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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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 CHOSUN에서 2013년 10월 2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시사 예능 프로그램.[1]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부터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시사 비하인드 쇼를 표방하며 JTBC의 썰전과 비슷한 구성이고 실제로 썰전의 패널이었던 강용석, 이준석 등이 출연했었다. 세트장 느낌도 썰전과 다소 비슷한 느낌을 준다.[2] JTBC와 달리 보수성향이 강한 TV조선 프로그램이지만 이프로에서는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은 하는편이다.
오랫동안 중심을 잡아주는 메인 MC가 없었으니 17년 7월 12일부터 포맷이 개편되어 유정현이 맡게 되었다. 고정 출연진에 게스트까지 합치면 출연자가 6-7명이나 되기 때문에 난장판이 되는 경우가 많다.[3]
메인 MC 유정현[4] 과 보조 MC인 김성경[5] 은 중립에 가깝고 장제원, 이준석은 개혁보수 성향의 패널이라 진보적인 성향의 패널은 김갑수 한명밖에 없다. 최근에는 박지원과 진보인사 2명을 두는편
다만 이런 점들에 주의한다면, 전문서적을 통하지 않고는 자세히 알기 어려운 사건들에 대해 당시 세대조차도 잘 알기 힘든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와 풍문들을 꽤 밀도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의외로 양질의 프로그램이다. 썰전의 아류라는 비판을 받으며, 가장 보수적인 TV조선의 시사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계열 지지층에서도 고정 시청자가 꽤 있다는 것이 그 방증. 종편 시청률이 하향평준화하는 가운데 2%대 안정적 시청률을 유지하며 TV조선 프로그램치고는 굉장히 장수하고 있다. 즉 이미 안정적 궤도에 오른 셈.
대한민국의 정치사를 주로 다루다 보니 3공 시절부터 6공 시절까지 대통령 빼고 다 해본 JP는 상당히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어쨌든 과거의 정치적 성향과 관련된 논쟁 위주의 방송에서 이제는 시사 교양으로서 꽤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중. 과거 틀니버스라 불릴 정도로 TV조선다운 우익색채가 강하고 주로 노년층들이 좋아할만한 과거사에 관한 비하인드나 북한 얘기가 주로 언급됐으나 2016년 이후로는 신안 성폭행사건이나 구의역 사건, 강남역 사건 등 최신 이슈가 주로 언급된다. 심지어 모 영화감독과 여배우의 불륜 스캔들, 한류스타의 성폭행 논란까지 다루는데 이 점은 과거와 달리 중장년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노린다는 소리. 다만 시청 주도권을 가진 중장년 여성층을 의식하다보니 재벌가 얘기가 심하게 많이 다뤄질 정도. 그러다보니 시청자 게시판에선 재벌 막장 드라마 얘기 좀 작작해라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2017년 경부터 과거보다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강적들은 썰전의 아류라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특정 인물 탐구나 테마별로 특집을 정해 대한민국 정치사나 경제사 등 역사에 대해 얘기하고 그로 인한 쏠쏠한 재미로 썰전의 아류란 평가에도 나름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최근의 시사문제를 두고 주로 논박형식으로 토론하는데 이는 썰전은 물론 외부자들, 판도라 등 다른 시사예능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같은 최근 주제를 얘기해도 이미 월요일 판도라(MBN), 화요일 외부자들을 다 거친 내용이라 흥미가 상당부분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밑의 방송목록을 봐도 2016년을 전후해서 분위기가 확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또한 패널 구성도 다른 시사 예능에 비해서 약한 편인데 가령 썰전하면 유시민, 외부자들하면 정봉주, 전여옥, 진중권, 판도라하면 정청래같은 발군의 논객들이 포진해 논박을 펼치지만 강적들은 이렇다할 스타 패널이 보이지 않는다. 과거 강적들의 강점은 살리면서 젊은 층의 관심을 끌게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게스트 섭외도 다른 시사예능에 비해 부진한 편인데 가령 2017년 대선 전 당시 시사예능 중 유력 대선후보를 한 명도 초청하지 못한 유일한 프로다. 썰전이나 외부자들은 유력후보인 문재인을 섭외해 대담이나 토론 등을 펼쳤지만 강적들은 문재인은 물론이고 안철수, 홍준표 섭외마저 (실패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하지 않았는데 TV조선의 프로라 문재인은 힘들다하더라도 상대적으로 TV조선에 크게 반감이 없는 안철수나 홍준표도 섭외하지 못했다는건 다른 시사예능에 비해 빈약한 섭외력의 차이라고 여겨진다. 그리고 2018년 첫 방송에 드디어 홍준표가 출연했다. 신년부터는 아예 썰전 前 패널인 전원책을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로써 역대 썰전 보수 패널(강용석, 이준석, 전원책)이 모두 고정 출연한 프로가 됐다. 또 예전과는 달리 전원책, 김성경, 김갑수, 정미경 4인 소수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는 계속 2017년 이전과 달리 최근의 시사문제를 중심으로 다루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10월부터는 가을개편을 맞아서 기존의 수요일 방송에서 토요일 오후 9시 방송으로 변경되었다. 평일 심야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시청률이 2~3프로대가 나오므로 변경한것 같다.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하더니 297회에서는 5.8프로의 최고 시청률을 세우면서 잘나가고 있다.
MC 역할을 맡고 있다. 2016년 1월 20일, 115회차부터 재출연. 특정 성향을 보이지 않고 무난한 중립 역할을 하고 격해지는 패널들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질문도 하는데 대부분 일반인의 시선에서 질문을 하는 편이지만 가끔 뼈있는 질문을 할 때가 있다. 2017년 여름에 개편으로 유정현에 이은 보조 MC로 자리가 옮겨졌으나 얼마 안되어 유정현이 하차하고 다시 메인 MC를 꿰찼다.
6.13 지방선거의 패배에 대해 대중이 좋아하는 스타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발언하여 인물 중심의 패권주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당했다.[6] 이에 대해 메시지만 전달하는 것에 치우쳐있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보수 정치인들이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되어 있는지 생각을 안하는것 같다고 해명하였다.
언제부턴가 김성경 혼자만 고정 MC로 출연하고 있다.
원래 출연하던 썰전이 무기한 잠정 종영상태에 들어간뒤 강적들에 반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이다.
보수측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은 인물.
보수측의 입장과 주장을 진보 패널에게 분명한 어조로 아주 명확하게 전달해 주는 모습을 보여서 호평받지만 진영논리로 빠질 때는 논리와 현실적 감각이 상당히 후퇴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논란이 있다.
정미경 또한 보수 우파들에게 인정받는 인사라고[7]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8] 보수내에서도 인정받기 어려운 주장들로 같은 편인 보수 패널조차도 어떻게 뒷받침해 줄 수 없어서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기 일쑤고 상대측 진보 패널들조차도 정미경의 발언에 대해 한숨만 쉬거나 조용히 웃고 마는 등 무시를 자주 당한다.[9]
토론에 임하는 태도도 매우 안 좋은데, 다른 패널들이 말할 땐 중간에 상대의 말을 끊고 가로채서 자신의 억지주장을 외치면서 자기 말할 때 상대방이 말을 끊고 참견하려고 하면 "제말 끝까지 들어보세요"라면서 자주 정색한다.
진보성향의 좌파 논객으로 이봉규의 카운터 파트 격인 듯. 별칭은 좌뇌. 초창기 진보적 성향의 논객이 적을 때는 혼자서 3~4명의 보수 논객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배우 김갑수와는 동명이인.
홀로 다수의 보수논객을 상대하는 모습(물론 주 상대는 이봉규다)에 좌우무관하게 동정론을 받기도 하고, 박식하고 논리정연한 모습을 보여줄 때는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가끔 진영논리적인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나오는 소재면 강하게 비판한다. 그 예로 "대통령의 자리는 사익 추구의 장이 아니다."
결국 정청래 전 의원 출판식에서 "문제는 대선이 있을까라는 것"이라며 "내란에 준하는 사태, 교전, 유력 후보 암살이 있을 수 있다"라는 발언으로 인하여 일부 보수단체를 주축으로 하차운동이 일어났다. 이 일이 있고 난 이후 2016년 10월 19일 김갑수의 방송분은 모두 통편집되었고, 이후 하차했지만 2017년 2월 8일부터 복귀하였다. 진보적 논객답게 더불어민주당 + 정의당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북한과의 대화, 동북 아시아의 평화에서 보수가 기여한 것이 크며 이를 보수에서 밀고 나갈 수 있었음에도 보수에서 너 종북식 낙인찍기에 치우쳐 이를 매우 소홀히 하여 이 이슈에 대해 크게 밀리는 것을 제대로 지적하고 보수에서도 대북 정책에서 기여했던 것이 컸음을 인정하는 등 진영논리를 초월한 평가등을 내보여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10][11]
요즘에는 매회 나오지 않고 가끔가다 출연하고 있는 정도다.
2018년 1월 3일, 강적들에 합류했다. 보수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하기에 애매하고 등장 패널 등 중에서는 중도적인 편이다. 아무래도 고정 패널인 정미경 전 의원이 자유한국당 현역 당협위원장이라 진영에 치우친 발언을 하다보니 특유의 모두까기를 시전하는 전원책이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하게 되었다.
방송사가 방송사이다 보니 한국당 관계자들이 자주 출연하는데 그때마다 편들어주기 보다는 한 방 맥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김영철이 방남했을 때 통일대교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던 장제원 의원이 전진교로 돌아갈지 몰랐다고 분한 듯 말하자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다가 "그런데 거기까지 가서 그 시위 하면서 통일대교 말고도 전진교도 있는 줄 아무도 몰랐습니까? 자유한국당에 군필자 없습니까?"라고 해서 본의 아니게 장제원 의원을 어버버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쭉 보여온 강경 대북노선을 제외한다면 각 사안마다 의외로 김갑수와 쿵짝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이 나오면 물타기하는 정 전 의원과 달리 이 전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다스 내꺼다!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하길 바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리고 전직 대통령 수사는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정 전 의원에 말에 정치 보복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일부 수긍하면서 다스 회장도 없는 법인 카드를 왜 영부인이 쓰냐며 이거는 옹호해주면 안된다고 단호히 말하기도 했다.
다만 간혹 가다가 이쪽도 다소 진영논리에 치우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말을 한다. 예를 들어서 평창 올림픽이 정치의 장이 되면서 일반 국민들이 관심을 끊어 마스코트 이름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장 프로그램 진행하던 김성경 아나운서도 알고 있던지라 게스트로 출연했던 민병두 의원에게 왜 보고 싶은 거만 보냐고 핀잔을 들었다.
이후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외부위원직을 맡으면서 하차했다.
메인 MC의 역할을 맡는다. 17년 7월 12일부터 합류했다. 메인 MC답게 주로 중재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본인의 국회의원 소속이었던 정당이 정당인지라 북한 관련 소식에 관해서는 굉장히 강경하고 보수적인 입장을 대변하는 편이다. 하지만 반년도 채우지 못하고 하차.
자유한국당 현역 의원답게 자유한국당 비박계[12] 포지션을 맡고 있다. 17년 7월 12일부터 합류.
보수적 성향을 보여준다. 다방면의 지식을 갖추고 있다. 이봉규 보다는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무능한 민주 정부보다는 독재가 낫다." 라는 발언으로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재출연 이후 자기도 돌아설 정도였다면서 좌측으로 성향이 이동한 듯한 발언을 하고 재출연 2번째부터는 실제 김갑수 옆으로 자리도 이동시켰다. 특히 거의 단독진보인 김갑수 의견에 동조하고 의견을 보태기도 하지만 보수적 성향은 남아있다. 그래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상당히 있는 사실로 이야기를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굳이 따지면 온건파 보수 ~ 비자유한국당 보수 정도.[13]
2016년 1월 20일, 115회차부터 재출연.
의사답게 논리적으로 의견과 그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피부과에 오는 손님들이 나름대로 본인들이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서 오는데 99%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온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 외 잡다한 지식을 강적들 멤버중에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어지간한 정보는 알고 있는데 예전 강용석 변호사와 약간 비슷하다. 그 외 안전에 대해서 철저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걸 밝혔는데, 물가에 놀러갈때도 구명조끼는 필수로 가지고 있으며 집에도 있다고 한다. 또한 집을 구입할 때 내진 설계가 되있는 집을 구매했으며, 집에 소화기 몇 대가 있고 방독면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면서 자연재해에 대해서 '''국가에 책임을 물거나 국가가 내 목숨을 지켜주기 이전 내 목숨은 일단 내가 먼저 지키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14]
1회부터 강적들에서 메인 MC를 맡으며 진행을 해왔지만, 도도맘 김미나와의 스캔들에 휩싸이며 여론도 좋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타 방송국의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할 때 함께 하차하였다.
대한민국의 모델. 단순 얼굴마담이었는지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 병풍으로 앉아있다가 하차.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했던 그 여성 변호사 맞다. 다만 오래 출연하지는 못했다.
잠시 나오다 프로와 관련성이 너무 없는 패널인지라 하차.
당시에 잠시 잘 나갈 때(?) 반고정 패널로 출연하다 지식부족으로 꿔다 놓은 보릿자루 느낌을 받다가 조용히 하차.
프로그램 내에서 민주당은 전라도당이라는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다. 앞뒤 맥락을 봤을 땐 크게 문제없는 내용이었으나, 아무래도 여론은 좋지 않아서인지 2016년 1월 13일, 114회를 끝으로 하차.
김갑수와 함께 진보 세력을 대변하는 구원 투수로 등판되었다.[15] 변호사 출신이라 그런지, 법적 근거를 곁들여 논리적이고 정확한 의견 제시를 통해 토론의 질을 높히고 있다. 강골 좌파가 아닌, 인정할 건 인정하자 주의인 듯 싶다.
2016년 1월 13일, 114회를 끝으로 하차.
임시 패널. 보조 진행과 더불어 이윤석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듯.
임시 패널. 이혼 전문 변호사. 손정혜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성향은 딱히 드러나지 않았다.
과거 친박연대 출신의 정치인. 친박 핵심중 하나였으나 비리의혹 등에 정계를 떠나며 어찌저찌 멀박이 되었다(...).
이준석이 돌아오면서 하차한 것같이 보였으나, 7월 6일자 방송에 출연하였다. 최근 중국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가 있어 당분간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게 전반적인 전망이다.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일부 종편 프로그램에 패널로 다시 출연을 재개하고 있어 돌아올 수 있는 여지 정도는 있다.
강적들 초창기부터 출연하였으며, 중도적 성향에 가깝고 젊은 층의 여론을 대변해주는 편이다. 박종진을 서포트하는 보조 진행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130회부터 불참하더니[16] 어찌 계속 안나오고 있는데 임시하차인지 아니면 아예 하차인지 계속 두고봐야할 사안이다.
마무리 멘트인 "우리는 강적이예요!"를 만든 장본인이다.
20대 총선 당선 이후로 출연하고 있다. 김갑수와 함께 야권의 의견을 대변해 주는 논객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당선 이후로 강적들 홈페이지 인물소개란에 등재되어 정식멤버로 합류되었음이 확인되었지만, 2016년 8월말부터 홈페이지 소개란에서 제외되었고, 하차가 확정되었다. 다만 2017년 이후로도 자주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보수 성향.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하는 등. 보수쪽 성향이 강하다. 강용석 하차 후 실질적인 메인 진행자이다.
보통 좌우에서 모두 까인다고 중도라 보는 사람이 있는데 청와대 출입기자 시절 인맥 때문에 정치, 경제, 사회 이슈가 아닌 사람에 대해서는 어느 인물이든간에 변호해주려고 하는 태도 때문이다. 정치, 경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선 확실히 보수쪽에 가깝다. 물론 야당에 가까운 입장에서 말하는 경우도 있으며, 진행자라는 입장상 중립을 지키는 경우도 많다.
뜬금없는 질문을 날려 면박당하는 캐릭터 속성 보유중. 과거 채널A 데일리 생방송이었던 쾌도난마에서는 게스트를 마치 모르는 듯 질문 드립을 차며 약 올려 흥분시키는 컨셉의 인터뷰이 역할이었던 것을 보면 그냥 캐릭터일 지도. 근데 이준석이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방송 시작전 잠깐 페이스북 라이브로 녹화장을 비춰줄때 대본을 보면서 "경주가 경북이야?"란 말을 한 걸 보면 진짜일지도.
'''NEW브레인'''
개혁적 보수의 성향을 가지면서, 젊은 세대의 시각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패널이었다. 그렇기에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사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거나, 제 3의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봉규에 의해 자주 박은지와 엮이기도 했으나, 정작 본인은 뚱한 표정.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관계로, 2016년 1월 13일 114회를 끝으로 하차...했다가 낙선 이후로 은근슬쩍 복귀했다(...).
바른정당의 노원병당협위원장이기 때문에 바른정당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2018년 첫 회부터 등장하지 않고 있다.
현재 법무법인(유한) 진솔의 대표변호사로 특수부 검사출신이다.[17] 넥슨 게이트로 구속된 진경준 전 검사장과는 사법연수원 21기 동기이다.[18] 이때의 진경준 검사장에 대해 두뇌 수준이 일반인과는 다른 수준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법률가답게 법률 관련된 사안이 나오면 많은 발언을 하는 편이다.
처음부터 출연했다. 강경한 성향의 우파 논객으로 별칭은 우뇌. 주로 여자관련(...) 내용과 북한관련(...) 내용에서 활약한다. 자칭 애국보수의 아이콘. 사실 TV조선의 주 시청층인 보수층 입장에 맞게 화끈하고 거침없는 주장을 폄으로써 고정 시청층을 결집시키는 역할도 담당하지만 때론 팩트확인도 안된 카더라 썰을 풀거나 사회적 상식과 맞지않는 주장을 감정적으로 펼쳐 같은 보수성향인 패널에게 면박을 받는 캐릭터. 2017년 3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현재는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
홈페이지
1. 개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에서 2013년 10월 2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시사 예능 프로그램.[1]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부터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2. 상세
시사 비하인드 쇼를 표방하며 JTBC의 썰전과 비슷한 구성이고 실제로 썰전의 패널이었던 강용석, 이준석 등이 출연했었다. 세트장 느낌도 썰전과 다소 비슷한 느낌을 준다.[2] JTBC와 달리 보수성향이 강한 TV조선 프로그램이지만 이프로에서는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은 하는편이다.
오랫동안 중심을 잡아주는 메인 MC가 없었으니 17년 7월 12일부터 포맷이 개편되어 유정현이 맡게 되었다. 고정 출연진에 게스트까지 합치면 출연자가 6-7명이나 되기 때문에 난장판이 되는 경우가 많다.[3]
메인 MC 유정현[4] 과 보조 MC인 김성경[5] 은 중립에 가깝고 장제원, 이준석은 개혁보수 성향의 패널이라 진보적인 성향의 패널은 김갑수 한명밖에 없다. 최근에는 박지원과 진보인사 2명을 두는편
다만 이런 점들에 주의한다면, 전문서적을 통하지 않고는 자세히 알기 어려운 사건들에 대해 당시 세대조차도 잘 알기 힘든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와 풍문들을 꽤 밀도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의외로 양질의 프로그램이다. 썰전의 아류라는 비판을 받으며, 가장 보수적인 TV조선의 시사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계열 지지층에서도 고정 시청자가 꽤 있다는 것이 그 방증. 종편 시청률이 하향평준화하는 가운데 2%대 안정적 시청률을 유지하며 TV조선 프로그램치고는 굉장히 장수하고 있다. 즉 이미 안정적 궤도에 오른 셈.
대한민국의 정치사를 주로 다루다 보니 3공 시절부터 6공 시절까지 대통령 빼고 다 해본 JP는 상당히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어쨌든 과거의 정치적 성향과 관련된 논쟁 위주의 방송에서 이제는 시사 교양으로서 꽤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중. 과거 틀니버스라 불릴 정도로 TV조선다운 우익색채가 강하고 주로 노년층들이 좋아할만한 과거사에 관한 비하인드나 북한 얘기가 주로 언급됐으나 2016년 이후로는 신안 성폭행사건이나 구의역 사건, 강남역 사건 등 최신 이슈가 주로 언급된다. 심지어 모 영화감독과 여배우의 불륜 스캔들, 한류스타의 성폭행 논란까지 다루는데 이 점은 과거와 달리 중장년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노린다는 소리. 다만 시청 주도권을 가진 중장년 여성층을 의식하다보니 재벌가 얘기가 심하게 많이 다뤄질 정도. 그러다보니 시청자 게시판에선 재벌 막장 드라마 얘기 좀 작작해라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2017년 경부터 과거보다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강적들은 썰전의 아류라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특정 인물 탐구나 테마별로 특집을 정해 대한민국 정치사나 경제사 등 역사에 대해 얘기하고 그로 인한 쏠쏠한 재미로 썰전의 아류란 평가에도 나름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최근의 시사문제를 두고 주로 논박형식으로 토론하는데 이는 썰전은 물론 외부자들, 판도라 등 다른 시사예능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같은 최근 주제를 얘기해도 이미 월요일 판도라(MBN), 화요일 외부자들을 다 거친 내용이라 흥미가 상당부분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밑의 방송목록을 봐도 2016년을 전후해서 분위기가 확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또한 패널 구성도 다른 시사 예능에 비해서 약한 편인데 가령 썰전하면 유시민, 외부자들하면 정봉주, 전여옥, 진중권, 판도라하면 정청래같은 발군의 논객들이 포진해 논박을 펼치지만 강적들은 이렇다할 스타 패널이 보이지 않는다. 과거 강적들의 강점은 살리면서 젊은 층의 관심을 끌게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게스트 섭외도 다른 시사예능에 비해 부진한 편인데 가령 2017년 대선 전 당시 시사예능 중 유력 대선후보를 한 명도 초청하지 못한 유일한 프로다. 썰전이나 외부자들은 유력후보인 문재인을 섭외해 대담이나 토론 등을 펼쳤지만 강적들은 문재인은 물론이고 안철수, 홍준표 섭외마저 (실패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하지 않았는데 TV조선의 프로라 문재인은 힘들다하더라도 상대적으로 TV조선에 크게 반감이 없는 안철수나 홍준표도 섭외하지 못했다는건 다른 시사예능에 비해 빈약한 섭외력의 차이라고 여겨진다. 그리고 2018년 첫 방송에 드디어 홍준표가 출연했다. 신년부터는 아예 썰전 前 패널인 전원책을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로써 역대 썰전 보수 패널(강용석, 이준석, 전원책)이 모두 고정 출연한 프로가 됐다. 또 예전과는 달리 전원책, 김성경, 김갑수, 정미경 4인 소수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는 계속 2017년 이전과 달리 최근의 시사문제를 중심으로 다루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10월부터는 가을개편을 맞아서 기존의 수요일 방송에서 토요일 오후 9시 방송으로 변경되었다. 평일 심야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시청률이 2~3프로대가 나오므로 변경한것 같다.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하더니 297회에서는 5.8프로의 최고 시청률을 세우면서 잘나가고 있다.
3. 출연진
3.1. 김성경
MC 역할을 맡고 있다. 2016년 1월 20일, 115회차부터 재출연. 특정 성향을 보이지 않고 무난한 중립 역할을 하고 격해지는 패널들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질문도 하는데 대부분 일반인의 시선에서 질문을 하는 편이지만 가끔 뼈있는 질문을 할 때가 있다. 2017년 여름에 개편으로 유정현에 이은 보조 MC로 자리가 옮겨졌으나 얼마 안되어 유정현이 하차하고 다시 메인 MC를 꿰찼다.
6.13 지방선거의 패배에 대해 대중이 좋아하는 스타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발언하여 인물 중심의 패권주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당했다.[6] 이에 대해 메시지만 전달하는 것에 치우쳐있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보수 정치인들이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되어 있는지 생각을 안하는것 같다고 해명하였다.
언제부턴가 김성경 혼자만 고정 MC로 출연하고 있다.
4. 반고정 게스트
4.1. 박형준
원래 출연하던 썰전이 무기한 잠정 종영상태에 들어간뒤 강적들에 반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이다.
4.2. 정미경
보수측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은 인물.
보수측의 입장과 주장을 진보 패널에게 분명한 어조로 아주 명확하게 전달해 주는 모습을 보여서 호평받지만 진영논리로 빠질 때는 논리와 현실적 감각이 상당히 후퇴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논란이 있다.
정미경 또한 보수 우파들에게 인정받는 인사라고[7]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8] 보수내에서도 인정받기 어려운 주장들로 같은 편인 보수 패널조차도 어떻게 뒷받침해 줄 수 없어서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기 일쑤고 상대측 진보 패널들조차도 정미경의 발언에 대해 한숨만 쉬거나 조용히 웃고 마는 등 무시를 자주 당한다.[9]
토론에 임하는 태도도 매우 안 좋은데, 다른 패널들이 말할 땐 중간에 상대의 말을 끊고 가로채서 자신의 억지주장을 외치면서 자기 말할 때 상대방이 말을 끊고 참견하려고 하면 "제말 끝까지 들어보세요"라면서 자주 정색한다.
4.3. 김갑수
진보성향의 좌파 논객으로 이봉규의 카운터 파트 격인 듯. 별칭은 좌뇌. 초창기 진보적 성향의 논객이 적을 때는 혼자서 3~4명의 보수 논객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배우 김갑수와는 동명이인.
홀로 다수의 보수논객을 상대하는 모습(물론 주 상대는 이봉규다)에 좌우무관하게 동정론을 받기도 하고, 박식하고 논리정연한 모습을 보여줄 때는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가끔 진영논리적인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나오는 소재면 강하게 비판한다. 그 예로 "대통령의 자리는 사익 추구의 장이 아니다."
결국 정청래 전 의원 출판식에서 "문제는 대선이 있을까라는 것"이라며 "내란에 준하는 사태, 교전, 유력 후보 암살이 있을 수 있다"라는 발언으로 인하여 일부 보수단체를 주축으로 하차운동이 일어났다. 이 일이 있고 난 이후 2016년 10월 19일 김갑수의 방송분은 모두 통편집되었고, 이후 하차했지만 2017년 2월 8일부터 복귀하였다. 진보적 논객답게 더불어민주당 + 정의당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북한과의 대화, 동북 아시아의 평화에서 보수가 기여한 것이 크며 이를 보수에서 밀고 나갈 수 있었음에도 보수에서 너 종북식 낙인찍기에 치우쳐 이를 매우 소홀히 하여 이 이슈에 대해 크게 밀리는 것을 제대로 지적하고 보수에서도 대북 정책에서 기여했던 것이 컸음을 인정하는 등 진영논리를 초월한 평가등을 내보여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10][11]
요즘에는 매회 나오지 않고 가끔가다 출연하고 있는 정도다.
5. 전 출연진
5.1. 전원책
2018년 1월 3일, 강적들에 합류했다. 보수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하기에 애매하고 등장 패널 등 중에서는 중도적인 편이다. 아무래도 고정 패널인 정미경 전 의원이 자유한국당 현역 당협위원장이라 진영에 치우친 발언을 하다보니 특유의 모두까기를 시전하는 전원책이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하게 되었다.
방송사가 방송사이다 보니 한국당 관계자들이 자주 출연하는데 그때마다 편들어주기 보다는 한 방 맥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김영철이 방남했을 때 통일대교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던 장제원 의원이 전진교로 돌아갈지 몰랐다고 분한 듯 말하자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다가 "그런데 거기까지 가서 그 시위 하면서 통일대교 말고도 전진교도 있는 줄 아무도 몰랐습니까? 자유한국당에 군필자 없습니까?"라고 해서 본의 아니게 장제원 의원을 어버버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쭉 보여온 강경 대북노선을 제외한다면 각 사안마다 의외로 김갑수와 쿵짝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이 나오면 물타기하는 정 전 의원과 달리 이 전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다스 내꺼다!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하길 바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리고 전직 대통령 수사는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정 전 의원에 말에 정치 보복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일부 수긍하면서 다스 회장도 없는 법인 카드를 왜 영부인이 쓰냐며 이거는 옹호해주면 안된다고 단호히 말하기도 했다.
다만 간혹 가다가 이쪽도 다소 진영논리에 치우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말을 한다. 예를 들어서 평창 올림픽이 정치의 장이 되면서 일반 국민들이 관심을 끊어 마스코트 이름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장 프로그램 진행하던 김성경 아나운서도 알고 있던지라 게스트로 출연했던 민병두 의원에게 왜 보고 싶은 거만 보냐고 핀잔을 들었다.
이후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외부위원직을 맡으면서 하차했다.
5.2. 유정현
메인 MC의 역할을 맡는다. 17년 7월 12일부터 합류했다. 메인 MC답게 주로 중재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본인의 국회의원 소속이었던 정당이 정당인지라 북한 관련 소식에 관해서는 굉장히 강경하고 보수적인 입장을 대변하는 편이다. 하지만 반년도 채우지 못하고 하차.
5.3. 장제원
자유한국당 현역 의원답게 자유한국당 비박계[12] 포지션을 맡고 있다. 17년 7월 12일부터 합류.
5.4. 함익병
보수적 성향을 보여준다. 다방면의 지식을 갖추고 있다. 이봉규 보다는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무능한 민주 정부보다는 독재가 낫다." 라는 발언으로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재출연 이후 자기도 돌아설 정도였다면서 좌측으로 성향이 이동한 듯한 발언을 하고 재출연 2번째부터는 실제 김갑수 옆으로 자리도 이동시켰다. 특히 거의 단독진보인 김갑수 의견에 동조하고 의견을 보태기도 하지만 보수적 성향은 남아있다. 그래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상당히 있는 사실로 이야기를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굳이 따지면 온건파 보수 ~ 비자유한국당 보수 정도.[13]
2016년 1월 20일, 115회차부터 재출연.
의사답게 논리적으로 의견과 그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피부과에 오는 손님들이 나름대로 본인들이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서 오는데 99%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온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 외 잡다한 지식을 강적들 멤버중에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어지간한 정보는 알고 있는데 예전 강용석 변호사와 약간 비슷하다. 그 외 안전에 대해서 철저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걸 밝혔는데, 물가에 놀러갈때도 구명조끼는 필수로 가지고 있으며 집에도 있다고 한다. 또한 집을 구입할 때 내진 설계가 되있는 집을 구매했으며, 집에 소화기 몇 대가 있고 방독면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면서 자연재해에 대해서 '''국가에 책임을 물거나 국가가 내 목숨을 지켜주기 이전 내 목숨은 일단 내가 먼저 지키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14]
5.5. 강용석
1회부터 강적들에서 메인 MC를 맡으며 진행을 해왔지만, 도도맘 김미나와의 스캔들에 휩싸이며 여론도 좋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타 방송국의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할 때 함께 하차하였다.
5.6. 이소라
대한민국의 모델. 단순 얼굴마담이었는지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 병풍으로 앉아있다가 하차.
5.7. 임윤선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했던 그 여성 변호사 맞다. 다만 오래 출연하지는 못했다.
5.8. 김신영
잠시 나오다 프로와 관련성이 너무 없는 패널인지라 하차.
5.9. 황현희
당시에 잠시 잘 나갈 때(?) 반고정 패널로 출연하다 지식부족으로 꿔다 놓은 보릿자루 느낌을 받다가 조용히 하차.
5.10. 이윤석
프로그램 내에서 민주당은 전라도당이라는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다. 앞뒤 맥락을 봤을 땐 크게 문제없는 내용이었으나, 아무래도 여론은 좋지 않아서인지 2016년 1월 13일, 114회를 끝으로 하차.
5.11. 손정혜
김갑수와 함께 진보 세력을 대변하는 구원 투수로 등판되었다.[15] 변호사 출신이라 그런지, 법적 근거를 곁들여 논리적이고 정확한 의견 제시를 통해 토론의 질을 높히고 있다. 강골 좌파가 아닌, 인정할 건 인정하자 주의인 듯 싶다.
2016년 1월 13일, 114회를 끝으로 하차.
5.12. 서경석
임시 패널. 보조 진행과 더불어 이윤석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듯.
5.13. 이인철
임시 패널. 이혼 전문 변호사. 손정혜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성향은 딱히 드러나지 않았다.
5.14. 송영선
과거 친박연대 출신의 정치인. 친박 핵심중 하나였으나 비리의혹 등에 정계를 떠나며 어찌저찌 멀박이 되었다(...).
이준석이 돌아오면서 하차한 것같이 보였으나, 7월 6일자 방송에 출연하였다. 최근 중국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가 있어 당분간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게 전반적인 전망이다.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일부 종편 프로그램에 패널로 다시 출연을 재개하고 있어 돌아올 수 있는 여지 정도는 있다.
5.15. 박은지
강적들 초창기부터 출연하였으며, 중도적 성향에 가깝고 젊은 층의 여론을 대변해주는 편이다. 박종진을 서포트하는 보조 진행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130회부터 불참하더니[16] 어찌 계속 안나오고 있는데 임시하차인지 아니면 아예 하차인지 계속 두고봐야할 사안이다.
마무리 멘트인 "우리는 강적이예요!"를 만든 장본인이다.
5.16. 표창원
20대 총선 당선 이후로 출연하고 있다. 김갑수와 함께 야권의 의견을 대변해 주는 논객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당선 이후로 강적들 홈페이지 인물소개란에 등재되어 정식멤버로 합류되었음이 확인되었지만, 2016년 8월말부터 홈페이지 소개란에서 제외되었고, 하차가 확정되었다. 다만 2017년 이후로도 자주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5.17. 박종진
보수 성향.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하는 등. 보수쪽 성향이 강하다. 강용석 하차 후 실질적인 메인 진행자이다.
보통 좌우에서 모두 까인다고 중도라 보는 사람이 있는데 청와대 출입기자 시절 인맥 때문에 정치, 경제, 사회 이슈가 아닌 사람에 대해서는 어느 인물이든간에 변호해주려고 하는 태도 때문이다. 정치, 경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선 확실히 보수쪽에 가깝다. 물론 야당에 가까운 입장에서 말하는 경우도 있으며, 진행자라는 입장상 중립을 지키는 경우도 많다.
뜬금없는 질문을 날려 면박당하는 캐릭터 속성 보유중. 과거 채널A 데일리 생방송이었던 쾌도난마에서는 게스트를 마치 모르는 듯 질문 드립을 차며 약 올려 흥분시키는 컨셉의 인터뷰이 역할이었던 것을 보면 그냥 캐릭터일 지도. 근데 이준석이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방송 시작전 잠깐 페이스북 라이브로 녹화장을 비춰줄때 대본을 보면서 "경주가 경북이야?"란 말을 한 걸 보면 진짜일지도.
5.18. 이준석
'''NEW브레인'''
개혁적 보수의 성향을 가지면서, 젊은 세대의 시각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패널이었다. 그렇기에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사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거나, 제 3의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봉규에 의해 자주 박은지와 엮이기도 했으나, 정작 본인은 뚱한 표정.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관계로, 2016년 1월 13일 114회를 끝으로 하차...했다가 낙선 이후로 은근슬쩍 복귀했다(...).
바른정당의 노원병당협위원장이기 때문에 바른정당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2018년 첫 회부터 등장하지 않고 있다.
5.19. 강민구
현재 법무법인(유한) 진솔의 대표변호사로 특수부 검사출신이다.[17] 넥슨 게이트로 구속된 진경준 전 검사장과는 사법연수원 21기 동기이다.[18] 이때의 진경준 검사장에 대해 두뇌 수준이 일반인과는 다른 수준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법률가답게 법률 관련된 사안이 나오면 많은 발언을 하는 편이다.
5.20. 이봉규
처음부터 출연했다. 강경한 성향의 우파 논객으로 별칭은 우뇌. 주로 여자관련(...) 내용과 북한관련(...) 내용에서 활약한다. 자칭 애국보수의 아이콘. 사실 TV조선의 주 시청층인 보수층 입장에 맞게 화끈하고 거침없는 주장을 폄으로써 고정 시청층을 결집시키는 역할도 담당하지만 때론 팩트확인도 안된 카더라 썰을 풀거나 사회적 상식과 맞지않는 주장을 감정적으로 펼쳐 같은 보수성향인 패널에게 면박을 받는 캐릭터. 2017년 3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현재는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
6. 방영 목록
6.1. 2015년 이전
6.2. 2015년
6.3. 2016년
6.4. 2017년
6.5. 2018년
6.6. 2019년
6.7. 2020년
6.8. 2021년
7. 기타
- 2014년 3월 5일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내용을 진행하던 도중 '미국이 선정한 한국전쟁의 4대 영웅'이라며 더글러스 맥아더, 매튜 B. 리지웨이, 백선엽, 김동석의 사진을 등장시켰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리지웨이가 아니라 에르빈 롬멜의 사진이 올라왔다는 거다.(...)
[1] TV CHOSUN 홈페이지에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분류되어 있다.[2] 사실 썰전의 후발주자로 나온 프로그램들은 거의 다 비슷하게 주변을 어둡게 하고 테이블을 둬 대치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썰전과 제일 비슷하게 세트를 구성한건 판도라이고 오히려 강적들은 시청자들 쪽으로 열려있는 구성을 보여 시사교양 프로그램중에 가장 세트장 느낌이 다른 편이다.[3] 아래 후술되는 항목에서 중립을 지키는 사람들도 있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이 사람들조차도 사안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주 이런 경우가 생긴다.[4] 원래 중도보수적인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포지션이 메인 MC이다 보니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5] 김성경의 경우는 여성 관련 화제가 나올 경우에는 상당히 진보적인 입장을 보이지만, 그 외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6] 다만 보수 정치계에도 충분히 대중에게 어필할 정치인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설득력이 좀 부족한 발언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국회 청문회에서 요점을 제대로 질타하고 국민의 호응을 높이 산 정치인들은 자유한국당내에서도 상당히 많았다. [7] 국회의원이었음에도 논객으로서 토론 평가는 전원책보다도 처지는 편이다.[8]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후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 훈령을 불법으로 고친 사건에 대해서도 그냥 훈령과 관련된 문서를 고친 것 뿐인데 이걸 왜 불법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우기다가 다른 패널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기도 했다.[9] 여기에 정점을 찍은 것이 바로 "검찰의 MB 수사는 검찰의 표적수사"라는 주장이었다. MB 검찰 수사는 표적 수사라고 단정짓기가 매우 힘들다. 왜냐하면 보수 내에서도 의혹을 먼저 제기한 사건이며, 이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한다는 움직임은 보수 내에서도 있었다. 이 의혹을 집중 제기하며 이명박의 도덕성에 대해 치명상을 입힌 것이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 성향의 보수였다. 때문에 보수 내에서는 팀킬이라고 보는 의견이 상당하다.[10] 현재 자유한국당이 지나치게 종북 낙인찍기, 빨갱이 드립을 일삼아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남북 기본 합의서"'''(참고로 이거 대한민국 북한 대화 노선에서 매우 중요한 협의다)를 타결하여 대북 정책 노선을 일방적인 강경노선에만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은 바로 보수 정치인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었다.[11] 사실 보수에서도 충분히 북한과 대화, 평화 추구를 할 수 있었음에도 정치공학적 이득 계산에 의한 색깔론 주장에만 빠져들어서 이를 무시해온 것이다. 김갑수는 이것을 지적한 것이다.[12] 바른정당 탈당파이기 때문에 친박과는 거리가 많이 멀다.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재합류할 때 친박에서 거부하는 3인중 한명이었을 정도로 사이가 안좋다. 그 3명중 1명인 황영철은 바른정당에 잔류를 했으니 여러모로 본인만 새된 상황.[13] 방송에서는 편집 시 팩트 체크를 거쳐 이런 내용은 대부분 편집한다. 다만 제작진이 이 프로그램이 시사보다는 예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지, 사실 여부보다는 싸우는 상황 자체를 만드는 걸 우선시한다고 볼 순 있다.[14] 다만 지진을 다룰 당시에 현장에 지진 전문가가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만의 생각을 강경하게 주장한 탓에 옆에 있던 패널들이 제지하는 상황도 발생했고, 일부 시청자들한테까지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15] 진보 보수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투입된 듯.[16] 그 주부터 채널A 카톡쇼 새 시즌 MC를 한다.[17] 담당했던 사건들 중 그 유명한 아가동산 사건이 있다.[18] 강적들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계기도 넥슨 게이트와 관련하여 진경준, 홍만표 등을 이야기하기 위해 게스트 형식으로 나온 것이 그 물꼬였다.[19] 녹화에는 참여하였으나 방송에선 분량 전체가 통편집되었다.[20] 게스트로 참여한 표창원 의원이 의원회관 풍자화 전시사건으로 논란이 일자, 방송일을 연기하며 표창원 의원 분량을 통편집하였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예고편을 통해 공지되었던 167회 주제도 바뀌었다. #강적들 공식 홈페이지 결방공지 [21] 정규 방송일은 26일 수요일이었으나 결방 후, 30일 월요일에 특별 방송되었다.[22] 녹화에는 참여하였으나 방송에선 분량 전체가 통편집되었다.[23] 가을 개편으로 인해 수요일 방송에서 토요일 오후 9시 방송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