] 더욱 록 적이고, 더욱 팝 적인 것을 동시에 해나갈 것이라는 대답을 했고, 실제로도 그러한 노선으로 가고 있다. 후카세는 장르가 규정되었을 때 이미지가 고착화는 것을 우려해 거부감을 보이는 것인데 때문에 이미지의 고착화를 막기 위해 곧잘 밴드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바꾼다. "변하지 않기 위해 계속 변화 하겠다"는 말을 충실히 지키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지금까지 나온 음반들을 비교해보면 각각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디 1집 「EARTH」로 연약하고 여린, 차가운 순백색의 밴드라는 수식어가 붙자 메이저 데뷔를 하며 완전히 노선을 바꾼 「INORI」를 발매했다. 이후 메이저 1집 「ENTERTAINMENT」에서 반짝이는 청춘 밴드라는 수식어가 붙자 가장 큰 특징인 리얼한 가사를 버리고 본격적으로 판타지를 추구하는 2집「Tree」를 발매했다. 그리고 판타지 밴드로 이미지가 굳어지자 "판타지 전문 뮤지션이 아니다." 라고 발언하며, 다음에 발매한「ANTI-HERO」와「프레젠트/SOS」 싱글에서 팝 밴드 느낌으로 또다시 노선을 변경했다. 이러한 식으로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에, 상술한대로 앨범의 경우 통일성 없이 여러 장르가 뒤섞여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19][20]
2014년부터는 Owl City[21] , Nicky Romero[22] , Dan the Automator[23] , Jauz[24] , DNCE[25] , 에픽하이, 클린 밴딧, 가브리엘 애플린, R3HAB[26] 등의 해외 아티스트와도 작업하고 있다.
6. 디스코그래피
- "Dragon Night"와 "ENTERTAINMENT"는 2014.12.22 기준으로 수정.
6.1. 싱글
2012년 이후 발매한 모든 곡들이 일본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2013년 이후에는 아이튠즈 TOP100에 5곡 이상 랭크 인을 유지 중. 때문에 2010년 발매된 인디차트 EARTH의 수록곡이나 2011년 발매곡이 현재에도 TOP100의 중상위권에 오르기도 한다. RPG는 발매이후 2014년 중순까지 TOP3의 초상위권에서 오르락내리락 한 관계로 세카오와의 신곡이 RPG와 차트싸움을 하는 재밌는 볼거리가 생기기도.
6.2. 정규 앨범
7. 콘서트
2010년 4월 7일, EARTH 앨범 발매와 동시에 도쿄 시모키타자와 CLUB QUE에서 공연을 하였다.
2010년에 돌았던 두개의 콘서트들은 世界の終わり라는 이름으로 돌았으며, 메이저 데뷔 이후 무도관 콘서트 SEKAI NO OWARI at 武道館부터는 SEKAI NO OWARI라는 명칭으로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 炎と森のカーニバル(불꽃과 숲의 카니발)
- ARENA TOUR 2014 炎と森のカーニバル-スターランド編(불꽃과 숲의 카니발 스타랜드 편)
- TOKYO FANTASY
- Twilight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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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전경을 녹화한 움짤Ⅰ 무대 전경을 녹화한 움짤Ⅱ[* 데이터 주의]
- The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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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nner 콘서트 관련 멤버들의 인터뷰
- Tarkus
타루카스 투어 특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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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OMNIA TRAIN
INSOMNIA TRAIN은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전국 야외 투어다. 2018년 4월 7일 구마모토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니가타, 야마나시 후지큐 하이랜드, 미야기를 거쳐 홋카이도에서 마무리하는 6개 회장 12회 공연 일정을 가졌다. 거대한 기차를 모티브로 한 무대가 특징으로, 관객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동식 환락가'인 INSOMNIA TRAIN이 찾아왔다는 설정이다. 해가 지기 전에 콘서트가 시작되어 낮/밤으로 이루어진 2부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48] , 밤 공연에서는 불을 이용한 화려한 연출이 이루어졌다.[49][50] 신곡 Re:set과 라플레시아가 이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특히 라플레시아에서는 후카세가 노래를 부르면서 춤도 추었다. 투어 종료 후 후지큐 하이랜드의 무대 세트를 철거하지 않고 'INSOMNIA TRAIN으로부터의 탈출' 이라는 타이틀로 탈출게임이 진행되었는데, 탈출에 성공하면 콘서트 세트장 위를 돌아보는 것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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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frotskies
- The colors
8. 세카오와 팟캐스트
2011년부터는 후카세의 아이디어로 세카오와 팟캐스트도 만들어서 라디오를 하고 있다. 후카세가 절대 유료로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결국 회사에서 팬클럽 한정으로 바꿔버렸다.
이 라디오는 세카오와 하우스에서 녹음하는거라 굉장히 자유롭게 진행된다. 중간중간에 화장실 다녀온다던가 여러가지 재밌는 기획도 많이 한다.
보통 나카진이랑 후카세 둘이서 할 때가 제일 많다. 후카세 없이 나카진이랑 러브가 할 때도 있고, 사오리가 제일 많이 빠진다. 애초에 후카세 기획 나카진 참여 였던 계획이었다고.[61]
요약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9. 여담
- 예전 곡들의 뮤직비디오들은 Lastrum Music 계정에 올라와있고, 현재 발매 하는 곡들은 뮤직비디오들은 SEKAI NO OWARI 공식 계정뿐만 아니라 TOY'S FACTORY에도 나뉘어져서 올라온다. PV 리스트
- 의상의 경우 후카세가 직접 디자인한다. 불꽃과 숲의 카니발 PV의상 후카세가 의상 디자인을 하는 것은 어릴 때 영향인데, 어릴 때 다른 사람이랑 똑같은 옷을 입는게 싫어서 후카세가 입고 싶은 옷을 그리거나 설명하면 아버지가 외주에 맡겨서 제작해줬다고 한다. 인디 시절에도 본인이 입고 싶은 옷을 제작해 입었으며, 사복도 후카세 본인이 제작해서 입는다.
- 2017년 멤버들을 본딴 열쇠고리가 만들어졌다.
- 작사작곡은 물론 뮤비의 콘티나 컨셉 등도 본인들이 직접 한다고 한다.
- 世界の終わり 명의로 발매한 음반과 SEKAI NO OWARI 명의로 발매한 음반들의 작곡작사진.
- SEKAI NO OWARI 관련해서 숫자랑 색깔로 암호를 만드는 사이트가 있다. 한번 해보면 좋을 듯 [62]
- 발매한 곡들이 은근 국내 예능 BGM에서 자주 깔리는 편이다. 특히 Dragon Night. 이외에도 One More Night과 炎と森のカーニバル가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 2020년 2월 19일, 멜론을 비롯한 모든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Entertainment, Earth, Tree의 앨범이 사라졌었다. 다행히 2020년 4월 17일에 전부 복구되었다.
9.1. Club EARTH 결성 당시
당시 사진
사오리는 대학 재학시절 클럽 공사를 아침까지 하다가 등교하는 경우가 빈번했기때문에 항상 흡사 공사장 인부와 같은 모습으로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후카세와 나카진은 그런 사오리가 음대 피아노과에 브루스윌리스가 출몰한다고 유명했을 거라고(...)
원래 Club EARTH는 온통 흰색이였다. 후카세가 라이브를 할 때 마다 "이상하다 왜 라이브클럽같은 느낌이 안나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뒤늦게 라이브 클럽은 온통 까만색인게 보통이라는 것을 깨닫고 검정색으로 다 덮었다고 한다.
동네에서는 "주택가에 라이브클럽을 만든 정신나간 청년들"로 유명했기 때문에 주민들도 꽤 도움을 준 듯. 사오리와 후카세가 나베 요리 전문점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남은 음식들을 싸서 주곤 했다고 한다. 특히나 Club EARTH가 만들어지는 건물 주인이 굉장히 착했다고 한다. 당시 지하가 휑하게 빈 공간이 아니라 방이 6개로 나뉘게 하는 벽이 있었는데 "이거 떼도 되나요?"라고 했더니 "마구마구 해버려"라고 했다고(...) 아직도 당시의 공간이 남아있는 것은 이 분의 영향이라고 한다.
후카세는 물 살 돈도 없어서 페트병을 들고 다니면서 정수기있는 곳을 찾아서 물을 받아왔다고. 제일 힘든 것은 목욕이었는데 클럽에 욕실은 없으나, 목욕비조차 사치라고 생각했던 시절이여서, 바가지로 간단한 샤워를 했다고 한다 여름에 땀을 닦는 용도로 나오는 샤워 티슈를 목욕이라고 부르며 썼었다고 한다. "목욕해야지~목욕 한장만~"이라고 하면서 썼는데 2장 쓰는 날은 사치였다고.
Club EARTH를 만든 초기 클럽과 밴드를 홍보하기 위해서 거리 라이브를 한 적이 있었는데 후카세와 나카진이 편의점에 잠시 마실 것을 사러 들어왔다가 자신들의 전단지가 바닥에 마구 버려서 있는 것을 봤다고 한다. 나카진은 '이럴거면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았잖아'라며 화가 났었는데 후카세가 그걸 보더니 앉아서 전단지를 다시 주우며 하나하나 깨끗하게 폈다고 한다. 후카세는 나카진에게 "다른 멤버나 가족들이 보게 되면 슬퍼질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었다고 후에 이 얘기가 나오자 후카세는 전단지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사치홍보였기 때문에 돈이 아까워서(!) 재활용했다고 말했다.
Club EARTH의 스탭은 모두 멤버들의 지인이었기 때문에 클럽 경영은 곧 놀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손님이 없으면 양탄자를 펴 놓고 누워서 다 같이 노래부르고 놀았다고 한다. 스탭들과 멤버들의 단합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동회도 했는데 강에서 풍선 터뜨리기 게임, 피구 같은 걸 했고 마지막에는 바베큐와 술파티 을 했다고.
당시 술이 거하게 취한 20대 초반의 사오리는 맨바닥에서 수영을 했는데 이 술 주정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놀림감이다(...)
2012년 이후에는 Club EARTH에서 공연을 하지 않는 대신 매년 6/10에 Club EARTH N주년 라이브한다. 다른 밴드들도 몇팀 나와서 공연하고 세카오와는 맨 마지막에 등장한다. 2017년 기준으로 11주년을 맞게되었다.
10. 한국에서의 인기
일본 음악을 듣는 사람들 사이에선 인지도가 꽤 되는 편. 디시인사이드, 오늘의 유머, 인스티즈, 쭉빵, 티비플 등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곡이나 영업글도 자주 올라오며,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애시당초 한국 음악계에서 일본 음악은 영미권 팝에 비해 마이너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는 기대하기 힘든 편. 팬도 많지만 후카세와 사오리의 관계를 떡밥으로 망붕을 일삼는 라이트 팬이 많아 일부 코어팬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63]
특히 네이버 카페 등은 구성원 특성상 망붕 성향이 강하다. 그 외에도 한국에 정식 발매된 음원까지 불법 공유하는 등 올바른 팬덤 질서는 확립되지 않았다. 라는 건 옛날의 이야기이고, 네이버 최대 규모 비공식 팬카페 '세카이노하지마리'는 2016년 지산 락페스티벌과 2017년 단독콘서트 내한을 전후로 회원 수를 4100명을 넘겼다. 콘서트나 보이는 라디오에서의 팬 예절은 좋지 못한 소리를 들었지만 그전에 비하면 팬덤 질서도 확립했고 음원 불법 공유는 완전하게 사라졌다. 또한, 팬카페에서 공식적으로 2016년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도시락 서포트와 메시지북 전달을 맡고,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던 2017년 2월 내한 단독 콘서트에서는 앵콜 떼창 이벤트와 슬로건 이벤트를 팬카페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일본 코나미 사의 아케이드 리듬게임인 유비트 유저 중에서 Dragon Night로 팬이 된 사람이 은근히 많은 듯 하다. 참고로 유비트에는 Dragon Night 외에도 RPG, ANTI-HERO도 수록되어 있다.
2019년 현재 Dragon Night는 삭제되었다.
2016년 7월 23일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는 후카세의 목소리가 묻힐 정도의 떼창이 있을 만큼 한국 팬들이 2012년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상승하였다.
2017년 2월 18일, 19일에 삼성 카드홀에서 열렸던 단독 내한 콘서트에선 지산때보다 더 큰 한국팬들의 떼창이 멤버들을 감동시켰으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티켓팅이 열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2월 18일 콘서트는 바로 매진이 떴고 중고 시장에서 암표 거래가 심하게 이루어 졌으나, 팬들의 성원으로 19일 콘서트가 추가 개최되었다!
10.1. 내한 공연
- 2012년
- 2016년
락 페스티벌 참가에 앞서 7월 21일 엠 카운트다운과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출연에 출연하였다! 보이는 라디오 다시보기(22분부터 출연시작) 먼저 엠 카운트다운[64] 에서는 ANTI-HERO를 불렀는데, 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무대 장치 등을 보면 나름 엠 카운트다운에서 공을 많이 들인 듯하나, 비공개 녹화라는 점과 부실한 음향효과로 인해 팬들에게 크게 아쉬움이 남겼다.
꿈꾸는 라디오 방송 중 인터뷰에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는 영어 곡만 부른다고 언급하였다. 이후 내한 단독 콘서트의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올해 안 혹은 내년 초에 꼭 한국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밸리 록 페스티벌 공연 후 나카진이 "내년에 꼭 다시 오겠습니다"라고 클로징 인사를 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의 SNS 등에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실제로 2017년 안에 다시 내한 계획이 잡혀있는 듯하다. 록 페스티벌 후 인터뷰
한국의 뮤지션들중에 콜라보를 하고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후카세가 에픽하이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발언도 했었다. 18년 6월 25일, 에픽하이와의 콜라보가 발표되며 현실이 되었다. 곡명은 SLEEPING BEAUTY.
라디오에서는 Dragon Night와 ANTI-HERO를 어쿠스틱으로 어레인지해서 불렀다.
[image]
라디오 스튜디오 특성상 큰 악기 등의 출입이 힘들기 때문에 나카진이 어쿠스틱 기타를 치고, DJ LOVE는 디제잉 대신 카혼으로 연주했다. 보이는 라디오 영상을 보면, DJ LOVE가 정말 심심해 보인다.
한국에 들어온 이후부터 멤버들이 SNS에 한국어로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서는 기존 일본곡에 영어 가사를 덧붙여 공연하였으며, 팬들이 일본어 노래를 이렇게 원하실 줄 모르고 또 알아듣지 못할까봐 영어 곡만 준비했다고 한다. 관중에서 앵콜로 외치던 RPG 역시 끝내 부르지 못하고 Dragon Night를 일본어로 다시 불렀다. 이는 록 페스티벌 인터뷰에 따르면 나카진이 연주를 할 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미발매 곡인 Holiday[65] 와 Monsoon Night, Roller Skates를 불렀다.
이후 내한은 아니지만 12월 2일 엠넷 주최의 시상식 MAMA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상을 수여받았다.
- 2017년
[66]
드디어 첫 단독 내한 '''콘서트가 확정되었다.''' 2월 18일 6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릴 예정.
11월 8일부터 티켓 판매를 YES24, 인터파크에서 진행했으며, 낮 12시에 오픈되어 15분만에 매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YES24 측 티켓은 약 1분만에 그야말로 순삭되었다.
이후 2월 19일 추가공연이 확정되었다. 장소는 18일과 동일하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이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는 팬이 아닌 일반 관객들을 위해 영어 곡만을 부른 반면에, 이번 공연은 팬들을 위한 공연이어서 그런지 원곡을 그대로 부른 일본어 곡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미발매곡인 One More Night[67] 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2월 18일, 19일 모두 세트 리스트는 동일하다. 19일 공연에는 에픽하이 멤버들이 공연을 관람하러 왔었고 멤버들과 인증삿도 남겼다. 이러한 인연은 두팀의 콜라보곡 Sleeping Beauty로 이어졌다.
- 2018년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지난 단독 콘서트처럼 일본어 곡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특히 INSOMNIA TRAIN에서 처음 선보인 신곡 'Re:set'을 불렀다. 또한 에픽하이와 콜라보를 했던 Sleeping Beauty를 라이브했으며 에픽하이 파트부분은 나카진이 불렀다.
지난 단독 콘서트와는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멤버들이 한국어를 많이 배워왔으며 멘트 또한 멤버끼리 돌아가는식으로 했다. 특히 이번공연은 세카오와 곡 분위기에 맞게 무대 조명의 연출이 돋보였다.
보컬인 후카세가 감기에 걸려 공연 중간부터 기침을 몇번 했다. 특히 앵콜곡인 Dragon Night에서는 노래부르는 도중 심한 기침을 해서 관객들이 아쉬움과 걱정을 담은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2018년 8월 1일 꿈꾸는 라디오에 나온다고 한다.[68]
- 2019년
[1] SEKAI NO OWARI 공식 사이트[2] 해외 활동명 End of the World 명의 공식 사이트[3] SEKAI NO OWARI 명의[4] End of the World 명의[5] 원래 라스트 램 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2014년 아뮤즈와 라스트 램의 합작사인 TOKYO FANTASY로 이적했다. SEKAI NO OWARI만 전문적으로 매니지먼트 하는 자회사로, 아뮤즈의 지분이 51%에 달하고, 대표이사도 아뮤즈 중역이라 사실상 아뮤즈 소속으로 치기도 한다.[6] '인스턴트 라디오'의 가사 중 "POP하고 CUTE한 '''세카오와''' 멜로디"가 그 시초이나, 정작 곡을 쓴 후카세는 '세카오와'라고 줄여부르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7] 물론 다들 20살 남짓 됐을 때라 전재산이라고 해봤자 그리 많지는 않았다. 나카진이 유치원 때 부터 받은 세뱃돈을 모은 적금을 깬 돈으로 임대료를 해결했다고 하고, 러브는 내집마련의 자금으로 모으던 알바비를 냈고, 어릴 때 부터 모아온 씨디를 전부 중고로 팔았다고 한다.[8] 후에 이곳에서 쓰인 곡들은 「EARTH」에서 개사 및 어레인지되어 수록되었다.[9] 미야자키 아오이는 이후 후카세의 제안을 받아들여 '잠자는 공주' pv에 출연하기도 했다.[10] apbank 페스티벌의 라이브가 화제가 된 것을 기점으로 토이즈 팩토리에서 제안이 왔다고 한다.[11] 참고로 앨범은 7년 전부터 구상해 왔었다고 한다. 중간에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정식 발매가 늦어졌다고.[12] 결혼 전 성씨는 후지사키(藤崎)[13] 실화를 소재로 한 곡, 특히 예민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곡을 쓰는 특징상 메이저 시장에서는 제약이 생긴 모양. 회사에서 "이런 가사로는 발매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본인이 라디오에서 슬쩍 흘려 말했다.[14] 일본쪽에서 주로 쓰는 용어.국내에서 쓰는 DAW란 용어를 좀 더 포괄적으로 대체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자세한것은 항목 참조.[15] 팝 밴드라고 말한 적도 있지만 딱 잘라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했다.[16] 메이저 1집 앨범명 「ENTERTAINMENT」의 유래[17] 사오리는 일관적으로 록밴드에서 피아노를 담당한다고 얘기하고 있다.[18] 간혹 "'세카이노 오와리'는 펑크 록밴드라고 생각한다."라는 대답을 했다.[19] 특히 과도기에 나왔던 ENTERTAINMENT와 EYE/LIP이 이러한 특징이 강한 편이다. Tree는 한창 판타지적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을 때 나온 앨범이라서 그나마 통일성이 지켜진 편.[20] 이는 완전히 새로운 곡만으로 앨범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싱글로 나온 곡들을 모아서 하나의 앨범을 내는 일본 가수들의 특성 때문에 그렇다. 세카이노오와리는 싱글 음반으로 낸 노래들이 각기 다른 분위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앨범에 하나로 모았을 때 통일성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것.[21] 세카오와가 피처링으로 이름이 나온 TOKYO와 Mr.Heartache 두곡을 작업했으며 아울 시티가 투어 TOKYO FANTASY에 참가하였다.[22] 싱글 Dragon Night를 프로듀스했다.[23] 미국의 힙합 프로듀서로 밴드 중에서는 고릴라즈의 데뷔앨범이나 카사비안의 3집을 프로듀스하기도 했다. 싱글 ANTI-HERO를 프로듀스했다.[24] 싱글 SOS의 리믹스 트랙을 담당했다.[25] DNCE의 곡 'Good Day'를 'End of the world' 명의로 리믹스. 뮤비도 나왔고 신곡 'Hollow' 공동 작업했다.[26] 이 둘은 'OVER'에 함께 참여했다.[27] 花鳥風月(화조풍월), 不死鳥(불사조), Never Ending World[28] 10주차, 진행중[29] 클린 밴딧과의 콜라보 싱글.[30] 2012년 비트볼 레코드에서 라이센스 발매하기도 했다.# 지금은 절판된 상태.[31] 진행중. 70주차[32] Eye[33] Lip[34] Eye[35] Lip[36] 해외 활동명인 'End of the World' 명의로 발매되는 첫 앨범으로, 순수 영어곡으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음반은 일본 아마존 한정으로 판매되며, 음원은 다른 음원 사이트에도 동시 공개 예정이다.[37] 하늘에서 비나 눈같은 기상현상 이외에 생물체 등이 떨어지는 기묘한 현상을 말한다. RAIN의 가사 속에 등장하는 단어이기도 하다.[38] 일본 내의 공연만으로 생각하면 8월 25일이 마지막 공연이지만, 같은 콘셉트와 타이틀로 10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해외(타이페이, 서울, 상하이, 베이징)에서도 공연이 진행되었기에 날짜에 포함시켰다.[39] 인디 데뷔 10주년 기념 돔 콘서트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취소되었다.[40] 2014년 4월부터 개최된 ARENA TOUR 2014 炎と森のカーニバル-スターランド編의 준비과정 및 멤버 인터뷰 등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14년에 개최한 콘서트 TOKYO FANTASY의 라이브 실황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므로 구입시 주의를 요한다.[41] 공연 예산을 이유로 거절될 뻔했으나, 후카세가 강경하게 밀어붙였다고 한다.[42] 싱글 ANTI-HERO와 SOS/プレゼント 초회한정판에 각각 4곡씩 공연의 일부가 실려있으며, 2021년 베스트앨범 초회한정판에도 미공개 영상이 일부 실릴 예정이다.[43] 안전상의 문제로 15m이상의 크기로는 제작할수 없고, 공연 수익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큰 금액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였는데 후카세가 떼를 써서 그 두배의 크기로 만들어졌다고 한다.[44] 아래 사진의 무대 오른편에 보이는 기차다[45] 저택 안에 불려들어가 살해당한 후 해당 관객을 가공한 것으로 추측되는 생고기가 무대에 등장하는 연출이다. 물론 연출일 뿐 실제 관객은 뒷문을 통해 다시 관객석으로 돌아왔을 것이지만, 굉장히 오싹한 연출이기는 하다.[46] 후카세가 생각해낸 동화로 나중에 책으로 낼 수도 있다고 했다.[47] 무대 곳곳에 놓여져 있는 동물 모양의 인형이 움직이며, 전문 성우가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다. DVD 특전으로 세카이노 오와리 멤버들이 직접 목소리 연기를 한 버전도 있다.[48] 2부 구성이라고 해도 Tarkus처럼 중간에 휴식시간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며, 방송으로 지금부터는 밤 공연이라고 알리며 무대가 쭉 이어지는 형식이다.[49] 진짜로 무대 위나, 열차의 굴뚝에서 불이 뿜어져 나왔다! 후카세의 말에 의하면 꽤나 돈이 들었다는 듯.[50] 이 때문에 공연별로 세트리스트 순서가 달라지기도 했다. 밤 공연 연출을 위해서는 해가 완전히 져야 하는데, 지역이나 날짜에 따라 일몰 시간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51] 공식 사진은 팬클럽 회보지에 실려있다.[52] 기존의 대형 콘서트와 비슷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앵콜까지 합하여 총 '''12곡(마지막 공연인 오키나와 공연 한정으로 13곡)'''밖에 부르지 않았다.[53] 이 외에도 사전에 굿즈에 대한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굿즈 제작이 이루어진다고 이야기를 했으나, 실제 판매된 굿즈에는 앙케이트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고, 콘서트에 참가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다고 하여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았는데, 정작 준 것은 항상 콘서트에서 굿즈로 판매하는 평범한 '타올' 이었다. 팬클럽 한정 투어인 것치고는 전반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것은 사실.[54] 콘서트 시작 전 참가 관객들에게 미리 사연을 받았다.[55] 이후 이 라디오는 팬클럽 한정으로 공개되었다.[56] 일본 내의 공연만으로 생각하면 8월 25일이 마지막 공연이지만, 같은 콘셉트과 타이틀로 10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해외(타이페이, 서울, 상하이, 베이징)에서도 공연이 진행되었다.[57] 도중 mc에서 후카세가 한 말에 의하면, 이번 콘서트는 세카이노 오와리라는 밴드가 어떠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콘셉트였기 때문에, 화려한 무대 세트 등을 버리고 밴드로서의 공연 자체에 집중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첫 공연 시작 직전까지도 세트리스트 구성을 확실히 정해놓지 못했고, 공연이 어느정도 안정되기 전까지(정확히는 홋카이도 공연 전까지) 매 공연마다 세트리스트를 바꿔서 연주하는 실험적인 형식의 투어가 되었다고.[58] SNS에서 콘셉트 관련 힌트로 세카이노 오와리 콘서트의 원점은 '디즈니랜드'라는 이야기를 했다.[59] 구체적인 투어 콘셉트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후 인터뷰에서 후카세가 도쿄돔 정도 되는 대규모가 아니면 개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즉, 돔 공연으로 스케줄을 잡지 못한다면 같은 콘셉트로 재공연이 불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2021년에 코로나가 안정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해도 투어 일정이 밀린 가수가 많기 때문에 당장 돔에서 공연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60] 현금 대신 굿즈로 환불해 주는 것일 뿐 굿즈의 개별 판매는 공식적으로 하지 않는다.[61] 사오리는 라디오에 흥미가 별로 없다고.[62] 숫자의 색을 영어로 바꾸고 숫자번째의 알파벳을 따면 된다. Ex) 노란색 숫자 5일 경우 yell"o"w 단, F, J, M, Q, X, Z는 제외[63] 그러나 2017년 1월,사오리의 이케다 다이와의 결혼 발표로 이 떡밥은 쉰 떡밥이 된지 오래...[64] 14일날 NEXT WEEK 출연진에 띄워짐으로 출연이 알려졌다.[65] 青い太陽(푸른 태양) 편곡 버전[66] 멤버들이 등지고 서있는 뒷 건물 (Hop Louie)은 로스앤젤레스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중식당이다.[67] 이 곡은 4월 29일 음원사이트에 싱글로 올라왔다![68] 7월31일 사전 녹화[69] 이전 내한 공연들과는 다르게 일본에서 개최된 The Colors 투어의 연장선에 있는 아시아 투어다. 세트리스트도 축소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일본 콘서트와 같다.[70] 런치패드를 이용해 일렉트로니카로 편곡되었다[71] 피아노 반주만 있는 어쿠스틱으로 편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