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래곤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881 파치르돈
[image] '''882 어래곤'''
[image] 883 어치르돈
지역 도감 나열 순서
가라르도감
접기·펼치기
본토
[image] 375 파치르돈
[image] '''376 어래곤'''
[image] 377 어치르돈

'''정보 내 바로가기 '''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모습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준 전용기
skip
1. 정보
2. 개요
3. 스토리
4. 실전
5. 애니메이션
6. 기타
7. 관련 문서

[clearfix]

1. 정보



[image]
어래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어래곤
ウオノラゴン
Dracovish
전국: 882
가라르: 376본토
없음



특성(숨겨진 특성은 *)
저수
물 타입 기술의 공격을 받았을 때, 기술을 무효화하고 전체 체력의 1/4만큼을 회복한다.
옹골찬턱
물기 계열 기술의 위력이 1.5배 상승한다.
*모래헤치기
날씨가 모래바람일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모래바람의 날씨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세부 정보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화석 포켓몬
2.3m
215kg
미발견[1]
45

모습
모습
[image]
882 어래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2]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90
90
100
70
80
75
505

도감 설명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도감 설명을 넘기고 싶으시면 skip을 눌러주세요.

[image] 882 어래곤
소드
뛰어난 다리와 턱의 힘 덕분에 고대에는 무적이었으나 먹이를 모두 잡아먹어버려서 멸종했다.
실드
특유의 다릿심으로 '''시속 6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지만 물속에서만 호흡할 수 있다.'''[3]


전용기
접기·펼치기


2. 개요


8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화석 포켓몬이다. 둔클레오스테우스와 닮은 판피어의 머리가 파치래곤과 같은 공룡 하반신의 끝에 달려 있다.[4] 절단면이 노란색인 파치래곤과 달리 하반신의 절단면은 붉은색과 초록색 피부로 덮여 있으며, 하반신이 빨간색이라서 입 안이 시뻘겋다.[5] 머리가 꼬리에 붙어있는 모습은 실제로 머리가 꼬리에 붙은 적이 있는 엘라스모사우루스의 사례에서도 모티브를 가져온 듯하다.

3.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SwSh
포지션
우수한 자속기와 나름 괜찮은 공격력을 앞세운 물리 딜러
활용도
5점 만점 기준 3점
장점
아가미물기[6]를 비롯한 물기 기술의 엄청난 화력, 적은 약점, 넓은 기술폭
단점
아가미물기를 제외하면 다소 빈약한 자력기, 매우 높은 입수 난이도(Sw)
대체 포켓몬
꼬치조
특성
옹골찬턱
추천되는 도구
신비의물방울,용의이빨
보좌 가능한 포켓몬
고릴타, 에이스번
서브 포켓몬
아머까오, 나이킹, 대왕끼리동
추천 기술배치
아가미물기(필수)/역린[7]/깨물어부수기, 사이코팽, 얼음엄니,[8] 아이언헤드, 지진, 스톤샤워, 흡혈, 분노의 앞니(필수) 중 2개
포획지
6번도로에서 복원
유의사항
소드 버전에서는 화석물고기와 화석용의 출현율이 매우 낮으니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다.
실드 버전에서는 6번도로에서 복원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화석물고기 2개를, 래터럴마을 포켓몬센터에서 화석용을 2개 얻을 수 있다. 소드버전에서도 와일드에리어의 구멍파기 형제에게 의뢰해서 얻을 수 있으나,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낮다. 복원 시 레벨은 10이고, 최소 3V가 보장된다.
다만 위에 서술하다시피 쓸만한 자력기 습득이 늦다. 전용기인 아가미물기도 어래곤, 어치르돈 공통으로 레벨 63에 습득한다.[9] 일찍 복원한다면 한동안은 물기와 짓밟기, 용의숨결로만 연명해야 하므로 기술레코드를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4. 실전


타입은 킹드라, 펄기아와 같은 물/드래곤으로, 나머지 세 변종 포켓몬과 비교했을 때 방어적으로 가장 유리한 타입을 갖게 되었다. 동 타입인 펄기아나 킹드라는 특수형으로 운용되는 반면, 어래곤은 물리형으로 쓰이므로 역할이 겹칠 일은 없다.
종족값은 물리내구가 조금 높고 나머지는 애매하다. 하지만 어래곤의 특성 중 하나인 옹골찬턱 덕분에 전용기인 아가미물기를 자속보정까지 받아 무지막지한 위력[10]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이코팽이나 깨물어부수기, 얼음엄니 등의 물기계열 서브웨폰의 위력도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물리 화력은 어느정도 보장된다. 하지만 드래곤타입 물리기는 물기 기술이 없을 뿐더러 리스크가 있는 역린[11]과 드래곤다이브 중에서 골라야 하고, 물기 기술 이외의 서브웨폰의 위력은 잘 안 나오는 것이 단점이다. 특히 이는 다이맥스 시 단점이 드러나는데, 의욕 특성의 단점인 명중률을 다이맥스 기술의 필중 효과를 커버할 수 있어 화력과 안정성 둘 다 가져가는 파치래곤과는 다르게 어래곤은 다이맥스를 하면 특성으로 인한 화력 증가를 바랄 수 없다.
숨겨진 특성은 모래헤치기로 모래팟에서 사용하면 스피드가 대폭 올라간다. 비바라기와 옹골찬턱의 대미지 보정을 받지는 못하나 전용기인 아가미물기의 부가효과가 선공을 할 경우 위력이 2배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옹골찬턱 특성보다 선공권을 쥐기가 더 쉽고 모래팟에서 활약하는 물타입 어태커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모래헤치기는 현재 미해금이라서 현재는 구애스카프나 순풍 같은 것으로 애매한 스피드를 올리거나, 스피드를 아예 포기하고 트릭룸 어태커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실전에서의 기술배치에 아가미물기는 반드시 들어가고, 서브웨폰으로는 자속기 역린, 깨물어부수기를 비롯한 물기 기술, 타점이 좋은 지진과 스톤샤워 정도가 들어간다. 공격 기술폭이 의외로 넓어 시험해 볼 수 있는 샘플이 많다. 심지어 아가미물기와 잠꼬대만 넣고 수면기를 대처하는 샘플도 있을 정도. 다만 이 경우 서브웨폰을 넣은 어래곤 미러전이나 저수 특성이 있는 포켓몬은 절대로 못 이기니 주의해야 한다.
아가미물기가 반감도 걸레짝으로 만들 정도의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상위권에서 그 성능을 주목받아 꽤 쏠쏠하게 쓰이고 있으며 특히 끈적끈적네트와 최고의 시너지를 낸다.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엔트리에 어래곤을 넣는 시점에서 아가미물기부터 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를 읽히기 쉬워, 기껏 순풍이나 끈적끈적네트까지 깔고 어래곤을 내보냈는데 상대가 물 타입 공격을 무효화하는 저수/마중물/건조피부 특성의 포켓몬으로 교체해버릴 위험이 있다. 특히 어치르돈과 라프라스의 경우 저수 특성이면서 어래곤에게 4배 피해를 주는 프리즈드라이를 자속으로 쓰는 천적이기 때문에, 향후 라프라스 거다이맥스가 해금되어 라프라스의 사용률이 늘어나면 어래곤 사용이 위축될 수 있다. 더블배틀의 경우 날따름도 상당한 위협적이다.
그러나 발매로부터 시간이 지나며 평가가 크게 떨어졌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다이맥스와 궁합이 최악인 포켓몬'''이기 때문. 어래곤은 애매한 공격 종족값을 아가미물기의 부가옵션과 그와 궁합이 좋은 특성, 아이템으로 보완하는 포켓몬인데 다이맥스를 하면 '''이 모든게 없어지기 때문.''' 이는 얼비달마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견제폭에서 어래곤 쪽이 크게 밀려서 훨씬 빨리 개체수가 줄어들어갔다. 얼비달마가 에이스번 주가 상승으로 사라진 데 비해 이쪽은 그 전부터 개체수가 급감하기 시작해 상성상 유리한 에이스번이 늘어도 전혀 부활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래곤의 주된 역할은 파티의 마무리 요원이다. 선봉으로 강한 다이맥스 에이스가 나가서 활약하다가 나중에나와서 남은 상대를 선공 아가미물기로 쓸어버리는것 이경우 단순히 스카프를 끼고 사용하거나 아니면 머리띠를 끼고 따라큐, 엘풍등 다이맥스 스토퍼겸 룸, 순풍깔이와 같이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동기인 파치래곤은 아이앤트를 잠시 톱메타로 올렸던 의욕 특성 덕에 어래곤과는 달리 역린 데미지 역시 강화되며, 다이맥스와 시너지가 좋아 기존부터 약점보험 에이스 등으로 상위랭크에서 쓰이다가 10위권을 꿰찼다. 그리고 그 위의 10위가 사라진 시리즈6부턴 사실상 톱메타가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평가가 떨어졌다고 해도 이녀석의 대한 대비는 필수다. 위에서 말했지만 선공 아가미물기는 반감으로도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에 대비가 안되어 있다면 그대로 파티가 쓸린다. 그리고 어래곤의 아가미물기는 파치래곤의 전격부리와 비교하면 특정 타입을 무효화하는 특성이 있지만 명중률 디메리트가 없는 공통점이 있고 무효화되는 타입이 없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일관성이 오히려 더 좋다. 선공만 잡으면 어떻게든 한놈은 보낼 수 있어서 버티기+설원에서 해금된 애슈열매(위급할때 우선도+0.5) 불 조합으로 자기보다 느린 막이 하나 잡고 선공 한번 더하는 조합도 보이기도한다.
왕관의 설원 발매 이후 강력한 사기 포켓몬이 된 썬더와 조합이 좋다는 사실이 밝혀져 채용률이 급증했다. 썬더가 처리하기 곤란한 바위, 땅 타입이나 특막들을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 특히 썬더의 하드카운터인 텅비드마기라스를 어래곤이 아가미물기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갈아버린다. 이 녀석을 막기위해 너트령, 드래펄트의 사용률이 올랐다.

5.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W 50화에서 파치르돈과 함께 등장. 한지우의 포켓몬이 되었다.[12] 최초로 지우가 손에 넣은 화석 포켓몬이기도 하다.

6. 기타


  • 다른 화석몬들처럼 몸을 각각 반토막내서 억지로 이어붙인 모습이라 불쌍한 포켓몬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어래곤은 그 가운데서도 화룡점정으로 머리가 다름 아닌 꼬리 끝에 꿰여 있는 게 여간 우스꽝스럽게 생긴 것이 아니다.[13]

물론 위 링크처럼 실제 사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단면까지 드러나는 꼬리 부분만 복원한 것은 너무한 처사였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모든 화석몬들이 생명에 직결되는 신체장애를 호소하고 있기는 한데, 아예 이쪽은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경이로운 지경이다. 그래서 오래 살지 못하고 폐사한다는 설정이 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다. 한편으로는 다른 가라르 화석 포켓몬들과 비교해서 독보적으로 기형적인 디자인에 준수한 실전 성능으로 묘한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혼종 4인방 가운데 가장 팬아트가 많다.[14]
  • 파치래곤과 하반신을 공유하지만, 어째서인지 파치래곤은 초식성인 데 반해 어래곤은 자기보다 약한 포켓몬을 잡아먹는 포식자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둘 다 각자 먹이의 씨를 지구상에서 완전히 말려 버린 결과 자신들도 굶어 죽은 것이 멸종 사유이다. 물론 저 도감설명은 복원에 실패한 화석 포켓몬을 그럴싸하게 포장하기위해 갖다붙인 거짓 설명일 확률이 높기에 신뢰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 기반이 되는 화석 두 가지가 인게임에서 아이콘이 뒤바뀌었다.
  • 포켓몬캠프를 통해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꼬리 끝에 붙어있는 머리가 무거워서 앞으로 팍 숙인 채로,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처럼 덜렁덜렁거리며 어기적어기적 걸어다니는 게 안쓰럽다는 평이 많다. 도감에 따르면 저 하반신은 꼬리를 비롯한 전신이 근육덩어리라고 하지만, 물고기의 머리가 그 이상으로 무거운 듯하다.
  • 이름과 어정쩡하게 축 처진 포즈 때문에 어윤수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가 스타크래프트2 팬들 사이에 있다. #
  • 8세대 화석 포켓몬의 색이 다른 개체는 공통으로 회색 계열을 띠는데, 영정사진이 연상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 원래는 몬스터볼 말고 다른 볼에 있는 어래곤은 존재 불가능이였지만 왕관의 설원에 화석 전용 레이드굴이 있기 때문에 몬스터볼 외에 담긴 어래곤이 존재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 2020 POTY 총선거에서 가라르 부문 25위를 기록했으며, 30위 안에 든 유일한 가라르 화석 포켓몬은 어래곤이 유일하다.

7. 관련 문서



[1] 메타몽을 이용해서도 알까기가 불가능하다.[2] 프리즈드라이에는 4배[3]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중에서만 숨을 쉴 수 있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지상에서 활동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도감 설명이 말 그대로 억지라는게 뚜렷하게 드러나 버렸다. 심지어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도감 설명을 '''모젤란 일행이 만드는''' 막장 장면까지 등장하면서 8세대 화석 포켓몬의 도감 설명 신뢰도가 바닥으로 추락했다.[4] 머리가 꼬리에 달려 있어서인지 파치래곤과 달리 드래곤테일아이언테일을 배우지 못하고, 대신 아이언헤드를 배운다. 그러면서도 신체를 휘둘러 공격한다는 세차게휘두르기는 배운다.[5] 서로 다른 두 포켓몬의 신체들끼리 융합하여 완전히 하나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장치. 같은 머리를 가진 어치르돈은 입 안이 파란색이다.[6] 애매한 스피드는 레벨로 커버하면 되기에 모래헤치기 특성의 도움이 없이도 충분히 많은 포켓몬을 추월할 수 있고, 선공을 못하더라도 위력이 190을 넘으니 여전히 강하다.[7] 역린이나 드래곤다이브나 리스크가 있고, 어래곤의 기술폭이 역린/드래곤다이브가 강제될 정도로 좁지는 않으므로 고위력을 포기하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타입이라면 넣지 않아도 된다.[8] 드래곤 자속 기술을 넣고 싶지 않을 때 드래곤 견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9] 파치래곤과 파치르돈의 전용기인 전격부리도 습득레벨이 63으로 같다.[10] 기본 85지만, 일단 자속보정(1.5배) 덕에 위력이 비자속 하이드로펌프보다 강한 127.5로 올라가고, 옹골찬턱(1.5배) 보정도 받아 191.25로 한번 더 올라간다. 여기서 선공(2배)까지 하면 위력은 '''382.5'''. 여기서 또 비(1.5배)가 내리고 있거나 구애머리띠(1.5배)를 끼면 '''573.75'''이고, 둘 다 충족한다면 '''860.625'''가 된다. 아가미물기의 결정력은 선공 시 기준으로 A252만 줘도 54315, 공격 풀보정에 머리띠까지 끼면 '''89505'''나 된다. 무리긴 하지만 비까지 내리면 '''134257'''.[11] 그래도 머리띠 어래곤의 역린 결정력도 42120이나 돼서 절대 우습게 볼 수 없다.[12] 같이 부활한 파치르돈은 고우의 포켓몬이 되었다.[13] 물론 머리가 몸통 쪽에 붙어도, 머리와 몸통 색이 워낙 이질적인데다가 신체구조도 극명하게 달라 우스꽝스러운 건 마찬가지다.[14] 개중에는 "물 밖에서는 숨을 쉬지 못한다"는 설정이 안쓰러워서 어래곤의 머리에 어항 같은 것을 씌워주는 훈훈한 팬아트도 있다. 똑같은 설정을 가진 깨비물거미가 수포를 어래곤에게 나눠주는 팬아트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