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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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和馬''' / '''신태양'''(투니버스 방영판)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주인공.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 / 이자명.
태양의 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 태양의 손은 손의 체온이 몸의 체온과 비슷해서 따뜻한 손을 뜻한다. 어렸을 때 자신이 살았던 마을에서 밥이 전부라고 먹어오다가 자신의 누나가 소개해준 빵집가게에서 맛본 빵에 이상을 품어 ''밥보다 맛있는'' 일본의 빵을 만들겠다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
빵 만드는 센스는 작중 최고이지만 독학으로 빵을 만들었기 때문에 제빵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데[1][2] 그런것 치고는 상당히 수준있는 기술을 보인다.[3] 물론 대부분은 그냥 어쩌다 해보니 이렇게 되더라지만. 이 설정은 빵타지아 입사 후 경력이 점차 쌓이면서 유명무실해진다.
암산을 굉장히 잘한다. 사연인 즉슨, 모나코컵 준준결승전에서 동굴로 떨어진다. 동굴 깊숙히 들어가 한 연못(?)에 도착했다. 이 연못은 외부로 이어져 있는데, 이때 삐에로가 수영을 잘한다고 훼이크를 치는 바람에 꼼짝없이 물로 들어가게 생겼다. 시간을 끌기 위해 12자리 숫자를 이용한 암호[4] 를 만든다. 그런데 카즈마가 순식간에 계산해 버리자, '''가장 짧은 리엑션'''이었다면서 감동한다.
모나코컵에서 MVP로 거론되어 모나코의 여왕으로부터 반지를 받았다. 사실 모나코 왕가의 후계자인 삐에로가 받기로 했지만, 자기가 만든 빵 때문에 역사가 뒤틀려져 어머니와 아버지가 살아나고 카즈마가 받게 되지만, 제빵사는 손에 뭔가를 끼고 있으면 불편하다면서 새끼손가락에 끼고 있던 이 반지를 아즈사가와 츠키노에게 주며 약지에 끼워준다. 플래그로 생각되지만, 코믹스판에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작중 그가 만드는 빵에 카즈마 본인이 붙이는 호칭. 만들때마다 재빵(애니메이션 국내 방영시에는 '태양의 빵'을 줄여 '태빵'으로 번역했다.) 몇호, 몇호 그런 식으로 번호를 붙인다. 저팬의 일본 표기인 "쟈팡(ジャパン)"의 말장난이다. 일본인만의 빵이라 '쟈팡'이라는 것. 이때문에 일상에서 친숙한 재료나 도구로 만들어졌으며, 야키소바빵 같은 실존하는 일본식 빵을 개량하기도 한다.
후반부로 가면 언제부터인가[5] 재빵에 번호를 붙이지 않는다. 번호를 붙이지 않는 건 '''카즈마가 바라는 재빵을 완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중 등장한 재빵 일부는 실제로 '야마자키 제빵'이라는 곳에서 제품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 표시는 실제로 해당 회사에서 제품화된 것에 표시.
2016년에 재능방송에서 따끈따끈 베이커리 애니를 재방영하는 기념으로 작중 등장하는 재빵 중 일부를 재현하여 이벤트에 당첨된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다만 원작의 제조 과정이 반영되지 않아 전부 모양만 흉내낸 것에 가깝다.
그밖에도 국내 일부 빵집에서 해당 재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빵을 만들어 판매한 사례가 존재한다.
'''東 和馬''' / '''신태양'''(투니버스 방영판)
1. 개요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주인공.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 / 이자명.
태양의 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 태양의 손은 손의 체온이 몸의 체온과 비슷해서 따뜻한 손을 뜻한다. 어렸을 때 자신이 살았던 마을에서 밥이 전부라고 먹어오다가 자신의 누나가 소개해준 빵집가게에서 맛본 빵에 이상을 품어 ''밥보다 맛있는'' 일본의 빵을 만들겠다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
빵 만드는 센스는 작중 최고이지만 독학으로 빵을 만들었기 때문에 제빵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데[1][2] 그런것 치고는 상당히 수준있는 기술을 보인다.[3] 물론 대부분은 그냥 어쩌다 해보니 이렇게 되더라지만. 이 설정은 빵타지아 입사 후 경력이 점차 쌓이면서 유명무실해진다.
암산을 굉장히 잘한다. 사연인 즉슨, 모나코컵 준준결승전에서 동굴로 떨어진다. 동굴 깊숙히 들어가 한 연못(?)에 도착했다. 이 연못은 외부로 이어져 있는데, 이때 삐에로가 수영을 잘한다고 훼이크를 치는 바람에 꼼짝없이 물로 들어가게 생겼다. 시간을 끌기 위해 12자리 숫자를 이용한 암호[4] 를 만든다. 그런데 카즈마가 순식간에 계산해 버리자, '''가장 짧은 리엑션'''이었다면서 감동한다.
모나코컵에서 MVP로 거론되어 모나코의 여왕으로부터 반지를 받았다. 사실 모나코 왕가의 후계자인 삐에로가 받기로 했지만, 자기가 만든 빵 때문에 역사가 뒤틀려져 어머니와 아버지가 살아나고 카즈마가 받게 되지만, 제빵사는 손에 뭔가를 끼고 있으면 불편하다면서 새끼손가락에 끼고 있던 이 반지를 아즈사가와 츠키노에게 주며 약지에 끼워준다. 플래그로 생각되지만, 코믹스판에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2. 재빵
작중 그가 만드는 빵에 카즈마 본인이 붙이는 호칭. 만들때마다 재빵(애니메이션 국내 방영시에는 '태양의 빵'을 줄여 '태빵'으로 번역했다.) 몇호, 몇호 그런 식으로 번호를 붙인다. 저팬의 일본 표기인 "쟈팡(ジャパン)"의 말장난이다. 일본인만의 빵이라 '쟈팡'이라는 것. 이때문에 일상에서 친숙한 재료나 도구로 만들어졌으며, 야키소바빵 같은 실존하는 일본식 빵을 개량하기도 한다.
후반부로 가면 언제부터인가[5] 재빵에 번호를 붙이지 않는다. 번호를 붙이지 않는 건 '''카즈마가 바라는 재빵을 완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1. 재빵 목록
작중 등장한 재빵 일부는 실제로 '야마자키 제빵'이라는 곳에서 제품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 표시는 실제로 해당 회사에서 제품화된 것에 표시.
2016년에 재능방송에서 따끈따끈 베이커리 애니를 재방영하는 기념으로 작중 등장하는 재빵 중 일부를 재현하여 이벤트에 당첨된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다만 원작의 제조 과정이 반영되지 않아 전부 모양만 흉내낸 것에 가깝다.
그밖에도 국내 일부 빵집에서 해당 재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빵을 만들어 판매한 사례가 존재한다.
- 재빵 1호 (두유 식빵) ※
어렸을 적에는 벼 농가에서 자라온 만큼 밥을 좋아했으나, 누나의 인도로 시골 빵집에서 맛있는 빵을 접하며 빵의 세계에 빠져든 카즈마. 하지만 여전히 빵을 입에도 대지 않으려 했던 할아버지는 카즈마와 누나가 아침 식사로 토스트를 권하자 굳이 토스트에 낫토를 발라먹고는 맛없다며 질색했다. 그런 자신에게 아침 식사로 빵을 먹일 생각이라면 낫토와 된장국에 어울리는 토스트를 가져오라는 조건을 걸었는데[6] , 그런 할아버지에게 빵을 대접하기 위해 빵집 아저씨의 도움으로 만든 최초의 재빵. 이를 맛본 할아버지는 작중 최초의 스펙타클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빵 맛을 이해하게 되었다. 비결은 반죽에 우유 대신에 두유를 섞은 것으로, 두유의 맛을 빵에 어우러지도록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태양의 손 덕분이었다.
- 재빵 2호 (밥솥 재빵)
애니메이션 기준 유일하게 레시피가 제대로 공개된 적 있는 재빵.[7] 자신이 6살 때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누구나 충분히 만들기 쉬운 레시피이며, 굳이 이 만화가 아니어도 애초부터 많이들 써먹는 방식이었다.[8]
- 재빵 3호 (전자레인지 재빵)
모나코컵 예선 마지막. 60분안에 빵을 만들라는 과제가 주어진다. 투덜대는 사이 카즈마가 전자레인지를 가져와서 빵을 구운다. 만드는 방법은 쿠로야나기 씨가 자세히 말해주지만, 긴박한 상황에 죄다 스킵.[9] 이스트나 무발효빵을 만들면 안된다는 규칙 때문에 만들게 되었다. 7등까지 하고 1시간까지 5분만 남겨둔 상황에서 가까스로 완성했다. 이때, 어떤 팀이 다 만들자, 카즈마가 카와치에게서, 카와치가 카이에게 전달했다. 삐에로가 전자레인지를 싫어해 빵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이후 삐에로의 리액션으로 과거 회상에 들어간다. 서커스단은 미국으로 공연을 떠났고, 여기서 삐에로가 단장이 된다. 전단장이 삐에로에게 소송을 조심하라며 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떤 할머니가 고양이를 씼기고 말리기 위해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버렸다(...) 당연히 고양이는 죽었다. 이때, 한 변호사가 와서 취급주의에 동물을 넣고 말릴때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표시가 없었으므로 할머니의 책임이 아니라고 했다." 전 단장의 결론은 이것이었다. "분신술을 쓰는 삐에로를 보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 이에, 미리 공지를 하고 무사히 공연을 끝낼 수 있었다.
결국, 삐에로가 전자레인지를 싫어한 이유는 공연때 소송때문에 엄청 신경썼기 때문. 그리고 리액션을 계속 보고있던 서치호크[10] 가 저 이야기는 훼이크라고 하자, 삐에로는 장난이라고 둘러대고 일본 대표팀을 합격시켰다.[11]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유독 대충 넘기는 상황이 많았는데, 가령 카즈마가 왜 전자레인지로 만든게 재빵(일본의 빵)이냐?는 질문을 맏자 어물쩡 넘기기도 했다.
이후 삐에로의 리액션으로 과거 회상에 들어간다. 서커스단은 미국으로 공연을 떠났고, 여기서 삐에로가 단장이 된다. 전단장이 삐에로에게 소송을 조심하라며 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떤 할머니가 고양이를 씼기고 말리기 위해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버렸다(...) 당연히 고양이는 죽었다. 이때, 한 변호사가 와서 취급주의에 동물을 넣고 말릴때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표시가 없었으므로 할머니의 책임이 아니라고 했다." 전 단장의 결론은 이것이었다. "분신술을 쓰는 삐에로를 보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 이에, 미리 공지를 하고 무사히 공연을 끝낼 수 있었다.
결국, 삐에로가 전자레인지를 싫어한 이유는 공연때 소송때문에 엄청 신경썼기 때문. 그리고 리액션을 계속 보고있던 서치호크[10] 가 저 이야기는 훼이크라고 하자, 삐에로는 장난이라고 둘러대고 일본 대표팀을 합격시켰다.[11]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유독 대충 넘기는 상황이 많았는데, 가령 카즈마가 왜 전자레인지로 만든게 재빵(일본의 빵)이냐?는 질문을 맏자 어물쩡 넘기기도 했다.
- 재빵 8호(초록 거북이빵) ※
다양한 채소로 녹색을 뽑아낸 색소를 이용해 녹색 반죽를 만들고, 빵이 갈변되지 않도록 이를 초 저온에서 장시간으로 구워낸 빵이다. 신인왕전 8강전 출품작이자, 중간에 정전이 일어나 오븐 전원이 꺼지는 바람에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 뻔하였다. 원래 저온으로 오래 구우면 수분이 날아가 푸석해지나 물엿을 이용하여 빵의 수분이 날아가는걸 막았기 때문에 촉촉하다.[12] 다만 카즈마가 원하는 물엿을 찾아내기 어려워선지 구멍가게(다가시야[J] )에서 군것질용 사탕에서 구해야 했다. 이것을 먹은 쿠로야나기는 가메라처럼 맹렬하게 공중을 회전하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2016년에 재능방송에서 따따베 방영 기념으로 이 빵을 직접 만들어 전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다만 초저온 장시간 굽기나 물엿 등의 제법이 쓰이지 않아 그냥 모양만 흉내낸 것에 가깝다.
- 재빵 9호(붕어빵)
모나코컵 본선 2차전에 출품한 빵. 프랑스팀의 계략으로 인해 무인도가 전소하여 과자빵 재료를 구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카즈마는 야자수액을 이용해 해결하였다. 이는 당시 할아버지에게서 해당 이야기를 귀에 딱지앉을 정도로 많이 들어왔기 때문[13] 삐에로는 처음에 속이 안 들어간 꼬리 부분을 맛보고 불합격을 내리려다 제대로 먹고 나서야 리액션에 들어갔다. 라스베이거스 공연이 성황리에 끝난 후 프랑스 대통령에게서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부탁하는 편지가 날아들어왔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맹연습한 삐에로였으나, 과도한 연습에 전신 근육경련이 일어나 실의에 빠져 있었다. 이를 구원한 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마사지사 키드. 그가 마사지를 잘하는 비결이 붕어를 먹어서라고...[14]
- 제빵 12호 (소라빵) ※
- 재빵 16호 (후지산[15] 모양 재빵)
빵타지아 입사 시험에서 카와치가 빵 반죽을 망쳐버린 바람에 대신 만든 빵. 요구르트를 첨가한 얇은 빵 반죽을 만든다. 그 다음에 작은 밀가루 덩어리를 얇은 빵 반죽에 붙이고 오븐 위에 붙여서 구운다. 이 얇은 빵 반죽은 구울수록 아래로 내려가, 아래쪽은 많이 구워지고 위쪽은 적게 구워진다. 이 모양이 꼭 한라산과 같은 모양. 무발효빵이라고 한다. 빵을 뒤집어 우묵한 곳에 카레를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카즈마의 말로는 일본 요리인 카레(?!)와 어울리는 빵을 연구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당연히 카레가 일본요리는 아니지만, 카즈마는 빵에 관련된 지식외에는 일자무식이였던지라 '카레는 하우스[16] '라는 CF 때문에 카레가 일본요리인줄 알았었다.[17]
- 재빵 21호 (카스텔라 재빵) ※
설탕과 소금없이 만든 빵. 모나코컵 예선 1차전은 룰렛으로 재료를 선택하며 그 재료만을 사용해야 하는 과제이다. 물론 밀가루라든가 이런 기본적인 재료는 무한제공이다. 카즈마가 68번 달걀을 골랐고 카와치도 70번 달걀을 고른다. 스와바라 카이가 두 달걀 사이에 있는 69번을 고르겠다고 하며 룰렛에 구슬을 던진다. 정말로 구슬이 69번에 떨어지는 듯 했으나 구슬이 스핀으로 68번에 떨어져 달걀만 사용해야 했다. 그래서 발아현맥 밀가루를 이용해 많은 당분을 얻었다고 한다. 이는 신태양이 신인왕전 준결승전때 밀가루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음에 흥미를 느껴, 고향 친구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았기 때문에 해당 밀가루를 알 수 있었다.
이 빵을 먹은 심사위원 삐에로는 과거에 자신이 속해있던 서커스단원이 내일공연을 했으나 광고가 안되어 사람이 모이지 않을 무렵, 삐에로가 우연히 본 카스테라 인형(?)를 보며 분신술을 써서 유명해졌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 빵으로 1차전은 5점 만점을 받았다.
이 빵을 먹은 심사위원 삐에로는 과거에 자신이 속해있던 서커스단원이 내일공연을 했으나 광고가 안되어 사람이 모이지 않을 무렵, 삐에로가 우연히 본 카스테라 인형(?)를 보며 분신술을 써서 유명해졌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 빵으로 1차전은 5점 만점을 받았다.
- 재빵 22호(어묵 재빵)
맛없는 생선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어묵을 반죽에 넣어 제작한 재빵.
- 재빵 24호 改 (프랑스재빵)
마츠시로 켄이 내건 조건인 말이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어온 것. 그의 여동생이 우유 알레르기로 인한 아나필락시스로 우유가 들어간 빵을 먹지 못한다는 사정을 듣고 산양젖을 구해 버터로 만들어서[18] 프랑스빵을 만들었다. 하지만 유제품 자체를 먹을 수 없는 말이 이를 먹을리가 없었고, 그것을 보며 좌절했으나, 그의 의도를 들은 마츠시로를 감격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합격.
신인왕전 자격 조건인 '3주간 곰팡이가 피지 않는 식빵'을 만들기 위해 연구한 재빵. 와사비의 본고장인 이즈까지 건너가서 공수한 와사비를 첨가해 만든 덕분에 곰팡이가 슬지 않은 것은 물론, 톡 쏘는 독특한 맛을 냈다. 결과는 합격.
- 재빵 43호 (324층 크로와상) ※
빵타지아 최종 입사 시험 당시에 만든 빵. 보통 54층에서 많게는 108층인 크로와상의 반죽층을 3배나 늘려 겉은 타더라도, 잿더미 속의 나머지 반죽층은 완벽하게 구워지는데다, 맛이 한층 더 올라간다.[19] 다만, 본인은 카와치의 가정사 때문에 입사 포기하여 카와치의 등을 밀어주지만, 카와치도 찜찜함을 느껴 입사포기. 둘이 남도쿄지점[20] 으로 가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크로와상이 주제로 선발되기 전에 카즈마는 크로와상이 뭔지도 모르고 있었다.
- 재빵 44호 (페탈라이트 빵)
신인왕전 준결승전에서 만든 빵. 신인왕전 시작하기 전 친척 할아버지네서 얻어온 페탈라이트 돌판을 오븐에 넣어 만들었다.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돌판에서 나온 원적외선으로 인해 아주 맛있는 빵이 된다. 이 빵을 먹은 쿠로야나기 료와 데부 하시구치는 천국에 다녀왔다.[21] 물론 준결승전 압승. 하지만 이후에 아즈사가와 유키노가 페탈라이트 돌판을 몰래 부숴버리는 바람에 다시는 선보이지 못했다. 카즈마의 말에 의하면 처음 44호를 만들었을때는 가족들이 모두 역대급으로 호평을하자 페탈라이트 돌판만 있으면 최고의 재빵을 만들 수 있다고 우쭐해졌지만, 매일 44호만 계속 만들어내자 가족들도 점차 물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리 맛있는거라도 매일 먹으면 질린다는걸 깨달으면서 페탈라이트 돌판을 부수고[22] , 초심으로 돌아가 계속 새로운 재빵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한다. 어찌보면 카즈마의 재능과 미숙했던 시절을 보여준 재빵.
- 재빵 51호 (마늘 재빵)
실크 파우더를 이용한 재빵.
- 재빵 51호 改[23] (장어 김 빵)
위의 아이디어를 응용해 실크파우더에 김, 장어, 검은콩을 재료로 해서 만든 검은 색의 빵. 모양새는 검은 타이어 같지만, 사실은 장어가 똬리를 튼 모양이다. 이를 통해 모나코 컵의 프랑스 팀과의 승부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 재빵 55호 (단팥빵)
본 작품 시작과 함께 처음 등장한 재빵. 밀가루를 익반죽한 후[24] , 할머니의 특제 단팥을 넣어 만들어 팥의 단맛과 밀가루 본연의 단맛이 잘 어우러진 빵이다. 빵타지아 입사시험 당시 이 빵을 먹은 카와치는 카즈마에게 위기감을 느껴 그의 반죽을 망가뜨린다.
- 재빵 56호 (블랙재빵)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재빵.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빵을 테마로 하여 아즈사가와 유키노에게 속아 남도쿄지점을 타도하러 온 상피에르의 재빵사들[25] 과의 빵 대결에서 선보였다. 본래는 본점 입사 시험에서 선보이려 했던 빵으로, 갓 수확한 햅쌀의 쌀겨를 사용한 크로와상이었지만 쌀 수확 철이 아니라서 그대로 만들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당시 입사 시험에서 빵 반죽을 망친 카와치가 책임감을 느끼고 전해준 대나무숯[26] 를 대신 사용하게 되었고, 그 결과 검은색을 띄게 되었다. 맹종죽을 약 1000도의 초고온에서 구운 숯이기에 쓴 맛이나 탄 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하며, 카즈마의 태양의 손과 카와치의 태양의 건틀릿의 힘으로 반죽하여 꺼끌꺼끌하지 않게 반죽되어 완성되었다. 바삭바삭한 껍질과 쫄깃하고 푹신한 알맹이가 조화된 식감이 일품인 듯 하며, 무슨 원리인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이 빵을 먹은 3인조는 어째선지 유키노의 검은 속내를 깨닫고 속았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었고,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 2016년에 재능방송에서 따따베 방영 기념으로 이 빵을 직접 만들어 전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다만 원작과는 달리 대나무숯이 아닌 오징어 먹물로 검은색을 냈다.
팔고 남은 빵을 해결하기 위해 특제 소스를 이용해 쌀과자처럼 표면이 바삭바삭해지도록 튀긴 빵. 가부키아게를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심사위원들이 가부키 배우로 변하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상대인 모코야마 츠요시는 팔다남은 빵을 손님한테 넘기려 한다며 태클을 걸었지만, 이런 빵이 버려지는 것이 아까워 모두가 맛봐주었으면 한다는 심정에서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걸어 모코야마와의 빵대결에서도 선점하게 되었으며, 이후로도 이 빵을 얻으러 들르는 손님이 꾸준히 생기게 되었다. 다만 0원이라 매출 자체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데다, 모코야마가 남기고 간 '쿠이니 푸딩 아망' 메뉴가 상피에르의 스테디 셀러 메뉴가 된 덕분에 이후 빵집 매출 경쟁에서는 난항을 겪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와사비를 공수하기 위해 여행하던 중 들렀던 초밥집 아저씨가 찾아와 초밥을 만들어주는 것을 보고 떠올린 빵. 멜론빵의 특성상 빵이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위에 있는 쿠키반죽이 덜 익어 눅눅해진 상태로 나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것을 막기 위해 빵 반죽과 쿠키 반죽을 따로 구워 합치면 된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이를 위해 시합에서는 오븐 두 대를 사용했다. 사용한 크림은 멜론 주스로 만들었으며, 이 빵으로 아즈사가와 미즈노의 고가 멜론을 사용한 멜론빵을 가볍게 눌러버렸다.
- 재빵 59호(오코노미야키 샌드)
야키소바빵에 들어가는 야키소바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재료인 코페빵을 프라이팬으로 납작하게 눌러 만든 재빵. 본래 빵 외에 다른 요리를 시도해본 적이 없던 카즈마[29] 는 이 야키소바빵에 들어갈 야키소바를 만들기 위해 마츠시로의 지인인 제면소를 운영하는 암살권의 달인 유노면 밑에서 수련을 했지만, 상대인 야키소바의 달인 서치 호크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마땅한 수를 떠올리지 못해 고민하다가 먼저 승리하고 돌아온 카와치의 시비를 가장한 조언 덕분에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고, 이로서 서치 호크와의 시합에서도 우승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빵의 아이디어를 떠올릴 무렵 코페빵을 들어올리고 '널 눌러버리겠다'며 강하게 으름장을 놓았는데, 하필이면 바로 앞에 아즈사가와 츠키노가 있던 바람에 오해하고 뛰쳐나가버렸다.
- 재빵 60호(쫄깃쫄깃 재빵)
칸무리 시게루와의 신인왕전 결승전에서 만들어낸 재빵. 반죽을 물에 씻어 활성 글루텐만 남기고, 여기에 새롭게 만든 반죽을 더해서 '더블 글루텐'을 생성시켜 만든 재빵. 이름처럼 뛰어난 탄력과 쫄깃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강한 글루텐 덕분에 빵 껍질까지 바삭하게 구워졌다. 이것을 맛본 마이스터 키리사키는 잠시 쓰러졌다가 최고점으로 공작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아예 공작과 함께 날아다니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 재빵 61호(삼 재빵) ※
삼, 즉 대마는 키우고 기르는 것은 불법이라[30] 삼의 씨앗은 가공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좋은 식재료이다.[31] 이것을 모르고 있던 카와치는 대차게 까였다. 삐에로의 아버지인 모나코 국왕이 죽자, 천국으로 보내서 삐에로와 국왕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 만든 빵이다.
천국에 다녀오게 만드는 44호빵은 페탈라이트 돌판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이상 못 만들게 되어 만든 빵이다. 국왕을 만나기는 하는데 과거로 가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빵이다. 정말로 이걸 먹은 삐에로는 자신이 어머니의 배속에 있을 때로 돌아가 어머니를 돌봐준다. 그 덕분에 미래가 바뀌어서 삐에로는 부모님과 같이 지내고 왕가를 무사히 물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나비효과로 어떠한 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다행. 미래가 바뀌고 나자 모두들 이 재빵 61호를 왜 만들어 줬는지 기억해내지 못한다.
천국에 다녀오게 만드는 44호빵은 페탈라이트 돌판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이상 못 만들게 되어 만든 빵이다. 국왕을 만나기는 하는데 과거로 가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빵이다. 정말로 이걸 먹은 삐에로는 자신이 어머니의 배속에 있을 때로 돌아가 어머니를 돌봐준다. 그 덕분에 미래가 바뀌어서 삐에로는 부모님과 같이 지내고 왕가를 무사히 물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나비효과로 어떠한 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다행. 미래가 바뀌고 나자 모두들 이 재빵 61호를 왜 만들어 줬는지 기억해내지 못한다.
[1] 신인왕전 2차 예선에서는 버터와 마가린을 구별 못 해서 떨어질 뻔 했다[2] 빵뿐만아니라 다른 요리에대한 상식도 없는지 카레를 순수한 일본요리라고 생각하고있기도하다.[3] 베이퍼 액션, 초저온 장시간 굽기 등[4] 26진법 암호. 104877443673 → 15 11 15 4 1 13 1 13[5] 따끈따끈 25!(따끈따끈 9!) 시점부터. 일본 각 지역의 특산물로 빵을 만드는 대결이다.[6] 전쟁 전후를 보낸 세대였기에 접할 수 있던 빵이라고는 미군에서 지원한 딱딱하고 맛없는 빵밖에 없었던 만큼 빵에 대한 시각이 안 좋을 수밖에 없었다.[7] 레시피가 공개된 재빵은 몇가지가 더 있으나, 자세하지 않은 설명이 들어간 상태로 등장한다.[8] 참고로 작가는 이 재빵을 모티브로 프라이팬 빵을 만들었지만 실패했다.(...)[9] 버터 녹일때와 발효할 때 사용해 시간을 줄였다.[10] 이 상피에르와 손잡고 본점에 있던 서치호크를 상피에르로 영입한다. 그 덕분에 서치호크는 미국팀 대표로 출전했다. 그는 그저 카즈마와 한번 더 겨뤄 보고 싶어 이 제안을 받아들인것.[11] 실재로 저 이야기는 실화가 아니다. 자세한건 고양이 전자레인지항목 참조.[12] 어렸을 적 험상궂게 생긴 노점 아저씨에게 팔다남은 캔디 애플을 얻어먹은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사과가 마르지 않은 것에 착안해 빵에 적용하려고 갖은 시도를 해본 것.[J] [13] 할아버지가 태평양 전쟁에 동원되었기 때문이다. 더빙판에선는 잘린 것으로 보인다.[14] 원래 붕어빵(타이야끼)와 타이식(타이시키)안마를 가지고 말장난을 한거다...[15] 투니버스판에서는 한라산.[16] 일본의 유명 식품메이커.[17] 더빙판에선 식당에 한글로 음식 이름이 써있어서 한국 음식인줄 알았다고 한다(...)[18] 탄산음료 한 병을 사와서 즉시 비워버린 후에 남은 페트병으로 만들었다.[19] 여기에 더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배경음이 더해진 쿠로야나기의 아폴로 12호 달착륙 리액션은 덤. 스와바라 카이도 승부에 납득하지 못해 먹고는 그대로 뻗었으며, 이후 카즈마과 카와치에 대한 투쟁심을 불태우는 계기가 되었다.[20] 투니버스 방영판에서는 4호지점.[21] 리액션이나 환각같은게 아닌 진짜로 죽었다가 되살아난다.[22] 준결승전에서 쓴 돌판은 2번째.[23] 투니버스판에서는 그대로 '카이'라고 번역했다. 스와바라 카이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장면에 맞추기 위해서인듯.[24] 정작 만든 당사자인 카즈마는 당시에 익반죽이 뭔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저 본인만의 실험정신으로 반죽한 결과물인 것.[25] 대놓고 같은 제작사의 대표작인 기동전사 건담의 검은 삼연성의 3인조를 모티브로 했다.[26] 그의 아버지가 건강빵의 재료로 사용하려 했던 것.[27] 튀겨서 만든 일본의 쌀과자.[28] 투니버스판에서는 '경극빵'이라 번역.[29] 평소 집에서 야키소바빵을 만들 때도 자신은 빵을 담당했고 야키소바는 누나가 만들어주었다고 한다.[30]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재배가 가능하다고 한다.[31] 보통 대마의 씨를 식용으로 이용할때는 가열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안그러면 그걸 심어서 대마초로 만드려고 할 테니까) 하지 않는 쪽이 더 맛있기 때문에 삼태빵에는 가열하지 않은 것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