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난다 난다 니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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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롱의 파트너로, 가정부 일을 하며 함께 산다. 메롱이 항상 인기 스타가 되는데 혈안이 되어 있어서 가사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기 때문에[6] 요리나 세탁 등등을 혼자서 담당한다. 그 때문에 가사 능력은 매우 수준급. 또한 수달 핑코 언니의 조언을 많이 듣는 편이다. 이유는 바로 메롱을 인기 스타로 만들기 위해서. 근데 참을성이 없어서 끝까지 다 못 듣고 간다. 핑코 왈 "나 참, 정말 성미가 급하다니깐....콩이는." 콩치키 도사에게서 도술을 배웠으나, 능력은 형편없는 듯.[7][8] 이 도술을 나중에 봉봉과 겨루기도. 보검 편에서는 각각 해골마왕의 머리와 몸통으로 변해 합체한다.여우(일본에서는 여우가 콩 콩 하고 울어서 '콩'이라는 이름). 항상 메롱과 함께 다니면서 메롱을 돌본다. 메롱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
구 재능방송 홈페이지의 설명
메롱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정말 진심으로 메롱이 가장 멋진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메롱이 온갖 삽질을 일구면서 종종 콩이를 갈구기도 하는데 전혀 반감같은 것은 가지지 않고 항상 메롱을 위해 헌신한다.[9] 그럼에도 메롱이나 자신이 위기에 처할 때는 항상 니얀다를 부르고 니얀다가 나타나면서 메롱을 열폭하게 만드는 것이 대부분. [10] 1기 엔딩에서는 부끄러워하며 대놓고 하트가 뿅뿅...[11] 메롱을 부를 때에는 항상 "메롱'''님'''(냐옹'''사마''')"이라고 하며, 높임말을 빼먹는 경우는 없다.
평상시에는 메롱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거나 메롱과 행동을 함께한다.
2. 작중 행적
'''1-A화 <니얀다 등장>에서 메롱과 함께 최초의 등장인물로서 등장했다.''' 메롱의 인기를 의심하지 않았으나 메롱이 여학생들에게 짓밟히자(...) 핑코를 찾아갔다가, 깨비깨비가 귀신 메기 이야기를 하자 메롱에게 귀신 메기를 퇴치하자고 말했으나, 당연히 메롱이 뼈도 못 추리자 '''"귀신 메기- 각- 오- 해- 라-!!!"'''라고 길게 외치며 공중에서 날아오르지만 귀신 메기의 수염에 묶여서 살려줘를 외친다.
'''2-B화 <핑코만 믿어>'''에서는 '''나는 믿을거야 핑코언니 믿을거야''' 모드가 되어 핑코가 고안한 계책대로 충실히 행동한다. 일부러 폭포에 고립되어 살려줘를 외쳐 니얀다를 유인했으나 메롱보다 니얀다가 더 빨리 오자, 깨비깨비가 니얀다를 지연시키려고 접시 부메랑을 던졌으나 니얀다가 다 피해서 깨비깨비가 대신 맞고(...) 핑코는 니얀다에게 윙크 펀치를 날리지만 니얀다는 어린아이라서 안 통하고 메롱이 대신 맞아버린다. 이에 핑코는 메롱을 구하려다가 오히려 위험에 빠지고, 깨비깨비는 핑코를 구하려고 뻘짓을 하다가 핑코와 함께 강으로 떨어져버린다. 이에 '''니얀다는 메롱, 핑코, 깨비깨비, 콩이를 모조리 구하는 하드캐리를 보여준다.''' 결국 메롱은 본전도 못 건지고 튀었다.
'''4-B화 <니얀다의 정체>에서의 콩이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8-B화 <콩이, 가출하다>에서는 주인공이다.'''
'''9-A화 <두 명의 니얀다 가면>'''에서는 니얀다로 변장해 악행을 벌여 니얀다의 인기를 떨어뜨리자고 메롱에게 제안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11-A화 <야고의 약속>'''에서는 메롱에게 착한 일을 하자고 제안한다. 착한 일을 해 나가던 중 두더지 일꾼이 도로 보수 공사를 의뢰하자 메롱이 힘쓰는 일은 질색이라며 거절하려던 찰나, 콩이가 그를 북돋운다. 그 동안의 운동 성과[12] 를 보여줄 기회라나... 그러나 바위산 밑에서 도로 공사를 돕던 중, 메롱이 야고가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듣고 니얀다보다 먼저 가기 위해(...)[13] 도로 공사 현장을 빠져나간다. 두더지 일꾼이 무책임하게 그냥 가냐고 하자, 콩이는 급한 일이 생겼다고 변명한다. 두더지 일꾼이 콩이보고 일을 다 할 수 있겠냐고 묻자 콩이는 '''"메롱님을 위해서라면... 콩!"''' 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애정을 과시했다. 두더지가 '''히익!''' 이라고 놀라는 모습이 볼만하다.
그러나 메롱이 야고한테 신나게 밟히고 망토대왕한테 신나게 후드려맞는 동안 콩이는 2명 몫의 공사를 하다가 허리에 근육통이 생겼다(...). 그러나 이러한 고생에도 불구하고 '''치로의 휴가로 스타랭킹이 휴방하자''' 메롱은 제대로 열을 받아 울부짖는다.[14] 그 모습을 본 콩이는 '''"불쌍한 메롱님..."이라고 말하며 근육통이 생겼음에도 메롱을 탓하기는커녕 오히려 걱정해 주었다.''' 메롱은 콩이 없이는 절대 못 살 것이다... 안습.
'''13화 <니얀다의 탄생>'''에서는 메롱과 함께 산고양이 산을 오른다. 그 험한 산을 거의 올라갔으나 고양이 신선의 분노의 만년설 세례를 받아 강제 하산(...).
'''17-B화 <밤 하늘의 클로버>'''에서는 아기별 2호를 발견하고 서랍에 숨겼으나, 이를 수상하게 여긴 메롱은 2호를 찾아내 가져가버린다.
'''34-B화 <미안해, 나나>'''에서는 또또의 기계로 결혼 상대를 출력했는데, 메롱이 나오자 기뻐서 얼굴이 새빨개졌으나, 진실을 알고는 몸이 돌처럼 굳어져 금이 가 버렸다.
'''36화 <미래가 보이는 구슬>'''에서는 봉봉과 구슬을 두고 경쟁한다.
'''40-A화 <삐돌이는 정말 싫어>'''에서는 메롱이 삐돌이를 꾀어내려 하는 것을 보고 삐돌이를 가두었던 적이 있으니 곤란하다고 말했으나, 메롱은 결국 삐돌이를 핫케이크로 유인한다.
'''42-A화 <스승님이 된 뾰족이>'''에서는 메롱의 꾀를 따라 은신한 뾰족이를 테이프로 감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47-A화 <사랑에 빠진 메롱>'''에서는 리리를 위해 꽃집 일일 주인을 하는 메롱이 인기 스타 따위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먹는다. 이 에피소드에서 '''메롱이 리리를 보고 반했기 때문.''' 다만 결말에는 '''콩이가 웃었다.'''[15]
'''80화 <인기 스타가 된 메롱>'''에서 메롱의 인기 스타 랭킹 1위에 등극하는 것을 보고 메롱에게 사실을 전했다. 그런데 메롱에게 말했을 때는 이미 TV에서 코너가 바뀐 뒤였다. 다시 보여달라면서 TV 화면을 애처롭게 때리는 메롱의 모습을 보라...
3. 이야깃거리
콩이가 왜 메롱을 그토록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서 메롱의 가정부(?)[16] 가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어쨌든 메롱에 대한 헌신이 엄청난다.
4. 둘러보기
[1]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있는 메롱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장면에서 잠깐 지나가듯이 나온다. 평상시에는 눈동자가 훨씬 크다.[2] 이름의 유래는 여우의 울음소리. 일본에서는 여우의 울음소리가 '콩'이다. 실제로 11-A화에서는 콩이가 '''"메롱님을 위해서라면... 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일본/국내명을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알파벳으로 바꾸면 Kon(...)이 되어버린다. 국내에서는 호격 조사 '~이'를 이름 뒤에 붙여 '''콩이'''라고 칭한다.[3] 나나와 중복이다.[4] 불쌍하신 메롱님으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5]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메롱님...", "불쌍하게도, 메롱님...", "불쌍한, 메롱님...", "너무 불쌍해, 메롱님..."''' 등 배리에이션이 '''많다.''' 하지만 어느 외국어판을 들어도 '''원래는 다 같은 말이다.''' 난다 난다 니얀다 한국어판은 같은 대사가 다른 화에 나오면 조금 다르게 다시 번역했는데, 이 대사가 대표적인 예시이다.[6] 그래도 일은 한다. 또한 메롱은 돈이 상당히 많다.[7] 5화에서는 도사가 거북(카메)으로 변신하라고 지시했는데 오리(카'''모'''), 항아리(카메), 게(카'''니'''), 두꺼비(카'''마''')로 변신하다가 실패하고, 13화 <니얀다의 탄생>에서 메롱이 망토대왕과 대치하자 메롱이 콘도르(コンドル)로 변신하라고 지시했는데, 샌들('''サ'''ンドル), 핸들('''ハ'''ンドル)로 변신하다가(...) 세번째 돼서야 성공한다.[8] 참고로 일본어 원어로 보면, 전부 한 글자씩 틀리는 말장난이다.[9] 그러나 메롱이 콩을 좋아하는지는 알 수 없다. 메롱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데다가, 리리에게 '''첫 눈에 반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리리는 단역. 메롱과 이어지는 것은 힘들다. 애초에 리리가 메롱을 좋아하는지는 드러나지도 않는다.[10] 일부를 재외하면 이 캐릭터가 '''거의 대부분 니얀다를 부르는 건 클리셰 수준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11] 그러나 해당 장면에서는 핑코에게 하트를 뿅뿅대며 부끄러워하는 깨비깨비도 같이 있었는데, 장면을 보면 콩이와 깨비깨비가 마주보고 서로 하트를 날리고 메롱과 핑코가 '왜 저래?' 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구도상의 실수로 인해 이 장면은 이후 콩이×깨비깨비 커플링이 탄생되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작중에서 깨비깨비는 콩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많이 드러냈지만, 2차 창작으로는 한 번도 구현된 적이 없다. 깨비깨비는 37-B화에서 핑코를 좋아한다는 것이 대놓고 드러났으며, 콩이는 메롱에게 절대 플래그가 꽂혀있기 때문. 결국 이 커플링은 사라지고 만다.[12] 니얀다 얼굴이 붙은 샌드백을 두들겨 팼다(...). [13] 잘 알겠지만 야고와 메롱과의 거리가 아무리 가깝다고 해 봤자 야고와 니얀다와의 거리는 '''0m'''(...) 그래도 야고와 메롱은 같은 산에 있었는지라 2-B화에 비하면 '''엄청 빨리 도착한 거다.'''[14]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에피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15] 사실 콩이도 웃고 리리도 웃었는데 메롱만 못 웃는 결말이다.[16] 콩이는 돈을 받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부라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