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고 아스파스

 

[image]
<color=#373a3c> ''' RC 셀타 데 비고 No.10'''
'''이아고 아스파스 훈칼 (Iago Aspas Juncal) '''
'''생년월일'''
1987년 8월 1일 (36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생'''
모아냐
'''신장/체중'''
176cm, 67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유소년 클럽'''
CD 모아냐
RC 셀타 데 비고 (1995~2006)
라피도 보우자스 (임대) (2004~2005)
'''소속팀'''
셀타 비고 B (2006~2009)
'''RC 셀타 데 비고 (2008~2013)'''
리버풀 FC (2013~2015)
세비야 FC (임대) (2014~2015)
'''RC 셀타 데 비고 (2015~ )'''
'''국가대표'''
18경기, 6골
1. 개요
2. 경력
2.3.1. 2015-16시즌
2.3.2. 2016-17시즌
2.3.3. 2017-18시즌
2.3.4. 2018-19시즌
2.3.5. 2019-20시즌
2.3.6. 2020-21시즌
3. 국가대표
4. 수상
4.1. 우승
4.2. 개인 수상
5. 같이보기


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로 라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들 중 한 명이다.
셀타 비고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모스토보이와 함께 셀타 비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다. 특히 아스파스는 셀타 유스 출신이라 팬들의 지지는 절대적이다.

2. 경력


지역 클럽 CD 모아냐를 거쳐 1995년 셀타 비고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2007-08 시즌 B팀 선수로 데뷔하였고 2009년에 정식으로 1군 팀에 승격하였다. 본래의 포지션은 쉐도우 스트라이커였지만 2010-11 시즌 후반기에는 주로 공격수로 기용되었다. 2011-12 시즌 레크레아티보 우엘바 전에서 결승 골을 넣었다. 2011-12 시즌에는 개인 최다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5시즌 만에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리그) 승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의 득점 순위에서 레오나르도 우조아 (UD 알메리아, 28골)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2012년 6월 5일 LFP 어워드 세군다 디비시온 최우수 공격수에 선정되었다. 팀이 승격한 2012-13시즌에도 에이스로 활약하며 강등권에서 허우적대던 팀을 잔류시켰고, 리그 34경기 12골을 기록하였다.

2.1. 리버풀 FC


2013년 6월 13일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 FC 이적에 합의하였다. 등번호는 로비 파울러, 페르난도 토레스 등이 착용하고 있던 9번을 배정받았다. 루이스 알베르토도 같이 이적을 했다.
이후 7월 13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하였다. 8월 17일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하지만 좀처럼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 하고 있고, 캐롤을 넘어서는 최악의 공격수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 중.
2014년 1월 5일 FA컵 올드햄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드디어 리버풀에서의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출전시간도 줄어들고 있다.
현재 아스파스는 리버풀 부진의 잠재적인 원흉이다. 프리시즌 때 보여준 좋은 모습과는 달리 리그 경기에서는 암흑 기사급의 존재감 부재로 인해 콥들에게 욕을 들어먹는다. 아스파스의 아쉬운 경기력 때문에 매경기 수아레스, 스터리지, 스털링이 선발 출전해야 하는 상황.
제라드도 자서전에서 아스파스와 루이스 알베르토의 패스와 테크닉에 감탄을 했으나 15살짜리 남자 애들을 연상시키는 그들의 왜소한 체격으로는 피지컬이 뛰어난 EPL 수비수들을 상대할 수 없을 거라고 느꼈다고 한다. 결국 아스파스는 EPL에서 실패했다. 루이스 알베르토도 마찬가지. 아스파스가 라리가로 돌아간 뒤 셀타비고에서 꾸준히 10득점 이상을 해주며 리그의 대표적인 공격수로 자리매김했고 알베르토도 라치오에서 세리에A 도움왕을 한것을 보면 EPL 스타일에 적응을 못한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2.2. 세비야 FC


2014년 7월 14일 세비야 FC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1시즌 임대되었다. 세비야에서 케빈 가메이로카를로스 바카에 의해 주전 경쟁에서 밀렸으나 코파 델 레이에서 4분만에 해트 트릭을 하는 등 좋은 교체자원으로 임대기간을 보냈다.

2.3. 셀타 비고



2.3.1. 2015-16시즌


2015년 6월 12일 친정팀인 셀타 비고 이적이 확정되었다. 2015-16 시즌 라리가 1라운드 레반테전에 선발 출전하여 복귀 첫 골을 넣었고, 5라운드에는 동료인 놀리토와 함께 MSN이 완전 가동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4:1로 이기는 데 앞장서는 등 라리가 최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 세비야전에 멀티골을 넣으며 고군분투했으나 1, 2차전 합산 스코어 6-2로 팀의 탈락은 막을 수 없었다.
'''2015-16시즌 40경기(선발 36경기) 18골 4도움'''
라리가: 35경기(31) 14골 4도움
코파 델 레이: 5경기 4골

2.3.2. 2016-17시즌


2016-17 시즌 라리가 7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를 견인했다. 5월 기준으로 리그 17골 3도움, 컵 대회에서 6골을 넣어 팀내 압도적인 리그 득점 1위, 리그 득점 총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위로 3위 호날두, 2위 수아레스, 1위 메시 라는 걸 생각하면 맹활약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UEFA 유로파 리그에서 AFC 아약스,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KRC 헹크 등에 득점하여 셀타비고의 유로파 4강에 크게 기여했다.
'''2016-17시즌 49경기(선발 39경기) 26골 7도움'''
라리가: 32경기(25) 19골 3도움
유로파 리그: 12경기(9) 5골 2도움
코파 델 레이: 5경기 2골 2도움

2.3.3. 2017-18시즌


2017년 11월 5일 라리가 11R 빌바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셀타비고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하는 동시에 구단 역대 득점 순위 6위에 올랐다.
2017-18 시즌 전반기, 리그에서 11득점을 뽑아내며 라리가 전체 득점 순위 2위에 위치해 있다.(2017년 12월 26일 기준) 하지만 최근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한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13골에 달성하여 득점 3위로 내려 앉았다. (2018년 1월 15일 기준)
아무래도 리그 스타일을 많이 타는 듯하다. 상대적으로 라리가보단 조금 많이 피지컬을 중요시하는 EPL에선 마른 체격의 아스파스가 활동하기엔 버거운 무대였다.
4월 7일,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는 상대의 자책골로 1대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전에 무려 3골을 기록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팀도 4대0으로 승리하였다.
4월 17일 라리가 33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 득점을 올려 여전히 바르사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원투펀치에서 17/18 시즌 라리가 베스트 11중의 1명으로 아스파스를 꼽았다.
2018년 계속되는 활약에 힘입어 결국 월드컵 23인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6강 러시아와의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왔다가 러시아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에게 막히면서 월드컵을 너무 일찍 마감하게 되었다.
'''2017-18시즌 37경기(선발 35경기) 23골 5도움'''
라리가: 34경기(33) 22골 5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2) 1골

2.3.4. 2018-19시즌


2018-19 시즌 들어서도 라리가 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첫 골을 시작으로 전반기부터 화려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기준 16경기 10골을 집어넣으며 메시와 수아레스의 뒤를 잇는 인간계 최강자 자리를 두고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앙투안 그리즈만 등의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다. 노련함을 기반으로한 번뜩이는 움직임, 위치선정, 깔끔한 피니쉬 능력을 앞세워 명실상부 셀타비고의 노년 가장으로 혹사 당하고 있다..
라리가 36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4시즌 연속 바르사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총 27경기 20득점[1] 6도움, 득점순위 4위와 도움순위 공동 9위를 기록하며 팀을 강등권에서 가까스로 구해냈고,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다수의 매체에서 18-19시즌 라리가 베스트 11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2] 단 한 골 차이로 득점순위 5위를 한 라리가의 또 다른 노년가장, 지로나 FC크리스티안 스투아니[3]와 함께 황충-엄안급 노익장을 과시하며 지지난(16-17) 시즌 19골, 지난(17-18) 시즌 22골에 이어 또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2018-19시즌 29경기(선발 27경기) 21골 6도움'''
라리가: 27경기(26) 20골 6도움
코파 델 레이: 2경기(1) 1골

2.3.5. 2019-20시즌


오랫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라리가 8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 시즌 첫 골을 넣었다.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5시즌 연속 바르사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는 위업을 달성했으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전 시즌들에 비해 활약하는 빈도수가 확연히 줄었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리그 14골로 라리가 득점 순위 6위를 차지했다.
'''2019-20시즌 38경기(선발 37경기) 14골 3도움'''
라리가: 37경기 14골 3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

2.3.6. 2020-21시즌


라리가 2라운드 발렌시아 CF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3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44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데니스 수아레스로빙 스루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4R FC 바르셀로나전에서 바르사 킬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6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한 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나 얀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8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멘데스가 얻어낸 PK를 왼발로 우측 구석으로 처리해 만회골을 넣었다.
9R 엘체 CF전에서 41분 좋은 연계 플레이로 산티 미나의 동점골을 도왔으며 이날 경기에서 양팀 최다인 5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10R 세비야 FC전에서 10분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온 세컨드 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연이어 내리 3골을 내줘 팀은 패했다.
11R 그라나다전에서 양팀 최다인 드리블 4회 성공과 기회 창출 10회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며 85분에는 수비와 골키퍼까지 제치고 프란 벨트란에게 비어있는 골대에 떠먹여주는 컷백을 연결해 쐐기골까지 도왔다.
12R 빌바오전에서 우측면에서 깔려오는 컷백을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추가골을 기록했다.
13R 카디스 CF전에서 1골 2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최근 노장 선수답지 않은 무서운 기세로 8라운드부터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4골 4도움)를 기록하며 동갑내기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더불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14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양팀 최다인 4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고 79분 측면 돌파 후 브라이스 멘데스에게 컷백을 연결해 추가골을 도왔다.
15R 헤타페전에서 17분 루카스 올라사가 얻어낸 PK를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16R SD 우에스카전에 선발 출전하여 33분 수비 두 명을 단 채로 볼을 몰고가다 노마크 상태인 마누엘 놀리토에게 컷백을 연결해 선제 골을 도왔고, 61분에는 수비와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추가 골을 넣어 2: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의 맹활약으로 경기 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었고 9골 6도움으로 리그 득점 단독 1위, 도움 1위에 랭크되는 위엄을 보였다.
17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경기 초반 하프 스페이스에서 넘어온 볼을 간결하게 터치한 후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문전 앞에서 나초 페르난데스가 걷어내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51분에 나초 페르난데스의 파울에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되면서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도 9경기에서 막을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의 발목 부상으로 최소 한 달 이상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2월에만 6경기에 나서 4골 4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12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3. 국가대표


셀타비고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016년 11월 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16년 11월 15일,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서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되어 데뷔하였고,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2017년 9월 5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유럽 지역예선 리히텐슈타인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해 8-0 대승에 일조했다.
2018년 3월 27일에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6-1 대승을 이끌었다.
2018년 6월 9일에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스페인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평가전에서 보여준 활약들로 2018 러시아 월드컵 23인 명단에 들었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77분 디에고 코스타와 교체되어 투입되면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모로코전에 74분 교체 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 다니엘 카르바할의 얼리 크로스를 감각적인 힐킥으로 마무리하여 월드컵 첫 골이자 천금같은 동점골을 기록하였다.[4]
16강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디에고 코스타와 교체되어 출전. 마지막까지 승부가 나지 않아 승부차기까지 갔으며 아스파스는 5번째 키커로 나와 3번째 키커로 나온 코케와 마찬가지로 이고르 아킨페프의 선방에 막혀 탈락했다.

4. 수상



4.1. 우승




4.2. 개인 수상


  • 사라 트로피 : 2016-17, 2017-18, 2018-19
  • 사라 트로피(세군다 디비시온) : 2011-12
  • 세군다 디비시온 베스트 FW : 2011-12
  • 라리가 이달의 선수 : 2016.10, 2017.11, 2019.04, 2020.12
  • UEFA 선정 라리가 시즌의 팀 : 2017-18, 2018-19

5. 같이보기





[1] 득점순위 공동 2위인 루이스 수아레스카림 벤제마가 21골이니 사실상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고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이 두 명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월드클래스 선수인 데다 빅클럽 소속에 각각 6경기 587분, 9경기 817분을 더 뛰었으므로 이번 시즌 아스파스의 활약이 더 놀라울 수 밖에 없는 상황.[2] 파올로 말디니 역시 아스파스를 선정했다.[3] 나이는 스투아니가 한 살 더 많다.[4] 이 득점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 빠졌던 스페인은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