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길/기타 창작물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우길을 다루는 문서.
삼국지 3에서는 간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삼국지 5에서는 선인 특수무장으로 등장하는데 PK 버전 기준으로 무력 9/지력 99, 정치력 23/매력 95로 등장한다. 숨겨진 능력치 점수는 의리 15, 야망 0, 냉정 7, 용맹 0, 선악 능력치는 극선, 궁합 능력치는 49, 수명은 7 만점인 상태로 등장한다. 초기 경험치 능력치가 60000점이고 태평청령도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데 효과가 몸이 한 달만에 회복 + 도술 특기가 추가된다. 특기는 도술, 기우, 천변, 점술, 환술, 요술에다가 모든 진형을 전부 다 배우고 등장한다.
삼국지 6에서도 태평청령서를 들고 다니며 어쩌다 군주에게 수여한다. "무고한 나를 죽이면 필시 재앙을 받을 것이다. 그 녀석처럼."이란 말을 자주 쓴다. 손책을 두고 하는 소리인 듯. 이상하게 손책이 죽은 시점 이후에도 등장한다.
삼국지 7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무장으로 등장한다. 200년 시점에서 75세로 등장하므로 125년생으로 설정되어 있는 듯하다. 200년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손책에게 죽은 것을 반영하여 등장하지 않는다. 역시 태평청령서를 들고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능력치는 높지 않은 편.
삼국지 8에서는 NPC로 등장을 하는데 이 번호 시리즈에서 가장 따라다니기 힘든 NPC로 손꼽힌다. 플레이어가 군주로 플레이 할시 양주 지역을 제패하는 조건만 맞춘다면[1] 우길이 나타나는 이벤트도 있는데. 우길을 참수하면 플레이 중인 군주 장수의 수명 단계가 한번 줄고 중상을 입으며 살리면 천문 특기를 가르쳐 준다. 이때 우길을 살려주면 수상쩍은 느낌의 BGM[2] 에서 가족과 친구의 우정을 나누는 이벤트의 BGM으로 바뀐다. 덤으로 돌아다니는 우길과 친밀도까지 오른다.
삼국지 9에서는 말릉을 탐색하면 이벤트로 나와 태평청령서를 준다.
삼국지 10에서는 대화만 나누는 NPC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에디터로도 능력치를 알 수 없는 NPC 캐릭터로 등장한다. 131년생으로 나오지만 어차피 특수무장이라 별 의미는 없다. 신선 습득 조건을 갖춘 뒤 우길과 친해지면 신선 특기를 가르쳐주고, 더 이야기하다보면 태평청령서를 준다.
삼국지 11에서는 설전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실제 시나리오에서는 손책이 군주이고 손견이 죽은 상태일 경우 설전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자세한 항목은 손책(삼국지 시리즈) 항목 참고.
시리즈 대대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책을 죽이려는 인물로 등장한다. 애초에 상단의 대사들만 봐도 알수 있듯, 손책을 난세가 지속되는 원흉으로 취급하고 끊임없이 그의 목숨을 노리는게 특징. 연의와 달리 진삼 시리즈에서는 손책이 우길을 시기해 그를 트집 잡아 죽이는 모습이 안 나오는지라 오히려 우길이 손책의 전투적인 성격과 깊은 야심을 염려해 죽이려 드는 인물로 묘사된다.
5편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손책 무쌍 모드가 잘린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당시엔 그동안의 연의 판타지 컨셉을 벗고 허도 침공전에서 기습하여 전사하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이 점 때문에 손책 암살계 시나리오가 전부 잘리면서 등장할 일이 없었다.
대교 열전에서는 손책을 없애기 위해 고인드립을 한번 더 하는데 장각, 동탁, 원소, '''여포'''[4] 등의 굵직한 인물들을 마구 불러낸다. 그러나 대교 열전은 4편 손책 무쌍 모드처럼 주인공 보정에 힘입은 대교가 부부의 유대를 보이며 분투함으로 인해 패배하면서 손책을 죽이지 못하며 도망친다.
의외로 무쌍 오로치에서도 땜빵 출연이 있는데 마왕재림 오로치 8장에서 적으로서 등장하며 촉 8장에서 플레이어 캐릭터 중에 태공망이 있을 경우 우길이 적진에 바위를 굴리는 역할을 한다.[5]
게임 내의 비중은 오나라 스토리 모드를 빼면 거의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등장하는 편. 거기에 7편의 장성 모드에서는 같은 도사인 좌자와의 특수 대화까지 생겼다. 게임상에서는 자기도 도사랍시고 좌자처럼 부적을 사용하며 분신 공격을 구사한다. 물론 그래봐야 무쌍난무 못쓰는 클론이라 레벨업 셔틀일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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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삼국무쌍 BLAST에 참전 확정. 과연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도 등장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로 R카드 주제에 어지간한 SR 카드들을 씹어먹는 성능을 보여준다. 주무기가 폭탄이기 때문인데, 이 폭탄이 1차지가 주변의 적을 끌어당긴 뒤 자신의 앞뒤양옆으로 4개의 폭탄을 터트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폭탄 하나하나가 원래 공격력 + 차지로 강화된 만큼의 위력을 내기 때문에 확실히 끌어당긴 적은 이 4개의 폭탄을 전부 맞게 되어 다른 무장이 차지를 4번 쓴 것과 같은 대미지를 입게 된다. 이 때문에 무쌍 게이지 차는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 무쌍난무와 스킬을 쓰기에도 용이하다. 이 압도적인 성능 때문인지 SR 카드 참전 설문 조사에서 유력 무장들 다 제치고 무려 3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정작 이후 SR 카드 참전은 다른 카드들이 먼저 해버렸고 이 당시 설문조사 1위가 번옥봉이라는 뜬금없는 여캐였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우길을 거의 예외 취급할 모양.
사족으로, 북미판에서는 이름 표기가 Gan Ji로 되어있다. 아무래도 제작진들이 于자와 干자를 헷갈린 듯.[9] 즉 올바른 이름 표기는 Yu Ji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진삼시리즈를 하는 영어 문화권 유저들은 우길의 이름을 Gan Ji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제법 있다.
4편까지는 그의 이름을 딴 '우길선주'라는 아이템이 있었다. 효과는 얻으면 무쌍 게이지가 영구적으로 10 증가.[10] 무쌍 의존도가 높은 무장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 5편부터는 체력 게이지를 영구적으로 증가시켜주는 점심과 함께 삭제. 점심은 6편에서 잠시 부활했지만 이쪽은 무공 소모를 통한 무쌍 게이지 1칸 증가 특기 습득과 무쌍 + 1 무기 인장으로 대체되어서 부활하지 못했다.
8편에서도 등장하며, 6편처럼 멀티 엔딩이 없이 삼국지연의를 따라가는 스토리로 회귀해서 당연히 손책을 죽인다.
우길(연희 시리즈)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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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 손책에게 죽고나서 그 원귀로 등장하는 모습이 심히 호러스럽다.
우길(일기당천) 항목 참조.
'''예수'''를 모티브로 하여 생김새는 물론 행동에 대사까지 죄다 예수의 판박이다. 아무리 봐도 동양인의 두상이 아니다(...). 이 사람을 죽인 손책은 덩달아 인물소개 페이지에서 바리새인+본디오 빌라도(...)로 소개된다.[11] 거리를 다니면서 말 몇 마디로 의료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고, '죄 없는 사람 이 여자를 돌로 쳐라' 하는 명대사를 읊기도 하는 등...[12]
그러나 생전에는 성자 같은 이미지가 강했는데 손책에게 죽고 나서는 생전 모습과는 아예 다른 악령이 되어 손책을 서서히 죽여가는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얼굴도 산발한 것을 넘어 입이 귀에 걸린 듯이 웃으며 삐쭉삐쭉한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다. 이는 마치 궁예에게 죽은 후 악령이 되어 계속 나타나는 석총과도 같은데, 악령이 된 우길 때문에 정신착란에 걸린 손책의 대사가 또한 걸작. 고우영 화백의 특기 중 하나인 자기 자랑 개그이다.
팔괴의 일원으로 화타에게 의술을 가르쳤으며, 여러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그 대가로 태평도에 입교하게 해서 무리들을 모은다. 손책이 태평도를 이용해 유표군의 강하를 공격하려고 하자 우길은 손책의 능력을 빌려 태평도의 영역을 넓히려 하며, 손책이 강동을 평정하자 자신의 민심을 이용해 손책에 반발하는 움직임을 진정시킨다.
약을 이용해 손책이 보낸 사람에게 본 것에 대해 기억을 잊게 하거나 정보, 능통 등에게 손책이 수렵이라는 말을 하면 공격하도록 약으로 유도하는데, 자객을 보내 손책을 암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손책이 방통의 협조를 받아 태평도 일당들을 공격하면서 우길은 정보가 쏜 화살에 맞았고 체포된다. 감옥에 갇혀있다가 독화살의 독으로 인해 사망한다.
영웅패 문서의 우길 부분 참조.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서는 장로의 영웅패로 등장. 도겸을 타락시킨 원흉으로 나온다. 다만 다른 세력의 장수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원작에서 휘하 장수가 아닌데,[13] 같은 도교와 관련된 인물이라 장로의 영웅패로 등장시킨 듯.
19부 도사 우길에서 등장한다.[14] 성우는 '''김기현.'''
그야말로 뛰어난 신통력을 지녀서 오나라의 백성들 및 손책의 어머니가 그야말로 그를 믿자,이에 손책이 그를 잡아와 내가 어제 뭘 먹었고 뭘 했냐고 묻자 '''일요일이라 짜파게티를 먹었으며, MBC 스포츠를 봤다.'''라는 답을 간단히 맞추었다.
하지만 손책은 이건 우연일거라며 저 맑은 하늘에 비를 오게 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해서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결국 비는 오지 않고, 결국 손책의 칼에 찔려 사망한다.
사망 이후에도 원령으로 나타나 손책을 괴롭히기에 이르고 지나가던 스님이 천도를 하기에 이르나 손책이 사과할때까지는 성불 안한다고 우기기에 이르렀고 할수 없이 손책은 사과를 하나, 건성으로 했다고 성불하지 않았다. 결국 이후에도 끈질기게 손책을 괴롭히고, 이 영향으로 병이 악화된 손책은 사망하기에 이른다.
여기서도 나오기는 하지만 기우제는 나오지 않는다. 손책의 병사들에게 잡히고 손책을 보더니 무릎을 꿇음과 동시에...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3에서는 간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삼국지 5에서는 선인 특수무장으로 등장하는데 PK 버전 기준으로 무력 9/지력 99, 정치력 23/매력 95로 등장한다. 숨겨진 능력치 점수는 의리 15, 야망 0, 냉정 7, 용맹 0, 선악 능력치는 극선, 궁합 능력치는 49, 수명은 7 만점인 상태로 등장한다. 초기 경험치 능력치가 60000점이고 태평청령도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데 효과가 몸이 한 달만에 회복 + 도술 특기가 추가된다. 특기는 도술, 기우, 천변, 점술, 환술, 요술에다가 모든 진형을 전부 다 배우고 등장한다.
삼국지 6에서도 태평청령서를 들고 다니며 어쩌다 군주에게 수여한다. "무고한 나를 죽이면 필시 재앙을 받을 것이다. 그 녀석처럼."이란 말을 자주 쓴다. 손책을 두고 하는 소리인 듯. 이상하게 손책이 죽은 시점 이후에도 등장한다.
삼국지 7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무장으로 등장한다. 200년 시점에서 75세로 등장하므로 125년생으로 설정되어 있는 듯하다. 200년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손책에게 죽은 것을 반영하여 등장하지 않는다. 역시 태평청령서를 들고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능력치는 높지 않은 편.
삼국지 8에서는 NPC로 등장을 하는데 이 번호 시리즈에서 가장 따라다니기 힘든 NPC로 손꼽힌다. 플레이어가 군주로 플레이 할시 양주 지역을 제패하는 조건만 맞춘다면[1] 우길이 나타나는 이벤트도 있는데. 우길을 참수하면 플레이 중인 군주 장수의 수명 단계가 한번 줄고 중상을 입으며 살리면 천문 특기를 가르쳐 준다. 이때 우길을 살려주면 수상쩍은 느낌의 BGM[2] 에서 가족과 친구의 우정을 나누는 이벤트의 BGM으로 바뀐다. 덤으로 돌아다니는 우길과 친밀도까지 오른다.
삼국지 9에서는 말릉을 탐색하면 이벤트로 나와 태평청령서를 준다.
삼국지 10에서는 대화만 나누는 NPC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에디터로도 능력치를 알 수 없는 NPC 캐릭터로 등장한다. 131년생으로 나오지만 어차피 특수무장이라 별 의미는 없다. 신선 습득 조건을 갖춘 뒤 우길과 친해지면 신선 특기를 가르쳐주고, 더 이야기하다보면 태평청령서를 준다.
삼국지 11에서는 설전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실제 시나리오에서는 손책이 군주이고 손견이 죽은 상태일 경우 설전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자세한 항목은 손책(삼국지 시리즈) 항목 참고.
1.2. 진삼국무쌍 시리즈
캐릭터로서는 플레이어블로 등장하진 않고 클론 무장으로만 등장한다. 본래 전투와는 인연이 없는 특수인물이라 시리즈 초창기 땐 안나왔으나 3편 맹장전에서 손책 환영전이 등장하며 첫 등장.'''"오의 소패왕, 이 몸이 친히 자네의 목숨을 받으러 왔네."''' - 4편 손책 환영전에서 우길의 등장 시 대사.
시리즈 대대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책을 죽이려는 인물로 등장한다. 애초에 상단의 대사들만 봐도 알수 있듯, 손책을 난세가 지속되는 원흉으로 취급하고 끊임없이 그의 목숨을 노리는게 특징. 연의와 달리 진삼 시리즈에서는 손책이 우길을 시기해 그를 트집 잡아 죽이는 모습이 안 나오는지라 오히려 우길이 손책의 전투적인 성격과 깊은 야심을 염려해 죽이려 드는 인물로 묘사된다.
5편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손책 무쌍 모드가 잘린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당시엔 그동안의 연의 판타지 컨셉을 벗고 허도 침공전에서 기습하여 전사하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이 점 때문에 손책 암살계 시나리오가 전부 잘리면서 등장할 일이 없었다.
6에선 손책을 죽이는 것을 달성한다. 근데 이 방법이 악랄한게, 지금까지 손책이 양민학살한 사람들을 환영으로 불러내서 공격하는 정신적인 데미지까지 주는 방식이다.[3] 손책은 그저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해서 그랬을 뿐이라고 변명하지만, 계속되는 팩트폭력으로 멘붕해가고 결국 부상까지 입으면서 사망한다.'''"손백부여... 자네는 보통 사람들의 두배가 넘는 패기와, 운과, 인망을 갖고 태어났네. 따라서, 자네에게 허락된 수명은 보통 사람들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네."''' - 6편 허창 급습의 중간 삽입 이벤트.
대교 열전에서는 손책을 없애기 위해 고인드립을 한번 더 하는데 장각, 동탁, 원소, '''여포'''[4] 등의 굵직한 인물들을 마구 불러낸다. 그러나 대교 열전은 4편 손책 무쌍 모드처럼 주인공 보정에 힘입은 대교가 부부의 유대를 보이며 분투함으로 인해 패배하면서 손책을 죽이지 못하며 도망친다.
의외로 무쌍 오로치에서도 땜빵 출연이 있는데 마왕재림 오로치 8장에서 적으로서 등장하며 촉 8장에서 플레이어 캐릭터 중에 태공망이 있을 경우 우길이 적진에 바위를 굴리는 역할을 한다.[5]
7에서도 손책을 죽이려 드는 것은 여전하다. 오나라 스토리 모드 제3장 소패왕 참화에서 허공과 한팀을 짜고 손책을 난세의 근원이라 까대면서 손책에게 주술을 걸고 허공이 손책을 붙들고 있는 사이에 환영병을 움직에 손책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정사 루트대로 하면 이 스테이지가 끝나면 손책이 사망하지만 외전 조건[6] 을 만족시키면 3장 외전 우길 토벌전이 해금되며, 여기에서 우길을 때려잡으면 손책의 야심이 언젠가 화근이 될 거라고 말하고 요술처럼 다시 사라진다. 우길 토벌전에서는 환영 병사가 아닌 보랏빛의 "망령 병사" 들을 동원하는데 환영병과 달리 망령병들은 후드려 팰 수 있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고인드립은 물론,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의 환영까지 만든다.[7] 다만 전장의 북서쪽에 있는 '''우길의 요술의 근원이 되는 제기'''를 파괴할 경우, 우길의 주술이 약화[8] 됨과 동시에 전투 종료 후에도 손책이 살아남는다.우길: '''네 이놈들... 그렇게까지 그 소패왕을 살리고 싶은 게냐... 그 힘은 쟁란을 양분으로 삼아서, 언젠가 천하를...'''
손권: '''닥쳐라! 네놈의 망언 따위 들을까보냐! 우리들에겐 형님이 필요하단 말이다!'''
우길: '''흥, 네놈들도 결국, 난세를 부추기려는 어리석은 놈들인가...''' (여기서 옆에 있던 태사자가 우길을 공격하지만, 우길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 7편 우길 토벌전 전투 종료 후 이벤트.
게임 내의 비중은 오나라 스토리 모드를 빼면 거의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등장하는 편. 거기에 7편의 장성 모드에서는 같은 도사인 좌자와의 특수 대화까지 생겼다. 게임상에서는 자기도 도사랍시고 좌자처럼 부적을 사용하며 분신 공격을 구사한다. 물론 그래봐야 무쌍난무 못쓰는 클론이라 레벨업 셔틀일 뿐이지만...
[image]
그리고 진삼국무쌍 BLAST에 참전 확정. 과연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도 등장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로 R카드 주제에 어지간한 SR 카드들을 씹어먹는 성능을 보여준다. 주무기가 폭탄이기 때문인데, 이 폭탄이 1차지가 주변의 적을 끌어당긴 뒤 자신의 앞뒤양옆으로 4개의 폭탄을 터트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폭탄 하나하나가 원래 공격력 + 차지로 강화된 만큼의 위력을 내기 때문에 확실히 끌어당긴 적은 이 4개의 폭탄을 전부 맞게 되어 다른 무장이 차지를 4번 쓴 것과 같은 대미지를 입게 된다. 이 때문에 무쌍 게이지 차는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 무쌍난무와 스킬을 쓰기에도 용이하다. 이 압도적인 성능 때문인지 SR 카드 참전 설문 조사에서 유력 무장들 다 제치고 무려 3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정작 이후 SR 카드 참전은 다른 카드들이 먼저 해버렸고 이 당시 설문조사 1위가 번옥봉이라는 뜬금없는 여캐였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우길을 거의 예외 취급할 모양.
사족으로, 북미판에서는 이름 표기가 Gan Ji로 되어있다. 아무래도 제작진들이 于자와 干자를 헷갈린 듯.[9] 즉 올바른 이름 표기는 Yu Ji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진삼시리즈를 하는 영어 문화권 유저들은 우길의 이름을 Gan Ji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제법 있다.
4편까지는 그의 이름을 딴 '우길선주'라는 아이템이 있었다. 효과는 얻으면 무쌍 게이지가 영구적으로 10 증가.[10] 무쌍 의존도가 높은 무장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 5편부터는 체력 게이지를 영구적으로 증가시켜주는 점심과 함께 삭제. 점심은 6편에서 잠시 부활했지만 이쪽은 무공 소모를 통한 무쌍 게이지 1칸 증가 특기 습득과 무쌍 + 1 무기 인장으로 대체되어서 부활하지 못했다.
8편에서도 등장하며, 6편처럼 멀티 엔딩이 없이 삼국지연의를 따라가는 스토리로 회귀해서 당연히 손책을 죽인다.
1.3. 연희 시리즈
우길(연희 시리즈) 문서 참조.
2. 만화
2.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image]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 손책에게 죽고나서 그 원귀로 등장하는 모습이 심히 호러스럽다.
2.2. 일기당천
우길(일기당천) 항목 참조.
2.3. 고우영 삼국지
'''예수'''를 모티브로 하여 생김새는 물론 행동에 대사까지 죄다 예수의 판박이다. 아무리 봐도 동양인의 두상이 아니다(...). 이 사람을 죽인 손책은 덩달아 인물소개 페이지에서 바리새인+본디오 빌라도(...)로 소개된다.[11] 거리를 다니면서 말 몇 마디로 의료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고, '죄 없는 사람 이 여자를 돌로 쳐라' 하는 명대사를 읊기도 하는 등...[12]
그러나 생전에는 성자 같은 이미지가 강했는데 손책에게 죽고 나서는 생전 모습과는 아예 다른 악령이 되어 손책을 서서히 죽여가는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얼굴도 산발한 것을 넘어 입이 귀에 걸린 듯이 웃으며 삐쭉삐쭉한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다. 이는 마치 궁예에게 죽은 후 악령이 되어 계속 나타나는 석총과도 같은데, 악령이 된 우길 때문에 정신착란에 걸린 손책의 대사가 또한 걸작. 고우영 화백의 특기 중 하나인 자기 자랑 개그이다.
부하 : 누... 누가 왔다 갔습니까?
손책 : 오... 오리엔탈...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우... 우...
부하 : '''우영이요?'''
손책 : 아니! 우길이 놈...!
2.4. 화봉요원
팔괴의 일원으로 화타에게 의술을 가르쳤으며, 여러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그 대가로 태평도에 입교하게 해서 무리들을 모은다. 손책이 태평도를 이용해 유표군의 강하를 공격하려고 하자 우길은 손책의 능력을 빌려 태평도의 영역을 넓히려 하며, 손책이 강동을 평정하자 자신의 민심을 이용해 손책에 반발하는 움직임을 진정시킨다.
약을 이용해 손책이 보낸 사람에게 본 것에 대해 기억을 잊게 하거나 정보, 능통 등에게 손책이 수렵이라는 말을 하면 공격하도록 약으로 유도하는데, 자객을 보내 손책을 암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손책이 방통의 협조를 받아 태평도 일당들을 공격하면서 우길은 정보가 쏜 화살에 맞았고 체포된다. 감옥에 갇혀있다가 독화살의 독으로 인해 사망한다.
3. 영상 매체
3.1.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영웅패 문서의 우길 부분 참조.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서는 장로의 영웅패로 등장. 도겸을 타락시킨 원흉으로 나온다. 다만 다른 세력의 장수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원작에서 휘하 장수가 아닌데,[13] 같은 도교와 관련된 인물이라 장로의 영웅패로 등장시킨 듯.
4. 기타
4.1.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19부 도사 우길에서 등장한다.[14] 성우는 '''김기현.'''
그야말로 뛰어난 신통력을 지녀서 오나라의 백성들 및 손책의 어머니가 그야말로 그를 믿자,이에 손책이 그를 잡아와 내가 어제 뭘 먹었고 뭘 했냐고 묻자 '''일요일이라 짜파게티를 먹었으며, MBC 스포츠를 봤다.'''라는 답을 간단히 맞추었다.
하지만 손책은 이건 우연일거라며 저 맑은 하늘에 비를 오게 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해서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결국 비는 오지 않고, 결국 손책의 칼에 찔려 사망한다.
사망 이후에도 원령으로 나타나 손책을 괴롭히기에 이르고 지나가던 스님이 천도를 하기에 이르나 손책이 사과할때까지는 성불 안한다고 우기기에 이르렀고 할수 없이 손책은 사과를 하나, 건성으로 했다고 성불하지 않았다. 결국 이후에도 끈질기게 손책을 괴롭히고, 이 영향으로 병이 악화된 손책은 사망하기에 이른다.
4.2. 84부작 삼국지
여기서도 나오기는 하지만 기우제는 나오지 않는다. 손책의 병사들에게 잡히고 손책을 보더니 무릎을 꿇음과 동시에...
그리고 우길을 칼로 찔러 죽이는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신선이 왜 무릎을 꿇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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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책
[1] 손책이 아니더라도 이 이벤트가 뜬다.[2] 실제 삼국지에서도 우길이 민심을 끌어드린다고 손책이 의심까지 했었다.[3] 번능: 가족들과 사는데 왜 나라가 필요한거냐? 강동을 뺏어야만 할 필요가 있었냔 말이다!
우미: 황제 폐하가 계신 허창을 공격하다니... 그게 천하를 노리는 야심이 아니라면 뭐란 말이냐?
허공: 조조님을 쓰러뜨린 다음에 네놈이 황제가 되겠다고? 본심이 나왔구나! 그게 바로 네놈의 야심이다!
엄백호: 뭐가 소패왕이냐! 네놈도 결국, 강동을 어지럽힌 도적떼일 뿐이다!
유요: 네놈은 한황실의 일원인 날 습격했다. 그런 네놈이 조조를 비난하다니 우습기 짝이 없구나![4] 다행히도 호로관의 여포랑은 달리 강화 버프는 받지 않는다.[5] 본래는 태공망이 하는 역할이다.[6] 증원으로 등장하는 하후돈을 격파한 후, 같은 자리에서 등장하는 우길을 격파. 단 하후돈이 기지에서 출격하기 전에 격파해야 하며 출격한 후에 격파하면 조건 불만족으로 손책이 죽는다.[7] 해당 미션에서 우길이 만들어내는 환영들은 유요, 원술, 허공, 엄백호, 손견, 소교, 손책. 다만 환영 무장들을 상대하는 루트는 손권이나 대교로 플레이해야 등장하며, 주유나 태사자로 플레이 시에는 닫히기 전에 돌파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돌아가야 하는 관문과 빙속성 일제사격을 돌파해야 한다. 프리모드로 손권, 대교, 주유, 태사자를 제외한 다른 무장으로 플레이할 경우 진행 루트가 강제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무장을 따라가는 식으로 루트를 선택할 수 있다.[8] 제기를 파괴하면 주술의 위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걱정하는 대사가 나온다. 대사 전문은 '''"내 힘의 근원이 되는 제기를 부수다니... 이래서는 녀석에게 건 주술이 약해져 버린다..."'''[9] 근데 똑같은 于자를 쓰는 우금은 Yu Jin으로 올바르게 표기되어있다.[10] 그리고 이 아이템의 강화판으로 남화노선의 이름을 따온 '남화선주'가 있었다. 이쪽의 효과는 얻으면 무쌍게지이가 영구적으로 20 증가.[11] 우길이 보기엔 손책은 빌라도보다도 못했다. 우길의 혼령에 시달리며 나도 빌라도 꼴이 되는가 하고 탄식하는 손책에게 우길의 혼령 曰 빌라도는 그래도 너 같지는 않았어! 끝까지 살려주려고 노력을 했어![12] 이 말을 들은 손책이 예수 흉내내지 말라고 비난하자 우길의 답은 '얘기는 흉내지만 행동은 진실이오.'[13] 유장의 영웅패였던 마초가 있긴 하지만 연의에서 유장을 구원하기 위해 오는 내용에서 따 왔다.[14]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도사 오길이란 제목으로 나왔지만, 이건 오타로 보인다.
우미: 황제 폐하가 계신 허창을 공격하다니... 그게 천하를 노리는 야심이 아니라면 뭐란 말이냐?
허공: 조조님을 쓰러뜨린 다음에 네놈이 황제가 되겠다고? 본심이 나왔구나! 그게 바로 네놈의 야심이다!
엄백호: 뭐가 소패왕이냐! 네놈도 결국, 강동을 어지럽힌 도적떼일 뿐이다!
유요: 네놈은 한황실의 일원인 날 습격했다. 그런 네놈이 조조를 비난하다니 우습기 짝이 없구나![4] 다행히도 호로관의 여포랑은 달리 강화 버프는 받지 않는다.[5] 본래는 태공망이 하는 역할이다.[6] 증원으로 등장하는 하후돈을 격파한 후, 같은 자리에서 등장하는 우길을 격파. 단 하후돈이 기지에서 출격하기 전에 격파해야 하며 출격한 후에 격파하면 조건 불만족으로 손책이 죽는다.[7] 해당 미션에서 우길이 만들어내는 환영들은 유요, 원술, 허공, 엄백호, 손견, 소교, 손책. 다만 환영 무장들을 상대하는 루트는 손권이나 대교로 플레이해야 등장하며, 주유나 태사자로 플레이 시에는 닫히기 전에 돌파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돌아가야 하는 관문과 빙속성 일제사격을 돌파해야 한다. 프리모드로 손권, 대교, 주유, 태사자를 제외한 다른 무장으로 플레이할 경우 진행 루트가 강제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무장을 따라가는 식으로 루트를 선택할 수 있다.[8] 제기를 파괴하면 주술의 위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걱정하는 대사가 나온다. 대사 전문은 '''"내 힘의 근원이 되는 제기를 부수다니... 이래서는 녀석에게 건 주술이 약해져 버린다..."'''[9] 근데 똑같은 于자를 쓰는 우금은 Yu Jin으로 올바르게 표기되어있다.[10] 그리고 이 아이템의 강화판으로 남화노선의 이름을 따온 '남화선주'가 있었다. 이쪽의 효과는 얻으면 무쌍게지이가 영구적으로 20 증가.[11] 우길이 보기엔 손책은 빌라도보다도 못했다. 우길의 혼령에 시달리며 나도 빌라도 꼴이 되는가 하고 탄식하는 손책에게 우길의 혼령 曰 빌라도는 그래도 너 같지는 않았어! 끝까지 살려주려고 노력을 했어![12] 이 말을 들은 손책이 예수 흉내내지 말라고 비난하자 우길의 답은 '얘기는 흉내지만 행동은 진실이오.'[13] 유장의 영웅패였던 마초가 있긴 하지만 연의에서 유장을 구원하기 위해 오는 내용에서 따 왔다.[14]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도사 오길이란 제목으로 나왔지만, 이건 오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