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행정
1. 개요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 선거구와 을 선거구로 분리되어 있으며, 읍면동 옆에 부기한다. 대체로 '''갑(甲)선거구는 진주시 서부''', '''을(乙) 선거구는 진주시 동부'''에 해당된다.
2. 舊 진주시 지역
2.1. 가호동 - 甲
2.2. 상대동 - 乙
2.3. '''상봉동''' - 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지금의 행정동은 2013년에 형성되었으며 상봉동동과 상봉서동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인구는 '''14,532명'''.[A]
진주시가지의 북서쪽을 구성하며 진주성로를 통해 집현면으로 갈 수 있다. 진주중학교, 진주고등학교, 경진고등학교, 진주여자고등학교, 진주보건대학교가 있는 일종의 학원도시.
2.4. 상평동 - 乙
2.5. '''성북동''' - 甲
관할 법정동은 남성동·본성동·봉곡동·인사동·중안동이다. 인구는 '''10,949명'''.[A]
1997년에 남성동과 본성동이 합병되어 성지동이, 봉곡동과 중안동이 합병되어 봉안동이 되었다. 지금의 행정동은 2013년 봉안동과 성지동이 통합되어 형성되었다. 남성동은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으로 설명 끝. 본성동은 촉석루로 설명 끝(…). 남성동보다 그나마 시가지가 있다. 봉곡동은 진주대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교통량이 많다. 봉곡광장과 오죽광장이 있다.
인사동은 나불천복개도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 제법 넓은 영역을 가지며 대부분이 주거지역으로 이마트 진주점이 있다. 서울의 인사동처럼 갤러리가 많이 있는 곳은 절대 아니지만, 교육지원청 맞은편에는 카페 골목이 형성되어 있으며, 진주성 언덕을 따라 골동품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그 악명높은 부산교통의 본사가 인사동에 있다. 중안동에는 진주경찰서와 진주교육지원청, 롯데시네마가 있으며 대안동과 함께 진주시민들이 '시내'라고 일컫는 곳이다.
2.6. 신안동 - 甲
2.7. 이현동 - 甲
2.8. '''중앙동''' - 乙
관할 법정동은 대안동·동성동·봉래동·수정동·옥봉동·장대동·평안동이다. 인구는 '''11,550명'''.[A]
지금의 행정동은 중앙동이 봉수동과 옥봉동을 흡수해서 형성되었다. 1990년에 수정남동과 수정북동이 수정동으로, 옥봉남동과 옥봉북동이 옥봉동으로 합병되었고, 1997년에는 대안동과 장대동이 중앙동으로, 봉래동과 수정동이 봉수동으로 합병되었다.
진주시의 舊 시가지에 해당하며 지금도 중심 상업지구에 속한다. 진주대로를 기점으로 대안동의 서쪽은 중안동과 함께 진주 사람들이 시내라고 일컫는 곳이기도 하다. 대안동에 진주중앙시장, 평안동에 갤러리아백화점, 장대동에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동쪽의 옥봉동은 그야말로 산동네라고 할 수 있으며 낙후 주택지대가 산을 타고 형성되어 있다. 진주향교가 옥봉동에 있으며 진산로를 따라 말티고개를 넘어가면 초전동과 하대동으로 갈 수 있다.
2.9. '''천전동''' - 甲
관할 법정동은 강남동·망경동·주약동·칠암동이다. 지금의 행정동은 2013년에 강남동·망경동·칠암동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인구는 '''28,084명'''.[A]
망경동의 경우 1990년에 망경남동과 망경북동이 합병되어 생겼다. 강남동은 舊 진주역전 동네로 진주교를 통해 동성동으로 갈 수 있다. 망경동은 舊 진주역 뒤편과 망진산 사이에 있는 주거지역으로 천수교를 통해 신안동으로 갈 수 있다. 칠암동은 舊 진주역전과 남강 사이에 있는 동네로 진양교를 통해 상대동으로 갈 수 있으며 천전초등학교 쪽은 과거에는 넓은 부지의 단독주택이 즐비한 부촌이었으나 지금은 그냥 평범한 일반 주거지역이다.
진주고속버스터미널,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경남문화예술회관, 경상대학교병원이 있다. 이 근방은 학생들이 많이 찾아 상대적으로 번화한 지역에 속한다. 그 외에도 舊 진주역 등지를 중심으로 제일병원(강남동), 고려병원 등의 상당 규모 종합병원 두세 군데와 세란병원(외과전문), 자모병원(산부인과), 미르치과(악관절 전문으로 이름난 치과), 기타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병원이 즐비하고 당연히 약국도 많아서 몸이 아플 때 그리 멀리 갈 필요가 없다. 주약동은 舊 진주역에서 가좌동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며 남강변에만 주거지역(거의 아파트촌)이 있을 뿐 면적의 대부분이 산이거나 산골 오지이다.
2.10. '''초장동''' - 乙
관할 법정동은 장재동·초전동·하촌동이다.
2.11. '''판문동''' - 甲
관할 법정동은 귀곡동·판문동·평거동(일부)이다. 인구는 '''21,778명'''.[A]
지금의 행정동은 1997년 평거동의 일부가 편입되면서 형성되었으며 1990년 판문남동과 판문북동이 합병되어 판문동이 되었다. 이 중에서 귀곡동은 진양군 내동면에서 편입한 곳이다. 판문동은 그야말로 진양호를 중심으로 설명해야 하는 곳으로, 진양호의 동쪽에 전통예술회관, 소싸움경기장, 진주랜드가 있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부고속도로 서진주IC 또한 여기에 있다.
평거동 중에서 중부고속도로 서쪽이 이 곳 소속으로 그렇게 많이 개발된 곳은 아니다. 하지만 부지의 일부가 평거3택지개발예정지라 부지 조성중이다. 진양댐 인근에 경해여자고등학교와 선명여자고등학교가 있다. 귀곡동은 진양호 서쪽에 있는 오지로 E자 모양의 리아스식 호반이라면 거기가 맞다. 마을도 없어서 집만 몇 채 있는 수준이고 산밖에 없어서 도대체 왜 편입했는지 미스테리한 곳이며 심지어는 도로도 없다(…). 게다가 시내에서는 육로로 접근할 수 없고 대평면 내촌리 쪽에서 접근해야 하는 실질월경지이다. 아니면 진양호공원에서 하루 4~5번 운항하는 배(귀곡도선)를 이용하든가. 진양호반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기 위해 관광객이 일부 찾기도 하지만. 사실 귀곡동은 진양호가 수몰되면서 마을이 사라지고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진 슬픈 역사가 있는 곳이며 실향민회가 결성되어 있다.
2.12. 평거동 - 甲
2.13. 하대동 - 乙
2.14. '''충무공동''' - 甲
관할 법정동은 충무공동으로, 2013년 12월 18일 금산면 갈전리 일부, 속사리 일부, 문산읍 소문리 일부, 호탄동 일부를 합쳐 충무공동을 신설하였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김시민대교,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있는 동이다.
3. 舊 진양군 지역
'''1읍 15면'''(!!) 구성이다. 면이 엄청나게 많아 보이지만, 면 17개를 가진 경상북도 상주시와 의성군의 포스에는 당해내지 못한다(...).
3.1. '''문산읍''' - 甲
읍소재지는 삼곡리이다. 1995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8,432명'''.[A]
경전선과 남해고속도로, 2번 국도가 읍의 동서를 지난다. 한때 경전선 남문산역이 있었으나 이설로 폐역되었다. 경남혁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소문리 일부가 2013년 충무공동으로 분리되어, 현재는 문산읍 관할이 아니다. 상문리에 한국국제대학교가 있고, 진양고등학교도 있었으나 2017년에 충무공동으로 이전하였다.
원래 파주시 문산읍은 물이름 문(汶)자를 썼고, 이곳 문산읍은 글월 문(文)자를 썼기 때문에 서로 구분이 되었지만, 파주시 문산읍이 1996년, 1998년, 1999년에 연거푸 심각한 수해를 입은데다 汶자에 더럽다, 불결하다라는 뜻도 담겨있었던지라 물과 관련된 氵(삼수변)을 빼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인해 2014년 6월 20일자로 현재는 두 문산읍의 이름이 한자까지 완전히 똑같아졌다.
3.2. '''금곡면''' - 甲
면소재지는 두문리이다. 인구는 '''2,268명'''.[A] 진주시내, 고성, 사천(읍)을 잇는 길목이다.
지도를 보면 남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형상인데, 면소재지를 비롯해 남쪽의 죽곡리, 성산리는 사천시 사천읍과 고성군 영오면 사이에 잘록하게 끼어 있으며 사천읍 바로 옆이기 때문에 진주시내보다 사천읍내가 훨씬 가깝다. 통영대전고속도로가 면의 동서를 지나며, 고성군 영오면에 있는 연화산IC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02번 지방도가 사천시 사천읍과 고성군 영오면을 연결하며, 1009번 지방도를 통해 문산읍으로 갈 수 있다.
고성군 농어촌버스가 면소재지까지 들어온다.
3.3. '''금산면''' - 乙
면소재지는 장사리이며 시내와 가까워서 개발이 잘 되어 있다. 인구는 '''21,538명'''.[A]
속사리, 송백리에 공군교육사령부가 있어 공군에 입대하려면 이곳으로 가야 한다. 교육사령부 내에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가 있다. 공군 입대자들의 행군 코스인 월아산 자락에 청곡사가 있다.
실제로 2015년 11월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집계된 바에 의하면 진주시 행정구역 중에서 천전동, 평거동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규모에 비해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주민들의 항의가 나오고 있다.[1]실제로 기사화되기도 했다. [2][3]
3.4. '''내동면''' - 甲
면소재지는 독산리이다. 인구는 '''4,195명'''.[A]
시내와 가깝지만, 휴먼빌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면소재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산투성이라(...) 개발이 전혀 안 되어 있다. 진양호 남쪽의 산골 오지로 설명이 끝나는 곳(…). 면의 동서로 경전선 철도와 2번 국도가 지나며, 시내와 사천시 곤명면(완사)을 잇는다. 관내에 유수역이 있지만, 여객취급을 안 해서 있으나마나. 1049번 지방도로는 대평면과 사천시 축동면으로 갈 수 있다. 같은 사천시인 사천읍·축동면과 곤명면 사이를 오가려면 내동면 유수리를 거치는 게 빠르며, 실제로 이들 지역을 잇는 사천 버스 90번이 유수리를 경유한다. 흔히 '나동'이라고도 하는데, '奈'는 '내'와 '나'로 음이 2개인 한자이기 때문. 기사
3.5. '''대곡면''' - 乙
면소재지는 광석리이다. 인구는 '''3,319명'''.[A]
1007번 지방도와 1013번 지방도가 여기서 X자로 교차하며, 전자는 미천면과 진성면, 후자는 시내와 의령군 화정면을 잇는다. 남해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갈 경우, 진주와 의령을 잇는 길목. 2014년 3월 10일, 이곳에서 운석이 발견되었다. 항목 참조.
3.6. 대평면 - 甲
3.7. '''명석면''' - 甲
면소재지는 관지리이다. 인구는 '''4,101명'''.[A]
서쪽 경계에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지나지만 IC는 없다. 3번 국도가 그 옆을 지나며 시내와 산청군 신안면을 잇는다. 광제산이 위치하며 1006번 지방도를 통해 산청군 신안면과 연결된다.
3.8. '''미천면''' - 乙
면소재지는 오방리이다. 인구는 '''1,645명'''.[A]
면의 서쪽에 33번 국도가 지나며 집현면과 산청군 생비량면을 잇는다. 내리곡교차로에서 분기하는 1007번 지방도가 대곡면을 잇는다.
조선 초의 개국공신이기도 한 하륜의 묘가 이곳에 있으며, 특이하게 그의 부모의 묘도 존재한다. 봉분이 팔각형이라 '오방리 팔각형 고분군'이라 불린다. 때문에 여말선초의 묘지나 장례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묘이기도 하다.
3.9. '''사봉면''' - 乙
면소재지는 사곡리이다. 인구는 '''1,528명'''.[A]
2번 국도가 면의 서쪽 귀퉁이를 지나며 진성면과 일반성면을 잇는다. 무촌교차로 분기하는 1004번 지방도로는 함안군 군북면으로 갈 수 있으며 도중에 봉대교차로에서 분기하는 1037번 지방도로는 지수면으로 갈 수 있다. 경전선 철도가 동쪽 귀퉁이를 지나지만 관내에 역은 없다. 다만 무촌리의 아래쪽 경계선을 지나면 반성역을 이용할 수 있다.
3.10. '''수곡면''' - 甲
면소재지는 대천리이다. 인구는 '''2,237명'''.[A]
1001번 지방도가 면의 남북을 지나며 산청군 단성면과 사천시 곤명면을 잇는다. 면소재지에서 분기하는 1014번 지방도로는 하동군 옥종면으로 갈 수 있다.
3.11. '''일반성면''' - 乙
면소재지는 창촌리이다. 후술하듯이 교통의 요지이자 일대 행정 거점으로, 진주시 동부의 소중심지. 인구는 '''2,640명'''.[A]
2번 국도가 면의 동서를 지나며 사봉면과 이반성면을 잇는다. 이외에도 경전선 반성역이 운천리에 있다. 하지만 역이 면소재지와 멀어서... 진주외국어고등학교가 있는데, 이름은 훼이크고 실은 반쯤 특성화고등학교다(…).
그나마 면소재지 내에 '''반성터미널'''이 있는데 동부 5개면(일반성면·사봉면·이반성면·지수면·진성면)의 교통을 책임지는 터미널. 5개면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와 시외로 나가는 버스, 그리고 5개면 내를 도는 버스 모두 반성터미널에 철저히 의존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고성군과 접한다. 책임읍면동제의 시범지로 설정되어, 진주시 동부에 위치한 본 면과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진성면에서는 시청 업무 일부를 일반성면사무소에서 분담한다.
3.12. '''이반성면''' - 乙
면 소재지는 좀 외진 곳에 있는 용암리이다. 인구는 '''1,625명'''.[A]
2번 국도가 면의 남쪽을 지나며 이반성면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을 잇는다. 경상남도수목원이 대천리에 있다. 한때 경전선 철도와 평촌역, 진주수목원역이 있었으나 경전선의 복선 전철화 및 선로가 이설되면서 자연히 폐역된 관계로 지금은 철도가 지나지 않는다.
전직 씨름 선수이자 현 방송인인 강호동의 출신지이기도 하다.
3.13. '''정촌면''' - 甲
면소재지는 화개리이다. 인구는 '''7,747명'''.[A]
남해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진주분기점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사천IC를 통해(진입로는 사천시 축동면에 있음) 진입할 수 있다. 축동면소재지가 정촌면과 무지 가깝다(…). 예하리에서 개천 하나만 건너면 바로 축동면 소재지인 배춘리 시가지와 축동초등학교가 나온다.
현재 산업단지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고 항공신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다.
3번 국도가 시내와 사천시 축동면을 연결하며, 진주와 사천을 잇는 길목이다. 이외에도 폐선되었지만 전용지선으로 남아있는 진삼선이 이곳을 지나며, 관내에 오래전에 폐역된 예하역이 있었다. 이곳에 정촌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주연못도 이곳에 있다.
3.14. '''지수면''' - 乙
면소재지는 승산리이다. 인구는 '''1,491명'''.[A]
남해고속도로와 1037번 지방도가 면의 남북을 지나며 진성면과 함안군 군북면(남해고속도로), 의령군 화정면(1037번 지방도)을 잇는다. 지수IC가 이곳에 있다. LG그룹의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출신지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삼성그룹의 창업자 이병철과 LG그룹의 창업자 구인회, 그리고 효성그룹의 창업주 조석래가 이곳의 지수초등학교 1회 졸업생이고, 또 이 곳은 허경영의 모교이기도 하다. 다만 지금 있는 지수초등학교는 한번 폐교됐다가 LG그룹의 지원으로 재개교 한 것.
3.15. '''진성면''' - 乙
면소재지는 상촌리이다. 인구는 '''1,961명'''.[A]
면의 동서로 남해고속도로와 2번 국도가 지나며 문산읍과 사봉면을 잇는다. 진성IC가 있다. 이외에도 동쪽 귀퉁이의 대사리에 1037번 지방도가 지나며 반성역과 고성군 개천면을 잇는다. 경전선 철도가 지나가기는 한다. 예전에는 진성역과 갈촌역이 있었으나 폐역되고 지금은 역이 없다. 이외에도 가진리에 경남과학고등학교와 경남체육고등학교가 같은 부지에 있다. 면의 서쪽에 월아산이 있다.
3.16. '''집현면''' - 乙
면소재지는 봉강리이다. 인구는 '''4,818명'''.[A]
내동면과 마찬가지로 시내와 매우 가깝지만, 역시 산투성이라(...) 개발이 전혀 안 되어 있다. 면의 남북으로 33번 국도가 지나며 시내와 미천면을 잇는다. 이외에도 바이패스격으로 1007번 지방도가 지난다. 응석사가 정평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