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인터넷 방송인)
1. 개요
스타크래프트1 전문 스트리머, 아마추어 게임 해설자이다.
이티라는 닉네임은 본명인 권은택에서 '''은'''과 '''택'''의 머릿 글자를 따온 것이라고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밝혔다.
시청자들이 붙여준 이커지라는 별명이 있다. 어느날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못생긴 유닛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방송에서, 투표로 스커지가 스카웃, 드론, SCV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가장 못생긴 유닛으로 뽑혔다. 시청자들은 그때부터 "이티형 스커지 닮았어요", "5시에 스커지 있어요."[5]라고 놀렸고, 이티는 이티vs스커지라는 주제로 새로 투표를 올렸으나 스커지에게 참패한다. 그 후 별명은 스커지, 이커지로 고정되었다.
본인은 이 별명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히고 있지만 ,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방송분 유튜브 업로드 시 동영상 인트로를 본인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한 스커지 성대모사로 사용하고 있다.
e스포츠 관련 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지망생으로서 국가에서 주관하는 e스포츠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이윤열 등 관련 업계 인사들이 강사로 나와 교육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현실의 벽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하기도 하였다.
방송 진행 시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진행하였으나 크론병이 발병하고 나서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아 2017년 경에는 대부분 카메라 없이 방송을 진행하였다. 현재에는 썬글라스를 더 이상 착용하지 않고 맨얼굴로 방송을 진행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방송 중 트림을 가끔 하는 이유가 크론병 때문이라고 한다. 군면제[6]도 가능한 질병인데 이미 군 전역후 발병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타크래프트 이외에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등도 즐겨한다고 하며, 가끔 관련 방송을 하거나 관련 행사에 게임 해설자 자격으로 출연을 하고 있다.
이티라디오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참고.
2020년 3월 11일 마지막 방송을 하고 방송을 그만두었으나 유튜브 영상은 그대로 남겨두었다.
2. 활동
2.1. 1인 방송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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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방송 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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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오늘 밤이 좋습니다 주제의 방송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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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즌3 이후 방송 모습. #
2008년 고등학교 때 부터 방송을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이티의 과거 방송 모음[7] 당시 유명 BJ였던 소닉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한 때 아프리카 TV의 베스트 BJ였으나 군입대, 직장생활[8] 등 일신상의 이유로 방송 중단과 재개를 수 차례 반복한 이력이 있다. 2016년 6월 경부터 시즌 3로 방송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정규 스타리그의 몰락으로 인해 방송 복귀 시기를 전후하여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1인 방송 송출을 시작하였고, 게이머들의 눈높이가 상향 평준화 됨에 따라 과거만큼의 인기는 누리지 못하고 있다. 아프리카 TV의 시청자 수가 감소하자 송출을 중단하고 트위치와 유튜브에서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간간히 아프리카 TV 방송 송출을 한 적이 있으나 2018년 현재 거의 송출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아프리카tv로 송출을 재개하였다.
2.1.1. ET Star TV
이티의 1인 방송 채널.
주로 엽기스타강좌를 진행하며,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종종 진행한다.
2.1.1.1. 엽기스타강좌
스타크래프트를 쉽고 재미있게 강의한다는 컨셉의 방송이다. 이티가 가장 많은 방송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네 안녕하십니까 함께하는 티비 이티스타티비와 함께하는 엽기 스타강좌 오늘의 첫번째[9]
경기 가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꺄~ 안녕하세여)
인트로 멘트
비선수 출신치고는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 종족은 프로토스이지만 방송 진행 시 세 종족 모두 가리지 않고 플레이한다. 주로 스타크래프트 상에서 인지도가 낮은 유닛을 활용한 엽기 전략을 구사한다.
전략을 소개할 때 제법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편이다. 설명을 하면서도 게임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난 편이며 게임 방송인으로서 적합한 멀티태스킹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엽기스타강좌는 본인이 직접 편집[10] 및 선별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스카웃으로 유명해진 사람이라 그런지, 스카웃 관련 영상이 가장 조회수가 잘 나오고 있다.
2.1.1.1.1. 프로토스
이티의 주 종족이다. 대 저그전으로 리버와 스카웃을 이용한 리카웃(리버 + 스카웃) 빌드를 활용하고 있다. 때로는 질카웃(질럿 + 스카웃), 다카웃(다크 + 스카웃), 드카웃(드라군 + 스카웃) 등의 빌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약점이 많은 빌드이기 때문에 실제 프로게이머들 수준급의 경기에서는 사용되긴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닛인 스카웃을 이용한 운영형 빌드를 정립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양민학살을 한다는 일부 지적이 있지만, 승률이 높은 고수를 상대로도 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공방에서는 충분히 활용 가능한 빌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카웃 토스 항목 참고.
테란을 상대로는 패스트 다크 템플러 전략을 변형한 닥드(다크템플러+드라군) 빌드를 활용하고 있는데. 초반에 드라군으로 상대방에게 압박을 넣으면서 상대방의 미사일 터렛 건설 여부와 위치를 파악 후 다크 템플러로 이득을 본 다음, 옵저버 테크트리를 생략한 채 빠른 아비터 테크트리를 올려 테란을 상대하는 빌드이다. 공방에서 승률이 꽤 나오는 편이다. 나름 이티가 창안한[11] 빌드 중 가장 실용성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동족전에서는 상대방의 유닛을 건물로 가두는 가두리 양식 전략과 트리플'''리''' 전락[12]을 종종 구사한다.
대 테란전에서 옵저버 테크트리를 생략하는 것을 선호해서 종종 스파이더 마인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2.1.1.1.2. 테란
테란을 잘 못해서 시청자들이 암테란, ㅇㅌㄹ 등으로 놀렸다. 현재는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중수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 프로토스 전에서 8배럭 뒷통수 빌드 등 바이오닉을 자주 사용한다.
2.1.1.1.3. 저그
대 테란전으로 상대방 진영의 앞마당에 뜬금없이 해처리를 짓거나 병력 이동경로에 오버로드를 세워두어 상대방의 병력을 유인 후 저글링으로 잡아먹는 유인나 작전, 버로우 저글링 올 인인 일명, 쑝쑝 저글링 전략을 사용한다.
때때로 퀸의 인스네어를 활용한 퀸드라 전략 등 엽기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2.1.1.2. ESL[13], 시청자 연승전 & 초보대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사설 스타리그 방송이다. 본인이 직접 게임 해설을 맡고 있다.
일정 요건[14]을 충족한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15]을 제공하며, 시청자 참여 초보대전의 경우 일정 승률 이하[16]의 초보 게이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종종 시청자가 자작한 맵이 경기에 활용된다.
경기결과 목록
2.1.1.3. 이티 라디오, 오늘 밤이 좋습니다.
이티의 라디오 프로그램이며, 이메일로 접수받은 사연을 읽어주고 조언을 해 주거나 주로 세상사는 이야기, 근황 등을 주제로 썰을 푸는 방송이다.
선글라스를 벗고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모음 참고
2.1.2. 자주 쓰는 말
- 꺄아아아아앍? 꿰에에엒?
- 꺼억~[17]
- 쮸발, 뀨우?, 쭈뿌쭈뿌, 낼륨낼륨?, 에헷, 뿌잉뿌잉
- 호로로로로로로로롷 : 게임이 매우 잘 풀릴 때.
- 근거있는 플레이, 에바참치, 무하나요?
- 엄마가 심부름 하래요 : 게임에서 승리한 후 상대방의 리게임 요청을 거절할 때. 패드립이라는 시청자의 지적이 있어 요즘은 잘 안쓰는 듯.
- 스커지는 뭐다? 가스낭비. : 스카웃 짤짤이로 스커지를 깔끔하게 잡았을 경우
- 섹's : 게임이 순간적으로 잘 안풀릴 때.
- 지지: 게임이 끝났을 때.
- 깊숙히! : 상대방의 본진에 견제(리버 등)를 들어갈 경우
- 야메떼~, 하앍, 아앙~, 가버렷! : 마인, 사이오닉 스톰, 스탑러커, 리버 등으로 상대방의 유닛을 한꺼번에 잡아냈을 경우.
- 포지 발음에 주의하세요.
- 스타크래프트상에서 가장 야한 유닛. 질 럿!
- 흔들면 나온다: 상대방을 견제 플레이 등으로 흔들어 놓으면 상대방이 병력을 이끌고 본진 밖으로 나올 것이다는 의미를 빗대어 표현한 것.
- 함부로 벌리면 안돼요: 상대방의 병력 배치에 헛점이 있을 경우.
- 탱크노출 너무 야해요: 상대방의 시즈탱크가 호위병력 없이 노출되어 있을 경우.
- 이꼬3
- 좋챳냐*,''' :2월말경 쓰기 시작하였으면 이득을 보았을때 쓰곤 한다.
- 이몽꼬: 3월 중순즈음에 만들어졌다.
- 스커지 성대모사: 가끔 후원을 하면 성대모사를 한다.
- 이티는 치즈버거 좋아하는거 알죠? 치즈버거 치즈버거 치즈버거 사주세요 치즈버거 : 4월말에 새로 생겼다. ~
- 이꼬내,권내시
2.2. 게임 해설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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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WGD PC방 스타크래프트1 오프라인 토너먼트 중계 당시. (우측) #
이티는 개인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1인 방송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적이 있다. 큰 행사가 아니라도 좋으니 대학 행사나 PC방 게임 대회 등 게임 해설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불러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스스톤 중계를 맡은 적도 있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평소 알고 있었던 어느정도 유머틱하고 재치있던 하스스톤 중계들과는 달리, 제작진 측에서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거나, 감정이 드러나는 해설은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고. 본인의 장기가 상황을 재밌게 입담으로 푸는 능력인데, 해설에서 평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많이 위축됐고, 결과적으로 본인도 만족하지 못하는 우울한 결과를 냈다고. 이후 방송에서 하스스톤 중계를 계속 이어가야 할지 밤새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2017년 이후 1인 방송 뿐만 아니라 각종 온/오프라인 대회 등에 게임 해설자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이티가 게임 해설자로 활동한 행사 내역.[18]
- 2017년 HSL(페이스북 스타크래프트 하이라이트 페이지 스타리그) 결승 중계
- 2017년 강남대학교 백양체전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및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
- 2017년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 e스포츠 중계
- 2018년 WGD PC방 스타크래프트1 오프라인 토너먼트 중계
- 2018년 HCT(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중계[19]
3. 평가
3.1. 방송인으로서
3.1.1. 긍정적인 부분
스카웃=이티라는 공식이 떠오를 정도로 대 저그전에서 스카웃을 가장 잘 활용하는 스트리머로 알려져 있다. 다른 스트리머들처럼 실력 차이가 현저하게 벌어지는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선사(양민학살)하거나 엽기 전략 등의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게임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빌드 최적화'''를 해서 본인의 방송에서 십분 사용하고 있다. 사실상 스카웃 토스 전략을 처음 정립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열악한 환경[20] 속에서도 비교적 어린 나이(고등학생)부터 e스포츠 방송인이 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e스포츠 업계 관련 지망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방송 복귀 시기를 전후하여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1인 방송 송출을 시작하면서 과거보다 시청자가 줄어 예전 대비 많은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등지에 꾸준히 '''기부[21]를 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1 게이머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됨에 따라 초보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1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며 '''초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소소한 이벤트와 대회[22]를 종종 개최'''하고 있다.
3.1.2. 부정적인 부분
1인 방송 진행 시 전반적으로 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나 반대되는 입장을 잘 수용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다. 생방송 중 시청자와의 의견 충돌이 있을 경우, '''본인의 방송 경력'''[23]과 '''스타크래프트 플레이 경력'''[24][25]을 내세워 상대방을 '''토론 상대로 존중하지 않거나 깍아내리고''', 단순 의사표현과 비판적인 의견까지 본인에 대한 '''비방과 악플로 규정'''하여 차단을 남발[26]하는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본인의 정신건강관리 측면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1인 방송인으로서 이미지 관리에는 부적절한 처신'''일 수 있으며, 방송인으로서의 '''위기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을 소지가 없지는 않다. 비록 1인 방송이라 하더라도 엄연히 '''대중을 상대하는 직업'''인 만큼, 컨텐츠 수요자 층에 대한 관리가 부실[27]하다고 할 수 있다.
전직 프로게이머(이성은) 유튜브 채널의 이티가 언급된 영상에서 댓글로 표출된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28] 참고.
이티가 이러한 여론을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는지, 게임 해설자로서의 커리어 관리[29]를 위해서인지는 불분명 하지만. 2018년 2월경부터 욕안하는 방송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작성하기도 하였다.
보통 스타는 게임에서 밀리거나 불리하더라도 역전할 여지가 많은 게임인데 한번 밀리거나 병력 잃고 조금만 불리해도 게임에서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음.
자신을 조금만 비판해도 소리를 지르며 나가라고 강퇴시키며, 게임에서도 조금만 불리하면 나가는 모습을 보면 화가 많이 억눌려있고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걸 알수있다.
자신은 조금만 많이져도 아이디 지우고 새로 만들면서 다른 사람들은 부캐이지도 확실하지도 않은 사람을 부캐충이라 규정하며 까내린다.
자신이 쓰면 전략이고 다른 사람들이 쓰면 올인충이라고 비난하며 까내린다.
여러모로 안티가 많고 수많은 욕먹는데는 이유가 많은듯..
위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에 굉장히 민감해 한다. 누군가에게 약간이라도 시비가 털리면 멘탈이 잘 터지는 편이다.
3.2. 게임 해설자로서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비 프로게이머 출신이지만 다년간의 게임 방송 경험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며, 기본적인 게임 해설자로서의 입담과 언변은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게임 팬이나 비 선수 출신의 사람들이 게임 해설자로 성장하는 일이 드문 일은 아니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5. 여담
- 시청자들의 후원금 중 본인 생활비를 제외하고 남는 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해당 금액을 매달 사회복지 시설[30]에 기부하고 있다.
- 본인의 방송분 유튜브 업로드 영상의 편집을 도와준 지인(닉네임 비용)이 군입대하자 유튜브 수익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달 송금했고 끝까지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유닛 성대모사를 가끔 하는데, 갈길이 요원하다.
- 시청자들의 요구 중 이티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선글라스 벗방[31], 먹방, ASL 참가요청 이라고 한다.
- 아역배우로 유명한 유승호가 자기전에 스타크래프트1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즐겨본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그 대상에는 이티의 방송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조선마술사 인터뷰 3:30 참고.
- 방송 도중 후원을 받으면 산울림의 외계인 이티를 틀어준다.
- 너무 가난해서 스팸사먹을 돈이없어 런천미트를 먹는다고 방송했다가, ET스팸사머거[32]라는 팬이 별풍선을 쏴 스팸 먹방까지 했다.
- MBC GAME의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에서 "구타유발 프로토스"라는 주제로 이티의 리플레이 경기가 방송된 적이 있다.
- 본인을 초보라고 주장하는 14살 게이머에게 대패하고 승리를 구걸하다 훈계까지 들었던 흑역사 아닌 흑역사가 있다.(이티의 해명에 따르면, 게임 상대방이 나중에 알고보니 일반 게이머가 아닌 시청자였다고 한다.)
- 길고양이 새끼를 구조해서 키우고 있다고 한다.[33]
- 롤챔스를 즐겨 본다고 한다. 응원하는 팀은 그리핀이라고. 최근 물어본 바론 '그 팀'은 '그 사건' 이후론 응원하지 않게 됐다고(...). 2018년 초 한창 킹존이 잘나가던 시절, 방송에서 요즘 대세는 킹존인가보구나, 씁 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 2017년 8월쯤 한 시청자의 제보로 방송 중 나무위키의 이티(스트리머) 문서[34]를 본적이 있다. 그런데 혐청자가 수정했는지 이티를 까는 글이 대부분이였고, 심지어는 '그렇게 살지마라' 라는 개인적인 문단까지 있었다. 이에 크게 빡친 이티는 그 문단을 바로 수정하였다.
- 축구팀은 토트넘 핫스퍼를 좋아하는 듯 하다.
- 2018년 5월 25일자 이티 라디오 방송에서 이티는 나무위키의 본 문서를 언급하며, 시청자들이 본인에게 붙여진 스커지라는 별명을 전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유튜브 인트로의 스커지 성대모사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삽입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그리고 본인에 대한 부정적인 서술에 대해서 대체로 인정하지만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외에 문서들은 디테일하고 잘 썼다며 호평하였다.
- MBC 뉴스데스크의 네이버 대신 '유튜브' 시장 독주, '1020세대' 삼킨다라는 주제의 방송에서 이티의 채널이 잠시 카메라에 잡혔다. #
- 네이버 포스트에 시청자들과 자신에게 약속을 한 스트리머 이티(ET)의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이티가 소개되었다.
- 어떤시청자가 점심시간마다 이티의 동영상을 보고 공부했더니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 방송중 3과 관련된 것이 나오면 ~높은확률로 시청자들이 드립을 한다. ~
- 프로게이머 흑운장과의 경기에서 이긴 적이 있다.
- 2019년 7월3일 스타크래프트 이외 다른 게임영상을 올리기위한 이티의 삼중생활[35]이라는 채널을 개설했다.
- https://youtu.be/IS4-Zk-Cizg
- 진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1] 본인의 방송 채널에 사용중인 로고.[2] 현재 이학과는 없어졌다고 한다.[3] 개인 방송 진행 시 대부분 무작위로 함.[4] ET Star League[5] 얼굴 화면을 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시켜놓는다.[6] 5급 제2국민역[7] 본인이 직접 업로드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8]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에 잠깐 근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9] 매번 첫번째라고 한다.[10] 이전에는 편집을 도와주는 지인(닉네임 비용)이 있었으나 군입대 사유로 본인이 직접 하고 있다고 한다.[11] 본인의 주장이다.[12] 쉴드 배터리, 리버, 캐리어.[13] ET Star League[14] 시청자 연승전 이벤트의 경우 5연승[15] 치킨 등[16] 승률 30% 기준[17] 크론병으로 인해 트림을 자주 한다고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다.[18] 개인 방송 컨텐츠 ESL(ET Star League)는 제외.[19] 하스스톤 중계는 더 이상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음.[20] 학창시절 본인의 아프리카TV 방송 송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교사와 어른들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한다.[21] 기부 관련 내역은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음[22] 치킨 등을 경품으로 제공.[23] '제가 스타방송을 몇 년이나 했는데 제가 님보다 훨씬 잘 알거든요?'[24] '님이랑 저랑 같이 게임해서 제가 이기면 제 의견이 맞는걸로 인정하시죠?' '한 번 붙어보실래요?'[25] 이런 논리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정치경력이 짧은 사람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판해서는 안된다. 특정 게임의 이해도와 전문성은 게임 실력과는 비례하지 않는 사항이다.[26] 이티는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시청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자기방어 차원이라는 입장이다.[27] 그래도 본인은 열심히 노력중이라고 한다.[28] 이티는 본인에게 차단당한 시청자들이 앙심을 품고 악플을 남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29] 방송에서 게임 해설자로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방송에서 욕하는 행위를 삼가라는 업계 관계자의 조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30] 구미사랑보호소 등.[31] 선글라스는 라디오 "오늘 밤이 좋습니다"에서 벗은 적이 있다.[32] 이티에게 가장 많은 후원을 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33] 이름은 '밤'이며 가끔 캠에 잡히기도 하며 컴퓨터를 강제종료시키기도 한다[34] 현 이티(스트리머) 항목이 생기기 이전 E.T. 항목에 기재됨.[35] 시청자들이 지은거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