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1. 인명
Wilson. 영어권에서는 흔한 성이며 이름으로도 쓴다.
1.1. 실제 인물
- C.J. 윌슨 - MLB LA 에인절스의 투수
- 데니스 윌슨 - 비치 보이스의 멤버
- 데이비드 윌슨 - 캐나다의 피겨 스케이팅 안무가
- 돈 더 드래곤 윌슨 - 미국의 킥복싱 선수 겸 영화인
- 레인 윌슨 - 미국의 배우
- 루크 윌슨 - 미국의 배우
- 브라이언 윌슨 - 비치 보이스의 멤버
- 브라이언 윌슨(야구선수) - MLB의 투수
- 오언 윌슨 - 미국의 배우
- 우드로 윌슨 - 제28대 미국 대통령
- 에드워드 윌슨 - 진화생물학자
- 제이 윌슨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임 수석 디자이너
- 제이콥 윌슨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 외국인 내야수
- 칼 윌슨 - 비치 보이스의 멤버
- 콜린 윌슨 - 영국의 저술가
- 크리스 윌슨 -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했던 야구 선수
- 토리 윌슨 - 前 WWE 디바
- 제임스 윌슨 - 애버딘 FC의 축구선수
- 타일러 윌슨 - LG 트윈스에서 활동했던 야구선수
- 윌슨 발데스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출신 외국인 야수
1.1.1.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영국 전직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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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윌슨(Maurice Wilson, 1898~1934)
영국군 공군 출신으로 1934년 홀로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사내 이름이다. 티베트 사람들은 그를 신기하게 여겼는데 "하느님의 계시가 있어 반드시 오르겠소."라면서 누구 도움 없이 올라갔고 다시는 내려오지 않았다.
1년 뒤, 마찬가지로 등정에 실패한 미국의 5차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산 속에서 다 찢어진 천막 안에 얼어버린 채로 있던 그의 시체와 유품을 찾아 시체를 산에 묻어주었는데, 1934년 7월 31일 추위와 피곤으로 더 이상 일기를 쓸 수 없다는 마지막 기록이 쓰여진 일기장이 남아있었다. 비록 실패했지만 등산가도 아니며 8000미터 이상 산에 올라보지 못한 초보이면서도 홀로 깊이를 알수 없는 무서운 크레바스 지대인 아이스폴을 지나 이 높이까지 올라갔다는 것은 엄청난 기록이었다고 한다(당시에는 등산장비는 더 무겁고 더 번거로웠다는 점도 있다.)
1.2. 가상 인물
- 나 혼자 산다 - 윌슨
- 노블레스 - 윌슨
- 닥터하우스 - 제임스 윌슨
- 마블 코믹스 - 샘 윌슨(팰컨), 웨이드 윌슨(데드풀), 윌슨 피스크(킹핀)
-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 윌슨 더 그리즐리 베어
- 아랑전설 3 - 밥 윌슨
- 유희왕 - 레온 윌슨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윌슨 필립스
- 찰리 윌슨의 전쟁 - 찰리 윌슨
- 캐스트 어웨이 - 윌슨(캐스트 어웨이)[1]
- 팝픈뮤직 - Mrs.윌슨
- DC 코믹스 - 슬레이드 윌슨(데스스트로크)
- Don't Starve - 윌슨(Don't Starve)
- GTA 산 안드레아스 - 라이더 [2]
2. 미국의 스포츠 용품 제조회사
- 윌슨(기업) 문서로.
3. KBS라디오의 TTS DJ
여러분. 오늘도 살아남으셨나요? 저는 사이버 DJ계의 거성, 21세기의 라디오스타 윌-슨이에요. 부업으로 소녀들의 대통령을 맡고 있죠. 참고로 장래 희망은 레이싱 걸들의 대통령입니다.
―올 댓 차트中 시작 멘트.
KBS 2FM 라디오 방송 '윌슨의 올 댓 차트', '심야식당'의 주인공이며 모티프는 당연히 캐스트 어웨이의 배구공 윌슨이다.여러분 살아남으세요-. 저도 살아남을게요.
―올 댓 차트中 끝 멘트.
배구공 모양으로 생겼으며 반짝거리는 눈이 특징. 최근 테이가 자체적으로 얼굴을 업데이트 시켜주었다.
이런 방송을 기획한 사람이자 윌슨의 목소리의 아버지는 PD 윤성현.
전영혁의 음악세계 이후로 2009년 새벽 2시에서 3시까지 기계목소리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 "올 댓 차트"의 DJ였다. 흔히 들을 수 있는 사람 목소리가 아닌 순도 100% 기계음(TTS), 째지는 전자 신디사이저의 목소리를 가진 사이버DJ 윌슨이 진행하는 음악 순위 프로그램. PD는 윤성현. 인공지능이 진행하는 라디오가 아닌 PD의 손에 편집되어 나오는 라디오이며, 선곡을 한 후 소개하는 DJ의 멘트와 청취자와의 대화 모두 TTS로 편집해서 만든다. 기계음이다보니 끊어읽는 부분이나 미세한 발음에서 부자연스럽게 들리는 경향이 잦다. 기계이기 때문에 한 시간의 방송 내내 헛읽지 않고 광고없이 라디오를 진행해나간다.
나름의 캐릭터 설정도 있는데 '섹시한 여성그룹을 밝히는 25세 남성'을 지향하며 '사이버 DJ계의 거성, 21세기의 라디오스타'라고 항상 말하고 다닌다. '편파방송의 달인, 공영방송의 이단아, 여심의 블랙홀, 간호사들의 대통령, 방황하는 영혼의 위로자, 디지털 세상의 음유시인.'이라고 스스로 자랑하고 다닌다. 다소 까칠하고 강한 어조의 단어를 내뱉으며 예민하고 무미 건조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가끔 해당 라디오를 사연으로 반달하는 사람들이 보내는 청취사연[3] 이 있는데 이에 강하게 맞서는 편. "그럼 듣지 마세요.", "잠이나 주무세요."라고 터프하게 말한다. 말버릇은 '하셨네-요?', '고-민-해-결.'.
첫방송으로 내보낼 때 심야인 특수한 상황에 특유의 소리의 거부감이 많아 불호가 갈렸지만 나중에는 특유의 팬층이 있는 라디오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의 은근한 독설을 기대하는 마조적 성향의 팬층도 두터운 편이다.
사이버 전자패널로서의 경력도 있는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메이비의 전자 패널로 등장하였으며, '서경석의 뮤직쇼'에도 출연,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제작에 참여한다고 유희열이 언급. 이 때의 유희열의 말로는 "윌슨은 딱 봐도 변태같이 생겼어요." 이 때 윌슨이 깜짝등장하여 가벼운 욕으로 넘어간 적도 있다.
2011년 11월 6일에 마지막 방송[4] 을 끝으로 나얼의 음악세계에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으며 이후 나얼이 음반준비로 DJ를 하차함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PD 윤성현이 직접 심야식당이란 이름으로 다시 방송중인데, 거기에 가끔 정식DJ 겸, 전자패널로서 등장한다.
윌슨의 제작 방법에 대해 나와있다. 시애틀에 사는 팬이 보내준 '''진품''' 시애틀 윌슨도 있는데 이쪽은 영어밖에 못한다. '애리'라는 여친이 있다.
이것과 비슷한 컨셉인 《누군가 어딘가에》가 오전 11~12시/오전 02시~03시 U-KBS MUSIC에서 편성되었다.
[1] 아래의 스포츠 용품 제조 업체에서 유래.[2] 풀네임이 랜스 '라이더' 윌슨이다.[3] 대부분이 욕이며 목소리가 안어울린다. 왜 이딴 방송을 하느냐.[4] PD의 동시참여인 유희열의 라디오천국도 이때 종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