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라엘(블레이블루)

 


アズラエル / Az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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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픽션 공식 일러스트. CP판

피래미가 몇 마리나 온들, 결과는 네가 지는 것 뿐이다.[1]

블레이블루의 등장인물. BBCP에서 첫 등장했다.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2] / DC 더글라스.[3]
1. 프로필
2. 인물 소개
3. 행적
3.1. 과거
3.2. BBCP
3.3. BBCF
3.3.1. 콘솔판
3.4. 개그 시나리오
4. 게임 성능
4.1. 크로노판타즈마
4.2. 센트럴 픽션
6.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7. 여담


1. 프로필


'''신장/체중'''
203cm / 160kg
'''생일'''
10월 10일
'''혈액형'''
A형
'''출신지'''
불명
'''취미'''
팔씨름(태어나서 져본 적이 없다)
'''좋아하는 것'''
투쟁
'''싫어하는 것'''
앞이 부러진 스푼
  • 성격 : 항상 강자를 찾아 끊임없이 전장을 방황하고 다니는 전투광. 자신의 육체만으로 싸우는 것에 구애받고 있기 때문에 무기 같은 건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나친 괴력 탓에 진심을 다해 전투를 할 수 없다는 고민을 갖고 있어 자신에게 리미터를 걸고 있다.
  • 테마곡
    • The Tyrant[4] : 메인
    • Sector 7 : vs 제7기관
  •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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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물 소개


제7기관에 고용된 용병. 상식을 초월하는 괴력의 소유자로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지녔다.
선악에 구애받지 않고 순수하게 혈투를 즐기는 전투광이다. 일단 한 번 싸움을 개시하면 제어불능이 되어 적아군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위험인물이다. 대표적인 별명은 '''미친 개, 광견'''(狂犬; Mad dog). 그 밖에도 학살왕, 파괴자, 식인귀, 배신자, 살육자, 죽음을 부르는 자 등 안 좋은 별명들이 잔뜩 붙었다. 약육강식의 투쟁을 대환영하며, 누구보다도 투쟁을 원한다. 그에게는 강자와 싸워 먹어치우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이유다. 그의 소원은 '''최강의 적과의 영원한 투쟁.'''
강자를 '먹이' 또는 '먹잇감'이라 부르고, 싸우는 것을 식사에 비유한다. 예컨대 싸울 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는 메인 요리라고 부르고 비교적 약한 상대는 전채, 애피타이저, 후식 등으로 부르는 식이다. 결판을 못 낸 채 싸움이 흐지부지 끝나버리면 '소화불량'이라고 표현한다. 또, "아무리 씹는 맛이 없어 보여도 일단 잡힌 먹이는 모두 먹어치운다"가 모토라서 상대가 아무리 피래미더라도 싸움을 시작한 이상 무사히 돌려보내지 않는다.
전투에서 상대를 금방 죽이지 않기 위해 평소에는 스스로 리미터를 걸고 있다. 이 리미터의 이름은 포학주문(暴虐呪) '''"인챈트 드라고노프(Enchant: Dragonof)"'''. 인챈트 드라고노프는 레벨별로 해제 가능하며, 미사용 음성 데이터를 살펴보면 레벨 4까지 존재한다. 자신이 인정한 강자와 싸울 땐 이 리미터를 해제하고 진심으로 덤벼든다. 다만, 리미터를 해체한 아즈라엘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5] CF 스토리모드에서 빠르게 움직이면 그만이라고 얘기한 걸 보면 신체능력이 크게 상승하는 듯 하다. 여담으로 삽화 일러스트를 보면 리미터 해제 시 상반신의 문신이 빛난다. 인게임에서는 아스트랄 히트 사용 시 리미터를 해제하는데 이때 상반신의 문신이 말끔히 사라진다. 상반신에 그려진 문신이 인챈트 드라고노프인 듯.
자신의 힘에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6영웅을 상대로도 '''제 실력을 다하지 않으면 나한테 잡아먹힐 거다'''라고 면전에서 도발하고, 설령 신의 앞이라 해도 기죽긴 커녕 얼른 싸우자고 달려든다. 심지어 사상 최악의 괴물인 검은 짐승을 '''"그놈"'''이라고 얕잡아 부르기까지 한다.
웬만한 인물들은 다 밟아버리고 싶어하는, 블레이블루에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자에 속하는 그 유우키 테르미조차도 아즈라엘과는 싸우는걸 꺼려한다.[6] 같은 6영웅나인, 쥬베이 부부는 '''양쪽 모두 "너 정말 인간이야?"'''라며 황당해했고, 나인은 한술 더 떠서 '''이렇게까지 상식을 깨는 생물은 암흑대전 시대에서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따로 무술이라고 할 것이라곤 전혀 구사하지 않고''' 완력만으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그냥 쉴새없이 쥐어패는 게 이 인간의 배틀 스타일이다.[7] 보다 보면 도대체 이런 괴물 같은 인간을 누가 낳았는지가 절로 궁금해진다. CF act.3에서 아라크네는 아즈라엘을 살펴보더니 마소, 아크 에너미, 아오, 그리고 경계와도 무관하다며 "너 대체 뭐하는 놈이야!?"라고 광분했다.
자세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레이첼을 마치 알고 있다는 듯한 말투로 말을 거는데 흡혈귀인 것도 알고 있다. 게다가 6영웅과도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한눈에 알아보는데... 이놈 인간 맞아?[8]

3. 행적



3.1. 과거


CPEX의 추가 스토리에 따르면 CT로부터 1년 전 시점에서 발렛네 용병부대를 전멸시켰다. '누군가' 한테서 용병부대를 상대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 용병부대와 싸웠던 것. 그 싸움에서 한 명을 놓쳐버렸지만 나머지 용병들은 죄다 몰살시켰다.
이카루가 내전에서 코코노에, 카구라, 테이거[9]를 찾아내 박살내려고 했으나 함정에 걸려 얼음감옥에 유폐되었다. 그 후 그 세 명만큼은 꼭 끝장을 내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마이 나츠메의 과거를 다루고 있는 코믹스 <배리어블 하트>에선 언급만 된다. 마이의 아버지가 '''단독으로 아즈라엘을 격퇴했다'''고.

3.2. BBCP


대죄인으로서 제7기관의 감옥[10]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위원회에 의해 아오의 마도서 회수를 의뢰받아 한정적으로 석방된다. 하지만 본인은 어디까지나 강자를 찾아 헤맨다.
스토리모드에서의 기믹은 그야말로 한마 유지로. 작중에서 힘 좀 쓴다 하는 등장인물들을 만나면 바로 싸움을 걸고 무시무시한 기량을 보여준다. 라그나와의 1대 1에서 압도한 카구라조차도 아즈라엘과의 싸움에서 밀린다는 묘사를 보여줬고[11] 카구라 본인도 아즈라엘과 싸우는 것을 꺼려한다.[12] 하쿠멘과도 싸우게 되지만 싸움이 길어질 것 같다며 하쿠멘이 자리를 피해 무승부. 본인의 아케이드 마지막 부분에선 레벨 2 리미터를 해제한 채로 아오의 마도서를 기동한 라그나와 크게 붙으면서 끝난다.[13][14]

3.3. BBCF


... 그러고 보니 네녀석 하고는 그때 하던 싸움을 마저 끝내야 했지...

CF에도 거리낌없이 등장. 차원감옥 안에만 있으려니 심심해서 '''경계를 건너 엠브리오 세계에 침입했다.''' 아즈라엘 왈, "먹이가 근처에 잔뜩 모여 있는데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순 없지." 이 때문인지 나인한테서 '이물질'이라고 불린다. 또한 인간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엠브리오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기억을 온전히 갖고 있다. 극중에선 남의 사정 따윈 신경 쓰지도 않은 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나다가 아는 자들을 만나면 줄줄이 장사지낸다.
Act.1에선 카구츠치를 돌아다니던 중 재밌는 기운을 느끼고 쫓아가 본 결과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를 발견한다. 라그나가 자신을 몰라 보자 "야 야, 모르는 척 하기냐. '''서로 뜨겁게 치고박은 사이잖아.'''" 라며 친한 척 군다. 아무튼 CP에서 못다한 결판을 내기 위해 덤벼들지만 라그나가 너무 쉽게 쳐발려 실망을 금치 못하고, 이내 라그나가 기억상실 때문에 그 실력도 어정쩡해졌음을 알게 된다. 아즈라엘은 "지금의 넌 먹을 가치조차 없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 기억을 되찾아놔라"는 말은 남긴 채 라그나를 순순히 놔준다.
이후 아즈라엘은 통제기구 지부에서 코코노에를 찾아낸다. CP에서 자신의 투쟁에 찬물을 끼얹은 걸 벼르고 있었지만, 코코노에마저 기억상실에 걸린 걸 알고 김빠져 버린다. 싸우는 도중 코코노에가 도망치지만, 지금의 코코노에는 쫓고 싶지도 않았고 어차피 테이거 없이는 재미가 확 줄어버리니 그냥 도망가게 냅둔다. 대신 지부 안쪽에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기대감과 함께 그쪽으로 향한다.
지하의 가마 앞에서 6영웅 하쿠멘을 발견한 아즈라엘은 '극상의 먹이'라며 기뻐한다. CP에서 못다한 결판을 내자며 덤벼들지만, 하쿠멘의 실력이 예전보다 못한 걸 알고 기분이 잡쳐버린다. 눈앞의 하쿠멘은 누군가가 연출한 가짜에 불과했던 것이다. 아즈라엘은 '''엠브리오의 공간을 맨손으로 잡아 찢어고''' 결계(팬텀필드)에 숨어 엿보고 있던 그 누군가한테 직접 찾아간다.
그녀의 모습과 말투를 살펴본 아즈라엘은 죽은 줄로 알았던 6영웅 나인임을 알아챈다. 나인은 아즈라엘에게 자격자의 소질이 있는지 시험해본다. 덤으로 아즈라엘을 "꼬마 강아지(子犬ちゃん)"라 부르며 도발한다. 아즈라엘은 6영웅과 싸울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지만 전투에서 그녀가 제 실력을 보이지 않자 감질나서 화를 낸다. 나인은 이카루가로 가면 수많은 강자들과 실컷 싸울 수 있다고 말하는 한편,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리라고 종용한다.[15] 아즈라엘은 그녀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나한테 뭘 원하느냐고 되묻는다. 나인은 "이자나미가 일으킨 <멸망의 날>이 완성되기 전에 '''라그나, 즉 검은 짐승을 각성시키라'''" 고 청한다.
Act.2에서는 나인의 마법에 의해 이카루가로 이동된다. 이카루가를 돌아다니던 아즈라엘은 우연히 '무라쿠모 유닛이 이카루가에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주워듣고 무라쿠모 유닛과 싸우러 간다. 수색 끝에 무라쿠모 유닛 뉴 서틴을 발견하는데, 당시 뉴는 반그를 제압하고 아크 에너미 열천상을 빼앗으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즈라엘이 난입하는 바람에 반그를 놓쳐버리고, 빡친 뉴는 광분하며 아즈라엘을 죽이려 든다. 전투 중 아크 에너미의 반응을 포착한 뉴는 아즈라엘을 냅둔 채 떠나버린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생각인지 아즈라엘은 그녀의 뒤를 몰래 쫓아가서 레리우스 클로버를 찾아낸다. 레리우스는 애당초 아즈라엘은 안중에도 없기에 쌩무시하고, 아즈라엘이 선빵을 날리자 그제서야 입을 연다.[16] 아즈라엘은 레리우스와 싸우며 그 실력에 즐거워하지만 그의 목적은 싸우는 게 아니라 레리우스한테 질문하는 거였다. 아즈라엘과 싸우느라 시간만 낭비하게 생긴 레리우스는 얼른 그의 질문에 응해주기로 한다. 아즈라엘이 알고 싶은 건 '''검은 짐승을 만들어내는 데에 필요한 것들'''이었다. 그 말에 레리우스는 잠시 흥미를 보였지만, 아즈라엘이 자신의 투쟁을 위해 검은 짐승을 원한다는 걸 알고는 바로 관심을 꺼버린다(레리우스 왈, "보잘 것 없군"). 레리우스는 명왕 이자나미라면 아즈라엘이 원하는 걸 들려줄 지도 모른다고 알려준다.
뒤이어 아즈라엘은 명왕 이자나미의 어전에 도달한다. 이자나미의 창조물인 엠브리오가 영 맘에 안 들었던 아즈라엘은 그녀의 면전에 욕부터 날린다.[17] 이자나미는 아즈라엘을 재밌게 여기고, 아오로 세상을 맘대로 바꾸고 싶지 않냐고 유혹한다. 허나 아즈라엘이 바라는 건 그게 아니었고, 신과의 싸움에 한껏 기대감을 부풀며 덤벼들지만 죽음 그 자체인 이자나미와 싸워도 재미가 없어서 흥이 식어버린다.[18]
여기서 아즈라엘이 검은 짐승을 원하는 이유가 설명된다. 아즈라엘은 누구보다도 투쟁을 원하지만, 모든 강자를 먹어 치우고 나면 투쟁이 끝나버릴 거라고 고민하는 중이었다. 그래서 '''영원히 투쟁을 계속할 수 있는 최강의 적'''을 원했고, 검은 짐승이라면 거기에 걸맞으리라 생각했던 것이다.
아즈라엘의 소원을 들은 이자나미는 마음에 쏙 든다며 그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자기 밑에서 일하는 대신[19] 그 댓가로 '''섭리의 바깥에 존재하는 "신들"과 싸울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아즈라엘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기쁨을 터뜨리면서 흔쾌히 계약을 수락한다. 이후 아즈라엘은 다른 캐릭터들의 act.2 스토리에서 이자나미 직전의 관문으로 자주 등장하게 된다.[20]
Act.3에서는 이자나미의 명에 따라 그녀의 계획에 불필요한 놈들을 제거하러 다닌다. 우선 아라크네를 덮치는데, 아라크네가 약해빠진 걸 알고는 "먹잇감도 안 된다"며 꽝 취급한다. 근데 아라크네의 기운을 통해 그가 아크 에너미를 집어삼켰음을 눈치채고, 무슨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아라크네를 아크 에너미 수집용 그릇으로 써먹기로 한다. 아라크네를 죽지 않을 만큼만 줘패서 굴복시킨 뒤 애완동물처럼 끌고다니기 시작한다. 처음에 아라크네는 격렬히 반항했지만 아즈라엘한테 쳐맞으면서 힘의 격차를 깨닫고 고분고분해진다. 이후 아즈라엘은 만나는 캐릭터와 싸울 때마다 뒤에 따라오는 아라크네부터 걷어차고 시작한다.
우선 아즈라엘은 시시가미 반그한테서 열천상을 빼앗아 아라크네에게 먹이고, 그걸 미끼로 삼아 뉴 서틴을 낚고 무라쿠모를 빼앗아 또 아라크네에게 먹인다. 그리고 수집한 아크 에너미들을 미끼로 써서 유우키 테르미를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21] 아즈라엘이 아크 에너미를 모으던 이유는 테르미를 끌어내기 위해서로, 그한테 묻고 싶은 게 있었기 때문이다. 아즈라엘은 6영웅 테르미와 싸울 생각에 잔뜩 흥분하며 덤벼들지만, 테르미는 적당히 상대하다가 항복하고 아즈라엘의 물음에 순순히 대답해주기로 한다. (사실 테르미는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였고, 아즈라엘도 그 사실을 눈치챈다.) 아즈라엘이 알고 싶은 건 바로 '''"신들"의 세계로 통하는 아오의 문의 위치'''였다.[22] "신들"의 세계로 가서 모든 신들을 먹어치울 것이라는 아즈라엘의 외침을 끝으로 아케이드판 이야기는 종료된다.

3.3.1. 콘솔판


콘솔판 스토리에서 엠브리오의 영향을 받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는데, 정상적으로 엠브리오에 흡수된 게 아니라 차원 감옥에 갇혀 있던 와중에 감옥째로 '''차원 경계를 찢고''' 엠브리오로 넘어온 것이다. 차원을 찢고 이자나미의 앞에 나타나는데, Act.2 엔딩과 마찬가지로 이자나미에게 자격자들을 상대하는 대신 이후 '신들과의 싸움'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를 승낙, 계약에 의해 이자나미의 지시대로 행동하게 된다.
이후 레퀴엠의 폭발을 저지하기 위해 이자나미와 레퀴엠을 찾는 카구라와 진의 앞에 등장. 아즈라엘은 둘 모두에게 덤벼도 좋다고 도발하나 카구라가 진을 물러나게 하고 혼자 상대하는데, 일방적으로 밀리는 듯 하던 카구라가 아즈라엘의 공격이 무술 등이 아니라 '''단순히 날뛰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간파하고 움직임을 읽어 힘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 아즈라엘을 농락한다! '그런 움직임으로는 자신에게 이길 수 없다' 라고 도발하는 카구라의 말에 '그럼 더 빠르게 움직이면 그만이다' 라며 '''인챈트 드라고노프 레벨 4'''를 해제하고 덤벼드나 갑작스럽게 진이 발동시킨 연옥빙야에 걸려서 전신이 얼어붙는 바람에 꼼짝 못 하게 되어버려 리타이어한다. 이 때 온몸이 얼어붙는 도중에도 '''어린아이처럼 재미있어하며'''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은 역시 아즈라엘답다는 얘기가 절로 나올 지경.
에필로그에서는 전처럼 동결 수감되어 코코노에가 감시 카메라로 힐끗 보는 것으로 끝.

3.4. 개그 시나리오


CP 개그 시나리오에서는 공복을 채우기 위해 이카루가 운동회에 출전해서 아즈라엘 답게 혼자서 무쌍(...)을 찍고 있다. 몇몇 규칙[23]에 상당히 못 마땅해하지만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아라크네를 강제로 끌고와서 자신의 파트너로 삼고 어떻게든 모든 대회에 승리를 거둔다. 마지막 팔씨름 경기에서는 한꺼번에 상대팀[24] 모두와 대결을 하게 되고 그냥 날려버린다.(...) 그러고서는 이제 메인 음식을 사냥하러 간다고 퇴장.

4. 게임 성능



4.1. 크로노판타즈마


드라이브인 '더 테러(the terror)' 는 D공격을 히트시키면 상대방에게 '약점' 을 부여해 특유의 마크가 신체(상반신이나 하반신)에 생기는 능력이다. 아즈라엘은 D공격 하나로 중하단 이지선다가 가능하기때문에 아즈라엘을 상대할땐 항상 기본기를 조심해야한다.
더 테러는 드라이브 공격 판정에 따른 약점을 상대에게 부여한다. 서서 D, → + D, 점프 D 등 중단 판정의 공격은 중단 약점, ↓ + D, ↘ + D, 점프 ↓ + D 등 하단 판정의 공격은 하단 약점을 부여한다(점프 ↓ + D는 하단이 아니라 중단 판정이긴 하지만). 이후 해당 약점에 대응하는 공격을 맞출 시 공격의 히트 효과가 변해 추가타를 넣을 수 있게 되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중, 하단 약점은 동시에 부여할 수 있으며 부여된 약점에 해당하는 공격을 맞춘 이후에는 약점이 사라지게 된다.
중단 약점에 대응하는 기술은 서서 D, → + D, 점프 D, 배리언트 크래시(↓↘→ + D)이고 하단 약점에 대응하는 기술은 앉아 D, ↘ + D, 점프 ↓ + D, 호넷 벙커(↓↙← + D)이다. 약점이 부여된 상태에서 D 계열 공격을 맞추면 비틀거림 상태가 되거나 지면 바운드가 발생하거나 하지만 필살기인 배리언트 크래셔, 호넷 벙커는 히트 효과가 매우 크게 변하게 된다. 호넷 벙커로 약점을 맞추면 길티기어의 더스트 어택처럼 공중으로 높이 뛰어오르고 배리언트 크래셔로 약점을 맞추면 AC북두처럼 벽으로 날아가는 상대를 추격할 수 있다던가 하는 세기말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DD인 블랙 호크 스팅거(↓↘→↓↘→ + D)의 경우 약점이 붙어 있을 시 해당 약점 판정이 가드 불능으로 변하게 되는 특성이 있다(중단 약점이 붙어있다면 서서 가드 불가능, 하단 약점이 붙어 있다면 앉아 가드 불가능). 문제는 중, 하단 약점이 모두 붙었다면 완벽한 가드 불능 기술이 되기 때문에 서서 C-블랙 호크 스팅거 등으로 가불 패턴을 노릴 수 있게 된다. 약점 부여 후 해당 약점 공격을 맞추면 약점 부여가 사라지게 되지만 연속기의 마무리를 점프 D, 점프 ↓ + D 등으로 해 다시 약점을 부여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
전체적으로 하쿠멘처럼 개틀링이 안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기본기의 성능이 꽤 좋다. 서서 A는 판정이 좋아 근접전 및 대공기로 활약하며 서서 C는 리치가 매우 길어 중거리 견제로 좋다. 앉아 C는 머리 속성 무적이 있어서 대공기로 사용할 수 있고 점프 B는 판정이 뛰어나고 역가드 판정도 출중해서 공중전의 핵심이 된다. 그리고 대쉬가 텔레포트형 대쉬인 덕분에 기동력도 꽤 있다.[25] 스텝 도중 상대를 지나쳐갈 수 있으므로 스텝으로 상대 뒤로 넘어가 역가드 공격을 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필살기 그로우라 필드는 무적 판정을 가지고 적에게 데미지를 주며 멀리 넉백하는 기술인데 이게 단순히 견제하는 적 날려버리기 용도가 아니라 적의 탄을 흡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장풍 판정으로 취급되는 모든 탄환을 흡수할 수 있으며 연타계 탄환도 모조리 흡수한다. 이렇게 흡수한 탄을 3발까지 저장한 다음 자신이 날릴 수가 있는데 불덩이 형태로 날린다. 속도도 빠르고 데미지도 준수하기에 일단 흡수해놓으면 대단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공격 판정이 기술 시작시에만 있고 그 이후에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는 데다가[26] 연타 판정의 장풍은 흡수하고 있는 시간이 그만큼 길기 때문에 행여라도 적에게 가드 당하거나 간파 당하면 콤보 한세트는 무조건 확정이라 자칫 잘못 썼다가는 지옥을 맛볼 수 있다.
플레이를 보면 상당히 단순해 보이지만 의외로 상급자 캐릭터. 드라이브를 통한 약점 부여가 운영의 핵심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플레이를 위해서는 온갖 상황에서의 약점 부여 루프를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까다롭다.[27] 또한 기본기의 성능과 스텝의 성능이 뛰어난 대신 구석 압박 등 상대방을 몰아세우는 능력이 부족한 반면 아즈라엘 자신도 상대방의 압박에서 벗어날 만한 능력이 부족한데 이번 CP의 최상위 랭킹에 위치한 캐릭터들이 대부분 강력한 러쉬를 기반으로 한 압박이 강력한 캐릭터들이다 보니 이런 부분이 훨씬 부각되어 운영이 어렵다는 게 중론.
스텝의 경우 긴 무적 시간과 빠른 속도가 장점이지만 어디까지나 이동거리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과 아즈라엘이 기상공방 및 압박 능력이 떨어지는지라 스텝을 통한 역가드 심리 이외에는 내밀 수 있는 게 없다보니 상대방에게 쉽게 읽혀진다는 게 문제. 실제로 아즈라엘과 처음 상대하는 유저의 경우 처음에는 스텝 역가드 심리에 농락 당하다가 몇 번 당한 이후에는 점점 파악하고 대응을 하게 된다. 아즈라엘 유저는 적이 대응할 것을 알면서도 할 게 이것밖에 없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스텝질을 할 수밖에...
그런 연유로 아즈라엘의 게임 플레이를 보다보면 가끔씩 아즈라엘이 상대방 캐릭터를 사이에 두고 끊임없이 좌우로 스텝을 밟고 있는 진풍경을 보게 된다. 아즈라엘은 스텝으로 역가드를 노리고 상대방은 아즈라엘 눈치를 보느라 가만히 가드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광경.
아즈라엘의 약점으로는 피격 시 경직이 상당하다는 것. 이것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는 들어가지 않거나 어렵게 성공하는 콤보가 아즈라엘을 상대로는 쉽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유명한 유저로는 '도구라'[28] 와 '백마도사' 가 있다.

4.2. 센트럴 픽션


아즈라엘의 5C(13프레임)에 대해서는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한데, 시작과 동시에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기술은 진의 2D(22프레임), 하쿠멘의 4C(10프레임), 발켄하인의 5C와 Es의 6B(14프레임) 등이 있다. 하쿠멘의 4C의 경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콤보 연계가 가능하며, 발켄하인의 5C/Es의 6B와 아즈라엘의 5C가 시작과 동시에 격돌할 시 아즈라엘이 1프레임 차이로 승리하며, 전작에서는 D 계열의 강력한 공격들에만 페이탈 판정이 이루어졌으나 이번 작에서는 A건 B건 모두 페이탈이 이루어져, 작은 동작의 기본기라도 5C에 스치기라도 하면 바로 페이탈 콤보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시스템 변경으로 페이탈 경직 시간이 길어진 건 덤. 이 5C의 상향 하나만으로도 아즈라엘은 중거리 심리전에서의 엄청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2C가 무려 상단까지 닿을 정도로 판정이 상향되었다. 저공에서 빠르게 날아오는 능동 공격에 대해서는 대공기로 사용해도 될 정도.
타이거 - 코브라 - 레오파드 중 코브라의 커맨드가 ←가 아닌 →로 변경되어 유저의 편의성 또한 향상되었다.
그리고 '''승룡기''' 623B인 판처 스트라이크가 추가되었는데... 가뜩이나 판정 좋고 나름 강캐였던 캐릭터가 승룡까지 달고 나와버렸다. 판처의 성능 자체로만 봤을 땐, 그닥 좋은 승룡은 아니지만 이게 하필 대공 빼고 다 갖추고 있던 아즈라엘한테 붙은데다가 무적승룡을 갖고 있는가 없는가 차이는 2D 격겜에서 하늘과 땅 차이이므로 엄청난 이득[29]
액티브 플로우 - 익시드 엑셀의 대미지는 4290으로 여타 캐릭터들에 비해 소폭 높은 편이며, 아즈라엘은 BB 캐릭터들 중에서도 동기 보정 대미지 손실이 낮은 캐릭터이기에 콤보 도중 익시드 엑셀을 이어가더라도 줄어드는 손실 대미지가 타 캐릭터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BHS의 경우 달라진 점은 없으나, 신작 캐릭터들의 장풍류 견제기들이 대체로 늘어난 편이고, 기존에도 이동 도중 3프레임의 무방비 시간이 있었기에, 상대의 동작을 읽고 카운터를 노리기보다는 조금 더 아끼고 신중하게 사용해야 될 필요성이 생겼다. 장풍을 상대로 무적 판정만 믿고 들어가다가 그 3프레임(0.05초)의 찰나에 카운터를 맞고 도리어 아즈라엘이 나가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
강한 판정과 화력, 근접전 성능 덕에 자신의 거리 안에서는 굉장히 강하다는 평을 받지만, 중~원거리가 강한 캐릭터를 상대로는 그 장점이 의미를 갖기 힘들고 큰 덩치 때문에 콤보를 잘 맞기도 해서 S급 진입은 무리라고 한다. 즉 한계가 분명한 강캐 정도의 위치에 놓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5. 기술표 & 대사


아즈라엘(블레이블루)/기술표&대사 문서 참조,

6.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아즈라엘은 아즈라엘(BBTAG) 문서 참조.
놀랍게도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 참전이 확정. 아즈라엘 자신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생기게 되었다. 여러 세계의 강자와 싸울 수 있다는 상황을 즐기고 있는데, 왈렌슈타인과 치에(...)[30] 를 눈독 들이고 있다.

7. 여담


필살기 이름은 탱크헬리콥터밀리터리와 관련된 것에서 거의 다 따왔다. 모리 토시미치 프로듀서가 하쿠멘과 비슷하면서도 전장을 누비는 폭군의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만드려 했다는데 진짜 전장을 누비는 폭군이다. 타격감과 모션 하나하나가 대단히 호쾌하고 파괴적. 이처럼 폭군이란 이미지 때문인지 마침 테마곡 제목도 'The Tyrant(폭군)' 이다.
길티기어 칼라는 죠니, CF에서는 슬레이어. 패러디 칼라는 모 아니키, 교환 칼라는 바렛트, 페르소나 칼라는 세기말 적그리스도.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노바디.
콤보를 성공했을 때 하는 대사 중에 페인의 패러디로 추측되는 대사인 "'''고통을 알라!'''" 가 있다.
팬들이 붙여준 이름은 '''아즈냥'''. 이유는 단순히 이름 앞부분이 똑같다는 것 때문에(...)
그로울러 필드 덕분에 하이랜더 어썰트 모드에서 이런 미친 짓이 가능하다(...)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남성진 중에서 8위(블블 남성진만 치면 5위)를 차지했다.
점포 특전으로 주는 굿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히고 싶은 캐릭터' 1위를 차지하여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즈라엘이 나오는 포스터를 배포했다.(...) 그 후 2016년 4월 1일 아크 시스템 웍스의 만우절 기념인 아크시 결혼소개업소의 메인 화면에서 다시 한번 웨딩드레스를 입고 엄청난 위압감을 보여줬다. 참고로 메인 화면의 문구는 "최고의 결혼식을 거행하지 않겠는가!"
크로노판타즈마에서 첫등장한 이후로 계속 첼린지 모드에서 얻어맞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놈이 워낙에 우주등짝이라 별별 콤보를 다 맞아주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인간의 행동이나 전투 스타일이 한마 유지로와 닮았다. 강자나 싸울만한 상대를 먹이, 식사라고 표현하는 점, 센트럴픽션에서 결계를 '찢고' 나오는 등 제대로 설명되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무언가 무지막지한 파워로 엄청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는 점, 그리고 제대로 된 무술을 쓰는게 아니라 그저 압도적인 완력으로 승부를 보는 점이 유지로와의 유사성이 보인다. (다만 유지로는 나름대로 가문의 무술이나 싸움법이 있긴 하다. 본인이 딱히 그것에 의지하진 않지만.) 이런 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아즈라엘은 약간의 유지로 오마주가 들어갔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1] 블블 10주년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문에 써진 문구. 출처.[2] 길티기어 시리즈에선 레이븐을 맡는다.[3] 바이오하자드 5의 최종보스인 웨스커를 맡은 성우이기도 하다.[4] 이름 그대로 폭군.[5] 아즈라엘 CP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라그나가 아오의 마도서를 가동시킬려 하자 본인은 2단계 리미터를 해체하였지만 라그나와의 싸움 시작 직전에 아케이드가 끝났다. CF 스토리모드에서는 카구라 상대로 레벨 4까지 해체하였지만 진 키사라기의 기습으로 얼음에 갇혀버렸기에 역시 능력이 어떤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6] 정확하게는 정신체의 노출로인해 약해지기 시작하는 테르미의 경우일뿐이고.. '''전성기 테르미의 경우면 이야기가 다르다..''' 이유는 아즈라엘과 호각으로 싸운 '''하쿠멘을 전성기 테르미가 압도했기 때문이다..''' 고로 전성기 테르미의 경우면 꺼려 한것과는 반대로 웬만한 인물들을 밟아버리고 싶어하는 목록에 아즈라엘 또한 충분히 포함 될수도 있다.[7] 그러나 이 특징이 나중에 도리어 발목을 잡히게 된다. CF 콘솔판 스토리 참조.[8] 6영웅은 모두 실종(혹은 사망)된 것으로 되어 있으며 그 때문에 모습이 예전과 똑같은 하쿠멘과 쥬베이도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 게다가 발켄하인은 늙어서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러나 아즈라엘은 상대의 모습과 언동을 보고는 하쿠멘, 발켄하인, 심지어 나인까지 알아본다.[9] 참고로, 아이언 테이거와 아즈라엘의 대전에서 본인은 언리미티드 상태로 시작된다.[10] 그냥 감옥은 아니고 "초저온 감옥"이란 특수한 곳에 2년 동안 갇혀 있었다. 초저온 감옥은 원자의 운동마저 억제하는 초저온 환경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수감자를 꼼짝도 못 하게 한다. 덕분에 아즈라엘을 무려 2년 동안 가둬둘 수 있었다.[11] 다만 이 경우 라그나는 사상간섭을 연속해서 받으며 전투를 치뤘고, 세리카의 존재로 드라이브까지 봉인된 상태였던지라 카구라가 라그나를 일방적으로 이겼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다만 라그나도 카구라의 실력은 어느 정도는 인정한다.[12] 물론 이때당시 꺼려하는 이유는 카구라 또한 세리카 때문에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수 없었다고 언급했다.[13] 본인 아케이드 한정이지만 아즈라엘은 라그나랑 붙기 전에 발켄하인 R. 헬싱, 아이언 테이거, 진 키사라기등을 발라버렸다. '''리미터 해제를 하지 않은 상태로 말이다.'''[14] 게다가 발켄하인은 늙었다고는 하지만 '''6영웅'''의 일원이다.[15] 나인이 명왕을 언급하자 아즈라엘은 "명왕이라고? 설마 신인가!?" 하고 놀랜다. 나인의 말에 따르면 아즈라엘도 나인처럼 "신들"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16] 여기서 레리우스는 아즈라엘이 초면이라고 한다. 그 말에 아즈라엘은 "시치미 떼지 마라. 제7기관을 뒤에서 조종하던 네가 나를 모른다는 건 있을 수 없지." 라고 지적한다. 레리우스가 정말로 아즈라엘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그냥 무관심해서 기억을 못하는 건지는 알 수 없다.[17] 아즈라엘 왈, "여기(엠브리오)에 있는 것들은 겉모습만 흉내낸 가짜 뿐이다. 불만이 안 생길 수가 없지." 다만 이건 이자나미가 억울한 감이 있는데, 엠브리오를 정련한 건 이자나미지만 그 내용물을 만든 건 딴 사람이다.[18] 아즈라엘 왈, "씹는 맛은 있지만 뭔가 싱겁군. 너한테서는 생명이 느껴지지 않아."[19] 이자나미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바라는 건 자격자를 쓰러뜨리고 이 엠브리오를 해방하는 것이다. 최종 목표는 을 죽이는 것. 그리고 "일이 성사되면 그 포상으로 그대에게도 죽음을 주마"고 독백한다.[20] 죽음을 형상화한 천사 아즈라엘과 죽음 그 자체인 이자나미라는 기묘한 동맹이다.[21] 여기서 테르미는 이자나미랑 짜고 뒤에서 뭔가를 꾸미는 아즈라엘을 수상하게 여긴다.[22] 아즈라엘 왈, "신들과 싸우게 해주겠다는 계약을 명왕과 맺었는데 말이야. 명왕은 어디서 신들을 부를 셈이지? 마스터 유닛은 원래 어디에 존재하고 있었나?"[23] 팀 대결에서 자신의 파트너가 없으면 자동으로 실격 처리된다고 한다.[24] 칼 클로버, 니르바나, 타오카카, 진 키사라기, 아마네 니시키, 반그 시시가미[25] 전방 스텝은 7~10F 사이에 무적이 있으며 후방 스텝은 20F의 긴 무적 시간이 있다. 또한 전방 스텝 도중 점프 캔슬 가능.[26] 일단 타격판정과 흡수판정은 동시에 적용되지만 타격판정은 시전순간에만 달려있고 찰나에 타이밍에 흡수가 되자마자 상대가 붙어도 무적판정은 남아있지만 상대가 날아가진 않는다.[27] D기술의 약점 적중 여부에 따라 판정이 달라지기때문에 약점 없이 쓰는 콤보, 약점을 노리는 콤보나 한번에 약점 부여+적중을 노린다던지 아예 약점이 사라지지 않는 오버드라이브 상태의 콤보 등 외워야 할게 넘쳐나기때문에 여러 상황에서 실수없이 콤보 넣는 법 외우는게 주를 이루는 여타 근접 격투 타입의 캐릭터(혹은 다른 게임의)와는 다른 방향의 숙련도를 요구한다.[28] 스파 4 쪽에선 장군님, 길티기어 AC에서는 로보카이로 유명한 그분 맞으시다.[29] 판정은 훌륭한 편이지만 후딜이 길고, 실패하면 역방향 카운터를 맞는다.[30] 여자를 버린 육식수라는 본인도 질색하는 캐치 프라이즈로 치에를 고평가했다. 실제로 페르소나에 몇 없는 순수 육체파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