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

 



1. 프로필


'''프로필'''
[image]
'''이름'''
暁陽色
(あかつき ひいろ)[1]

(미네기시 카즈야)
峰岸一哉
(みねぎし かずや)[2]
'''성별'''
남성
'''일판 성우'''
미즈시마 타카히로[3]
1. 프로필
2. 캐릭터 소개
3. 스탯
4. 빌드(육성)
5. 비밀
6. 스토리 분기
6.1. 도망친다(엔딩명-도망의 끝에서)
6.2. 마왕이 된다(엔딩명-만마의 왕)
6.3. 구세주가 된다(엔딩명-성자의 나라)
6.4. 악마를 제어한다(엔딩명-고요한 혁명)
6.5. 악마를 없앤다 (엔딩명-희망의 노래)
6.6. 그 외
7. M의 정체(누설주의)
9. 기타


2. 캐릭터 소개


게임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의 주인공. 고교 2년생.
평범한 체격이며, 헤드셋을 늘 끼고 다닌다. 헤드셋의 전선이 퍽 특이한데 얼핏 보면 '''고양이 귀'''처럼 생겼다. 그 탓에 일본에서 정착된 별명은 '''네코미미'''. 또 한 가지 인상적인 점은 맵상에서 서 있는 모션이 남들 다 스텝 밟는 와중에 혼자서만 꿈쩍도 안 하고 가만히 서 있는 모습이라는 것.[4]그리고 '''의외로 인기가 많다.'''
대사는 몽땅 선택지로만 나오지만 그 선택지에 따라 표정 변화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 스토리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남이 곤란한걸 그냥 넘어가지 않는 정의로운 마음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또 세상사에 달관한 태도가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하루의 발언으로 보면 자신의 생사에조차 무심한 듯. 사실 '안돼 죽고싶지 않아!' 부류의 선택지와 '뭐 다 때려잡으면 되지' 내지 '그것보다 이 복선이 중요한데' 같은 선택지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어차피 게임이고 주인공이니까 안 죽는다는 걸 알고 있는 플레이어들이 후자를 고르기 때문에(...) 더욱 단단한 멘탈이 빛나게 되는데, 이런 선택지만 계속 고르면 우리 목숨이 달렸는데 그런 거 신경쓸 겨를이 있냐며 혀를 내두르는 동료들을 볼 수 있다.
자신을 좋아하는 유즈를 나름대로 좋아하는듯하다. 만마의 왕 - 살육 루트에서도 모두 가차없이 죽이지만 유즈는 내버려두었고 전체적으로도 아마네 루트[5]를 뺀 나머지에서도 편애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챙겨준다.
선택지가 제법 여러가지라서 공인된 성격은 알기 힘들지만, 나오야에게 "성격이 나쁘군."이라고 하면 "너의 사촌이니까."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걸로 봐서 약간 괴짜적인 면모가 있는듯.
나오야는 주인공의 사촌형이다.
게임상에서 갱신되는 캐릭터 설명은 주인공이 갱신하고 있다는게 가장 신빙성이 높다. 타니카와 유즈 항목의 설명이 '별명은 소데코………오데코라고도 불린다.'라고 갱신되기도 하는 걸 보면 의외로 유머 감각이 있는 걸지도.

3. 스탯


초기 레벨1에서 힘5, 마력 4, 체력 4, 속도 4에 HP배율은 6.0이고 MP배율이 2.3이며, 이동력은 4에 행동력 50이다.
보스를 잡으면 해당 보스의 힘을 흡수하는데, 설정상으로만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스펙이 상승하며, 이 스펙업은 회차를 돌아도 유지된다. 만약 1회차 탈출 루트(8일차 포함)나 제어 루트에서 이알, 이자 벨, 제브브와 베리트, 바 벨 전 중 몇 전투를 거치지 않은 경우엔 2회차 이상에서 잡아야 특전을 받을 수 있다. [6]
  • 벨 데르 격파 : 행동력 +3. 유즈보다 높아진다.
  • 벨 이알 격파 : MP배율 +0.5
  • 이자 벨 격파 : MP배율 + 0.5
  • 벨 제브브 격파 : HP배율 + 0.5
  • 벨 베리트 격파 : 행동력+3. 이 상태의 주인공은 케이스케(55)까지 제치고 아군 1위
  • 바 벨을 격파 : 이동력이 5가 된다.
  • 덤으로 주인공은 다른 캐릭터들이 벨들을 공격할 때 받는 데미지 감소를 받지 않는다.
이동력은 특히나 굉장히 중요한 능력치이고 변화도 바로 몸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바 벨 전을 진행할 수 없는 탈출 루트에서 바로 8일차를 가면 난이도는 난이도대로 상승하고 억울할 수 있겠지만 원래부터가 8일차는 1회차 난이도가 아니다. 최종전 보스 레벨이 다 80으로 평등하게 고정되어 레벨 보정이 깡패인 이 시리즈에서 난이도 조절 면에서 루트별로 눈에 보이는 차이는 없이 높다보니 7일차가 쉽던 탈출 루트에서는 특히 체감되는 것. 이 시리즈 특성상 2회차 이후부터는 회차 플레이 특전으로 금방 진행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 너무 어려우면 다음 회차를 기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만마의 왕과 구세주 8일차에서는 종족이 마왕으로 변화. 그렇다고 종족특유스킬인 패왕의 맹약을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동족에의 마음가짐 스킬의 적용 범위는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만약 대상이 인간에서 마왕으로 변하는 게 맞다면 인간과의 전투가 많은 만마의 왕과 구세주 8일차 특성상 너프다. 그래도 어차피 주인공에게 황천의 기도S를 끼우는 게 일반적이니 별 상관없을지도(...)

4. 빌드(육성)


우선 각 스탯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 알아야 제대로 주인공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 힘: 일반 물리공격(평타) 및 몇몇 물리공격 기술의 공격력을 결정한다.
  • 마력: 모든 마법공격 기술의 공격력과 및 마법회복 기술의 회복력, 적의 마법공격에 대항하는 능력(마법방어력), MP 보유량을 결정한다.
  • 체력: 적의 물리공격에 대항하는 능력(물리방어력), HP 보유량을 결정한다.
  • 속도(민첩성): 적의 물리공격을 회피하고 적에게 물리공격을 명중시키는 능력을 결정하며, 전투 시작 시 엑스트라 턴을 얻을 확률을 결정한다. 주의할 점은 턴 순서는 속도 스탯이 아니라 이동력 스탯에 좌우된다는 것. 이동력은 최종보스(바벨)을 격파해 5로 올릴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전혀 올릴 방법이 없다.
보다시피 스탯 중 가장 하는 일이 적은 것이 힘 스탯이며 가장 하는 일이 많은 것이 마력 스탯이다. 게다가 적의 물리공격은 물리 반사로 확실하게 방어할 수 있지만 만능마법 공격은 절대 막을 수 없으며 유일한 방어책은 마력 스탯을 올리는 것 뿐이다. 끝으로 갈수록 만능마법을 쓰는 적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마력 스탯의 중요성은 점점 중요해진다.
게다가 이 작품에서 가장 위력적인 물리공격 기술은 속도 스탯에 의해 위력이 좌우되며, 두 번째로 위력적인 물리공격 기술은 HP(즉 체력)에 의해 공격력이 좌우된다. 힘에 의해 위력이 좌우되는 물리공격 기술들은 대개 그저 그런 것들이다. 만약 주인공을 물리 어태커로 육성하더라도 힘은 적당히만 올리고 체력과 속도를 주소 올려주는 게 좋다.
오버클록 기준으로는 힘22, 마력20, 체력16, 속도20을 찍으면 모든 스킬을 장착 가능하지만, 일찌감치 물리나 마법 한쪽을 선택하는 게 좋다.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파트너 키하라 아츠로가 물리 캐릭터기 때문에 주인공은 마법 캐릭터로 육성하는 사람이 많다. 참고로 겨우살이의 위력은 힘 의존이 아니라 레벨(스테이터스 합계) 의존이므로 마법형이어도 벨 데르는 충분히 때려잡을 수 있다. 또한 2일까지는 아츠로와 유즈의 3인 파티, 6일까지는 케이스케나 미도리를 더해 4~5인 파티인 멤버 사정과, 엔딩 분기 이후에도 루트와 영입 멤버에 따라 물리형으로 키웠다가는 물리 1:마법 3 파티 구성이 정석인 이 시리즈 특성상 진행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유의할 것. 정확히는 후술. 쉽게 요약하자면 어떤 상황에서든 주인공 아니어도 마법을 담당할 리더 3명이 보장받느냐 여부이다. 악마 등 조합으로 커버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둘까지도 어떻게든 괜찮다.
단 후속작과 다르게 스킬 장착 조건으로 스탯을 2개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후속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극단적인 능력치로 세팅했다가는 필요한 스킬을 달아주기 힘들다. 예를 들면 마속형으로 가더라도 만마의 난무에는 힘 8을, 메기도 계열은 힘 9[7]를 , 물리 반사는 힘 15[8]를 요구하기 때문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최소한 힘을 만마의 난무 요구치인 8까지는 찍어줘야 한다. 만약 이 경우(만마의 난무 마속형) 이상적인 능력치는 8, 40, 27, 40이다. 안정성을 높여서 물리 반사를 달아주고 싶다면 힘에 가는 스탯 7만큼 체력이 줄어서 20이 되겠지만,[9] 아예 안정성 우선으로 마력이나 속도에서 좀 덜어서 체력에 주는 세팅도 생각할 수 있고 개인의 취향 문제라 설명도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
정석으로 강력한 주인공을 육성하려는 경우 대개 마력을 최대치까지 올려주고 나머지를 체력과 속력에 나눠주며, 힘은 메기도라온을 쓸 수 있는 정도만 투자하거나, 좀 더 투자해 물리반사가 가능한 수준까지만 올려준다.
항상 강제출격해야 하며, 악마합체시의 필요 레벨은 주인공의 레벨에 걸려 있기에 좋은 악마를 빨리 뽑기 위해서 플레이어가 경험치를 몰아주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5. 비밀


살기 위해 싸우던 도중 벨의 이름을 지닌 악마중 하나인 "벨 데르"를 쓰러트린다. 그 순간 벨 데르의 힘이 주인공에게 들어오는 것이 뭔가 알 수 없는 뭔가가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더니, 벨 이알에게서는 '''인간 세상의 벨'''이라고 불린다.
사실 그 정체는 인간의 "벨"인 "아 벨"의 후계자. 인간은 전부 "아 벨"의 후손이지만, 그중에서도 주인공은 "벨 데르"를 '''겨우살이로 만든 핸드폰줄'''로 때려죽여서(...) 그 힘을 흡수해 벨의 왕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손에 넣은 것이다. 이것은 나오야가 유도한 것.
대마왕 루시퍼가 '''강하고, 총명하며, 아름다운 존재'''라 평가하기도 한다. 8일차에서 선두 지휘하며 유일신 세력과의 초전에서 승리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듯 상당한 힘을 지닌 존재이다. 이벤트성이라 증거가 약하다 뭐다하는 발언이 나오는데 벨의 왕 자체가 야훼가 나타나기 이전 2000년간 세계를 지배한 신으로써 야훼 아래의 사탄보다 약한 루시퍼가 뭐라 할 짬밥이 아니다. 더구나 벨의 왕의 힘과 함께 인간의 가능성까지 지닌 존재로 2000년전의 벨의 왕조차 넘어선 존재다. 고작 일주일만에 똥파리를 때려잡고 파리보다 강하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벨 베리트나 그 상위의 존재인 바 벨, M까지 무너뜨리고 천계와의 싸움까지 이기고 있다고 하니 성장속도도 여신전생 주인공중에서 수위에 든다.

6. 스토리 분기



6.1. 도망친다(엔딩명-도망의 끝에서)


루트 진입 조건은 없음. 단 진의 생존 여부(소거 루트와는 다르게 그냥 살아만 있으면 되는 생존이다)에 따라 8일차에서 진 엔딩 플래그 발생 자체가 갈린다.
  • 초기 멤버
추가로 미도리케이스케가 멤버였을 시 나중에 합류하지만, 8일차에서 재이탈 후 재합류를 반복.
8일차 한정으로 카이도도 가입.
7일차는 2일 이후로 오랜만에 3인 파티로 시작하지만 전투 이벤트 전에 바로 미도리, 케이스케가 돌아오므로 프리배틀을 빼면 달라진 건 없다고 봐도 된다. 오히려 8일차에서 미도리, 케이스케가 다시 들어오기 전에 전투 이벤트가 있으니 주의. 카이도는 마왕 루트에 비하면 그나마 가입 시기가 빠른 편이라 써볼 수는 있는 편.
멤버를 보면 알겠지만 만마의 왕 루트만큼은 아니어도 주인공이 물리형이면 물리와 마법 비율이 2:2가 될 수도 있어 1회차에는 주의를 요한다. 8일차에서 S관통을 크랙할 수 있는 루트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그게 바로 최종전이라서 그냥 없는 거나 다름 없다는 것이다. 하필이면 1회차에서도 안정적으로 진입 가능한 난이도 전무 루트이다.
7일에 천사중 두 번째로 강한 레미엘마왕중 최강인 로키가 합체 해금된다.
8일차 진 엔딩에서 지국천을 제외한 사천왕도 해금 가능, 오버 클록에서 새로 추가된 바포메트는 8일차 최종전에서 따로 격파해야만(바포메트 격파 여부는 승리 조건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전투가 종료되지 않게 주의) 합체가 개방된다. 참고로 이 전투에서 승리의 포효를 크랙할 수 있다. 이벤트 전투로서는 유일한 루트. 승리의 포효는 다른 루트 8일에도 프리배틀에서 희귀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바포메트만큼은 어차피 탈출 루트 8일에서밖에 해금할 수 없으므로 루트를 회수하면서 확정으로 노려도 좋다.
또한 유일하게 루시퍼 해금이 불가능한 루트이기도 하므로 주의. 정확히는 추락한 샛별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추가로 카이도는 가입하지만 파주주도 해금되지 않으니 이 점도 마찬가지로 주의.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도망친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탈출을 막기 위해 천사자위대가 투입되고, 주인공과의 전투로 병력이 소진된 상태가 되자 다른곳에서 도쿄안의 악마 사용자들이 대거로 탈출을 시도하여 끝내 봉쇄선이 붕괴된다. 그리하여 도쿄안에 있던 악마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고, '''겨우 비일상에서 탈출했더니, 밖의 세상도 똑같아 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덤으로 혼다는 이미 아들이 사망한 걸 접해 힘만 믿는 사람이 되어 버리고(엔딩보면 일러스트도 나오는게 무슨 최종보스같은 느낌을 풍긴다), 몇개월후 주인공의 COMP에는 "네가 책임을 회피한 탓이다"라는 질타의 메일이 오게 된다.
일상과 비일상의 균형이 무너져 세계가 혼돈에 빠지는 엔딩이며, 데빌 서머너는 그런 균형을 지키는 자들의 이야기라 분석할 수도 있다. 즉 '균형을 지켜야 할 자가 책임을 방기하였을 때 나타나는 최악의 결말'을 상징하는 엔딩이라 해석도 가능하다.
도망친 거 치고는 개방되는 악마가 괜찮은데다가 엔딩을 보고나면 열받아서 다음 회차에 바로 돌입하고 싶어진다는 장점이 있으니 처음으로 엔딩을 보는걸 추천. 8일차에서는 도망치고 쓴맛을 본 다음 정신차리고 되돌아와서 제대로 스토리를 마무리짓기 때문에 나름 평가는 좋은 편.
데빌 서바이버 오버 클록 8일차에서는 봉쇄선을 붕괴시킨 테러리스트로 일본 정부와 천사들에게 추격받다가 다시 봉쇄선 내부로 되돌아온다. 가족들이 정부에 인질로 잡힌 것을 알고 사건의 원흉인 벨 베리트를 처치하는 대신 가족을 풀어달라고 정부와 교섭한 뒤 벨 베리트를 처단하고 자유의 몸이 된다.
한편 봉쇄선 붕괴로 인해 인간계에 대한 신의 시련은 실패하여 메타트론이 직접 내려와서 신이 인간계를 버렸다고 알려준다. 이것을 접한 상문회의 교주는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벨 베리트를 타도하면 자위대에 순순히 끌려간다.
8일차의 엔딩은 선택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단순히 벨 베리트를 처치하면 영원히 인간과 악마가 싸우고 신의 도움이 없는 것. 또 하나는 아마네에 의해 죽은 지국천의 검을 상문회로부터 되찾아 진과 계약한 타케미카즈치의 도움으로 도쿄의 결계를 다시 만들어 악마를 지상에서 없애는 것이다. 사실상 후자가 유즈 루트의 진 엔딩.
8일차를 간다치면 가장 효율이 안좋은 루트. 왜냐면 여기서는 주인공이 벨의 왕이 안돼서 '''능력치 상승 특전이 안주어지기 때문이다.''' 사신 종족 최고 악마 바포메트와 승리의 포효를 유일하게 크랙할수 있는 루트지만 1회차때 추천하긴 힘든루트.

6.2. 마왕이 된다(엔딩명-만마의 왕)


루트 진입 조건은 하루 생존, 미도리와 카이도의 COMP가 부서지지 않은 상태(5일 케이스케 생존 확정 설득 이벤트에서 얼버무리지만 않으면 된다)에서 나오야나 카이도 둘 중 하나의 루트 돌입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나오야의 경우 5일의 테스트도 통과해야 하고, 카이도는 COMP 생산 공장 정보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 초기 멤버
추가로 마리가 미리 이벤트 조건을 만족해뒀을 시 한정으로 가입하지만 8일차 살육 루트에 진입하면 이탈. 역시나 미리 이벤트 조건을 만족해뒀을 경우 한정으로 사악 프로스트 영입 가능.
8일차 마왕 루트 진행 중 반드시 유즈미도리가 재가입하고, 아마네이즈나도 합류하지만 시기가 최후반이라 사실상 고려 대상 외.
참고로 나오야와 카이도(7일 기준, 8일차까지 합하면 탈출 루트도 있기는 하다)를 동료로 할 수 있는 유일한 루트이다. 이유는 알수 없지만 제일 인기가 좋은 루트인 듯. 카이도나 나오야가 인기가 좋아서 그런듯하다.
만약 1회차에서 주인공이 물리형인데 마리와 사악 프로스트 영입에 실패했다면 물리와 마법 구성이 3:1이라는 역비율 파티가 된다. 사실 주인공이 마법형이어도 S관통 크랙에 로키 전 조건이 붙는 이 루트도 다를바 없이 없는 거 취급하고 보면 2:2는 버겁다. 특히 카이도의 성능이 함정에 가깝고 나오야(와 사실 사악 프로스트도 마찬가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더하자면 마리까지도 포함)도 그렇게 편한 유닛이 아니란 점을 생각하면 믿을 건 레벨과 동료 악마 뿐이다. 마왕 루트에서도 여성진이 참가는 하나 전술했듯 최종전 직전이라 육성 문제까지 더해 의미가 없고, 아예 있던 마리도 도로 빠지는 살육 루트야 말할 것도 없다. 이 루트를 고려한다면 마리와 사악 프로스트 영입에 최선을 다하는 건 물론이고 어쩌면 2회차 이후에도 마법형 주인공을 추천한다.
7일에 사천왕(지국천 제외)과 사신 파주주, 천사 레미엘, 그리고 최강의 마신 아수라왕의 합체가 해방된다. 단, 아수라왕은 클리어 후에 개방. 조건적이지만 타케미카즈치를 해금 가능한 경우도 있다.
메타트론은 8일차에 격파시 합체 개방. 또한 이벤트를 진행할 경우 로키도 해금할 수 있어서 8일까지 가능한 모든 이벤트를 다 본다면 이 루트 하나로 루시퍼 합체 소재를 다 모을 수 있다.
사족, 마도결계 양을 크랙할 수 있는 유일한 루트이기도 하다. 7일과 8일 양쪽의 상문회 전에서 모두 크랙할 수 있다.
마왕이 되어 과 싸운다. 마왕이 된 뒤의 모습은 망토를 두르고 눈매가 날카로워졌지만, 여전히 고양이귀 헤드셋을 끼고 있다.
왠지 사기당한듯한 느낌의 엔딩이다... 인간을 구하기 위해 마왕이 되건지, 그냥 마왕이 되고 싶어서 되는건지 두가지의 선택이 있는데 뭘 선택하건 결말은 변함없이 눈매가 날카로워진 주인공을 보고 있자면 왠지 눈물이 난다. 일단은 나오야와 정부의 교섭(이라고 쓰고 협박이라 읽는다)에 의해 봉쇄가 풀리고 인간들을 구해내는건 성공하는데, 이후에 천사측과 전면전이 벌어지기에 그 싸움에 휘말린 일반 인간들은 새우등이 터진다는 엔딩.
이였는데 8일차에서는 메타트론 때려잡고 마계로 주인공은 가고 직접 군세를 몰아서 천계로 향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새우등이 터지고 그런거 없다.(...) 실제로 아츠로와 유즈는 멀쩡히 살고 있기도 하고.. 그리고 '''전쟁은 이기는 중이란다.'''
주인공이 마왕이 됐는데 8일째에서도 악마옥션으로 계약을 해야 하는데, 아직 주인공이 힘을 제대로 각성하지 못해서라고 한다. 뭐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봐 주자.[10] 과연 제대로 각성했을때는 벨의 왕들을 불러내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마지막 이벤트에서..
데빌 서바이버 오버 클록 8일차에서는 천사가 봉쇄를 풀지 않았고 그 책임이 마왕인 주인공에게 있으니 주인공을 죽이면 봉쇄를 풀어주겠다며 수작을 부려 인간이기를 포기하면서까지 구한 인간과 천사 모두에게 쫓기게 되면서 마왕 루트와 살육 루트로 나뉜다. 마왕 루트는 천사에게 속고 있는 인간들에게 반격하지 않고 도와주면서 인간을 설득하고 함께 메타트론이 이끄는 천사군과의 전투이고 살육 루트는 천사와 인간 모두를 상대로 하는 전투다. 살육 루트 동료는 아츠로, 나오야, 카이도, 사악 프로스트로 전부 남자(...)이고 마왕 루트는 살육 루트 멤버에 유즈, 미도리, 아마네, 마리, 이즈나 등 여성진이 추가.
살육 루트로 갈 경우 마리에겐 살인을 시키고 싶지 않은 카이도가 마리를 팀에서 이탈시키고 유즈와 미도리가 메타트론과 함께 적으로 등장해서 때려잡아야 하므로 조금은 씁쓸한 느낌. 그러나 마왕 루트는 케이스케와 진 빼고 등장인물 전부가 동료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오버 클록의 진 엔딩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참고로 천사는 마왕을 죽이든 못 죽이든 인간을 도와줄 생각도 살려둘 생각도 없이 모두 죽일 생각이었다. 천사는 거짓말을 할 수 없지만 봉쇄를 풀어준다고 했지 '''살려서 보내준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 했다.'''
사실 드라마CD에선 성격이 상당히 열혈? 뭐 그런 식으로 나와서 그렇지 선택지보면 나오야랑 비견할 정도로 성격이 꼬인 주인공이다. 실제로 나오야에게 "성격이 나쁘군."이라고 하면 "너의 (사촌)형이니까."라고 반박한다.
확장버전인 오버클록의 표지는 붉은 눈동자에 망토를 두른, 마왕이 된 주인공이 장식했다.
[image]
요렇게 생겼다.
참고로 엔딩명도 만마의 왕에서 만마의 주인(主)로 미묘하게 변경.

6.3. 구세주가 된다(엔딩명-성자의 나라)


루트 진입 조건은 하루 생존, 아마네와 6일까지의 대화, 메일 교환 중 아마네의 의견에 찬동할 것.
  • 초기 멤버
추가로 마리가 미리 이벤트 조건을 만족해뒀을 시 한정으로 가입, 진행 중 반드시 아마네가 합류.
8일차에도 멤버에 변동은 없다.
7일에 사천왕(지국천 제외), 마왕 로키와 최강의 천사메타트론의 합체가 가능하게 된다. 단 메타트론은 하위 천사들의 합체로 만들어지는지라 이 루트를 먼저 깨도 유즈 루트나 만마의 왕 8일차를 깨지 않으면 합체 불가능.
스사노오오오쿠니누시는 8일차에서 격파하면 합체가 개방된다.
마왕의 힘으로 신을 도와 세상을 구한다. 도쿄의 봉쇄가 해제되는 어느 의미의 굿엔딩이기는 한데, 구세주가 된 주인공에게 내려진 임무는 "마왕의 힘으로 인간의 죄를 벌하라". 괜히 여신이문록 타이틀이 붙은게 아닌것 같다.
그래도 죄 없는 사람들은 무사히 살아 갈 수 있게 되었고, 몇개월후 주인공의 COMP에 "M"이라는 이름으로 온 메일도 "네가 가는 길을 지켜 보겠다"는 긍정적 내용.
사실 마왕이 돼서 구세주가 되는 것이 주인공의 숙명이며 그 힘으로 인간들을 벌해야 된다는건 딱봐도 뭔가 사기 냄새가 짙게 나는데 이 루트내에서 레미엘이 설명하는 구구절절한 이유를 듣다보면 왠지 납득하게 된다. 레미엘 무서운 천사..
일단은 구세주라 그런지 클리어 후 눈매가 매우 부드러워진다. 또 일단 아마네 루트기는 한데 아마네한테는 플래그 그런거 전혀 안세워지고 선택문으로 유즈에게 확실히 꽂을 수 있다. 어째 자기루트보다 더 히로인 같은 유즈..
데빌 서바이버 오버 클록 8일차에서는 구세주가 되어 악인을 갱생시킨다는 내용으로, 심지어 악마까지 사람을 돕게 만드는 구세마왕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최종 전투는 오오쿠니누시로 유일신에게 일본을 넘겨줄수 없다며 싹 갈아엎고 새로 만들려는 것을 막는다. 나오야의 약간의 개심으로 결국 오오쿠니누시를 쓰러트리고 일본을 신의 질서 아래에 편입시킨다. 그 뒤 에필로그에서 일행(유즈, 아츠로, 아마네, 미도리, 케이스케)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데 아마네의 대사가 꼭 '''가고 없는 그분을 추모'''하는 듯한 대사다. 게다가 주인공의 환영이 슬쩍 나타났다 사라지기까지 한다...일단 상황을 보면 외국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뒷맛이 나쁘지 않은 엔딩이다. 특히 8일차는 카인의 구원이라는 전개가 등장하는 유일한 분기. 진여신전생 및 파생작들은 대개 “신의 말씀”을 따라갈 경우 좋은 꼴을 보기 힘든데, 이 작품은 예외라는 평.

6.4. 악마를 제어한다(엔딩명-고요한 혁명)


루트 진입 조건은 케이스케 생존, 아츠로가 상문회에서 받은 나오야의 데이터를 해석할 필요가 있고, 아마네의 협력도 얻어야 한다.
  • 초기 멤버
추가로 마리가 미리 이벤트 조건을 만족해뒀을 시 한정으로 가입, 진행 중 반드시 이즈나가 합류.
멤버에는 문제가 없지만 아츠로가 바 벨 전 출격 조건이다. 중간에 잠시 조작 불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인공까지 물리 담당이 2명이어도 오히려 보험으로 괜찮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오야도 호위해야 한다. 아래 소거 루트의 하루와 다르게 싸우기는 하지만 방심할 수 없다. 남은 마법 2명 중 하나를 회복 서포트로 돌리느니 어차피 제어 루트에서는 악마도 있겠다 1:3 정석이 편하다.
이 루트에선 사천왕(지국천 제외)과 아수라왕이 개방된다. 아수라왕은 역시 클리어 후 개방.
나오야 전에서 S회심의 예언을 크랙할 수 있는 유이한 루트(다른 하나는 역시 나오야 전이 있는 구세주 루트)이기도 하다.
서버를 이용해서 악마를 제어하게 된다. 작중 과학도이자 프로그래머 지망생이었던 아츠로는 "이걸 제어할 수만 있으면 참 편할텐데…"라고 작중 자주 말하는데, 끝내는 천사들의 협력을 얻어, 나오야를 설득하고, 바 벨을 해킹하여 악마 소환 프로그램의 서버를 "악마를 지배하는" 시스템으로 갈아 버린다.
그 후 이 힘을 이용해 일본에서는 제3의 혁명이 일어나고, 일본이 킹왕짱이 돼서 UN 상임이사국으로 가는 엔딩이다. '''…어?'''(사실 불가능은 아니다. 저쪽 세계에선 악마에 관련된 힘이 없어보이니….) 단 다시 인간이 타락하면 신의 심판을 받을 거라는 "M"의 메시지가 온다.
어느 의미에서 보면 처절한 삽질. 어차피 마왕이 되면 모든 악마 제어할수 있으니까 상관없냐 했던 나오야에게 '''그건 독재니까 안돼. 이 힘은 인간 모두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라고 아츠로는 대답하면서, 모든 벨을 쓰러트린 뒤 악마의 제어권을 마왕에서 인간관리자로 바꾼다. '''그런데 그 관리자가 일본 정부다.그리고 이 게임의 정부는 제정신이 아니다...''' 여차하면 동경을 싸그리 태워버릴 계획을, 천사말만 듣고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저지르는것만 봐도.. 또 대다수의 사람들은 악마의 존재를 알지도 못한다. 그냥 정부에게 강력한 무기하나 안겨주는 엔딩인듯.
추가루트 그런거 없어서 좀 안습한 루트. 하긴 뭐 얘기를 이어갈 건덕지가 없다. 하루루트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8일차는 7일차까지로는 다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향해 이어가는 공식 If[11]이지, 7일차에서 이미 일궈낸 성과를 부정하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제어 루트와 소거 루트 8일차 시나리오는 당초 준비했으나 폐기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8일차 난이도가 또라이 같기 때문에 오버클럭 버전에서 무난히 1회차를 하고 싶다면 선택해 봐도 좋은 루트.

6.5. 악마를 없앤다 (엔딩명-희망의 노래)


루트 진입 조건은 하루, 진 생존. 어워드에도 관련된 진의 생존이란 부분은 단순히 진이 살아있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아무것도 안 해도 진은 그냥 산다) 4일~6일째에 진의 사망 플래그를 일부러 세우고 6일째에 구출하는 일련의 이벤트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루트 진입에 필요한 다른 조건도 동시에 자동으로 만족하게 되고, 나머지는 아마네의 협력만 얻으면 그만이다.
  • 초기 멤버
추가로 마리가 미리 이벤트 조건을 만족해뒀을 시 한정으로 가입, 사악 프로스트 영입 가능, 진행 중 반드시 아마네이즈나가 합류.
초기부터 멤버가 넘쳐나는 루트이다. 특히 루트 캐릭터인 진은 8일차에 추가 가입 루트가 없는 특성상 유일하게 이 루트 7일 하루에만(7일차의 길이를 생각하면 사실상 반 일) 써 볼 수 있다. 나오야보다도 희귀한 멤버지만 성능도 그렇고 강제출격 건도 그렇고 아츠로 하위호환이라 슬픈 '''잉여인간'''이다..
역시나 멤버야 문제 없지만 탈 많게도 바 벨 전에서 아츠로가 강제 출격. 나오야와는 다르게 전투 1번이면 빈사라서 사실상 싸울 수 없는 하루도 호위해야 하고, 아츠로는 여기에서도 또 중간에 잠시 조작 불가 상태. 더해서 2차전에는 악마가 없어서 2회차 이후에도 인간 외에는 의존할 게 없는 최종전. 그야말로 온갖 문제의 원흉이 아닐 수 없다. 경험치를 나눠서 진이나 이즈나, 사악 프로스트를 써볼 엄두도 내기 힘든데다, 특히나 사악 프로스트가 출격했을 경우에는 2차전에서 이탈해 1유닛 손해보는 상황에서, 주인공까지 물리로 키워 뒀다면 각오하는 게 좋다.
이 루트에서도 사천왕(지국천 제외)이 해금된다.
제어하는 것도 아니고, 악마들을 그냥 인간세상에서 없애 버린다. 악마를 불러오는 자신탓에 도쿄가 봉쇄되었다고 오해하던 하루의 자살을 막을때 주인공들은 악마는 반드시 없애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아야가 하루에게 남긴 시켄서에 악마를 돌려 보내는 노래가 미완성으로 있음을 알게 된 일행과 하루는 노래를 완성. 악마들을 전부 마계로 돌려 보낸다. 참고로 악마들을 돌려보낸 다음에 마지막 보스인 바 벨과 싸워야 되기 때문에 스킬을 인간 동료들 중심으로 짜놓는것이 좋다. 전술했듯 사악 프로스트가 참전 멤버일 경우 2차전은 3유닛으로 싸워야 한다. 2회차 이후에도 회차 계승한 동료악마에 기대 레벨 업을 소홀히 하면 안 되는 루트.
위에 있는 엔딩들이 "끝"이라는 느낌이 있으나, 이 루트는 커튼콜의 느낌이 강하다. 조건만 만족하면 나오야와 카이도를 제외한 아군으로 삼을 수 있는 모든 캐릭들이 아군으로 들어오기도 해서, 여러모로 진 엔딩이란 느낌.
뭐 진 엔딩이란 느낌도 있고 사천왕만 개방되는 만큼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클리어할 것을 권한다.

6.6. 그 외


6일째에 탈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혼다, 악마사역자 1명,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나오자 마자 도쿄에 번개가 떨어져 안에 있는 사람이 전부 사망하고 그 뒤 천사들이 인간들의 자유의지 따위는 무시하고 천사들의 제어속에 살아가게 되었다는 상콤한 배드 엔딩이 된다. 2회차 전승 그런거 안되는 배드 엔딩이고 게임오버 취급하니 그냥 2~3회차쯤에나 한번 봐보자. 기분이 꽤나 더럽다.
탈출 루트와 다른 점은 이 경우에는 천사들을 모두 격파하고 나오지 않았고, 또 악마를 가지고 빠져나온 사람도 주인공, 아츠로, 유즈, 혼다, 케이스케, 미도리, 악마사용자 엑스트라 한 명뿐이기 때문에 천사가 완전히 세상을 제어하는게 가능하다. 탈출 루트에서는 천사들을 주인공들이 개발살 내버렸기때문에 혼다 및 악마사역자들이 힘만 믿고 설치는걸 못 막는다는 차이가 있다.
근데 좀 이상한게 마왕 루트에서도 천사들을 죄다 쓰러트리고 벨의 왕이 된다는것이다. 그런데 엔딩 보면 아직도 천사들하고 악마들하고 쌈질하고 있다 이런 소리가 나온다. 설정구멍……이라기보다는 탈출 루트 같은 경우에는 악마사역자들이 인간계에서만 설치지 딱히 신에게 반기를 든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싸울필요도 없고 잡자니 피해도 제법 있을것 같으니 '''적당히 그냥 탈출 루트에서의 인간은 포기해버린 듯하고,(...)''' 만마의 왕 루트 같은 경우에서는 신과 대등하게 싸우던 호적수의 힘을 가지고 있으니 계속 싸우고 있는 것인듯.
원작의 엔딩에서 애매한 부분들은 오버 클록 8일차에서 대부분 수습된다. 탈출 루트는 유일신이 인간을 포기한다고 공식 선언하여 인간들의 힘만으로 살아간다는 엔딩, 아마네 루트는 신에게 반항하는 악마 사역자와 일본 토지신들을 두들겨 패는 내용, 마왕 루트는 천사 또는 천사+인간을 싹쓸어버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7. M의 정체(누설주의)



덧붙여, 'M'의 정체는 메타트론.
또한 탈출 이외의 루트의 경우 벨 베리트까지 쓰러트리면 이동력이 5로, 행동력이 56으로 상승하는 특전이 있다. 이 능력은 전승된다. 이 게임에선 상당히 중요한 능력치들이라 아주 쓸만해진다.

8. 데빌 서바이버 오버 클록


8일째는 도망, 구세주, 마왕 루트에 추가된다. 도망 루트와 마왕 루트는 선택에 따라 엔딩이 2종류로 늘었고 각각 달성과제가 있다. 마왕 루트에서 로키가 한 말에 의하면 '아벨의 인자'를 가진 주인공이 카인의 환생인 나오야와 혈육으로 태어난 것은 영겁에 가까운 시간 속에서도 아주아주 행운이 따라준 특이한 경우라고 한다.
사실 8일차 클리어 후 8일 째 다시 반복 이런게 있어서 1~7일째를 다시 반복하는 막장(...)은 아니다. 8일차 추가엔딩은 서바이벌 점수가 적으니까 맘에 안들면 패스할수도 있고..
주인공은 현재 나오야의 혈육이면서 벨의 왕이 되었음으로 아벨의 영혼의 기억을 가진 동생이기도 한 것.

9. 기타


공식 인기투표 순위는 과연 주인공답게 '''1위.'''
[image]
2015년 1월 21일, 데빌 서바이버 시리우스 코믹스의 작가 마츠바 사토루가 그린, 후배와의 투샷.
페르소나 3의 주인공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둘 다 청발이며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고, 시크하며 무관심한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또한 여신전생에서는 흔한 평범한 인간 주인공과 거리가 멀며 [12] 자신의 정체를 간파하고 이용하려 한 인물이 존재한다.[13]

[1] 코로코로G 단편 만화에서의 이름.[2] 시리우스 코믹스(전 8권)에서의 이름.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코믹스판의 토도 나오야와 토도 카즈야 형제의 패러디나 진 여신전생의 주인공의 스티븐 리포트판의 이름과 소울 해커즈 주인공의 소설판 성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게임 내 본편에서도 페르소나 시리즈와 여신전생 전작 시리즈의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3] 드라마 CD 한정.[4] 후속작 주인공도 똑같은 부동명왕이다.[5]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8일차가 추가되면서 3각관계가 되어버린다.[6] 예를 들어 하루가 죽어서 이알 전 없이 탈출 루트 8일을 진행했을 경우 이알, 이자 벨, 바 벨 특전을 받지 못하고 데르, 제브브, 베리트 특전만 받아 행동력 56, 이동력 4, HP배율 6.5에 MP배율 2.3이 된다. 물론 다음 회차에서 소거나 로우, 카오스 루트를 진행하면 완성판 주인공을 만들 수 있다. 만약 또 하루를 죽여서 이알 전도 같이 스킵하고 제어 루트를 진행하면 MP배율은 2.3으로, 하루를 살려서 이알 전은 진행했다면 2.8로 그친다.[7] 오버클럭 기준. DS 기준으로는 힘 10.[8] 오버클럭 기준. DS 기준으로는 16.[9] 물론 상술했듯이 DS 버전이라면 힘 스탯 8을 더 찍어 체력은 19가 된다.[10] 실제로 주인공이 '''어른의 사정이구나.'''라고 말하는 선택지가 있다.(...)[11] 이런 이유가 더해져서 잘 보면 8일차 시나리오는 기존 7일차 엔딩과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고, 전투를 포함해 분위기도 상당히 다르다. 8일차는 정사로 인정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있다. 후속작의 트리앙글룸 편도 사정은 마찬가지. 저쪽은 아예 기존 셉텐트리온 편 엔딩 중에는 없는 가상 루트에서 시작한다.[12] P3의 주인공은 몸 속에 데스가 봉인된 상태였으며, 데빌 서바이버의 주인공은 아벨의 전생이다.[13] 이쿠츠키는 만월의 섀도를, 나오야는 벨의 이름을 가진 자들을 처치하기를 종용했다. 그러나 이쿠츠키는 결과적으로 주인공을 죽게 만들었으나, 나오야는 오히려 주인공이 벨의 왕에 등극하게 하는 등 차이점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