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델 베컴 주니어
1. 개요
NFL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소속의 와이드 리시버이다. [1]
2. 입단하기 전까지
중학교때까지는 축구역시 병행했고 미국 축구 유소년 대표팀에서 러브콜을 받기도했다. 고교 시절부터 미식축구에 집중한다. 미식축구에서는 와이드 리시버, 쿼터백, 코너백, 러닝백을 다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올라운더였다. 주니어 클래스에서는 45번의 리셉션, 743야드 전진, 10번의 터치다운을 해냈고 시니어 클래스에서는 50번의 리셉션, 1010야드 전진, 19번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시니어 클래스에서 1000야드 전진은 베컴의 모교 역사상 선배인 쿠퍼 매닝[2] 만이 기록했던 것이었다. 농구와 육상에서도 매우 뛰어난 자질을 보였던 베컴이었지만 몇몇 전문 기관에서 대학 미식축구에서 와이드 리시버 중 전국 6위에 해당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식축구에서 더 뛰어난 자질을 보였다. 그리하여 2011년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 입학하여 타이거스 미식축구팀에서 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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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미식축구 데뷔 시즌에서 14경기 중 9번의 선발 출장으로 41번의 리셉션, 475야드 전진,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2013년에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에게 주는 폴 호르눙 상을 수상하는 등 2014년 드래프트에서 거물급 신인으로 평가받았고 결국 전체 12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3] 뉴욕 자이언츠에 지명되어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3. NFL 입성
4. 뉴욕 자이언츠
4.1. 2014년 시즌
시작은 썩 좋지 못했는데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트레이닝 캠프, 프리 시즌, 그리고 4주차 경기까지 결장할 수 밖에 없었다. 2014년 10월 5일, 애틀랜타 팰컨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매 경기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뉴욕 자이언츠 뿐만 아니라 뉴욕 지역의 슈퍼스타가 되었다.
특히 11월 23일, '''NBC 전국방송'''으로 중계된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선데이나잇 풋볼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야구에서도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오버헤드 원핸드 캐치(그것도 세손가락으로만)를 상대 수비의 반칙을 씹고 터치다운으로 연결했다. 이 장면은 처음엔 해설자들조차 저걸 잡았나요?라고 못믿다가 슬로우비디오가 나오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여러 NFL 선수 및 감독 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고 있던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한 수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에게 '올해 최고의 캐치' '''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 날 경기에서 146야드 전진, 10번의 캐치와 2번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경기 시작 전만 해도 댈러스의 일방적인 우세로 전망되던 경기를 똥줄타게 만드는 등 맹활약했다. 아쉽게 경기에서 패했지만 이겼다면 바로 영웅에 등극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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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매트릭스 캐치. 이 외에도 스포츠 관련 밈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85야드를 전진하여 시즌 최종 1305야드를 전진했는데 이는 뉴욕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역사상 루키 와이드 리시버 중 최고 기록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신인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그 항목들은 영문 위키피디아 참고 바람.
시즌 최종 12경기 1305야드 전진(전체 10위), '''경기 당 108.8야드 전진(전체 1위)''', 캐치 91회(공동 9위), 터치다운 12회(공동 4위).
만약 시즌 첫 4경기를 결장하지 않았더라면 총 1740야드 전진으로 시즌 1위, 역대 단일 시즌 5위의 기록을 남길 수 있었고 121번의 캐치로 시즌 2위, 역대 단일 시즌 10위의 기록을 남길 수도 있었다. 팀은 비록 6승 10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베컴이라는 큰 수확을 거뒀고 개인에게도 수십개에 달하는 신인 기록을 갈아치운데다 NFL의 올스타전인 프로볼 출장 기회를 갖는 등 엄청난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4.2. 2015년 시즌
매든 NFL 시리즈의 커버 모델로 발탁되며 핫한 인기를 과시했다. 하지만 자이언츠 팬들은 그간 커버를 장식한 선수들의 부상 및 부진을 봐왔기에 걱정이 컸다..
베컴과 함께 NFL 최강의 와이드 리시버 양 날개를 구축해줄 것이라 기대했던 빅터 크루즈의 결장이 장기화되고, 코치진은 '러싱 따윈 없다' 식의 그야말로 패싱 일변도의 플레이를 고집하며 시즌 내내 상대팀 집중견제를 감당해야 했다. 실제로 모든 공격의 주된 전개는 '''일라이 매닝의 패스 그리고 오델 베컴 주니어의 캐치.''' 당연히 이 시즌의 뉴욕 자이언츠는 '''이 둘만 봉쇄하면 무조건 잡는 팀'''이었다.(...)
이렇게 팀이 부진한데다 지난 시즌 원핸드 캐치만큼의 임팩트는 없어서 이번 시즌은 다소 조용히 보내....는 줄 알았으나 15주차 캐롤라이나 팬서스와의 경기에서 팬서스의 코너백 조쉬 노먼과 싸움이 붙는 바람에 퍼스널 파울과 1경기 출장 정지를 먹는 패널티를 당했다. 그리고 결국 팀은 6승 10패로 플레이오프 탈락.
시즌 최종 15경기 1450야드 전진(전체 5위), 경기 당 96.7야드 전진(전체 3위), 캐치 91회(전체 8위), 터치다운 13회(전체 공동 4위).
저번 시즌의 활약이 플루크가 아니었으며, 자신이 NFL 정상급 와이드 리시버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시즌이라 할 수 있겠다.
4.3. 2016년 시즌
빅터 크루즈의 복귀, 그리고 오클라호마 대학교 출신의 리시버 스털링 셰퍼드의 합류까지 더해지며 혼자서 공격을 캐리해야 한다는 부담감 만큼은 덜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었다. 하지만 헤드코치가 벤 맥아두로 교체되었음에도 이 놈의 패싱 사랑은 끊나지 않았다. 작년보다 압박이 분산되었을 뿐 여전히 집중 견제 당하고 고생 많이 했다.
그런데 실력에 비해 인성이 되어있지 않다는 비난을 받고있는 중이다. 특히 팬들은 지난 2002년 1순위 14번째 순위로 자이언츠에 지명되어 맹활약을 펼쳤으나 거친성격으로 동료들, 그 중에서도 일라이 매닝과 잦은 마찰을 빚었던 타이트 엔드 제레미 샤키의 전철을 밟고있는 것이 아닌가 전전긍긍할 정도[4] . 이미 2014년 시즌 조쉬 노먼과의 싸움에서 드러났듯이 승부욕이 강하고 이것이 자제력을 이기지 못해 괴팍한 성질로 나타나는 일이 흔했는데, 이게 2016 시즌때 더욱 드러났다. 특히 시즌 3주차 경기였던 워싱턴 레드스킨스와의 경기 중 보여줬던 사이드라인에서의 행동[5] 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고, 급기야 자이언츠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뒤 와일드카드전을 앞두고 마이애미에서 파티를 벌이고 놀았다는 점 때문에 비난이 급증했다.
오델 베컴 주니어는 시크하게 '''"난 경기준비 잘하고 있으니 걱정마셈"''''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으나,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라운드 홈경기에서 확실한 패스를 무려 2개나 떨어뜨리는 졸전을 펼치고 자이언츠의 패배에 일조했다. 여기에 더해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 벽을 쳐 손괴한 것을 비롯해서,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것 등 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로서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시즌 최종 16경기 1367야드 전진(전체 3위), 경기 당 85.4야드 전진(전체 5위), 캐치 101회(전체 3위), 터치다운 10회(전체 공동 5위). 기량만 놓고 보면 와이드 리시버의 미덕을 평가할 수 있는 주요 지표에서 모두 5위 안에 들며 리그 최정상급임을 다시 증명했지만, 리그 3년차에 들어서면서 보다 성숙한 프로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 이들에겐 실망을 안겨준 시즌이었다.
4.4. 2017년 시즌
나이키와 '''NFL 선수 역대 최고액'''인 5년 2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화려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이 대형 계약의 배경에는 NFL 내 나이키의 어정쩡한 포지셔닝이 있었다. NFL의 메인 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언더아머의 캠 뉴튼, 아디다스의 애런 로저스, 리복의 J.J. 왓 등과 경쟁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이 없어 생각보다 광고 효과가 크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규모 자체도 그렇고 나이키가 그에게 얼마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프리시즌 2주차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경기에서 낮게 들어온 태클에 다리 부상을 당해 즉시 교체되었다. 자이언츠 구단은 부상이 생각만큼 크진 않아 시즌 초반에는 돌아올 것이라 발표했고, 정규시즌 2주차에 복귀했다.
'''하지만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규시즌 5주차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와의 경기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오델 자신에게는 시즌 후 자이언츠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었기에 매우 안타깝게 되었다. 뉴욕 자이언츠는 시즌 전 '''슈퍼볼의 강력한 컨텐더 중 한 팀이라 평가받았고''', 현 NFL 원 탑의 초호화 와이드 리시버진을 구축했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오델 뿐만 아니라 브랜든 마셜, 스털링 셰퍼드까지 '''모든 주력 와이드 리시버를 부상으로 잃었고, 그대로 시즌을 접었다.''' 10주차, 유이한 0승 클럽에게 마저도 패배하며 '''1승 8패'''.
시즌 최종 4경기 302야드 전진, 경기 당 75.5야드 전진, 캐치 25회, 터치다운 3회.
4.5. 2018년 시즌
오프시즌 초부터 경기 외적인 일로 말썽이다. 2018년 3월 초, 침대에서 피자를 먹는 영상이 공개됐는데 그 와중에 손에 마리화나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었고, 옆에 있던 여성의 신용카드에는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가 묻어 있었다는 것[6] . 이에 리그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도 딱히 화제가 지속되지 않을 뿐더러 수사도 유야무야 흘러가는 모양새이다. 이에 대해 안티팬들은 리그 차원에서 돈벌이 때문에 덮으려 한다며 까고 있다.
'''그리고 3월 말, 충격적인 소식이 터졌다.''' 계약 마지막 해에 들어가는데,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홀드아웃[7] 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델은 계약 총액 1억 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오델은 현 NFL 최고의 슈퍼스타로서 기량과 상품성 모두 그 정도의 가치를 하는 선수이다. 특히 상품성에서는 전미 탑10에 들어가는 거물이다.''' 게다가 일라이를 비롯한 돈먹는 하마들이 빠져나갈 예정이라 돈 쓰는 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포지션 특성 상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기 힘들고[8] , 그간 보여온 언행 때문에 하이리스크[9] 로 평가할 수 있다. 그래서 올 시즌을 그냥 넘겨 공짜로 풀어주느니 트레이드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그나마 가능성있는 후보로 거론되는 팀은 토목공사부터 다시 하고 있는 슬픔제조공장(...).[10]
현실적으로는 자이언츠에 현재 필요한 칩[11] 을 맞춰줄 수 있는 팀이 없기에 트레이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또한 자이언츠 입장에선 막말로 프랜차이즈 태그로 묶어버리면 되기에 오델 일방적으로 올 시즌 끝난 후 나가버릴 수는 없다. 차기 프랜차이즈에 대한 대우 상 실제로 실행할 확률이 낮을 뿐.
결국 팀과 연장계약을 맺었다. 5년 9000만 달러에 6500만 달러 보장계약. 와이드 리시버 포지션 총액 1위를 달성했고, 앞으로도 뉴욕 자이언츠의 넘버원 리시버로 남을듯.
시즌 시작하면서는 이전까지의 멘탈레기스러운 모습보다는 불쌍하기까지 할 지경으로 망하고 있다. 기껏 연장계약했더니 패스를 던져줄 일라이 매닝이 노쇠화가 심각한데다, 자이언츠 오라인의 실력이 밑바닥을 뚫고 지하로 갈 지경이라, 아무리 필사적으로 상대 필드를 헤집어봐야 패스를 던져줄 쿼터백이 거기까지 던지질 못하고 상대는 오델에게 견제를 집중하고 있다. 때문에 신인 러닝백 세이콴 바클리의 의존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오델은 상대 수비수 끌고다니는 미끼 수준으로 팀내 공격 기여도가 기대만큼 못하고 있다. 전적으로 자이언츠의 무능한 공격진들 책임이지만 오델도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사이드라인에서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팀원들에게 소리지르는 모습이 그저 안습... 시즌 중 ESPN과의 인터뷰에서도 대놓고 일라이와 팀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면서 뉴욕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계속되는 기행과 언행으로 구단주 존 마라에게 공개적으로 떠들 시간에 연습을 더 하라는 얘기까지 듣는 등 팀과의 관계도 악화되고 있다.
5.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5.1. 2019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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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에 클리블랜드 팬들은 환영하고 있으며 뉴욕 팬들은 사실상 일라이 매닝으로 시즌을 치러내야 하는 현실에 통탄해하고 있는 중. 쿼터백 베이커 메이필드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그러나 브라운스는 또 부진했고 메이필드와의 호흡도 좋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비시즌 기간인 현재 바이킹스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다.
5.2. 2020년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도 승승장구 했으나 7주차 경기에서 ACL 파열로 시즌아웃....
이상할 정도로 메이필드는 베컴과 호흡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델이 아웃된 이후 인터셉션을 한 개도 안 던졌으니 그야말로 말 다한 셈. 실제로 OBJ는 쿼터백의 패스를 모두 자신이 받아야 한다는 지독한 강박관념의 소유자인데, 이게 팀웍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 OBJ가 몰라서 그러는 것이라면 그냥 어찌어찌 넘어가겠다만, 그걸 알고도 그랬다면 팀웍을 중시하는 NFL에서는 심각한 워크에씩의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6. 플레이 스타일
NFL 탑 리시버의 신체조건에는 못 미치는 180cm의 평범한 체격이지만 운동능력과 스피드, 작전수행능력이 탁월하고, 무엇보다 스파이더맨을 방불케하는 원핸드 캐치능력이 탁월하다. 크지 않은 체격이지만 강한 악력과 팔힘, 집중력으로 상대 수비수와의 거친 몸싸움과 견제를 뚫고 한손으로 패스를 잡아내는 능력 덕에 일라이 매닝의 믿을맨으로 단번에 부각되었다.
NFL 에이스 리시버는 특성상 축구의 빅-스몰 투톱처럼 키크고 묵직한 플랭커(or스플릿 엔드) 타입과 빠르게 필드를 휘젓는 슬롯 리시버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슬롯 리시버의 정점에 올라있는 선수다. 개인 기록 이상으로 팀 오펜스 전체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엄청난 활동량과 스피드 그리고 중앙에서 자기보다 큰 상대 수비수와 부대끼는걸 마다하지 않는 투쟁심을 통해 수비를 끌고 다니며 공간을 창출한다. 이 공간을 다른 리시버와 러닝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상대 수비진의 압박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적어도 2016년과 2017년의 자이언츠는 OBJ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팀이 되었다.
7. 기타
이름이 긴 관계로 약칭이 많이 쓰인다. 그 약칭은 '''OBJ'''. 인스타그램 계정도 약칭과 동일한데 '''팔로워 천만명 이상을 보유한 NFL 선수는 오델 베컴 주니어가 유일하다.''' 2위인 톰 브래디의 팔로워 수가 7백만을 넘긴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독보적인 현재 넘버원 슈퍼스타.
터치다운 후 셀레브레이션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이 패기넘치는 댄스를 루키 시즌부터 시전해왔다. 폴 포그바보다 훨씬 Hip 하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NFL 사무국 차원에서 캠 뉴튼과 함께 글로벌 아이콘으로 밀고 있다.[12]
NBA 경기에 자주 출몰한다.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등과 사적으로도 매우 친해 올스타 게임 때 사이드라인에서 같이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경기 중 터치다운 후 르브론 제임스의 초크 셀레브레이션을 따라하기도 했다.
영국 현지의 홈사이트인 NFLUK.COM에 따르면 현재 영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NFL 선수 저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2위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아는 그 어느 분.
서울 SK 나이츠의 최준용이 좋아하는 선수. 유니폼도 소지하고 있다.
전 여친의 폭로로 스캇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이 사실이 밝혀진 뒤로 인스타, 페북 등 거의 모든 매체에서 OBJ가 언급될 때마다 똥 드립이 항상 따라붙는다. 어찌 보면 엄청난 이미지 하락.
8. 연도별 기록
[1] '''안토니오 브라운, 훌리오 존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정상급 와이드 리시버''' 중 한 명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OBJ의 클래스는 저들에 비해서는 한참 부족하다. 그래도 그도 웬만한 팀에서는 팀의 No.1 리시버를 맡을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저 둘이 너무 넘사일 뿐. [2] 페이튼 매닝, 일라이 매닝의 형. 촉망받던 와이드 리시버 유망주였으나 대학 입학 후 척추 협착증을 진단받아 프로 무대를 밟아보지도 못한 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3] 원래도 재능은 10순위 안에 들 만한 재능으로 평가받았으나, 부상 전력 등이 문제로 인해 시즌 초에 투입할 수 없는 사정 등이 겹쳐 12순위까지 '''내려온 것이다'''. 실제로 시즌 초반을 부상 때문에 뛰지 못하였다.[4] 2002년 자이언츠에 지명되어 제2의 마크 바바로라 불릴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였으나 일라이가 자신을 공격에서 소외시킨다며 불만을 표시하는등 겉돌기 시작하다가 2007년 시카고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잔여시즌 결장이라는 판정을 받고 팀의 역사적인 우승을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하는 비운을 겪다가 팀에서 방출된다.[5] 키커 연습용 골대에 화풀이로 공을 있는 힘껏 후려 갈겼다. 그리고 튕겨나온 공에 얼굴을 직격당했다.[6]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는 일종의 클리셰로, 코카인 가루를 카드나 유리 등에 뿌리고 코로 흡입한다.[7] '안뛰고 돈 안받겠다.' 즉, 개인 파업 선언이라고 보면 된다.[8] 그 어떤 포지션보다 폭발적인 피지컬이 중요시되기에 나이를 먹을수록 기랑 하락 속도 역시 폭발적(...)이다. 먹튀가 될 확률 역시 동일하다.. 특히 오델은 바로 전시즌 큰 부상으로 시즌을 통으로 날린 선수다. 부상 후유증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9] NFL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해진 캡스페이스를 넘길 수 없는 하드 캡을 적용하고 있는 리그다. 레알 마드리드, 뉴욕 양키스처럼 무제한 현질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저 액수를 준다는 것은 곧 팀의 리더라는 의미이다. 까놓고 당신이라면 이런 트러블메이커에 오락가락이 심한 리더를 믿고 따를 수 있겠는가?[10] 나름 진지했던게, 브라운스는 오델의 LSU시절 반대쪽 파트너였던 마이애미 돌핀스 출신 리시버 자비스 랜드리와 계약하고 랜드리를 에이스 리시버로 쏠쏠하게 써먹고 있다.[11] 쿼터백+오펜시브라인 혹은 최상위 드래프트픽 몇 장[12] 그런데 OBJ는 어릴 적 자신과 성이 같은 데이비드 베컴처럼 되길 꿈꾸며 축구를 꽤나 잘했다고 한다. 유소년 국대에 뽑힐 정도의 실력이었다고. 그러나 외국에 나갈 일이 많은 축구보다는 그럴 일이 적은 미식축구로 진로를 바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