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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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화 <하늘을 날고 싶어>'''에서의 모습.
'''이름'''
'''カザール / 카잘'''
'''종족'''
원숭이(?)
'''직업'''
'''디자이너'''
'''사는 곳'''
고양이 마을의 디자이너 샵[1]
'''성우'''
이치조 미유키 / '''이영아'''
'''첫 등장'''
'''1-B화 <하늘을 날고 싶어>'''
'''카카삐'''
'''카'''잘 선생
'''카'''발레리나
'''삐'''치크
1. 개요
2. 이름 표기 문제
3. 디자인 스타일
4. 작중 행적
5. 이야깃거리
6. 둘러보기


1. 개요


언제나 아름답게 치장하고 패션 리더임을 자칭하는 디자이너. 옷과 액세서리를 만든다.

재능방송 홈페이지의 설명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고양이 마을에 디자이너 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용사도 겸한다. 자신은 디자이너 샵 2층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칭''' 세계적인 디자이너라고 주장하지만 내레이션에 따르면 확인된 건 없다고 한다. 외국물이라도 먹고 왔는지, 말끝마다 자르라는 말을 붙이는 습관이 있다. 정확히는 '''쟈~르'''. 이게 또 은근히 입에 착착 감긴다.

2. 이름 표기 문제


원래 이름은 카잘[2]이지만 통칭인 '''카잘 선생'''으로 더 많이 불리는 케이스이다. 호호 박사야 작중에서 손꼽히는 권위자이고, 스즈코 선생님의 경우 교사이니 '박사'와 '선생'이라는 칭호가 붙어도 이상할 것이 없지만, 권위가 없는 '카잘 선생'의 경우 핑코의 통칭인 '핑코 언니'보다도 더 자주 쓰여서 '''작중에서 카잘이라고 불린 적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일례로 10-B화에서는 피코도 카잘 선생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일본어 위키백과의 문서에는 선생이라는 칭호가 빠지고 '카잘'이라고만 표기했다. 호호 박사는 '호우호우 박사(ホウホウ博士)'로, 스즈코 선생님은 '스즈코 선생님(スズコ先生)'으로 표기한 것과 대조되는 점.
그러므로 이 문서는 첫 방영 시절 나고야TV 옛 홈페이지[3]와 국내 방영 시절 재능방송 구 홈페이지, 한국 방영 당시 계림출판에서 애니메이션을 만화로 만든 책[4]에 적힌 이름을 따라 문서명을 '''카잘 선생'''으로 정하니 참고.

3. 디자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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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화 <하늘을 날고 싶어>에서 등장한 비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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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화 <하늘에서 춤을>에서 등장한 발레복[5]
2-B화 <핑코만 믿어>에서 등장한 영웅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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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B화 <숲 속의 용사 뾰족이>에서 등장한 용사복(왼쪽)[6]
9-A화 <두 명의 니얀다 가면>에서 등장한 니얀다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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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B화 <메롱 구조대>에서 등장한 구조대 복장
21-A화 <세탁맨의 꿈>에서 등장한 니얀다 복장[7]
주 고객인 메롱에게 여러가지 패션을 제안하고 메롱은 마음에 들어하지만 정작 시청자들 눈에는 절대 좋게 안 보인다(...). 사실 너무나 치장을 잔뜩 곁들인 패션을 추구한다. 이 때문에 메롱은 호갱 내지는 피팅모델이라는 조롱 섞인 이미지를 얻었다(...). 하지만 메롱이 없더라도 카잘 선생의 수익은 상당할 것으로 추측된다. 10-B화에서 피코가 "카잘 선생 집에는 보석이 많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메롱 호갱설(?)은 팬들의 농담 정도로 들어주자.
그러나 사실, 카잘은 의외로 지금의 메롱의 모습을 만든 사람이다. [8] 참고로 원래 카잘이 손보기 전의 메롱의 모습은 '''언급하지 못 할 흑역사(...).''' 지금의 메롱은 얼굴을 원형으로 만들고 양쪽 귀를 중앙으로 모아서 정리한 스타일로서, 야생의 메롱을 보고 싶다면 30-A화 <가수가 된 메롱> 에피소드를 참조.

4. 작중 행적



'''1-B화 <하늘을 날고 싶어>'''에서 첫 등장. 메롱의 집으로 찾아가 손수 만든 비행복을 주고, 메롱은 멋있냐고 묻는다. 콩이는 마치 메롱님을 위한 옷 같다고 말하고, 메롱은 자신의 집 2층에서 날아 비행에 성공하지만 '''공중에서 비행복의 날개가 뜯어진다.''' 메롱이 추락하면서 비행복이 다 벗겨지고 핑크색 속바지만 남고, 메롱은 얼굴이 빨개지면서 속바지를 손으로 감싼 채 아래로 떨어진다(...). 그걸 보는 카잘 선생의 말씀. '''"어머, 떨어지는 모습도 아름다워자~르!"(...)'''
'''2-A화 <하늘에서 춤을>'''에서 카발레리나, 삐치크와 함께 등장. 발레복을 디자인해 와서 '''메롱의 몸을 돌려버리고[9] 이 틈에 망토를 감싸 탈의를 시키는 기가 막힌 스킬을 선보인다.''' 망토를 벗으니 발레복이 입혀진 것은 덤. 탈의 이후 카잘과 삐치크, 카발레리나, 콩이가 감탄하자 메롱이 '''"저, 정말 그런 거야?"'''라는 대사까지 시전했다.
카발레리나가 발레 교습소에서 발레를 가르치고, 카잘 선생은 삐치크, 메롱, 과 함께 춤을 배운다. 이 때 자신의 이름을 박자에 맞춰 부른다. 그러나 슈퍼 킹콩이 쿵쾅거리는 바람에 모두 위아래가 뒤집혀서 머리로 발레를 한다(...). 이 때 자신의 이름도 바꿔서 부르는 바람에 카잘은 '잘카'가 되었다. 당연히 카발레리나도 '발카', 삐치크도 '크치삐', 메롱도 '롱메'가 되어버렸다.
니얀다가 소동을 잠재우기 위해 슈퍼 킹콩을 들고 하늘에서 춤을 출 때 니얀다는 춤추는 것도 아름답다는 찬사를 보낸다. 카잘은 나중에 꼭 니얀다의 망토와 마스크(가면)를 디자인해서 선물하겠다고 다짐한다.
'''2-B화 <핑코만 믿어>'''에서는 키높이 신발과 날개가 있는 영웅 복장을 주면서 영웅은 멋있기만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미완성이기 때문에 불안해한다.[10][결말]
'''9-A화 <두 명의 니얀다 가면>'''에서는 메롱에게 니얀다 패션이라며 니얀다 옷을 입혀주었고, 결국 깨비깨비와 콩이에 이은 사건의 원인 제공자가 되고 말았다.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깨비깨비가 변장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이고, 카잘은 그 사정을 몰랐으므로 카잘의 잘못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어차피 이 에피소드 결말에서 콩이도 속죄하고, 깨비깨비도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까임방지권을 얻게 되지만.
'''10-B화 <명탐정 메롱>'''에서는 '''의뢰인'''이다. 세면기(=세숫대야)를 도난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야고, 또또, 피코가 꼬마 탐정단을 결성한다. 메롱도 셜록 홈즈 코스프레(...)까지 하면서 콩이와 함께 등장하여 카잘에게 도둑을 알고 있다고 말했으나, 엉뚱하게도 꼬마 탐정단이 진상을 밝혀버렸다. 카잘은 메롱에게 메롱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 데몬가에게 사과하라고 말하지만, 메롱은 분통을 터뜨리며 콩이와 함께 돌아간다.
'''14-B화 <회오리바람을 멈춰라>'''에서 회오리돌이가 바람을 멈추자, 공중에서 떨어지는 메롱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보자기를 펼쳐서 받았다. 메롱은 보자기에 세 번 튕기고는 바닥에 추락. 이 때문에 이 날 인기 스타 랭킹 2위에 등극했다. 이는 안나 카발레리나삐치크도 마찬가지이다.
'''17-B화 <밤 하늘의 클로버>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21-B화 <니얀다 기념관>'''에서는 기념관 증축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문서 참조.
'''22-B화 <공부는 즐거워>'''에서는 스즈코 선생님이 메롱의 가정교사가 된 관계로 카발레리나, 삐치크와 함께 야고네 반 일일 선생님이 되었으나 카카삐는 지도 능력이 거의 없어서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야고가 배가 아프다고 하자 화장실로 데려가 감시하는 바람에 야고는 니얀다로 변신하지 못한다. 만약 피코가 보건실 앞에서 쓰러지는 절륜한 연기를 보여주지 않았더라면 '''메롱 일가와 스즈코 선생님의 목숨이 위험했다.''' 다만 야고가 니얀다인 것을 알 리는 없으니.
'''25화 <모험! 수수께끼의 성>'''에서는 카카삐가 한 팀이 되어 문제를 풀었으나 '''문제의 정답인 가드여자처럼 묘사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기를 시전했으나 그 길로 광탈하고 말았다.

5. 이야깃거리


의외의 사실이지만, 재능방송 방영 시절 '''12명의 인기 투표 후보''' 중 하나였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11]

6. 둘러보기





[1] 정확히는 1층이 샵이고, 2층이 거주 공간이다.[2] 일본어 발음을 살리자면 '''카자루'''. [3] 지금은 없어져서 아카이브로만 존재한다.[4] 이 만화판은 원작 《냐니가 냔다 냔다카멘》과는 다르다. 계림출판의 책은 애니메이션을 만화화한 것으로, 2007년 5월 1권이 발매되었으며 니얀다가 종영하는 바람에 후속권이 나오지 못했다.[5] 다만 메롱은 이 옷을 의뢰한 적이 없다. 하지만 카잘 선생이 옷을 입히고(?!) 나서 귀엽다고 하자 메롱이 마음에 들어했으니 된 걸지도?[6] 오른쪽은 뾰족이. 뾰족이는 카잘 선생의 옷을 입지 않고, 항상 저 옷만 입는다.[7] 이 사진들 중 유일하게 메롱이 입지 않은 옷이다(...).[8] 사실 초키는 어떻게 잘라야 할지 몰라서 잘 못 자른 거다. 당황만 안 하면 최강급으로 카잘 선생 이상급의 실력을 보인다. '''그 야고를 존잘로 만들었으니까.'''[9] 이 때 한국판 기준으로 메롱이 어지러워서 '''백조의 호수''' 메인 멜로디를 부른다. [10] 하지만 정작 메롱이 이기려고 하는 인기 스타 니얀다는 스타일이 굉장히 촌스럽다. 카잘 선생은 치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게 말한 것 뿐이다.[결말] 카잘의 우려대로 결국 메롱이 니얀다에게 분하다고 펄쩍펄쩍 뛰면서 옷이 죄다 벗겨졌다. 메롱은 핑크색 속바지를 감추고 '''"어후, 창피..."'''라고 하며 도망간다.[11] 위의 12명은 1화에서 첫 등장한 최고참 중의 최고참들이다. 카발레리나와 삐치크, 스즈코는 2화에 첫 등장했기에 12명보다 후배(?)이다. 치로는 어쩔 수 없는게, 저 인기투표 자체가 고양이 마을 TV 스타 방송의 인기 스타 랭킹을 구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