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포켓몬/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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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트리 포켓몬
배틀에 정식으로 참여하고,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의 주요 멤버가 될 포켓몬.
루카리오는 메가진화, 팬텀은 메가진화뿐만 아니라 거다이맥스의 가능성도 있다.
이번 엔트리 멤버는 모두 지우의 포켓몬 중 '''최초''' 타이틀을 갖고 있다.
- 망나뇽 - 최초로 이전 동료가 잡았던 종류를 잡은 포켓몬
- 팬텀 - 최초로 잡은 고스트타입 포켓몬이자 통신교환 진화체.[1]
- 루카리오 - 최초로 잡은 베이비 포켓몬[2]
- 파오리 - 최초로 잡은 리전폼 포켓몬
- 어래곤 - 최초로 잡은 화석 포켓몬
1.1. 망나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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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첫 등장. 원래 망나뇽 계열 포켓몬들만 사는 신비한 섬에 살던 신뇽이었다. 다른 신뇽들과 달리 날지 못했지만 지우가 맨몸으로 일렉트릭네트에 뛰어 들어가 몇 번이고 점프를 시도해 날 수 있게 도와주려는 모습을 본 신뇽이 의지를 다지며 네트에서 점프를 반복한 결과 용의춤을 습득해 날 수 있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지우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비행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바다 쪽에 위험을 감지하고 지우, 고우와 함께 그 장소로 향하며, 로켓단에게 잡힌 망나뇽을 발견하고 구하러 간다. 도중 고래왕의 튀어오르기에 휘말린 지우를 구하려 하나 미끄러운 몸 때문에 실패로 돌아가려던 찰나 망나뇽으로 진화해서 지우를 구해낸다.[6] 그리고 이 진화를 본 지우는 신뇽이 망나뇽으로 진화한 이유는 분명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후 떠나려는 지우를 백허그하며 지우의 포켓몬이 되기를 원하고 지우도 망나뇽의 의견을 존중해 포획, W에서 지우가 처음으로 잡은 포켓몬이 된다. 망나뇽으로 진화하면서 팔이 생기고 난 후 지우와 채박사를 껴안는 모습이 비추어지며 누군가를 껴안는 것을 좋아하게 된 모양이다. 둥글둥글 귀여운 생김새와 순한 성격이 전작의 미끄래곤을 연상시킨다.[7] 또한 친화력이 매우 좋아서 처음 보는 사람도 안아주면서 애정표현을 한다.[8]
세 번째 600족 드래곤 포켓몬이면서[9] , 처음으로 잡은 포켓몬이 최종진화형이라는 특이케이스다. 그리고 지우가 시즌 극초반마다 잡는 포켓몬 타입에 비행이 들어간다는 클리셰에도 들어맞는다.[10] 오리지널과 XY를 제외하면 각 지방에서 처음으로 잡은 포켓몬이다. 추가로 이전 시즌의 동료와 같은 포켓몬을 지우가 이후 시즌에서 잡은 첫 사례다.[11][12]
여담으로 지금까지의 차회 에피소드 정보에서 아무런 정보도 주어지지 않았는데, 차회 정보를 제외하면 방영되기 전 공식 포스터에서 작게 그려진게 다였기 때문. 게다가 그 포스터에서도 나옹을 안고 있어서 지우가 아니라 '''로켓단이 포획할 것이란 추측이 있었다.''' 때문에 지우의 망나뇽 포획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컸고, 1화부터 19화까지의 시청자 만족도 조사 중 10화가 가장 평이 좋게 나오기도 했다. 방영 직후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으며 시청자층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11화에서 채박사 연구소 파크에 있던 고우의 스라크와 노라키에게 허그를 하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망나뇽이 안아주기 직전엔 망나뇽의 덩치가 덩치다보니 스라크와 노라키가 식은땀을 흘리며 겁을 먹었으나, 망나뇽이 껴안자 잠깐 크게 놀랄뿐 이내 스라크와 노라키 둘 다 홍조를 띄우며 좋아한다.[13]
14화에서 지우의 서핑보드를 끌어주려고 등장. 나오자 마자 지우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등장한 모험가 키이라를 껴안는다. 후에 피카츄가 유적의 거신인 특수한 개체, 거대 골루그에게 한 방에 다운되자 다음 주자로 나오게 된다. 여기서 600족다운 위엄을 보여줬는데 다른 포켓몬들은 날아가기만 했던 골루그의 공격을 받아치며 선전하고 고우의 불비달마와 함께 공격을 펼치며, 공격이 충돌해 일어난 충격으로 날아가기는 했으나 골루그가 쓰러지며 승리한다.[14]
15화에서 후반부에 합류한 지우가 탕구리의 뼈를 찾기 위해 불렀다. 깨비드릴조의 안내를 받아 지우와 고우를 태우고 날아간다.
16화에서는 불비달마, 파라섹트 등 고우의 포켓몬들과 뛰어놀다가 의도치 않게 지우를 밟아버리고 만다.
간간히 모습을 비추긴 하지만, 리조트데저트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비중이 매우 적다. XY의 미끄래곤처럼 초반에 너무 강한 전력이 되어 다른 멤버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배제시키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확실하게 배틀 엔트리에 들어가 있으므로, 미끄래곤처럼 중도 하차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15]
21화에서 알을 보자 눈을 빛내며 껴안으려던 걸 지우가 피하고 태어난 뒤에 하라고 하자 아쉬워하는 기색을 보인다. 대신 피카츄를 안아주며, 피카츄도 홍조를 띄우며 좋아한다.
23화에서 채박사 파크 속 싸움현장으로부터 지우일행을 피신시키며 등장. 그리고 지우에게 파크 포켓몬들의 일은 그들에게 맡기라고 하며 싸움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후에 카스쿤의 진화를 위해 다른 포켓몬들과 협동한다.
잡지 정보에서 25화 코르니와의 배틀에 나서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상대는 무려 메가루카리오. 공개된 장면은 각각 드래곤크루와 파동탄을 사용하며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나, 이 모습은 본편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다.
본편에서 공개된 배틀에서는 쓰러진 팬텀의 후속 주자로 출전, 첫 번째 상대는 비조도, 상대의 공격을 용의춤으로 받아넘김과 동시에 방어기로 사용하거나[16] , 비조도의 무릎차기를 받아내고 평소 온화했던 모습과 달리 썩소를 지어보이며[17] 위력이 올라간 드래곤크루로 마무리를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메가루카리오와 대결, 움직임을 살피기 위해 용의춤을 한번 더 사용하고, 파동탄을 파괴광선으로 받아치려하나, 한발 더 빨랐던 파동탄에 피격당한다. 그리고 추락하던 도중 그로우펀치까지 맞으며 위기에 빠지지만, 폭풍을 사용해 바위 필드를 이용한 공격을 펼치며 반격에 나서고, 최후에는 그로우펀치와 드래곤크루의 크로스카운터를 이룬다. 서로 데미지가 커서 마지막까지 시합 결과를 알 수 없었지만, 루카리오가 먼저 쓰러지면서 두 번째 배틀도 승리한다. 시합에서 승리한 후엔 평소의 순둥한 모습으로 지우를 끌어안는다.
배틀 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두 배틀 모두 망나뇽이 정통으로 공격을 적중시킨 기술은 드래곤크루 하나, 단 한번의 일격이었다. 용의춤의 랭크업을 감안하더라도 공격 한 번으로 상대들을 때려눕힌 격이다.[18] 코르니의 두 포켓몬이 비조도의 애크러뱃과 연속뺨치기를 제외하면 전부 망나뇽에게 반감 이하를 주는 기술만 사용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두 마리분의 유효타를 받았음에도 끝까지 쓰러지지 않는 망나뇽을 보면 게임 속에서 망나뇽이 보여주는 내구도 고증을 철저하게 지킨 것처럼 보인다.
29화에서는 고우의 울머기때문에 눈물이 멈추지 않아 괴로워하다가 울머기를 안아주며 눈물을 멈추게 했다.[19]
42화에서는 거다이맥스해 난동을 부리는 다태우지네를 상대하려 리오르와 함께 나왔다. 폭풍을 사용해도 먹히지 않자 지우와 피카츄, 리오르를 안고 날아올라 간신히 살아난다. 그때 단델이 리자몽을 타고 날아와 원래대로 돌려놓고 사건은 일단락된다. 이후 단델을 따라서 지우를 태우고 함께 거다이맥스한 포켓몬들을 상대하러 간다.
44화에서는 지우와 피카츄를 태우고 날아가 너클시티로 가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너클시티에 도착하자마자 무한다이노가 날린 다이맥스포에 스쳐 맞아 추락하는 바람에 쓰러진다. 직접적인 배틀은 아니었지만 여태까지의 망나뇽의 활약상에 있어선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20]
47화에선 포켓몬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한다. 그러나 덩치에 비해 의외로 소식하는 편이라서 예선전에서 광탈한다. 안기는 게 기분이 좋은건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인지 지우도 홍조를 띠며 좋아한다.
여담이지만 이 망나뇽은 이전에 등장한 아이리스의 망나뇽과 울음소리가 다르다.[21] 안그래도 귀여운 외모인데 하는 짓도 베이리프 못지않게 애교도 많은데다 승률도 좋아서 인기가 많다.
새로운 오프닝에서 단델, 금랑, 지우, 고우, 피카츄, 래비풋, 울머기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울머기가 울먹이며 울려하자 당황하는 지우와 고우 앞에서 갑툭튀해 모두를 안아주고 진정시키는 모습이 나왔다.
아이리스의 망나뇽과 비교가 많이 되고 있는데, 정말로 아이리스의 재등장이 예고되면서 아이리스의 망나뇽과 대면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렇게 되려나
51화에서는 도입부에 지우의 루카리오와 훈련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는데 지우의 루키리오의 평타들을 전부 막아내어 흘려버리는 모습을 보여 간만에 큰 존재감을 보여줬다.
1.2.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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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첫 등장. 일하던 중인 채박사의 조수 렌지를 공격하고 연구소 구석구석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마지막에 하루와 멍파치에게 나타나 지우와 고우는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기술을 사용하지만 멍파치의 스파크에 격퇴당하며 날라간다. 하지만 붉게 물든 밤하늘, 지붕 위에서 섬뜩한 표정으로 눈을 빛내는 장면이 나오며 재등장을 암시했다.
16화에서 재등장. 연구소를 뛰어나간 지우가 팬텀의 전 주인과 마주치며, 팬텀의 과거[27] 가 밝혀졌다. 그리고 버림받았다는 사실과 전 주인의 폭언 때문에 인간을 불신하게 되고, 로켓단이 이를 이용해 팬텀을 잡으려고 접근했으나 이미 인간에 대한 불신이 커진 팬텀은 인간따위 믿지 않는다고 고개를 돌려버리고, 로켓단은 늘 하던 대로 팬텀을 강제로 잡아가려 한다.[28] 그러나 로켓단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지우에게 마음을 열고 권유를 받아 지우와 함께 싸운다.
이 때 보여준 강함은 상당한 편. 피카츄가 냉동펀치의 부가 효과에 당한 것을 파악하고 섀도볼로 얼음을 부숴주거나, 순식간에 상대방의 그림자로 숨어 기습을 날리고, 로켓단의 가챠 미라몽 2마리와의 나이트헤드 대결에서도 승리하는 등 사실상 혼자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황이 끝난 후 감기로 인해 쓰러진[29] 지우에게 사과와 함께 몬스터볼을 떨어뜨려주며 지우의 포켓몬이 된다. 그리고 많이 먹고 얼른 건강해지라고 사과를 산더미처럼 따다주며, 지붕 위에서 사과를 먹고 미소를 짓는다. 등장 때의 무서운 모습 때문에 반항아의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지우를 잘 따르고 굉장히 밝은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30]
덤으로 지우가 몬스터볼로 잡기전까지만 해도 눈에 주름이 있었는데 지우가 잡고 바로 꺼내자마자 눈 주름이 없어졌다.
지우는 20년만에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정식 포획하면서[31][32] , 모든 타입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우의 포켓몬 중 암트르에 이어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 두번째 포켓몬이다. 스토리 부분에서 이례적인 점은 과거 버림받거나, 슬픈 사연이 있던 지우의 포켓몬은 불꽃 타입 스타팅 포켓몬이라는 클리셰를 깬 것.[33][34]
18화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 2:2 싱글배틀에 나선다. 첫 주자 피카츄와 교대해 라이츄를 상대한다. 10만볼트를 회피하면서 나이트헤드를 적중시키거나, 몸을 무형화시켜서 순간적인 꼬리 공격을 피하고, 사이코키네시스로 볼트태클을 무력화 시키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라이츄를 압도해 승리한다. 후속주자 붐볼도 상대하나, 필드까지 공중에 띄우는 전자부유와 벽 충돌을 이용한 고속 콤보에 고전한다. 사이코키네시스와 나이트헤드로 항전해보지만 끝내 방전을 맞고 리타이어한다.
23화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포켓몬들의 음식이 사라지자 지우가 범인으로 추측하는데, 그러자 엿듣고 있었는지 나타나서 지우의 뒤통수에 엄청 큰 섀도볼을 날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25화 코르니와의 배틀에 첫 번째 주자로 나서서 비조도를 상대하는 듯 보였으나, 비조도의 유턴으로 인한 교체에 의해 루카리오와 배틀을 하게 된다. 그러나 유효타조차 내지 못한 채, 본러쉬를 정통으로 얻어맞고 패배한다. 갈색체육관 라이츄와의 싸움 이후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팬텀이 배틀에 나섰을 때 원작 게임의 특성 교체가 큰 영향을 주는 것처럼 보이진 않지만, 자기보다 스피드가 더 빠른 상대에게 고전하는 장면이 유독 두드러져서 그런지 취급이 생각보다 좋지는 않은 편.
35화 후반부에 짤막하게 등장. 37화에서 다른 멤버들 및 알로라 포켓몬들과 같이 밥을 먹는 모습으로 잠깐 나왔다. 39화 초반부에서도 짤막하게 등장했다.[35] 40화에서 직접 등장하진 않았으나 연구소에 이상 현상이 생기자 지우가 팬텀의 짓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43화에선 오랜만에 등장하여 배틀에 참전, 단델의 드래펄트와 함께 거다이맥스한 야생 석탄산을 상대했다. 섀도볼을 2번 날려 거다이맥스 석탄산 상대로 유효타를 냈으며, 석탄산이 쓴 거다이분석으로 주위의 광산 노동자들이 낙석들에 깔릴 위기에 처하자 사이코키네시스로 낙석들을 모두 막아내어 노동자들을 지켜주는 대활약을 선보였다. 최종적으로 석탄산의 거다이맥스가 풀리면서 승리하는 데 성공한다.
51화에서는 초반에 피카츄와 훈련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피카츄의 10만볼트를 여유롭게 피한 후, 사이코키네시스로 피카츄의 움직임을 봉인한 뒤 떨어트리나 피카츄도 여유롭게 착지한다.
57화 초반부에서 잠깐 등장. 연구소에 들어오던 렌지, 숙희, 채하루를 놀래키며 장난을 친다. 그러나 하루의 이브이가 자신의 표정을 따라하자 잠깐 당황하다 다시 놀래키기를 시도하나 계속 따라하는 이브이를 보고 벽을 통과해 가버린다.
여담으로 이 팬텀은 보통 팬텀과는 색이 다른데, 눈이 더 붉고 전체적으로 색이 옅다. W 2화의 레이드 배틀에서 비춰진 보통 팬텀[외형] 과 비교하면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작중에서 색이 다르다고 언급되지 않는데다가 팬텀이 볼에서 나올 때 색이 다른 포켓몬 특유의 이펙트가 없어서 아닐 가능성이 높다.[36] 따라서 오리지널 편의 분홍색 버터플, 썬&문의 파란색 더시마사리, 지우의 멜탄[37] 같이 단순한 개체 차이일 것으로 보인다.
1.3. 리오르 → 루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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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40] 에서 지우와 피카츄가 레이팅 배틀을 하면서 일어난 파동에 반응하기 시작했고, 파동을 일으켜 지우를 부른다. 이 반응을 느낀 지우가 포켓몬센터에서 이 포켓몬 알을 발견한다. 그러자 알이 움직이며, 이것을 본 간호순이 지우에게 알을 맡긴다. 지우가 맡은 포켓몬 알은 신오지방에서 발견되어 다양한 장소를 전전해 왔음에도 포켓몬이 태어나지 않던 이상한 알이라고 한다. 채박사 연구소에서 산보를 하면서 교감을 한 그날 밤에 부화해 태어나게 된다.[41]
태어난 뒤 낯선 환경에 당황한 것인지, 갑자기 창문을 부수고 도주하며, 여러 포켓몬들에게 공격하고 되려 반격받는 일을 되풀이한다. 그러던 중 롱스톤에게 공격을 받다가 지우와 피카츄가 나타나 지켜주며, 동시에 둘이 내뿜는 파동에 반응을 보인다. 곧바로 싸울 준비를 하던 피카츄를 밀쳐낸 후 자신이 싸우게 해달라고 하는 듯한 모션을 취하며, 이를 받아들인 지우의 지시에 따라 배틀을 벌이고, 타격을 받은 롱스톤은 겁먹고 구멍파기로 도망간다. 싸움이 끝나고 데미지를 많이 받은 탓인지 휘청거리다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서 지우가 업어주려 했으나 이내 다시 일어나 스스로 걸어간다. 포켓몬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후, 지우의 동료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지우의 포켓몬이 된다.
지금까지 만난 알 포켓몬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부화한 후 눈 앞에 있는 지우에게 진공파를 날리는 것을 시작으로 야생 포켓몬들에게 당하면서도 계속 덤벼드는 등, 갓 태어난 녀석이 맞나 싶을 정도. 성격 부분도 강해지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서인지[42] , 지우가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줄 사람이라고 판단하자마자 피카츄를 밀어내고 싸울 의지를 내비치기도 한다. 갓 태어난 직후엔 어린아이 취급 받는게 싫은 듯이 누군가와 접촉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안정된 후에는 자기 쪽에서 먼저 지우에게 달라붙거나, 다른 사람의 접촉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다.
강해지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점은 XY에 나온 개굴닌자의 개구마르 시절과 꽤나 흡사하다. 개구마르가 지우개굴닌자까지 성장하면서 냉철함과 노련미를 갖췄듯이 리오르도 성장하면서 같은 길을 걷게 될 지 두고봐야 할 것이다.
지우가 루카리오 계열 포켓몬이나 파동 관련 설정과 엮이고, 포획 기회가 될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었음에도 장장 15년 동안 포획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드디어 포획에 성공했고 리오르를 잡기를 바라던 팬들이 축하해 주었다. W에서는 처음 잡은 관동도감 외 포켓몬이기도 하고 라이벌이 잡은 포켓몬중 스타팅이 아닌 포켓몬을 잡았다.[43]
23화 처음에 마임돌이와 연습배틀을 하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리플렉터를 뚫지 못한다. 이후 다른 지우의 포켓몬들과 다르게 계속 지우 옆에 붙어있는다. 전 화까지만 하여도 접촉을 싫어하다가 지우가 잘 때 기대서 자거나 골루그가 폭주하자 지우 다리에 매달리는 등 많이 친해진듯 하다. 24화에서도 나왔으며 피카츄, 래비풋과 함께 로켓단 정예부대를 상대하지만 아직은 배틀경험이 너무 적은 탓에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밀리기만 한다. 작전이 성공했다고 판단한 로켓단이 도중에 이탈해 리타이어는 하지 않았으나 계속 싸웠으면 리오르까지 잡혀갔을 것이다. 이후 로켓단에게 납치를 당한 포켓몬들을 구하기 위해 지우랑 같이 탈출 계획을 돕고 그 과정에서 또다시 로켓단 정예와 맞서게 되나 이전과는 달리 밀리지 않고 맞서 싸운다.
25화에서 코르니의 파트너 루카리오의 파동을 감지하고 만남을 가진다. 배틀에도 나서고 싶어하나, 아직은 전력차가 너무 큰 탓에 관전으로 그친다. 그리고 루카리오가 메가진화를 하는 모습을 인상깊게 지켜보고 눈까지 빛내며 열정을 불태운다. 배틀이 끝난 후 코르니와 루카리오에게 다가가서 동경의 눈빛과 몸짓을 보여준다. 비록 이번 화에 직접적으로 나서진 못했으나, 성장의 동기부여가 이루어지며 강해질 여지를 남겼다.
27화 첫 장면에서 마임맨에게 발경을 사용해 리플렉터째로 날려버리며 상당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반부에서는 지우와 함께 단델과 금랑의 시합을 관람하고, 후반부에서는 몬스터볼에서 멋대로 뛰쳐나와 가라르 파오리와 배틀을 한다. 특훈으로 익힌 발경, 그림자분신과 진공파의 조합까지 사용해 압박하며[44] , 세차게휘두르기에 피격당해 고전하는 상태에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사회생으로 최후의 일격을 먹인다. 그 후에 지우가 파오리까지 응원하는 걸 보고 눈을 휘둥그레 뜨며 당황하기도 하지만 파오리가 데미지 누적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해 승리.
28화에서는 울머기가 울자 래비풋, 피카츄와 함께 울었다. 이때 정말로 우는게 아기 같아 보였다. 지우와 고우가 울머기에 대해 얘기하는 동안 혼자서 땅을 파다가 모래뱀을 발견한 것은 덤.
30화에서는 초반부터 배틀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상대는 갈색체육관의 심판 토니의 에레브. 전기자석파와 일렉트릭볼에 고전하나 에레브가 10만볼트를 쓰기 전 진공파로 쓰러뜨린다. 연구소로 돌아가서는 지우의 파오리, 고우의 파오리와 독침붕까지 연달아서 쉬지 않고 상대한다. 리오르가 계속해서 트레이닝을 하려는 탓에 지우는 피카츄에게 제대로 신경쓰지 못했고, 이에 서운함이 폭발한 피카츄가 가출을 하게 된다.[45]
34화에서는 채두의 케오퍼스와 대결한다.[46] 케오퍼스의 인파이트를 그림자분신으로 회피하나 이어서 날아온 아쿠아브레이크에 맞고, 문어굳히기에 2연속으로 당한 끝에[47] 마무리 아쿠아브레이크에 기절한다. 리오르의 첫 패배전이나, 발경을 바닥에 쳐서 스톤엣지처럼 사용하는 등 리오르에게 성장의 디딤돌이 된 대결이기도 하다.
36화에서는 상대 트레이너들의 독파리와 대포무노와 대결을 벌이지만, 두 배틀 모두 리오르가 패배한다.[48]
39화에서 채두의 케오퍼스와의 리벤지전에 나선다. 아쿠아브레이크를 시전하며 접근하는 케오퍼스에게 진공파를 이마에 적중시켜 무력화하고, 케오퍼스의 문어굳히기를 정신을 가라앉한 채로 그대로 받아낸 뒤 허를 노려 발경을 먹여 문어굳히기를 봉쇄시키는 데 성공하는 등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케오퍼스의 인파이트에 대응하여 발경으로 케오퍼스의 머리에 맞추는 데 성공하나, 동시이 자신도 인파이트 정권을 맞았기 때문에 결과는 무승부로 끝난다. 마지막엔 채두가 준 초코케이크를 먹고 좋아한다.
32화에서 새롭게 바뀐 오프닝 영상에서 고우의 에이스번과 함께 루카리오로 진화한 상태로 무한다이노와 맞서는 대립구도의 장면이 등장했다.[장면] 새로운 오프닝에서 벌써 루카리오가 등장한 것을 보아, 조만간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리전폼 파오리와 흐릿한 먹구름 낀 초원에서 대치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어딜 봐도 찬바라물의 대립구도'''다. 리전폼 파오리와 라이벌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리전폼 파오리와 리오르는 승부욕이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다.[49] 그래서 인지 가라르 파오리와 싸우다 둘이 함께, 혹은 래비풋까지 포함해 셋이 한번에 진화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오프닝의 장면을 보아 무한다이맥스와 싸우기 이전에 진화할 가능성이 높은데, 44화에서 로즈와 배틀하는 도중 진화할 가능성도 생기고 있었으나, 44화에서는 배틀에 들어가기 직전 상태까지만 나왔다.
45화에서 피카츄가 쓰러지고 대왕끼리동과 너트령의 공격을 한번에 받아내는 도중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루카리오로 진화하였다. [50] 진공파를 잊고 습득한 파동탄으로 대왕끼리동과 너트령을 쓰러뜨린다.
46화에서는 뮤츠와의 대결을 한다. 그림자분신으로 파동탄을 여러발 날려 에이스번의 화염볼에 도움을 주는 둥 하지만 결국 패배. 그래도 큰 교훈을 얻은 듯 했다. 47화에서는 초반에 밥을 놔두고 에이스번과 같이 자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
48화에서는 오히려 래비풋 같은 면모를 보이는데, 지우가 간식을 권하자 보더니 고개를 돌리고 가버리거나, 에이스번이 신나서 루카리오의 등을 치니까 불편해하고 따분해하는 둥의 모습을 보이며 마냥 어리광 부리고 아기같던 리오르 때와는 다르게 행동했다.[51]
이후 로켓단이 만든 가짜 피카츄를 납치하는 걸 보고[52] 뒤따라간 에이스번을 따라 쫓아가지만 나옹이 쏜 액체에 에이스번과 손이 묶이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고생을 한다.
막바지에는 로켓단의 가챠에서 나온 타격귀, 던지미와 싸우지만 붙어있는 터라 싸울 수가 없었고, 마침 에이스번이 생각해낸 방법으로 대처하고, 마침내 서로 떨어지자 화염볼과 연계해서 끝장낸다. 하지만 피카츄는 이미 마자용이 대리고 날아가버려서, 급하게 돌아가는데 "진짜" 피카츄는 원래부터 지우랑 있었다. 헛고생한걸 알게된 루카리오는 완전 해탈하는데, 와중에도 고우가 빵 줬다고 좋아하는 에이스번에게 마치 그게 넘어가냐는 표정으로 보다가 묻히고 먹자 손으로 닦아준다. 에이스번은 홍조를 띄우더니 루카리오에게 권하는데 루카리오 얼굴에 또 묻히고, 화난 루카리오는 도망치는 에이스번을 쫒아가며 때리는 것으로 회차가 마무리된다.
리오르 시절 나쁘게 말하면 나댄다는 성격이 많이 줄고 쿨해졌지만 리오르 시절 성격은 그대로인지 한 성깔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다른 루카리오들이랑 다르게 지우와의 파동으로 공명해 태어난 덕인지 성격 자체는 여전히 호전적인편. 진화후 비중이 약간 줄어 들었다.
그리고 루카리오로 진화하면서 확실한 원거리 기술인 파동탄을 습득하여 고화력 원거리 기술의 부재 문제가 해결되었다. 다만 사용하는 공격기가 전부 격투타입이기 때문에 에스퍼타입과 페어리타입, 고스트타입을 상대로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실제로 46화에서 뮤츠와의 싸움에서는 사이코키네시스와 배리어#s-2로 유효타가 나오지 않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결과가 나왔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 전설의 포켓몬의 스펙이 사기급으로 나오는데다가, 뮤츠는 대놓고 설정상 '''최강의 포켓몬이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포켓몬'''이다보니, 다른 에스퍼 타입 포켓몬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타입 상성관계 설정까지 완전히 붕괴시키지 않는 한 뮤츠가 아니더라도 에스퍼, 고스트, 페어리, 비행 타입에게는 이기기 힘들다.
루카리오는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기 때문에 차후 전개에 따라 메가진화를 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어서 XY 시즌의 비판이었던 지우의 메가진화 부재 문제를 해소해줄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종합해볼 때, W의 에이스가 될 확률이 높은 포켓몬이다.
1.4. 가라르 리전폼 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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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활보하며 지나가는 트레이너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시비를 걸어 배틀을 하는 싸움꾼 파오리. 가재군, 브이젤, 곤율랭, 루차불에 이어서 전투광 포켓몬 포지션을 담당하는 듯하다.[54] 27화 방영 이전 공개된 스토리 정보는 고우와 배틀을 한다는 것이라 정보만 봤을 때는 지우와의 접점은 없어보었고, 오히려 고우가 잡을거란 예상이 많았다.
27화에서 등장. 처음에는 고우에게 배틀을 신청하여 관동 파오리 vs 가라르 파오리라는 매치가 성사되며, 타입 상성이 불리함에도[55] 이쪽이 압도적으로 고우의 파오리를 쓰러뜨리는 허무한 결과가 나온다. 다음으로 지우에게 배틀을 신청, 묘사를 보면 피카츄에게 승부를 건 듯 보이나, 몬스터볼에서 멋대로 뛰쳐나온 지우의 리오르와 배틀을 하게 된다. 리오르의 그림자분신과 진공파에 고전하다가 세차게휘두르기로 전세를 되돌려놓지만, 마지막에 숨겨둔 한수인 기사회생에 당해서 결국 선채로 기절하게 되었다. 포켓몬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후에 다시 배틀을 신청하다가 배틀을 좋아하고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헤아린 지우가 같이 가자고 제안하자 파오리가 제안을 받아들이고 지우의 포켓몬이 된다.[56] 그리고 몬스터볼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
28화에선 고우의 파오리와 본작 포켓몬 캠프에 나오는 파듬뿍 카레를 먹는다. 울머기가 투명화 상태에서 조금 먹었는데 양이 줄어들자 서로 더 먹은 줄 알고 싸우려 한다.
29화에서 울머기에 의해 다른 포켓몬들과 함께 울었다.
30화에서 리오르와 연습 배틀을 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깜짝베기로 선타를 먹이긴 했으나 리오르가 반격으로 날린 발경을 맞고 리타이어.
32화의 새롭게 바뀐 오프닝에서 먹구름낀 초원에서 리오르랑 격렬한 배틀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본편에서는 그런거 없이 리오르가 먼저 진화해버렸다...
34화에서 채두의 루차불과 배틀을 벌인다. 깜짝베기로 거리를 벌려보지만 그걸 피한 루차불의 태권당수에 맞아 파를 놓친다. 재빠르게 파를 다시 집어 세차게휘두르기로 플라잉프레스를 날리려던 루차불에게 적중시켜 지속적인 데미지를 줬으나 루차불이 탈출하고 이어서 수직으로 날린 플라잉프레스를 직격으로 맞고 패배한다. 야생 시절과 연습대결까지 포함하면 3연패 중이라 그야말로 안습. 그중 2번은 전부 리오르다.[57][58]
37화에서 알로라 포켓몬들과 다같이 밥을 먹는데 마마네의 토게데마루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 살짝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39화에서는 피카츄와 리오르의 훈련이 끝난 후 망나뇽과 훈련할 차례였지만 지우가 고우랑 같이 진청 체육관에 가면서 무산되었다.
신년맞이 특별 예고편에서 사천왕 간피의 킬가르도와 대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식 대결인지 아니면 훈련인지는 불명.
51화 '파오리 거대한 시련!'에서 주역으로 나온다. 초반 부분에서는 사쿠라기 파크 내부의 바위산이 있는 지형에서 명상하다가 갑자기 정신을 번쩍 하고 파를 내리쳐 지면을 울리게 해 지우와 훈련 중이던 지우의 포켓몬들을 놀라게 한다. 고우의 제안으로 지우와 함께 돌산터널에 갔을 땐 수많은 바위를 기술 없이 파만 휘둘러서 모조리 박살내는 힘을 선보였다. 겐바의 토쇠골과 대결하는데, 초반에 연속자르기로 공략하다가 10만마력에 맞아 날아가는 등 고군분투하나, 기충전을 쓰고 깜짝베기로 유효타를 먹인 뒤, 쌍방 세차게휘두르기를 교착시킨 끝에 '''상대 토쇠골의 철근을 부수고''' 승리한다. 이후 등장한 린토의 제안에 따라 린토의 엘레이드에게도 대결하나, 깜짝베기와 세차게휘두르기를 모조리 피하거나 왼팔로 흘려보내고 빈틈을 노린 린토의 엘레이드의 칼등치기에 정통으로 맞아 패배한다.
56화에서는 진화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파를 함정 구멍 밑으로 떨어뜨리자 지우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지우를 지키기 위해 상대 킬가르도의 성스러운칼까지 맞아가면서 간피의 칼을 막아내는 등 지우와의 유대감이 크게 늘었고 신기술인 판별을 습득하였다.
지우가 파오리를 포획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지우가 리전 폼 포켓몬을 소유하게 되었다. 정보는 있었지만, 예상 밖의 포획이 이루어졌다는 점은 망나뇽과 비슷하다.[59]
싸움을 걸 때 날개를 까딱거리며 "카모"[60] 라고 말하는데, 'Come on'과 비슷하게 들리는 것을 의도한 게 맞는 듯 하다.
새로운 오프닝에서는 리오르와 함께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리오르와 라이벌 포지션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리오르와 함께 승부욕이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리오르와의 관계는 불명이나 파오리가 쓰러질 때 놀란듯한 반응을 보면 적어도 나쁜 편은 아닌것으로 보이며 둘의 관계는 일단 '선의의 라이벌'일 가능성일 높다. 다만 작중에서 이미 리오르는 루카리오로 진화한 상태이기 때문에 둘의 접점은 결국 없었지만 추후에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사용 기술: 깜짝베기 / 세차게휘두르기 / 연속자르기[61] / 기충전 / 판별[62]
1.5. 어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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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에서 등장. 지우가 최초로 잡은 화석 포켓몬이며 XY 이후 오랜만에 잡은 물타입 포켓몬이기도 하다. 추가로 최초의 가라르 포켓몬은 파오리이지만 지우가 최초로 잡은 정식 가라르 지방 포켓몬은 이녀석이다.
지우 일행이 캐낸 화석들을 조합시켜 모젤란 일행 2명이 가지고 있었던 화석 복원기로 파치르돈과 함께 부활한다.[64] 부활 후 자신에게 다가오는 지우를 깨물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지우는 도망가다 피카츄에게 일렉트릭네트를 지시하나 어래곤은 이를 가볍게 파훼하고 역으로 물대포 공격을 한다. 그러나 공격이 파치르돈에게 명중하고 열받은 파치르돈이 난동을 부리는 사이, 어래곤은 파치르돈이 얼린 지면에 미그러져 지우와 피카츄를 태우게 되고 그대로 어디론가로 달려간다. 한참 달려가다 지우, 피카츄와 함께 강에 빠지게 되는데 어래곤이 지우와 피카츄를 태운 채로 수영을 해서 모두 무사하게 된다. 이후 좀 더 여러 곳을 둘러보자는 지우의 말에 반응해 엄청난 각력으로 강에서 빠져나와 부활 장소로 달려오다 그대로 파치르돈과 부딪치고 둘 다 잠시 기절한다. 금방 일어나 지우의 머리를 깨무려 하며 친근함 모습을 보이고 이를 본 모젤란 일행에게 포획의 허락을 받고 지우의 포켓몬이 된다.[65]
8세대 화석 포켓몬 자체가 설정에서 논란이 많은 소재라 추후 애니에 어떻게 등장할지는 미지수였으나, 어래곤이 등장 및 포획된 50화에서는 어래곤 자체는 호감이라는 평가가 많다.[66] 사람의 머리를 물어대는 습관이 있으며, 이때문에 성도때의 리아코나 DP의 딥상어동이 떠오른다는 평가도 많다. 다만 부활 후 보인 활동적인 모습과 사람 머리를 물어대려는 습관을 빼면 딥상어동에 비해 얌전한 편으로 지우에게 잡힌 이후 채박사 연구소의 온실에서 고우의 물타입 포켓몬들과 같이 잘 지내는 모습으로 나왔다.
51화에서는 훈련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다른 지우의 포켓몬들과 달리 등장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지우의 파티에 영입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인 듯.[67]
도감 설명으로는 수중 호흡만 가능하다고 하지만[68] 작중 묘사를 보면 물 밖에서도 별 탈 없는 모양.
어래곤을 잡은 뒤의 한지우의 엔트리를 보면 가라르 파오리 정도를 제외하면 각 세대별로 사기 포켓몬들을 골라잡고 있다.[69]
사용 기술 - 물대포
2. 엔트리 외 포켓몬
정식 포켓몬이지만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에 나가지 않는 포켓몬. 현재까지는 마임맨 1마리 뿐이다.
2.1. 마임맨(마임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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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의 집에 같이 있던 시기는 1998년 9월 24일부터지만 공식 배틀에 출전하는 시기는 2019년 12월 29일로 무려 '''21년 3개월''', 홧수로 따지면 무려 1,028화가 지난 뒤다. 또한 정식 포켓몬인 것이 확정되면서 처음으로 지우가 소지한 에스퍼 포켓몬이자 페어리 포켓몬이다. 사실 무인편 마임맨 항목에도 있지만 주식회사 포켓몬이 운영하는 공식 팬클럽 사이트인 '''포켓몬 다이스키 클럽'''에서 지우가 잡은 포켓몬으로 카운트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지우의 포켓몬이 모두 모인 베스트위시의 마지막화 장면이나, 썬&문 1000화 기념 상품에서도 잘렸기 때문에 W 이전까지 지우의 포켓몬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W시즌의 오프닝에서는 마임돌이가 나오고, 2화의 일부 장면에서 마임돌이가 지우, 지우 어머니, 오박사와 함께 채박사 연구소로 가는 장면이 나와, 아예 마임돌이가 지우의 포켓몬으로 옮겨가는거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지우가 채박사 연구소에서 묵게 되자 그 뒷바라지를 위해 지우 어머니가 마임돌이를 맡겨둔 것이었다.
3화 첫 장면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고우와 지우를 깨우기 위해 들어가더니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은 손'''으로 청소기 흉내를 내서 '''정말로 지우와 고우의 이불을 빨아들이는''' 모습이 나왔고, 4화에서는 음식 준비를 마임으로만 하는 기행을 보였다.
6화에서 지우와 고우의 방에 있는 벌레 포켓몬들을 보고 채박사, 하루와 함께 놀란다.
7화 첫 장면에서 고우, 채박사, 하루, 그리고 채박사 연구소 파크의 포켓몬들과 함께 쿵푸 체조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호연 지방에 도착한 지우의 몬스터볼 안에서 등장하여 배틀프런티어 비드로컵 싱글배틀 엔트리에 등록되었다.[71] 그리고 결승전의 첫 주자로 나서며, 하리뭉을 상대한다. 발경을 모두 여유롭게 회피한 후 힘껏펀치로 유효타를 먹이며, 리플렉터로 손바닥치기를 봉쇄하면서 하리뭉을 포박한 후 사이코키네시스로 마무리를 짓는다. 하리뭉을 쓰러트리고 나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거나 썩소를 짓는 등 엄청난 여유를 보였으나, 다음 주자로 나온 그라에나를 보자마자 배틀을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를 선언하고 피카츄와 교대한다.
이후 7화 마지막 장면에서 방안에서 비드로컵 상품으로 받았던 비드로들을 유심히 보며 엔딩 전 장면에서 비드로를 부는 모습이 반투명하게 배경과 겹쳐서 나온다. 아무래도 비드로가 마음에 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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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는 팬텀 때문에 봉변을 당하지만 엉망이 된 수건들을 사이코키네시스로 다시 정리한 뒤 받아내서 지우한테 칭찬을 받는다. 이때 마임맨의 기묘하게 웃는 표정이 압권.
16화에서는 팬텀에게 또 당하면서 지우에게 하소연을 한다. 지우는 마임으로만 설명하는걸 또 용케 잘 알아듣는다. 또한 지우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지우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23화 초반 부분에 등장한다. 리오르의 실력향상을 위해 배틀해준다. 다만 리오르가 아직 어려서 강도가 약한 리오르의 진공파를 여유롭게 리플렉터로 막으며 선전한다.[72] 27화에서도 리오르의 특훈을 도와주고 있다.
예전부터 같이 지낸 포켓몬이라 그런지 첫 배틀인데도 호흡이 잘 맞고, 애니에서 보정을 많이 받는 에스퍼타입 포켓몬이다 보니 배틀 실력도 상당하다. 마임맨이 가정부로 일하는 모습만 봐 왔던 고우는 의외로 강력한 마임맨의 배틀을 보고 경탄하기도.
하지만 비드로컵 이후엔 다시 가정부의 역할로 돌아간다. 잡지에서 배틀 멤버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빠져있고, 이후의 정보 공개에서도 포함되지 않아 배틀 엔트리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리오르의 특훈을 도와주는 장면이 있어 배틀에는 아예 배제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명탐정 피카츄의 마임맨 밈이 애니에도 등장하고 있으며, 뭔가를 한 뒤 썩소를 날리는 카오게이를 자주 보여준다. 전작의 카오게이 담당과 다르지만 이쪽은 이쪽대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중.
27화 초반에는 리오르의 훈련상대가 되어 준다. 리오르의 진공파와 발경을 리플렉터로 막아낸다.
28화에서 고우가 마임맨이 고글을 쓰고 양파를 자르는 것을 본 것을 토대로 울머기의 눈물 효과[73] 에 대응할 수 있었다.
30화에서는 피카츄와 메인으로 출연. 리오르에만 집중하는 지우에게 실망하여 가출한 피카츄를 달래는 역할로 나왔다.[74] 식사시간에 마임을 부려 하루를 황당하게 만드는 것은 덤. 도중에 깨비참 무리의 습격을 받아 피카츄의 도움을 받는데, 영락없는 오리지널 1화 오마주.
수 많은 지우의 포켓몬 중 유일하게 로켓단 삼인방이 가진 포켓몬의 진화트리와 겹치는 포켓몬이다. 로이의 흉내내와 겹친다.
3. 엔트리 예상 포켓몬
포켓몬스터W가 역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이질적인 스토리 구조로 진행되는 것과는 별개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스토리가 가라르를 포함한 모든 지역을 무대로 흘러가는 영향 때문인지 '반드시 해당 세대의 신규 포켓몬만을 포획하거나 사용'하는 전통이 깨졌고, 리전폼이나 최종진화체를 포획하는 등 예상이 불가능한 영역에 도달한 것은 물론, 이미 직전 세대에서 붕괴된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의 포획마저 가능하다보니 다양성이 더 넓어졌다[76] .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터와 굿즈로 나름 선공개된 포켓몬들에 한해서 포획이 이뤄져, 막무가내로 이 포켓몬 저 포켓몬을 다 끌어오고선 이를 예상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게 되었다.
한지우의 역대 지역별 엔트리에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었던 스타팅 포켓몬이자, 이미 고우가 염버니와 울머기를 포획하여 자연스럽게 남은 종이다. 8세대 스타팅 포켓몬이라서 포스터든 굿즈든 일단 많이 나와있고, 끝말잇기 엔딩곡에서 지우의 포켓몬들과 함께 등장[77] 하며, 흥나숭에 대한 감독의 인터뷰에 의해 아주 중요한 역할이라 심혈을 기울인다고 하니 등장은 확정이다. 루카리오가 에이스 포켓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농후하긴 하나, 감독의 말마따나 중요한 역할답게 포획하기만 한다면 흥나숭이 에이스 포켓몬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얼마든지 열려있다. 또한 지우는 이전에도 원숭이 포켓몬을 많이 잡으면서[78][79] 일단 세번째 오프닝에서 등장이 확정 되었다.
매 시리즈마다 초반 새 포켓몬을 포획한다는 전통이 있기에 시리즈 초반에 파라꼬가 엔트리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전작 썬문에서 나몰빼미를 포획함으로서 초반 새 포켓몬을 잡는다는 전통이 깨졌고, 이번작에서도 첫 비행타입 포켓몬으로 망나뇽을 잡았고 조류 포켓몬으로는 파오리를 잡았기에 많은 팬들이 단념하였다. 그러나 3번째 오프닝에서 파라꼬가 지우의 망나뇽 머리위에 올라와 있는 모습이 나왔고, 50화에서 파라꼬가 날아와 지우 머리위에 올라온 모습이 몇초동안 그려졌기에 다시 한번 포획 가능성이 부활하였다.
- 이전 시리즈 포켓몬의 복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초로 전 지방이 무대라는 특이점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두되는 포켓몬들이다. 베스트위시의 마지막 엔트리로 들어간 리자몽이 있다보니, 전 지방을 무대로 하면서 이전 엔트리의 포켓몬을 언제든지 떠올리며 불러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주요 후보로는 바로 전작에서 최종진화 후 단 한 번도 배틀에 참여한 적이 없는 어흥염과 명색이 8세대 환상의 포켓몬인 멜메탈[80] 이 거론되며 리자몽, 개굴닌자, 나몰빼미, 루가루암의 경우도 회상 정도이긴 했지만 코믹스 1화 첫 부분에서 모습을 비추어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신오리그의 사례처럼 에이스급의 포켓몬들은 전력상 한계에 임박하는 후반부에 가서야 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1] 암트르도 통신교환을 하면 기가이어스가 되지만 진화하지 않았다.[2] 알에서 부화 시킨 포켓몬이나 베이비 포켓몬의 진화형은 잡은 적이 있으나 베이비 포켓몬으로 분류되는 포켓몬은 처음이다.[3] 망나뇽의 특성은 정신력과 멀티스케일인데, 둘 다 애니에서 묘사하기 어려운 특성이라 명확히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성이 정확히 밝혀진 사례는 아이리스의 망나뇽 뿐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벤트 배포로 밝혀진 것이고 애니에서 망나뇽의 특성이 밝혀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4] 진화 후 포획.[5] 전작에서 멜메탈을 맡았던 성우.[6] 로켓단을 파괴광선으로 날려버린 건 로켓단에게 붙잡혔었던 망나뇽. 때문에 지우의 망나뇽이 가진 네 번째 기술은 계속 베일에 감춰져 있었으나 25화에서 동료 망나뇽과 마찬가지로 파괴광선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7] 애초에 망나뇽은 설정상 성격이 상냥하고 온화하며 인상도 순하다. 호전적이고 까다롭고 인상이 사나웠던 아이리스의 망나뇽이 오히려 특이 케이스에 가깝다.[8] 고우의 포켓몬들 혹은 지우의 포켓몬들 이외에 사람한테도 포옹을 한다.[9] 첫 번째는 DP의 딥상어동, 두 번째는 XY의 미끄래곤. 다만 딥상어동은 진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실상 후반때 잡은 것이다. 그러니 진화 하기 전에 다른 지방으로 갔기 때문이다.미끄래곤은 원래 살던 습지에 맡겨져 있으니 현재 지우가 보유중인 최종진화한 600족 드래곤 포켓몬은 망나뇽뿐이다. 이외에 드래곤족이 아닌 600족 포켓몬으로는 썬문에서 잡은 멜메탈도 있다.[10] 오리지널 피죤, AG 테일로, DP 찌르꼬, BW 콩둘기, XY 화살꼬빈, 썬&문 나몰빼미, W 망나뇽. 망나뇽은 드래곤 포켓몬이라 여태까지 지우의 비행타입 포켓몬은 새 포켓몬이라는 클리셰는 깨졌다.[11] AG ~ 썬&문까지의 겹치는 포켓몬 목록은 이상해씨, 꼬부기(이상 봄이), 마그케인(빛나), 망나뇽, 딥상어동(이상 아이리스), 리자몽(키아웨), 라프라스(수련)이 있다. 지우가 잡은 포켓몬을 이후 시즌의 동료가 잡은 사례는 있었어도 그 반대의 케이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팜은 빛나와 교환한 것임으로 논외.[12] 고우는 포획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겹치는 포켓몬이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으므로 일일히 서술하지 않는다.[13] 고우가 말리려고 하자 지우가 지켜보자는 얘기를 했다.[14] 골루그는 고우가 포획하였고 같이 방관자 역할을 한다.[15] 망나뇽이 사는곳에는 지우의 망나뇽 보다 강한 망나뇽들도 있기 때문에 하차 가능성은 아예 없다.[16] 오리지널 편 관철의 스라크가 칼춤을 활용하던 모습과 유사하다.[17] 무릎차기는 위력이 절륜하지만 시전 중에 상대와 거리를 좁혀야 되니 상대방의 근접기를 피하기 어렵게 되고, 랭크 업을 한 직후의 망나뇽에게 최고의 기회가 된다.[18] 심지어 비조도의 경우 팬텀 전에서 유턴으로 노데미지로 빠지고 망나뇽에게 드래곤크루를 직격으로 맞기 전까지 '''직접 기술로 인해 받은 데미지가 없었던 만전의 상태였다'''. 비조도 다음으로 상대한 루카리오는 드래곤크루를 맞기 전에 망나뇽이 사용한 폭풍에 생긴 암석 바람에 의해 약간의 데미지를 입고 주의력과 그로우펀치로 쌓은 에너지가 분산된 것 외에는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19] 울먹이다가 안기면서 진정이 됐는지 잠들었다. 이걸로 보아 망나뇽은 파크의 엄마(혹은 아빠)역할로 보인다.[20] 스쳐도 거의 빈사까지 간 수준이라면 고위력기인데다가 자속받는데다가 같은 드래곤타입 기술에 약점이 찔리는 망나뇽이라면 저정도 데미지 받고 추락한게 이상한것도 아니다. 만일 정통으로 맞았다면 바로 중상이였을 것이다.[21] 아이리스의 망나뇽은 "망나 망나" 하고 호전적인 느낌이었다면 이쪽은 "나뇽" 이라는 부드러운 울음소리로 성격도 성격이지만 울음소리가 다르다.[22] 역대 지우의 포켓몬 중 유일한 공격 랭업기 사용자다.[23] 잠만보, 헤라크로스 이후로 오랜만에 지우의 포켓몬들 중에서 파괴광선을 사용한다.[G] A B 단, 다태우지네가 갑작스런 다이맥스로 폭주했기에 트레이너의 지시는 없었다.[24] 작중 특성의 묘사는 없었지만 7세대부터 팬텀의 특성이 부유에서 저주받은바디로 바뀐데다 전 트레이너의 "저주받았다"라는 발언, 지우에게 영입된 16화의 제목이 <저주받은 지우>인 것 등등 특성을 암시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25] 16화에 등장한 금발의 엑스트라 남성 캐릭터.[26] 로이, 나옹의 북미 성우.[27] 팬텀이 약해 대결에도 지고 포켓몬도 잡히지 않다는 등 항상 재수없다는 핑계를 대며 연구소가 되는 건물에 팬텀을 기다리게 만들고 그대로 튀어버렸다. 그마저도 팬텀은 그 말을 믿고 약 3년동안 찾아오는 다른 사람들을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일으켜 쫒아내면서까지 트레이너를 기다려왔으나 다시 만난 그 트레이너는 팬텀에게 폭언과 막말을 내뱉고 있었다. 그후 제대로 화가난 팬텀이 전주인을 공격하려 하기도 했다.[28] 로이가 청소기로 팬텀을 빨아들이는 모습은 고스트 버스터즈의 패러디.[29] 지우의 이상행동이 팬텀의 저주로 인한 것으로 생각했었으나, 그냥 감기의 열로 인한 약화 때문이었다.[30] 23화때 본인을 의심해서 공격한 것은 제외.[31] 무인편에서 고우스트와 우정을 맺었을 뿐 포획하지 않고 초련 곁에 있었다. 재미있게도 W에서 잡은 팬텀은 고우스트의 진화형.[32] 여담으로 무인편 다른 에피소드에서 고오스, 고우스트와 인연을 맺은적도 있었다.[33] 파이리를 포함하여 1세대 스타팅 포켓몬 3마리 전부다 주인에게 버림 받았단 공통점이 있긴 했다.[34] 브케인을 제외하면 파이리, 불꽃숭이, 뚜꾸리, 냐오불이 있으며 그중 파이리와 뚜꾸리는 장기간 굶은 탓에 죽을 수도 있었다.[35] 파오리와 망나뇽은 이름이라도 언급은 되었으나 팬텀은 언급조차 없었다.[외형] [image][36] 정확한 특별한 색 팬텀은 XY&Z 극장판에 등장한다. 사실 색이 다른 팬텀은 메가진화와 거다이맥스가 아닌 이상 정확히 구별하기 어렵다.[37] 단, 지우의 멜탄의 경우, 너트가 로켓단의 푸드 트럭의 파츠로 잠시 이용된 것 때문에 색이 변했다.[38] 전작 등장인물 밀피유, 릴리에, 어린시절 고우와 동일 성우.[39] 극장판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의 루카리오, 콘콤부르의 루카리오, 썬문 로토무도감과 동일성우[40] 공교롭게도 달걀과 연관이 깊은 부활절에 방영이 되었다[41] 지우가 처음으로 얻게된 베이비 포켓몬이기도 하다. 무인편의 코코리, BW편의 곤율랭, XY의 음뱃도 있긴 했으나 이들은 베이비 포켓몬은 아니다.[42] 푸린의 노래를 들으며 알에서 태어한 루리리가 푸린의 노래를 그대로 따라 불렀다는 일화처럼 지우의 파동에서 강해지고 싶다는 의지가 영향을 줬을지도 모른다.[43] 라이벌이 갖고 있던 스타팅들은 훈이, 트로바, 알랭- 파이리, 오바람,티에르노- 꼬부기, 승태- 나무지기, 진철- 모부기, 슈티- 쥬리비얀, 벨- 뚜꾸리, 철이- 수댕이, 하우-나몰빼미, 로얄마스크- 냐오불이 있다.[44] 그림자분신 + 공격기 활용은 그림자분신을 사용하는 포켓몬이라면 빈번하게 사용했던 방법이다(스왈로, 개굴닌자, 화살꼬빈 등). 보통은 상당히 멋진 장면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방영 재개된 W의 작화 상태가 영 좋지 않은지라 멋진 묘사와는 거리가 먼 편이다.[45] 그이후 피카츄와 잘지내고 있다.[46] 앞배틀에서 루차불에게 파오리가 쓰러지자 놀란듯이 있었다.[47] 첫 번째는 아슬아슬하게 피했으나, 후방을 노리다가 케오퍼스의 허리에 감겨있던 촉수에 잡혀서 한 번, 이후 지친 상태에서 케오퍼스가 급습하면서 두 번 당했다.[48] 참고로 두 포켓몬들 모두 촉수가 있는 포켓몬들이다. 채두의 케오퍼스 전을 의식하며 제작진이 선정한 듯.[장면] [image]
참고로 이 장면은 원작에서 무한다이노와의 1차전이 끝나고 자마젠타와 자시안을 부르기 직전의 그 구도다.[49] 사실 이거는 얘네 둘 뿐만 아니라 지우가 포획한 대부분의 포켓몬들이 마찬가지이다. 다만 타입이 겹친 경우는 거의 없었다.[50] 무한다이노 포획 직후 먹구름이 걷히자, 이전과 같은 저녁 시간대도 아니고 아예 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이 드러난다. 이는 제작진 측에서 리오르→루카리오의 진화가 아침~낮에만 이루어지는 설정을 정면으로 붕괴시킨 것이며, 억지 연출이 되는 결과를 낳았다.[51] 오히려 에이스번이 리오르같이, 루카리오가 래비풋같이 행동했다.[52] 얼마나 똑같게 만들었는지 로켓단도 헷갈려하고 가짜를 진짜인 줄 알고 가져갔다.[53] 로이와 중복. 추가로 무인에선 웅의 크로뱃을, AG에선 코터스를, XY에선 루차불을 맡았다.[54] 다만 이들 중에서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는건 가재군밖에 없다. 브이젤은 승부욕, 곤율랭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고 혈기가 넘치는 거였고 루차불도 대강 비슷하다. 때문에 이들은 힘으로 쓸데없이 횡포를 부리지는 않았지만(기껏해야 브이젤이 야생이었을 때 트레이너들을 상대로 승리를 한 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낚싯대들을 빼앗아간게 전부다.) 가재군은 첫등장에서부터 앞에 거치적거리는건 몽땅 날려버리는건 물론이요 합류 후에도 툭하면 주먹으로 인사하고 남의 밥 뺏어먹는 등 깡패같은 면이 있었다.[55] 격투 단일 타입인 가라르 파오리는 노말/비행타입의 원종 파오리에게 약점을 찔린다.[56] PV에서 지우가 "우리들이랑 함께 가지 않을래?"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이 파오리에게 하는 대사였다. PV에선 이 대사가 나올때 울머기가 비춰져서 파오리와 연관될 것이라는 예상이 없었기에 일종의 낚시가 되었다.[57] 때문에 초반 전적이 좋지 않은 가라르 파오리와 팬텀은 벌써부터 제 2의 토대부기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고 있다. 하지만 둘 다 아직 배틀 횟수도 적고 지우의 포켓몬들 중 진화 전 전적이나 초반 전적이 심히 좋지 않을 뿐, 최종 전적은 평균 이상인 루차불, 파이어로, 스왈로 등의 사례도 있으니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엔 이르다.[58] 문제는 43화에서 거다이맥스한 야생 석탄산을 상대로 활약한 팬텀과 달리 50화 가까이 오도록 활약은 커녕 등장조차 거의 전무하다.(...)[59] 지우가 썬문에서 리전폼 꼬마돌과 엮이기는 했으나 포획은 못했었다. 초반에 알로라 나시와 엮이기도 했었다.[60] 파오리의 일칭 카모네기(カモネギ)의 앞글자.[61] 대다수의 팬들은 리프블레이드로 추정 했었다.[62] W에서 처음으로 그 원리가 묘사된 기술인데, 상대의 공격을 읽어내고 재빠르게 회피하는 일종의 무적 회피기로 묘사되었다.[63] 중간에 클레피의 열쇠를 찾기 위해 이탈[64] 원래라면 모젤란 일행이 설계에 따라 어치르돈으로 부활될 예정이었으나, 모젤란 일행이 화석을 바꿔넣는 바람에 파치르돈으로 부활했다. 다만 이 경우 복원된 어치르돈만 숨쉬기 힘들어 졌을 테니 이쪽이 낫다.[65] 한편 고우는 파치르돈을 포획한다.[66] 같이 등장한 파치르돈도 어래곤에 비해 반응이 적을 뿐, 귀엽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다.[67] 인트로의 단체샷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마임맨처럼 소유하되 챔피언십에는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68] 사실 8세대 화석 포켓몬들의 경우는 전부 도감 설명을 지어낸 것과 다름이 없기에 믿을 게 못 되긴 한다.[69] 강력한 종족값으로 8세대까지도 강캐 중 하나인 망나뇽, 부유와 메가진화를 뺏기기 전까지 계속 사기포켓몬이었던 팬텀, 마찬가지로 8세대는 빛이 바랬어도 4-6세대 사기포켓몬이었던 루카리오, 8세대에서 아가미물기를 통해 반감마저 어거지로 돌파해버리는 깡화력을 보유한 어래곤까지 잡았다. 가장 약체로 평가받는 가라르 파오리의 진화형 창파나이트도 등장했던 8세대 환경의 역풍을 많이 받을 뿐 기본 스펙은 나름 좋은 평가를 받는 포켓몬 중 하나다.[70] 브라질 더빙에서는 암컷으로 언급되나, 원판과는 무관하다.[71] 이로서 지우의 포켓몬임이 확정되었다. 또한 선행 공개된 이미지에서 지우가 사용하는 그 포켓몬의 정체임이 밝혀졌다.[72] 참고로 원작에서는 진공파는 특수기라 빛의장막을 써야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필드가 전개되는 묘사로 나오는 빛의장막과 특정 장소에 설치하는 묘사로 나오는 리플렉터가 모두 물리적인 간섭력을 지니고 있는 터라 큰 문제는 없다.[73] 울머기가 울면 근처의 다른 사람과 포켓몬들도 덩달아 눈물을 펑펑 쏟게 된다. 고우의 울머기만 이런 능력을 지닌 것이 아닌 울머기들의 종족 특성이다.[74] 마임돌이는 지우와 피카츄의 관계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둘의 관계에 중재하려 한것으로 보인다.[75] 오리지널편에서는 배리어, 빛의장막, 연속뺨치기도 사용했었다.[76] 53화에서 고우가 무려 전설의 포켓몬인 스이쿤을 포획하였기에 지우 또한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다.[77] '사루노리(흥나숭)→리오루(리오르)→루가루간(루가루암)'. 게다가 등장한 루가루암은 지우만이 소지하고 있는 '황혼의 모습'이다.[78] 성원숭, 에이팜, 초염몽원숭이 포켓몬과 많이 엮이기도 하였다.[79] 썬문에서는 자신이 직접 내던숭이 흉내를 내며 내던숭이 무리를 도와주면서 리더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또한 평행세계지만 극장판에서는 자루도와 엮이기도 했다.[80] 멜메탈의 거다이맥스가 추가되었고, 멜탄 계열의 신종 발견 설정을 가진데다 지우가 최초이자 유일한 멜탄 계열을 소유한 트레이너다.
참고로 이 장면은 원작에서 무한다이노와의 1차전이 끝나고 자마젠타와 자시안을 부르기 직전의 그 구도다.[49] 사실 이거는 얘네 둘 뿐만 아니라 지우가 포획한 대부분의 포켓몬들이 마찬가지이다. 다만 타입이 겹친 경우는 거의 없었다.[50] 무한다이노 포획 직후 먹구름이 걷히자, 이전과 같은 저녁 시간대도 아니고 아예 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이 드러난다. 이는 제작진 측에서 리오르→루카리오의 진화가 아침~낮에만 이루어지는 설정을 정면으로 붕괴시킨 것이며, 억지 연출이 되는 결과를 낳았다.[51] 오히려 에이스번이 리오르같이, 루카리오가 래비풋같이 행동했다.[52] 얼마나 똑같게 만들었는지 로켓단도 헷갈려하고 가짜를 진짜인 줄 알고 가져갔다.[53] 로이와 중복. 추가로 무인에선 웅의 크로뱃을, AG에선 코터스를, XY에선 루차불을 맡았다.[54] 다만 이들 중에서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는건 가재군밖에 없다. 브이젤은 승부욕, 곤율랭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고 혈기가 넘치는 거였고 루차불도 대강 비슷하다. 때문에 이들은 힘으로 쓸데없이 횡포를 부리지는 않았지만(기껏해야 브이젤이 야생이었을 때 트레이너들을 상대로 승리를 한 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낚싯대들을 빼앗아간게 전부다.) 가재군은 첫등장에서부터 앞에 거치적거리는건 몽땅 날려버리는건 물론이요 합류 후에도 툭하면 주먹으로 인사하고 남의 밥 뺏어먹는 등 깡패같은 면이 있었다.[55] 격투 단일 타입인 가라르 파오리는 노말/비행타입의 원종 파오리에게 약점을 찔린다.[56] PV에서 지우가 "우리들이랑 함께 가지 않을래?"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이 파오리에게 하는 대사였다. PV에선 이 대사가 나올때 울머기가 비춰져서 파오리와 연관될 것이라는 예상이 없었기에 일종의 낚시가 되었다.[57] 때문에 초반 전적이 좋지 않은 가라르 파오리와 팬텀은 벌써부터 제 2의 토대부기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고 있다. 하지만 둘 다 아직 배틀 횟수도 적고 지우의 포켓몬들 중 진화 전 전적이나 초반 전적이 심히 좋지 않을 뿐, 최종 전적은 평균 이상인 루차불, 파이어로, 스왈로 등의 사례도 있으니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엔 이르다.[58] 문제는 43화에서 거다이맥스한 야생 석탄산을 상대로 활약한 팬텀과 달리 50화 가까이 오도록 활약은 커녕 등장조차 거의 전무하다.(...)[59] 지우가 썬문에서 리전폼 꼬마돌과 엮이기는 했으나 포획은 못했었다. 초반에 알로라 나시와 엮이기도 했었다.[60] 파오리의 일칭 카모네기(カモネギ)의 앞글자.[61] 대다수의 팬들은 리프블레이드로 추정 했었다.[62] W에서 처음으로 그 원리가 묘사된 기술인데, 상대의 공격을 읽어내고 재빠르게 회피하는 일종의 무적 회피기로 묘사되었다.[63] 중간에 클레피의 열쇠를 찾기 위해 이탈[64] 원래라면 모젤란 일행이 설계에 따라 어치르돈으로 부활될 예정이었으나, 모젤란 일행이 화석을 바꿔넣는 바람에 파치르돈으로 부활했다. 다만 이 경우 복원된 어치르돈만 숨쉬기 힘들어 졌을 테니 이쪽이 낫다.[65] 한편 고우는 파치르돈을 포획한다.[66] 같이 등장한 파치르돈도 어래곤에 비해 반응이 적을 뿐, 귀엽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다.[67] 인트로의 단체샷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마임맨처럼 소유하되 챔피언십에는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68] 사실 8세대 화석 포켓몬들의 경우는 전부 도감 설명을 지어낸 것과 다름이 없기에 믿을 게 못 되긴 한다.[69] 강력한 종족값으로 8세대까지도 강캐 중 하나인 망나뇽, 부유와 메가진화를 뺏기기 전까지 계속 사기포켓몬이었던 팬텀, 마찬가지로 8세대는 빛이 바랬어도 4-6세대 사기포켓몬이었던 루카리오, 8세대에서 아가미물기를 통해 반감마저 어거지로 돌파해버리는 깡화력을 보유한 어래곤까지 잡았다. 가장 약체로 평가받는 가라르 파오리의 진화형 창파나이트도 등장했던 8세대 환경의 역풍을 많이 받을 뿐 기본 스펙은 나름 좋은 평가를 받는 포켓몬 중 하나다.[70] 브라질 더빙에서는 암컷으로 언급되나, 원판과는 무관하다.[71] 이로서 지우의 포켓몬임이 확정되었다. 또한 선행 공개된 이미지에서 지우가 사용하는 그 포켓몬의 정체임이 밝혀졌다.[72] 참고로 원작에서는 진공파는 특수기라 빛의장막을 써야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필드가 전개되는 묘사로 나오는 빛의장막과 특정 장소에 설치하는 묘사로 나오는 리플렉터가 모두 물리적인 간섭력을 지니고 있는 터라 큰 문제는 없다.[73] 울머기가 울면 근처의 다른 사람과 포켓몬들도 덩달아 눈물을 펑펑 쏟게 된다. 고우의 울머기만 이런 능력을 지닌 것이 아닌 울머기들의 종족 특성이다.[74] 마임돌이는 지우와 피카츄의 관계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둘의 관계에 중재하려 한것으로 보인다.[75] 오리지널편에서는 배리어, 빛의장막, 연속뺨치기도 사용했었다.[76] 53화에서 고우가 무려 전설의 포켓몬인 스이쿤을 포획하였기에 지우 또한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다.[77] '사루노리(흥나숭)→리오루(리오르)→루가루간(루가루암)'. 게다가 등장한 루가루암은 지우만이 소지하고 있는 '황혼의 모습'이다.[78] 성원숭, 에이팜, 초염몽원숭이 포켓몬과 많이 엮이기도 하였다.[79] 썬문에서는 자신이 직접 내던숭이 흉내를 내며 내던숭이 무리를 도와주면서 리더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또한 평행세계지만 극장판에서는 자루도와 엮이기도 했다.[80] 멜메탈의 거다이맥스가 추가되었고, 멜탄 계열의 신종 발견 설정을 가진데다 지우가 최초이자 유일한 멜탄 계열을 소유한 트레이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