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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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A Plat(더블에이플랫) 소속의 유머 크리에이터. '망가'지는 '여'자, '망가'(일본 만화)를 좋아하는 '여'자의 줄임말이다. 뷰티, 음식, 소품 등 다양한 리뷰 영상을 찍는다.'''안녕하십니까, 망가녀 입니다!'''
2. 상세
구독자 애칭은 망가녀와 오타쿠를 합친 '망타쿠'이다.
2015년 말부터 약 1년간 1일 1컨텐츠를 진행해 오다가 2016년 10월 31일부터 일주일에 5개로 컨텐츠를 줄였다. 이 때 조석을 존경한다고 했다.[1] 지금은 월요일, 수요일을 제외한 날들의 정각 18시마다 영상을 업로드한다.
빅뱅의 G-DRAGON 팬 9년차라고 한다. 지드래곤 패러디 영상
퓨디파이를 매우 좋아하며 가끔 영상에 퓨디파이의 얼굴이 등장한다. 에바 그린도 매우 좋아한다.
머리색이 약 2~3달에 한 번씩 바뀌었다.
비디오 빌리지 회사에서 촬영 편집을 하며 활동하던 시기에는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콜라보를 자주 찍었지만, 최근들어 자취를 하면서 콜라보 횟수가 많이 줄었다.
정말 맨땅에 헤딩해서 엄청나게 성장한 크리에이터라고 할 수 있다. 구독자가 50~60만 명 정도 되면 국내 채널(엔터테인먼트나 공식사 제외)에서는 70위권 안에 든다. 2년 남짓만에 해낸 것이다. 초창기 때, 안재억을 모토로 삼고 채널을 시작했지만, 구독자수가 2배가 넘는다. 비디오 빌리지의 조윤하 대표도 자기 시간의 90퍼센트 이상을 할애하여 촬영과 편집에 전념한 크리에이터로 그 노력을 인정해주고 리스펙 한다고 밝혔다.[2]
중학교 때는 만화가가, 고등학교 때와 지금은 래퍼가 꿈이다. 혼자 노래방 간 영상[3] 이 있었는데 실력도 꽤 있다. 이 래퍼의 꿈은 자기가 더 성장 후 유튜브를 통해 이루어 낼 것 이라고 했다.
모태 솔로이다.[4] 차진혁과 도넛 리뷰 콜라보를 했는데 차진혁에게 웃으면서 도넛을 잘라줬고 '누나 한 번 먹여줘봐'라고 했다. 그리고 차진혁이랑 5년 뒤에 결혼한다고 하고 껴안는다거나 사랑한다고 하는 등 차진혁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6년 10월 경 남욱이의 일상(김남욱), 김하나, 공대생(변승주)이 함께 나오는 '욱망나생을 만들려고 4명이 자취방 겸 스튜디오로 쓸 집을 알아보다가 망가녀(고지현)의 부모님이랑 의견이 안 맞아서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김남욱), 김하나, 공대생(변승주)이랑은 같이 자취할 수 없었다. 며칠 후 망가녀의 부모님이랑 의견이 잘 맞아서 '욱나생'이랑 같이 자취하려고 했으나 이미 '욱나생'은 3명이 자취할 집을 이미 구했기 때문에 '욱나생'이랑 같이 자취할 수 없었다.
2016년 11월 23일 경부터 비디오 빌리지 사무실에서 편집, 촬영을 하다가 현재는 같은 회사 소속크리에이터 신별(신수영), 수지니(백수진), 은조미(전은정)와 방을 구해서 4명이 같은 집에서 활동 중이었다. 자취방 겸 스튜디오, 편집실인 셈. 비디오 빌리지에서 나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취 생활 중, 신별(신수영)과 수지니(백수진)의 큰 다툼이 있어서 01월 08일부터 서로 현재의 자취방을 나가게 되었다. 싸운것은 12월 11일 03시 이지만, 그간 구독자들을 위해 숨겨왔다. 서로의 보증금과 월세 문제로 인해서 03월 04일 22시 경 은조미(전은정)가 페이스북에 불만을 표출했고, 4명이 같이 동거하기로 한 계약은 파기 되었고, 금전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형은 쌍커풀, 유머 감각, 매력 소유자. 김남욱 또는 조섭이랑 사귄다는 유언비어가 있었으나 다 거짓말이다. 김남욱이랑 조섭도 이상형이 이런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현재 지금까지도 모태 솔로이다. 자신은 어렸을 때부터 독신주의자였고, 부모님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 마음이 진심인지는 모른다.
2017년 12월 19일 업로드 된 영상[ 오래간만에 잡담타임 ] Manganyeo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영상이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 댓글 창엔 유튜브를 접었냐는 등의 코멘트가 올라오며 팬들의 궁금증을 계속 사고 있는 상태.
어느날 유튜브 프로필이 변경됐는데 정확한 변경 사유는 불명하지만 댓글의 추측으론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며 걱정하지 말라'는 뜻과 '조만간 돌아올 것 같다'로 입을 모으고 있다.
2018년 5월 17일에 시니(유튜버) 채널에 올라온 영상한오쌤 Q&A (feat.기우쌤??)에서 디자이너 한오쌤이 망가녀를 언급했다. 편집없이 내보낸 것을 보아 망가녀가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것이 불명예스럽거나 함구할 이야기가 아닌 듯.[5]
2018년 8월 30일, 유튜브 Lizzy리지 채널에 출연했다. 약 8개월 만에 영상으로 얼굴을 비췄다.
2019년 5월 19일, 1년 6개월만에 영상 활동을 재개했다.
3. 성장
2015년 02월 28일 채널을 개설하였다.
2016년 05월 중순 경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으며, 08월 12일경 2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했다.
같은 해 10월 08일경 구독자 30만 명을 달성하였고, 50만 명을 달성했을 때, 이벤트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10월 31일, 1일 1컨텐츠(1주일에 7개의 동영상 업로드)에서 1주일에 5개로 줄였다.
12월 19일 새벽, 구독자 40만 명을 달성하였다.
2017년 02월 05일,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하였고, 50만 이벤트(팬미팅)는 04월 01일에 홍대 부근 파티 룸에서 개최되었다.
그리고 100만 명이 되면 반삭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04월 10일, 구독자 60만 명을 달성했다.
4. 팬
주로 10대들(중학생)이 대부분이며, 뷰티 관련 컨텐츠 때문인지 여성 팬이 주를 이룬다. 영상이 업로드 되는 18시가 되자마자 댓글을 달러 오는 열혈 팬들이 많다. 그리고 대부분 망가녀의 팬인 동시에 비디오 빌리지의 팬인 경우가 많다.
조회수를 모으기 위한 억지 어그로를 끌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가 우익 논란이 떴을 때 과감하게 굿즈를 보여주는 그런 모습까지 보여주며 타 크리에이터에 비해 안티 팬의 수가 적다 못해 없'''었'''다. 구독자가 20만 명 정도일 때는 악플 읽기 컨텐츠를 하고 싶어도 못 할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 구독자수의 증가로 인해 가끔씩은 한 두 개씩의 악플이 보이곤 하는데, 12월 13일, 제모 영상으로 인해 악플 폭탄을 받기도 했다.
5. 컨텐츠
뷰티, 음식, 리뷰, 챌가녀, 썸가녀, 탐가녀, 개가녀, 톡가녀, 몰가녀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 뷰티 : 염색, 화장품 리뷰, 데일리 메이크업 등 여러 가지 정보들을 다룬다.
- 음식 : 크리에이터들과 음식을 먹으며 리뷰 하는 것.
- 리뷰 : 눈알 세척 기계, 다이소 제품 등 많은 소품들을 리뷰 한다.
- 탐가녀 : 자랐던 동네에 놀러 가거나, 한강 가서 오리 배 타기 등이 있다.
- 챌가녀 : 엽떡 물 없이 먹기, 웃음 참기, 연예인 메이크업 하기 등이 있다.
- 개가녀 : 선물 개봉을 하는 망가녀를 말한다.
- 썸가녀 : 댓글 읽기를 말하는데, 오글거리는 댓글들이 많아서 썸가녀라고 부른다. (구독자와 썸을 타는 망가녀)
- 몰가녀 : 자취방 룸메 몰카, 레몬 콜라 역관광 몰카, 캡사이신 몰카 등이 있다.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사이비 종교 논란
구원파 계열의 세부 분파인 생명의말씀선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같은 유명인 신도로는 그룹 S.E.S 출신의 연기자 유진, 연기자 기태영, 영화 배우 류승룡,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 등이 있다.)
2017년 9월 2일 오후 망가녀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논란에 대한 피드백 영상이 올라왔지만, 약 2시간 뒤에 다시 삭제되었고 후에 PPT를 통해 만든 짤막한 2차 해명 영상을 업로드 한 뒤 3시간 이내에 다시 삭제 했다.
당시 생겼던 논란의 항목은 크게 나누면,
- a. 구원파 계통의 사이비 종교에서의 신앙 생활
- b. '침몰하는 배'를 소재로 망가녀가 그려낸 그림을 통해 a와의 유착 관계로 인한 세월호 사고 연상으로 인한 논란
- c. b에서 이어지는 sns에 올라왔던 숫자 '273' 이 적힌 종이
- d. 망가녀의 해명 과정에서의 격양되고 불친절한 태도
세월호를 연상 시키던 그림, 해명 과정에서의 논란과 함께 현재 논란의 가장 큰 삼신기 중 하나로, 거의 대다수의 위키러와 네티즌들은 구원파와 세월호 문제를 동일시하여 보고 있으며, 또한 당시의 참사가 현재까지도 굉장히 예민한 문제인 만큼 그렇게 바라 볼 수 있는 여지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시시비비를 가르고 보면 결론적으로 망가녀의 주장이었던 '신천지 같은 사이비 종교가 아니다.'의 해명은 설득력이 존재한다.
정확히 설명하면 망가녀가 다니고 있는 교회인 구원파/생명의말씀선교회는 사이비가 아닌 이단으로 규정되었다.[6]
한기총의 이단과 사이비의 구분[7] 에 따르면, 이단이란 '철저하게 기존 기성 종교와의 교리해석의 차이점' 으로 인해 나뉘어 지는 개념이고 사이비란 '이단 사상에 근간을 두고 있으면서 동시에 사회적인 해악을 끼치는 집단' 임을 명시 하고 있다.
때문에 본인이 신앙 생활을 하는 종교가 이단종교 라는 사실 자체는 근본적으로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를 통해 보장되어야 하는 국민의 기본권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단종교가 구원파에 속해있고, 또 그 구원파는 세월호 사고에 직/간접적 책임이 있는 분파라는 점이다. 워낙에 큰 사건이었던 까닭에 이미 대다수의 국민들은 구원파-세월호 문제를 완전히 하나로 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이 망가녀문제에 한해서 만큼은 그렇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반전이 숨어있다.
그 이유는 망가녀가 신앙 생활을 하는 종파인 구원파/생명의말씀선교회는, 세월호 사고를 일으킨 유병언의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에 '설립 뿌리 단계 부터 반발하며 떨어져 나온 종파' 이기 때문이다.
꼬리 자르기라고 볼 수도 없는 것이 유병언의 기존 구원파에서 생명의 말씀 선교회가 떨어져 나온 시기는 1982년으로 이미 한참 오래 전부터 유병언 파와는 선을 긋고 있을 뿐더러 사실상 적대관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8]
기존 구원파와 사이가 좋지 않음에도 구원파의 세부종파로 분류되는 이유는 단순히 개신교 정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들의 교리의 해석 방향이 유병언의 구원파와 동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고 결국 떨어져 나온 파종의 상위 분파는 유병언의 구원파가 맞기 때문이다. 다만 구원파/생명의말씀선교회 스스로는 '구원파'라는 명칭 자체가 유병언의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단일교만을 지칭하는 명칭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교리의 해석 방향이 기존의 구원파와 상당 부분 일치하는 점에 있어서 이 주장은 억지에 가깝다. 결론적으로 생명의 말씀 선교회는 구원파와는 뿌리가 같을 뿐 직접적인 연관이 거의 없으며 이미 독립한지 30년이 넘은 시점이기 때문에 이를 기존 구원파와 동일시 해서 보는 시각에는 다소 억지가 섞여 있다고 볼 수 있는 문제인 것. 심지어 기존의 구원파에서 떨어져 나온 결정적인 원인이 '유병언이 종교관을 사업의 형태로 확장시키는 행위' 에 반발하면서 떨어져 나온 것이고, 결국 세월호 사고는 종교적인 움직임으로 벌어진 사고라기 보단 바로 그 '유병언이 종교관을 사업의 형태로 확장시키는 행위'로 덩치를 불려오던 과정을 30년 이상 거쳐 오던 중에 생긴 사고였기 때문에 더더욱 연관성이나 유착점을 찾을 수 없는 상태다.
이 문제는 첫 번째로 기존 구원파와의 연결고리는 상실되며 두 번째로 남는 것은 '사이비 인가? 이단인가?' 의 문제가 남는다. 상술했듯이 이단은 철저하게 교리 해석의 차이점으로 인해 구분되는 명칭이며 이 자체로는 문제 삼을 근거가 없고, 사이비는 이 상태에서 사회적 해악을 야기 했을 때를 지칭하는 상태인데, 구원파의 다른 두 종파인 유병언의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직/간접적 책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사실상 살인 방조 혹은 살인 행위 그 자체나 다름이 없는 행위로 사회적 해악을 야기한 것이 맞으므로 사이비가 맞다.
그리고 본 문서에서 서술하지 않은 박옥수의 구원파/기쁜소식선교회또한 또별이라는 상품을 개발한 후 신도들에게 주식을 판매했고, 이 상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항암 효과가 있다는 둥의 허위 광고를 실어 사기 행위와 다름이 없는 짓을 벌인 전적이 있기 때문에 사이비가 맞다.[9]
그런데 망가녀가 신앙 생활을 하는 구원파/생명의말씀선교회에서는 일부 종교적 편향성으로 인해 나오는 발언들을 제외하면 특별히 사회적 해악이라 할 만한 논란 거리가 없는 상태이기[10] 때문에 사이비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회적 해악을 야기한 사례가 존재하지 않음으로 이단의 범주를 넘어설 수 없고, 이단 종교를 섬긴다는 사실 만으로는 종교의 자유에 의거하여 지탄의 의견을 내세울 근거가 없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망가녀가 해명 하던 주장이 전혀 설득력 없이 '종교에 미쳐 날뛰는 광신자 같은 모습'으로 바라볼 문제만은 아닌 셈.
그러나 망가녀는 해명 과정에서 본인의 교회가 "사이비도 이단도 아니다." 라고 주장하였는데, 사이비는 아닐 지언정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이단으로 보고있다.[11]
6.1.1. 침몰하는 배 그림, 세월호 논란
상위 항목과 연계되어 논란이 일었던 부분으로, 망가녀는 간단한 낙서로 배가 침몰하는 그림을 그려낸 적이 있는데 그녀의 종교가 구원파계열 이라는 논란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하필이면 배가 침몰하는 그림이 세월호 참사를 연상시키게 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구원파 논란에 대해서는 상술 항목 참조, 침몰하는 배의 그림에 대해서 망가녀는 세월호가 아닌 타이타닉호 라고 주장하며 정확히 어떤 식으로 이미지를 참조했는 지 해명을 진행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활용된 타이타닉이 침몰하는 이미지와 망가녀가 그린 침몰하는 배 그림은 거의 트레이싱에 가까운 수준으로 형태나 구도가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12]
때문에 결국 그림을 그리는데 활용한 이미지는 타이타닉 호가 사실상 맞으며 세월호와는 관계가 없다. 또한 망가녀는 해당 그림을 그리던 과정에서 겉은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은 끝없이 심연속으로 가라앉는 듯한 공허한 마음이 마치 배가 침몰하는 모습과 같아 보여 감정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그림을 그려 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 또 다른 비판적 견해가 생겨나는데, "세월호가 아니라 타이타닉이 소재였어도 이 역시 대형 참사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며 타이타닉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행위 역시 굉장히 무례한 행위." 라는 비판적 견해가 있다.
여기에 상충하는 견해로는 "1. 원론적으로 사고 자체를 소재로 삼은 것이 아닌 침몰하는 배 라는 형상을 소재로 삼은 것일 뿐이며 이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견해 / 2. 그림을 그리던 과정에서 망가녀가 사고 당사자들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에 문제시 하기 어렵다는 견해" 가 존재한다. 판단은 개인의 몫.
함께 논란이 되었던 숫자 '273'은 사실상 일방적인 음모론적 끼워 맞추기나 다름이 없는 논란이므로 서술의 상세화를 진행하지 않는다.
6.1.2. 해명 태도 논란
기존 구원파/세월호 관련 문제로 인해 논란이 뜨거워지자 망가녀는 09월 02일 해명 영상을 업로드 하게 된다.
그러나 해명 과정에서도 기존의 논란점을 완전히 불식시킬 수는 없었고, 논란 과정에서 망가녀의 격양되고 감정적인 대처 태도 등이 문제시 되면서 오히려 논란이 더 커지게 된다.
다만 이 문제는 모태신앙인인 망가녀의 멘탈을 심각하게 망가뜨려놓은 비판자측의 책임도 존재한다.
당시 해명 영상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로, 우선 망가녀 본인이 다니는 생명의 말씀 선교회가 모태신앙인 탓에 본인의 종교에 대해 일말의 의심도 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 지라 전형적인 예수쟁이vs일반인의 구도가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의 대결이었고
두 번째로는 비판자들을 납득시킬 수 있을 만한 논리와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막무가내식 해명을 진행한 것,
마지막으로 이 과정에서 격양된 감정으로 인해 비판자 측을 "휘말리는 사람들" 등으로 격하시켜 표현함과 동시에 적반하장식의 태도로 나오는 듯한 모습에 있었다.
상위 항목에도 상술했듯이 본인의 종교가 이단이라는 사실 자체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에 따라 지탄받을 근거가 되지 못한다. 더군다나 상세하게 찾아 보았다면 본인의 종교와 기존 구원파와의 차이점 역시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했던 상황이다. 무엇보다 유튜브라는 플랫폼 자체가 실시간 소통 보다는 편집을 통한 일방적 소통에 가까운 형태이니만큼 망가녀 본인이 본인의 종교에 대해 신앙적 접근이 아닌 지식적 접근을 통해 냉정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었다면, "아 그런데 아니라구요!!!" 라는 주장 보다는 적어도 상위 항목에 적혀있던 내용만큼은 해명이 가능했던 문제였다.
그러나 모태신앙이라는 절대적 믿음에서 파생된 한계가 발목을 잡은 탓인지 해명 영상 속 망가녀의 주장은 말 그대로 전형적인 예수쟁이의 주장과 다를 바 없이 전달되어 버렸고 해명 과정에서 네티즌들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과 격양된 감정에서 비롯된 언사로 인해 적어도 반 이상은 맞는 말을 하던 해명 영상이 "사이비에 미치면 사람이 이렇게 됩니다" 라는 태그를 달고 퍼져 나가는 부작용을 낳게 되었다.
결국 망가녀의 목적 혹은 바람 대로 해명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오히려 반대의 의미로 화제가 되어버리자 망가녀는 자의적으로 해명 영상을 내리게 되며, 이후에도 본인의 해명 영상을 녹화해 올리고 있는 다른 플랫폼과 유저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위반 신고를 걸어 영상 업로드를 중단시키는 방향으로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6.1.3. 사건 이후
구독자수가 약 66만8천 명에서 66만3천 명으로 5000명가까이 줄어들었다.[13]
망가녀는 영상 삭제 조치 이후 감정을 추스린 후 다음 날에 제대로 된 피드백 영상을 올린다고 하였으나, 2차 해명 영상은 05일이 지난 09월 07일 이른 오전에 얼굴을 비추지 않는 ppt 형식의 약 1분짜리 영상으로 짤막하게 올라왔다.
2차 해명 영상 역시 논지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로 "우리 교회는 이단이나 사이비가 아니고 정식으로 인정 받은 교단이다." [14] / "당시의 그림은 세월호가 아닌 타이타닉이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올린 해명 영상 역시 반응은 당연 좋지 않았다. 일단 첫 번째 영상을 내린 후 꽤 많은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영상이 올라왔다는 점, 그리고 4일 동안 준비해 올린 영상이 고작 1분 남짓하는 성의 없는 ppt 글로 영상을 대신했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올라온 두 번째 해명 영상이 약 3~4시간 만에 다시 내려갔다.
09월09일, 09월10일을 기점으로 3차 해명 영상이 다시 올라왔다.[15]
6.1.4. 인정 받은 정통 교단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회(이하 예장연)소속 이단사이비대책 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조성훈 목사)에서는 2004년 07월에 '정통과 이단 종합 연구서'란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김기동(성락교회), 이재록(만민 중앙 교회), 박윤식(평강제일교회), 류광수(다락방) 목사, 김계화(할렐루야기도원) 원장, '''이요한(대한예수교침례회/생명의 말씀 선교회)''', 이초석(예수중심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회),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기독교복음침례회(유병언) 또한 성경적인 기준으로 판별해본 결과 '''이단적 교리가 없다'''고 하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는 예장연이 한국 교회가 견지해온 성경적 신앙의 입장과 판단에 위배되는 심각한 오류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고, '''예장연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회원권을 박탈'''함과 동시에 예장연의 '''가입 금지령'''을 내렸다.
2007년 12월 10일 예장연에서는 국민일보에 <정통과 이단>을 더 이상 출판 및 배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며 <정통과 이단>은 예장연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또한 “일체의 사용을 금지하고 만일 이를 어기고 사용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공고했다. 또한 이 책자가 이단들의 포교 도구로 이용되고 있고 이단 면죄부로 법정에까지 증거 자료로 제출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한국 교회의 이단 대책에 심각한 소실을 끼치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혼란을 겪은 가슴 아픈 일이 계속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6.2. 나무위키 반달 의혹
2017년 10월 31일. 인터넷 정보삭제 전문업체로 추정되는 계정이 이 문서 내용을 전부 삭제하고 개인정보 노출 때문에 지웠다는 내용만 남기는 문서훼손 사건이 벌어졌다.# 이건 망가녀 본인이 이 업체에 직접 요청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절차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명백한 문서 훼손이었으며, 다시 복구되었다.
7. 복귀
약 1년간위 공백기 끝에 2019년 5월 19일,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함으로써 크리에이터로 복귀했다. 해당 동영상은 4일만에 조회수 30만회를 돌파했다. 팬들은 댓글에서 기다렸다, 돌아와줘서 고맙다라며 환영하는 댓글들이 상단에 노출 되었다.
8. 여담
- 부모님이 엄격하고 고지식하다고 한다.[16]
- 소속 MCN의 이동의 논란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난쟁이 팩트’ MCN 법인 설립이 있지만, 본인은 아직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다.(아직까지 팬 선물은 비디오 빌리지로 보내달라고 되어있다.)
- 실버 버튼 수령지를 잘못 적어 실버 버튼을 받는 데에 실패했다.
- 중학교 시절에는 따돌림을 당했고 고등학교 시절엔 노래에 대한 관심으로 교실 대신 연습실에서 살았다고 한다. 구석에서 그림만 그리고 애들이랑은 안 어울렸다고 한다.[17]
- 대학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학에는 진학하지 않았다.
- 블랙핑크 리사, EXO 디오, EXID 하니를 닮았다는 반응이 있다.
- 영상의 브금 중 눈에 띌 정도로 시아의 노래가 많이 나온다. 특히 Chandelier, This is acting 앨범의 노래가 많이 나오고, Chandelier 랑 Bird set free도 자주 나온다.
- 영상 촬영 중에 종종 눈곱을 제거하거나 음식 리뷰 등을 할 때 음식 냄새를 맡는 습관이 있다.
- 눈이 삼백안이다. 영상을 보면 삼백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서클 렌즈를 끼면 삼백안이 가려진다.
- 구글에 망가녀라고 치면 청소년에게 유해한 결과는 제외되었다며,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고 뜬다.[18]
[1] 조석은 웹툰 마음의 소리 연재 10년만에 첫 휴재를 할 정도로 성실하다.[2] 출처 : 조윤하 대표의 페이스북[3] 영상 제목<이 여자의 하루 일과>[4]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의 월화수목금토크 쇼 망가녀 편 참고.[5] 링크를 클릭하면 그 질문부터 볼 수 있다. 아니면 질문에 대한 답에서 꼭 빠져서는 안되는 내용이라 그럴 수도 있다.[6] 후술하겠지만, 망가녀는 본인이 다니는 교회가 사이비도 이단도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으나, 실질적으로 생명의 말씀 선교회는 이미 정통 교회로부터 다른 구원파의 분파들과 함께 이단으로 결론 되었다. http://church.dst.ac.kr/0503/view/id/2192/page/9 참고[7] http://theologia.kr/borad_idan/25015참고[8] http://www.jbch.org/kor/pop/ [9] 다만 해당 논란은 현재도 진행중이며, 법원은 일단 주식 사기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한 상황이고 피해자들은 재정신청을 한 상태이다.[10] 해당 분파가 실질적으로 위법한 행위를 한 경위가 있는가가 주요 맹점이다.[11] http://church.dst.ac.kr/0503/view/id/2192/page/9[12] 현재는 해명 영상이 지워졌다, 백업 본이 있는 분들은 대략 영상 07:16~07:17초 사이를 참고 바람.[13] 이 후에도 구독자 수는 꾸준히 줄어 현재(2018년 9월 3일 19시 기준)는 59만 7,029명으로 줄어들었다.[14] 주류 개신교 교단은 생명의 말씀 선교회를 이단으로 분류하고 있다.(구원파 참고)[15] 사실 3차 해명 영상보다는 반성문에 더 가까운 형식이다, 본인의 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나 해명보다는 논란을 일으킨 사실 자체에 대한 사과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기 때문.[16] 성형수술 해명 영상에서 밝힘.[17] JKENT의 인지톡쇼 2탄 망가녀편.[18] 이유는 아마 이것 때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