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2016년/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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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선
2.1. 본선 진출 캐릭터 목록
2.2. 연속 본선진출 캐릭터
2.3. 이전회 애캐토 본선진출 캐릭터(TOP 10)
2.4. 이전회 애캐토 본선진출 캐릭터(TOP 10 이외 순위권)
2.5. 이전회 애캐토 예선 탈락자 중 첫 본선진출 캐릭터
3. 본선 결과
3.1. 32강 (12월 9일 ~ 12월 14일)
3.2. 16강 (12월 15일 ~ 12월 16일)
3.3. 8강 (12월 17일 ~ 12월 18일)
3.4. 4강 (12월 19일 ~ 12월 21일)
3.5. 3, 4위전, 결승전 (12월 23일 ~ 12월 26일)
3.6. 최종 결과
4. 이야깃거리
1. 개요
2. 본선
[image]
이번 대회부터는 본선 32강이 토너먼트가 아닌 조별리그로 개편되어 각 조에서 1~2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대회 구조가 변경되었다. 16강 이후의 진행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대회부터 본선 조 방식이 '''숫자'''가 아닌 '''영문 알파벳''' 순으로 편성되었다, 월드컵 본선 32강 조 편성과 동일한 방식으로 가는 편이며 A조 ~ H조까지 32명의 캐릭터가 한 조에 4명씩 편성되었다. 1위와 2위에 오른 캐릭터만이 16강 진출을 할 수 있다.
2.1. 본선 진출 캐릭터 목록
(가나다 순)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3): 미유 에델펠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3): 람, 렘, 에밀리아
- 나만이 없는 거리(2): 카타기리 아이리, 히나즈키 카요
- 듀라라라!!x2 결(1): 세르티 스툴루손
- 러브 라이브! 선샤인!!(3): 사쿠라우치 리코, 와타나베 요우, 츠시마 요시코
- 무채한의 팬텀 월드(2): 이즈미 레이나, 카와카미 마이
- 사카모토입니다만?(1): 사카모토
- 식극의 소마 두번째 접시(3): 나키리 에리나, 유키히라 소마, 타도코로 메구미
- 울려라! 유포니엄 2(2): 오마에 쿠미코, 코사카 레이나
- 재와 환상의 그림갈(2): 메리, 유메
- 종말의 이제타(1) : 이제타
- 최약무패의 신장기룡(1): 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
- 키즈모노가타리(3): 아라라기 코요미, 하네카와 츠바사,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2): 미야노, 시라이시
-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1): 알리샤 디프다
- 플라잉 위치(1): 치토
- 하루치카(1): 호무라 치카
- 1위 : 렘(867표)
- 2위 : 에밀리아(751표)
- 3위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724표)
- 4위 : 람(683표)
- 5위 : 츠시마 요시코(636표)
- 6위 : 사쿠라우치 리코(608표)
- 7위 : 히나즈키 카요(604표)
- 8위 : 카와카미 마이(598표)
- 9위 :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587표)
- 10위 : 와타나베 요우(580표)
- 11위 : 미유 에델펠트(571표)
- 12위 : 이즈미 레이나(555표)
- 13위 : 아라라기 코요미, 코사카 레이나(543표)
- 15위 : 하네카와 츠바사(542표)
- 16위 : 사카모토(526표)
- 17위 : 미야노(507표)
- 18위 : 유메(501표)
- 19위 :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478표)
- 20위 : 오마에 쿠미코(474표)
- 21위 : 나키리 에리나(450표)
- 22위 : 메리(424표)
- 23위 : 이제타(419표)
- 24위 : 유키히라 소마(383표)
- 25위 : 알리샤 디프다(382표)
- 26위 : 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381표)
- 27위 : 치토(353표)
- 28위 : 시라이시(352표)
- 29위 : 세르티 스툴루손(351표)
- 30위 : 호무라 치카(341표)
- 31위 : 타도코로 메구미(335표)
- 32위 : 카타기리 아이리(289표)
2.2. 연속 본선진출 캐릭터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라는 본명으로 참가한 오시노 시노부는 이번 대회로 통산 4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이야기 시리즈가 매년 꾸준히 나온 덕분인데 내년에도 상처 이야기 3부(냉혈편)가 개봉하므로 5회 연속 본선진출을 노려볼만하다. 아라라기 코요미도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진출이다. 연속 본선진출 캐릭터는 저 둘이 유일하고 나머지는 모두 뉴 페이스들로 전년도 본선 32강 멤버에서 크게 바뀌었다.
2.3. 이전회 애캐토 본선진출 캐릭터(TOP 10)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2회 애캐토 8위)
- 오시노 시노부(1회 애캐토 8위, 3회 애캐토 4위)
2.4. 이전회 애캐토 본선진출 캐릭터(TOP 10 이외 순위권)
- 오시노 시노부(2회 애캐토 16강)
- 아라라기 코요미(3회 애캐토 32강)
- 미유 에델펠트(2회 애캐토 32강)
-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2회 애캐토 32강)
2.5. 이전회 애캐토 예선 탈락자 중 첫 본선진출 캐릭터
이전회 애캐토 예선에서 탈락하였다가 이번 4회 애캐토부터 첫 본선진출을 하였던 캐릭터들이다. ( )는 이전 애캐토 당시 전적.
- 세르티 스툴루손(3회 애캐토 예선탈락)
- 하네카와 츠바사(1~3회 애캐토 모두 1차 예선탈락)
3. 본선 결과
3.1. 32강 (12월 9일 ~ 12월 14일)
- A조
- 렘 (1,611표)
- 사카모토 (895표)
- 유메 (719표)
- 카타기리 아이리 (451표)
- B조
- 이즈미 레이나 (1,055표)
- 츠시마 요시코 (1,037표)
- 나키리 에리나 (760표)
- 시라이시 (558표)
- C조
- 람 (1,272표)
- 코사카 레이나 (965표)
-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789표)
- 호무라 치카 (379표)
- D조
- 사쿠라우치 리코 (1,054표)
- 미유 에델펠트 (945표)
- 메리 (791표)
- 치토 (573표)
- E조
- 에밀리아 (1,449표)
- 아라라기 코요미 (889표)
- 미야노 (668표)
- 타도코로 메구미 (516표)
- F조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1,193표)
- 오마에 쿠미코 (890표)
- 하네카와 츠바사 (887표)
- 세르티 스툴루손 (426표)
- G조
- 카와카미 마이 (1,109표)
- 와타나베 요우 (1,042표)
- 유키히라 소마 (650표)
- 이제타 (514표)
- H조
- 키스샷 아세롤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1,213표)
- 히나즈키 카요 (915표)
- 알리샤 (588표)
- 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 (534표)
3.2. 16강 (12월 15일 ~ 12월 16일)
- 렘 vs 츠시마 요시코
- 람 vs 미유 에델펠트
- 에밀리아 vs 오마에 쿠미코
- 카와카미 마이 vs 히나즈키 카요
- 이즈미 레이나 vs 사카모토
- 사쿠라우치 리코 vs 코사카 레이나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vs 아라라기 코요미
- 키스샷 아세롤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vs 와타나베 요우
3.3. 8강 (12월 17일 ~ 12월 18일)
- 렘 vs 람
- 에밀리아 vs 카와카미 마이
- 이즈미 레이나 vs 코사카 레이나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vs 키스샷 아세롤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3.4. 4강 (12월 19일 ~ 12월 21일)
- 렘 vs 에밀리아
- 코사카 레이나 vs 키스샷 아세롤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3.5. 3, 4위전, 결승전 (12월 23일 ~ 12월 26일)
- 에밀리아 vs 코사카 레이나
- 렘 vs 키스샷 아세롤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3.6. 최종 결과
[image]
1위 렘
2위 키스샷 아세롤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3위 에밀리아
4위 코사카 레이나
5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6위 이즈미 레이나
7위 카와카미 마이
8위 람
9위 와타나베 요우
10위 사쿠라우치 리코
4. 이야깃거리
4.1. 32강
- 3차 예선과 달리 32강 본선은 4인 1조 조별리그로 펼쳐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죽음의 조가 많다. 어느 정도 무난한 조가 많았던 2차~3차 예선과는 달리 어느 하나 쉬운 조가 없다.
- A조부터 렘과 사카모토가 만났고 여기에 유메가 끼었다. 죽음의 조 1. 결과는 무난히 렘이 1위, 사카모토가 2위로 진출하고 유메가 탈락했다.
- B조는 츠시마 요시코, 이즈미 레이나, 나키리 에리나가 속한 죽음의 조 2. 여기에 끼인 시라이시는 이 셋보다 경쟁력이 덜어지는편. 결과는 1위는 이즈미 레이나, 2위는 츠시마 요시코, 에리나와 시라이시는 탈락.
- C조는 람, 코사카 레이나,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이 속한 죽음의 조 3. 같은 관악부 애니인 유포니엄과 하루치카가 2차 예선에 이어 또 만났다. 결과는 람이 1위로 통과. 레이나는 호무라 치카를 꺾고 유포니엄과 하루치카의 관악부 대결은 유포니엄의 완승.
- D조도 죽음의 조 4. 사쿠라우치 리코, 미유 에델펠트, 메리의 3파전..유일하게 동물 캐릭터이자 플라잉 위치 최후의 생존자 치토는 묵념을. 결과는 리코의 1위, 미유가 2위로 진출하고 메리가 탈락함으로서 그림갈은 전멸했다.
- E조는 에밀리아 1위 확실시, 아라라기 코요미, 미야노, 타도코로 메구미의 2위 싸움이 치열할 것. 결과는 에밀리아와 코요미 진출. 이것으로 타나카 군도 전멸.
- F조는 죽음의 조 5.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하네카와 츠바사, 오마에 쿠미코의 3파전. 결과는 이리야 1위, 2위는 쿠미코로 하네카와 3표차로 간신히 올라갔다.
- G조는 카와카미 마이, 와타나베 요우, 이제타, 유키히라 소마의 각축전. 1위는 카와카미 마이, 2위는 와타나베 요우. 유키하라 소마가 탈락함으로서 식극의 소마도 전멸.
- H조는 그나마 나머지 조보다 쉬운편. 키스샷과 히나즈키 카요의 1, 2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 결과는 무난하게 키스샷과 카요의 진출.
- 러브라이브 선샤인과 무채한의 팬텀월드의 악연은 계속되었다. 2, 3차 예선에서 이즈미 레이나와 맞붙어 모두 이겼던 와타나베 요우는 이번 32강 G조에서 카와카미 마이와 만났다. 한편 이즈미 레이나는 B조에서 츠시마 요시코와 만났다. 팬텀월드와 같은 쿄애니 진영인 울려라 유포니엄의 생존자 2명도 프리즈마 이리야 2명과 한조에 배치되었다. 결과는 요시코와 레이나, 요우와 마이간의 표차는 근소한 편이었지만 무채한의 팬텀월드 완승으로 끝났다.
- 본선에 올라온 3명뿐인 남성 캐릭터들은 모두 위험한 대진표를 받았다. 사카모토는 렘과 한조에 묶인 것은 물론 유메도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아라라기 코요미는 그나마 에밀리아를 제외하고 나머지 2명은 해볼만한 상대. 한편 유키히라 소마는 카와카미 마이와 와타나베 요우라는 강적을 만나 험난한 여정을 맞게 되었다. 게다가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해도 만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들이 각각 츠시마 요시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히나즈키 카요 혹은 키스샷 아세롤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등 하나같이 기라성 같은 캐릭터들이라 마성의 남자 등극을 장담하기 어렵게 되었다.
- 5년만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성기의 부흥을 알렸던 세르티 스툴루손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오마에 쿠미코와 한 조가 되면서 사실상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선배격이지만 후발주자 애니들에 비해서 힘이 약해진 편이라 16강 진출도 험난해보이는 편.
- 애캐토 최초 동물로서 본선에 진출한 고양이 치토는 본선에서부터 험난한 상대를 만나게 되면서 16강 진출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사쿠라우치 리코, 미유 에델필트를 한 조에서 만나게 되었기 때문.
- 에밀리아는 조 1위가 확실시된 가운데 16강 진출시 F조 2위와 만나게 되는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나 오마에 쿠미코나 하네카와 츠바사와 16강 혈투를 벌여야한다. 만약 4강에 진출한다면 4강에서는 렘 or 람과 만나게된다.
- 렘은 조 1위가 확실시 된 가운데 B조에 있는 츠시마 요시코와 나키리 에리나 중 한 명과 16강전 혈투를 벌이게 된다. 렘의 언니인 람은 C조에서 코사카 에리나,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호무라 치카와 한 조에 편성되어서 16강 진출이 애매한 편이다. 동생에 비해서 인기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라 본선진출도 기적적인 일이어서 16강에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람이 16강에 올라도 D조의 사쿠라우치 리코나 미유 에델펠트와 싸워야하는 입장이라 험난해질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을 이기고 8강에 간다해도 8강에서는 렘과의 비극적인 자매 내전이 예상된다. 또 여기서 승자는 4강에서 높은 확률로 에밀리아와 만나게된다. 즉, 리제로간의 내전 결승은 없는 셈.
- 오시노 시노부 명의까지 포함해서 4회 연속 본선진출을 하였던 키스샷은 G조에 있는 와타나베 요우나 카와가미 마이와 16강전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 지난 대회에서 시노부 명의로 러브라이브 캐릭터들과 혈투를 벌였던 경험도 있었기에 와타나베 요우와 대결이 성사될 경우 Aqours 멤버와 첫 대결이 되는 것이다.
- 사카모토는 렘에 밀려서 조 2위가 확실시 되나 B조 1위가 츠시마 요시코가 확정될 경우 16강전에서 험난한 싸움을 각오해야 한다. 러브라이버 중 선샤인 및 아쿠아파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편이라 16강전에서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
- Aqours는 조편성은 괜찮은편이지만 1위 or 2위 통과에 따라 이후 라운드에 큰 영향을 준다. 우선 B조의 츠시마 요시코는 2위로 통과할경우에는 이변없는한 A조 1위가 될 렘을 16강에서 만나게된다. 그러니 반드시 1위로 올라가서 A조 2위인 사카모토 or 유메와 경쟁하는것이 나을 듯. D조의 사쿠라우치 리코도 2위로 통과한다면 C조 1위가 유력한 람을 만날 가능성 크다. G조의 와타나베 요우도 2위로 통과하면 H조 1위인 키스샷, 1위로 진출하면 2위 유력한 히나즈키 카요와 맞붙게된다. 게다가 G조에서 1위하고 16강에서 승리해도 8강에서 만날 상대는 에밀리아가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그래서 요시코, 리코는 되도록 1위로 올라가 리제로를 최대한 피하고 2위로 요우는 8강에서 에밀리아를 만나는 것을 피하기위해 16강에서 키스샷을 만나는 것을 감수하면서 2위 진출을 노려보는게 이상적인 시나리오.
- F조의 이리야는 조1위 확정시 E조 1위가 확실시된 에밀리아를 피하게 되면서 E조 2위에서 아라라기 코요미나 타도코로 메구미, 미야노 중에서 상대가 결정된다. 의외로 조2위로 내려앉을 경우 에밀리아와 상대하게 될 수도 있다.
- E조의 아라라기 코요미는 에밀리아에 밀려서 조2위가 확실시 되지만 F조 1위가 이리야로 결정되면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고 있으며 여기에 오마에 쿠미코와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주목이 가는 것이 F조에 하네카와 츠바사가 편성되어서 츠바사가 16강에 진출하게 되면 코요미와 맞대결을 벌일 수 있다. 하네카와 츠바사 역시 16강 진출시 E조에 있는 아라라기 코요미와 내전을 할 수도 있다.
- G조에 속한 유키히라 소마는 와타나베 요우, 카와카미 마이, 이제타와 한 조에 편성되어서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져가고 있는 편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남캐가 유삼한 편이라 소마가 16강 진출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요우와 히겨운 싸움을 해야한다.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한다고 해도 H조의 키스샷과 만나게 될 수도 있어서 힘든 싸움이 생길 수 있다.
- 울려라! 유포니엄과 프리즈마 이리야의 대결도 관심거리이다. 울려라! 유포니엄은 C조에서 코사카 레이나가 람, 클로에, 호무라 치카와 한 조에 편성되어서 16강 진출이 애매해보이는 편이다. 오마에 쿠미코는 F조에서 이리야, 하네카와, 세르티와 한 조에 편성되었는데 강호 이리야에 밀려서 조2위로 진출할 수도 있지만 하네카와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지라 이변이 생길 수도 있다. 레이나의 입장에서는 클로에를 꺾어야하고 쿠미코의 입장에서는 이리야를 꺾어야하지만 이리야는 애캐토에서도 강호이기도 하여서 힘들 수도 있다. 다행히 유포니엄 2명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 노이타미나 작품인 나만의 거리는 A조에서 카타기리 아이리가 렘, 사카모토, 유메와 한 조에 편성되면서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렘은 애캐토 우승후보이자 인기 여캐이고 사카모토는 애캐토에서 유삼한 남캐이며 유메도 만만치 않은 상대라 어려움이 있어보인다. H조에서 히나즈키 카요는 애캐토 2015 4위인 키스샷과 한 조로 편성되었지만 그나마 나머지가 해볼만한 상대들이라 분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A조의 렘과 카타기리 아이리는 3차 예선에서 한 조로 편성된 것에 이어서 본선에서도 A조에 편성되어 또 한 번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3차 예선에서 아이리는 2위로 통과했지만 32강에서는 4명 중에 최하위로 탈락.
- 본선 32강에 진출했던 종말의 이제타의 이제타는 비록 G조 4위로 탈락은 했지만, 원작이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2016년 4분기 신작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거 2014년 대회에서 원작이 존재하지 않는 4분기 신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임은 물론 신생 제작사에서 제작한 작품이라는 한계가 있었음에도 32강까지 진출하며 최대 성과를 올렸던 천체의 메소드의 노엘을 떠올리게 만드는 부분이다.
4.2. 16강
- 리제로의 무쌍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렘과 람, 에밀리아 모두 32강 A, C, E조 1위로 진출하였고 토너먼트 16강도 통과한다면 8강에서 렘과 람이, 이 두 사람간의 승자가 4강에서 에밀리아를 만나게된다.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포진한 진영이지만 대진표 때문에 결승까지 올라가려면 어쩔 수 없이 팀킬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자연스럽게 리제로의 1~3위 독식, 6주 VOD 무료 개방도 무산되었다.
- 남캐는 유키히라 소마만 탈락하고 사카모토와 아라라기 코요미가 생존했다. 사카모토는 16강에서 이즈미 레이나를 만났지만 그 츠시마 요시코를 32강에서 근소한 차로 꺾고 1위로 올라온만큼 쉽지 않을 듯 하다. 코요미의 경우에는 레이나보다 더 강력한 상대인 이리야를 만나게 되어 8강 진출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그래도 내년에 기회가 1번 더 있으니 올해는 본인의 최고 성적을 갱신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지도 모른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요시코와 요우가 팬텀월드에게 패배하면서 2위로 통과했고 16강에서 만나는 상대가 우려했던대로 렘과 키스샷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기본적으로 러브라이브는 이에 반하는 성향의 팬들이 상존하는데다(탈락한 캐릭터 팬들의 표심 흡수력이 약하다) 요시코는 아무리 발악해도 렘을 이길 가능성이 없고 요우에게도 키스샷은 벅찬 상대. 하지만 32강에서 마이와의 표차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때는 유키히라 소마랑 이제타가 있었다. 이번엔 1대1 대결이고 16강이 1일만 치러지기 때문에 아주 승리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한편 사쿠라우치 리코는 코사카 레이나와 맞붙는데 그나마 해볼만한 상대다.
- 키스샷이라는 명의로 참가한 오시노 시노부는 뮤즈에 이어 아쿠아와도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참고로 지금까지 뮤즈와의 전적은 2승 2패. 2승은 2013, 2015 대회에서 코사카 호노카를 상대로 올린 성적이며, 2015 4강, 3~4위전에서 미나미 코토리와 니시키노 마키에게 패해 무료 VOD 개방에 실패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뮤즈 고별표 특수도 있었으니만큼 이번에는 아쿠아 상대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만약 여기서 이기고 올라가면 같은 작품의 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와 집안 싸움을 하게 되거나 같은 로리계 캐릭터인 이리야와 대결하게 될 것이다. 만약 이리야와 붙게 된다면 애캐토 2014년 16강전의 리매치가 성사된다.(당시에는 이리야가 승리해서 8강에 진출)
- 쿄애니의 양대진영, 팬텀월드와 유포니엄의 선전이 눈에 띈다. 특히 팬텀월드의 두 캐릭터 - 이즈미 레이나와 카와카미 마이는 러브라이브 선샤인과의 32강 대결에서 모두 이기고 1위로 진출해 리제로 렘과 16강에서 만나는 불상사는 피했다. 이즈미 레이나는 16강에서 사카모토와 맞붙는다. 그림갈이 전멸한 가운데 카와카미 마이는 H조 2위인 히나즈키 카요와 1분기 최강자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벌인다. 재밌게도 1차 예선 1분기 최다득표 1, 2위가 이 두 사람이다. 반면 강성 팬덤을 지닌 작품과 만나게 된 유포니엄의 대진은 매우 절망적이다. 오마에 쿠미코는 에밀리아와, 코사카 레이나는 사쿠라우치 리코와 맞붙는다.
- 프리즈마 이리야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미유 에델펠트가 진출했다. 이리야는 아라라기 코요미를 만나 무난하게 8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유는 람을 만났기에 전망이 불투명하다.
- 람과 렘 자매는 32강에 이어서 16강 동반진출도 이루었다. 렘(푸른색 머리)이 16강에서 만난 상대는 츠시마 요시코로 리제로빠와 러브라이버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람(분홍색 머리)이 16강에서 만난 상대는 미유 에델펠트로 자매가 8강 진출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2차 예선에서 먼저 만난데 이어서 16강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에밀리아도 16강 진출을 이루어서 오마에 쿠미코와 16강에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 자매가 8강에 동반 진출했을 때 자매간의 대결도 각오해야할 입장이다. 상황 자체의 흥미로움을 떠나서 실제 대결이 벌어지면 결과는 다소 뻔하게 흐를 가능성이 높은 대진. 생긴 건 비슷해도 리제로 팬덤 내에서는 분홍색 머리의 람보다 푸른색 머리의 렘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다.
- Aqours는 3명 모두 16강 진출을 이루었는데 츠시마 요시코는 우승후보인 렘과 16강전에서 만나게 되었고 사쿠라우치 리코는 코사카 레이나와 16강전에서 만났으며 와타나베 요우는 애캐토 2015 4위인 키스샷과 만나게 되면서 지난 애캐토 2015에 이어서 키스샷과 러브라이브 캐릭터가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이번에는 μ's가 아닌 Aqours이기 때문에 사실상 첫 대결이다. 지난 애캐토에서는 오시노 시노부로 나왔던 키스샷이 니시키노 마키에게 져서 4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마키와 시노부의 대결에서 마키를 지지했던 러브라이버들이 이번에도 화력을 불어 넣어줄지 주목된다.그런데 리코를 제외한 나머지 요시코와 요우가 조2위로 내려앉은 편이라 지난해 μ's에 비해서 러브라이버들의 화력이 약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요시코는 우승후보인 렘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요우는 애캐토 강호이자 지난해 애캐토 4위인 키스샷과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되었고 리코는 코사카 레이나와 16강에서 만나 해볼만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하네카와 츠바사가 3표 차이로 탈락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코요미와 츠바사의 맞대결은 무산되었다. 모노가타리 진영은 이제 코요미와 키스샷 단 둘만 16강에 진출했다.
- 오마에 쿠미코는 하네카와 츠바사를 3표차로 따돌리며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16강 상대가 바로 에밀리아여서 8강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TOP 10에 진입하여서 캐릭터 소개 주인공으로 등재하는 것이다.
- 미유 에델펠트는 2차 예선에 이어서 16강에서 람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2차 예선에서는 람이 1위로 3차 예선에 진출했고 미유가 2위로 진출했다.
4.3. 8강
- 리제로의 화력은 8강에서도 이어졌다. 결국 우려했던대로 렘과 람 자매가 동반진출을 통해서 자매간의 내전이 확정되었다. 리제로 팬덤에서는 분홍색 머리의 언니 람보다 푸른색 머리의 동생 렘이 인기가 많은 편이라 사실상 표가 렘에게 쏠릴 가능성이 높다. 나아가 에밀리아와 마이와의 8강 3경기에서는 리제로와 팬텀월드 중 어느 쪽의 화력이 더 강한지 얼추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에밀리아가 이기고 올라갈 경우 4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렘이랑 리제로 내 최고 인기 히로인을 겨루는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이다. 나아가 16강을 끝으로 탈락한 선샤인 등의 팬덤의 지지율만 잘 흡수한다면 우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러브 라이브! 선샤인 진영은 끝내 3명 모두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지난해 μ's에 비해서 러브라이버들의 애캐토에 대한 관심 및 참여도도 줄어들었고[1] , 러브라이브 시리즈 자체에 호의적이지 않은 팬들이 존재하여 그들의 견제표도 있었을 것이며, μ's 파이널 라이브를 계기로 일부 μ's파가 μ's의 고별무대가 Aqours 때문이라며 적개심을 느끼는 등 Aqours를 두고 러브라이버들 중 μ's파와 Aqours파간의 내분과 갈등이 있었던 점도 있다. 그나마 요우와 리코가 16강 탈락 캐릭터 중 득표수 상위 2명에 들어가 TOP 10에는 진입하며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여담으로 사실 μ's의 경우도 애캐토 2014에서는 본선 진출 후 8강 이상을 가지 못하였다.[2] 선샤인 단독 화력이 뮤즈의 2014년 때와 비슷하게 어느정도 규모가 성장했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볼 수 있지만, 반면 14년 이후 꾸준히 성장했던 순수 뮤즈 팬덤들이 파이널 이후 아쿠아로 전부 흡수되지 못했다는 부정적인 의미로도 볼 수 있다. 같은 분가지만 신데마스가 애캐토 2015에서 프로듀서가 우승, 시마무라 우즈키가 5위를 차지한 것과는 대비된다.
- 이번 애캐토에는 2년만에 남캐가 모두 전멸하였다. 그나마 마성의 남자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아라라기 코요미와 사카모토가 탈락한 캐릭터들의 표심을 전혀 모으지 못하고 탈락하면서 홀수 해 대회에서는 남캐, 짝수 해 대회에서는 여캐가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정착되었다. 특히 사카모토는 11~16위(16강 탈락자) 중에서 아쉽게 11위에 들어 TOP 10 진입에도 실패하면서, 남캐의 TOP 10 진입조차도 좌절되었다.
- 울려라! 유포니엄 진영은 코사카 레이나가 레이나 vs 레이나 매치를 바라는 팬들의 수요를 등에 업고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 오마에 쿠미코는 에밀리아에 밀려서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득표수에서는 선샤인은 물론 히나즈키 카요에 밀린 전체 16위에 그치면서 TOP 10 진입에도 실패했다.
- 나만이 없는 거리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노이타미나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히나즈키 카요마저 카와카미 마이에게 패배하면서 나만이 없는 거리 및 노이타미나 애니메이션이 애캐토에서 전멸함과 동시에 애니플러스와 작별을 고했다.
- 쿄애니의 양대진영인 팬텀월드와 유포니엄 간의 본격적인 1:1 매치가 8강에서 벌어지게 되었다. 우연인지 두 캐릭터 모두 이름이 레이나이다. 거기에 둘다 흑발 장발이라 캐릭터도 약간 비슷한 캐릭터끼리 대결하는 느낌이란 평이 많았다. 만약 3조의 마이가 에밀리아에게 패해 떨어지게 된다면 그야말로 2016년 쿄애니 작품의 1인자를 가리는 투표가 될 것이다.
- 8강 4경기에서는 2014년 16강에서 맞붙었던 이리야와 키스샷(시노부)의 재대결이 펼쳐진다. 사실상 2016년 작품 중 19세 이상 시청가 애니메이션의 1인자를 가리는 투표라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리야와 시노부는 4회에 걸친 애캐토에서 이미 본선에 여러번 진출한 경험이 있는 전통 강호들이라 8강 경기중에서는 유일하게 로열로더가 아닌 캐릭터끼리의 대전이다. 게다가 타입문과 이야기 시리즈 모두 전통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진영이고 이에 맞설만한 강력한 우승후보인 리제로 진영은 전부 왼쪽 라인에 있는지라 사실상 8강 최대의 빅매치. 참고로 2014년 당시에는 이리야가 승리했다. 다만 그 당시에도 둘의 표차가 별로 크지 않았던 데다가 그 이후 시노부도 인기가 꽤 올랐기에 2015년 애캐토에서는 4위까지 진출하기도 했었다. 심지어 2015년 당시 4위까지 올라오는 동안 토너먼트에서 격파한 상대들이 타입문의 전통 인기 캐릭터인 아처와 토오사카 린이었다. 한때 타입문 킬러 소리도 들었던 적이 있는 시노부인만큼 이번 리매치에서는 재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4.4. 4강
- 두 자매의 내전에서는 예상대로 렘이 4배수 표차에 가까운 대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하였다. 2조에서 에밀리아도 마이를 꺾고 4강에 진출하면서 2차 리제로 내전이 성사되었다. 작품상 타이틀 히로인은 에밀리아지만 보통 인기투표에서는 렘이 더 우위에 있는 편. 다만 에밀리아 역시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기에 렘 입장에서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승부와는 별개로 리제로 진영은 일단 2주 이상의 VOD 개방을 확실히 따내게 되었다.
- 에밀리아를 만난 마이의 4강 진출이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3조에서 벌어진 레이나 vs 레이나 매치에서는 울려라! 유포니엄의 코사카 레이나가 승리를 거두면서 2016년 쿄애니 최강자 매치는 유포니엄 진영의 승리로 끝났다. 무채한의 팬텀 월드는 8강까지 선전했지만, 끝내 8강에서 두 캐릭터들이 모두 탈락하게 되었다. 나아가 코사카 레이나는 4강에 진출하게 되면서 교토 애니메이션 작품의 마지막 생존자가 됨과 동시에 1기가 애니맥스 등 타 방송사에서 방영되거나 국내 미방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가 후속작 방영을 통해 애캐토에 출전하게 된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3]
- 이번 32강에서 쿠미코가 츠바사를 3표 차이로 꺾은 것에 이어서 8강 최고의 빅 매치였던 4조에서는 키스샷이 이리야를 단 2표 차이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4] 이로써 키스샷은 2년전 경기 및 아라라기의 패배를 동시에 설욕하는데 성공했으며 작년에 이어서 타입문 킬러의 명성도 지키게 되었다. 다만 이리야 역시 꽤나 선전하여 역대 애캐토 중 최고의 성적인 5위를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애캐토 개근자인 키스샷 역시 근래에 이룬 최고의 성적인 4위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4강에 오른 네 명의 종족이 모두 다르다는 점에서 종족 싸움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각 네 명의 종족을 살펴보면 렘(오니), 에밀리아(하프 엘프), 코사카 레이나(인간), 키스샷(흡혈귀)이다.
4.5. 3, 4위전, 결승전
- 리제로 내전에서 렘이 에밀리아에게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압승을 거두고 마침내 결승에 진출하여 키스샷과 만나게 되었다.[5] 3, 4위전에서는 코사카 레이나가 에밀리아를 상대로 유포니엄 진영의 VOD 개방을 위해 싸우게 되었다. VOD 개방 작품 여부를 두고 리제로는 이미 VOD 개방이 확정되었으니 유포니엄의 개방을 위해 레이나를 밀어주자는 의견도 존재했다.
- 결승전은 사실상 징크스가 유지되느냐, 징크스를 깨뜨리느냐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만약 렘이 우승하게 된다면 로열로더, 3분기 방영작 우승 징크스가 이어지게 되며, 키스샷이 우승하게 된다면 2회 이상 출전자 및 19세 이상 시청가 애니메이션 및 관련작이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깨뜨리게 된다.
- 2013년 첫 대회부터 애캐토에 개근해 온 키스샷(시노부)은 2013년 8위, 2014년 16강, 2015년 4위에 이어서 마침내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지난 대회 때 코토리와 마키에게 연패하며 좌절되었던 모노가타리 시리즈 VOD 무료 개방 확정에도 성공하였다.
- 렘과 키스샷의 결승전을 두고 오니와 흡혈귀의 대결이 이뤄졌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었다.
4.6. 최종결과
- 결국 예상대로 렘이 키스샷을 더블 스코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고 3, 4위전에서도 에밀리아가 코사카 레이나를 큰 표차로 꺾고 3위를 차지하면서 마지막까지 화력이 이어진 리제로가 4주 VOD 개방을 확정지었다. 또한 애캐토 로열로더, 3분기 방영작 우승 징크스도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 키스샷이라는 명의로 참가한 오시노 시노부는 준우승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키즈모노가타리가 극장판이라서 대신 이야기 시리즈 그동안 나온 모든 작품(바케모노, 니세모노, 세컨드 시즌, 오와리모노가타리)가 2주 동안 무료 VOD를 개방한다.
- 3, 4위전에서 레이나를 밀어줌으로서 유포니엄의 무료 VOD 개방을 꿈꾸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결국 에밀리아에게 완패하며 유포니엄의 VOD 개방은 좌절되었다.
- 이번 결승전은 작년보다 표수가 훨씬 줄어들었다. 재작년보다도 표수가 적은데 코노스바, 뉴 게임 등 그나마 리제로의 대항마로 꼽혔던 후보들이 죄다 타 방송사로 가버린 나머지 대회 시작부터 렘의 우승이 너무 뻔히 보이는 상황이 되었고[6] , 그 결과 긴장감이 많이 줄어든 게 원인으로 보인다. 외적인 이슈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례입학으로 분노하였던 청소년들 대부분이 2016년 촛불집회에 참가하는 등 바깥 활동에 나서거나, 2016년을 강타한 게임 오버워치의 영향력으로 청소년 대부분이 오버워치 게임을 즐기게 되었던 영향도 있어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 렘은 며칠 뒤 중국 사이트 비리비리에서 치러진 애캐토보다 훨씬 규모가 큰 대회[7] 인 2016 bilibili moe 여성부 결승에서도 데이트 어 라이브의 이츠카 코토리를 꺾고 우승하면서 한중 통합 챔피언 + 2번째 데뷔시즌 양대 로얄로더[8] 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2016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 이 대회와 bilibili moe가 렘의 공식적인 2, 3번째 우승으로, 양대 로얄로더 등극은 시작에 불과했다. 렘은 20년 2월까지 모토 결승에서 35연승하며, 같은 해 5월 미사카 미코토의 인기투표 커리어를 넘고 최다 우승자가 된다.
[1] 우승후보가 렘으로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가 잡혀 큰 흥미를 갖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애캐토 2015에서 아이마스vs러브라이브 경쟁 구도로 인한 비하 및 인신공격에 지쳐 애캐토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2] 이 때만 하더라도 러브라이버들이 애니플러스를 통해 시청하는 일이 적었기에 관심도 및 참여 수가 저조하였으나, 2015년 애니플러스를 통해 럽장판이 개봉되었으며 μ's의 고별무대가 겹치면서 μ's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러브라이버들이 스스로 애캐토 참여를 하거나 권유하였던 것이었다.[3] 설령 이리야가 4강 진출에 성공했더라도 이리야는 페이트 제로의 캐릭터로 첫 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애매하다.[4] 즉, 키스샷에게 투표한 사람들 중 누군가 한 명이 중간에 마음을 돌려 이리야에게 투표했다면 애캐토 본선 경기 사상 최초로 동점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5] 에밀리아는 이 해에만 렘을 상대로 이 경기를 포함해, 앤모토 2분기 4강전, 국사모 봄 전시경기 결승, BLM 2016 8강전에서 총 4연패했다. 이후 2020년까지 에밀리아는 렘을 모토에서 1:1로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있다.[6] 2019년 역시 카구야, 귀멸 등 그나마 청춘돼지의 대항마로 꼽혔던 후보들이 죄다 타 방송사로 가버린 나머지 대회 시작부터 마이의 우승이 너무 뻔히 보이는 상황이 되었다.[7] 해당 대회에는 애캐토에 출전하지 못했던 코노스바, 뉴 게임 및 특별편/OVA로 방영한 작품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는 등 참가 작품/캐릭터 수가 애캐토와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투표에 참여하는 계층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긴 하다.[8] 모토 최초의 더블 로얄로더는 데뷔 후 첫 참가한 2009년 사이모에, 최모토를 동시 제패한 아이사카 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