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별명

 




1. 개요
2. 일반 별명
3. 긍정적인 별명
4. 부정적인 별명
5. 중립 별명
6. 기타 별명


1. 개요


호날두는 현역 운동선수 중 한국에서 가장 별명이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주로 '호날두'의 첫 글자나 끝 글자를 따서 '호00', '00두' 형식으로 지어진 별명이 많으며, 어떻게 지어도 정말 병맛이 넘치면서도 찰진 별명이 되기 때문에, 팬들에게나 안티들에게나 별명 지을 맛 나는 이름 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메호대전의 여파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두 명을 비교하는 별명도 굉장히 많다.

2. 일반 별명


  • CR7: 호날두의 상징과도 같은 별명이자 호날두의 시그니쳐 네임.

3. 긍정적인 별명


  • 우리형: 대한민국에서 불리는 호날두의 별명 중 가장 유명으며, 그 자체로 인터넷 유행어가 되던 역대급 별명.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갓두, 킹갓두: GOD + 호날두
  • 레코두: 축구 역사 기록을 쌓을때마다 붙혀지는 별명
  • 골무원: 마치 공무원처럼 매 경기 골을 넣고 퇴근한다고 찬양하는 별명. 등번호도 7번 혹은 레알 입단 초기에는 9번을 사용했기 때문에 9급, 7급 드립이 돌았던 적이 있다.
  • 이타두: 호날두가 이타적인 플레이를 했을 때 찬양하는 별명.
  • 날둥이: 주로 여성 팬들이 호날두를 귀엽게 부르는 별명.
  • 엔젤두: 엔젤 + 호날두.
  • 역전두: 호날두가 역전골을 넣을때마다 붙혀지는 별명.
  • 탄력두: 호날두의 높은 점프력을 뜻하는 별명.
  • 영양두, 본죽: 호날두의 활약이 영양가 넘친다고 찬양하는 별명.
  • 축신두: 축신(축구의 신) + 호날두
  • 호탄두: 골 폭격을 할때 핵탄두스럽다고 해서 붙혀진 말.
  • 챔스두, 챔스의 사나이, 챔스의 신: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역대 최고의 업적을 쌓은 호날두를 찬양하는 말.
  • 호미새: 호날두 + 어미새. 새끼를 돌보는 어미새처럼 동료들을 챙기는 호날두를 찬양하는 별명.
  • 호친놈: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줄 때, 미쳤다는 의미에서 호날두와 미친놈을 합쳐서 쓰는 별명.
  • 남아일언중천두: 방한 일정이 취소되었을 때 원래 한국에서 만나기로 한 원태훈, 원태진 형제를 이탈리아로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생긴 별명

4. 부정적인 별명


  • 날강두: 2019년 7월 26일에 있었던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경기에서 호날두가 단 1초조차 출전하지 않아 생긴 별명. 특히 호날두가 출전한다는 소식에 이례적으로 2시간 30분만에 6만석이 모두 매진되었는데, 최근 약 5년간 K리그 경기 중 이렇게 많은 인원을 동원한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다. 그리고 입장석이 제일 싼게 3만원인데, 그건 장애인 우대 휠체어석이고 대부분이 10만원 이상을 넘는다. 제일 비싼 건 뷔페식도 제공하는 프리미엄존 A로 무려 40만원이나 한다.
경기 당일, 한국팬들은 빗속에서도 만석을 이루어주었으며 경기 내내 호날두의 얼굴이 스크린에 비칠 때마다 그의 이름을 연호해주었으나 정작 그는 경기에 집중하기 위한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사인회까지 취소했다고 제 입으로 말한 주제에 시종일관 벤치에 앉아 내내 불만 가득한 얼굴만 보여주며 한국팬들을 희망고문하다가 결국에는 단 0.001mm도 뛰지 않은 채 수십억 원을 챙기고 도망치듯이 오전 1시에 급히 출국했으니[1] 그 모습과 행색이 마치 날강도와 같았다 하여 붙은 별명이다.아예 소매치기범으로 합성한 짤까지 탄생했다.[2]
  • 치어리두: 유로 2016 결승에서 부상으로 벤치를 지키며 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흡사 팀내 포지션이 치어리더, 응원단장 같았다 하여 생긴 별명.
  • 혐한두, 토착왜두, 조선총독두, 일뽕두, 일본형, 짱깨두: 예전에 방일 때도 그랬었고 한국 이전에 들린 중국에서의 투어 때도 풀타임 경기를 뛰고, 방송이나 행사에도 꼬박꼬박 참석했으며, 귀국 후에는 해당 국가에 대해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던 인간이 오로지 한국에서만 예정된 팬 사인회조차 불참, 인터뷰도 철저히 무시하며 녹화된 영상 외 한 마디도 없이 방한 내내 험악한 인상만 쓰다가 돌아간 다음엔 이에 대해 조금도 언급도 안하는 역대급 코리아 패싱을 보여줘 생긴 별명.
  • 엄복두: 자전차왕 엄복동 망할 때 비가 SNS에 글 쓴 것처럼 사인회 안 나온 호날두가 엄복동 때 비 같다며 붙은 별명.
  • 페미니스두: 경기에 영혼 보내기로만 출전했다며 비꼬는 별명.
  • 노쇼두: 위랑 같다. 안 나와서 노쇼 + 두.
  • 탈세징야: 탈세 + 세징야. 해당 경기에서 세징야가 맹활약 끝에 골을 넣고 호우 세리머니를 하면서 세징야가 호날두보다 낫다며 붙여준 별명.
  • 크리스티아누 호로새끼 : 호로 새끼와 같은 태도 때문에 붙은 별명. 일명 호로날두.
  • 물만두: 벤치에서 물만 마시고 나와서 생긴 별명.
  • 좆두: 호날두 비하 별명 중 가장 기본적인 별명. 더 강하게 까고 싶을 때 개좆두, 씹좆두 등 욕설이 더 붙기도 한다.[3]
  • 호젖통: 라 데시마를 이룬 13-14 챔스 결승에서 별 활약이 없다가 이미 승부가 결정된 상황에 PK골을 넣은 후 웃통을 벗고 카메라 앞에서 결승골이라도 넣은 것마냥 근육자랑을 하는 모습을 안티들이 비꼰 별명.
  • 우리좆, 느그형: 호날두의 긍정적 별명 우리형을 비꼰 별명. 호날두 노쇼 사건 이후에 그 별명이 더욱 부각되었다.
  • 강간두: 호날두의 성폭행 의혹 이후 생겨난 말.
  • 호찐따: 호날두 + 찐따. 전 맨유 선수 매즈 팀의 호날두가 맨유에서 왕따였다는 증언, 레알이 단체 사진을 찍을 때 호날두는 항상 어울리는 사람 없이 구석에서 씁쓸한 표정으로 사진 찍히는 점,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일과 벤제마를 비롯한 팀 동료들과 굳이 같이 놀아야 하냐고 인터뷰한 점 등으로 호날두가 팀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났고, 유벤투스로 옮기자마자 이스코라모스 등 팀 동료들에게 사회성 결여나 이기심, 자의식 과잉, 뒷담이 쏟아져 나온 점이라든지 전 여친 이리나 샤크의 그는 어린아이 같다라는 증언 등으로 인해 호찐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 호북공정: 극성 호날두 팬들이 호날두의 업적을 날조해서 위상을 높이던 것을 비꼬아 다른 축구팬들이 붙인 별명. 별명의 원조격인 동북공정 참조.
  • 그 억제기: 호날두의 존재가 팀 동료의 활약을 억제한다고 까는 별명. 실제로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입단하기 전 30경기 5골을 넣었던 벤제마는 호날두가 떠나자마자 30경기 21골을 퍼부었지만, 반대로 지난시즌 유벤투스에서 33경기 22골을 넣었던 디발라는 호날두 입단 후 21경기 5골밖에 넣지 못했다.
  • 호탁기: 호날두 + 세탁기 : 호날두가 내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다 PK나 주워먹기 골로 경기력을 세탁할 때 그것을 비꼬는 별명. '크린토피아누 뽀송두', '더 크린토피아누 세탁두'나 '세탁두' 등의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 양학두: 호날두가 쉬운 팀에게만 골을 몰아넣는다고 까는 별명.
  • 페미두: 발광다이오두 별명의 배경처럼 여자라서 당했다를 일삼는 페미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생긴 별명.
  • 페널두, PK7: 호날두가 패널티킥 빨로 골 수를 높인다고 비꼬는 별명. 페널두(penaldo)는 해외에서도 자주 쓰인다. 특히 이 별명은 유벤투스 이적 후 19-20시즌 리그 득점 비율에 pk가 30% 이상 관여하는 모습을 보이자 많이 사용되었다.
  • 벽딸두: 호날두가 프리킥을 찰 때 마다 상대 수비벽을 맞히며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생긴 별명. 이 별명도 유벤투스 이적 후 세리에a 최악의 프리키커로 평가되자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 골문 앞 캠핑족: 골문 앞에서 대기타다 꿀패스나 받아먹는다고 까는 별명.
  • 호병장: 호날두가 군대 병장처럼 골대 앞에 죽치고 있다가 크로스 받아먹는다고 비꼬는 별명.
  • 호탈세, 탈세두: 호날두가 탈세 혐의에 연루되자 지어진 별명.
  • 발광다이오두: 호날두가 탈세 혐의에 기소되어 법정에 출두되었을 때, 판사 앞에서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내가 너무 빛이 나서 사람들이 날 시기하기 때문에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생겨난 별명.
  • 혼자우도: 미숙하던 유망주 시절 혼자 개인기 하다 템포 다 잡아먹는다고 까이던 별명. 그 시절 국내 언론에서 호날두를 '호나우두'라고 불렸는데 그 흔적이 별명으로 남아있다.
  • 호꽃게, 꽃게두: 호날두가 드리블 돌파를 못 하고 꽃게처럼 허우적거리며 좌우로만 움직이는 것을 비꼬는 별명.
  • 호우적 호우적: 개인기를 부리는 모습이 동작이 크고 허우적 거리며 엉성하고 우스꽝스러운 데에서 비롯된 별명.
  • 호댄서: 호날두의 헛다리 짚기 개인기를 겉멋만 들었지 별 쓸데없다고 비꼬는 별명.
  • 호난사, 호틀링건: 호날두가 슛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고 까는 별명. 실제로 호날두는 슈팅대비 골 전환율이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 호섹서, 섹날두, 애널: 호날두의 난잡한 사생활을 비꼬는 별명.
  • 호복서, 호퀴아오, 호펀치, 호우킥, 호폭행, 거침없이 호이킥, 호빵펀치: 호날두가 경기도중 거친 몸싸움은 물론이거니와 고의적으로 상대선수를 폭행하는 짓을 일삼고도 별 징계를 받지 않자 그것을 비판하는 별명. 호날두가 심판의 눈을 피해 상대를 때리는 무술(?)을 '호날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 호석대: 호날두 + 엄석대.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독재자 반장 엄색대에 비유한 별명. 호날두가 팀 동료를 배려하지 않고 탐욕을 부리거나 성질을 낼 때 그것을 비꼬는 별명.
  • 데빌두: 데빌+호날두. 엔젤두의 반대. 골을 못 넣은 경기에서는 데빌두 모드가 될 확률이 높다.
  • 호탐욕: 호날두가 탐욕을 부릴 때 쓰이는 별명. 이과인의 오픈 슛팅찬스를 몸통박치기로 뺏은 사건, 사비 알론소가 가족이 왔으니 페널티킥을 한번만 양보해 달라고 한 요청을 무시하고 그대로 pk를 찬 사건, 각종 팀 공격수나 미드필더의 찬스보다는 자신의 슛팅을 우선시하는 탐욕 덕분에 이 별명을 얻게 되었다.
  • 미라클 리: 호날두가 이기적이라고 비판하는 뉴스 기사가 나오자 '이기적'이라는 단어에서 이를 리로, 기적을 미라클로 바꿔 마치 사람 이름처럼 패러디한 별명.
  • 호징징: 호날두 + 징징.
  • 호린이: 호날두 + 어린이. 자기가 골을 못 넣을 때 팀 동료가 골을 넣어도 짜증을 내는 등 기분 안 좋은 티를 내는 것이 애같다고 까는 별명. 전 여친 이리나 샤크가 '호날두는 어린아이 같다'라고 말한 인터뷰에서 따옴.
  • 호니버터칩: 허니버터칩이 한창 유행할 때 끼워팔기를 했던 것처럼 메시 얘기에 자꾸 호날두를 끼워판다고 까는 별명.
  • 럭키 루카쿠, 럭키 손흥민: 해충갤의 접두사 럭키 시리즈를 호날두에 적용한 별명.
  • 빅찬 스미스(bigchan smith): 큰 찬스 놓침(big chance miss). 세리에 A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호날두에 대한 헌정의 의미에서 착안한 별명이다.[4] 묘하게 웃긴 어감이라 큰 찬스 놓침이 많은 다른 선수에게도 붙는 별명이다.
  • 호팀킬: 18/19 시즌 세리에 23R 경기에서 팀 동료인 사미 케디라에게 기가막힌 어시스트를 선물한 후 갖게된 별명.[5]
  • 호상방뇨: 길거리에서 노상방뇨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잡힌 사진이 공개된 후 갖게 된 별명.
  • 팔광두: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에서 8강에 머무른 채 탈락해서 생긴 별명.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유벤투스인데다 호날두의 팬들이 메시8강딱이라고 놀렸기에[6] 반작용으로 이런 별명이 붙었다.
  • 16강딱, ^16^, 816: 2019-20시즌 챔스에서 16강 탈락이란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나서 생긴 별명이다. 이전 시즌의 8강 탈락과 묶어서 죄수번호 816이란 드립도 나온다.[7]
  • 워마두: 축구선수가 골 넣기와 어시스트 빼고 다 잘한다고 축구선수의 본분에서 벗어났다며 탈코르셋 하는 축구선수라고 붙은 별명.
  • 콸호대전, 두두대전, 임호대전: 세리에 A 진출 후 무난하게 리그 득점왕을 할 것이라는 설레발과는 달리 콸리아렐라, 두반 자파타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는 호날두를 비꼬는 말그 예시 호날두가 부진할 때 호날두 팬들이 메,호 둘 모두를 리스펙트하는 척하며 호날두 까이는 분위기를 억지로 훈훈모드로 몰아가던 단골 멘트를 패러디해서 "호날두, 콸리아렐라(or 두반 자파타) 둘 다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만 싸우고 이 둘의 플레이를 즐기자."라고 드립을 치기도 한다. 19-20 시즌에는 치로 임모빌레한테 밀려 또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하자[8] 임호대전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 콸두평호: 세리에 A 득점순위가 콸리아렐라 , 두반사파타, 피옹텍 , 호날두 순으로 끝났기 때문에 생긴 장난스런 말들.
  • 호우주의보: 호날두를 주의해야 한다는 예보.
  • 아약전드, 리옹전드: UEFA 챔피언스 리그 18-19시즌 8강에서 AFC 아약스한테 탈락한 것과 19-20시즌 16강에서 올랭피크 리옹한테 탈락한 것을 가지고 상대팀의 레전드로 칭송하면서 생긴 별명.
  • 레이프 헤 데용 : 2018-19 챔피언스 8강에서 호날두의 유벤투스가 아약스에게 탈락당하자 이를 비꼬는 별명. 정확히는 경기 막판 홈런을 날린 모습을 보고 아약스의 전설적인 수비수라고 부르는 별명.
  • 대리모 또 임시녜, 돈쿠 애스피나 : 2019-20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호날두의 유벤투스가 나폴리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자 이를 비꼬는 별명.
  • 크리옹스티아누 호날두 : 2019-20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호날두의 유벤투스가 리그앙 7위 올랭피크 리옹에게 밀려 탈락하자 생긴 말장난.
  • HOVID-19, HOVID-816[9], 코비두, 코로날두, 코날두, 호로나 바이러스, 천연두: 2020년 10월 13일 호날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판정을 받자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퍼지기 시작한 별명. 생긴 시기는 그 이전인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올랭피크 리옹한테 탈락한 직후이다. 심지어 코로나19 확진을 받고도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있다.
  • 강간두, 호두순 (대한민국), 돈코에스 보지노프 (러시아), 디에다 살라 (이집트), 돈코에만 하쿠야 (일본), 후장 다오 (중국), 에너레 사드리게스 (우루과이), 음부말구 미테쿠멍 (코트디부아르), 디에가 조타 (포르투갈), 내 아드리아뉴 (브라질), 디에다 하자르 (벨기에), 돈코 에스피나(세네갈), 돈코에타 바글레아 (아르헨티나), 조세 너드리게스 (콜롬비아), 은디예 '바쿠' 타르세후 깜빵예 (나이지리아), 조세동 (대한민국), 조세 돈 무더스 (멕시코), 기두에 응가가 (토고), 브라운 존슨 (미국), 장 파여르 (프랑스), 아다만 드러오래 (스페인): 호날두가 여성의 항문에 삽입을 시도했고 이후 경찰의 조사 결과 강간 사실이 입증되면서 붙은 별명이다.
  • 맹젖닌버기 : 맨유와 엮이기 싫은 호날두 팬덤에서는 메시를 맹구토버기라고 조롱했지만, 맨유 출신인데다 박지성과 같이 경기를 뛴 호날두와 달리 메시는 맨유, 박지성과 아무런 접점이 없다. 오히려 호날두 방한 사건 이후로 호날두의 입지는 박지성은 물론 맨유보다도 추락하게 되면서 역으로 호날두에게 맹젖닌버기일뽕 프레임이 씌워지게 되었다. 한준희가 말하길 박지성과 퍼거슨의 맨유가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 맨유의 에이스로 활약한 호날두가 대한민국 팬들에게 친숙해졌으며, 그가 레알마드리드 - 유벤투스를 거치면서 맨유를 응원하던 팬층이 옮겨졌다는것. 더불어서 VAR 도입이후 호날두가 16강딱을 하면서 매수빨로 우승한 챔스 3연패라고 까이는 중.
  • 대두: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삭발을 한 호날두가 머리가 커보여서 붙혀진 별명.

5. 중립 별명


  • 씨날도, C.Ronaldo: 호날두가 아직 유명세가 덜하던 시절 호나우두와의 구분을 위해 사용되던 별명
  • 호우: 호날두가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외쳤던 괴성(?)이자 특유의 세레머니 동작을 가리키는 말. '호우형'처럼 단어 자체가 호날두 별명으로 쓰이기도 하다.

6. 기타 별명


  • 젖통닌자, 젖닌: 호날두 팬덤의 멸칭. 호날두가 플레이스타일을 피니셔로 완전히 전환하면서 경기 내내 버로우 타다가 골 넣을 때만 잠깐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팬들도 호날두처럼 내내 숨어있다 골 넣을 때만 나타나서 난리치는 모습이 마치 닌자같다고 붙은 별명.
  • 호기견 : 호날두 팬덤의 멸칭 2. 호날두가 유벤투스 vs K리그 사건 이후 한국 팬들을 버렸는데도 호날두 팬들은 끝까지 호날두를 빨아주자 마치 주인이 버렸는데도 주인을 찾는 유기견과 비슷하다고 붙은 별명.
  • 젖주: 호젖통 + 주니어. 호날두의 장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의 별명.
  • 호우랑나비: 호날두의 호우 세레모니와 관련된 별명.
  • 호다닥: 호날두가 뛰는 모습을 표현한 말. 어감이 귀여워서 호날두 관련 별명인 줄 모르고 쓰는 경우도 제법 많다.
  • 대깨두:K리그과의 친선경기이후 팬서비스에 관련해 분노한 팬들은 어느 피시방앞 피파온라인4 패널에그려져있는 호날두의 머리를 부순듯한 사진을 보여줌으로 생긴별명.

[1] 이제는 '런날두'라는 별명도 생길 듯하다.[2] 이 별명이 생긴 이 후 직장인들 사이에서 출근하기 싫을 때 날두하고 싶다라는 표현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3] 그러나 리오넬 메시/별명 문서의 '메좆' 항목 각주의 설명처럼, 좆두라는 별명 역시 호날두의 제 2의 이름 내지는 경의의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더 잦다. 진짜로 호날두를 비하할 목적이라면 보통 앞에 개나 씹을 붙여 개좆두, 씹좆두 등으로 명확히 표시를 하는 편.[4] 헌데 18-19 시즌 다른 5대리그의 큰 찬스 놓침 1위 기록들은 호날두에 비해 2배나 많다.[5] [image] [6] 2019년 이전까지 바르셀로나가 챔스 3연속 8강 탈락을 했다.[7] 특히나 이전부터 호날두의 악성 팬덤에서 메시를 8강딱이라고 놀린데다 이전시즌에서 4강이라는 괜찮은 성적을 거둠에도 욕을 많이 했는지라 메시 팬들은 호날두가 16강 탈락이란 성적을 받자마자 반작용으로 엄청나게 놀리고 있다. 하지만 메시의 바르셀로나가 뮌헨전에서 2-8이라는 대참패를 당하고 8강 탈락을 하자 다시 메시가 까이게 되었다.[8] 호날두가 후반기에 득점력이 폭발하며 임모빌레와 골 동률을 이루고 득점왕 가능성이 어느 정도 열렸을 때는 호날두의 팬들이 득점왕은 물론이요, 3대리그 유러피언 골든슈 석권이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설레발을 치기도 했으나 결국 임모빌레에게 득점왕도, 골든슈도 내주고 말았다.[9] 그런데 엄연히 따지면 호날두는 Ronaldo이므로 철자는 틀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