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교사 하이네/등장인물
1. 개요
왕실교사 하이네의 등장인물.
2. 등장인물
2.1. 주연
- 하이네 비트겐슈타인(CV. 우에다 케이스케/마이카 솔러소드)
- 카이 폰 그란츠라이히(CV. 아사토 유우야/데이먼 밀스)
※ 출처: 왕실교사 하이네 공식 캐릭터북
제2왕자. 17세인 고등학생 2학년의 나이. 과묵하고 사나운 눈매를 가지고 있으며 한쪽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다.
사전 조사에는 고독하고, 거친 성격의 소유자라고 나와 있었으나 실제로는 귀여운 것, 보들보들한 것, 자연을 좋아하는 어린아이 같은 성격의 캐릭터이다. 하지만 눈매가 사납다는 이유로 자주 시비가 붙는 편이며, 다니던 군 사관학교에서도 비슷한 사건으로 정학당한 전례가 있다. 사실 하이네에게 교육받는 왕자들 중에 처음부터 유일하게 하이네 선생에게 호의를 표했던 인물이지만 첫만남에서 이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하이네는 카이가 한 말을 '꺼져'라고 말한 것이라 오해하게 되었기 때문[1] 그래도 말주변이 조금 부족할 뿐[2] 동생들의 싸움을 말리거나 어린 막내동생에게 자상하게 잘 대해주는 등 무척 상냥한 성격을 갖고 있다. 실력 테스트 점수는 87점으로 브루노 다음으로 성적이 우수하다. 동상을 좌대까지 포함해서 들어올려 움직일 수 있는 괴력의 소유자. 가족과는 말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대화할 때마다 사나운 눈매 탓에 험악한 이미지가 멋대로 씌워지는지라 하이네와 상담하기도 한다.
[image]사전 조사에는 고독하고, 거친 성격의 소유자라고 나와 있었으나 실제로는 귀여운 것, 보들보들한 것, 자연을 좋아하는 어린아이 같은 성격의 캐릭터이다. 하지만 눈매가 사납다는 이유로 자주 시비가 붙는 편이며, 다니던 군 사관학교에서도 비슷한 사건으로 정학당한 전례가 있다. 사실 하이네에게 교육받는 왕자들 중에 처음부터 유일하게 하이네 선생에게 호의를 표했던 인물이지만 첫만남에서 이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하이네는 카이가 한 말을 '꺼져'라고 말한 것이라 오해하게 되었기 때문[1] 그래도 말주변이 조금 부족할 뿐[2] 동생들의 싸움을 말리거나 어린 막내동생에게 자상하게 잘 대해주는 등 무척 상냥한 성격을 갖고 있다. 실력 테스트 점수는 87점으로 브루노 다음으로 성적이 우수하다. 동상을 좌대까지 포함해서 들어올려 움직일 수 있는 괴력의 소유자. 가족과는 말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대화할 때마다 사나운 눈매 탓에 험악한 이미지가 멋대로 씌워지는지라 하이네와 상담하기도 한다.
※ 출처: 왕실교사 하이네 공식 캐릭터북
제3왕자. 16세인 고등학생 1학년의 나이. 안경속성. 하이네와 처음 만났을 때 깍듯하게 존대하기는 하지만, 어느 대학교에도 다니지 않았다는 말에 표정이 바뀌었다. 그렇지만 면담을 통해 하이네의 실력을 확인한 후 '선생님' 대신 '스승님'이라 부르며 하이네에게 푹 빠졌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각종 학문(특히 사회학과 철학)에 능통하고, 논문을 여러편 쓸 정도로 머리가 좋다. 하이네에게 빠진 이유는 자신보다 더 우위에 있는 존재라는 이유도 있지만, 실제 본인 노력을 인정해주는 유일한 존재라서 인 듯 하다. 실력 테스트는 가장 빨리 풀었을 뿐만 아니라 100점으로 공부 쪽으로는 장남을 제외한 4형제 중 가장 완벽한 수준.
애니 7화에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이유가 나오는데. 아버지를 따라서 왕이 되고 싶었으나, 맏형인 아인스가 천재이며 왕위를 이을 후계자는 그 밖에 없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어릴 적부터 지켜봐야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여 지금의 두뇌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노력하는 범재형. 가끔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레온하르트를 질투하기도 하는 등. 아직도 열등감이 남아있지만 하이네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후회하지 않을 길을 가며 계속 노력하기로 결심한다.
[image]나이에 걸맞지 않게, 각종 학문(특히 사회학과 철학)에 능통하고, 논문을 여러편 쓸 정도로 머리가 좋다. 하이네에게 빠진 이유는 자신보다 더 우위에 있는 존재라는 이유도 있지만, 실제 본인 노력을 인정해주는 유일한 존재라서 인 듯 하다. 실력 테스트는 가장 빨리 풀었을 뿐만 아니라 100점으로 공부 쪽으로는 장남을 제외한 4형제 중 가장 완벽한 수준.
애니 7화에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이유가 나오는데. 아버지를 따라서 왕이 되고 싶었으나, 맏형인 아인스가 천재이며 왕위를 이을 후계자는 그 밖에 없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어릴 적부터 지켜봐야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여 지금의 두뇌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노력하는 범재형. 가끔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레온하르트를 질투하기도 하는 등. 아직도 열등감이 남아있지만 하이네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후회하지 않을 길을 가며 계속 노력하기로 결심한다.
※ 출처: 왕실교사 하이네 공식 캐릭터북
제4왕자. 15세인 중학교 3학년의 나이. 금발벽안. 프라이드가 높다. 하이네와의 첫 대면에서 형제 넷 중 적대감을 가장 강하게 드러냈다. 공부하는 걸 정말로 싫어하는 체력 바보로 그동안 왕실교사들을 따돌리고 항상 도망쳤고 아무도 잡지 못했다. 머리는 나쁘지만 운동신경과 체력이 무척 뛰어나 달리기와 승마 등에서 우승 트로피를 휩쓸 정도. 자신이 잘못했거나 부족했던 점을 적는 '반성일기'라는 것을 매일 쓰고 있다. 브루노를 존경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치고 싶어하지만 잘 되지 않는 모양. 브루노와 대화를 하면 머리에 열이 나온다고 한다. 실력 테스트 점수는 1점. 그나마 이름을 적어서 1점 가산되고, 문제는 전부 오답(...). 1 더하기 1을 3이라고 답했다가 다시 생각해보라는 말에 11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지적 수준이 괴멸적이다. 실력 테스트 결과를 확인한 부왕 빅토르가 사흘 뒤에 똑같은 문제로 다시 시험을 봐서 리히트가 받은 점수 60점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왕위 계승권을 박탈하겠다는 초강수를 두자 벼락치기 끝에 59점을 받았다. 이대로 계승권을 박탈당할 뻔했으나 이름을 적은 것에 대해 하이네가 1점을 준 채점 방식을 빅토르도 따르면서 간신히 60점이 되어 위기를 모면했다.
의외로 왕자들 중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잘 내는 타입이다. 하이네의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아이디어 를 통해 보험 시스템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하는 것을 보면 하면 되는 아이인듯 하다. 서쪽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자로 손꼽혀 '그란츠라이히의 백합'으로 불릴 만큼 미모가 대단하며, 차기 국왕이 될 재목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아인스와 비교했을 때 레온하르트가 가진 장점이 바로 외모라고 하이네가 인정할 정도.
문제점은 눈없새. 하이네가 왕실교사로 오기 전 까지 어려운 일은 회피하고 다닌데다가 워낙 대접받은 삶을 영위해서 그런지 한 살 동생인 리히트보다 더 눈치가 너무 부족하다. 애니메이션 11화에서 하이네와 카이의 거짓 기사를 쓴 그레고르를 형제들과 함께 찾아서 마차로 끌고 가는데 그레고르가 자기가 아니라고 시치미를 뗀다. 그걸 본 리히트가 마차 장소를 바꾸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고 묘지로 가지 않겠냐고 건의하는데 브루노가 그레고르한테 권력으로 그레고르를 없애는게 간단하다고 엄포를 준다. 권력이 뭐냐며 그레고르를 지우는 거냐며 리히트에게 귓속말로 순진무구하게 물어보자 리히트에게 제대로 발 밟혔고, 10권에서 아인스에게 아버지인 빅토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인다고 말하며 가장 싫어하는 점을 제대로 건드렸다. 그걸 듣고 하이네와 로젠베르그가 놀란다. 아인스가 제대로 열받아서 자칫 험악한 분위기가 될 뻔했지만 할머니인 마리아가 멋진 일이라고 제대로 수습했다.
의외로 왕자들 중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잘 내는 타입이다. 하이네의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아이디어 를 통해 보험 시스템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하는 것을 보면 하면 되는 아이인듯 하다. 서쪽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자로 손꼽혀 '그란츠라이히의 백합'으로 불릴 만큼 미모가 대단하며, 차기 국왕이 될 재목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아인스와 비교했을 때 레온하르트가 가진 장점이 바로 외모라고 하이네가 인정할 정도.
문제점은 눈없새. 하이네가 왕실교사로 오기 전 까지 어려운 일은 회피하고 다닌데다가 워낙 대접받은 삶을 영위해서 그런지 한 살 동생인 리히트보다 더 눈치가 너무 부족하다. 애니메이션 11화에서 하이네와 카이의 거짓 기사를 쓴 그레고르를 형제들과 함께 찾아서 마차로 끌고 가는데 그레고르가 자기가 아니라고 시치미를 뗀다. 그걸 본 리히트가 마차 장소를 바꾸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고 묘지로 가지 않겠냐고 건의하는데 브루노가 그레고르한테 권력으로 그레고르를 없애는게 간단하다고 엄포를 준다. 권력이 뭐냐며 그레고르를 지우는 거냐며 리히트에게 귓속말로 순진무구하게 물어보자 리히트에게 제대로 발 밟혔고, 10권에서 아인스에게 아버지인 빅토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인다고 말하며 가장 싫어하는 점을 제대로 건드렸다. 그걸 듣고 하이네와 로젠베르그가 놀란다. 아인스가 제대로 열받아서 자칫 험악한 분위기가 될 뻔했지만 할머니인 마리아가 멋진 일이라고 제대로 수습했다.
- 리히트 폰 그란츠라이히(CV. 아오이 쇼타/스티븐 샌더스(Stephen Sanders)
※ 출처: 왕실교사 하이네 공식 캐릭터북
제5왕자. 14세인 중학생 2학년의 나이. 장발. 천진난만한 성격. 하이네와의 첫 대면에서 덩치가 작은 하이네를 안고 빙글빙글 도는가 하면 자신의 이름이 기니까 줄여서 '릿히'로 부르라고 하는 등 왕족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여자를 좋아해 빈 거리의 여자들을 궁중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실제로는 매우 날카로운 감각의 소유자. 사교성이 뛰어난 겉모습과는 달리 하이네를 의심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슬쩍 떠보기도 하는 등 은근 하라구로 속성을 가지고 있는 듯. 실력테스트 점수는 60점. 빈 시내에 있는 카페 미터마이어[3] 에서 신분을 숨기고 웨이터로 알바를 하다가 마침 카페에 들어온 하이네에게 들켰다. 로젠베르크 백작에 의해 이 사실이 부왕 빅토르의 귀에까지 들어가 아버지와 갈등을 빚었지만,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빅토르가 카페에서 일일 알바를 하면서 서로의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
2.2. 그란츠라이히 왕가
[image]
※ 출처: 왕실교사 하이네 공식 캐릭터북
그란츠라이히 왕국의 국왕. 하이네에게 편지를 보내 왕실교사로 초빙했다. 장남이 23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나이가 최소한 40대 초반일텐데도 아들들 못지 않은 미모의 소유자. 그란츠라이히 왕국 사상 최연소인 18세에 즉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군대를 서방 대륙 최강으로 만들어 '군신왕(軍神王)'이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아들들에게는 약한 아들바보. 작중에선 늘 아들바보스런 가벼운 모습만 보이지만 군신왕이란 칭호가 폼으로 달린 것이 아닌지라 네 왕자와의 모의전에서 네 명 전원 가볍게 발라버렸고 아버지의 진심을 보고 싶던 레온하르트의 혼신의 힘을 다한 기습에 즉각 반응해 목젖을 찌르려했다 방향을 트는 솜씨를 보여주었다. 아버지가 기습을 허용했다는 것에 실망하던 왕자들도 그 모습에 이것이 군신왕이라며 두려워했다.[4]
두 사람만 있을 때는 하이네가 폐하라는 경칭 대신 빅토르라고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등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추정. 그란츠라이히 왕국이 1880년대 오스트리아-헝가리를 모델로 한 국가이고 18세에 큰아버지의 뒤를 이어 즉위했다는 점에서 프란츠 요제프 1세를, 강군 육성이라는 점에서 프로이센 왕국의 프리드리히 대왕를 합친 것으로 추정.
아내는 타타니아 폰 그란츠라이히로 철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등장하지 못하고 있던 이유는 업무가 바쁘며 해외를 돌고 있기 때문.[5] 누구나 인정하는 우수한 자질의 소유자인 장남 아인스에 대해 국왕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image]두 사람만 있을 때는 하이네가 폐하라는 경칭 대신 빅토르라고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등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추정. 그란츠라이히 왕국이 1880년대 오스트리아-헝가리를 모델로 한 국가이고 18세에 큰아버지의 뒤를 이어 즉위했다는 점에서 프란츠 요제프 1세를, 강군 육성이라는 점에서 프로이센 왕국의 프리드리히 대왕를 합친 것으로 추정.
아내는 타타니아 폰 그란츠라이히로 철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등장하지 못하고 있던 이유는 업무가 바쁘며 해외를 돌고 있기 때문.[5] 누구나 인정하는 우수한 자질의 소유자인 장남 아인스에 대해 국왕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 출처: 왕실교사 하이네 공식 캐릭터북
제1왕자. 23세. 빅토르의 장남이자 형제 중 맏이. 장남이며 뛰어난 왕자라고 언급이 종종 될 뿐 현 시점까지 출연이 아직 없어 알려져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인 12화에서 동생들의 왕실교사를 고용하는 회의를 참관하며 등장하였다. 아버지의 팔불출 행동을 가볍게 넘기는 경험치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로젠베르크에게 쓸데없는 짓 말라며 면박을 주었다. 만화에서는 36화에 처음 등장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층 성숙한 동생들의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쳐줬지만, 만화에서는 냉정하고 쌀쌀맞은 태도로 일관한다. 문무를 겸비했지만 나이들어 보이는 외모만큼은 신경쓰이는지, 자질이 부족하다며 아인스에게 연달아 지적받은 레온하르트가 빡쳐서 '맨날 얼굴을 찡그리고 다니니 아바마마보다 얼굴이 더 아저씨 같다'고 한마디 하자 할머니 마리아 왕태비가 있는데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레온하르트를 가만두지 않으려 할 정도.
- 마리아 폰 그란츠라이히(CV:스기야마 카즈코/린다 래너드(Linda Leonard)
왕태비. 국왕인 빅토르의 어머니. 하이네를 제일 먼저 알아본 사람. 빅토르 직전의 국왕은 빅토르의 큰아버지였는데 왕위가 조카인 빅토르에게 승계되면서 왕의 어머니이기는 하지만 왕비는 아니었던 마리아는 왕태후가 아니라 왕태비가 되었다.
※ 출처: 왕실교사 하이네 공식 캐릭터북빅토르의 여섯째 막내자녀로 늦둥이 고명딸이자, 왕자들의 막내 여동생. 3세. 초상화를 그리다가 정략결혼 때문에 외국으로 떠나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럴 거라면 외국으로 안 나가도 될 하이네와 결혼하겠다'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으나 하이네가 나서서 사태를 수습했다. 하이네와 함께 있으면 잘 어울리는 어린이 커플로 보이지만 하이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뻘 정도의 나이 차이가 있는 듯. 미확인에 의하면 폰세느 왕국의 클로드 왕자가 물망에 오른다고 한다. 물론 문자 그대로 미확인일 뿐.
- 타타니아 폰 그란츠라이히
그란츠라이히 왕국의 왕비로 작중 거의 등장하지 않다가 89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여태 등장하지 못했던 이유는 왕비임과 동시에 철도회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동양을 포함한 다양한 외국을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 에른스트 폰 로젠베르크 백작의 요청[6] 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하이네는 과거 빅토르의 별장에서 만난적이 있다고 한다. 빅토르와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맹해보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인다. 본래는 아인스 왕자를 출산하고 육아를 병행하고 싶었지만 유모가 키우는 관습이 있었기에 우울증이 온 적도 있다고. 이후 아인스는 자연스럽게 독립하게 되어 일에 집중하게 되었고, 이후 네명의 왕자가 태어났을때는 한동안 일을 쉬고 함께 할 수 있었지만 아델이 태어났을 때는 시간이 많이 흘렀고 업무가 바빴던 시기라 아델 공주가 살아온 3년동안 밖에 있던지라 돌아왔을 떄 공주는 자신을 싫어해서 엄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 이후 하이네의 조언을 듣고[7] 아델과의 오해를 풀고 가족과 좀 더 오래 있기위해 자신이 왕국에 자주 돌아 올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분산 할 것을 다짐한다. 흑발 캐릭터로 제 1왕자 아인스는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것으로 보인다.
2.3. 주변인물
- 베아트릭스 폰 로트링겐
제2왕자인 카이의 약혼녀. 마리아 왕태비의 여동생은 딸 둘을 낳았는데 한 명은 빅토르의 아내로서 현재 왕비이고 다른 한 명은 베아트릭스의 어머니이다. 즉 카이와는 이종사촌 관계이다. 어렸을 때부터 왕자들을 종종 돌보곤 했으며, 귀족 여성치고는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상남자 소리를 듣는다. [8]
- 루드비히 슈타이너(CV:나미카와 다이스케)
근위병. 후배 막시밀리안과 함께 바이스부르크 궁전의 대문을 지키거나 왕자들의 호위를 담당. 오로스 국으로 유학을 떠난 브루노의 호위를 맡아 동행한다.
[image]근위병. 선배 루드비히와 함께 바이스부르크 궁전의 대문을 지키거나 왕자들의 호위를 담당. 아버지가 해군 대령이며 로젠베르크 백작이 그의 사촌이라고 한다. 근위병 중에서 제일 검술 실력이 뛰어나다. 궁전을 나와 시내에서 살게 된 리히트의 호위를 맡아 함께 지낸다.
[image]23세. 작위는 백작. 제1왕자 아인스의 시종장이자 소꿉친구. 아인스가 동생들과 지낸 시간보다 로젠베르크와 지낸 시간이 더 길었을 거라고 레온하르트가 말할 정도로 아인스와 가까운 사이. 흑막 포지션으로 왕자들이 계승권을 포기하도록 암약하는 중. 결국 애니메이션 12화에서 괜한 짓 한다고 면박 받았다. 근위병인 막시밀리안과는 사촌이다. 아인스가 월등하게 우수한데 무슨 이유로 동생 왕자들을 경계하겠느냐면서 하이네의 의심에 대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지만, 아인스는 국왕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빅토르의 발언을 하이네가 언급하며 추궁하자 이제까지의 능글맞은 미소 대신 살기 어린 표정으로 하이네의 입을 틀어 막고 벽치기를 시전하면서 "그렇다면 어쩔건데? 그 더러운 주둥이 닫아. 평민."이라고 말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최근화에서 아인스가 왕위에 오르는 것에 그렇게까지 기를 쓰면서 도우는 이유가 드러났다. 그냥 순수한 우정같은 이유로 돕는거라고. 막상 본인은 아인스가 왕위에 오르는 순간 시종장 그만둘거란다. 왕궁생활에 질렸다고..
하이네 덕분에 다른 왕자들이 왕위에 가까워진 것을 보고는 왕실 기록실에 허락없이 들어가서 하이네의 정체를 찾아본 뒤에 왕자들에게 하이네의 진실을 말한다.
최근화에서 아인스가 왕위에 오르는 것에 그렇게까지 기를 쓰면서 도우는 이유가 드러났다. 그냥 순수한 우정같은 이유로 돕는거라고. 막상 본인은 아인스가 왕위에 오르는 순간 시종장 그만둘거란다. 왕궁생활에 질렸다고..
하이네 덕분에 다른 왕자들이 왕위에 가까워진 것을 보고는 왕실 기록실에 허락없이 들어가서 하이네의 정체를 찾아본 뒤에 왕자들에게 하이네의 진실을 말한다.
본성은 난폭한 개구쟁이 스타일로 지금의 귀족스러운 몸가짐은 노력으로 얻어낸 연기라 가끔 본성이 나온다. 장난의 일환으로 왜인지 몸집이 작은 하이네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 섀도(CV:사나다 유우)
카이가 키우는 개. 섀도의 말랑말랑한 발바닥 만지는 걸 카이가 좋아한다. 불이 붙을뻔한 캔버스에 컵을 엎어 불이 나는것을 막아 아델을 구할만큼 똑똑하다.
- 헬레네(CV:마츠이 에리코)
자주 등장하는 롤빵머리의 시녀.
- 카페 미터마이어의 점장(CV:코니시 카츠유키)
리히트가 일하고 있는 카페의 점장.
- 드미트리 (CV:타카하시 히로키)
브루노가 존경하는 대학교수. 에른스트의 지인. 오로스 국 출신. 고명한 학자라는 명성과 달리 유쾌하고 털털한 성격이다.
- 스메르자코프 (CV:하마조에 신야)
드미트리 교수의 조수. 항상 무뚝뚝하게 상대해서 브루노는 스메르자코프가 자신을 싫어하는 줄 알았지만, 학자가 되기 위해 가업인 요리사를 포기하고 집을 뛰쳐나온 스메르자코프는 집안의 대를 이으려고 노력하는 브루노를 보며 질투심이 생겼던 것. 서로의 사정을 알게 된 후로는 오해를 풀게 된다.
- 랄프 폰 푹스 (CV:오쿠야마 케이토)
카이와 브루노의 과거에 얽힌 귀족자제. 동생이 있다. 이때의 사건으로 인해 본인은 제적당하고 카이는 정학, 브루노는 휴학, 레온하르트와 리히트는 군 학교 입학이 보류되었다.
과거의 앙금을 왕족에 가지고 있었기에 사람을 고용한 후, 찌라시의 기사를 정정해달라고 부탁하러 온 카이, 하이네, 막시밀리안을 납치해 왕실로부터 몸값을 뜯어내려 했다. 당시의 사건으로 인해 가문에서 의절당한 모양. 하지만 하이네 혼자서 푹스 일당을 제압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과거의 앙금을 왕족에 가지고 있었기에 사람을 고용한 후, 찌라시의 기사를 정정해달라고 부탁하러 온 카이, 하이네, 막시밀리안을 납치해 왕실로부터 몸값을 뜯어내려 했다. 당시의 사건으로 인해 가문에서 의절당한 모양. 하지만 하이네 혼자서 푹스 일당을 제압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 그레고르 클라인
하이네와 왕실 관련 기사를 썼던 기자. 현재는 현직에 근무하지 않고 잠적한 상태. 현재는 '칼 피셔'라는 이름으로 개명했으나 왕자들에게 그 신분을 발각당해 진상을 털어놓게 된다.
- 엘빈 폰 베른스바하
하이네 이후 왕실교사로 추천이 유력한 인물. 에른스트의 편에 있는 것으로 추정.
- 엘머 폰 비스마르크
폭력 사건에 휘말려 정학당한 카이가 군학교에 복학했을 때 카이를 가장 많이 도와주던 친구. 항상 존댓말에 이름도 불러주지 않아 좀 더 친해지기 위해 카이가 왕궁으로 초대해 카이와 한층 가까워졌다. 군학교에서 산악 지대로 훈련을 나갔을 때 학생들 중 유일하게 제 시간에 행군을 마치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바닥이지만 카이과 동기들의 응원을 받으며 이를 악물고 노력한 끝에 간신히 행군을 마칠 수 있었다.
2.4. 극장판 등장인물
- 이반 알렉산드루비치 로마노 (CV:하시모토 쇼헤이)
- 유진 알렉산드루비치 로마노 (CV:사카모토 쇼고)
- 로마노 왕국의 국왕 (CV:고다 호즈미)
이반과 유진의 아버지. 로마노 왕국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사상자가 발생하자 그 반동으로 군비 증강을 추구하면서 아들들에게도 강한 국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1] 말주변이 없는데다 목소리가 굵고 낮아서 잘 들리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 만났을 때 하이네가 들은 말소리는 "...せ...ろ..."였는데 하이네가 자신이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잘못 평가해서 "失せろ(우세로/꺼져)"로 착각했다. 다음 회차 정원에서 만났을 때 카이는 하이네에게 "先生、よろしく(센세, 요로시쿠/선생님, 잘 부탁해요)"라고 두 번 반복해서 다시 말해줬고(애니판 기준) 그로 인해 하이네는 오해를 풀게 되었다.[2] 얼마나 부족하냐면, 동생들 싸움을 말릴 때 "너희 둘, 착한 애!"라고 말한다. 현실로 보면 영화 킹스 스피치보다 조금 우수한 정도.[3] 이 카페는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의 실존하는 카페이다. 영화 <비포선라이즈>와 <데인저러스 메소드>에도 나오는 곳이다. 카페 이름은 'CAFÉ SPERL(카페 스펄)'. 거의 완벽히 똑같음으로 직접 가봐도 사진으로 봐도 좋다. 주소는 Gumpendorfer Ster. 11, 1060 Wien, 오스트리아. 구글지도를 이용하면 정보가 나온다.[4] 물론 빅토르는 그 모습에 거리가 벌어진 것 같다며 울먹였다.[5] 10권 책표지 만화를 보면 아델이 오라버니도 어마마마도 어차피 돌아 오는데 슬프지 않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아내였던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처럼 모종의 이유로 나라 밖에 나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아내는 흑발 캐릭터로 추측대로 장남이 동생들과 달리 혼자 흑발을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것[6] 아인스 왕자의 건강상태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7] 태어남과 동시에 바로 떠나버린 자신이 먼저 다가가도 될지 걱정하는 왕비를 보며, 하이네는 아무리 만나지 못했다고 해도 아델의 엄마는 당신밖에 없다고 위로한다.[8] 다만 카이의 호감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나 남자에게 바라는 이상향 같은 것을 보면 영락없는 그 나이 때의 소녀다.[9] 유대인식 이스트 도넛인 수프가니오트(sufganiyot, סופגניות)에서 유래된 폴란드식 도넛이다. 도넛 속에 잼, 초콜릿, 크림, 스피릿츠등을 채운다[10] 성우가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타인데, 그것때문인지 노래가 진짜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