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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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서경종
생년월일
1987년 3월 7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키/몸무게
169cm, 55kg
혈액형
O형
가족
2남 중 둘째
종족
저그
소속
MBC GAME HERO (2002~2011)
MBC GAME 해설위원 (2011~2012)
스틸에잇 CEO (2014~2019)
ID
Shark [gm]
데뷔
2002년 POS(現 舊 MBC GAME HERO)입단
관련사이트
,
별명
서예인[1], 서총무[2], 서이사, 인신매매범[3]
종교
불교
1. 개요
2. 주요경력
3. 전적
4. 선수 시절
5. 스타크래프트에 끼친 영향
6. 주요 경기
7. 해설 데뷔
8. 은퇴경기
9. 예능프로 출연
10. 군입대 이후
10.1. 사건 및 사고
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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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前 MBC GAME 해설위원, 前 스틸에잇(舊 콩두컴퍼니) 창립자 겸 CEO, 前 Griffin의 팀 오너다.

2. 주요경력



3. 전적


'''서경종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12전 6승 6패 (50.0%)
13전 5승 8패 (38.5%)
25전 11승 14패 (44.0%)
vs 저그
2전 1승 1패 (50.0%)
2전 2승 0패 (100.0%)
4전 3승 1패 (75.0%)
vs 프로토스
3전 1승 2패 (33.3%)
7전 3승 4패 (42.9%)
10전 4승 6패 (40.0%)
총 전적
17전 8승 9패 (47.1%)
22전 10승 12패 (45.5%)
39전 18승 21패 (46.2%)

4. 선수 시절


사실 POS의 2002년 원년 멤버[4]이다. 포모스에 따르면 데뷔전이 2002년 챌린지리그 vs 기욤 패트리... 경력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개인리그 예선은 꾸준히 참가했지만 이상하게 개인리그 운이 없는 편이었다.
2005년에 온게임넷에서 방영했던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는 박지호에게 김동현과 함께 허구헌날 두들겨맞는 역할로 나와서 스갤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5. 스타크래프트에 끼친 영향


뮤탈뭉치기 컨트롤의 발견으로 저그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2006년 초, 요즘 저그의 필수 컨트롤인 오버로드 혹은 라바를 묶어서 하는 '''뮤탈짤짤이'''를 창시한 인물인데, '''기사'''에 의하면 처음 러시아워맵에서 어떨때 잘 뭉쳐지는지를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 뮤탈을 뭉쳐서 운용하는 것의 이점은 박성준이 먼저 사용했지만 박성준식 뮤탈뭉치기는 미네랄 우클릭 이용해서 뭉치는 것인지라 일반적인 저그 유저들은 사용하기가 어려웠다.[5] 그러나 서경종식 뮤탈뭉치기는 공중유닛과 '어떤 유닛'이 서로 다른 화면에 있을 때 공중유닛이 뭉쳐지는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후 저그 전략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뮤탈뭉치기의 발견이 없었다면 저그의 역사 또한 크게 바뀌었을 확률이 높다.
일각에서는 뮤탈이 글레이브 웜 하나 뱉을 때마다 서경종이 로열티를 받아 먹었다면 세계 10대 갑부 안에 들었을 것이라고도. 그만큼 서경종식 뮤탈짤짤이의 발견은 저그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역사를 새로 쓴 충격적인 발견이었다. 덕분에 한때 뮤탈 마스터라는 별명도 있'''었'''고 이는 프링글스 MSL 시즌2 오프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현실은...(...)
뮤짤 발견 이외에 개인전을 살펴보면, 저격에 정말 능한 선수였다. 2006 전기리그에서 개척시대에 나와 '''1해처리 히드라'''라는 날빌이병민을 잡은 것은 그 백미. 최소한 스나이핑 능력만큼은 A급을 쳐줄만한 선수였다.

6. 주요 경기


취객해설의 명대사 중 하나인 '''"오버로드를 찢어버려야돼요!!!"'''는 2006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에서 서경종과 김성제의 경기 중에 나왔다. 팬들도 기억하기 싫어하는 그야말로 OME of OME(...).
데뷔 5년만에(!) 드디어 PSL을 뚫고 감격적인 개인리그 데뷔를 프링글스 MSL 시즌2에서 했지만 같은 조에 박용욱, 이윤열, 서지훈이 있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다음해 봄 다음 스타리그에도 진출했다. 이번엔 딱히 조 편성이 나쁜 것도 아니었다. 옛날토스라든지, 공격만 좋아하는 테란이라든지, 원레기라든지... 하지만 결국 극한의 새가슴 플레이 끝에 박정석에게 역전패 당하고 16강 탈락.
2008년엔 부진했던 박지호를 대신해 MBC GAME HERO 주장으로 선임, 하지만 딱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한 가운데 아레나 MSL에 진출했으나 또 이윤열을 만나는 바람에 탈락.(...) 같은 해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까지 올라갔지만 정ㅋ벅ㅋ 당하고 다시 PSL로.

7. 해설 데뷔


2011년 1월 10일부터 MBC GAME의 프로리그 해설로 데뷔하게 되어 많은 스타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스타크래프트 13년 역사상 첫 순수 저그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자다.[6] 데뷔 첫 중계경기는 공군 ACE vs kt 롤스터. 처음치고는 괜찮은 편이라는 반응이 다수. 참고로 스갤에서 나왔던 가장 많은 평이 '녹뚜기보다는 잘한다.'
kt 롤스터MBC GAME HERO의 경기에서 김성대의 인구수를 맞추는 묘기를 보여주어 '''서총무가 쏜다'''라는 별명을 얻었다.
해설 스타일이 점점 저그 편향적으로 진화되기는 했으나, 위에 김성대 건으로도 봐도 저그에 관한 내용 만큼은 정말 잘 짚었다. 난생 처음 저그편향 편파 해설을 들은 저빠들은 대환호했다.
4월 24일 삼성전자 칸 vs. 화승 OZ 경기에서 말실수를 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no=6526334
쾌활한 성격답게 개그도 잘치는데 엠겜 승자 인터뷰 때 에이스카드가 누구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 화면에 뻐꾸기처럼 얼굴 내밀며 나! 나! 하면서 손들었다.[7]
박태민 해설과 비교가 되었는데, 둘다 몇 안 되는 저그출신 해설자라는 점 때문이었다.
프로리그 6월 로스터에 복귀, 물론 여전히 해설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6월 17일날 진행되는 스타리그 예선에서 이름이 확인되었으나, 이는 전산 오류로 밝혀졌고 당일 서경종의 경기는 볼 수 없었다.

8. 은퇴경기


2011년 6월 20일에 열린 10-11시즌 신한은행 프로리그 6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4세트 써킷 브레이커 경기에 출전해 도재욱을 상대로 은퇴경기를 치뤘다. 정찰 프로브를 두 기나 커트하고 날카로운 히드라 컨트롤을 보여주며 도재욱을 몰아붙여 황색혁명 재림[8]에 대한 기대치를 부풀렸으나... 결국 견제에 휘둘리다 한방에 밀려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경기가 끝난 후 팬들의 박수 속에서 히어로 동료들의 헹가래와 예전에 한솥밥을 먹던 T1 박용운 감독의 꽃다발까지 받았으니 훈훈한 결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등극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급박한 상황임에도 은퇴경기를 챙겨준 MBC GAME HERO는 대인배 확정. 참고로 이날 경기에는 시아준수가 와서 관람했다고 한다. 카메라론 안잡아줬는데 오프간 스갤러가 찍었다.

9. 예능프로 출연


프로게이머 활동을 하면서도 예능쪽에 관심이 있었는지 @플레이에 간간히 출연했었다. 아니, 2월 들어서는 거의 고정출연으로 변해서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승엽의 전철을 밟는 것일런지도. 또한 SS501김형준의 스승이기도 하다. 박상현, 유대현과 함께 '유저의 취향'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 저그출신 해설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지금까지는 테란이나 프로토스 출신의 해설자만 나왔던게 현실이라 해설자로 나서도 말만 잘한다면 꽤 환영받는 해설이 될듯.
최근 @플레이에 나와서 스타크래프트2 최고등급을 찍었다고 하는 발언으로 보아 스타2 전향을 준비하는것 같기도 했었다.
언젠가부터는 MBC GAME에서 엘리트 스쿨룩 스타리그 2010 해설과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의 MC를 맡기도 했다. 현역에서는 완전히 물러난듯 싶고 이제는 방송인으로의 변신도 생각하고 있는 듯. 여담으로 취객성춘에게 핵펠레보다 더 하다는 소리를 들었다.[9]
은퇴후 첫 방송은 10월 17일자에 방영한 스타 무한도전에서 유대현의 대타로 출연한 것인데, 생각외의 허당스러움, 1회출연하자마자 배운 팀킬(...)본능, 발컨등 으로 강현종하고 덤앤더머식으로 묶였다(...) 그 후로도 주기적으로 민폐를 끼치고 있으며 12월 12일엔 대삽질을 여러번 보여주며 임성춘을 익룡으로 만들어버렸다.
2012년 1월부터 @플레이에 출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온게임넷게임 상황실 GP[10]에 출연한다. 하지만, 온게임넷으로 이적한 건 아니다. 성춘쇼에서 MBC GAME이 망할 때까지 함께 한다고 했고, 스타 무한도전 마지막 녹화도 했고 배넷어택에서도 출연하고 있다. 그런데, 스타 무한도전 329회 오프닝과 배넷어택에서 군대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그리고 2012년 1월 20일자 배넷 어택에서 임성춘이 "군대다녀오면 서른입니다."[11]라고 하자 서경종이 "스물여덟입니다."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 군대를 갈 가능성이 높지 싶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2012년 1월 31일에 MBC GAME이 MBC MUSIC으로 전환되면서 폐국되었다. 이후 2012년 3월 10일 트윗문답#을 통해 그동안의 근황과 비하인드 스토리,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10. 군입대 이후


# 2012년 4월 3일 입대, 육군 제5기갑여단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했다.
부대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절친한 친구인 시아준수가 면회를 와 선임병들에게 포미닛과 영상통화를 시켜줬다고... 이후 2014년 1월 2일 병장으로 만기전역 하였다.
여담으로 전역후 마재윤의 인터넷 방송경기를 해설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12] 그후에 딱히 해명도 하지 않고, 마재윤과는 잘 지내는 사이인듯.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은 스타 파이널포 해설. 이후 CEO 홍진호, 이두희와 함께 콩두컴퍼니의 설립자로 참여하였다.[13] 이후 콩두 컴퍼니는 스틸에잇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다.
2017년 11월 24일, 부친상을 당했다.

10.1. 사건 및 사고


2019년 가을에 점화된 그리핀 사건으로 인해 뜬금없이 e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단 본인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으나, 조규남 대표와 김대호 감독의 폭로전, 거기에 네티즌의 청원을 접수한 하태경 의원의 참전 등으로 그리핀의 모기업인 스틸에잇까지 각종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일단 서경종은 사건 조사를 맡은 한국e스포츠협회 이사이기도 하고, 또한 사건 당사자인 스틸에잇의 대표이기도 하니 엄연히 '''사건의 핵심 관련자'''이다.
2019년 11월 27일, 라이엇 코리아의 명령으로 서경종 대표를 비롯한 스틸에잇 현 경영진 모두가 그리핀 LOL 팀 운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받았다. 그러나 이후 박준규 라코 대표는 이 징계에 대해 스틸에잇 측에서 알아서 남을 경영진을 남기고, 이후 '소명' 절차를 거쳐 최종 판단하겠다고 했으므로 서경종이 '소명'을 통해 책임 없는 경영진으로 '인정'받고 계속해서 스틸에잇 대표 및 그리핀 구단주로 남을 가능성도 열렸다.
2019년 12월 26일, 스틸에잇 홈페이지의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서경종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의 사임이 발표되었다. 관련기사 2020년 4월 28일에는 케스파 이사에서도 해임되었다는 발표가 나갔다.
2020년 9월 8일, 네이버 검색시 '''아직도''' 그리핀 구단주로 표기되어 있다.

11. 여담


헝무도에서 튜닝 사실이 밝혀졌다. 코를 튜닝한 듯.
'''연예계 쪽으로 발이 무지 넓다'''. 설날 스토브 기간때 염보성하고 같이 시아준수의 집에서 핸드폰 게임하는 게 찍힐 정도. 또한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규현,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과도 친하다고 한다. 프로게이머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연예인 축구단인 FC MEN[14]에도 선수로 등록되어 있다. SS501김형준 프로게이머되다에서 같이 출연한 김형준과도 친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일 인터뷰에서 실제로는 친분을 쌓지 못했음과 동시에 방송에서 친해보였던 것은 100% 설정이었다는 게 밝혀졌다.[15]
스갤에서는 반 농담으로 '''서예인'''이라고 부른다.(...) 심지어 @플레이에서는 시아준수를 게스트로 부르기도 해서, 스갤말고 동방신기 갤러리를 불타오르게 했다.
[1] 시아준수, 슈퍼주니어 규현 등 온갖 연예인과 친분이 있어서 붙은 별명이다.[2] 해설 중에 인구수를 정확히 맞혀버리는 그의 능력에 붙여진 별명.[3] 그리핀 사건 문서 참고.[4] 도진광, 현재는 히어로 코치가 된 이운재 등과 함께 신림동에서 생활했다는 말이다. 흠좀무. 어쩌면 엠겜 히어로의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타!![5] 사실, 서경종식 뮤탈뭉치기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것도 박성준이다. 이후로 너도나도 할 수 있게된 뮤탈뭉치기에 대항하기 위한 온갖 방법이 튀어나온지라, 간신히 예선을 마친 서경종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지못미.. 다만, 본인은 오히려 박성준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원래 뮤탈짤짤이는 박성준만의 것이었는데, 자기때문에 그 메리트가 사라졌다고 느꼈나보다.[6] 스타크래프트 2까지 감안한다면 이주영이 첫 번째 저그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자이기는 하다.[7] 이때는 서경종이 아직 프로게이머 자격은 있던 상태였다.[8] 이 날은 2년 전 홍진호가 김택용에게 승리한 날이었다.[9] 핵펠레는 말하는 것마다 반대였는데 서경종은 아예 다 틀린다고...(...)[10] 정확히는 게임 상황실 GP의 코너중 THE TESTER.[11] 곧, 서른이라는 이야기. 서경종은 그래도 스물여덟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이해해달라고 했다. 그 전에 임성춘 曰 "20대 초중반까지는 아직 얼마 안 살았으니까 뭐 이런 생각이 들지만 30대가 되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12] 정작 아듀! MBC게임 때 김철민 캐스터가 마재윤을 대놓고 성토할 때 출연진으로 있었던 게 서경종이었다.[13] 콩갤에서는 위의 마재윤과 관련된 사건 때문에 말이 나오기도 했다. 콩갤 뿐 아니라 PGR21이나 스갤에서도 좋은 소리를 못들었다. 이후 콩두 스타리그모 선수 참가 문제로 말이 나올때도 서경종은 좋은 소리 못들었다.##.[14] 공교롭게도 2017년을 기준으로 바로 앞에서 언급된 시아준수는 前 단장, 이기광이 現 단장으로 등록되어 있다.[15] 이에 김형준의 빠순이들이 서경종한테 악플을 날리자 스갤러들은 빠가 까를 만든다고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