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color=#373a3c> 광주 FC No. 7
엄원상
(Um Won-Sang)
<color=#373a3c> 출생
1999년 1월 6일 (25세)
[image]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color=#373a3c> 국적
대한민국 [image]
<color=#373a3c> 신체
171cm 체중 60kg
<color=#373a3c> 직업
축구선수(윙어)
<color=#373a3c> 번호
광주 FC - 17,7
대한민국 U-20 - 11
<color=#373a3c> 스폰서
나이키
<color=#373a3c> 소속
광주 FC (2019~ )
<color=#373a3c> 국가대표
1경기 (대한민국/20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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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 주발
오른발(양발)
별명
엄살라
학력
경양초등학교
광덕중학교
금호고등학교[3]
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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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로, 광주 FC 소속이다.

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줄곧 광주에서 축구를 했고, 광주 FC 산하 유스팀인 광덕중과 금호고를 거쳐 성장했다.# 금호고 시절에는 같은 학교인 김정민과 함께 K리그 주니어 베스트11에 뽑히기도 했다.# 2017년 광주 FC의 우선 지명을 받고 아주대학교 스포츠 레저학과로 진학했고, 아주대학교 축구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에이스 취급을 받았고 재학중이던 2018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도움왕을 수상했다.

2.2. 광주 FC



2.2.1. 광주 FC/2019년


2019년부터 광주 FC와 프로 계약을 맺었고, 개막전 서울 이랜드 FC전에서 전반 39분 김정환과 교체 출전했다. 팀은 2-0 승리.
2019년 4월 17일 안동과학대학교와의 FA컵 1차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9년 8월 26일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고,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10월 27일 수원 FC전에서 엄청난 돌파 후에 강력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첫 시즌 리그 기록은 16경기 2골로, 높았던 기대치에 비하면 썩 좋지 못한 기록이었다.

2.2.2. 광주 FC/2020년


4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했다. 전반 11분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로 역습을 주도하고 펠리페에게 패스했으나, 펠리페의 슈팅이 수비 맞고 뒤로 흐른 것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측면에서 맹활약하며 호주 국대 출신 레프트백 데이비슨을 완전히 털어 버렸다. 팀은 1:1 무승부.
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경기 시작 10초 만에 발목에 충격을 입어 쓰러졌고, 이후로도 박종우의 더티 플레이에 발목을 가격당해 쓰러지고 경기 중에 갑자기 주저앉는 등 수난을 당했다. 결국 전반 종료 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되었다.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역전승에 크게 공헌했다.
16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윌리안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나온 것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 FC 선수가 기록한 첫번째 골이었다.
19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윌리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전반 3분 만에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임민혁의 스루 패스를 받은 후 침착한 마무리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포항전에서 김주공이 헛발질해 흐른 공을 때려넣어 역전골을 기록했다.
리그 최종 기록은 23경기 7득점 2도움 (리그기준)

3. 국가대표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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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U-17 이스라엘 4개국 친선대회에서 처음 국가대표로 소집되었고, 2016년 U-20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카타르전에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었다.
2018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해 대회 내내 대표팀의 주전 오른쪽 윙어로 활약하며 준우승에 기여했다. 4강 카타르 전에선 3-0을 만드는 추가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파 99년생 유망주 라인인 FC 서울조영욱, 수원 삼성전세진 등과 함께 U-20 대표팀의 주축을 맡고 있다.
2019년 6월 2019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후반 교체 기용되어 스피드로 측면을 공략하는 슈퍼 서브 카드로 활용됐고 특히, 16강 일본전에서 후반,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일본 수비진을 무너트리는데 일조하여 대한민국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image]
4강 에콰도르전에서는 후반 오세훈과 2대1 패스를 통해 측면을 돌파하여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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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9년 1월 김학범 감독의 U-23 대표팀의 태국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되어 처음으로 U-23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이후 3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AFC U-23 챔피언쉽 예선의 호주전과 대만전에 출전했다.
2019년 11월 UAE에서 개최된 두바이컵에 U-22 대표팀 멤버로 참가했다.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76분 측면에서 상대 선수 3명의 마크를 벗겨내고 조규성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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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차전 이라크전에서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11분 측면 돌파 후 컷백 패스로 김대원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19년 12월 28일 발표된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에 참가하는 U-23 대표팀에 선발됐다.
2020년 1월 9일 조별리그 1차전 중국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적극적인 돌파를 보여줬으나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하고 후반 이동준와 교체됐다.
2020년 10월 대한민국 고양시에서 개최된 스페셜 매치에도 U23 대표팀 윙어로 발탁되었다.

3.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의 평가전을 가질 벤투호의 명단에 뽑혔다. 같은 U-23 대표팀이자 포지션 경쟁자인 이동준도 뽑힌 것으로 보아 이번 평가전에서 스피드가 빠른 오른쪽 윙포워드 자원을 테스트해보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17일 카타르전에서 후반 31분 황희찬과 교체투입되면서 A대표팀에 데뷔하였다.
차후에 대표팀에서 긍정적인 활약을 기대할 차세대 윙포워드 유망주이다. [2]

4. 플레이 스타일


[image]
AFC U19 챔피언쉽에서 보여준 치달
KTX, 엄살라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빠른 주력과 민첩한 움직임이 장점인 윙어. 100m를 11초대에 완주할 수 있을 정도의 주력을 갖고 있다. 단순히 스피드뿐만 아니라 동료와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며 수비진을 돌파해 나가는 능력도 좋은 편이다. 과거 본인이 목표로 하는 선수는 유벤투스 FC더글라스 코스타 라고 한 적이 있으나 2020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본인과 체격조건이 비슷하고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난 라힘 스털링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빠른 주력과 더불어, 타고난 밸런스를 이용해 수비수들을 따돌리는데에 있어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체격조건 때문에 피지컬은 비록 약하지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먼저 공 소유권을 유지한채로 파울을 얻어내는 영리함을 갖추고 있고, 또한 뛰어난 체력까지 더해져 빠른 공수가담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드리블 기술자체는 다소 미흡하며, 볼컨트롤 자체는 조금은 투박한 편이긴 하다.

5. 둘러보기






[1] 2020년 11월 17일 기준[2] 다만, 비슷한 포지션, 비슷한 나이대에 황희찬, 이동준, 이동경 등등 경쟁자가 너무 많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