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영화)

 


'''미션 임파서블''' (1996)
''Mission: Impossible''

'''장르'''
액션, 첩보, 스릴러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제작'''
톰 크루즈
폴라 와그너
'''원작'''
브루스 겔러의 제5전선
'''각색'''
데이비드 코엡
로버트 타운
'''원안'''
데이비드 코엡
스티븐 질리언
'''출연'''
톰 크루즈
존 보이트
엠마뉘엘 베아르
빙 레임스
장 르노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헨리 제니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잉게보르가 다프쿠나이트
안드레아스 위스니에우스키
데일 다이
카렐 도브리
'''음악'''
대니 엘프만[1]
'''촬영'''
스티븐 H. 버럼
'''편집'''
폴 허쉬
'''제작사'''
[image]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
'''수입사'''
[image] UIP 코리아
'''배급사'''
[image] 파라마운트 픽처스
[image] UIP 코리아
'''개봉일'''
[image] 1996년 5월 22일
[image] 1996년 6월 15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0분
'''제작비'''
'''8,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80,981,856''' (1996년 12월 19일)
'''월드 박스오피스'''
'''$457,696,359''' (최종)
'''국내등급'''
'''15세 관람가'''
'''북미등급'''
[image]
1. 개요
2. 시놉시스
3. 평가와 흥행
4. 영화 내 첨단 기술
5. 주요 등장인물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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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ission: Impossible, 1996'''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첫번째 영화.
감독은 드레스드 투 킬, 스카페이스, 언터처블로 유명한 브라이언 드 팔마다. 스릴러와 액션 분야에서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냈으며, 항상 영화 속의 내용이 진지하게 보일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제작자는 TV시리즈와 연관된 극장판을 의도하였으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한번도 TV시리즈를 본 적이 없어 말 그대로 충실한 첩보물을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2편의 감독을 오우삼으로 선정하였다.[2]

2. 시놉시스


짐 펠프스(존 보이트) 휘하의 IMF 요원들은 NOC 요원 리스트가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막아야하는 임무를 받는다. 프라하에서 작전을 펼치던 중 팀원들이 차례차례 누군가의 습격으로 사망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온 짐마저 흉부에 총을 맞아 다리 밑으로 추락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IMF 측에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IMF는 이단 헌트를 내부 스파이로 규정하고 체포하려 한다. 자신의 누명을 벗고 진짜 배신자를 찾기 위해 이단은 도망친다. 본부에서 휴식을 취하던 이단에게 죽은 줄 알았던 짐의 아내이자 팀원인 클레어(엠마뉘엘 베아르)가 찾아오고, 이단 헌트는 의심스러운 클레어와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한다.

3. 평가와 흥행


브라이언 드 팔마의 작품들은 대체로 좋은 평을 받아왔으나, 본 영화에서는 극의 흐름이 지나치게 이단 헌트 한명에게 쏠려있다는 점[3]과 뻔한 반전으로 인해 원작팬에게'''만''' 많은 원성을 들었다.[5]
그래도 반전이 거듭되는 스토리와 긴장감, 그리고 스릴감을 잘 살려내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1편의 백미인 줄타기 씬은 지금도 많은 작품에서 패러디되고 있어 영화 자체만으로는 훌륭한 첩보물임이 증명됐다.[6] 이는 같은 시리즈 내 미션 임파서블 2미션 임파서블 3를 비롯한 후속작에서도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리하면, 원작을 본 사람들은 실망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봤을 때는 하나의 첩보영화 명작일 것이다.
흥행은 대박을 거두면서 속편이 여럿 제작되었다. 제작비 8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미국에서는 1억 8천만 달러, 해외 2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해외흥행 1위는 바로 일본. 이후 3편까지 모두 해외흥행 1위는 계속 일본이 차지하게 된다. 그러다가 2011년 개봉한 4편은 요새 급성장 중인 중국이 미국 제외 해외시장 1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1편은 미국 내에서 1996년 극장 흥행 3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4. 영화 내 첨단 기술


영화 스토리 자체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보니 감독은 컴퓨터 관련 기술을 영화에 잘 어울리도록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어야 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영화라는 특성탓에 조금 과장되거나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컴퓨터가 나오기도 하지만, 사실 영화 속에 나오는 첨단 보안기술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이다. 요즘은 웬만한 노트북에 장착될 정도로 보편화된 지문인식 시스템이나, 음성인식 장치, 망막 인식을 이용한 보안장치인 래티널 스캐너 등이 바로 그런 예들이 되겠다.
특히 영화 속 컴퓨터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애플의 투자와 지원이 절대적이었다. 어느정도였냐면 자사의 제품지원은 물론이거니와 영화촬영장소를 위해 본사 건물도 지원[7]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덕분에 미션 임파서블 1탄에 주역으로 등장하는 컴퓨터들은 모두 애플의 제품이다. 이던 헌트와 그의 동료인 루터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모두 애플의 파워북 시리즈이고[8], CIA의 메인 컴퓨터실에 나오는 컴퓨터는 실제 제품은 아니지만, 모니터 화면에는 '슈퍼맥'의 로고가 보이며,[9] 주인공 이던 헌트가 자판을 두드리는 키보드는 애플 키보드이고, 게다가 마우스 대신 올려놓은 켄싱톤의 트랙볼도 보이는데 이 제품 역시 애플에 많이 쓰이던 것이다.[10] 영화를 지원해준 만큼 기업체에서 자사의 제품을 등장시켜 최첨단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건 당연한지도 모른다. 그래선지 영화에서 주인공에게 바보처럼 놀림을 당하는 다른 컴퓨터는 모두 IBM의 노트북이다.(참고로 브로커 맥스의 일당이 사용하는 노트북은 버터플라이 키보드로 유명한 IBM ThinkPad 701 시리즈이다.)[11]
영화에서 NOC 명단이 담긴 디스크로 비중있게 등장하는 미디어는 3.5인치 MO(Magneto Optical : 광자기 방식) 디스크다. MO 디스크는 3.5인치 플로피 디스켓만한 크기였지만 CD 한 장 분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었다. 참고로 영화에 나오는 MO 디스크는 용량이 230MB.
또 한가지 재밌는 부분은 이 영화를 통해 초창기 인터넷 접속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영화에서 주인공 이던 헌트가 인터넷에 접속하는 화면이 바로 그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브라우저넷스케이프 1.0 버전이다. 영화를 잘 보면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 푸른색 N자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건 넷스케이프의 초기 로고이다.[12] 당시에는 HTTP 페이지 보다는 뉴스 그룹을 위주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alt.adoption.agency'와 같은 주소를 사용한다.
이던 헌트가 정보를 팔기위해 맥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장면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지금 쓰는 아웃룩과 인터페이스가 거의 비슷하다. 지금이야 이메일을 보내는 게 일도 아니지만 영화 개봉 당시인 1996년만 해도 컴퓨터에서 이런 일은 신기술에 가까웠다.
여기서 사용된 것은 @ 문자로 인해 이메일로 착각하기 쉬우나, 이메일이 아닌 뉴스그룹의 공유 및 개인 메시지 전송 기능이다. 따라서 메일 주소 형식이 다르다고 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물론 이메일이 일상화된 지금은 거의 사용될 일이 없다. 하지만 이메일은 내용이 거의 까발려진 채로 둥둥 떠다니는 데이터인지라 보안쪽에서는 아직도 비슷한 전송 루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국 개봉시에는 번역의 한계상 난감한 부분이 생겼는데 작중 IMF의 간부가 이단에게 배신자 이야기를 하면서 Job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할 때부터 바로 '욥'으로 번역해버린 것이다. Job이라는 단어 자체가 작업, 임무 등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전후 맥락 없이 Job 3-14라고 하면 대부분 '''3의 14번 임무''', 또는 '''작업 번호 3의 14번 작업''' 말하는 의미로 알아듣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 중의적인 의미로 성경의 '''욥'''기를 사용한 암호를 쓴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막 또는 지상파 TV로만 본 경우에는 최고의 훈련을 받은 스파이인 이단이 Job 3-14가 뭔지에 대해 머리를 싸매고 있어서 기독교인 사이에서 '최정예 요원이 욥기를 모르나'라는 조금 바보같은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 하이라이트로 등장하는 런던-파리고속철도유로스타 추격 장면에 등장하는 열차의 경우 실제 유로스타에 투입되는 고속열차가 아니며, 프랑스 고속열차 TGV 아틀랑티크 계열이다.[13] 영화를 보면 TGV라는 이름이 열차 외관과 내부 좌석에 대놓고 써져있다.또한 열차 통행방향 또한 좌측통행이 아닌 우측통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옥의 티.

5. 주요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 배우는 톰 크루즈,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김영선(MBC)[14], 안지환.
뛰어난 신체능력, 냉철한 판단력을 겸비한 최고의 요원. 또한 변장술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정보를 빼내는 실력이 뛰어나다.
배신자를 찾기위해 갖은 노력을 했으나, 그를 배신자로 오해하는 IMF의 방해공작[15]에도 흔들리지 않고 불가능한 미션을 성공해낸다. 그 중 금고에 보관된 NOC 요원 목록을 빼내기 위한 로프 액션은 그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장면. 요원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모든 것을 가진 남자다.
여담으로 홀수 번 시리즈에서는 머리가 짧고 짝수 번의 시리즈에서는 머리가 길었는데, 5편에서는 톰 크루즈가 영화 <메나> 촬영을 위해 머리를 길러서 이 전통(?)이 깨지게 되었다.
  • 짐 펠프스
배우는 존 보이트(Jon Voight).[16]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유강진(MBC), 김태연(SBS).
CIA 휘하 IMF 팀을 이끌고 있다. 배신자의 습격으로 흉부에 총을 맞아 사망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아 있었으며, 영국에 체류중이던 이단 헌트와 조우하며 IMF 책임자 키트리지가 배신자임을 알려준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이었으며 그가 배신자였다. 냉전시대부터 활동해 온 그는 미국과 소련의 화해 분위기와 냉전종식을 달가워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지난 활약에 회의감을 느껴 NOC 요원 목록을 비싼 값에 팔아 넘기려 했던 것.
하지만 모든 것을 간파한 이단 헌트에 의해 그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헬기로 열차에서 그를 빼내려던 크리거와 함께 유로터널에서의 헬기 사고로 죽게된다. 사망 당시 현직 IMF 요원 신분이었기에 이후 헬기 사고를 전하는 뉴스에서 사망이 밝혀진 일반인 신분의 전직요원 크리거[17]와는 달리 사망자로 집계되지는 않았다.[18]
미션 임파서블 문서에서 TV 시리즈 항목의 각주에 적혀있듯이, 캐릭터 플롯이 이런데도 짐 펠프스 역으로 피터 그레이브스[19]에게 캐스팅 제의가 갔었다. 한 마디로 톰 크루즈한테 이제 크루즈도 나이 먹고 한 물 가고있으니 시리즈 리부트를 해야할테니 이단 헌트가 배신자 역으로 나오게 직접 출연해달라는 본격 전작 주인공 능욕이다. 마틴 랜도(원작 드라마에서 이든 헌트와 유사한 기믹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의 인터뷰에 따르면, 심지어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TV 시리즈 멤버들이 직접 나와서 초반에 몰살당하는 내용도 있었다고. 그래서 그레이브스와 랜도를 비롯한 오리지널 TV 시리즈 주역들은 공공연히 이 영화를 디스했다. 바니 역의 그레그 모리스는 심지어 극장에서 보다가 나가버렸다고...
  • 클레어 펠프스(Claire Phelps)
영화판에서 나오는 짐 펠프스의 아내. 배우는 에마뉘엘 베아르(Emmanuelle Béart),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송도영(MBC), 손정아(SBS).
소설판에서는 작전 중에 팀장과 사귀게 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프라하의 작전 중 차량 폭파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며 세이프하우스에 복귀해 이든과 함께 배신자를 찾자고 제안한다. 남편을 잃은 상실감에 이따금씩 이단 헌트를 유혹한다.
극 후반에 짐과 한통속임이 드러났으며, 원래 계획에서 누명 쓰고 잡혀야했던 이단이 도주하자 감시를 위해 세이프 하우스로 돌아갔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이단을 죽이는 것을 망설이는 모습을 짐에게 보여주었다가 총에 맞아 사망한다. 남편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불행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인물.
  • 잭 하먼(Jack Harmon)
배우는 에밀리오 에스테베즈(Emilio Estevez)[20][21][22] 국내 지상파 방영분에서의 성우는 박지훈(MBC),
영화의 시작과 문제의 프라하 작전에서 전자장비를 전담하던 요원. 그러나 전기를 끊어도 너무 잘 움직이는 엘리베이터에서 끔살.
  • 한나 윌리엄스(Hannah Williams)
배우는 잉게보르가 다프쿠나이트(Ingeborga Dapkunaite).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이재정(SBS).
펠프스의 팀원으로 문제의 프라하 작전에서 동유럽에서 활동하는 미국 정보요원들의 암호명과 실제 이름이 담긴 NOC 파일을 찾아 움직이지만 차량이 폭발하면서 사망.
  • 새라 데이비스(Sarah Davies)
배우는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23]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엄현정(MBC), 유명숙(SBS).
펠프스의 팀원으로 비밀 요원 명단이 담긴 디스크를 빼돌린 스파이를 쫓다가 어두운 골목에서 칼에 맞아 살해당한다.
  • 마티아스(Matthias)
  • 프랭크 반스(Frank Barnes)
키트리지의 부관 격인 인물. 배우는 데일 다이,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김현직(MBC), 김규식(SBS).
  • 유진 키트리지(Eugene Kittridge)
배우는 헨리 처니(Henry Czerny).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권혁수(MBC), 남궁윤(SBS).
IMF의 국장으로 작전에 구멍이 계속 뚫리고, 펠프스의 팀원들마저 몰살당하자 이단을 의심하고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나중엔 일이 잘 해결되었는지 이단은 다시 복귀시키고, 덤으로 루터도 다시 복직시킨다. IMF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역대 IMF 국장들 중에서 그나마 무사히 퇴장한 인물 중 한 명이다.[24]
  • 프란츠 크리거(Franz Krieger)
배우는 장 르노.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한규희(MBC), 김기현(SBS).
사실상 IMF에서 퇴출된 이단이 끌어모은 퇴출 멤버 중 하나. 클레어의 소개로 들어왔는데 실상은 짐과 한 패다.[25] 때문에 중간중간 이단과 갈등을 빚으며 불신 관계에 있다가, 이단이 짐의 배신을 눈치채는데 한 몫 하게 하는 인물이다. 마지막에 짐이 맥스가 준비해 둔 돈을 챙겨서 도망칠 수 있도록 헬기를 타고 짐이 탑승 중인 유로스타 열차에 접근해 꺼내려고 하지만, 모든 것을 간파한 이단의 활약으로 유로터널로 빠져들어가다가 이단의 껌폭탄으로 헬기가 폭발하게 되면서 헬기에 매달려 있던 짐 펠프스와 함께 사망한다. 퇴출된 요원으로서 사망 당시 일반인 신분이기에 사고를 보도하는 뉴스에서 유일한 사망자로 집계되었다.
본 영화가 개봉하기 1년전에 찍은 영화 레옹으로 주가가 높았던 상태인데 조연으로 등장하여 많은 이들이 놀랐다.
배우는 빙 레임스.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김기현(MBC) 이병식(SBS).
천재 해커로 그 재능은 뛰어났으나, 문제가 많아 IMF에서 쫓겨났지만 IMF 털이를 계획한 이단이 그 능력을 인정해 영입했다. 처음 영입 당시에 돈보다 해커로서 작전에 사용된 장비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작전 중에 서로 갈등을 빚는 이단과 크리거 사이에서 방관하며 중립을 취하려고 애썼지만, 후반부에 이단과 한 패가 되어 작전을 성공시킨 후 IMF에 복직하게 된다. 톰 크루즈를 제외하면 유일한 시리즈 개근 인물. 비록 4편에서는 카메오 등장이지만...5편에선 비중이 상당히 늘어나고, 톰과 함께 개근 자리를 지켰다.
  • 맥스(Max)
배우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Vanessa Redgrave).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이선영(SBS), 한영숙(MBC).[26]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암거래상으로 첩보 요원들을 매수하는 헤드헌팅에 능하다고 첩보 업계에 알려져있다. 문제의 NOC 파일을 노리고 있다. 후속작에서 가업을 이어받은 딸이 출연하는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등장하는 '화이트 위도우'이다.

6. 기타



  • 영화의 오프닝 영상. 처음에는 귀에 박히는 음악과 프레임 단위의 빠른 편집으로 그냥 보고 넘어가게 되는데, 영화가 끝나고 다시 보면 반전을 비롯한 플롯의 중요 포인트를 전부 스포(!)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오프닝이다.
  • 본 영화는 88년도 시리즈를 기준으로 시즌 1 에피소드 13,17의 조합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시즌 1 에피소드 1,14도 어느정도 보인다.
[1] 원래 음악을 앨런 실베스트리가 담당하기로 내정 되어 있었고 오케스트라 녹음까지 끝마쳤으나 음악이 관계자들 마음에 안들었는지 폐기당했고 대니 엘프만이 지휘봉을 넘겨받았다.[2] 이는 제작에 참여한 톰 크루즈의 의견이 대다수 반영된 것이며, 배우를 스타일리쉬하게 찍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오우삼 감독의 전작인 페이스 오프에서 그 특징이 잘 드러난다.[3] 원작은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멋진 협동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강조된 반면, 이단 헌트 한명을 위한 영화로 전락했다는 평[4] 여담으로 U2가 새롭게 편곡한 메인 테마(본편 오프닝 시퀀스에서는 대니 엘프먼 버전이 쓰였다)는 빌보드 차트에도 오르면서 히트한다.[5] 원작 미션 임파서블 드라마 팬들이 이 영화를 봤을 때의 괴리감은, '''1편의 팬이 2편을 봤을 때의 괴리감'''과 비슷하다고 한다. 원작과 유사한 것은 제목(Mission Impossible)과 오프닝 테마음악뿐이란 평이 많았다.[4] 일단 하단의 등장인물 항목만 봐도 원작 팬들이 왜 이러한 반응을 보였는지 한방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가 있었지만 원작이 드라마 시리즈라 원작 팬들의 반응도 시원찮은 수준이었던 것인지, 영화 시리즈는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인기와 새로운 팬층을 얻고 결국 평가가 세계구 급에서 노는 작품으로 성장했다.[6] 당시 극장에서 보던 관객들은 위기에 몰릴 때마다 탄식을 지르다, 모든 것이 해결되자, 박수를 치며 환호를 했다.[7] 영화에서 버지니아 주 랭글리에 위치한 CIA 본부로 등장하는 건물이 바로 애플의 본사라고 한다.[8] 파워북은 모토롤라의 68040을 사용하다가 1995∼1996년 사이에 파워PC로 CPU를 바꿔서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던 제품.[9] 슈퍼맥은 매킨토시용 대형 모니터를 만들던 회사로 지금은 모니터를 만들지 않는다.[10] 이런 점을 보면 아마도 영화 제작에 많은 자본을 투자한 애플이 자사 제품을 홍보할 생각으로 창고에 쌓여있던 제품을 모두 한 곳에 모아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영화에 나오는 CIA 컴퓨터 시스템은 애플의 플라스틱 케이스로 꾸며놓은 그럴싸한 소품인 셈이다.[11] BMW가 제작비를 지원한 일부 007 영화를 보면 벤츠가 박살난다. 벤츠가 제작비를 댄 영화 피스 메이커를 보면 반대로 BMW가 박살난다. 미션 임파서블에서 주인공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적이 IBM 노트북을 사용하는건 이런 논리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12] 물론 당시에 Internet Explorer 2/3가 있긴 했다. ActiveX까지...[13] 이 계열의 후속 라인업인 TGV 레조는 TGV 아틀랑티크와 외관이 거의 동일하며, 특히 TGV 레조의 경우 KTX 초기 도입분 차량의 원모델이어서 영화에 나오는 고속열차를 보면 생김새가 KTX 열차와 매우 비슷하다고 느낄 것이다.[14] 원래는 옛날부터 톰 크루즈 전담 성우(탑건, 레전드, 칵테일, 컬러 오브 머니 등등 영화에서 톰 크루즈 역을 맡았던)인 오세홍이 생전에 목소리를 맡았다. 그런데 담당 PD는, 목소리가 나이들어 보인다고, 오세홍이 녹음한 분량을 몽땅 지웠다. 그런데다가 이때 신인이던 김영선에게 역할을 떠넘겼다. 이 때문에 제대로 뿔이 난 오세홍은, MBC와 완전히 의절한다.[15] IMF는 이단 헌트를 방해하기 위해 그의 어머니와 삼촌을 마약사범으로 누명씌워 체포한다[16] 안젤리나 졸리의 친아버지. 졸리가 1살때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 이혼했다.[17] 뉴스에서 구체적인 이름이 나오지는 않지만 헬기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고 밝힌다.[18] 이 때문에 실제 사망했는지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있긴 한데 사고 당시 짐이 공중으로 점프를 하는 등의 회피 시도가 없었고, 폭발로 추락하는 헬기의 착륙 지지대에 끝까지 매달리다가 터널 철길에 깔려버리는 장면이 나오기에 실질적으로 생존하기는 힘들다.[19]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즌 2부터 시즌 캔슬과 후속 시리즈까지 모두 출연한 미션 임파서블 드라마판의 간판이다.[20] 지옥의 묵시록의 주연 "마틴 신"의 아들이고, 플래툰의 주연 "찰리 신"과는 형제지간. 왜 혼자만 성이 다르냐하면 아버지인 마틴 신 이름자체가 가명이고 이걸 동생인 찰리 신도 따라썼는데 본인만 원래 가족의 성인 에스테베즈를 쓰며 배우로 활동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21] 원래 잠복근무 연작이나 마이티덕 3부작, 프리잭, 영 건 시리즈 같은 장르 영화에서는 주연을 맡는 나름대로 급이 있는 배우였는데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초반에 죽는 역할로 카메오 출연을 했다. 때문에 영화를 보던 관객중에는 당황하며 "실제로는 죽은거 아니라서 다시 나오는거 아냐?" 혹은 "그냥 닮은 배우인가?" 라는 생각을 영화 보는 내내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할리우드 영화에선 카메오 출연은 한국과는 달리 엔딩 크레딧에 표기를 하지 않는다. 실제 지상파 영화 정보 프로그램에서 한 패널이 이 영화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을때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너무 빨리 죽어서 놀랬어요." 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22] 재미있게도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건 1편에서는 크루즈가 크레딧에 안 나오는 총 맞아 죽는 단역으로 나온다. 물론 톰 크루즈는 영화 영건 개봉 전에 이미 탑 건으로 떠 있는 스타였기 때문에 해당 영화에 무명이라 단역 출연한게 아니라 그냥 카메오로 출연한 것이라 억하심정 같은게 생길 상황은 아니었다.[23] 영국 출신 배우로 1996년작인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한 연기파 배우.[24] 7편에서 다시 동일 배역으로 출연[25] 이단이 짐을 만나 사정을 청취하면서 새라를 죽인 범인으로 크리거를 의심했는데, 크리거가 짐과 한 패였다는게 밝혀지면서 이단의 추리는 들어맞았다.[26] 여인천하의 엄상궁으로 유명하신 그 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