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16-17시즌
1. 시즌 전
2. 1 라운드
2.1. 울산 모비스 : 승
2.2. 안양 KGC : 패
2.3. 원주 동부 : 승
2.4. 부산 kt : 승
2.5. 서울 삼성 : 패
2.6. 고양 오리온 : 패
2.7. 서울 SK : 승
2.8. 전주 KCC : 승
2.9. 창원 LG : 패
2.10. 1 라운드 평가
3. 2 라운드
3.1. 부산 kt : 승
3.2. 안양 KGC : 패
3.3. 서울 삼성 : 패
3.4. 서울 SK : 승
3.5. 고양 오리온 : 승
3.6. 울산 모비스 : 승
3.7. 원주 동부 : 패
3.8. 전주 KCC : 패
3.9. 창원 LG : 패
3.10. 2 라운드 평가
4. 3 라운드
4.1. 울산 모비스 : 승
4.2. 서울 SK : 승
4.3. 부산 kt : 패
4.4. 안양 KGC : 패
4.5. 원주 동부 : 패
4.6. 고양 오리온 : 패
4.7. 창원 LG : 승
4.8. 서울 삼성 : 패
4.9. 전주 KCC : 승
4.10. 3 라운드 평가
5. 4 라운드
5.1. 부산 kt : 승
5.2. 고양 오리온 : 패
5.3. 울산 모비스 : 승
5.4. 창원 LG : 승
5.5. 전주 KCC : 승
5.6. 안양 KGC : 패
5.7. 서울 SK : 패
5.8. 서울 삼성 : 패
5.9. 원주 동부 : 승
5.10. 4 라운드 평가
6. 5 라운드
6.1. 전주 KCC : 패
6.2. 안양 KGC : 패
6.3. 서울 삼성 : 패
6.4. 원주 동부 : 패
6.5. 울산 모비스 : 승
6.6. 고양 오리온 : 패
6.7. 창원 LG : 승
6.8. 서울 SK : 승
6.9. 부산 kt : 승
6.10. 5 라운드 평가
7. 6 라운드
7.1. 울산 모비스 : 패
7.2. 부산 kt : 승
7.3. 서울 SK : 승
7.4. 고양 오리온 : 패
7.5. 창원 LG : 패
7.6. 안양 KGC : 패
7.7. 원주 동부 : 패
7.8. 서울 삼성 : 승
7.9. 전주 KCC : 승
7.10. 6 라운드 평가
8. 포스트 시즌
8.1.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 패
8.2.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 승
8.3.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 승
8.4.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 패
8.5.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 패
9. 포스트 시즌 총평
10. 시즌 총평
1. 시즌 전
나름대로 KBL 최장기간 플레이오프 진출 3위(5년 연속, 1위는 서울 삼성의 9년, 2위는 고양 오리온스의 6년)를 하는 등 그동안 중상위권의 전력을 유지했던 전자랜드였고, 작년은 제 1용병의 시즌 아웃, 핵심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불운한 시즌이긴 했지만, 어쨌든 정확히 10년만에 최하위라는 여파가 상당히 컸던지 시즌이 종료되자마자 구단이 팀 구성에 변화를 주겠다고 미리 선언했다.
트레이드와 관련하여 공식 발표 이전부터 정말 무성한 소문이 떠돌았는데 6월 1일 한희원과 KGC의 박찬희를 트레이드 하기로 정식 발표되었다. 전자랜드에서 +@로 신인픽이 간다는 둥 뜬소문이 많았으나 1:1 맞딜로 종결. 그리고 중복 자원 정리와 포스트 보강 차원에서 함준후를 SK의 신인 빅맨 이대헌과 트레이드 하게 되었다. FA였던 정병국과 박성진이 1차 협상에서 모두 결렬되었으나, 보상선수에 부담을 느낀 타 구단이 영입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정병국은 2억 3년, 박성진은 1억 2천 3년에 재계약했다.
용병 드래프트에서는 장신선수로 KBL 미경험자인 제임스 켈리, 단신선수로는 KBL 경험자 커스버트 빅터를 지명했다. 켈리는 트라이아웃 당시부터 여러 관계자들에게 이름이 거론되던 준수한 선수. 다만 197.4cm의 장신 선수 치고는 작은 신장과 KBL은 물론 프로무대 자체가 미경험자인 켈리가 얼마나 적응하는 지가 관건이다.
10월 3일 신인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1순위는 아니지만 '''마침내 풍4흉1의 법칙을 깨고 3순위를 확보하여 빅3'''[1] '''중 1명을 확보하는데 일단 성공했다!'''[2]
결국 10월 18일 열린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번으로 강상재를 뽑았다.
2. 1 라운드
2.1. 울산 모비스 : '''승'''
'''개막전 부터 우승후보.. 대 모비스전 5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3년간 4승 14패.. 결국 끊었다!'''
3쿼터까지는 접전이었으나 4쿼터에서 모비스가 거하게 삽질한 덕에 이날 승리를 포함하여 개막전에서 3년 연속 승리하였으며 3년간 모비스 상대 5번의 승리를 모두 울산 원정에서 기록했다(5승5패) 새로 영입된 켈리가 24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KBL 무대를 기록하며 스스로 불안요소가 아님을 증명했다. 공교롭게도 옆동네의 이름이 같은 어떤 외국인이 엄청난 활약을 했기에 두팀을 모두 응원하는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있다 빅터는 16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친정팀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영삼은 12점으로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적생 박찬희는 6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을 하며 팬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강하게 어필했다. 강상재는 18분을 뛰고 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대뷔전을 치뤘다.
한편 상대팀 모비스는 '''양동근이 3쿼터에 손목부상을 입어 최소 3개월간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농구팬들으로서는 안타까울 따름..
2.2. 안양 KGC : '''패'''
''' KGC의 공격력을 버터야 한다. '''
''' 홈콜과 망한 자유투 성공률로 내준 경기' 추격만하고 게임은 졌지만 지난시즌과는 다른 뒷심'''
오늘 경기에서 심각한 오류가 발생해서 승리를 빼앗꼈다. 11초가 재대로 갔으면 이길 가능성이 컸으나 사실상 도둑맞은 경기이다. 인삼공사-전자랜드, 11초 안 흘렀다…"오류 인정·재정위원회 상정" 결국 시즌내내 인삼공사에 1승도 거두지 못했다.
2.3. 원주 동부 : '''승'''
2016-17 시즌 인천 전자랜드의 홈경기 개막전이다.
제임스 켈리가 24득점 12 리바운드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기사# #하이라이트 영상#
박찬희가 20점 6리바운드에 스틸 3개를 기록했다. 기사#하이라이트 영상#
한때 4쿼터에 연속 9점을 먹히는 장면이 일어났으나 원주 동부가 4쿼터에만 윤호영, 두경민의 U파울 2개로 자멸한 덕분에 역전에 성공했고 리드를 결국 지켜냈다. 사실 이건 박찬희와 켈리의 활약 덕에 생긴 거지만.
2.4. 부산 kt : '''승'''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찾아온 전자랜드식 농구'''
'''그 가운데 빛나는 032쓰시는 켈느님(제임스 켈리) 과 대도'''
게임전 각각 3연승 중인 삼성과 동부를 잡았기에 양팀 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는 기사가 나왔으나.... #뉴스 기사 전통적 진흙탕 싸움으로 불리는 두팀의 대결 답게 턴오버들이 하이라이트로 제작되었다. #영상
#뉴스 기사
2.5. 서울 삼성 : '''패'''
''' 또 다시 홈콜에 무릎 꿇은 전자랜드 '''김동광 : "기껏 비디오를 돌렸는데 뭘 본건지 모르겠네요"
''' 강상재의 4번의 실수가 가져온 끔찍한 나비효과'''
2.6. 고양 오리온 : '''패'''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 2'''
2쿼터까지 10점차로 뒤지고 있었으나 기어이 따라잡았다. 그러나 1.9초를 남기고 막판 강상재의 실수로 이승현에 결승점을 헌납하여 오리온스전 10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모비스(15점차 승리)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가 모두 5점차 이내의 접전이었고 심지어 패배한 '''3경기 모두 2점차 이내 패배했다.'''
2.7. 서울 SK : '''승'''
'''지난시즌 9위''' 와 '''지난시즌 10위''' 다만 양팀 모두 저번 시즌 모습과는 확실히 달라졌다.
'''드래프트 빅3 중 최준용 vs 강상재.''' 과연 승자는??
1Q:이걸 전자랜드가? → 2Q,3Q:화이트 짱짱맨 → 4Q:역시 전자 랜드 한마디로 '''용'''두사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제임스 켈리가 2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를 기록했으며 특히 루키 최준용을 상대로 '''인.유.얼.페.이.스'''덩크를 보여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하이라이트 영상# 그외에도 김지완이 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찬희가, 12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커스버트 빅터 11점 9리바운드 2스틸를 기록하며 두자릿수 득점 4명을 기록했으나.. 테리코 화이트에게 45점를 내주며 수비에서의 불안함을 보여주었다
2.8. 전주 KCC : '''승'''
'''지난시즌 1위''' 와 '''지난시즌 10위''' 그런데 KCC가 부상 등으로 막장테크를 타고 있는 터라...
안드레 에밋,하승진,전태풍이 빠진 KCC 라서 낙승이 예상되지만.... kt랑도 개싸움을 하는 팀컬라서 안심하고 볼수는 없다. 4쿼터 막판 최승욱의 5반칙 퇴장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덕에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제임스 켈리가 24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뉴스 기사 강상재가 9득점을 올리며 #뉴스 기사 준수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2.9. 창원 LG : '''패'''
'''현재까지 올시즌 최악의 경기'''
'''과연 유도훈은 공격전술이 있는가?'''
비록 인천에서 창원으로 가는 험난한 백투백 일정이긴 해도 마이크 이페브라는 부상으로 빠지고 메이스는 3쿼터에 파울 트러블에 걸리고 4쿼터 U파울로 퇴장당한 덕에 유리한 분위기로 가나 싶더니... 근데 한때 17점차를 앞서던 경기를 끝내 역전당했다. 4쿼터에 벌어진 충격적인 개그... 그런데 잠실에는 이것보다 더 큰 참사가 일어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묻혔다.
2.10. 1 라운드 평가
5승 4패... 굉장히 불만족스러운 성적... 6승 3패, 최대 9승 0패를 만들 수 있었는데 스스로 놓친 느낌이다. 심지어 최하위를 기록한 이전 시즌도 1라운드는 5승 4패로 시작했다.
과연 전자랜드가 강팀인가? 에대한 많은 의문이 들게한 1라운드 결과이다. 인삼공사와는 크게 지고 있는 것을 따라잡다 계기 오작동으로 패배했고 공동1위팀인 고양과 서울 삼성에게 석패를 했지만 나머지 팀들에게는 압도적인 모습 보다는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걷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뉴스 기사# 8경기에서 5점차 안에 접전 을 보여주었고 3쿼터와 4쿼터에 보여준 개그력에 대해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1라운드에서 가장큰 문제점은 전승도 가능했지만, 반대로 모비스 전을 제외하고 모두 져서 1승 8패를 해도 모자랄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특히 4경기 모두 원정에서 패배했는데 패배경기 점수차가 순서대로 1-1-2-3점차이였다.
3. 2 라운드
3.1. 부산 kt : 승
'''명불허전 개그랜드'''
'''솔직히 이 팀의 4Q 집중력은 지구가 멸망할 때 까지 안 고쳐집니다.'''
3.2. 안양 KGC : '''패'''
''' 홈콜 없는 안양 KGC는 전자랜드를 이길수 있을까?'''
한줄요약 : '''골밑에서 영혼까지 털린경기'''
3.3. 서울 삼성 : '''패'''
''' 홈콜 없는 서울 삼성는 전자랜드를 이길수 있을까?'''
'''지난경기에서 상대가 삼성으로 바뀌었다! 내용은 동일!''' 평균 득점이 90점에 육박한 삼성을 수비에서는 비교적 잘 막았고 삼성이 턴오버를 남발하고 팀은 스틸을 많이 했지만 이것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아 공격에서의 부진으로 또다시 패배했다.
경기도중 제임스 켈리의 덩크로 인해 골대 조정으로 경기가 5분간 중단된 적이 있었다.
3.4. 서울 SK : 승
'''국내선수들의 쇼쇼쇼!''' 그래도 백투백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선방했으며 20득점 이상을 한 김선형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모처럼 10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뒀다. 확실히 수비력은 최소 2위로 좋지만 여전히 공격, 높이 문제는 해결해야 할 산.
3.5. 고양 오리온 : 승
전자랜드는 오리온스전 10연패 및 현재 홈경기 연패를 탈출했다!
경기 요약
'''강상재가 왜 BIG 3인지 증명한 경기'''
'''그래도 여전한 4쿼터 개그본능'''
정효근 켈리의 4쿼 턴오버 쇼가 나왔다.
이쯤되면 정효근이 못 크는 건 유도훈 탓이 아니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3.6. 울산 모비스 : 승
상대팀 모비스가 계약 연장으로 인해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이번 경기는 뛸 수 없지만 이미 LG와의 원정에서 용병 1명만 뛰는 팀에 4쿼터 대역전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걱정되었으나 전반전에서만 34점 차이를 만들어내며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비스전 홈 10연패를 탈출했다.
경기요약
'''신기록 달성+정효근 인생경기+덩크 퍼레이드+드디어 시즌 첫 3연승+ 첫 100득점 경기에 성공했다!'''
3.7. 원주 동부 : 패
'''올시즌 최악의 경기 MK2'''
오늘 전랜팬 커뮤니티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감독 쉴드를 친 경기...
'''감독의 플랜대로 경기는 흘러갔지만 야투가 완전 역대급으로 폭망하면서 망해버린 경기'''
원주 동부가 승리를 당한 경기. 어찌 추격은 했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하여 전자랜드는 상대가 4쿼터에 삽질하는 것을 잘 이용하지 못한데다 4쿼터에 자유투가 8개 중 1개만 들어가는 개그를 보이면서 패배했다. 3쿼터 도중 파울에 오심으로 허웅의 자유투 3개 헌납을 한 피해를 봤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이길 가능성은 낮았다.
3.8. 전주 KCC : 패
'''턴오버쇼'''
시즌 최다인 17개의 턴오버를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켈리의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의 표본이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었던 경기.
3.9. 창원 LG : 패
'''오늘도 어김없는 개그랜드의 4쿼터 개그쇼.'''
4쿼터 시작하자마자 연속 17실점하는 바람에 막판에 창원 LG가 삽질함에도 끝내 역전에 실패해 결국 창원 LG의 첫 연승의 제물이 되었다.
이페브라의 하프라인 동점 버저비터가 상당한 분위기 반전의 역할을 해낸 것으로 보인다.
3.10. 2 라운드 평가
국내선수들의 뻘짓으로 패배한 경기도 있고... 감독의 전술의 패배한 경기도 있고...
확실한건 로스터를 간것에 비해 성적이 안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시즌 들어가기 직전에는 이 정도 성적을 예상했던 것은 맞다.
그러나 우승후보 0순위였던 모비스와 KCC가 부상으로 나가 떨어지고, 반등할 것이라 여겨졌던 SK가 상대팀이 즐거운 농구를 시전하는 와중에도 그 자리 그대로라는 것은 전자랜드가 현재 팬들의 기대치에 최소 3단계는 아래에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4. 3 라운드
4.1. 울산 모비스 : 승
'''네이트 밀러의 턴오버와 최지훈의 U파울이 부른 희대의 나비효과''' 이번에도 4쿼터에 개그를 선보이면서 한때 역전을 허용했고 1점차이로 간신히 리드하던 전자랜드는 상대팀 모비스가 스스로 무너진 덕분에 이후 강상재의 3점슛을 포함하여 연속 11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3연패 탈출 및 모비스의 연승을 저지하여 오랜만에 모비스전 3연승은 덤.
또 다른 소득은 정병국의 슛감이 드디어 완전히 올라왔다는 점이다. 이번경기 21득점으로 맹활약한걸 보면 바뀐 공에 적응을 마친 듯.
4.2. 서울 SK : 승
'''???: BQ가 딸려도 운동능력은 좋거든?'''
경기요약: '''정효근 인생경기'''
4.3. 부산 kt : '''패'''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 3'''
경기 내내 계속된 홈콜에 울었다. 4쿼터 막판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은 게 용할 정도. 이대헌은 윌리엄스에게 맞고 출혈을 보였음에도 파울이 불리지 않았으며, kt 선수들은 유니폼만 스쳐도 파울을 얻어내는 황당한 그림을 연출했다.
4.4. 안양 KGC : '''패'''
켈리의 부상이라는, 1패 이상의 타격을 입은 경기.
4.5. 원주 동부 : 패
3쿼터 개그랜드! 이번에도 어김없이 원정경기에서 개그를 시전했다.
4.6. 고양 오리온 : 패
그동안 전자랜드가 불쌍했던 것인지 유례없는 클러치 연속 홈콜을 등에 잔뜩 업고 연장전까지 향했으나, 현재 몸상태 최고조의 정병국과, 표본은 적어도 30프로 후반대의 3점 성공률을 보였던 김상규를 쌩무시하고 커리샷을 날린 김지완의 루징 개그가 돋보였다.
4.7. 창원 LG : 승
'''완전히 각성한 정효근과 강상재'''. 이제 말로만 포워드 군단이 아니다.
켈리의 응원단장 소울을 확인할 수 있던 날.
4.8. 서울 삼성 : '''패'''
솔직히 라틀리프 - 크레익 조합을 이겨낼 팀도 없다.
4.9. 전주 KCC : 승
오늘 경기 한줄 요약 : 고맙다! 승욱아! 아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핳
경기 전 전주KCC는 안드레 에밋의 부상 연장으로 인해 와이즈 계약 연장 요청으로 이날 경기는 출전할 수 없었지만 아스카는 팀이 전년도에 최하위로 마무리한 덕에 어렵지 않게 가승인 신청으로 연장하여 출장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1초를 남기고 정효근의 파울+그걸 얻어낸 상대팀이 자유투 2개 모두 실패가 부른 나비효과'''
결국 2차연장으로 넘어갔고 2차연장에서 3점슛 폭발로 간신히 승리를 챙겼다.
'''강상재 정효근, 켈리가 나가니 살아났다!'''...
4.10. 3 라운드 평가
'''공통된 의견은 딱 하나. 그놈의 2가드 하지 말고 포워드 농구 좀 실험해봐!'''
5. 4 라운드
5.1. 부산 kt : '''승'''
'''아스카 잔류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경기'''
전 날 부산에서 혈전을 치루고 바로 올라온 최하위 부산 kt를 가지고 놀았다. 그 중심에는 아스카가 있었다. 아스카는 이날 20득점을 올렸으며 덩크슛도 많이 선보였다.
5.2. 고양 오리온 : '''패'''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 4'''
한편 상대팀 오리온은 이승현이 1쿼터 도중 발목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5.3. 울산 모비스 : '''승'''
'''이번에도 어김없는 양팀의 개그쇼'''
2쿼터는 10점차로 우위를 보여줬고 한때 더블스코어까지 가는 등 모비스를 상대로 압도하였으나 20득점이상 꾸준히 해주었던 아스카의 부진을 비롯한 단체 개그쇼로 3쿼터에서만 7점밖에 넣지 못하여 끌려갔으나 4쿼터에는 모비스가 개그쇼를 하는 틈을 타 마침내 4쿼터 1분 20초를 남기고 정영삼의 역전 3점슛과 이후 강상재와 박찬희가 자유투를 각각 1개씩 넣으면서 간신히 승리했다.
그래도 5할 승률+단독 5위+모비스전 4연승 압도 3가지 소득을 얻었다. 특히 모비스전 4연승은 무려 9년만이었다.
5.4. 창원 LG : '''승'''
'''LG의 개그쇼를 유도하여 LG 팬들에게는 발암을 선사한 전자랜드의 수비력'''
영남 원정 2연전을 60점대 실점으로 막으며 모두 승리로 이어갔다. 창원 원정 4연패를 탈출 및 오랜만에 5할승률+는 덤.
전반전까지만 해도 상대팀이 야투성공률 63%(18개/28, 3점슛 5개) 폭주로 고전했으나 후반전 3쿼터는 18연속 득점을 비롯하여 상대팀 야투성공률을 20%대로 막으면서 어제 3쿼터 개그쇼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강상재, 아스카, 빅터의 활약으로 득점을 올리고 상대팀이 자멸하면서 합계 21점으로 묶어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서 아스카 vs 켈리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아스카가 들어온 이후로 어찌 보면 포워드 중심의 농구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5.5. 전주 KCC : '''승'''
'''박찬희가 달라졌어요'''
박찬희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손쉽게 경기를 가져가면서 전반기를 3연승으로 마쳤다.
이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브레이크가 있고 1월 27일까지 경기가 없다.
아스카의 영향력을 인지한 코칭스탭이 켈리의 복귀를 보류했다. 1주일 간의 아스카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낸 상태. 그리고 결국 제임스 켈리 대신 아이반 아스카로 교체가 확정되었다.
5.6. 안양 KGC : '''패'''
15년 봄 드라마의 주인공 차바위의 컴백전이다.
그리고 과연 전자랜드는 KGC전 첫승을 할수 있을 것인가?
이번에도 KGC 연패는 못 끊었다. 국내 선수들이 단체로 부침하는 바람에 대패를 당했다.
5.7. 서울 SK : '''패'''
'''답이 없는 전자랜드의 자유투'''
이번 시즌 3연승 중이였던 SK에게 패를 당하면서 공동 5위로 추락했다.
켈리가 나가면서 득점 할 수 있는 선수가 없어지면서 빡빡한 공격력을 보였다. 그리고 추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유투를 놓치는 바람에... 한편 SK는 자유투 14개를 모두 성공했다.
5.8. 서울 삼성 : '''패'''
'''박찬희가 달라졌어요2 & 답이 없는 전자랜드의 자유투 2'''
충격적 3연패. 전반기를 3연승으로 마감했지만 후반기 시작하면서 3연패 하면서 5할승률이 붕괴됐고, 모비스에게 5위자리도 내주며 6위로 추락. 7위 LG와도 1게임차. '''박찬희는 데뷔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자유투에서 폭망하면서 또다시 패배했다. 올 시즌 들어서 삼성 썬더스를 한 번도 못 이겼다.
5.9. 원주 동부 : '''승'''
2쿼터까지만해도 야투의 폭망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상대팀 원주 동부에서 자유투를 계속 놓치고 턴오버를 꾸준히 저지른 덕에 리드를 유지했다.
3쿼터 정효근이 김주성에 파울을 저지른 상황에서 하필 김주성의 불필요한 행동 덕에 전자랜드 자유투 2개를 모두 넣고 3점슛을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편 1년만에 전반전 무득점으로 부진했던 원주 동부 로드 벤슨은 결국 20경기 연속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5.10. 4 라운드 평가
5승 4패로 선방한 듯 보이지만 후반기 전적이 1승 3패라 마냥 잘했다고 볼 수는 없다. 모비스전 4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위안.
6. 5 라운드
6.1. 전주 KCC : '''패'''
'''두번의 실수는 없던 KCC, 빛바랜 추격전''',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5)'''
경기 내내 에어볼을 남발하던 강상재가 남은 1분 동안 8득점을 몰아쳤으나 남은 시간은 고작 2초(...). 정영삼이 셋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막장슛만 날리다가 0득점을 하면서 팬들의 신임을 서서히 잃게 된다.
6.2. 안양 KGC : '''패'''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6)'''
전반전에 고작 25점만 넣으며 막장 경기력을 선보이더니 '''후반전에만 60점'''을 몰아쳤다만 벌어진 점수차를 따라잡진 못했다. 박성진이 22점을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걸까?
6.3. 서울 삼성 : '''패'''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7)'''
당장의 결과만 생각했던 구단과 일부 팬들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이 드러나는 실정이다. (feat. 아이반 아스카)
3쿼터 16점차까지 벌어졌던 게임을 약 6분만에 2점차로 따라잡는 데 성공했으나 더 이상 역부족이였다. 크레익의 하프라인 버저비터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생성한 것은 덤. 전자랜드 용병들의 스코어 합은 '''16점'''
6.4. 원주 동부 : '''패'''
'''파울관리에 실패한 선수들'''
'''켈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 경기'''
6.5. 울산 모비스 : '''승'''
'''이종현 vs 강상재''' 첫 맞대결.
'''이번에도 모비스는 전자랜드에 승리를 조공으로 바쳤다.'''
'''모비스 이것도 농구냐'''
턴오버를 무려 '''20개'''나 저지르고도 모비스 선수들의 득점 폭망 4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9년만에 모비스전 5연승에 성공했다. 모비스의 시즌 한 경기 최소 리바운드 타이기록(23개)은 덤.
6.6. 고양 오리온 : '''패'''
홈 백투백 경기이지만 상대는 부산에서 인천 백투백을 펼치는 오리온스다. 아울러 전자랜드의 마지막 백투백 경기이기도 한다.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8)'''
오리온스에 '''또 2점차로 졌다!''' 오리온스와의 4번의 패배 중 3번이 2점차이고 그 1번도 연장전 끝에 진 3점차 패배. 한때 11점차 뒤지고 있었지만 어찌어찌 따라잡았고 10초 남기고 2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찬희의 스틸로 공격권을 얻었으나 득점 실패로...
한편 전자랜드는 홈 4연전 결과에 따라 아스카 대신 제임스 켈리를 다시 불러온다는 얘기도 있다.
6.7. 창원 LG : '''승'''
'''엠스플 : 너의 순위는?'''
반게임차 6강 대결을 펼치는 LG와 전자랜드의 경기.
'''내가갈게 6강PO'''
일단 LG에 승리를 거둬 최종승률이 동률이 될 경우 6차전 홈경기에서 '''승리하거나 30점차(...) 이내로 패배하면''' 상위순위를 가져갈 수 있다.
1쿼터에 박인태가 정효근에게 심각했으면 선수생명에도 위험을 줄 수 있는 파울을 저질러 정효근이 순간 욱하기도 했다.
6.8. 서울 SK : '''승'''
6위를 사수하려는 전자랜드 vs 6강을 포기하지 않은 SK
'''SK를 6강 경쟁에서 밀어내다'''
경기 전날 LG vs kt의 경기에서 '''kt가 김영환의 역대급 버저비터를 성공하는 폭탄급 고춧가루를 뿌리는 바람에 오히려 이득을 봤고''' 전자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5경기차로 벌렸다.
LG의 다음 상대가 '''동부'''(원주)-오리온(창원)-KCC(전주)-삼성(잠실)인 반면 전자랜드는 kt(부산)-'''모비스'''(울산)-kt(인천)-SK(잠실)라는 비교적 꿀대진인 탓에 6강 경쟁에 매우 유리해졌다. 다만 전자랜드에게 불안요소가 있다면 올시즌에 이기지 못한 KGC전과 삼성전이 아직 하나씩 남아있다는 것이다.
3점슛 개수는 같았지만 성공률은 2배 높았다. SK와의 상대전적 우세를 확정지었고 SK의 트래직 넘버를 한번에 3개나 삭제시키는데 성공했다. (트래직 넘버 '''6''') 따라서 SK는 남은 10경기 중에서 6경기만 져도 탈락이기에 사실상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매우 위험해졌다.
6.9. 부산 kt : '''승'''
3.1절 경기이므로 주말시간에 시작한다. 상대는 2017년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kt이기에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
2월 26일 LG가 동부에게 패배를 당해 경기 전 남은 10경기 중 6강 매직넘버가 9인 상황. 이중 홈, 원정경기 모두 5경기가 남았다.
'''고마워요 김현민'''
김현민의 테크니컬 파울 -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 모두 실패(슛동작 이전 파울로 김종범 3점슛 성공 무효) - 공격자 파울(이재도 3점슛 성공 무효) - 막판 더블드리블로 kt의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
한편 16시에 SK는 홈에서 모비스에 패배하는 바람에 SK의 트래직 넘버는 4로 줄어들었다.
6.10. 5 라운드 평가
4라운드와는 달리 초반에 부진하고 후반에는 잘해줬다. 초반 4연패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모비스를 잡고 반등에 성공하여 이후 4경기 3승 1패를 기록했고 4승 5패로 마무리했다. 경쟁팀 LG와 SK가 5라운드 후반부터 신나게 삽질을 하고 있는 덕에 그 반동으로 6강에 올라갈 확률이 높아졌다. 꼴찌에서 놀다가 양동근, 이종현 복귀로 4위까지 올라간 모비스에게는 여전히 전승이긴 하지만 선두권 다툼중인 삼성, KGC는 이길 수 있을까?
7. 6 라운드
7.1. 울산 모비스 : '''패'''
3월 2일 LG vs 오리온스 창원 경기에서 LG가 오리온스에 패배하였다. 따라서 이 경기 직전 전자랜드의 매직넘버는 7.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9)'''
4쿼터 한때 10점차를 2점차까지 줄였지만 막판 선수들이 작전대로(양동근 제외하고 파울로 끊으라고 했지만 양동근에 파울) 하지 않는 바람에...
한편 강상재는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고 4쿼터 후반 모비스 김수찬, 전자랜드 차바위가 경기 도중 빠졌기 때문에 양팀 모두 부상주의보가 발령되었다.
7.2. 부산 kt : '''승'''
이 경기 전 3월 4일 KCC vs LG 전주 경기에서 LG가 1점차로 뒤지는 상황에서 막판 자유투 3개를 얻고 모두 성공하여 승리한 덕에 매직넘버는 여전히 7이다.
'''강상재가 왜 BIG 3인지 증명한 경기'''
한편 잠실에서 열린 삼성 vs LG와의 경기에서는 LG 역시 삼성을 박살내서 전자랜드는 매직넘버는 6으로 줄었다. 한편 원주에서 열린 동부vs삼성 경기에서 동부가 어제 삼성에게 패배했고 울산에서 모비스는 SK에 패배하는 바람에 4,5위와 각각 2경기, 1경기차이기 때문에 4위 경쟁에서도 불이 붙게 되었다.
7.3. 서울 SK : 승
'''SK : 아직 6강을 포기할 수 없다 vs 전자랜드 : 이제 호흡기좀 떼시지?'''
최준용 vs 강상재 맞대결이 예상되었지만 최준용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강상재가 왜 BIG 3인지 증명한 경기(2) + 켈리가 왜 필요한지 증명한 경기'''
'''본격 홈콜에 맞서는 림의 정의구현'''
3쿼터까지만해도 빅터와 켈리가 4반칙으로 큰 위기를 겪었고 화이트의 버저비터까지 얻어맞으면서 위험했었다. 4쿼터 43초전까지 동점상황으로 박빙의 경기를 펼치는 와중 켈리가 자유투를 2개 모두 실패했지만 강상재의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로 자유투를 다시 얻어냈고 2개를 모두 성공했다. 이후 화이트의 동점샷으로 동점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켈리가 30초를 남기고 2점+추가자유투를 성공하면서 3점차가 되었다. 이후 테리코 화이트의 덩크 슛으로 1점차이로 따라왔고 7초를 남기고 정병국의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으나 화이트가 막판에 쏜 슛이 림을 빙글돌아나오는 바람에... 이후 0.4초 남기고 정효근이 얻은 자유투를 고의로 실패하여 힘겹게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전날에 열린 LG vs 모비스에서 LG가 승리했고 동부 vs KGC에서 동부의 패배로 인해 현재 동부의 매직넘버는 그대로 3이고 모비스는 LG에 상대전적 동률이지만 득실차로 앞서는 것이 확정되면서 매직넘버는 3으로 줄었으며 전자랜드의 매직넘버는 5가 되었다. 전날 동부와 모비스 모두 패하면서 모비스와는 1경기차, 원주 동부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5위 동부와의 상대전적은 2승 3패로 열세지만 득실에서 앞서기 때문에 동부와 승리하면 상위순위를 가져갈 수 있다. SK의 트래직 넘버는 3에서 2로 줄어들었다.
7.4. 고양 오리온 : '''패'''
'''매경기 접전승부를 보이고 있는 양팀. 2점,3점(연장전),2점, 2점차 이내 패배를 설욕해라! '''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 10 + 오랜만에 답이 없는 전자랜드의 자유투 3 + 그래도 켈리가 왜 필요한지 증명한 경기 2'''
'''양팀의 개그쇼를 끝낸 애런 헤인즈의 버저비터'''
한때 14점차로 지던 전자랜드가 '''3쿼터를 4실점으로 막아''' 1점차로 따라붙더니 결국 4쿼터에 역전에 한때 성공했지만 63-63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팀파울이 2개만 있고도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헤인즈에 버저비터를 맞고 멸망했다. 자유투를 많이 놓친 것이 큰 패배요인.(5개 성공/13개 시도. 성공률 38.5%) 그 덕에 상대전적이 1승 5패인데도 득실차는 -4.
켈리는 30득점을 넣어줬다.
한편 모비스는 전날 전주에서 KCC와 경기를 극적으로 승리했고 동부는 이날 14시 부산에서 kt에 발목을 잡혔다. 게다가 LG가 창원에서 SK에 패배하는 바람에 모비스, 동부, 전자랜드의 매직넘버는 각각 1,3,4로 줄어들었다. SK의 트래직 넘버는 여전히 2로 유지.
7.5. 창원 LG : '''패'''
32점 이내로만 지거나 승리를 하면 승자승 또는 득실차 원칙으로 상위 순위를 확정짓는다.
'''시즌 종료 후 계약만료되는 유도훈, 김진 감독의 단두대(?)매치'''
'''양팀 개그 퍼레이드에 결국 웃은 팀은 LG. 그리고 6강 경쟁팀들에 유행하고 있는 부상경보'''
'''효근아 6강 떨어지면 너 청문회 열어야 하는거 아니냐'''
LG는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6강 싸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고 전자랜드는 6강 확정 및 단독 5위 탈환을 위한 경기였다. 1쿼터 김시래의 버저비터로 분위기를 잡은 LG가 2,3쿼터까지 이어갔으나 4쿼터 메이스의 자유투 부진으로 인해 휘청거렸다. 그러나 마리오 리틀이 해결사로 나타났고 결국 전자랜드는 또다시 승부처를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켈리의 턴오버가 많은 것이 패인. 다행히도 점수차가 크지 않아 매직넘버가 1개 줄어들었다. 이로써 모비스, 동부, 전자랜드의 매직넘버는 각각 1,3,3이 되었다.
한편 강상재가 9분동안 7득점을 올렸으나 1쿼터 도중에 발등부상으로 빠지고 4쿼터에는 LG에서 조성민은 어깨부상으로 빠지고 전자랜드에서는 정영삼이 아찔한 상황이 나오는 등 6강을 위한 치열했던 승부에 후유증이 꽤 있었다. 다행히도 15일 확인결과 강상재는 뼈와 인대에 이상이 없긴 하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KGC전에서는 출장이 불가능. 조성민의 경우는 시즌아웃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동부 vs 오리온스에서는 두경민이 발목 부상으로 실려나가기도 했다. 모비스 이종현 역시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15일 kt전에 결장했다.
15일 현재 4위~7위 팀들의 부상상황은 각각 이러하다.
모비스 : 전준범, 이종현(1경기만 결장) / 동부 : 윤호영(시즌아웃), 두경민 / 전자랜드 : 강상재 / LG : 조성민
7.6. 안양 KGC : '''패'''
'''상대전적 전패중인 팀. 이번엔 반드시 이겨야 한다(1)!''' ← 끝내 전구단 승리에 실패하고 말았다.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 11'''
위에 언급했듯이 강상재는 부상으로 이 경기에 나오지 않는다.
이미 1쿼터 시작 1분만에 GG쳐도 할말 없는 경기. 결국 상대팀 1쿼터 시즌 최다득점인 '''37'''점을 내줬다. 한때 14:41로 27점차이로 뒤진 점수를 상대방의 집중력 저하로 2쿼터에 한때 9점차이로 추격하긴 했으나 가장 많이 줄인 점수차가 7점이었고 끝내 추격만 하고 끝이었다. 따라잡나 싶은 순간 턴오버를 저질러 앞으로 전자랜드가 턴오버를 얼마나 줄이느냐에 따라 6강 진출 여부가 달려있다. 바로 다음날에 열린 LG가 kt와의 경기에서 또 패배하는 바람에 매직넘버가 동부, 전자랜드 모두 1씩 줄어들었다. LG에 1.0경기 차로 추격당하는 중이라 두 팀 모두 3경기 중 2경기를 이겨야 자력으로 6강 PO에 진출할 수 있다.
7.7. 원주 동부 : '''패'''
올시즌 마지막 4시 경기이다. 최종전인 KCC전은 2시 경기이다.
켈리 딜레마에 빠진 전자랜드 vs 윤호영의 부상으로 식스맨의 활약이 절실한 동부. 그리고 턴오버 전쟁과 '''시즌 종료 후 계약만료되는 유도훈, 김영만 감독의 단두대(?)매치'''
아직 양팀 모두 매직넘버 2로 6강을 확정짓지 못한 두 팀간의 대결로 5차전 윤호영의 활약으로 이긴 동부가 6라운드 들어서 1승도 못하고 추락하고 있기에 기회를 잡아야 6강을 사실상 확정지을 수 있고 5위에 올라갈 수 있다. 가뜩이나 동부는 윤호영도 없는데 두경민마저 작은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두경민, 강상재 모두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추격만 하고 게임은 집니다 12'''
끝내 3쿼터까지 17점차로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추격까지는 어찌어찌하지만 다 따라잡아놓고 턴오버로 인하여 패배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이 경기 승자인 동부는 매직넘버 1로 줄여 사실상 6강을 확정했다. 이제 전자랜드는 6강에 자력으로 올라가려면 2경기를 모두 이기거나 LG가 3경기 중 2경기를 져야 올라갈 수 있다. SK는 19일 오리온스와의 홈경기 패배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7.8. 서울 삼성 : '''승'''
'''상대전적 전패중인 팀. 이번엔 반드시 이겨야 한다(2)!'''
'''서울 삼성의 선택을 받을 팀은??''' → '''서울 삼성 : 저희의 6강 상대는 전자랜드를 선택하겠습니다'''
'''신인왕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강상재'''
이날 서울 삼성은 백업멤버 테스트, 전술 테스트 위주로 들고 왔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승리하였고 마침 전날 LG가 KGC에 처참하게 패배하였기 때문에 마지막 매직넘버를 소멸했다. 4연패 탈출은 덤.
한편 같은 날 고양에서 벌어진 오리온스는 KCC에 패배하면서 KGC가 20년만에 처음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동부가 LG를 상대로 상대전적 전승을 확정지어 전자랜드의 최종 순위는 6위로 결정났다.
7.9. 전주 KCC : '''승'''
시즌 최종전이므로 동부 vs SK, 오리온스 vs LG, 삼성 vs 모비스, KGC vs kt 경기가 모두 같은 날 14시에 시작한다. 동부가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기에 최종순위는 6위로 확정지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KCC와 kt의 꼴찌싸움이 결정난다. KCC가 승리하고 KGC vs kt에서 kt가 지게 될 경우 18승 36패로 승률이 같지만 상대전적 우위 팀이 KCC이므로(4승 2패) 꼴찌가 마지막날에 바뀐다. 또한 오리온스 vs LG와 동부 vs SK의 결과에 따라 7위자리가 바뀔 수 있다.
'''연승으로 정규시즌 마무리. 홈 연패 탈출에 성공은 덤.'''
이 경기에서 전자랜드가 승리하면서 KCC는 KBL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1위에서 꼴찌로 추락했다. 한편 SK는 연장 접전 끝에 동부를 제압했고 LG는 오리온스에 패배하는 바람에 7위 자리가 바뀌었다. kt는 KGC에 패배했고 삼성은 모비스를 상대로 전반전에서만 44점을 리드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41점차로 승리하면서 2016~2017시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7.10. 6 라운드 평가
8. 포스트 시즌
자세한 사항은 한국프로농구/2016-17 시즌 플레이오프 참고.
8.1.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 '''패'''
8.2.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 '''승'''
8.3.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 '''승'''
8.4.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 '''패'''
8.5.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 '''패'''
9. 포스트 시즌 총평
10. 시즌 총평
[1] 이종현(고려대 센터), 최준용(연세대 포워드), 강상재(고려대 포워드)[2]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1순위, 서울 SK 나이츠가 2순위를 확보했다. 세간에서는 모비스가 이종현을 뽑고, SK가 최준용, 전자랜드가 강상재를 뽑아갈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다만 SK가 장기적 안목에서 강상재를 먼저 뽑을 가능성도 있다.[3] 이번시즌 1쿼터 최소득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