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2018년

 




'''FC 서울'''
'''시즌 일람'''
}}}||
2017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 Soul Of Seoul'''
[image]
'''FC 서울 2018 시즌 '''
'''감독'''
''' 황선홍'''''' 이을용''' (대행)→''' 최용수'''
'''시즌 성적 '''

''' 11위
(38전 9승 13무 16패 16득점 40실점)'''


'''16강 탈락
(2전 1승 1패 1득점 2실점)'''

'''최다 득점'''
고요한 (9골)
'''최다 도움'''
고요한 (4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
고요한 (13개)
'''한 경기 최다 득점'''
3점 (K리그1 8R VS 대구 FC, 16R VS 포항 스틸러스, 21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36R VS 전남 드래곤즈, PO 1차전 부산 아이파크)
'''한 경기 최다 실점'''
4점 (K리그1 1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26R VS 울산 현대)
'''최다 점수차 승리'''
3점 (K리그1 8R VS 대구 FC, 16R VS 포항 스틸러스, 21R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최다 점수차 패배'''
4점 (K리그1 1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경기당 평균 득점'''
1.05[1]
'''경기당 평균 실점'''
1.26
'''최다 관중'''
29,617명
'''최소 관중'''
4,714명
'''평균 관중'''
11,414명
1. 코칭스태프
2. 지원스태프
3. 선수단
4. 이적
4.1. 우선지명 및 자유선발
4.2. 겨울 이적 시장
4.3. 겨울 이적 시장 정리
4.3.1. 영입
4.3.2. 방출
4.3.3. 임대 복귀
4.3.4. 임대 영입
4.3.5. 임대 방출
4.3.6. 군 전역
4.3.7. 군 입대
4.4. 여름 이적 시장
4.4.1. 영입
4.4.2. 방출
4.4.3. 임대 영입
4.4.4. 임대 방출
4.4.5. 군 전역
4.4.6. 임대 복귀
5. 프리시즌
5.1. 무르시아 전지훈련
5.2. 가고시마 전지훈련
6. 대회
6.2.1. 32강
6.2.1.1. 승부차기 결과
6.2.2. 16강
7. 시즌 총평

[Clearfix]

1. 코칭스태프


'''FC 서울 2018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
직책
이름
영문이름
국적
생년월일
'''감독'''
최용수
Choi, Yong Soo
[image]
1973년 9월 10일
코치
김성재
Kim, Sung Jae
[image]
1976년 9월 17일
코치
박용호
Park, Yong Ho
[image]
1981년 3월 25일
피지컬 코치
신상규
Shin, Sang Gyu
[image]
1984년 5월 1일
2군 GK 코치
김일진
Kim, Il Jin
[image]
1970년 4월 5일
GK 코치
백민철
Baek, Min Cheol
[image]
1977년 7월 28일
코치
아디
Adilson dos Santos
[image]
1976년 5월 12일
2군 코치
윤희준
Yoon, Hee Joon
[image]
1972년 11월 1일

2. 지원스태프


'''FC 서울 2018 시즌 지원스태프 명단 '''
직책
이름
영문이름
국적
생년월일
트레이너
박성율
Park, Sung Ryul
[image]
1972년 4월 9일
트레이너
최규정
Choi, Gyu Jung
[image]
?
전력분석
신준용
Shin, Joon Yong
[image]
?
전력분석
서민우
Seo, Min Woo
[image]
1985년 8월 15일
장비담당
이천길
Lee, Cheon Kil
[image]
?
통역
박은규
Park, Eun Kyu
[image]
?
물리치료사
서성태
Seo, Sung Tae
[image]
?

3. 선수단


[image] FC 서울 2018 시즌 스쿼드
'''등번호'''
'''이름'''
'''포지션'''
'''국적'''
'''생년월일'''
'''비고'''
1
유현
GK
[image]
1984년 8월 1일

2
황현수
DF
[image]
1995년 7월 22일

3
이웅희
DF
[image]
1990년 4월 7일
부주장
4
김동우
DF
[image]
1988년 2월 5일

6
김성준
MF
[image]
1988년 4월 8일

7
이상호
MF
[image]
1987년 5월 9일

8
신진호
MF
[image]
1988년 9월 7일

9
안델손
FW
[image]
1993년 9월 15일

10
박주영
FW
[image]
1985년 7월 10일

11
에반드로
FW
[image]
1987년 9월 26일

13
고요한
MF
[image]
1988년 3월 10일

14
김한길
MF
[image]
1995년 6월 21일

15
김원식
MF
[image]
1991년 11월 5일

16
하대성
MF
[image]
1985년 3월 2일

17
신광훈
DF
[image]
1987년 3월 18일

18
윤석영
DF
[image]
1990년 2월 13일

19
심상민
DF
[image]
1993년 5월 21일

20
박준영
DF
[image]
1995년 3월 15일

21
양한빈
GK
[image]
1991년 8월 30일

22
윤승원
MF
[image]
1995년 2월 11일

24
정현철
MF
[image]
1993년 4월 26일

25
박민규
DF
[image]
1995년 8월 10일

26
김남춘
DF
[image]
1989년 4월 19일

27
신성재
MF
[image]
1997년 1월 27일

28
황기욱
MF
[image]
1996년 6월 10일

29
박희성
FW
[image]
1988년 7월 8일

30
정진욱
GK
[image]
1997년 5월 28일

31
손무빈
GK
[image]
1998년 5월 23일

32
조영욱
FW
[image]
1999년 2월 5일

36
박성민
FW
[image]
1998년 12월 2일

37
송진형
MF
[image]
1987년 8월 13일

38
윤종규
DF
[image]
1998년 3월 20일

40
김원균
DF
[image]
1992년 5월 1일

41
유상훈
GK
[image]
1989년 5월 25일

47
김우홍
FW
[image]
1995년 1월 14일

50
박동진
DF
[image]
1994년 12월 10일

55
곽태휘
DF
[image]
1981년 7월 8일

72
정원진
MF
[image]
1994년 8월 10일

77
윤주태
FW
[image]
1990년 6월 22일

99
보얀 마티치
FW
[image]
1991년 12월 22일

'''임대 중인 선수 목록 '''
'''포지션 '''
'''이름 '''
''''''
오스마르
MF
세레소 오사카
김주영
MF
포천시민축구단
'''입대 중인 선수 목록 '''
'''포지션 '''
'''이름 '''
''''''
DF
고광민
양평 FC[2]
MF
이명주
아산 무궁화
MF
주세종
아산 무궁화
DF
이규로
포천시민축구단

4. 이적



4.1. 우선지명 및 자유선발


'''이름 '''
'''포지션 '''
'''이전 구단 '''
'''방식 '''
박준영
DF
광운대학교
우선지명
정진욱
GK
중앙대학교
우선지명
조영욱
FW
고려대학교
자유선발
김우홍
FW
RC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 B
자유선발

4.2. 겨울 이적 시장


''' 역대급 최악의 이적시장'''

''' 아직도 정신 못차린 무능한 프런트'''

''' 망했어요 '''

'''FC 서울 역사상 가장 고통스러운 이적 시장'''
'''과연 황선홍식 리빌딩은 성공할 것인가'''
우선 이명주, 주세종, 이규로 3명이 군에 입대했다. 함께 입대가 점쳐졌던 이석현은 부상으로 낙마.[3] 극히 부진했던 센터백 정인환과 활약도 미미했고 가정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심우연, 17시즌 측면 부실화의 주범 중 한명인 조찬호 모두 2년 계약이 만료되어 FA로 나갔다.
12월 13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유스 출신 김우홍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
12월 27일, U-23 대표 조영욱의 영입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좋아하는 클럽이 FC 서울이라고 밝혔던 만큼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같은 날, '''광주 FC로부터 수비수 박동진의 영입을 발표했다.''' # 김정환임민혁과 트레이드 되었는데 두 선수의 현 상황을 봤을 때[4] 현금을 들이지 않고 수비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좋은 영입으로 보인다. 더불어 임민혁에게는 바이백 조항이 삽입되어 2019년부터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언제든지 재영입될 수 있다. 김원균은 주전으로 쓸만한 실력이 못되고 황현수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차출이 유력해서 젊고 빠른 센터백이 반드시 필요했기에 적절한 영입이다.
12월 28일, '''경남 FC로부터 U-20 대표 출신 미드필더 정현철을 영입했다.''' 바이아웃이 3억 가량 걸려있던걸 지불하고 영입했다. 주세종이명주의 입대로 공백이 생긴 중원을 메꿔줄 영입이다. 같은 날 2018년 1월 상무에서 전역하는 중앙 미드필더 신진호와도 재계약도 발표되었다.
아직 이적 시장이 끝난건 아니지만 서울의 영입 방침이 16, 17시즌과 달라진게 엿보인다. 16, 17시즌 과도한 FA집착으로 FA서울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서울이지만 원래 그러진 않았다. 2011년 몰리나(15~20억원 추정), 2013년 윤일록(10억) 이후 서울은 10억 이상을 지불하는 대형 영입을 하지 않았다. 대신 10억 이하의 이적료나 트레이드로 김주영&이재권(2012), 강승조&이웅희(2014), 이석현(2015)같이 '''중하위권 구단에서 포텐셜을 인정받은 주전, 준주전급 젊은 선수'''를 영입해 육성했다.[5] 15시즌까지만해도 FA영입은 최효진(2010), 김진규&정조국(2012), 차두리(2013), 박주영(2015)같이 리그 최상급으로 확실하게 검증되었고 서비스 타임이 보장된 자원들이나 양한빈&최정한(2014)같이 로또 긁는 셈치고 싸게 데리고 있을만한 젊은 선수를 소수 영입하는데 그쳤다.[6]
이러한 영입 기조가 바뀌게 된건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카하기 요지로를 FA로 영입한 후였다. FA로 영입된 다카하기는 좋은 활약을 펼쳐 서울의 FA컵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그런데 다카하기의 성공에 혹한 서울 보드진은 '''16시즌부터 갑자기 FA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이기 시작해 겨울에 5명, 여름에 2명까지 무려 7명을 FA로 영입했다.''' 그러나 노익장을 발휘한 데얀과 3개월 남짓 몸담다 입대한 신진호 2명을 제외하면 FA 자원들은 기여도가 거의 없었음에도 이 해 전북 현대 모터스의 승점 삭감에 힘입어 어부지리로 우승을 차지하자 '''자신들의 영입 정책 전환이 들어맞았다고 착각한 서울 보드진은 17시즌에는 30대 FA로 아주 도배를 해버렸다.''' 그리고 이렇게 이적료 아낀다고 다른 팀에서 뱉은 선수를 주워온 결과는 처참했다. 국내파는 물론 외인 농사까지 망쳤다.
16~17시즌 이적 시장의 또 다른 문제점은 트레이드로 데려온 주세종과 3개월 뛰고 입대한 신진호를 제외하곤 거의 30대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점이다. 물론 단순히 30대를 영입한 그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는다. 문제는 그렇게 영입된 30대 면면을 보면 유현, 조찬호, 정인환, 심우연, 곽태휘, 이상호, 신광훈, 김근환, 하대성, 송진형으로 신광훈을 제외하면 이전 팀에서 핵심이었던 선수가 아무도 없었다. 하락세가 완연했거나(심우연, 정인환, 조찬호, 김근환) 유리몸이거나(하대성, 송진형) 입지가 약하진 않았으나 아주 뛰어나단 평가는 못받았거나(유현, 이상호) 30대 후반에 접어들어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곽태휘)였다. 더이상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이런 선수들이 나이만 한살 더먹으면 무슨 메리트가 있을까? 이들은 이름값으로 페이롤만 상승시키고 젊은 유망주들의 유입 기회를 막아버렸으며 적지 않은 나이 때문이었는지 경기력도 부진해 팀을 말아먹었다. 18시즌을 앞둔 서울의 움직임을 보면 보드진도 자신들의 실책을 인정하고 방침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12월 31일, 팀의 미래를 맡을 골키퍼 김철호J2리그교토 상가 FC로 이적할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김철호는 뛰어난 잠재력과 U-23 의무 출전 제도의 영향으로 가끔 벤치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1군 데뷔는 없었는데, 교토에서 이 잠재력을 포착하고 김철호에게 오퍼를 넣었다. 게다가 서울에 남는다고 해도 2018년 가을 유상훈이 제대하기 때문에, 남아봤자 자리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라서 선수의 장래를 위해선 1군 경기를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FC 서울에서 8년간 에이스로 활약한 데얀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발표가 나왔고 데얀은 최대의 라이벌수원 삼성 블루윙즈 행이 유력해졌다.''' 2년 계약 기간이 끝나고 재계약 제의를 하지 않은 것 뿐이다. 13억의 고액 연봉과 슈팅감각과 결정력은 남아 있지만 17시즌 중반 이후 지독한 골 침묵이 보여주듯 더 이상 꾸준함을 기대할 수 없는 만 37세의 나이. 여기에 풀타임 주전으로 안써준다고 공공연히 불만을 표출했던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팀은 아디의 선례를 따라 은퇴식과 코치직을 제안했으나 데얀은 현역 연장 의지를 내보이며 다른 구단에 오퍼를 넣었다. 허나 해외 다른구단들도 나이를 들어 모두 거절하고 산토스와 조나탄이 한꺼번에 빠져나가 외국인 TO가 텅 비어있던 수원만 응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4일 데얀의 수원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
FC 서울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레전드를 가차없이 내보낸 구단의 결정에 많은 팬들이 강한 비판을 하였다. 데얀이 수원으로 간것도 결국 구단이 자초한 일이라는 것. 이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황선홍의 인터뷰 중 '''"결국 좋은 스토리가 되고 있다. 슈퍼매치 때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라는 발언 때문에 팬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2018년 1월 1일. 외국인 수비수 오스마르와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남은 외인 코바와 칼레드는 코바는 잔류, 칼레드는 임대 이적시킬 방침이다.
1월 2일. '''공격수 유망주 조영욱 영입이 확정되었다.''' 같은날 계약 기간이 만료된 베테랑 풀백 김치우의 부산 이적도 발표되었다. 부산의 신임 최윤겸 감독은 베테랑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김치우를 강하게 원했었다. 그러나 김치우의 이적으로 왼쪽에 심상민, 박민규, 윤종규같이 경험없는 풋내기들만 남은터라 풀백 수혈이 점쳐지고 있다.
1월 3일. '''성남의 베테랑 중앙 미드필더 김성준 영입이 발표되었다.''' # FA로 보상금 없이 서울로 이적했다. 이명주와 주세종의 공백을 완전히 지우고 오스마르, 신진호, 정현철과 함께 중원을 보다 두텁게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프런트와 코칭스태프는 유리몸 하대성송진형의 몸 상태에는 별 기대 안하는 것으로 보인다.
1월 4일 저녁, '''지난 시즌 대구 FC에서 활약하며 11골 2도움을 기록한 브라질 공격수 에반드로를 영입했다.''' 이에 팬덤에서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일단 객관적으로 따졌을때 에반드로는 큰 체격에 테크닉까지 겸비해 대구의 최전방을 이끈, 이미 검증된 선수고 결코 못하지 않았다. 딴 팀에서 내뱉은 선수 급하게 주워온 코바에벨톤과는 다르다. 그리고 황선홍 감독이나 구단 관계자들은 경험많은 공격수를 노린다는 것도 밝혔으며 3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접어들던 데얀과 달리 막 30줄인 에반드로는 관리를 충실히 하면 급격하게 노쇠화가 찾아올 나이는 아니다. K리그는 완전히 셀링리그로 전락했고 특히 브라질 선수들에겐 챌린지-클래식-아챔을 거쳐 중국이나 일본으로 간다는 출세공식이 공공연히 알려져있다. 즉, 잘해도 2년이면 떠나가서 새로 뽑아야 한다. 이미 인천 유나이티드가 31살이었던 케빈 오리스를 데려와 2년간 잘 써먹은 선례가 있기도 하다.
결국 팬들이 불만스러워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데얀의 대체자로 데려왔다는건데 20대에 전성기 데얀 수준의 활약을 하는 선수, 그러니까 조나탄급을 원하는 거라면 처음부터 이룰수 없는 꿈이었다. 서울은 2011년 몰리나(10억~15억 추정), 2013년 윤일록(10억) 이후 한 선수에 이적료로 10억 이상 쓴 적이 없다. 역대 가장 화려한 영입을 선보였던 2010년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최대한 저렴하게 영입했던 구단이다.[7]
서울팬들 우려를 이해 하자면 에반드로 같은 경우 K리그 오기전엔 커리어가 별 볼일 없는 선수였고 K리그에서의 표본이 대구에서의 1시즌 뿐이다. 케빈 오리스의 경우 인천 이전에 대전과 전북에서 좋은 활약을 해서 다년간 확실하게 검증되었고 인천이 상징적인 선수를 내보내고 케빈으로 대체한 것도 아니라 팬들이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에반드로는 케빈보다 표본이 적고 K리그 역대 최상급 공격수인 데얀이 있던 자리에 대신 영입된거라 못 미더워 하는 팬들이 많은 것.
간추리면 요 몇년 공짜 좋아하다 쓰레기 주워오기 일쑤였던 구단이 오랜만에 기대할 만한 자원을 저렴하게 데려왔는데 전임자 때문에 뚜껑 열기도 전에 욕부터 먹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1월 6일 윤일록요코하마 F. 마리노스 이적설이 떴다. #
그리고 1월 7일, 곧바로 윤일록의 요코하마 이적이 확정되었다. '''포르투갈 1번, 중동 1번. 해외 구단의 오퍼를 이미 2번이나 구단에서 막았던''' 선수라 본인의 해외 도전 의지가 워낙 확고했고 # 요코하마가 서울이 책정해 놓은 바이아웃을 제시하여 거부권 행사도 불가능했다.
같은 날 지난해 12월부터 영입설이 있었던 김우홍광운대학교에서 뛰고 있던 우선 지명 선수 박준영의 영입이 확정되었다. # 한편 떠난 윤일록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한 영입으로 이청용, 지동원 등이 거론되었지만 이청용은 유럽에 계속 남아 도전해 보겠다며 제의를 고사했고 지동원도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다. 윤일록의 빈 자리는 영입되었을때부터 윤일록과의 포지션 중복을 지적받았던 코바가 주전 자리를 꿰차고 윤승원, 김한길, 조영욱, 김우홍같은 젊은 선수들이 로테이션 돌며 도전하는 형세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시작이 FC 서울이었으니 끝도 당연히 FC 서울이다'''

1월 10일, '''박주영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1년, 길어야 2년 재계약을 예상했으나 2020년까지 3년이라는 꽤 긴 시간을 서울과 더 함께하게 되었다. 대신 이적설이 있었던 백업 골키퍼 김철호교토 상가 FC로 완전히 이적했다. #
K리그 최초의 이란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부진하며 겨우 2경기 출전에 그쳤던 센터백 칼레드와 상호 해지로 결별했음이 이란 언론을 통해 발표되었다. 작년 말부터 이란쪽에서 계약 해지를 언급하는 기사가 나왔으나 구단은 임대 이적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여의치 않았던 모양.
2018년 2월 12일 팀의 주장이자 핵심 수비수인 오스마르J리그로 1년 임대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 이에 데얀의 이적으로 이미 한 차례 혼돈이 벌어졌던 서울 팬덤은 다시 흔들리고 있는 중. 대체 선수로 '''J1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한 공격수 안델손을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으로 영입'''했는데, 서울 프런트에서는 오스마르의 일방적인 이적이 아닌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는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시도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팬덤의 평가는 영 좋지 않은 편이다. # 이미 에반드로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왜 스트라이커 용병을 데려왔는지는 의문.
이후 오스마르가 임대된 팀이 J1리그세레소 오사카라는 기사가 추가로 나왔다. #
한편 오스마르의 이적설이 대두된 후 황선홍이 데얀과 오스마르를 보내게 된 이유를 직접 설명했는데, 자신이 추구하는 중원의 빠른 패스 플레이를 통해서 상대 수비수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전술에 노쇠화가 찾아온 데얀과 수비력은 견고하지만 발이 느린 오스마르가 부적합하기 때문에 이적을 추진했다고 한다. # 그러나 핵심 선수들을 갑작스럽게 2명이나 떠나보내게 된 팬덤의 반발은 여전한 상황이기 때문에, '''팬덤을 설득시키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우려를 딛고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 결과로 증명하지 못하면 비난과 우려는 현실이 된다.'''
그런데 2월 21일, 세레소 오사카에서 오스마르의 완전 이적을 발표했다. 구단에서는 당초 1년 임대 이적으로 발표했는데 뜬금없이 완전 이적해 충격을 줬으나 '''세레소 오사카측의 실수'''로 밝혀졌다. 그러나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많은 상황.
13일 발표된 18시즌 등번호 명단에서 무르시아 전지훈련에 동행했던 오산고 출신 골키퍼 정진욱의 콜업이 확인되었다.

4.3. 겨울 이적 시장 정리


'''챌린지 하위권 팀들도 서울보단 부지런히 보강했다.'''
1). 골키퍼
김철호가 나갔지만 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어쩔수 없는 일이었고 U-23 골키퍼로는 손무빈이 있다. 양한빈이 17시즌 중반 주전으로 우뚝섰고 유상훈이 9월에 전역하니 뎁스는 충분하다. 황선홍이 16시즌 FA컵 우승실패와 17시즌 5위 곤두박질에 크게 기여한 유현을 또 밀어주는 '''미친 짓'''만 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는 포지션.
2). 수비
17시즌 초반에 신광훈이 부상으로 못 나오는 바람에 심상민이 오른쪽 풀백 알바를 뛸 정도로 삐그덕 거렸던 오른쪽 풀백은 신광훈이 17시즌 중반부터 복귀했고 신진호의 복귀와 김성준, 정현철의 영입으로 중앙에 배치될 필요성이 적어진 고요한이 해당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윤종규도 백업으로 활용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센터백인 이웅희, 박동진이 오른쪽 풀백으로 뛰어본 경험이 있으니 정 안되겠으면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웅희는 대전에서 풀백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윙어까지 소화해본 경험이 있고 박동진은 풀백으로 썼을때 공격력은 좋지 못하지만 활동량, 커팅, 뒷공간 커버 등 수비에서는 확실하다.
반면 17시즌 이규로의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으로 걱정없었던 왼쪽 풀백은 18시즌 김치우가 이적하고 이규로가 입대하면서 텅 비었다. 그 뒤를 이어받았어야 하는 심상민은 애매한 지점에서 성장이 멈췄고 박민규와 윤종규는 지난 시즌 데뷔한 애송이들로 주전으로 활약해주길 바라는건 현실적으로 무리다. 보강이 가장 필요한 포지션이었는데 서울 프런트 특유의 짠돌이 근성 때문에 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대구 FC에 정우재를 김동우와 바꾸자는 제의를 했다 거절당했는데 잔부상 달고 사는 만 30세 센터백과 양측면 모두 소화가능한 만 26세 풀백을 일대일로 바꾸자고 하면 누가 받아들일까? 이적료 몇억 더 얹어주기 싫어서 구멍을 방치했다. 이대로라면 왼쪽 풀백 자리가 시즌 내내 아킬레스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센터백은 나쁘진 않다. 17년 9월 전역한 이웅희, U-23 대표팀 중심수비수로 자리잡은 황현수에 광주에서 트레이드해온 박동진이 합류했다. AFC 챔피언스리그를 안나가니 주전급 3명만 있어도 무난하고 황현수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이 높은데 박동진이 있으니 걱정이 없다. 이 3명은 모두 발이 빨라 곽태휘, 정인환, 오스마르의 느린 발 때문에 17시즌 내내 탈탈 털렸던 서울 수비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문제는 '''후방 빌드업'''. 김진규가 15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나고, 박용우가 16시즌 기대에 못미친 모습만 보여주다 이적한 후 수비진에서 롱패스로 빌드업 해줄 선수가 없다. 황현수김원균은 잘하지도 못할 뿐 더러 본인들도 안하려고 한다. 김동우는 쓰래백에서 오버래핑은 자주 했지만 패스가 좋은 선수는 아니다. 미드필더도 가능한 김원식은 수비만 열심히 하는 정말 고전적인 타입이다. 벨기에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황기욱은 U-23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면 패스에 발전이 전혀 없다. 박동진은 티키타카를 표방한 남기일 감독의 전술탓에 짧게 짧게 찔러주는 패스는 많이 했지만 롱패스를 갈도닦진 못했다. '''유일한 희망'''은 이웅희. 상무를 거치며 롱패스 빈도와 정확도가 많이 올라갔는데 18시즌에도 그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사실 팬들이 수비진에서 '''가장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부분은 빌드업이나 왼쪽 풀백이 아니라 황선홍이 개고집으로 곽태휘 계속 중용하는 거다.'''
그나마 정인환칼레드가 나가서 잉여자원은 곽태휘만 남았고 백업으로 김원균과 김원식, 김동우가 있는데다 오스마르를 내릴 수도 있어 양적으론 차고 넘친다. 하지만 이것도 오스마르가 나가면서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3월 1일, 김주영이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서울팬들의 의견은 곽태휘보단 낫지 않겠냐며 영입해달라고 하는 중.
3). 미드필더
중원은 제법 튼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대성송진형, 두 투명인간이 유리몸에서 탈출할거라 기대하는 팬은 거의 없지만 그 둘 빼도 신진호가 복귀했고 김성준과 정현철을 영입해 이명주주세종의 공백을 메웠다. 특히 16~17시즌 초반까지 상주 상무에서 앞뒤로 받쳐주며 맹활약한 신진호-김성준 듀오에 거는 기대가 크다. 둘다 30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노쇠화가 올 나이는 아니다. 이상호는 측면 자원이지만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사실 그쪽으로 쓰는게 활약이 더 나았다. 경남의 승격을 주도한 플레이 메이커 정현철은 15시즌까지 서울의 이적방침이었던 중하위권팀 유망주 싸게 데려와 키운다에 딱 들어맞는 선수다. 문제는 창의성을 갖춘 전문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의 부재. 송진형이 부활하면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
측면은 심각하다. 시즌 내내 4-3-3만 쓰진 않을텐데 윤일록이 나간 측면보강이 이뤄지지 않아 패턴이 고착되었다는 지적을 받는 코바, 부족한 축구IQ 때문에 기복이 있는 고요한, 무난함 이상은 보여주지 못한 이상호 빼면 조영욱, 윤승원, 김한길같은 유망주들만 있다.
4). 공격진
'''로또 안 터지면 망한다.'''
에반드로는 17시즌 대구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표본이 적다. 그리고 에반드로는 대구에서 쓰리톱으로 나올때 약간 처진 위치에서 세징야와 주니오가 수비진의 어그로를 끌면 그 사이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 득점했다. 큰키에도 속도가 빠르고 공간 찾아가는 능력이 좋아 후방에서 패스 찔러줄 신진호, 김성준과의 궁합은 기대되지만 '''정통파 중앙 공격수는 아니다. 황선홍이 13시즌 쏠쏠하게 써먹은 박성호와는 다르다.''' 윙들이 전위대 역할을 해주거나 파트너가 필요한데 과연 황선홍이 그렇게 해줄지 의문.
재계약에 성공한 박주영은 바로 그런 정통파 중앙 공격수 룰을 가장 잘 소화해낼수 있는 선수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풀타임 소화가 어려워서 반드시 출전 시간 관리를 해줘야 하는 선수다.
에반드로와 박주영을 빼고나면 다음 순위 중앙 공격수가 박희성이다. 14시즌 서울팬들의 혈압을 올린 하현성 트리오의 일원으로 덩치는 큰데 덩치값을 전혀 못한다. 덩치 활용해 어그로 끄는 거라도 제대로 해주면 큰 보탬이 되겠지만 아무도 그런 기대는 안한다.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이상호로 제로톱 시도하는거 보면 감독도 기대안하는거 같다. 도움 2위 윤일록이 빠진 측면은 더 암울하다. 그 자리를 차지한 코바는 자기관리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다 직선적인 성향의 클래식 윙어인데 황선홍의 공격전술은 윙어가 중앙으로 파고들어 슈팅 혹은 패스하는 상황을 자주 연출한다. 즉, 스타일이 안 맞는다.
그나마 코바가 없으면 남는게 완전히 미지수인 안델손과 다시 윙으로 포지션 변환한 고요한, 결정력이 떨어지는 이상호밖에 없다. 그외엔 조영욱, 윤승원, 김우홍, 김한길같이 포텐셜 안터진 유망주들 뿐이다. 게다가 이들 중 이상호는 측면에서 잘라들어가는 플레이는 잘하지 못한다. 17시즌 기회를 부여받은 유망주 중에 김한길이나 윤승원이 그런 스타일이긴 하나 스타일이 맞는다는 거지 개인기량이 서울에서 주전으로 뛸 실력이란 말은 아니다. 이들이 다 터져주면 좋겠지만 10명 데뷔해서 2~3 살아남을까 말까인 프로리그에서 현실적으로 무리다. 결국 공격진은 어마어마한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다.

4.3.1. 영입


'''이름 '''
'''포지션 '''
'''이전 구단 '''
'''방식 '''
박동진
DF
광주 FC
트레이드[8]
김성준
MF
성남 FC
자유계약
정현철
MF
경남 FC
완전 이적
에반드로
FW
대구 FC
자유계약

4.3.2. 방출


'''이름 '''
'''포지션 '''
'''이적 구단 '''
'''방식 '''
임민혁
MF
광주 FC
트레이드[9]
김정환
FW
광주 FC
트레이드[10]
데얀
FW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자유계약
김치우
DF
부산 아이파크
자유계약
조찬호
MF
서울 이랜드
자유계약
정인환
DF
-
계약만료
심우연
FW
FC 안양
자유계약
김철호
GK
교토 상가 FC
자유계약
전호준
DF
-
계약만료
윤일록
MF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완전이적
칼레드
DF
조브 아한 FC
상호 해지
심제혁
FW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상호 해지
김민준
MF
-
알수없음[11]
박주영 제외한 내부 FA들은 망설임 없이 전부 내보냈다. 핵심이었던 데얀과 김치우도 안 잡는 마당에 잉여인간에 가까웠던 다른 FA들을 붙잡을 이유가 없다. 그리고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던 칼레드와 임대로 뛰었던 성남 FC에서도 부진했던 심제혁 또한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

4.3.3. 임대 복귀


'''이름 '''
'''포지션 '''
'''임대 구단 '''
김동우
DF
대구 FC
심제혁
FW
성남 FC
윤종규
DF
경남 FC
김민준
MF
경남 FC
황기욱
MF
AFC 투비즈

4.3.4. 임대 영입


'''이름 '''
'''포지션 '''
'''임대 구단 '''
안델손
FW
톰벤시 FC

4.3.5. 임대 방출


'''이름 '''
'''포지션 '''
'''임대 구단 '''
오스마르
MF
세레소 오사카
김주영
MF
포천시민축구단

4.3.6. 군 전역


'''이름 '''
'''포지션 '''
'''입대 구단 '''
'''전역일 '''
신진호
MF
상주 상무
2018년 1월 17일

4.3.7. 군 입대


'''이름 '''
'''포지션 '''
'''입대 구단 '''
'''복귀일자/기간 '''
이명주
MF
아산 무궁화
2019년 10월 3일
주세종
MF
아산 무궁화
2019년 10월 3일
이규로
DF
포천시민축구단
24개월
이명주주세종EAFF E-1 풋볼 챔피언십 참가로 다른 합격 선수들과 달리 12월 7일 입대하는 1094기가 아닌 1095기로 입대하여 전역이 1개월 정도 미뤄졌다. 또한 상주 상무에만 4명[12]이 입대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상무 입대자가 없는데 상무가 국방부에서 내린 인원 감축 지침 때문에 진통을 겪으면서 절차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군경팀 입대 연령을 넘긴 이규로사회복무요원으로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4.4. 여름 이적 시장


다른 팀들이 착실히 보강하고 있는 와중에도 서울의 이적시장은 조용하다. 외국인 스트라이커의 영입이 성사 직전까지 갔었지만 금액 차이로 결렬되었다는 소식까지 돌았다.
하지만 갑자기 터뜨리는 서울답게 6월 29일, 윤석영 영입이 임박했다는 소식과 함께 바로 다음날 1년 6개월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전반기 심상민이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보인 왼쪽 풀백 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영 영입 이후로 잠잠하던 와중에 前전남 드래곤즈 공격수 자일이 서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확실한 스코어러가 없는 서울에 도움이 되는 영입이 될 듯 하다.
그런데 자일 영입이 틀어진 것인지 7월 14일 밤 세르비아 공격수 보얀 마티치와 이적에 합의했다는 기사가 떴다. 2016-2017 시즌 세르비아 2부리그 득점 2위[13]를 기록했고 1부리그로 승격한 지난시즌에도 11골을 넣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190cm의 장신으로 영입한다면 다양한 공격 전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7월 17일, 마티치의 영입이 확정되었다.
7월 27일, 뜬금없이 이석현-정원진 맞트레이드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에 따르면 27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쳤고, 곧 오피셜이 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정원진의 영입이 확정되었다.

4.4.1. 영입


'''이름 '''
'''포지션 '''
'''이전 구단 '''
'''방식 '''
보얀 마티치
FW
FK 마츠바 샤바츠
완전이적
정원진
MF
포항 스틸러스
트레이드[14]

4.4.2. 방출


'''이름 '''
'''포지션 '''
'''이적 구단 '''
'''방식 '''
코바
FW
-
계약 만료
이석현
FW
포항 스틸러스
트레이드[15]
2017년 여름 합류했으나 서울에서는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던 코바가 결국 재계약 없이 방출되었다.
이석현은 정원진과 트레이드 됐다.

4.4.3. 임대 영입


'''이름 '''
'''포지션 '''
'''임대 구단 '''
'''복귀일자/기간 '''
윤석영
DF
가시와 레이솔
1년 6개월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 멤버였던 윤석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 김치우가 떠난 후로 확실한 즉전감이 없어진[16] 왼쪽 풀백 자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데려온 듯 하다.

4.4.4. 임대 방출


'''이름 '''
'''포지션 '''
'''임대 구단 '''
'''복귀일자/기간 '''

4.4.5. 군 전역


'''이름 '''
'''포지션 '''
'''전역 구단 '''
'''복귀일자/기간 '''
유상훈
GK
상주 상무
2018년 9월 4일
김남춘
DF
상주 상무
2018년 9월 4일
윤주태
FW
상주 상무
2018년 9월 4일

4.4.6. 임대 복귀


'''이름 '''
'''포지션 '''
'''임대 구단 '''

5. 프리시즌



5.1. 무르시아 전지훈련


'''연습경기'''
'''1/11(목) 02:00'''[17]
'''Pinatar Arena Football Center'''
'''스포르팅 샤를루아'''
FC 서울
'''경기 결과'''
1
0
'''득점'''
55' 아마라 베이비
-
'''연습경기'''
'''1/12(금) 23:00'''
'''Lomas de Campoamor'''
'''KSC 로케런'''
FC 서울
'''경기 결과'''
1
0
'''득점'''
21' 스티브 데 리데르
-
'''연습경기'''
'''1/16(화) 23:00'''
'''Football Centre La Manga Club'''
홀슈타인 킬
'''FC 서울'''
'''경기 결과'''
1
2
'''득점'''
52' 아론 제이델
35' 고요한 43' 김성준
'''연습경기'''
'''1/20(토) 0:00'''
'''Pinatar Arena Football Center'''
'''FC 파두츠'''
FC 서울
'''경기 결과'''
1
0
'''득점'''
28' 막시밀리안 괴펠
-
'''연습경기'''
'''1/26(금) 23:30'''
'''Pinatar Arena Football Center'''
옌볜 푸더
FC 서울
'''경기 결과'''
0
0
'''득점'''
-
-
'''연습경기'''
'''1/31(수) 0:00'''
'''Football Centre La Manga Club'''
'''FC 노르셸란'''
FC 서울
'''경기 결과'''
3
0
'''득점'''
20' 토비아스 미켈센 51' 마티아스 라스무센 68' 니콜라이 바덴
-
'''연습경기'''
'''2/2(금) 23:00'''
'''Lomas de Campoamor'''
'''던도크 FC'''
FC 서울
'''경기 결과'''
1
0
'''득점'''
83' 마이클 더피
-
'''연습경기'''
'''2/5(금) 21:00'''
'''Pinatar Arena Football Center'''
외레브로 SK
'''FC 서울'''
'''경기 결과'''
0
1
'''득점'''
-
89' 박주영

5.2. 가고시마 전지훈련


'''연습경기'''
'''2/17(토) 11:00'''
'''키리시마시 코쿠부 운동공원'''
마츠모토 야마가
FC 서울
'''경기 결과'''
0
0
'''득점'''
-
-
'''연습경기'''
'''2/20(화) 14:00'''
'''키리시마시 코쿠부 운동공원'''
도카이 대학교
'''FC 서울'''
'''경기 결과'''
0
7
'''득점'''
-
고요한, 정현철, 박주영. 조영욱(이상 2쿼터) 조영욱, 이상호, 곽태휘(이상 3쿼터)

6. 대회



6.1. K리그1



6.1.1. 3월


'''1라운드'''
'''03/01(목) 16:00'''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 유나이티드
FC 서울
'''경기 결과'''
0
0
'''득점'''
-
-
방송사
캐스터
해설
MBC SPORTS+2
신승대
이주헌
'''첫경기부터 노잼축구.'''
'''2라운드'''
'''03/11(일) 16: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강원 FC'''
'''경기 결과'''
1
2
'''득점'''
44' 박주영
50' 이웅희(og), 59' 정조국
방송사
캐스터
해설
MBC SPORTS+2
신승대
이상윤

''' 수비진 헬파티'''

''' 더욱 간절해진 김주영의 복귀'''

초반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면서도 강원이 약간 우세를 이끌던 가운데 전반이 끝날 무렵 신광훈의 오른쪽 크로스를 박주영이 머리에 맞추며 선제 득점했다. 그러나 후반 초반 세트피스에서 이근호의 헤딩이 이웅희의 어깨에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였고 9분 뒤 정조국의 발리로 역전을 당했다. 그리고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며 별소득없이 홈 개막전에서 패배하였다.
제주전에도 공격이 답답했으나 수비가 워낙 단단해져서 작년과는 다른줄 알았지만 이번 강원전에서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박주영이 골을 넣었다지만 그외의 일대일 찬스등 특유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좀 떨어졌고 왼쪽 윙의 코바는 존재감이 희미했으며 안델손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김성준은 빌드업이 전혀 되지 않았고 신진호 역시 2016년 보여줬던 공격적인 모습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 채 주로 왼쪽 측면으로 빠져서 플레이했다. 정현철만 전진패스를 시도하면서 공격을 전개했다.
이날 강원의 득점 기회가 몇 차례 더 있었지만 양한빈이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면서 2실점에 그쳤다.
'''3라운드'''
'''03/18(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현대 모터스'''
FC 서울
'''경기 결과'''
2
1
'''득점'''
49' 김민재, 74' 아드리아노
90+2' 김성준
방송사
캐스터
해설
MBC SPORTS+2
신승대
서형욱
'''망했어요'''
이전 2경기와 달리 투톱으로 나섰지만 투톱 중 한명인 박희성이 오프사이드에만 세 번 걸리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안델손이 고립, 무의미한 드리블만 시도하다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못했다. 신진호도 왼쪽 측면에서 어중간한 플레이를 보이며 일찌감치 교체되었다. 김성준은 프리킥 골을 넣긴 했지만 전진패스를 전혀 성공시키지 못하며 패배에 일조했다. 이날 데뷔한 박동진은 중앙수비수 출신답게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보이며 비교적 선전했다. 다만 왼쪽 측면에 신진호와 함께 배치되었기 때문에 왼쪽을 활용한 공격이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 양한빈의 선방으로 2실점에 그쳤지만, 신광훈과 중앙수비수들의 수비력이 매우 좋지 못했기 때문에 대량실점이 나올 수도 있었다.

6.1.2. 4월


'''4라운드'''
'''04/01(일) 14: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1
1
'''득점'''
55' 에반드로
90' 송시우
방송사
캐스터
해설
SPOTV+
김용남
현영민

''' 답이 없다 '''

'''5라운드'''
'''04/08(일) 14:00'''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서울
'''경기 결과'''
0
0
'''득점'''
-
-
방송사
캐스터
해설
SPOTV+
최두영
김병지
'''히혼의 수치에 이은 빅버드의 수치'''
양 팀 모두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0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두 팀 모두 극단적으로 내린 수비라인 탓에 빌드업이 전혀 되지 않아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성근이 무리한 태클로 퇴장당했으나 수적 우위를 활용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90분 동안 양 팀 다 무얼 하나 싶을 정도로 한심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역대 슈퍼매치 최저 관중 수'''로 증명되었다. 이 경기 이후 수많은 국내축구 기자들이 자성과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와중에 데얀은 경기가 끝난 후 수호신들이 있던 원정석으로 다가가 인사를 했으며, 이에 서포터즈들은 절반은 박수, 절반은 욕설과 함께 '서울의 데얀은 죽었다'라는 의미로 국화꽃을 투척하기도 했다.[18]
'''6라운드'''
'''04/11(수)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포항 스틸러스
'''경기 결과'''
'''2'''
1
'''득점'''
32', 63' 고요한
8' 김승대
방송사
캐스터
해설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19]
윤장현
김병지
'''서울의 첫승'''
'''7라운드'''
'''04/14(토) 14:00'''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현대
FC 서울
'''경기 결과'''
1
0
'''득점'''
주니오(31')
.
방송사
캐스터
해설
SPOTV
조주영
김민구
이걸로 2018년 황선홍은 2011년 황보관 성적과 똑같이 되었다.
'''8라운드'''
'''04/21(토) 14: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대구 FC
'''경기 결과'''
'''3'''
0
'''득점'''
에반드로(12')
고요한(51')
김진혁(80', 자책골)
.
'''오랜만에 찾아온 대승'''
'''9라운드'''
'''04/25(수) 19:30'''
'''광양축구전용구장'''
전남 드래곤즈
FC 서울
'''경기 결과'''
2
1
'''득점'''
이지남(51’)
베드란 유고비치(69’)
조영욱(6’)
방송사
캐스터
해설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20]
박종석
정도영[21]
조영욱의 프로무대 데뷔골이 터졌다. 하지만 역전패해 팬들의 '''“황새아웃!”'''함성은 더 거세졌다.
'''10라운드'''
'''04/28(토) 16: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상주 상무
'''경기 결과'''
0
0
'''득점'''
-
-
홈에서 실망스러운 무승부를 거뒀고 결국 황선홍 감독은 29일 구단에 사의를 표시, 30일에 '''전격 사퇴하였다.'''

6.1.3. 5월


'''11라운드'''
'''05/02(수) 19:30'''
'''창원축구센터'''
경남 FC
FC 서울
'''경기 결과'''
0
0
'''득점'''
-
-
이을용 감독대행 데뷔전. 크게 보여준 건 없지만 박주영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괜찮은 패스를 몇 개 보여줬다. 아울러 이 경기가 끝나고 김성재 코치, 박용호 코치를 선임하며 코칭 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12라운드'''
'''05/05(토) 16: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수원 삼성 블루윙즈
'''경기 결과'''
'''2'''
1
'''득점'''
안델손 (2, 29')
염기훈 (86')
'''아무리 팀이 맛이 갔어도 수원에는 안진다!!'''
'''아무리 힘들어도 개랑은 이긴다'''
'''감독 데뷔 첫 승을 슈퍼매치로 장식한 이을용'''
'''이날 승리로 서울은 수원에게 1115일 동안 무패기록을 이어갔다'''
'''13라운드'''
'''05/12(토) 14: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강원 FC
FC 서울
'''경기 결과'''
1
1
'''득점'''
제리치 (89')
곽태휘 (15')
'''14라운드'''
'''05/20(일) 16: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전북 현대 모터스
'''경기 결과'''
0
'''4'''
'''득점'''
-
이재성 (61')
곽태휘 (OG, 81')
임선영 (83')
이동국 (88')
이경기를 하이라이트로 다시 돌려봐도 한숨밖에 나오지 않은 경기이다. 초반엔 좋은 기회가 몇번 있었지만, 아쉽게 날리게 되었다. 중원이 밀리기 시작하니 윙으로 시작하는 위협적인 역습루트가 완전히 막히게 된 것이 패인이 아닌가 싶다.
가장 침울했던 부분은 전북의 교체카드였는데, 아챔용/리그용 스쿼드를 가졌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단단한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참 부러운 부분이다. 이을용호에서 다음 리턴매치때 극복해 보았으면 한다.

6.1.4. 7월


'''15라운드'''
'''7/8(일) 19:00'''
'''대구스타디움'''
대구 FC
FC 서울
'''경기 결과'''
2
2
'''득점'''
36' 에드가 실바
45+3' 세징야
11' 조영욱
17' 안델손
프리뷰
조현우의 러시아월드컵 미친 활약을 바탕으로, 대구fc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15000명이 넘을 것이라고 하던데, 원정에서 조현우를 뚫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라운드'''
'''07/11(수) 19:30'''
'''포항스틸야드'''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
'''경기 결과'''
0
3
'''득점'''
-
15' 고요한
37' 알레망(자책골)
89' 에반드로
'''17라운드'''
'''7/15(일)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울산 현대
'''경기 결과'''
1
1
'''득점'''
41' 윤석영
29' 한승규
'''18라운드'''
'''7/18(수)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전남 드래곤즈
'''경기 결과'''
2
1
'''득점'''
65' 조영욱
68' 안델손
42' 허용준
'''19라운드'''
'''7/22(일) 18:00'''
'''인천축구경기장'''
FC 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1
2
'''득점'''
5' 이상호
12' 남준재
86' 문선민
'''20라운드'''
'''7/28(토)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경남 FC
'''경기 결과'''
2
3
'''득점'''
16' 안델손
47' 고요한
9' 말컹
54' 최영준
85' 말컹
경기를 나름 잘 이끌어 갔으나 후반전에 결국 우려했던 체력 문제가 터지며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6.1.5. 8월


'''21라운드'''
'''8/4(토) 20: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3
0
'''득점'''
34'(OG) 권한진
52' 보얀 마티치
90' 신진호
-
보얀 마티치가 2경기만에 K리그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상대 선수와 경합 중 팔꿈치를 썼다는 이유로 비디오 판독을 거친 뒤 퇴장당했다.
'''22라운드'''
'''8/12(일) 19:30'''
'''상주시민운동장'''
FC 서울
상주 상무
'''경기 결과'''
2
1
'''득점'''
46' 송진형 49' 신진호
85' 심동운
송진형의 K리그 복귀골
FC 서울 첫 연승
'''23라운드'''
'''8/15(수) 19:00'''
'''수원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수원 삼성
'''경기 결과'''
2
1
'''득점'''
49' 고요한 90' 안델손
04' 데얀
아무리 힘들어도 개랑은 이긴다
8월 리그 전승
'''24라운드'''
'''8/19(일)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전북 현대
'''경기 결과'''
-
2
'''득점'''
-
31' 최보경 79' 손준호
전북에게 1년에 3패한 기록은 올해가 최초
'''25라운드'''
'''8/22(수)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포항 스틸러스
'''경기 결과'''
-
1
'''득점'''
-
13' 양한빈(자책골)
'''상위 스플릿은 개뿔 상위 스플릿 경쟁자 상대로 슈팅을 못하는데'''
'''26라운드'''
'''8/25(토) 19:00'''
'''울산문수경기장'''
FC 서울
울산 현대
'''경기 결과'''
1
4
'''득점'''
65' 이상호
36' 한승규 42' 주니오 44' 믹스 57' 주니오
'''3연승한거 다 까먹었다!!!!'''
''''개못하네 진짜'''
'''욘스 돌아와요'''

6.1.6. 9월


'''27라운드'''
'''9/1(토) 20: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FC 서울
강원 FC
'''경기 결과'''
0
0
'''득점'''
-
-
으아아아아아아 욘스 빨리 돌아와줘!
'''28라운드'''
'''9/16(일) 16: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대구 FC
'''경기 결과'''
0
2
'''득점'''
-
34' 김대원
54' 에드가
'''29라운드'''
'''9/22(토) 14:00'''
'''창원축구센터'''
FC 서울
경남 FC
'''경기 결과'''
1
2
'''득점'''
김한길 44'
말컹 67'
배기종 89'
그놈의 막판 실점...
'''30라운드'''
'''9/26(수) 16: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1
1
'''득점'''
고요한 60'
문선민 43'
이쯤되면 진짜로 강등 걱정 해야될 위기다.
'''31라운드'''
'''9/30(일) 14: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상주 상무
'''경기 결과'''
2
2
'''득점'''
박희성 07'
김동우 82'
박용지 46' 83'
고대 앙리는 득점에 성공했지만, 양한빈 두고 유상훈은 왜 넣은 거냐????!!!!!

6.1.7. 10월


'''32라운드'''
'''10/6(토) 16:00'''
'''광양축구경기장'''
FC 서울
전남 드래곤즈
'''경기 결과'''
0
1
'''득점'''
-
허용준 73'
이 경기 패배로 구단 최초로 하위 스플릿 확정.
'''33라운드'''
'''10/20(토) 14:00'''
'''제주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0
1
'''득점'''
-
찌아구 82'
최용수 감독의 복귀전이다. 그러나 졌다(.....)

'''스플릿B 34라운드'''
'''10/27(토) 16: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강원 FC
'''경기 결과'''
1
1
'''득점'''
박주영 83'
정승용 85'
서울 역사상 최초의 하위 스플릿 굴욕. 이제 남은건 강등 모면밖에 없다.
서울의 강등이 가까워졌다. 단 전남과 인천의 삽질로 늦춰지는 중...

6.1.8. 11월


'''스플릿B 35라운드'''
'''11/4(일) 14:00'''
'''대구스타디움'''
FC 서울
대구 FC
'''경기 결과'''
1
1
'''득점'''
고요한 54'
세징야 84'
세오타임은 수원에만 있는 게 아니다.
'''스플릿B 36라운드'''
'''11/11(일) 14: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전남 드래곤즈
'''경기 결과'''
3
2
'''득점'''
윤주태 8', 윤주태 35'(PK), 박주영 90'(PK)
최재현 14', 이지남 51'
하루 전에 있었던 인천 유나이티드강원 FC의 경기에서 인천이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해왔다. 앞서가려면 못해도 무재배는 해야 된다.
일단 12경기만에 승리를 맛보며 한시름은 놓을 수 있게 되었다. 페널티킥에 대한 논란이 있는 거 같은데, 잘 보면 공을 건들지 않고 박주영의 다리를 완전히 걸은 걸어서 명백히 페널티킥이었다. 다만 비슷한 상황에서 서울은 비디오판독을 받고, 전남은 그러지 못했다는 점에서 뒷말이 나왔다. 이에 불만을 가진 전남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했을 정도로, 서로 간에 절박함이 강했던 경기였다.
'''스플릿B 37라운드'''
'''11/24(토) 14: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0
1
'''득점'''
-
한석종 7'

우선 12위 자동 강등은 면했다. 무승부만 거둬도 잔류 확정이 난다. 결과는 0대1 패배. 그러나 다행히도 같은 날에 전남이 대구에 패하면서 전남이 가장 먼저 완전 강등이 확정되었고, 반면 서울은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이제 다음주의 상주전 결과에 따라 (서울이) 강등이 되느냐 안 되느냐가 결정된다.
서울 입장에서는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게, 2016년에 인천과 포항 그리고 성남이 강등 여부를 두고서 생존경쟁을 하고 있었다. 당시에 가장 유리했던 위치에 있던 성남이 포항과의 맞대결에서 1:0으로 패하면서 포항에게 생존권을 헌납했고, 남은 생존권 한 장도 인천이 수원FC를 이기고 가져가 버렸다. 결국 성남은 승강 플옵에서 강원에게 원정 다득점에서 밀리며 강등을 당했다.
현재 상황이 1라운드 일찍 자동강등 팀이 결정됐다는 것만 제외하면 2016년과 매우 유사한 상황이다. 서울을 성남, 포항을 상주로 치환하고 인천이 사이에 끼어있다는 점이 더욱 그렇다. 서울은 자동강등을 피하고, 순위가 그나마 높다는 이유로 마냥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 경인 더비 패배로 서울은 05년 이후 인천에서 패배를 내주고도, 1승도 못거둔 시즌을 맞이했다. 경인더비는 경기내용은 박진감이 뛰어났을지언정, 전적은 서울이 우세에 있었다. 특히 인천이 리그에 참가한 2004년부터 05년, 11년을 제외한 시즌에는 항상 서울이 인천에게서 승점3점은 반드시 가져왔었다. 그나마 11년에는 패배를 내주지 않은 시즌이었지만, 2018시즌에는 인천에게 2패를 얻어맞으면서 서울은 13년만에 패배하고도 승리를 못챙긴 굴욕의 성적을 받아들었다. 이 경인더비에서의 패배로 전남전에서 겨우 살린 기세를 다 까먹어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게 된 점을 생각하면, 경인더비 사상 서울 최대의 굴욕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6.1.9. 12월


'''스플릿B 38라운드'''
'''12/1(토) 14:00'''
'''상주시민운동장'''
FC 서울
상주 상무
'''경기 결과'''
0
1
'''득점'''
0
박용지 64'
인천에게 지는 바람에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운명을 가르게 되었다. 전남 드래곤즈가 강등된 가운데 이 경기도 승리 혹은 무승부여만 잔류가 가능하다. 만에 하나 지게 되면 상주에 다득점으로 밀리게 되므로,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남전에서 승점을 못 얻으면 10위로 잔류, 1점이라도 승점을 얻으면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나게 된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맥빠진 모습을 초반부터 보여주면서 패배할 것 같은 인상을 주더니... 결국 윤빛가람[22]한테 한 통수 얻어맞고 끝까지 무기력한 경기를 하며 패배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하게 되었다.

6.1.10. K리그/2018년/승강 플레이오프


결국 2018년 12월 6일 19시에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이고 나서 12월 9일 14시 10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펼친다.
만약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패배하여 강등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 그 여파는 상대팀이기도 한 부산 아이파크의 2015년 강등보다도, 2016년에 벌어진 K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명문구단 성남 FC의 강등보다도 더욱 충격적인 사건이 된다. 참고로, 성남 FC는 2019 시즌부터 다시 K리그1로 승격된다.
게다가 2부 리그 슈퍼매치, 서울 더비, 그리고 전설의 '''연고지 이전 더비'''가 성사되는 서울로써는 '''치욕적인 일'''이 현실이 되어 '''엄청난 조롱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준 충격과 중압감이 컸는지, 연말 K리그 베스트 일레븐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23].

이 상황을 본 라이벌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팬덤 사이에서는 대조적인데, 일부 팬들은 꼴좋다면서 비웃는 팬들도 있지만 또 다른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도 프런트가 막장인데 잘못하다가는 이 꼴이 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만약 서울이 강등될 경우 '''수도에 있는 팀이 전부 2부 리그에 있는''' 진풍경이 벌어지게 된다.[24]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권진영의 퇴장을 기회로 반격하여 3:1 완승을 거두었다. 당장 첼시/삼성 루트를 탈 상황이 매우 커졌다. 2차전에서 2골 이하로 내줄 경우 무조건 잔류하며[25], 이기거나 비기거나 1골차로 패하면 잔류한다.
결국 2차전에서 1-1로 비기며 2019 시즌에도 K리그 1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6.2. FA컵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북 현대 모터스 등이 꿀대진을 얻어가는 와중에 경남 FC가 상대로 결정되면서(심지어 원정경기다) 시작부터 험난하다.

6.2.1. 32강


'''32강전'''
'''07/25(수) 19:00'''
'''창원축구센터'''
경남 FC
FC 서울
'''경기 결과'''
0(1)
0(3)
'''득점'''
-
-

6.2.1.1. 승부차기 결과

키커(경남)
성공 여부
키커(서울)
성공 여부
우주성
X
곽태휘
O
네게바
O
황기욱
O
최영준
X
황현수
X
말컹
X
이상호
O
경남을 승부차기로 꺾으면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16강을 치르게 됐다. 양한빈 골키퍼가 우주성-최영준의 슛을 선방해내며 팀에게 ACL 희망을 선물했다.

6.2.2. 16강


'''16강전'''
'''08/08(수)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1
2
'''득점'''
48 안델손
10' 이동수 90+3' 찌아구
주말에 3대0으로 이겼던 전술을 그대로 들고갔다가 패배했다.

7. 시즌 총평


'''잊지말자 2018'''[26]

'''서울이란 커다란 둥지에 어울리지 않던 참새와 구두쇠에 쫄보 복지부동 프런트의 안일함이 만든 합작품.'''
'''2년 후와 쌍벽을 이루는 FC 서울 역사상 최악의 시즌'''
FC 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인기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2018시즌은 여러모로 그 명성에 다단 스크래치가 가해진 해로 기억될 것이다.
우선 2018 시즌이 최악의 시즌이 되어버린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 선수 영입 실패로 대변되는 황선홍식 리빌딩이라고 할 수 있다. 팀의 원탑 레전드'''였던''' 데얀을 본인의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팀에서 내보냈고, 그 데얀은 무려 라이벌인 수원으로 이적해 팬들의 가슴을 멍들게 했다. 그래놓고 하는 말이 '스토리가 생겼으니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박근혜급 유체이탈 화법 인터뷰였으니 이는 수호신들 사이에서 황선홍의 신뢰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었다.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4시즌 동안 기복 거의 없이 꾸준히 잘 뛰며 서울팬들의 사랑을 받던 오스마르 역시 전술에 맞지 않는다며 임대 이적시켜 버리기까지 했다.
그렇게 난리를 피워놨어도 대체자를 제대로 구했다면 이런 사단까지 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데얀의 대체자로 여겨지던 에반드로는 골보다는 개그 스탯을 더 많이 쌓으며 FC서울 역대 최악의 외국인 선수 명단에 앞으로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부랴부랴 세르비아에서 보얀 마티치를 데려왔으나 역시나 외인 영입 실패 전문가인 서울 프런트의 안목답게 1골에 그치고 말았다. 안델손은 그나마 슈퍼매치 극장골 등 나름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고요한과 언쟁 및 훈련 불참 등 아드리아노보다도 못한 멘탈로 막판에는 최용수가 대놓고 저격해버린 후 아예 배제시켜 버리고 말았다. 또한, 오스마르를 대체할 미드필더는 김성준, 정현철 등 국내 미드진으로 수급되었으나 모두가 애매한 계륵인 채로 번뜩이는 활약 없이 시즌을 끝내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정현철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의 맹활약으로 내년 시즌까지는 다시 봐야할 것 같은 명분이라도 남긴 것이 다행일 정도.
아무튼 이렇게 개차반으로 진행된 리빌딩에도 황선홍의 이유 모를 자신감은 계속되었다. 서울팬들에게 뻔뻔하다는 비판을 들었던, 미디어데이 당시 시즌 예상 순위를 1위를 예측한 것은 절대 황선홍의 허세가 아니였다. 실제로 황선홍은 서울팬들에겐 불만이였던 리빌딩에 스스로 만족해하는 눈치였으니. 다만 황선홍은 본인의 성공 방식을 너무나도 과신했다. 포항과 서울의 구단 분위기나 주변 환경, 선수들의 위상 같은 것들은 너무나도 달랐으나, 포항에서 했던 그대로 강압적인 태도를 서울에서도 유지하다가 결국 팀워크는 개차반이 되었고 박주영 SNS로 촉발된 스노우볼에 휘말려 감독직을 내려놓아야만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황선홍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이런 시즌을 만들어버린 가장 큰 원흉은 단연 이재하 전 단장 이하 프런트들이기 때문이다. 분명히 더 좋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음에도 연봉 좀 아끼려고, 이적료 좀 아끼려고 국내 선수들보다도 오히려 클래스가 뒤떨어지는 외국인 선수들을 주워왔고, 황선홍이 사퇴한 이후에 이을용 감독대행으로 몇달을 뻐팅기며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로 안일하게 시즌을 치루려 했으며, 하위 스플릿에 가서야 큰일났다 싶어 부랴부랴 최용수 컴백을 시도했으나 최용수 감독이 신도 아니고 이미 완전히 무너져 있던 팀워크를 되살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박주영과 3년 재계약하며 데얀 이적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려 했으나, 그렇게 길게 재계약한 박주영을 사실상의 외압으로 추정되는 처우로 하위 스플릿에 가서야 쓰게끔 했으며, 선수 개인을 압박하는 저속한 언론 플레이까지 시도하는 졸렬함까지 보였다. 결국 이 모든 원흉으로 손꼽히던 이재하단장은 나갔으나, 단장 하나 나갔다고 해서 프런트의 잘못이 희석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황선홍 감독이 사퇴한 시점은 시즌이 채 두달도 지나지 않은 4월 30일이었다. 황선홍 감독이 매우 이른 시기에 사퇴하였으므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리빌딩할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서울은 이적 시장에서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27] 결국 여름이 지나고도 팀은 달라지지 않았고 이을용 감독 대행마저 사퇴한 끝에 급하게 최용수 감독을 다시 선임하는 등의 구단 운영의 혼선을 보였다. 이렇게 보듯 2018시즌의 일관된 부진은 단순히 특정 감독의 탓을 할 수 없으며 더 심각한 문제가 구단 내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은 당연히 제 기량을 내기 어려웠을 것이고, 팀 케미스트리가 박살이 나면서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선수들에게도 책임을 부여할 수 밖에 없는게, 몇몇 선수들은 과연 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뛰는가 의문을 가지게 할 정도로 형편없는 플레이로 일관했으며, 훈련 때도 웃으면서 순위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채지 않는다는 익명의 내부 저격까지 판치는 등 분위기도 개판 오브 개판이였다.[28] 강등 플레이오프행이 결정되었던 상주 원정은 그런 선수들의 안일함과 엉망인 팀 케미스트리가 어디까지 팬들을 모욕하고 수치스럽게 만들어줬는지 보여주는 경기였으며, 사실 승강 플레이오프도 부산의 퇴장 때문에 1차전에서 행운의 승리로 살아난 것이지 2차전은 상주전과 거의 마찬가지인 경기력이였다. 그나마 시즌을 통틀어 팬들이 인정할 수 있던 선수는 시즌 중간 폭발하며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쌓은 원클럽맨 고요한, 비록 막판에 폼이 떨어졌지만 수많은 신들린 선방으로 서울을 구했던 골키퍼 양한빈, 그리고 가장 열심히 뛰며 프로 1년차를 인상적으로 끝낸 신예 조영욱과 막판에 승부사 기질로 공격에 활로를 뚫은 박주영 정도.
요약하자면 팀의 주축 선수들을 연달아 내보낸데서 온 팬들의 반발, 실패한 리빌딩, 이을용 감독대행 체제에서의 장기간 표류, 프런트의 안일한 행정과 선수들의 의욕 저하 등 정말 안 되는 팀이 보여준 모습만 골라 보여준 것이 2018 시즌이었다. 우스갯소리로 수원이 슈퍼매치에서 승점을 갖다바치지 않았다면 정말로 강등이였을 상황이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가까스로 잔류에는 성공했다만, 안심하면 안 된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였던 부산이 1차전에서 퇴장으로 자멸했기 때문이었음을 잊으면 안 된다. 잔류는 만병통치제가 아니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FC 서울에게 주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오프시즌 동안 팀의 문제를 해결하여 2019년에는 다시 FC 서울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해답은 최용수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이 프런트의 확실한 투자에 있을 것이다.
[1] 2018시즌 K리그1 모든 팀을 통틀어 최소 득점. 결국 이 빈약한 공격력은 상주 상무에 다득점에서 단 1골 차이로 밀려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악몽으로 이어졌다.[2] 습관성 어깨 탈구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3] 이규로와 이석현은 이미 결혼해서 자녀까지 있는 기혼자라 상근예비역 입대가 유력하다. 또한 부상 정도에 따라서 사회복무요원도 고려해볼 수 있다.[4] 지난 시즌 임민혁은 4경기 출전에 그쳤고, 김정환은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5] 김주영, 윤일록, 이웅희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에 크게 공헌했다. 이재권은 부상과 최용수의 로테이션 안 돌리는 우직한 선수단 운영 때문에 실패했고 강승조는 때마침 최용수의 운영방침이 유연해지면서 기회를 받았으나 살리지 못했다. 이석현은 최용수와 황선홍 두 감독 모두에게 기회를 받았지만 미묘했다.[6] 전자에 해당하는 선수들 중 최효진은 2010년 리그컵과 K리그 우승, 김진규와 정조국은 2012년 K리그 우승, 차두리는 2015년 FA컵 우승, 박주영은 2015년 FA컵 우승과 2016년 K리그 클래식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후자에 해당하는 선수들 중 양한빈은 입대한 유상훈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팀의 주전 골키퍼로 등극했다. 즉, 2015년까지의 서울의 FA영입은 16시즌 이후의 마구잡이 FA 영입하고는 확실히 달랐다.[7] 당시 영입된 선수들 이적과정을 복기해보면 하대성은 전북과 2대2 트레이드에 포함시켜 데려왔고 최효진은 FA, 현영민은 김치곤과 트레이드. 방승환이상협과 트레이드. 김용대도 선수 1~2둘 얹어서 이적료 최대한 줄이려다 성남이 끝까지 거부하자 12억 부르는거 기어이 10억으로 깎아서 데려왔다. 2008 시즌 앞두고 영입된 데얀도 이정열, 김태진 2명 붙여서 이적료 10억 딱 맞춰서 영입했다.[8] 김정환, 임민혁과 트레이드.[9] 박동진과 트레이드, 바이백 조항 있음.[10] 박동진과 트레이드[11] 18시즌 선수단에 등록되지 않았다.[12] 신진호, 유상훈, 김남춘, 윤주태.[13] 당시 득점 1위는 강원 FC에서 뛰고 있는 우로시 제리치.[14] 이석현과 트레이드[15] 정원진과 트레이드[16] 심상민박동진이 나서기는 했지만 2명 다 경기력에서 호평을 받지는 못 했다.[17] 한국시간[18] 국화꽃 말고도 데얀 머플러, 훼손된 데얀 유니폼이 던져졌다.[19] TV중계없음[20] TV중계없음[21] 정도영 해설위원의 첫 K리그1 중계 경기였다.[22] 윤비트가 찬 공이 박용지를 맞고 들어갔다.[23] 서울의 후보는 윤석영고요한 2명이었다.[24] 참고로 J리그는 2011년에 도쿄 연고지의 2부 리그 강등으로 도쿄가 비었던 적이 있었고, 분데스리가도 최근의 예로 11-12 시즌에 헤르타 베를린이 강등된데다 다른 베를린 팀들은 하부리그에서 분데스리가에 올라올 역량이 못되는지라 베를린 연고팀이 아예 한 시즌 동안 사라진 적도 있었다. [25] 0:2로 패할 경우 원정 다득점을 서울이 유리하게 가져간다.[26] 수호신들이 2018 시즌 잔류를 확정지은 이후 내보인 걸개의 내용이다.[27] 그나마 보얀 마티치를 영입했지만 FC 서울 외국인 선수 잔혹사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28] 여기에 승강플레이오프 2시간전 이상호 음주운전-은폐까지 겹쳤다. 다행이 잔류했기에 망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