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수(프로게이머)

 

[image]
'''이름'''
정범수
'''생년월일'''
1988년 4월 11일 (36세)
'''출생지'''
부산광역시
'''키/몸무게'''
174cm, 66kg
'''혈액형'''
B형
'''소속'''
MBC GAME HEROSKT T1 → 은퇴
'''주 종목'''
스타크래프트
'''종족'''
저그
'''ID'''
Thezerg[Alive]
'''별명'''
영철신, 대쓰영철[1]
'''종교'''
개신교
1. 경력
2. 전적
3. 소개


1. 경력



2. 전적


'''정영철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7전 4승 3패 (57.1%)
8전 2승 6패 (25.0%)
15전 6승 9패 (40.0%)
vs 저그
4전 2승 2패 (50.0%)
전적없음
4전 2승 2패 (50.0%)
vs 프로토스
8전 3승 5패 (37.5%)
1전 1승 0패 (100.0%)
9전 4승 5패 (44.4%)
총 전적
19전 9승 10패 (47.4%)
9전 3승 6패 (33.3%)
28전 12승 16패 (42.9%)

3. 소개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개명 전 이름이자 프로게이머 시절 당시의 이름은 정영철.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MBC GAME HERO(舊 POS#s-3)의 3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2006년 5월 20일, 서기수를 상대로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결과는 승리. MBC GAME HERO 소속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주로 팀플 담당으로 출전했다. 특히 강구열과의 조합은 MBC GAME의 2006년 프로리그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팀플유저이긴 했어도 간간히 예선을 뚫는 등 개인리그에도 어느 정도 재능을 보인 편. 허나 역시나 팀플레이 전담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그러다가 2008년 중순에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가 폐지된다는 이야기가 나올 무렵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본선 진출뿐만 아니라 온게임넷 스타리그 36강도 진출하면서 점점 눈에 띄기 시작했다. 게다가 36강 1차전에서는 그 유명한 저본테란 진XX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대0'''으로 제압하고 2차전으로 가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었고, 2차전에서는 윤종민까지 2대1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고, 얼마 안 있어 열린 경남 - STX컵에서 엠겜 시절 동료이기도 하였던 박성준과 맞붙은 적이 있었는데, 그를 제압하고 3경기에서는 다시 한 번 진XX를 완벽한 경기력으로 물리치며 스타리그 36강에서의 경기력은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당시 소속팀이었던 MBC GAME HERO에서도 08-09 시즌 초기부터 프로리그에 자주 출전시켰지만, 개인리그와는 다르게 부진했고, 그 결과 주전 경쟁에서 밀려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 뭐 출전 경기라고 하여 봐야 2008년 10월 13일공군 ACE임요환과의 경기[2]와 후술할 2008년 10월 21일웅진 스타즈김명운과의 경기까지 총 2경기 뿐이었지만... 물론 그 경기들도 다 패배.
MBC GAME HERO 소속으로 출전한 마지막 경기인 김명운과의 경기 이후 출전이 전혀 없다가 한 달이 지난 2008년 11월 26일, SKT T1으로 깜짝 이적했다. 당시 승리 없이 13연패만 달리던 심각했던 저그 진영의 강화를 위한 영입이었다[3][4][5]. 하지만 주목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나아가 잠깐 반짝했었던 선수였을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에 괜한 영입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게다가 이적 후 성적도 엠겜 시절 급으로 도찐개찐이었기 때문에 우려하던 대로 진행되나 싶었지만, 2라운드를 마쳐 갈 2009년 1월 7일, 이전 팀 동료였던 서경종과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승을 거두면서 차차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4라운드부터 구성훈, 허영무 전 승리를 포함해서 4연승을 거두며 T1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성적에 팀에서도 믿음이 생겼는지 하이트 스파키즈 전에선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허나, 석패 후 승승장구하던 흐름이 끊어지면서 에이스 결정전 이전 성적보다도 거의 실력이 급하락한 데다, 그와 동시에 박재혁, 이승석 등의 다른 저그 선수들이 살아나면서 점점 출전 횟수도 줄어들었다. 설상가상으로 손목 부상까지 입었고, 결국 그 손목 부상에 매월마다 로스터 등록과 말소#s-1만을 자주 반복하곤 하다가, 2010년 9월에 결국 은퇴하게 되었다.
은퇴 후에는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이후 2012년 10월 즈음, 미투데이를 통해 정범수로 개명#s-1했음이 확인되었다.
[1] 2009년 6월 20일, '''홍진호김택용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날''', 4세트에 출전해 서지훈을 잡아내며 이 날의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다시 한번 황신이 활약해 줄 것을 기대했던, T1 팬들을 제외한 수많은 스덕후들은 그를 '대단한 쓰레기'라는 뜻의 '''대쓰영철'''이라 부르며 가루가 되도록 깐 과정에서 붙은 별명이다. 한편 정영철에게는 저 서지훈전이 마지막 공식전 승리였고, 2009년 12월 9일에 있었던 CJ 엔투스진영화와의 경기에서의 패배를 마지막으로 공식전에는 한 번도 나오지 못하였다.[2] 2006년 6월 18일송병구와 경기를 치룬 이후 무려 849일만의 개인전 경기였다.[3] 그러나 이 영입의 실체는 사실상 박성준, 김택용 등을 잇는 엠겜에 의한 피해자 3으로, 당시 돈이 없던 엠겜이 부진한 선수 한 명을 현금을 받고 팔아버린 거다. 그리고 3년 뒤인 2011년 2월 28일에는 이재호도 웅진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피해자 4가 되었다.[4] 훗날 박지호가 개인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원래 T1은 고석현을 원했었는데, 엠겜 측에서 내주길 거부해 그나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있었던 정영철이 갔었던 거라고...[5] 그리고 정영철 본인은 T1 이적 소식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T1이 선수 복지가 워낙 좋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