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촌동

 


'''유촌동'''
柳村 | Yuchon


'''주민센터'''
'''유덕동'''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로 24 (유촌동)
'''광역자치단체'''
[image] 광주광역시
'''기초자치단체'''
[image] 서구
'''행정표준코드'''
2914011600
'''관할 행정동'''
유덕동
1. 개요
2. 지명의 유래
3. 특징
4. 교통
5. 상권
6. 교육
6.1. 관내 학교 목록
6.2. 교육 환경
7. 환경
8. 주변 시설
8.1. 공공기관
8.2. 상업 및 문화
8.3. 아파트
9. 관할 행정동
9.1. 유덕동
10. 기타


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 북쪽에 위치한 법정동. 동쪽으로는 쌍촌동, 서쪽으로는 덕흥동, 남쪽으로는 치평동, 북쪽으로는 동천동에 접해 있다.

2. 지명의 유래


동 이름은 마을 주위로 버드나무가 많았다는 것에서 지어졌다.

3. 특징


동의 모습이 극명하게 갈린다. 광주천을 기준으로 서쪽 지역은 그야 말로 농촌, 동쪽 지역은 도시다. 기가 막히게 대비되는 모습이 나타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광주공항과 일정 부분 관련이 있기도 하지만 지금은 규제가 많이 완화되어 고층을 규제하는 내용은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일대가 대부분 개인 소유의 토지로 이루어져있어 땅값 폭등이나 알박기 등등 사업 추진에 매우 큰 지장을 초래될 수 있고[1] 바로 앞에 하수와 분뇨를 처리하는 광주환경공단이 자리 잡고 있어 여기서 발생하는 악취로 꾸준한 민원이 발생할 것이 분명하다. 또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차량기지가 이 곳에 생길 예정이라 거기서 발생하는 분진이나 소음으로 인한 민원 역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까지도 이 일대를 대대적으로 개발한다는 광주시의 계획은 없지만 만약 개발 된다면 2026년 개설될 상무-첨단 도로와 빛고을대로 사이가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곳에는 광주 2호선 차량기지 외에도 종점인 유덕역이 자리잡을 예정이라 역세권 택지지구라는 이점도 있으니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서쪽 동네는 옛 마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고 노년층이 대부분 거주한다. 특이하게 이쪽을 유덕동이라 부르는데, 이 유덕동은 행정동이다. 그리고 사실 유덕동은 유촌동(법정동)을 관할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 아무래도 유덕동 주민센터가 이 동네에 있기 때문에 일어난 일로 추측이 될 뿐 그 이유는 모른다. 그리고 아래 서술할 동쪽 동네를 유촌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행정동법정동이 각 동네의 이름이 되어 불리는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은 도시의 모습을 풍기는 동쪽 동네(버들마을)[2]도 사실 개발 전까지는 농촌의 모습이였다. 상무지구가 한창 개발된 후 안정화에 들어간 시기인 2001년 즈음 그 연장선으로 이 곳도 같이 개발되었다. 2002년 당시의 이 지역 항공사진을 보면 아파트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1990년대 후반(1996년도) 항공사진을 보면 교외 지역 농촌 모습 그 자체였다. 앞으로도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에 10년 뒤에는 또 어떤 모습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 동의 중심지는 버들마을 쪽이다.

4. 교통



4.1. 도로


유촌동 정중앙을 남북으로는 빛고을대로가, 남쪽 동서로는 무진대로가 지나간다. 도로 교통에 있어서 최상의 위치임은 틀림없다. 다만 그만큼 많은 교통량을 지닌 것도 사실. 유촌동에 있는 계수교차로는 광주광역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하루 25만5057대에 달하는 차량이 다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계수교차로가 교통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교통량 자체는 많다.
물론 동 내부로는 그렇게 차량이 많지는 않다. 문제는 유촌동을 감싼 주위의 도로들(빛고을대로, 무진대로, 유림로)이 주요 및 보조 간선도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 뿐.


4.2. 철도도시철도


현재는 철도도시철도가 없다. 앞으로도 일반 철도가 경유할 일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현재 공사 중이고, 현재 계획 상으로는 유촌동 서쪽 지역에 차량사업소와 유덕역이 세워질 예정이다. 따라서 빠르면 3~4년 내에 도시철도가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유촌동 서쪽 지역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도 높다.

4.3. 버스



4.3.1. 고속 / 시외버스


동 내부에 터미널이나 정류장은 없다. 다만 호남고속도로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버스들이 줄기차게 유촌동을 지나간다. 빛고을대로무진대로가 있기 때문.

4.3.2.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4.3.3. 전라남도 시내버스/농어촌버스


  • 화순교통 전 노선 : 유촌동 인근 덕흥동에 화순교통 차고지가 있다. 그러다 보니 모든 노선이 유촌동을 경유하게 된 것.

5. 상권


큰 상권은 없다. 오히려 주위의 유스퀘어, 상무지구 등 대형 상권이 영향력을 크게 미치는 편. 두 곳 모두 유촌동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향력이 크다.
그래도 작은 상권을 꼽자면 버들마을 상권이 있다. 흔히 이 버들마을이라 부르는 동네는 아파트 3개 단지와 원룸촌 3곳 정도가 모여있는 곳이다 보니 작은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중대형 마트 2곳이 있으며, 버들마을 중앙을 가로지르는 상무버들로 주위로 각종 요식업, 관공서, 병원, 학원들이 모여 있다.

6. 교육



6.1. 관내 학교 목록


  • 중학교
  • 초등학교
    • 광주극락초등학교
    • 유덕초등학교

6.2. 교육 환경


서쪽 동네와 동쪽 동네나 크게 차이가 없다. 사실 서쪽 동네도 교육은 모두 동쪽 동네에 의존한다. 학교 역시 상술한 학교들에 진학하는데 학교가 모두 버들마을에 모여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교육 환경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며 학원 역시 똑같다. 유촌동이라는 동네 자체가 버들마을이 중심이 되는 동네이긴 하다.

7. 환경


생활 환경은 동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동 정중앙을 광주천이 가르고 있기에 크게 나쁘지 않다.
서쪽 동네는 약간의 난개발의 모습이 보일락 말락 한다. 마을 자체는 크지 않으나, 문제는 공장이다. 마을 주위로 농토와 공장이 난잡하게 있다. 중대형의 큰 제조업 공장은 아니라 큰 공기 오염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지만, 공장 자체가 주는 오염은 무시할 수 없는 법. 추후 재개발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동쪽 동네는 '버들마을'로 불리며 상무지구가 개발될때 같이 개발된 계획도시라 잘 정돈되어있다. 버들마을의 동쪽으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있다. 24시간 돌아가던 시절은 진작에 끝나고 지금은 자정쯤 되면 공장도 가동을 멈추지만, 그래도 공장 바로 옆 단지로서는 신경이 다소 쓰일 수 있다. 다만 소음 문제는 거의 없다시피 한 편. 애초에 완성차 공장은 무거운 자재나 중장비 같은 소음 유발 요소가 적다. 오히려 공장에 드나드는 대형트럭들의 소음이 훨씬 심하다.
공장과 길 하나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보니 광주공장에 근무하는 기아자동차 직원들 입장에선 적당히 상권도 형성되어 있고, 교통도 편리하고, 출퇴근 여건도 탁월하다 보니 버들마을을 선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결론은 버들마을은 여러 가지 조건으로 인해 생활 환경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상권, 교육 모든게 중심이 되는 동네이기 때문에 좋을 수밖에 없다.

8. 주변 시설



8.1. 공공기관



8.2. 상업 및 문화


  • 서광주농협 버들지점, 유덕지점
  • 유촌동 우체국
  • 마켓홈스 버들점
  • 쉐보레 광주서구바로서비스

8.3. 아파트


  • 호반건설 상무 버들마을 호반리젠시빌 : 2001년 2월 입주.

9. 관할 행정동



9.1. 유덕동


유덕
Yudeok

'''행정표준코드'''
3600026
'''인구'''
11,011명[3]
'''면적'''
5.49 km²
'''인구 밀도'''
2,005.6명/km²
'''유덕동 주민센터'''
광주 서구 유덕로 24 (유촌동)
유덕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유촌동을 유덕동(행정동)이 관할한다.

10. 기타



[1] 실제로 2005년 광주시에서 서광주역 뒤편 세하동매월동, 벽진동 일대에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세하지구' 사업을 추진했으나 도면이 유출되어 그 일대 땅값이 5배 가까이 폭등하고 알박기를 목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생겨났다. 결국 사업을 포기하면서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개발되지 못한채 논밭으로 남아있다. [2] 이쪽 사람들은 '버들마을'이라고 많이 부른다. 주공아파트 2개 단지도 이름이 상무버들주공이다. 그래서 버들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 유촌동이라는 이름 자체도 버드나무가 많다는 것에서 유래했음을 생각하면 어색할 것 없이 딱맞는 이름이다.[3] 2019년 4월 기준 주민등록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