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구전용구장

 





'''광주 FC'''
'''광주축구전용구장
Gwangju Football Stadium'''

<colcolor=#1F2023> '''개장일'''
2001년 11월 13일[1]
'''2020년 6월 30일'''[2]

'''소재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풍암동)
'''구장명'''
광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2001~2019)
'''광주축구전용구장 (2020~)'''
'''시공사
(리모델링)'''
㈜케이케이건설
'''건설비
(리모델링)'''
164억원[3][4]
'''홈구단'''
'''광주 FC (2020.07.25~)'''
'''경기장 형태'''
종합운동장 (2001~)
준(準) 축구전용구장 (2020~)
'''좌석규모'''
831석 (2001~2019)
10,007석 (2020~)

1. 개요
2. 역사
2.2. 코로나19로 인한 개장지연
3. 관중석
4. 교통
5. 입장권
7. 개장 후 첫 상대 일정
8. 1호 기록[5]
9. 논란
9.1. 육상트랙 존치 관련
9.2. 일부 시야방해석
9.3. 경기장 지붕 관련
10. 여담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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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정석에서 둘러본 광주축구전용구장의 모습'''
광주월드컵경기장 부지 내에 조성된 보조경기장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만든 준(準) 축구전용구장.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지은 축구전용구장이라는 점에서, 현재 K리그 상황에 딱 알맞는 시설 활용 방법으로 많은 축구인들과 구단관계자,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경기장이다.[6][7]
2020시즌 7월 25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1경기부터 광주 FC가 새롭게 사용하고 있는 구장으로, 본부석 건물은 광주 FC 구단 클럽하우스와 사무실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2. 역사


'''리모델링 이전 보조경기장 시절'''
기존 보조경기장은 1998년 11월 16일에 건설을 시작하여 2002년 1월 9일에 준공되었다. 이후 2016년에 팬들의 염원에 따라 축구전용경기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국비 36억원을 지원받아 2017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2.1. 건설 과정




2.2. 코로나19로 인한 개장지연


  • 원래 2019년 1월에 착공해서 12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공사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 2020년 5월 준공, 6월 개장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팬들은 늑장행정으로 새 경기장에서 리그 개막을 할 수 없게 되었다며 광주광역시를 비판했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K리그 개막일이 5월로 연기되면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잘 안되어 리그 개막일을 지나 8월은 되어야 완벽히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6월 15일자 기사에 따르면 첫 경기 일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매표소, 본부석 등 반드시 있어야 할 인프라는 이미 갖춰졌다고 하며, 이미 선수단 숙소또한 전용구장쪽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여기에 준공에 맞춰서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 있는 구단 사무실 또한 전용구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 2020년 6월 30일에 준공되지만 7월에 당장 이곳에서 홈경기를 치르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으로 경기를 하는 상황에서 굳이 새 경기장에서의 첫 경기를 치뤄야 하는가가 의문이기 때문이다. 결국 리그 일정이 유관중으로 전환되지 않는 이상 이 곳에서 경기를 치르기는 어렵다는 것이 구단의 입장이다. #
  • 하지만 동년 6월 24일자 기사에 따르면 6일 뒤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달인 7월 25일K리그1 13R 수원 삼성과의 경기부터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기 30일전에 승인 신청을 해야 하고 시설점검등 과정을 거쳐 15일 전에는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만약 기사에 나온 광주시 관계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미 승인 신청 자체는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
  • 이후 JoinKFA등 공식 사이트에서 7월 25일 경기의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최가 확인되면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새 구장의 첫 원정팀이 되었다.[8]

3. 관중석


본부석 상단의 고정석 외에 동서남북 4면이 모두 가변석으로 채워진 유일한 전면 조립식 경기장이다.[9] 본부석 건물을 재건축하고 그 반대편에 수납이 가능한 가변석을 세우면 7,000석 규모가 되는데, 여기에 골대 뒤에 각각 1,500석씩의 가변석을 넣으면 딱 10,000석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는 조금 늘어 10,007석으로 완공되긴 했다.
2019년 12월 30일자로 접수된 민원내용에 따르면 고정식 관람석은 광주FC 팀컬러인 노란색으로 기반영하였고, 가변석의 경우에는 구단과 협의중이나 노란색이 대부분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위의 사진을 보면 본부석과 가변석 모두 광주 FC의 팀컬러인 노란색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GOAL에서 취재한 광주축구전용구장 관중석 및 시야'''

4. 교통


염주종합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정류장이 있으며 경기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많은 편이다. 유스퀘어에서 매월26번, 송암47번, 763번[10]을 이용하면 되며[11] 광주공항에서 첨단20번을 이용하면 쉽게 올 수 있다. 광주송정역에서는 바로 가는 대중교통이 없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쌍촌역에서 하차한 후 2번 출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6번으로 환승하면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추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이 2023년에 건설될 예정이어서 개통되면 현재보다 더욱 접근하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5. 입장권


'''하단의 정보는 코로나19로 인한 부분적 유관중 시행 도중에 한정된 것이며, 100% 유관중 전환 후에는 달라질수 있음을 유념하기 바랍니다.'''

'''좌석 운영안내도'''
'''좌석별 가격 및 예매방법 안내
(주의!) S/E/N석 성인 가격 부분에 오타 존재'''
[12]

6. 광주월드컵경기장과의 비교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골대 뒤 좌석 시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의 골대 뒤 좌석 시야'''
팬들과 축구계의 전체적인 반응 또한 매우 좋은 편인데, 특히 광주월드컵경기장 이용시기 대비 훨씬 개선된 필드와의 거리가 가장 큰 호평 요인이다. 종합운동장이 경기를 직관하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기피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중간에 트랙을 두어 멀게만 보이는 필드와의 거리 때문인데, 이것을 골포스트 바로 뒤까지 확 댕겨왔으니 팬들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가 않을 수 없다.
또한 구단 실정에 맞게 아담한 경기장의 규모 또한 아주 큰 칭찬거리중 하나다. 40,000석에 육박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던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하던 도중에는 경기장이 필요 이상으로 너무 큰 나머지 DGB대구은행파크로 이전하기 전 대구스타디움을 사용하던 대구 FC처럼 만 단위 관중이 와도 비어보일 정도로 수가 많은 관중석 때문에 경기장 내 분위기 면에 있어서 심각한 타격을 보고 있었다.[13]
그렇기에 대구가 보여준 행보처럼, 10,007석의 적당한 규모를 가진 이 구장을 사용하면서 나올 열정적인 분위기 조성 효과를 기대하는 팬들이 아주 많다. 만약 광주가 인기가 많아져서 이 경기장의 수용인원이 부족한 상황이 오면 다시 옆으로 홈을 옮기면 그만이기에, 미래를 대비한 수용인원 문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하다.
'''2020년 8월 16일 강원 FC 戰 (20% 부분적 유관중)'''
실제로 첫 유관중 경기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은 편이다. 필드와 관중석이 약 '''3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시야도 매우 훌륭하고 선수, 감독, 심판들의 대화가 전부 들려 생생함이 배가되는데다, 화장실, 매점 등 부대시설도 잘 되어있고 장내의 분위기도 좋았다고 한다.
다만 2020년 9월 현재 연이은 태풍, 장마, 폭염의 삼중 콜라보 덕에 잔디 상태가 개판이다(...) 시즌 종료 후 지붕과 함께 개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7. 개장 후 첫 상대 일정



7.1. K리그1


'''일시'''
'''상대'''
'''결과'''
'''비고'''
'''영상'''
2020. 07. 25
20:00
수원 삼성 블루윙즈
'''0''' - 1
[14]
H/L
2020. 08. 16
19:00
강원 FC
'''2''' - 2
[15]
H/L
2020. 08. 22
19:00
FC 서울
'''0''' - 0

H/L
2020. 09. 12
16:30
전북 현대 모터스
'''3''' - 3

H/L
2020. 09. 15
14:00
상주 상무
'''0''' - 1

H/L

8. 1호 기록[16]


[image]
'''광주 FC (4-1-2-3)'''
FW
윌리안
FW
펠리페
FW
엄원상
MF
여름
MF
임민혁
MF
한희훈
DF
이순민
DF
아슐마토프
DF
홍준호
DF
김창수
GK
이진형
감독
박진섭
'''수원 삼성 블루윙즈 (4-1-4-1)'''
FW
크르피치
MF
염기훈
MF
박상혁
MF
고승범
MF
한석희
MF
이상민
DF
김민우
DF
민상기
DF
헨리
DF
구대영
GK
양형모
감독대행
주승진
  • 1호 심판 : 주심 김우성, 1부심 노수용, 2부심 김성일, 대기심 최일우, VAR 김희곤, AVAR 박진호
  • 1호 홈팀 승리 - 2021년 0월 0일 對 상대팀 0:0 승
  • 1호 홈팀 패배 - 2020년 7월 25일 對 수원 삼성 블루윙즈 0:1 패
  • 1호 무승부 - 2020년 8월 16일 對 강원 FC 2:2 무

9. 논란



9.1. 육상트랙 존치 관련


육상트랙이 그대로 남아있는 만큼 완전한 축구전용구장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거기다 운영주체도 시 체육회에서 맡고 있어서 광주 FC 입장에서는 기존 월드컵경기장을 쓰던 당시 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그대로 가져가게 될 확률이 문제다. #
[image]
하지만 이것에는 매우 합당하고 납득할수 밖에 없는 근거가 여럿 존재한다. 육상트랙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유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체육시설의설치·이용에관한법률 및 시행령, 시행규칙'''이다. 이는 각 지자체의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그에 의거하여 대한민국의 특별시, 광역시, 도, 특별자치도는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규격의 체육시설을 설치하여야 하며, 기초자치단체(특별시, 광역시 산하의 기초자치단체 제외) 역시 인구수에 따라 정해진 적정규격의 종합체육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image]
이 법률에서 광주는 광역시인데다가 150만의 인구가 살고있는 대도시이므로 '''트랙이 딸린 보조구장이 있는 1종 종합경기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17]는 뜻인데, '''광주광역시에는 1종 종합경기장이 광주월드컵경기장 하나 뿐'''이기에[18] 트랙을 덮어버린다면 새로운 보조경기장을 지어야 하므로 전용구장 하나 짓는다고 경기장을 2개[19]나 지어야 하는 셈이 된다. 그렇다고 다른 부지에 짓기엔 구단에 돈이 없으며, 무엇보다 지을만한 땅이 없다.
대구 FC가 사용중인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과 비교하는 사람도 있지만 위 사정을 알면 납득할 수밖에 없다. 대팍의 경우는 기존 노후화된 대구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을 대구스타디움의 존재로 인해 위의 제약사항과 관계없이 허물어 리모델링할 수 있었다. 광주광역시와는 상황이 달랐던 것이다.
게다가 '''체육시설이 필요한 종목은 축구 하나뿐이 아니다.''' 비록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이라고는 하나 육상 실업팀 선수들 또한 시설을 필요로 한다. 대전한밭운동장 주경기장이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건설을 위해 허물어지는것은 야구팬들에게는 좋겠지만, 그 경기장을 사용하는 여러 기타 종목의 선수들에게는 훈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부지가 일순간에 사라지는 것이다.[20]반대로 광주는 언제든지 설치 및 철거가 가능한 수납형 가변석을 통해 육상트랙을 존치하였고, 기존 실업팀들이 훈련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축구와 다른 종목이 상생하는 사례'''로 남게 될 것으로, 아무리 프로스포츠가 인기가 더 많아도 그 그늘에 가려진 여타 종목 선수들의 땀이 잊혀지지 않게 해야한다는 교훈적인 요소이다.
또한, 전국체전을 비롯한 여러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트랙있는 보조경기장이 딸린 종합구장이 필수'''이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앞서 말한것처럼 보조경기장까지 갖춘 종합운동장광주월드컵경기장 한 곳 밖에 없는 만큼, 트랙을 아예 없애버린다는 것은 미래를 고려했을 때 체육계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동안 수요와는 전혀 맞지 않던 수용능력을 가진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이용하느라 고생했던 광주 FC의 상황을 고려하면, 이런 여러 악재 속에서도 지붕까지 딸린 소규모 준 전용구장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해준 수납형 가변석이 '''신의 한수'''였던 것이다.[21][22]

9.2. 일부 시야방해석


'''가장 안쪽의 시야방해석에서 보이는 모습'''
좌석 수를 K리그1 관중석 최소기준인 1만석에 딱 맞추려던 이유인지, 본부석 구령대 양 옆의 몇몇 좌석에서는 한쪽 골대가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방해가 심한 편이다.
이러한 시야방해로 인해 100% 유관중 전환 후에도 이 부근의 좌석은 판매하지 않거나, 아니면 야구장의 시야방해석처럼 다른 좌석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9.3. 경기장 지붕 관련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423-2번지 일대(광주축구전용구장을 포함한 주변 지역)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67조 1항 16호에 의거하여,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은 20% 이하로 제한되는데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423-2번지 일대의 건폐율은 건축물의 형태로 건립되는 광주축구전용구장 W석 2층을 포함하여 19.96%인 것이여서 본부석 지붕을 제외해서 지붕을 추가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의미가 된다.

10. 여담


  • DGB대구은행파크 건축비의 반에 반을 조금 넘는 예산으로 클럽하우스에 준(準) 전용구장까지 지었다.
  • 본부석 방향에서 둘러본 영상#
  • 경기 도중 홈런볼이 나왔을 때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들이 생겼다. 맨 땅에 가변석만 놓은 구조여서 주변이 탁 트인 공간이라, 공이 관중석을 넘어가면 어디까지 날아갈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이 경기장 주변에는 광주 유일의 실내체육관인 광주 염주종합체육관과, 광주월드컵경기장의 부속시설인 롯데마트 풍암점이 있는데 지하주차장만으로는 주차공간이 감당이 안 돼서 지상 주차장도 항상 꽉 차있기 때문에 쇼핑객이 주차장에 주차하다 공에 맞는 봉변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공이 바깥으로 나가는 걸 막아줄 높은 그물망이 필요해 보인다.

11. 둘러보기



[1] 신축이 아닌 구조변경에 해당하므로 주 경기장의 개장일을 따른다.[2] 준공식의 날짜[3] 국비 36억원 + 시비 128억원[4] 저렴하게 건립되었다고 평가받는 '''DGB대구은행파크'''와 비교해도 3분의 1이 되지 않는다. 시민운동장을 철거한 후 건설된 대팍과는 달리 철거비용에서 상당한 금액을 절약한 것으로 보인다.[5] 홈팀이 광주이므로 원정팀 선수가 기록 시 대결 상대를 표기하지 않는다.[6] 쾌적하고 박진감 넘치게 축구경기 관람을 하는 데에 있어서, 종합운동장은 그리 좋지 못한 형태이다. 또한, 프로축구 평균관중이 인기팀들도 2만명이 넘지 않는 상태에서 홈경기장으로 4만석 가까이 되는 월드컵 경기장을 사용하는 것은 관리도 힘들고, 보기에도 좋지않다. 그렇다고 대구FC처럼 모든 구단이 전용구장을 짓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만큼, 기존에 있던 보조구장이나 잘 안쓰는 낡은 운동장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축구전용구장으로 만드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7] 이전에 서울 이랜드가 이와 비슷하게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트랙 위에다가 사방에 가변석을 설치하여 광주처럼 준축구전용구장을 만들려고 하긴 했다. 다만, 이때는 매경기마다 가변석을 설치했다가 해체하기를 반복하였고,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나 박람회 등의 개최로 가변석 준비시간이 촉박할 때는 가변석 없이 7만석의 낡은 관중석을 그냥 사용하기도 하였다. 물론 시야는 최악이겠지만...[8] 단 첫 홈 유관중 경기는 8월 16일 강원 FC와의 경기부터이다.[9] 부천종합운동장 옆에 지으려고 했던 부천축구전용구장이 3면 가변석 형태로 짓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다만 부천종합운동장역 역세권 개발 사업 때문에 부천축구전용구장 건립 문제는 후순위로 밀린 듯하다.[10] 염주종합체육관 정류장에서 하차 후 약 5분정도 걸어야 된다.[11] 매월16번유스퀘어에서 이곳까지 이어주기는 하지만 매월26번, 송암47번, 763번이 바로 오는 동안 버들마을-시청-운천역으로 경유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12] 1,000원이 아닌 '''10,000원'''[13] 대구 FC의 실제 사례로 보면 이 사진에서 2층은 태반이 비어있고 1층도 다 차지 않아 얼핏 보면 적어보이지만, 실제로 들어찬 관중의 수는 '''25,000명 이상'''이다. 이정도면 현재 DGB대구은행파크 수용인원의 2배 가량이다.[14]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첫 공식 경기'''[15]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첫 유관중 경기 (20% 제한)'''[16] 홈팀이 광주이므로 원정팀 선수가 기록 시 대결 상대를 표기하지 않는다.[17] 트랙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비단 전국체전 때문만이 아니다. 후술되어있지만 상식적으로, '''체육시설이 필요한 스포츠는 축구만 있는게 아니다.''' 싫으면 아예 맨바닥에서 시작해서 전용구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럴려니 돈이 없다. 그런 상황속에선 결국 차선책을 택해야 하지 않겠는가?[18] 원래 무등경기장도 있었는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지으려고 주경기장을 밀어버렸다.[19] 전용구장 하나, 광주월드컵경기장의 보조경기장 하나[20] 앞서 말한것처럼 무등경기장이라는 유사 사례도 이미 있다. 2020년 현재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의 홈으로 쓰이고 있다.[21] 사실 이런 이유들을 제시해줘도 악명높은 포탈 사이트 댓글창에서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을 계속 까내리기만 한다. 내년에 지붕을 올리는줄도 모르고 지붕이 없다고 뭐라 하거나, 들어가는 예산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DGB대구은행파크만 계속 돌림노래 부르거나, 위 근거들은 못본체 하고 육상트랙이 있다고 빼애액 거리기만 하거나...사실 웃긴것은, 그렇다고 숭의아레나급 경기장을 지어놓으면 또 돈낭비네 어쩌네 하는 악플이 줄을 잇는다는 거다. 결국 프로불편러 그 이상도 이하도 못된다.[22] 가끔 에펨코리아와 같은 국내 축구 온라인 커뮤니티등을 보면 광주월드컵경기장가변석을 까는게 더 낫지 않았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러면 어떻게 예산을 써서 '''어디에 클럽하우스를 지을 것인가?''' 그리고, 앞서 누누히 말했듯이 트랙 위에 가변석을 깔아 완전한 전용구장은 아닐지언정 그렇다고 완전한 종합운동장 또한 아니며, 이후 그 위에 '''지붕 시설까지 얹을 예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광주월드컵경기장의 보조구장을 이용하는 것이 타당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