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읍동

 


초읍동
草邑洞 / Choeup-dong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부산진구
면적
5.91㎢
인구
22,435명[1]
인구밀도
3,464.97명/㎢
1. 개요
2. 대중교통
2.1. 시내버스
3. 상세
4. 주요 시설
4.1. 학교
4.1.1. 초등학교
4.1.2. 중학교
4.1.3. 고등학교
4.2. 아파트


1. 개요


부산진구의 법정동이자 행정동. 다만 법정동과 행정동이 완벽히 일치하는 건 아니다. 초읍동(草邑洞)의 일부는 연지동 관할 구역이다. 지역 단체나 학교 등지에서는 '풀고을'이라는 순우리말을 애칭으로 자주 사용한다.
성곡시장에서 찻길을 건너서 언덕을 올라가면 성광교회 건물이 있었는데 그 지역이 초원 지대여서 붙여진 지명으로 전한다.
시민도서관어린이대공원이 있다. 시민도서관은 전국의 공립도서관 중에서 장서가 가장 많은(약 78만5560권, 2017년 1월1일 기준) 본좌 급 도서관이다. 천태종의 명찰인 삼광사도 이 지역에 있다. 단일 행정구역으로는 매우 넓은 관할구역을 자랑하고 있다.[2] 다만, 전체 면적의 70%이상이 어린이대공원을 포함한 산림지역이라 사실상 연지동과 같은 주거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수원지인 성지곡수원지로도 알려져 있다. 백양산을 경계로 북구 만덕동과 접해 있어 산림욕장 등산로를 통해 신만덕 지역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3] 이 두 지역을 잇는 버스 노선도 짧은 배차간격으로 운행될 정도.
초읍동에서 발원되는 부전천전포천이 있다. 부전천은 성지곡수원지에서 발원하며 전포천은 발원지가 없어졌다.
초읍과 만덕동을 잇는 터널이 20년 넘게 떡밥만 풀다가 드디어 2016년 2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나, 지하철은 언제 들어올 수는 있는 건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지하철도 초읍터널과 같이 20년 묵은 떡밥이고,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삼정더파크)과 부산시민공원 문제로 지하철 떡밥이 미친듯이 생산되었으나 끝내 노선 계획 자체가 폐지되고 말았다... [4]
게다가 C-BAY선이 시민공원 종점으로 새로 기획되면서, 이대로 결정된다면 '''초읍에는 지하철이 영원히 들어오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경전철부산 도시철도 초읍선 항목 참조. 초읍고개를 넘으면 거제동/사직동으로 갈 수 있다.

2. 대중교통



2.1. 시내버스



3. 상세


IMF시대 이전에는 부산에 부자들이 사는 곳으로 유명하였다. 가정 도우미가 주거하는 방이 부엌 옆에 딸린 선경아파트가 유명했다.
1980년대에 신축 주공아파트에는 방마다 온수파이프로 연결된 연탄 화덕이 부엌에 설치되고 있었으나, 선경아파트는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었다. 1990년대 중반까지 부산진구 주택가에 고층 건물이 전혀 없다 보니, 밤에는 제일 서면 쪽 건물의 중고층 거주자들은 거실에서 번쩍 거리는 서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2000년대 후반까지 김해공항을 향하는 공항버스 정류장이 아파트 앞에 있었다.
어린이대공원에 서쪽으로 단독 주택 지역이 선경아파트를 제외한 동네 최상류층의 집단 거주 지역이었는데, 1층과 2층을 별도로 임대할 수 없는 저택 설계로 마당이 넓은 2층 독채들이 즐비 하였다. 지금도 이 건물들은 예전같이 저택들만 가득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좀 남아있다. 1980년대였지만 대공원에 바로 붙어 있는 집들은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특색이 있었다. 대공원 내에 어린이회관으로 산을 올라가는 길가에서 이 집들을 바라보면 절벽 밑으로 집집마다 딸린 정원들을 볼수 있었다. 잔디가 파릇파릇하게 심어진 정원들이 다 딸려 있었는데 그 중에 띄엄띄엄 몇 집은 골프 퍼팅을 할 수 있는 그린이 있었다. IMF시대를 시작하니 집들 중에 대부분은 다세대주택으로 재건축이 되기 시작하였는데, 마당에 그린이 딸려있던 집들은 전부 다세대주택으로 바뀌었다.

4. 주요 시설



4.1. 학교



4.1.1. 초등학교


  • 초읍초등학교
  • 연학초등학교

4.1.2. 중학교



4.1.3. 고등학교



4.2. 아파트


  • 부산 연지 꿈에그린
  • 선경성지곡아파트 (재건축 예정이다)
  • 성지곡삼환아파트
  • 초읍동 대우아파트
  • 초읍한신아파트
  • 초읍 코오롱하늘채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서울 중랑구 면목동과 비슷하다. 면목동은 6.03km²이고 초읍동은 5.91km²[3] 산림욕장으로 들어가 이정표를 따라 만남의 광장으로 간뒤 만덕 방면으로 걸어가면 된다. 가는 길목에 '락희'라고 적혀있는 작은 비석과 럭키2차아파트가 보인다면 올바른 길을 가고있는 셈.[4] 2012년 총선 당시에는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초읍 연장에 모노레일 건설 떡밥도 모자라 심지어 '''트램 건설''' 떡밥도 나왔었다. 초읍동 지역주민들은 일단 삽부터 퍼고 얘기해라며 속터져 뒤집어질 지경. 다만 4호선 초읍 연장은 디씨 철도 갤러리 등 관련 동호회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떡밥이기는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