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범재

 

1. 개요
2. 해당 캐릭터
3. 관련 문서


1. 개요


'''다른 사람과 거의 같은 평균적인 재능을 노력으로 이끈 유형.''' 당연하지만 현실에서나 픽션에서나 이런 자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다.
반댓말로는 게으른 천재가 있다. 노력하는 범재가 게으른 천재보다 사회적으로는 높은 대우를 받지만, 성과로만 보았을 땐 게으른 천재에 당하지 못하기도 한다. 불행하게도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오래된 격언보다는, 안 될 놈은 뭘 해도 안 된다는 비관론이 현대인들의 가치관을 지배하는 경우가 잦은 게 현실이다.
스포츠 분야 같이 30대 혹은 늦어도 40살 이전에 선수생활이 끝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천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죽기 전에나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예 없지는 않다. 특히 체급에서 서양선수들에 비해 열세였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다시 도전하여 결국 명성을 지킨 박종팔 선수가 있다.[1] 단순한 계산력, 암기력, 학교 성적 등을 기준으로 천재라는 이름이 붙을 만한 대업적을 세울 사람인지 아닌지는 구분이 힘들다.
또한, 위인전 몇 개만 봐도 알겠지만 재능이 너무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문학과 철학에서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다. 때문에 결국 개인의 입장에서는 일단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픽션의 캐릭터 속성으로는 다소 암울한 게, 이런 캐릭터들 대부분은 성장이 결국 어느 시점에서 막히고 타고난 자들에게 밀린다. 능력자 배틀물이라면 더더욱. 게임으로 치면 마치 아무런 특수능력 없이 기본 스탯, 레벨만 열심히 올리는 케이스인데, 성장이란 게 결국 한계가 있는 만큼 대부분 후반에 갈수록 기본적으로 가진 게 많은 자가 유리하게 되는 것. 무엇보다도 노력이란 건 범재만의 특권이 아니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이 속성을 사용할 경우, 어느 정도 이걸 꼬아놓은 클리셰로 '''초기 능력치는 낮지만, 성장에 한계가 없는 대기만성형 캐릭터'''를 설정할 수도 있다. 물론 한계치 자체가 잠재적인 재능으로도 볼 수 있지만, 초반엔 범재 이하의 낮은 능력치로 안구에 습기를 차게 만들기 때문에 천재 기믹을 강조할 필요가 없고, 결과적으로 대기만성을 위해선 주인공에게 끊임없는 성실함이 요구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선 훈훈할 수 있다.
주인공이라면 성장물로 그리기 매우 좋겠지만 이땐 주인공 보정이 심하게 들어가곤 한다. 그리고 극이 예상보다 길어지면 주인공에게도 숨겨진 재능을 넣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므로 주인공에겐 적합하지 않고, 주로 주인공보단 주인공의 친한 친구로서 많이 등장하는 포지션. 그래도 이런 부류의 캐릭터가 재능과 템빨 혈통 등으로 똘똘 뭉친 적 캐릭터를 이기는 과정이 상당한 쾌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현실에서 일반인들에게 천재라고 불리는 인물 중 상당수가 사실은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노력하는 범재였다는 경우도 많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한 사례이다. 이런 경우는 천재라고 부르면 오히려 자신의 노력을 폄훼한 것처럼 여겨서 불쾌해 할 수도 있고, 자신은 노력하는 범재인데 부단한 노력으로서 천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뿌듯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평범한 범재가 천재의 영역에 근접할 수 있을 정도로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는 것 자체도 일종의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이 쉽게 꺾이기 마련이라는 걸 생각하면 둔재는 고된 노력을 계속 밀어갈 수 없기 때문.[2] 괜히 마이트 가이가 록 리에게 노력의 재능이 있다고 말해준 게 아니다. 또한 강한 의지로 본성을 억지로 눌러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지만, 아예 본성이 끊임없는 노력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괜히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게다가 애당초 선천적으로 신체가 부자유하게 태어났거나 지능에 문제가 있다면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 자체가 어렵다.
단, 그렇다고 '나는 태어날 때부터 재능이 부족했어'라며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은 자기합리화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많은 천재들은 자신은 천부적인 재능보다 노력을 통해 지금의 명성을 얻었다고 이야기해 왔다. 또한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진짜 천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대다수는 노력으로 실력 차이를 극복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천재와 경쟁하게 되는 경우 자체가 애당초 거의 없고, 할 이유도 없다.
결국 대다수의 경쟁은 재능이 고만고만한 범재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데, 똑같은 재능이라면 더 많이 노력한 사람이 앞서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 노력이 들어가면 충분히 준수한 성과를 내는 것이 가능하고, 천재는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막장 사회가 아닌 이상 노력하는 범재 역시 인정받게 되어있는 것이다.[3] 모두가 천재가 될 수는 없겠지만,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은 '평범'한 삶도 얻기 어려운 법이다.

2. 해당 캐릭터


주인공의 경우 ★ 표시.
천재로 보이지만 작품 내에서 하국상이 "저놈, 재능보다는 미칠듯한 노력 덕에 저 능력이다."라고 하니 외인구단원들 전원이 동의한다. 즉 재능도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재능을 압도적으로 넘긴 노력 덕택에 성장했다고 보는 게 옳다.
  • 권왕전생 - 바나텔
  • 귀곡의 문 - 이은파
  • 귀멸의 칼날 - , 카이가쿠[4]
  • 극장판 동물의 숲 - 샐리
  • 근육맨 - 제로니모
수많은 초인들이 등장하여 싸우는 와중에도 제로니모는 초인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다.
이런 종류의 주제가 나오면 거진 이 캐릭터를 떠올릴 정도로 캐릭터 자체가 노력의 상징이다. [5]
록 리의 스승이자 롤모델, 스승 포지션이라 노력하는 면이 부각되진 않았지만 과거 회상에서 자기 자신도 어렸을 땐 제자처럼 아무런 재능 없이 체술을 제외한 닌자의 기술을 전혀 못하는 인법 깡통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6] 그런 맨몸으로 닌자의 정점이라는 육도선인과 가장 가까워진 우치하 마다라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고 갔다. 이는 마다라 본인도 정말 죽을 뻔했다면서 인정했고 "체술로만 보면 내가 싸워본 어느 누구보다 강하다."고 인정하기까지 했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미도리야 이즈쿠(★)
  • 낙제 기사의 영웅담 - 쿠로가네 잇키(★)[7]
  • 내일은 실험왕 - 범우주 (★)
  • 노력의 결과 - 이재경(★)[8]
  • 더 복서(웹툰) - 다케다 유토, 인재
  • 더 세컨드 - 로아도르 반 바이파
  • 더 파이팅 - 마쿠노우치 잇포(★)[9]
  • 던전 앤 파이터 - 웨펀마스터
1차 각성 스토리. 평범한 자질을 가졌지만 뼈를 깎는 노력으로 극한의 경지에 오른 한 귀검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던파의 모든 직업을 통틀어 가장 호평받는 스토리이기도 하다.
학업 성적과 운동 능력이 향상되는 게 꾸준히 묘사되며, 후에 학생회장까지 된다, 그리고 졸업 후 간호전문대학에 합격하는 등 굉장한 노력파. 본인도 노력 빼면 자신에게 남는 게 뭔지 한참을 고민할 정도.
  • 동방프로젝트 - 키리사메 마리사(★)[10]
  • 드래곤볼 - 크리링
  • 떴다! 럭키맨
    • (...): 사실 재능이 없는 걸 노력으로 보충한다기 보다는, 그냥 모든 상황을 무작정 노력해서 해결하는 기믹의 캐릭터다. 사실 정공법이 안통하는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삼박자맨의 아들이기도 하고 영웅이 되기 전의 어릴 적부터 신체 능력이 장난이 아니게 묘사되는 등 재능이 없다고는 보기 힘들다.
    • 세상개혁맨: 출신 종족 자체가 노예 취급받는 약골 종족이었으나, 수많은 노력 끝에 영웅협회에서 손꼽히는 강자가 되었다.
  • 라그나 크림슨 - 라그나(★)
  • 란스 시리즈 - 케이브리스
  • 로로나의 아틀리에 - 로로라이나 프릭셀[11]
  • 리그 오브 레전드 - 요네 : 오만하고 방탕했던 야스오에 비해 끊임없이 정진하던 요네는 검술 실력에서는 야스오를 앞섰으나, 바람의 힘을 다루는 것에는 재능이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인게임 스킬에서도 야스오는 엄청난 크기의 태풍을 자유자재로 날리고 에어본도 크지만, 요네는 기껏해야 검에 미약한 바람을 두르고 돌진해 잠시 띄우는 것에 그친다.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엄친아처럼 보이나, 그 능력은 타고나거나 템빨이 아닌 노력해서 이룬 것이다. 타고난 능력은 오히려 별로였다고 함.
초반에는 '신세대의 필두에 있는 천재 서예가'라고 불리어 천재 캐릭터라는 인상을 주었으나, 10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자신에게 탁월한 재능이 없음을 알기에 타인의 몇 배로 노력을 해온 결과 이루어낸 성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미 작품 시작 시점에서 어느 정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으며,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점 더 성장해가는 주인공 캐릭터.
본래 병약한 몸이었지만 특유의 순진함으로 사이비 인법서를 믿고 끝까지 행해서 괴물 같은 신체능력과 정신력을 지니게 되었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지겹도록 붙는 것에 반비례하게 당하는 모습만 잔뜩 보여줘서 동네북이란 인식이 강했으나 거듭된 노력 덕에 종반부 엄청난 성장세와 실력을 발휘하였다.
84번의 시도로 의료용 로봇을 제대로 만들었다.
초사이어인급 버프인 'SAMURAI의 피'가 없는 출신임에도 노력 하나로 최강 반열에 든다는 컨셉이다.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12], 이케나미 류노스케, 하나오리 코토하
  •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 시라하마 켄이치(★)
작품 초반 '달인'기준에선 재능이 없다 평가를 받았지만 재능이 넘쳐나는 YOMI제자들을 발라버린다. 만화책을 보면 알겠지만, 양산박 달인들이 켄이치에게 시키는 건 수행이 아니라, 인체개조에 가깝다(...)[13]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 칸다 소라타(★), 미타카 진, 아오야마 나나미[14]
  • 샤이닝 스타 - 채나라(★) : 샤이닝 스타 스쿨 신입생 시절, 수업의 내용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평가에서 올 F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심각하게 뒤떨어진 실력을 엄청난 노력으로 끌어올려 수석으로 데뷔반에 진급했으며, 팀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제 잇속 챙기기보다 멤버 상호간 우정을 중시해 수많은 팀 해체 위기를 모두 물리치고 뮤즈 그랑프리 대회에서 역대 최장기 뮤즈였던 칼리오페 재단 이사장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성운을 먹는 자 - 형운
  • 스쿨홀릭 - 안구습
  • 슬램덩크 - 신준섭[15], 홍익현, 권준호
  • 식극의 소마 - 유키히라 소마(★) : 어린시절 한정. 어릴땐 그 천재 아버지가 바로 인정할 정도의 요리치였지만 작중 최고급의 요리사인 아버지가 진심으로 매번 승부를 받아준 결과 점점 실력이 오르게 되었다. 아버지는 아주 가끔을 제외하면 팁도 잘 안주고 오히려 방임주의로써 자기 스스로 발전시키도록 냅두었다. 즉 여기까지는 딱히 재능없는게 맞았으나 본편에선 천재보다도 더 천재성을 보인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 신죠 나오키
물론 그도 실력이 없는 건 아니다. 다만 하야토나 란돌, 카가 같은 천재형 드라이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부각된다. 애초에 카트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인물이기도 하고.
아이돌인데 음치라는 파격적인 캐릭터. 그래도 끊임없는 노력 끝에 대회에서 그 결실을 맺는다.
  • 아이실드 21 - 사쿠라바 하루토, 콘고 운스이[16]
  • 아이카츠!(아이엠스타!)
    • 칸자키 미즈키 - 재능을 씹어먹을 정도의 노력으로 세계관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해온 케이스. 심지어 노력하는 천재인 호시미야 이치고조차 극장판에 도달하기 까지 칸자키 미즈키라는 괴물을 단 한번도 뛰어넘지 못했다. 칸자키 미즈키는 작중 내내 남들보다 더 연습하는 모습과 더불어 나중엔 과로로 쓰러지는 등의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욱이 아이돌 데뷔전인 공백의 1년 전에는 타 아이돌들과 별 다르지 않은 평범한 아이돌이었다고 언급되었다. 그럼에도 다른 천재적인 아이돌을 제치고 압도적인 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건 이런 노력이 뒷받침되어 있었던 것.
    • 호시미야 이치고
    • 오오조라 아카리(2기 후반부까지)★ - 3기에는 2기에서의 부족함을 매꾼 상태로 등장해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작중 인물들의 고민을 나도 옛날에는 잘 하지 못했다.라며 다독인다. 그러나 천재적인 재능인인 것은 아니고 작중에서 노력을 굉장히 많이했으며 150화쯤에나 가서야 주인공버프를 몰아서 받았다.
  • 아마데우스(영화) - 안토니오 살리에리. 그의 능력만 보면 이미 충분히 성공한 음악가이지만 비교 대상이 모차르트라는 세기의 천재라 저평가된다.
작중엔 이렇게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학원도시에 들어올 때부터 이미 레벨 5가 예정된 인물이었다.
주인공인 박형석에 비하면 사기적인 카피 수준의 격투 재능은 없는 인물이지만 쉬었던 복싱을 다시 시작하는 등 전투력을 오직 손수 노력해서 키우는건 물론 근력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키우는 등의 굉장한 노력을 한 끝에 최근엔 전투력의 포텐이 꽤 터지고 있다.
이 인물 역시 주인공에 비하면 피지컬은 물론 격투 재능 역시 타고나지는 않았었으나 피지컬은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끝에 작중 최상위급의 하드웨어를 만들어낸 건 물론 본인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본인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부족했던 소프트웨어 역시 무에타이를 연마하는 등으로 보강해나가 현재는 확실히 전투력이 많이 성장했다.
요정족이지만 태어날때부터 정령들과 소통이 불가능하여 부유 능력을 사용할수 없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부단한 노력으로 극복 하여 현재 요정족 사령관의 부관이 되었다. 그야말로 인간승리 아니 요정승리!
  • 왕실교사 하이네 - 하이네 비트겐슈타인(★)[17]
  • 원피스 - 우솝, 롤로노아 조로
  • 원펀맨 - 사이타마(★), 무면허 라이더
사이타마의 경우 너무 노력한 나머지 리미터를 파괴하고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는 결코 천재형의 인물이 아니며, 오히려 그의 제자인 제노스괴인가로우 쪽이 천재에 가깝다. 하지만 사이타마가 히어로가 되기 전에도(머리숱많던 일반인시절) 단번에 괴인의 눈(그것도 A~S급은 되어야 가능한 호or귀급이었다!)을 뽑아 죽인 걸 보면 어느 정도의 싸움의 재능은 타고났거나, 아니면 수재 정도는 되는 듯하다.
작중에서 대놓고 재능 없음 공인이다. 팀 메이트인 쿠가 유마는 블랙트리거 소유자에 A급 이상의 전투경험을 지니고 있고 아마토리 치카는 트리온량만 따지면 규격외. 그래도 노력과 궁리로 점차적으로 강해지고 있는 중.
원래는 듀얼을 매우 못했지만 유우기와 스승의 도움으로 점점 실력이 좋아지는 기미를 보이더니 결국 배틀시티 BEST 4에 드는 데 성공했다.이러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인지 gx에서는 페가수스가 뽑은 최고의 듀얼리스트 5명 중 한명으로 언급되기도 했다.[18]
재능도 배경도 없는 범인임에도 순수한 노력만으로 준용사까지 올라갔고 인류 최고급 실력자중 한사람이 되었다.
스메라기가의 가장이자 스메라기 스나오의 부친으로 2년동안 도장에 다녔음에도 실력이 안 느는 둔재였지만 목욕탕 청소 중 사고로 미끄러져 사범의 딸인 스즈리에게 일격을 먹인 바람에 스즈리가 자신에게 어울리는 남자로 만들기 위해서 강제적으로 달인으로 키워졌다.[19] 어떤 의미론 켄이치와 비슷한 케이스.
처음에 다오도 행적 묘사를 보면 평범한 인간처럼 카트나 전투에는 약한걸로 보였다. 하지만 카트는 어렸을때부터 이론으로만 듣고 꾸준히 노력해서 최강의 라이더에 등극하게 되었고 전투 경우에도 아무도 습득을 못한 메가 버블봄버를 자신이 엄청난 혹독의 노력으로 터득하게 되었다.
  • 쿠키런 - 슈크림맛 쿠키, 자두맛 쿠키
  • 클라나드 - 오카자키 토모야(★)
  • 클로저스 - 이슬비, 나타[20], 파이 윈체스터
  • 킬라킬 - 키류인 사츠키(★) [21]
  • 탈혼경인 - 유천영(★)
탈혼경인이 미완된 상태라 알 수는 없지만 유천영이 목표한대로 무극에 오른다면, 그야말로 그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의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초반에는 천재로 보이지만 여러 전투기술을 습득했음에도 일류 레벨로 해내는 물건이 하나도 없고 다 고만고만하다는 평.[22][23] 작품 후반의 활약은 그가 그렇게 싫어하던 람다 드라이버에 기댄 씬이 많다.[24] 작중에서도 꾸준히 천재성보다는 노력과 끈기로 사건을 해쳐나간다는 뉘앙스의 묘사를 보여준다.
딱히 탁구에 큰 재능은 없었지만 노력만으로 카이오 탁구부에 들어갔고 페코를 꺾고 개인전 인터하이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 목록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씁쓸한 결말을 보여준다.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기어>의 금수<밸런스 브레이커>인 적룡제의 갑옷<부스티드 기어 스케일 메일>에 대한 의존성이 극단적으로 높은 탓에 템빨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절대 아니다!!! 적룡제의 농수의 금수화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한계를 늘려주는거지 그 한계까지 도달하는건 본인의 재능과 노력밖에 없는데 잇세는 작중의 모든 인물들에게 권법 재능&마법 재능 모두 역대 적룡제들 중에서도 단연 최약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재능이 전무하다 그걸 오로지 극한의 훈련만으로 극복한 타입이며 훈련에 대해서는 적아군 모두 인정할정도.
  • 사이라오그 바알
  • 하얀 로냐프 강 - 파벨론 사야카
  • 하이큐!! - 오이카와 토오루[25][26]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이카리 가이
  • 흑집사
  • 시엘 팬텀하이브(★):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고 가문의 당주가 된 만큼 자신의 집사로 부터 열심히 지식, 교양, 사격, 승마, 검술[27]을 배웠다. 덕분에 총 쏘는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어린 아이임에도 어른 못지 않게 지식도 풍부한 편이다. 처음에는 무려 말 채찍으로 맞아가며 공부했다고 한다.(..)
  • 에드워드 미드포드: 여동생이 워낙 검술에서는 상당한 실력자인지라...
  • BanG Dream! - 하자와 츠구미, 히카와 사요, 마루야마 아야
  • D.I.O - 랜슬롯
  • Fate/stay night - 아처
애초에 아처의 근원부터가 이 녀석이니 당연하다.
야부키 신고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 노력을 거듭해서 쿠사나기 쿄가 쓰는 기술 중 108식 어둠쫓기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구현하게 되었으며, 유리 사카자키는 미스터 빅에게 잡혀갈 정도로 허약했으나 역시 노력을 거듭해서 아버지, 오빠, 남자 친구, 친구와 대등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3. 관련 문서



[1] 애당초 천재라는 말은 결과론적 표현으로, 업적을 이뤄야지 붙는 타이틀이다. 아무리 똑똑해도 결과 없이 죽으면 영재라고 불리는 선에서 만족해야 한다.[2] 천재, 또는 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주어진 목표를 효율적이고 즐겁게 할 방법을 먼저 생각한 다음 실천에 옮긴다. 그러나 대다수의 범재 또는 둔재는 무턱대고 들이받다가 지쳐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 또한 지능의 차이이다.[3] 사회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똑똑하다. 당신이 부지런히 노력하면 당신이 어필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다 안다. 하지만 당신이 겉보기에만 그렇게 보이려고 행동하면 사람들은 당신은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임을 알고 있다. 최소 수십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있는 사회에서 그것을 눈치 못챌 사람이 재수좋게 단 한 사람도 없길 바라지는 말자.[4] 도깨비가 되어버렸고 인성에도 문제는 있지만 쿠와지마 지고로의 가르침을 받았을 때 번개의 호흡에 재능이 없었음에도 스스로의 노력으로 제 1형 벽력일섬을 제외한 모든 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 2부에선 위에서 설명한 대로 정말 그렇기에 단순 농담이라고 치부하기 어렵다.[6] 어른이 되어서는 소환술 정도까지는 쓸 수 있게 된 모양이다.[7] 마력의 재능이 없어 검술을 극한까지 단련하여 겨우 라노벨 4권에서 세계최강에게 목숨걸고 상처를 입혔으며, 10권에서는 자신을 추격하는 버밀리온 황국의 시민들과 군대, 마도기사들을 전부 따돌리고 성에 도달하기도 했다. 12권에 와서는 세계최강의 검사가 검술만으로는 대등하다고 평가했다.[8] 완벽주의자인 막장 아버지의 세뇌교육으로 인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으나,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같은 반의 김권에게 밀려 1등을 놓쳤다. 그리고 심적 압박으로 인해 성적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9] 하지만 범재 기믹을 작중에서 강조해서 그렇지, 겨우 몇 달 훈련한 입문자 주제에 동양챔피언 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어렸을 때부터 훈련받아온 복싱엘리트 일랑을 스파링에서 살짝 스친 펀치가 다리 마비를 불러와서 운 좋게 이겼다지만 어쨌든 이겼단 시점에서 설득력은 딱히 없다. 애초에 잇포 펀치력과 튼튼한 몸 자체가 재능이 아닌가 싶을 때가 많고 작중에서도 이를 암시한 적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노동 강도가 높은 집안일을 도왔다지만 그런 걸로 펀치력 세질 거면 평생 노가다한 아재들이 다 챔피언 먹을 것이고.[10] 공동 주인공[11] 그런데 얘는 그냥 범재 정도가 아니라 바보다. 시리즈 공인.[12] 우메모리 겐타의 경우 사무라이로서 혈통과 주인공이 휘말리게 하기 싫어한 게 문제였지 재능 자체는 신켄저 내에서도 톱 클래스. 스스로 변신장치를 만들고 디스크를 만든 천재다.[13] 수행기구를 빙자한 고문기구로 죽기직전까지 수행시키고, 진짜로 죽이기도 하고(...), 실전수행이라면서 총,칼로 사람 죽이는 전장에 참전시키지를 않나, 새로운 경지를 일깨워 준다면서 산 속한가운데에다가 조난시키거나, 기타 등등. 실제로 죽었다가 살아나기도 한다! (훈련 중에) [14] 리타 에인즈워스히메미야 이오리도 재능의 차이에 절망하는 캐릭터들이나 이 두 사람이 범재라기보다 비교대상들이 천재 중에서도 먼치킨급이기 때문이므로 범재라고 하긴 힘들다.[15] 이 분야에선 거의 손꼽힐 정도로 성공적인 케이스로, 후술되는 홍익현, 권준호가 중요한 역할은 했지만 결국 후보에 그친 반면 노력만으로 스타급 선수가 된 경우다. (물론 재능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비교적 적었다.) 해남과 북산이 붙은 경기에서 전형적인 "게으른 천재"인 정대만과 완벽한 대비를 이루는데, 정대만이 거대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허송세월하면서 제자리 걸은하는 동안 평범 그 자체였던 신준섭은 피나는 노력으로 그를 능가하는 선수가 된다. 이를 강조하기 위함인지 이 경기에서 정대만의 활약은 작중 거의 최악이다.[16] 이 만화에 치고널린 게 노력파지만, 이들은 작품내내 '노력하는 범재'라는 주제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인물들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만화내 등장하는 상징적인 게으른 천재콘고 아곤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그외 작품 중반 이후에 나오는 강팀은 모두 노력파 선수들.[17] 5번 항목으로. 스포일러 주의.[18] 다른 4명은 각각 무토우 유우기(어둠의 유우기도 포함), 카이바 세토, 에드 피닉스, 요한 안데르센 [19] 스즈리가 자신에게 일격을 먹이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도장에 공공연하게 공언하고 다녔다.[20] 잠재력은 낮으나 잠재력 외의 모든 능력치를 끌어올려서 전투력을 인정받는다. 어떻게 보면 슬비보다도 더 이 속성에 부합한다. 애초에 평균보다 살짝 아래인 슬비랑 달리 나타는 말그대로 밑바닥보다 더 밑바닥 수준의 재능이다. 라이벌인 이세하게으른 천재에 속한걸 생각하면 더더욱.[21] 초반부에 보여왔던 강하면서 도도한 분위기때문에 전형적인 천재이미지의 캐릭터로 보여질 수 있겠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이다. 물론 굳이 따지자면 재능도 작중에서 손꼽힐 정도이긴 하지만, 어떤 몸의 상당부분을 생명섬유로 구성하게하는 인체개조를 했기때문에 큰노력을 하지않는 경우나 단기간내에 강자가 될 수 있었다. 남들은 생명섬유비율이 50%만 넘어가도 폭주하는 생명섬유의복이지만, 노력으로 만들어진 정신력과 지구력으로 생명섬유 100%의 옷을 소화해냈고, 작중에서 편법을 쓰지 않은 사람들 중 가장 강한 전투능력을 보여줬고, 지구력은 작중 최강이다.[22]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초일류집단인 울즈 기준이고, 다른 집단 수준에서 보자면 뭐든 다하는 터무니없는 올라운더다.[23] 근접전은 마오에게, 사격전은 크루츠에게, AS 조종기술은 클루조에게 밀린다.[24] 다만, 게릴라 출신이라 그런지 부비트랩에 한정한다면 초일류. 주로 개그신에서 다뤄지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지만 작중 그보다 뛰어나게 부비트랩을 이해하고 사용한 인물은 없다.[25] 세계관 내 TOP3중 한 사람도 인정할 정도의 실력. 자세한건 오이카와 토오루 항목으로.[26] 사실 범재라기보단 수재에 가깝다. 주변에 규격외의 천재들이 있어 비교될 뿐 재능과 신체조건을 타고난 케이스로, 결코 배구에 대한 재능 면에서 밀리는 캐릭터는 아니다. 오히려 진짜 범재인 작중 대다수의 캐릭터들은 자신의 재능에 그다지 열등감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열등감 묘사나 노력에 대한 묘사가 정말 세세하게 되어있는 편.[27] 고모로 부터 펜싱을 배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