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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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빠르고 공격적인 풀백으로 주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지만 좌측 풀백도도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선수이다. 현재 FC 서울 소속.
2. 클럽 경력
2.1. FC서울
2.1.1. FC 서울/2017년
2017 시즌 FC서울에 입단하였다. 팀에 신광훈과 이규로가 버티고 있었고 백업으로 심상민까지 있어서 바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
2.1.1.1. 경남 FC (임대)
결국 2017년 여름 경남 FC로 임대되었다. # 임대후 2017년 7월 3일, 수원 FC전에서 K리그 챌린지 데뷔전을 치뤘다. 경남에서 총 5경기를 소화하고 서울로 복귀했다.
2.1.2. FC 서울/2018년
당초 주장인 신광훈의 라이트백 백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시즌 중반, 주전인 신광훈이 부상당하자 이을용 감독 대행은 박동진을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였고, 월드컵 이후엔 윤석영에게 밀린 왼발잡이 심상민을 기용하는 등 전력 외 취급을 받았다. 다행히 벤치는 꿋꿋하게 지켜냈다.
이후 신광훈이 복귀하며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채 벤치도 내줘야할 판이 되었으나, 신광훈이 부상 복귀 후에도 폼이 올라오지 않자 10월 6일 32R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FC서울 데뷔전을 치렀으나 패배하였고, 구단 역사상 최초의 하위스플릿 행이 확정되었으며 이을용 감독 대행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이어 최용수 감독이 복귀하고 첫 경기에서 신광훈이 선발출전 하였으나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감독 복귀 후 열린 첫 번째 미디어데이에 황기욱과 함께 데려가며 10월 27일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라이트윙백으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3경기에 내리 선발 출전하였으나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37R 경기에서 패배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승강PO행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상황이라 38R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선 베테랑인 신광훈이 선발출전하였으나 경기는 패배하였다.
이어 최용수 감독이 복귀하고 첫 경기에서 신광훈이 선발출전 하였으나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감독 복귀 후 열린 첫 번째 미디어데이에 황기욱과 함께 데려가며 10월 27일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라이트윙백으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3경기에 내리 선발 출전하였으나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37R 경기에서 패배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승강PO행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상황이라 38R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선 베테랑인 신광훈이 선발출전하였으나 경기는 패배하였다.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선 신광훈과의 경쟁을 완전히 이겨내며 두 경기 모두 선발 풀타임 출전하였고,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2.1.3. FC 서울/2019년
19시즌을 앞두고 최용수 감독에게 신임을 받지 못했던 신광훈이 강원으로, 심상민은 포항으로 이적했고 고요한은 중앙 미드필더, 박동진은 공격수로 전환하여 2019시즌 윙백 경쟁에서 크게 앞서나가게 되었다. U-22자원인 점과 경쟁자가 프로 1년차인 신재원이라 주전경쟁에선 크게 앞설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개막전에서도 주전. 중앙으로 활발하게 파고들며 유일하게 뛴거리가 두 자리수(11km)를 기록해 적극적인 압박을 주문한 최용수 감독의 의중을 만족시켜주었다. 최용수 감독은 이 점을 지적하며 팀 전체가 많이 뛰어야 한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2라운드 성남 FC전 선발 출전해 공수양면으로 맹활약하여 승리에 기여했고 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리그 개막 이후 계속 붙박이 주전으로 출장, 22세 규정에서도 조영욱보다 앞서있는 위치까지 성장했으며 리그 극초반기에는 잠깐이긴 했다만 리그 오른쪽 윙백 중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다.
6라운드 경남 FC전은 로테이션 가동으로 인해 결장했다.
16라운드 슈퍼매치에서 전반 초반 결정적인 골 찬스를 잡았지만 놓치면서 데뷔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18라운드 울산 현대전 선발출전 하여 전반41분 알리바예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며 1호 도움을 기록했다.
22라운드 전북 현대전 후반 60분 박동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2호 도움을 기록했다.
23라운드 울산 현대전 선발 출전 했으나 크로스들이 거의 다 부정확했고 미스가 자주 나오는 등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고광민과 마찬가지로 체력 저하가 심각해 보인다.
24라운드 대구 FC전에서는 고요한을 오른쪽 윙백에 세우고 윤종규는 벤치에서 시작했다가 후반 83분 정원진과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이날 역시 교체 투입된 김한길이 수비에서 여전히 형편없었기 때문에 중앙 미드필더 주세종과 이명주가 돌아와서 고요한을 측면으로 돌릴 수 있게 되어야 제대로 휴식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주세종-이명주 전역 이후 고요한이 오른쪽 풀백 자리로 가게 되면서 잠시 후보 명단으로 내려가 있었다가, 35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선발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남은 시즌은 고요한에게 밀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ACL 티켓이 걸려있던 38라운드 대구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고, 후반 고요한과 교체됐다. 무난한 경기를 하면서 서울의 무승부와 ACL 복귀에 공헌했다.
시즌을 돌아보면 스피드와 활동량은 준수하지만 크로스와 수비력이 떨어진다. 추후 주전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반드시 수비력을 더욱 안정적으로 보완해야만 한다.
2.1.4. FC 서울/2020년
좌우 윙백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데다 U-22자원인 김진야가 영입되었고, 이로 인해 고광민이 오른쪽으로 옮길 수 있는데다 한찬희, 한승규 등의 중앙미드필더 영입으로 숨통이 트여 고요한을 오른쪽 윙백으로 배치할 가능성도 있어 주전경쟁은 험난해보인다. 다행히 고요한이 수술로 인해 시즌 초반 결장할 예정이라 벤치정도는 무난하게 앉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야와 함께 연령별 대표팀 차출로 인해 팀의 전지훈련엔 참여하지 못했다. 백승호의 차출 불발로 인해 포지션은 다르지만 대체자로 차출이 되었는데, 팀은 우승했지만 정작 경기엔 거의 나오지 못하였고 전지훈련 미참가로 인해 시즌 초반 경쟁구도에서 많이 밀려있는 형국이다. 우선 케다와의 플레이오프와 1R 멜버른전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최용수 감독의 사퇴와 김호영 감독대행의 부임 이후 포백으로 전환하면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특히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는 크로스와 수비 모두 인상적이었다. 최용수 감독 아래 쓰리백 전술에서는 측면에서의 공수를 모두 혼자서 담당해야 했다면, 김호영 체제 아래에서는 공격 전개를 윙어가 많이 담당하다 보니 체력 부담이 덜해졌고 수비적인 롤에 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 통산 클럽 기록
3.1. 통산 클럽 공격포인트 기록
3.2. 통산 클럽 카드 기록
3.3. 상대팀 별 기록
3.4. 각 종 기록
- K리그2 통산 기록 5경기
- 클럽팀 통산 60경기 2도움
4. 국가대표 경력
4.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7년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2017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여 팀의 4경기 중 2경기에 출장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만 19세의 나이에,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하며 올림픽 대표팀에도 데뷔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2018 AFC U-23 챔피언십 본선 대회에는 미발탁 되었지만, 2019년부터 꾸준히 올림픽 대표팀에 다시 발탁되기 시작했으며, 2020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된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하며 1경기 출장하고, 팀은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0년 10월 스페셜매치에서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며 출전하였다.
2021년 1월, 2020 도쿄 올림픽 대비 김학범호의 국내 동계훈련에도 참가하는 만큼, 팬들은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4.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0년 11월 국가대표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김진수가 코로나 19 확진으로 하차하고, 홍철이 부상으로 하차해 소집된 멤버중에 레프트백 경험이 있는 선수가 지난 스페셜 매치에서 발탁된 이주용과 단 둘만 남게 되었다. 이번 정식 평가전에선 반강제적으로 새로운 레프트백이 출전할 것이고, 기회를 노려볼수 있게 되었다.
멕시코전은 이주용이 출전했으나 카타르전에선 선발데뷔전을 그토록 고대했던 만큼 이주용을 대신하여 선발출전했다. 후반전에 이주용이 라이트백으로 출전한 김태환과 교체투입되면서 윤종규가 레프트백에서 라이트백으로 이동하여 경기를 치렀다. 우려와 달리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는데, 좌측에서 호흡을 맞춰야 할 윙어 손흥민의 적절한 서포트 덕분에 데뷔전을 기분 좋게 치렀다는 평. 어느 정도 감각이 올라왔는지 이주용의 투입 후 본 포지션인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하고 나서는 더욱 더 안정적인 모습으로 수비 불안을 없앴다. 다행히도 경기결과는 2대1 승리,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019아시안컵 8강전 당시의 패배를 설욕하는 동시에 역전승에 크게 한몫하였다.[6]
4.3. 청소년 국가대표
2021년 1월 4일 기준
4.4. 통산 국가대표 기록
2021년 1월 4일 기준
5. 이야깃거리
- 포항출신이다. 포항스틸러스 유스인 포항제철초동초등학교 다니다가 아버지 회사발령떄매 전학한것으로 전해진다. 2018년 7월 11일 FC서울이 포항 원정을 갔을때 본인은 출전하지 않았으나 아버지가 수호신들에게 맥주와 오징어를 선물하셨다.
- 2013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백암중의 3위를 이끌었고, 득점왕을 수상하였다.
- 은사로 김호 감독이 있다.
- 최진철 감독의 권유로 공격수에서 풀백으로 전향하였다.
- 낯가림이 심한편이다.
- 국가대표 이근호를 닮았다는점을 본인도 인정하였다. 그래서인지 과거에 정성룡이 얼굴을 보고 말을 잘 못걸었다고.(...)
- 가수 영탁과도 닮은 느낌이다.
- 초등학교 3학년때 육상을 했었는데 관계자가 축구를 권한게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 롤모델로 조찬호를 꼽았다.
- 이상형으로 머리가 길고 피부가 하얀 여자를 꼽았다. 연예인으로는 정유미를 꼽았다.
6. 사건사고
결론부터 말하면 윤종규의 잘못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억울한 상황. 2020년 8월 11일 새벽, 모 익명 계정을 통해 인스타그램에서 고발당했는데, 해당 건은 '''완전한 조작'''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 참조.
7. 둘러보기
[1] 現 포항제철초등학교[2] 2021년 1월 4일 기준[3]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4]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5] 승강PO 경고1장[6] 2019시즌 당시 가장 손꼽히는 문제점이었던 허약한 수비력이었는데, 반면 2020시즌은 소속팀에서 훈련과 리그경기에 거듭출전하면서 꾸준한 노력덕에 주요 단점을 철두철미하게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