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력

 


1. 개요
2. 상세
2.1. 기원
2.2. 능력
2.3. 각성 징후
2.4. 등급
2.5. 위상력 강화 시술
2.6. 기타
3. 위상력의 종류
3.1. 제1 위상
3.2. 제2 위상
3.2.1. 제2 위상 사용자
3.3. 제3 위상
3.3.1. 제3 위상 사용자
4. 위상력 상실증
4.1.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 위상능력자
5. 위상력 호흡법
6. 진실
7. 관련 문서


1. 개요


Phase energy[1]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에너지, 가공의 능력이다.
이 위상력을 가진 인물을 위상능력자라고 부르며, 유니온의 소속으로 등록되어 활동하는 위상능력자를 클로저라고 부른다.

2. 상세



2.1. 기원


위상력은 본래 차원종들이 사용하는 힘으로 알려져있으나, 사실 모든 인간과 생물체의 몸에는 위상력이 존재하고 있다. 그것이 현재 차원에서 형태를 가지고 존재할 수 있는 근원이며, 위상력이 사라지면 형태자체가 사라져 소멸하게 된다.
즉 인간이 사용하는 제 2 위상력은 두 종류로 나뉘게 되는데, 위상능력자와 일반인 모두가 지니고 있는 [베이스/불변 위상력]과 위상능력자만 지니고 있는 [각성/가변 위상력]이 그것이다.
이중 베이스인 불변 위상력은 존재의 근원인 만큼 차원압력을 버티기 위한 최소한의 위상력으로서 그 양이 매우 적고, 후천적으로 발전하거나 각성시킬 수 없으며 외부로부터 보호받는 일종의 '프로텍트'가 걸려있다고 한다.
반대로 가변 위상력은 PNA 인자를 통해 발휘되며 가변 위상력이 있어야만 초상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후천적으로 발전하거나 각성시킬 수 있으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위상력 증폭에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한다.
PNA 인자를 보유하여 가변 위상력에 눈을 떠 위상능력자가 되는 것 또한 '각성'이라고 부르는데, 선천적으로 PNA 인자를 보유하여 자체적으로 가변 위상력에 각성한 경우도 있으며 오랜 예전에는 이런 인물을 신비한 힘을 가진 영웅이나 성녀로 칭하기도 했다. 현재는 지고의 원반의 영향으로 후천적으로 위상력에 각성하게 되는 인물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위상능력자들은 클로저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2.2. 능력


위상능력자들의 전투법의 기본이 바로 이 위상력의 발산이다. 위상능력자는 위상력을 전개한 상태에서는 전신에 둘러져 있는 위상력의 영향에 의해 육체의 강도와 내구력이 돌격소총을 정통으로 맞아도 안 죽을 정도로 강해지는데다가[2][3], 근력과 민첩성 역시 평범한 인간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해진다.[4][5] 심지어 특수한 초능력마저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위상능력자가 지닌 압도적인 힘의 상징이자 근원이라 할 수 있다. 군수공장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위상능력자들은 일반인이 즉사할 레벨의 독이나 전기를 뒤집어 쓰고서도 자각조차 못 한다. 진정 초인의 능력.
플레인게이트 퀘스트 도중 '키텐의 발전 기관' 이라는 퀘스트 아이템의 설명에 따르면 평범한 인간은 바로 그 자리에서 즉사할 정도의 강력한 전격이 위상능력자에게는 정통으로 맞아도 고작 잠시 전율을 느끼는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군수공장 스토리에서는 위상능력자인 플레이어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지만, 작전을 수행하던 특경대 대원들은 그대로 '''감전'''당해 무력화되는 내용이 나온다. 그 외에도 위성 폭격이나 대규모 공습으로만 제대로 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차원종과 대등하게 전투가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신체능력 전반의 강화폭과 특수능력의 위력과 효과는 위상능력자 본인의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가지고 있는 위상력이 강하면 강할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더욱 더 강해지며, 기본적으로 방어시에는 에너지 방어막인지라 위상능력자에게 유효한 데미지를 입히기 위해선 그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가는 강대한 위상력을 부딪혀야만 뚫리며, 물리공격도 방어력 이상의 물리공격(ex : 위성 폭격, 대규모 공습)을 가하지 않는 이상은 뚫는 것이 불가능하다.
초인적으로 강화된 신체능력과 가지게 되는 특수능력으로 굳이 총기류 '''따윈''' 쓰지도 않고 도검이나 등 냉병기나 주먹이나 발길질등 자신의 육체 혹은 위상력 그 자체를 사용하여 총기류 혹은 그 이상의 살상력 및 저지력을 내는 정신나간 짓이 가능해진다. 물론 총기류도 다른 무구들과 마찬가지로 위상력으로 강화해서 쓰긴 쓴다. 그래도 냉병기와 사람의 육체와 총기가 그저 위상력으로 강화했을 뿐인데 전부 비슷한 동급이 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다. 위상력으로 얻은 방어력과 공격력을 감안하면 정상적으로 훈련받은 위상능력자는 그냥 사단급 전투력을 발휘한다.
참고로, 시즌 2에서 등장하는 공중전함 램스키퍼는 위상능력자의 위상력을 흡수, 플라즈마로 전환하여 동력으로 삼는데, 위상능력자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위상력으로도, 저런 초과학 병기의 동력원으로 충분하다는 의미가 되기에 이걸로 위상능력자의 에너지를 물리적 에너지로 환산하면 얼마나 막강한지 추측이 가능하다. 거기다 작중 스테이지 보스에 지나지 않는 차원종이 난동을 부리는 진동으로 일대 건물이 무너져 내린다는 내용까지 나온다.
게다가 인간전지 프로젝트라는 위상력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실험의 실험체 출신인 카밀라라는 캐릭터는, 무려 '''도시 하나의 전력을 몇년동안''' 지탱하는 실험을 해왔고, 테러리스트 조직의 군수 공장 가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무리 없이 공급하고 있었다.[6]
또,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하나인 이슬비의 결전기중 하나인 위성 낙하는 설정상 '''궤도상의 운석을 염동력으로 끌어다 투하(하려다가 위성이 딸려 나와버린)''' 스킬이란 무시무시한 설정의 기술이며, 최신 캐릭터인 바이올렛은 강화계라는 설정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특정 스킬들을 사용할 때마다 바닥이 광범위하게 파손 및 크레이터가 터져나오는 것이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4대 원소에 대한 내성과 병원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 역시 폭발적으로 강화되는 모양이다. 위상 능력자들은 아무런 도구 없이 차원 압력[7][8] 또는 이차원으로부터 오는 오염 등에 대해 저항력을 가진다. 앞서 말한 감전당하지 않는 것도 그렇지만, 플레인 게이트의 맵 중 일부는 '''용암분출기'''라는 건물형 적이 등장한는데, 그냥 잡몹 공격 수준이다. 이 데미지는 게임적 허용이라고 쳐도, 적어도 이차원 공간의 반발을 견디면서 용암이 폭발하는 것을 견뎌낼 수준이라는 소리.

2.3. 각성 징후


위상력을 가지게 되면 특이한 징후가 나타난다. 신강고 스토리 도중 검은양 팀이 새로 위상력 각성이 의심되는 동문 친구[스포일러]에게 질문하는 내용이 있는데, 제이의 말에 의하면 시력이 좋아지거나 '''자고 일어나보니 침대가 박살나있거나''' 하는 모양.
유리의 경우에는 갑자기 힘을 쓰고 싶어진다거나, 몸이 가벼워진다고 했다.
세하는 열이 나거나,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들었다는 듯[9].
미스틸테인의 경우 어디선가 속삭임이 들리거나[10] 물건들이 멋대로 떠오르거나 했다고 한다.
슬비의 경우 아예 징후에 관련된 이야기 자체를 하지 않는다. 슬비는 각성 직후 부모님을 죽인 차원종을 처리하고 살아남은 케이스니 없었거나, 있어도 자각을 못 했을 확률이 높다. 그렇지 않다면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이 없는 것일 수도. 어쨌든 사람마다 무언가 자기 능력과 관련된 현상이 본인 또는 주변에 벌어진다.

2.4. 등급


위상력은 '''구현력''', '''방출력''', '''잠재력''', '''활용력''', '''신체능력'''의 등급을 매긴 후 평균낸 수치에 따른 위상력 표준 등급을 부여한다. 여기서 구현력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위상력 용량, 방출력은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 잠재력은 가지고 있는 위상력의 최대 용량, 활용력은 응용력이라고.#
등급은 A, B, C, D 기타 등등 그리고 분류 등급 외로 나뉘어져있다.[11] 현재 등장한 클로저 요원 중 위상력 평가 등급이 공개된 캐릭터는 이세하[12], 이슬비[13]제이[14]가 있다. RESS의 언급에 따르면 위상능력자의 등급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준이 없고, 자세히 정한 바가 없다고 한다. 다만 A급은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을 하고 정했다고. 특히 서지수나 트레이너 같은 규격 외의 클로저는 S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2.5. 위상력 강화 시술


평범한 인간을 위상능력자로 만들기 위한 수술로써, 차원전쟁 당시, 부족한 위상능력자들을 보충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 수술을 받은 자들은 아주 약간의 위상력을 가지게 되는데 성공하나, 그 대가로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앓게 된다. 그로인해 차원전쟁 중기 이후로 수술의 집도도, 받는것도 국제법으로 금지되었고, 그 존재 자체가 극비로 처리되어 감춰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시술의 원리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으나, '''자질이 없는 자에게서 강제로 힘을 각성시키는''' 형태인 것은 몇번이고 언급된다.
천연 능력자들이 주류인 작품에서 등장하는 인공적 능력자들 대다수가 다 그렇지만, 엄청난 부작용을 가지고도 천연 능력자에 비해 미약한 힘만 가진 양산형 취급이나,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위상능력을 보유하게 되는 것 자체에는 성공하였기 때문에 특경대 인원들론 감당 자체가 힘들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하나인 나타가 바로 이 위상력 강화 시술을 받은 인공 위상능력자 출신.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계속 라이벌인 이세하와 비교되며, 가진 위상능력이 약하다고 대놓고 디스받는다.[15] 일반적인 인공 능력자들을 보다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이 시술이 지닌 부작용을 피하진 못해서 힘을 억지로 깨웠기 때문에 앞서 말한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하자가 존재하는 시한부나 다를 바 없는 상태라고.
시즌 2에서부터 등장하는 베리타 여단이라는 테러리스트 조직이 이 방식을 통해 작정하고 인공 위상능력자를 양산해 유니온을 전복시키기 위한 무력 행사를 실시하며, 목숨이 걸린 부작용조차 감수하는 이상과 신념으로 무장된 광신적인 테러리스트 집단이 얼마나 무서운지 악명을 떨치게 된다.
다만, 이후 흑막의 언급에 따르면 나타와 같은 초기 실험체들의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강화 시술을 보다 발전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 개선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위상력의 질량은 몰라도 그 부작용 자체는 상당히 제거하는데 성공하기는 한 모양.

2.6. 기타


위상능력자들은 감정이 격해지면 일시적으로 한계 이상의 위상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위상력의 제어가 어려워지는 듯하다.
작중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인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이 받는 승급 심사는 '''위상력 리미터의 해제'''를 허가받기 위한 과정이며, 특수 요원(대원)의 경우 설정상 위상력을 증폭시키는 약을 병행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기억 소거 장치는 일반적으로 위상능력자에겐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오세린같이 위상력의 총량이 적거나 약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위상능력자한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모양. 기억 소거를 당한 다른 민간인 캐릭터는 기억이 아예 나지 않는 것에 반해, 오세린은 적어도 꿈으로나마 인식하고 있는 것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바이올렛의 언급에 의하면 위상력이 있는 사람에겐 클로저로서의 책무라는 것이 짊어지는 모양이다. 바이올렛 본인도 원래라면 클로저가 되었어야 했으나 벌처스 사장의 딸이었기 때문에 그의 영향력으로 면책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위상능력자는 유니온에 위상능력자 등록을 해야 하는 것 같다. 파이 같은 경우 세상의 눈이 닿지 않는 시골에 살다보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위상능력자 등록이 안 되어 있었다.
검은양과 늑대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위상력 특성은 라이벌끼리 비슷한 편이다.[16] 그리고 위상력을 잘 다루면 능력의 범용성이 넓어지는 건지, 위상력 사용에 능숙하다는 설정의 슬비와 나타는 꽤나 다양한 방식으로 위상력을 사용한다.[17][18]
간과하고 있지만 왜 지구 상에서 많고 많은 생물 중에서, 특히 동물 중에서도 '''인간에게만''' 위상력이 각성되는지는 불명. 차원종 중에서는 식물형이나 인간형[19] 등등 여러 형태가 있는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다. 작중에서는 신강고등학교에서 '합성 차원수'의 경우가 있는데, 합성 차원수는 지구의 동식물이 차원종과 섞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오세린의 말에 의하면 위상력은 영혼의 힘이라고 하는데, 지구의 생물 중 인간만이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차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사람들이나마 위상력에 각성할 수 있는 듯하다. 기계인 쇼그가 위상력에 각성한 걸 본 베로니카는 많은 사람들이 위상력의 근원은 인간의 두뇌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진짜 위상력의 근원은 두뇌 안에 깃든 영혼이었던 걸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차원종은 애초에 사는 차원 자체가 다르니 태어났을 때부터 기본적으로 위상력을 탑재하고 있는 것일 수도[20]. 차원종 중에서도 유독 인간형에 가까울수록 힘과 지능이 우세한 것이나[21], 맘바의 다른 차원종에 대한 시선[22]을 보면 무슨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큐브에서 나타가 애더 남매를 발견하고 "인간이랑 똑같이 생겼으면서 차원종이라니..."라고 하는데, 애쉬는 거기에 관해서는 복잡한 사정이 있다고 한다.
위상력을 전개한 상태의 위상능력자는 기본적으로 최소 못해도 일반인의 수십배는 더 강한 근력과 육체의 내구력, 민첩성을 가지게 되지만, 일반적으로 위상력을 전개하지 않은 상태의 통상 상태의 신체능력 전반 자체는 평범한 인간들보다는 강하다고 해도 폭발적으로 차이나는 수준까지는 아닌 모양이다. 이 상태의 나타가 사랑니 때문에 치아의 통증을 느끼는 거나, 매운맛 어묵을 먹고 매워하는 점을 보면 말이다.[23] 파이가 김재리가 끓여준 커피를 먹고 뜨거워하는 거나, 트레이너가 뜨거운 음식을 잘 못 먹어 하는 것처럼 위상능력자도 이런 민감한 부분에선 느낄 수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거기다 위상력을 전개한 상태에서도 송은이가 분노의 인형 때문에 정신이 나가서 검은양 요원에게 클로저는 총 맞는다고 죽지는 않을 테니 총 좀 맞아달라고 부탁하는데, 검은양 요원들은 '그래도 맞으면 아프다고요!', '죽지는 않아도 데미지는 있거든요.', '죽지는 않지만 죽을 만큼 아프거든.' 이라고 말하며 다들 반응이 좋지 않다. 감각과 통증의 경계가 '''엉터리 파워 밸런스&설정충돌을 우려케 할 정도로''' 어중간하고 애매하긴 하지만 위상능력자도 느낄 건 느낀다는 이야기. 다만, 작중에서 특경대의 무기는 '''대위상 장비'''라면서 클로저만큼은 아니라도 차원종에게 통용되는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묘사된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고작 고양이 따위에게 할퀴어진 나타나 차원종인만큼 평범한 인간을 초월하는 신체능력을 지닌 레비아조차도 모기 따위한테 물려서 물린 자리가 부어올랐다. 모기가 위상능력을 가진 게 아니라면 차원종 또한 물리적 타격에 조그만 충격이나 흠집 정도는 나는 걸지도? G타워에선 홍시영이 강남에 을 질러서 숨어있는 차원종을 밖으로 꺼내려고 하고, 램스키퍼에선 쇼그가 램스키퍼의 주포로 불러들이는 창을 파괴하지 못하자 특경대에게 '위상력과는 상관없는 병기'로 공격을 요청했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24], 엉터리 파워 밸런스설정충돌(혹은 설정파괴)가 아니라면 차원종이나 위상능력자들도 위상력 외에 물리적 충격이 아예 안 먹히는 것까진 아닌 듯하다. 여담이지만 나타나 레비아나 모두 플레인게이트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다.
그런데, 작중에서 군수공장 상공 스테이지에서의 추위에 대한 언급이나 애쉬의 열풍에 의한 더위에 맛이 가는 사냥터지기 캐릭터들에 대해서 NPC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걱정해 주는 대사를 종합해 보면, 대체로 위상능력자라 더 오래 버티겠지만 체력도 무한은 아니니 조심해라 정도로 염려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그에 반응하는 캐릭터들은 특히 추위를 잘 타거나 더위에 강하다고 언급되는 것을 보아 느끼는 것은 개인의 체질 차이도 영향을 미치는 듯.
즉, 덥고 춥고 하는 환경 변화는 직접적인 데미지가 아니라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접적인 영향을 가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플레인 게이트에서 최보나가 파이의 몸을 정밀 진단하는 에피소드에선, 파이가 단련에 단련을 거듭한 보람이 있다고 하자 최보나가 당신의 단련 방법은 너무 과격한 구석이 많은 것 같다고 한다. 근육의 발달 상태는 훌륭하지만 육체를 혹사시킨 여파가 남아있다고. 평소에 어떤 식으로 몸을 단련하고 있냐고 묻자 파이는 불에 달군 모래에 손을 찔러 넣는다거나, 유리 조각을 뿌려놓은 길 위를 걷는다고 말한다. 이에 최보나는 그러면 큰일난다고, 그게 무슨 단련이냐고 따진다. 그런데 차원압력도 견뎌낼 수 있는 위상능력자가 고작 이런 단련을 한다고 몸에 영향이 가는 건지는 의문. 이것도 위상력을 전개하지 않은 평범한 상태에서 그랬다라고 이해하려면 되려나? 그래도 위상능력자라서 그런지 일반인이라면 불구가 되고도 남았을 텐데 아무런 후유증은 없었던 모양이다.
작중에서 위상력을 안 쓰고도 위상력에 맞먹는 힘을 가진 사람은 트레이너, 서지수 정도가 있다. -또한 위상력을 가지고 있어도 신체능력을 단련할 수는 있는 건지 트레이너나 제이 같은 경우는 상당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다. 볼프강의 언급으로 추측해보면 위상능력자도 일반 사람처럼 운동 같은 신체 단련을 통해 신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듯하다. 김철수의 경우 상당한 근육질 몸매인데, 평소에 근력 트레이닝으로 단련한다고 하니 위상능력자도 일반인처럼 일반적인 운동을 하거나, 아님 위상능력자 나름의 방법대로 단련을 하는 것 같다.
원래는 인간의 위상력은 푸른색, 그리고 차원종의 위상력은 붉은색으로 표현되었으나 아자젤의 위상력이 녹색 계통으로 표현된 이후부터는 그런 거 없이 인간이고 차원종이고 여러 색깔을 사용한다.
위상능력자도 다른 생물들처럼 먹고, 자고, 싸고 같은 기본적인 신체적, 생물학적 활동들을 한다. 옆동네처럼 식량과 수면 없이 생존이 가능한지는 불명. 차원종들 또한 여타 동식물처럼 배고파하고, 짝짓기 같은 걸 하는 걸 보면 위상력의 유무와, 정도의 차이 같은 걸 빼면 위상능력자와 차원종 또한 동물과 다름없다.

3. 위상력의 종류



3.1. 제1 위상


차원종들이 쓰는 위상력. 주로 붉은색의 이펙트로 묘사된다. 레비아는 차원종이지만 제 2 위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공개되었다.

3.2. 제2 위상


인간들이 쓰는 위상력. 제1 위상과는 반대로 푸른색으로 구현된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특성으로 발현된다. 어떤 위상력 특성은 차원종과 전투하는데 부적합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25]
차원전쟁 당시에 위상력을 각성한 사람은 1세대 클로저, 종전 이후 위상력을 각성한 사람은 2세대 클로저라고 한다. 2세대 클로저들의 경우 대부분 8세 이전에 위상력을 각성하지만, 특이 케이스로 바이올렛은 12세에, 서유리는 15세 이후에 위상력을 각성했다.

3.2.1. 제2 위상 사용자


현재 소속(혹은 전 소속 팀), 성명, 위상력 특성 순으로 작성.

  • 유니온 소속 클로저들
    • 검은양
      • 이세하 - 가열과 방출
      • 이슬비 - 염동력중력 제어, 전력 방출 및 제어 [26]
      • 서유리 - 신체 강화계열[27]
      • 제이 - 파이로키네시스[28] → 불명[29]
      • 미스틸테인 - 공식 불명 [30]

  • 슈팅스타 팀[32]
    • 김시환 - 공식 불명[31]
    • 선우란 - 공식 불명

  • 스칼렛 스콜피온 팀[35]
    • 장미숙 - 신체 강화계열[33]
    • 김지현(코드네임 언터처블) - 형상복제
    • 즈쉬안 - 신체강화 계열[34]
    • 에리카 - 신체강화 계열
    • 제임스 - 가열 계열

  • 울프팩
    • 서지수 - 공식 불명[36][스포일러2]
    • 제이[37] - 파이로키네시스[38]
    • 베로니카 - 천리안, 시야장악[39][40]
    • 트레이너[41] - 불명
    • 지나 그레이스[42] - 초가속 스피드

  • 사냥터지기 팀
    • 볼프강 슈나이더 - 염력[43]
    • 루나 아이기스 - 공식 불명[44]
    • 소마 - 회복, 불과 번개의 속성 전환[45]
    • 파이 윈체스터 - 신체능력 강화 계열[46][47], [스포일러3]
    • 세트 세크메트 - 공식 불명[48]
  • 벌처스 소속 처리부대
    • 늑대개
      • 트레이너 - 불명[49]
      • 나타 - 불명[50]
      • 레비아 - 이차원 소환수(뱀) 소환[51]
      • 하피 - 바람 제어 및 구현.
      • 티나 - 허수공간 제어와 이를 이용한 물건 수납[52]
      • 바이올렛 - 신체능력 강화 및 감각 강화[53]
  • 시궁쥐 팀
    • 김철수 - 육감&초감각[54]
    • 미래 - 그림자 제어
    • 은하 - 코팅[55]
    • 루시 플라티니 - 관 속에 있는 위상력, 본체를 상실한 여파로 인한 위상력 흡혈 능력(독기 정화 능력)[56]
  • 베리타 여단
    • 이리나 페트로브나 - 공식 불명[57]
    • 번개의 마녀 카밀라 - 전력[58] 방출, 생명력(위상력) 흡혈[59]
  • 총장 직속 클론 특수부대 [오메가 레기온]
    • 오메가 나이트 - 파이로키네시스[60]
    • 지나 그레이스 - 초가속 스피드[61]
  • 기타 및 무소속
    • 칼바크 턱스[62] - 낙뢰[63], 에너지 방출, 예지, 인간에 대한 정신감응 및 텔레파시[64], 과중력, 도플갱어 생성, 생체조작 및 이차원 분진 정화(양도)[65]
    • 김기태 - 공식 불명[66]
    • 오세린 - 정신감응 및 텔레파시
    • 스포일러1 - 불명[67]
    • 스포일러2 - 불명[68][69]
    • 유하나 - 치료에 특화된 생체조작 및 이차원 분진 정화 능력[70]
    • 쇼그 - 강제송환 능력[스포일러4]
    • 스포일러 - 신체 강화, 폭파 능력
    • 전우치 - 정신 장악, 조종 능력
    • 은혜성 - 코팅[71]
    • 수메르의 왕녀[72] - 불명[73]

3.3. 제3 위상


차원종의 제1위상과 클로저의 제2 위상이 합쳐진 결과 나타난 새로운 위상력. 제3 위상을 얻게되는 경우 제1위상과 제 2 위상과는 차원이 다른 '''절대적인 힘'''을 얻게 된다고. 다만 변종 스컬퀸 처치 미션에서 보듯 완벽한 제3 위상이어야만이 제 기능을 하는 듯 하다. 본작에서 나오는 제3 위상의 각성법은 다른 위상을 가지고 있는 쪽에서의 강제주입, 이차원에서 적응한 상태로 변태 또는 우화하는 경우 생겨난다.
다만 이 '차원이 다른 힘'에 대한 것에는 조금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 작중에서 용의 위광을 뚫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1, 2 위상만을 막아내는 용의 위광의 특수성, 그러니까 상성 문제 때문일 수 있다는 것. 물론 상성과 별개로 3위상이 더 강하단 언급은[74]있지만 그게 대응 자체가 불가능한지는 불명.
램스키퍼 함교의 스토리에서 칼바크 턱스의 작전이나 발언등을 보면, 제 3 위상력을 각성하는 것자체[75]만으로도 힘의 성질이든 위력이든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것은 명확하다.
사냥터지기 스토리에서 유하나의 입으로 더 자세히 밝혀지길, 칼바크 턱스는 반 차원종으로 진화하는데 실패했고, 유하나는 도중에 중단되었으나 오메가 퀸은 완전하게 반 차원종화에 성공하여 제 3 위상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제3 위상력은 제1 위상력과 제2 위상력의 특징을 모두 가진 새로운 힘으로, 같은 제3 위상력으로만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지금까지 나왔던 설명을 재확인 함과 동시에, 연관된 자들이 가졌었던 특수 능력들이 사실은 제3 위상력의 특성이라는 사실까지 확인되었다.
현재로서는, 사냥터지기 팀과 주변 클로저 NPC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제3 위상력에 각성한 상태다.[76]

3.3.1. 제3 위상 사용자


  • 검은양 팀[스포일러5]
  • 늑대개 팀[스포일러6]
  • 용 군단의 군단장
  • 베로니카[77]
  • 스포일러
  • 오메가퀸
  • 시궁쥐 팀[스포일러7]

4. 위상력 상실증


위상능력자의 위상력이 극단적으로 약화되는 정체불명의 희귀병으로 이 병은 발병하기 몇 개월 전부터 독특한 발병 징후를 보인다.
작중 나온 증상을 보자면, 게임상의 MP라고 할 수 있는 위상력 자체가 아예 회복되지 않고, 또 긴 시일에 걸쳐서 서서히 가진 위상력을 소모하게 되는 모양. 이것이 바로 위상력 상실증에 대한 징후이다. 사실 이렇기 때문에 캐롤리엘은 발병자가 자신이 위상력 상실증에 걸렸다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신이 가진 위상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는 것이 바로 위상력 상실증.
다만 위상력 상실증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징후가 생각보다 긴 모양인지, 위상력이 회복되지 않더라도, 본인이 가지고 있던 위상력을 사용이 가능한 모양. 즉 자연적으로 MP회복은 불가능해졌지만, 증상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남아있는 MP로 어떻게든 위상능력자 행세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
나이가 든다고 위상력이 사라진다거나 하는 설정은 없으며, 위상력을 많이 쓴다고 해도 일시적으로 고갈되긴 하지만 영구적으로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대신에, 위상력을 상실한 사람들은 '''뭔가 다른 이유들이 있다'''고 한다.
일부 유저들은 '''사실 위상력 상실증은 없으며 유니온이 위상능력자의 위상력을 뽑아다가쓰고 그걸 위상력 상실증 이라고 언플하는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등장하는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 김기태는 헤카톤케일을 잡으려고 하는데 중간에 '''갑자기''' 위상력이 사라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78] 특히 힘이 사라지기 직전엔 헤카톤케일따윈 한방에 날려버릴듯한 태도를 보였다. 즉 자기힘이 얼마남았는지도 모를리 없고 특히 이 사람의 행적을 보면 더더욱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다. 또한 강제로 위상력도 주입하는데 강제로 뽑지 못한다는건 앞뒤가 안맞다. 다만, 작중에서는 위상력 '''강화 시술'''이라고 나오며, 나타 또한 '''강제로 힘을 깨웠다.'''라고 하지 힘을 주입해서 만들었다는 언급은 없다.
그런데 김기태는 신규캐릭 티나가 등장하면서 이미 한참 전에 A+급인 키텐조차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즉, 김기태는 너무 힘을 아끼다보니 자기 힘이 제대로 나오는 상황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 되었다. 그리고 바이올렛 스토리에서 위상력 상실증을 병원 진단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 나왔다.
하지만 민수현의 가설에 따르면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 사람이 위상력을 잃는다면, 위상력이 사라진다는 전제하에 육체가 무너져내려야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고 멀쩡히 살아남는다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민수현이 내린 이유인 즉, 위상력 상실증은 위상능력자가 가진 두 가지 위상력 중에서 위상능력자들만이 사용하는 [각성/가변 위상력]만을 없애버린다는 내용으로, 차원압력에 저항하기 위한 기본적인 [베이스/불변 위상력]만은 남겨둔다는 내용이다. 이러면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다 하더라도 [각성/가변 위상력]만을 잃어버리는 셈이니, [베이스/불변 위상력]은 멀쩡히 남는다는 것이다.

4.1.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 위상능력자



5. 위상력 호흡법


현재 원칙적으로는 위상력을 상실한 상태인 J가 쓰는 방법. 모티브는 단전호흡법과 파문으로 보인다.
상세한 설정은 나온 바 없어 불명. 나타와 제이의 대화를 살펴보면 체내에 남아있는 위상력의 찌꺼기를 신체 한 곳에 집중하여 단기간 동안 위상능력자 수준의 위상력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 설정은 정말 파문처럼 호흡을 통해 위상력 에너지를 창출해내는 것 였는데 이러면 위의 위상력 상실증 환자들이 왜 이 호흡법을 배우지 않는가에 대한 해답을 낼 수가 없어서 설정을 스리슬쩍 바꾼 듯하다.[79] 하지만 초기에도 위상력을 '''대부분''' 상실했지만 본인이 직접 개발한 위상력 호흡법으로 끌어올린다고만 나왔다. 없는 힘을 낸다고 나온 적은 없고, 애초에 상실증 걸린 캐릭터들과 연관을 둔 적도 없다.
그리고 시즌 3 파트 2에서 이 설정을 다시 써먹었다. 위상력 출력을 자동으로 인식해 대상을 마비시키는 함정을 호프만이 깔아뒀으나 제이만큼은 위상력 호흡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몸이 되는지 위상력 호흡을 멈추고 함정에서 벗어나 혼자서 호프만을 두들겨 팼다. 또한 제이 외의 다른 위상력 상실증 환자는 이 호흡법을 배우지 않는 이유도 나왔는데, 애초에 제이가 독자적으로 만든 것인데다, 전성기의 압도적인 출력 덕분에 그 정도도 쓸 수 있는 거라고.[80]
센텀시티 챕터 2에서 그 상세한 설정이 드러났는데 미약한 위상력을 한 점에 끌어모으는 것을 호흡하는 것처럼 해 내는 것이었다. 또한 오메가 나이트와의 전투에서 대활약을 보이는데 오메가 나이트가 제이와 같은 위상력이라는 것을 이용, 어마무시한 불꽃 폭풍을 호흡법으로 집중시킨 위상력을 이용해 발생시킨 불꽃으로 '''무려 8번이나 상쇄시킨다.''' 더 놀라운 건 이렇게 상쇄시킬 가능성은 그저 1000번에 1번 수준으로 거의 기적과도 같은 확률이라는 것.

6. 진실


17년 1월 26일에 추가된 신지역 유니온 임시 본부 스토리에서 위상력의 정확한 기원이 소개되었다.
스포일러
작중 시점으로부터 반세기 전[81] 남극 대륙에서 '''<지고의 원반>'''이라는 물체가 발견되었다.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물건이기에 당시 이것을 발견한 유력자들은 지고의 원반이 외계생명체의 물건이라 생각했고 연구를 시작했다. 그런데 연구 도중 연구원들이 괴력이나 염동력 등 초능력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유력자들은 이것이 원반의 힘이라 가정하고 초능력에 위상력이라는 이름을 붙인 후 더욱 열심히 원반을 연구하게 한다.
그러나 과도하게 연구되던 원반은 과부하되어 폭주하였고 원반자체는 얼마안가 멀쩡해졌지만 두 가지의 이변을 만들었다. 첫 째로는 전 세계의 인간들 중 무작위로 선별해 위상력을 부여하게 한 것이고[82] 두 번째는 다른 차원과의 경계에 균열을 만든 것.
문제는 이 균열이 보통 균열이 아니라 서로의 세계를 왕복할 수 있을 정도의 균열 즉 '''현재 차원문이라 불리는 바로 그 것이다.''' 즉 차원전쟁의 계기는 이종족이 갑자기 쳐들어 온게 아닌 유력자들의 욕심탓에 폭주한 지고의 원반이 이종족의 세계에 균열을 만든 일종의 '''유력자들의 욕심으로 인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던 셈.
단 유력자들은 당연히 이에 대해 밝히지 않았고 오히려 지고의 원반을 숨기며 모든 잘못을 '차원종'이라 명명한 이종족탓으로 돌리며 위상능력자들을 모아 차원전쟁을 벌였는데 유력자들이 위상능력자를 모아 만든 집단이 바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 유니온의 시작''''이다. 스토리에서 차원종들의 언급에서 종종 ''''인간들이 위상력을 뺏어갔다.''''라고 언급한 것이 바로 지고의 원반을 마음대로 써서 폭주시켜 인간들에게 위상력을 주게 만들고 자기들 세계랑 강제로 이어버린 것을 말하는 듯.
이 유력자들은 반세기전에서부터 연구원으로 활동했기에 현시점에서보면 적어도 70~80은 넘어간다. 데이비드가 그들을 괜히 뉴욕의 늙은이들이라고 하는게 아닌 셈.
위의 진실들은 울프팩의 마지막 임무가 된 임무에서 아자젤이 트레이너에게 밝힌 진실로 아자젤은 원반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스포일러가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본인에게 차원종 아자젤의 의식을 받아들인 것도 단순히 아자젤의 힘만이 아닌 '''원반 제어 능력'''을 손에 넣어 원반을 직접 장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유니온 임시본부 챕터2에서는 지고의 원반에게 의지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간이 보기엔 폭주한 원반이 그냥 무작위로 위상력을 부여한 것으로 보이지만 원반이 계속 스포일러를 거부한 것이나, 강제 제어에 대항하는 돌파구로 이 녀석을 스스로 선택한 것을 보면 확실히 원반 자신에게 어느 정도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반을 장악하던 흑막 본인도 원반이 자기를 줄곧 거부했다는 둥 의지를 지닌 대상을 대하듯이 이야기한다.
위상력의 근원이 지고의 원반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상력 상실증이 희귀병이나 인위적인 조작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한번 폭주해서 여전히 통제 불능인 원반의 비정상적인 상태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챕터2에서 원반에게 고유한 의지가 있는 듯한 묘사가 나왔기 때문에 단순한 폭주가 아니라 원반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한 번 주었던 힘을 다시 회수하는 것일 가능성도 생겼다.
고룡 유적지에서는 원반과 관련해 또 다른 사실이 드러난다. 수메르 문명이었던 시절, 내부차원으로 쫓겨난 티어매트가 부활을 위해 사람들에게 영문모를 악몽에 빠지게 만들어 서로를 적인마냥 헐뜯고 싸우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왕녀가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사흘간 기도를 올리자 원반이 그녀를 선택해 위상능력자로 만들었고 이후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티어매트를 감옥성에 봉인해 백성들을 구했다는 것. 이후 사람들은 왕녀를 기리는 뜻에서 지구라트를 세웠고 그 안에 당시의 상황을 묘사한 석판을 남겼다.
또한 카림은 위 일화를 언급하면서 원반은 차원종을 상대할 정도로만 위상력을 부여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차원종이 아예 나타나질 않는 바그다드는 위상능력자가 태어나질 않는 것이라 추측했다.[83] 이를 차원전쟁이나 스포일러에게 위상력이 주어진 것을 생각하면 '''원반은 본래 주인인 차원종을 배척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남극에서 발견되고 과학자들의 연구 때문에 이변이 발생하고 그곳에서 나온 미지의 존재들과 전쟁을 벌인다는 점에서 슈퍼로봇대전 D[84]남극의 유적에 있는 파불라 포레스를 연상시킨다. 다른 점이 있다면 지고의 원반에는 '''아직까지는''' 파멸의 왕에 해당되는 존재는 관측되지 않았다는 점, 연구하다 몰살당한 리 테크놀로지스트 사람들과 달리 연구자들 본인이 흑막이라는 점이 다르다.
더불어 일반인들도 기본적으로 위상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는 차원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힘이다. 지상의 생명체가 기압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신체 구조를 지닌 것처럼 말이다. 다만 그래선지 그외의 아무런 능력이 없다. 어디까지나 위상력의 카테고리에 속할 뿐.
이 부분은 신세기 에반게리온AT 필드의 오마주다. 에반게리온에서 AT 필드는 유사 핵병기조차 막아낼 수 있는 무시무시한 힘으로 여겨졌지만, 실은 인류도 형상을 유지하고 타인과 자신을 구분하는 용도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그것은 사도들의 것처럼 초월적인 힘은 없다. 적측의 초월적인 힘과 동일한 카테고리지만, 자기자신을 유지하는 능력 외는 아무 능력도 없고 인류는 이 힘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데, 이 특성을 그대로 가져 온 것이다.
더불어 이 설정으로 인해 차원압의 모티브가 기압, 수압이라는게 확실해 졌다. 여담으로 심해에 사는 동물들은 수압을 버티기 위해 신체 구조를 튼튼하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약하게 만들어 수압을 이겨낸다. 그러나 심해로 들어오는 외부 존재인 인류는 잠수정같은 엄청 튼튼한 물건을 타고 들어오고 그것마저도 제약이 많아 오래 못버티는데, 이 예시의 심해어가 인류, 고위급 차원종들이 인류와 대응한다는게 참 재미있다. 마침 차원종들이 인류를 대하는 태도도 현대인들이 심해어를 보는 태도와 별 다를바 없기도 하다. 식량이거나 실험동물이거나 아니면 지상과 너무도 다른 신비로운 생태에 빠져 덕질하거나.[85]


7. 관련 문서



[1] 북미서버에서 확인 할 수 있다.[2] 신강고에서 분노의 인형의 영향으로 정신 상태가 반쯤 맛이 간 송은이는 플레이어에게 위상능력자는 총을 맞아도 멀쩡할 테니 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3] 현실에서는 설령 권총일지라도 몸통을 맞으면 과다출혈로, 머리를 맞으면 즉사할 만큼 위력이 상당하다. 그런데 죽지 않을 만큼 육체의 강도와 내구력이 높아진다는 건... 그냥 갈구게 해달라는 걸 보면 위상능력자들의 육체의 내구력은 적어도 중기관총까지는 아무리 수 없이 맞아도 죽지는 않을 것 같다.[4] 운동도 안하고 맨날 게임만 하는 이세하의 전투력이 이상할 정도로 강한 것도 이러한 이유인 듯 하다.[5] 정확히는 위상력의 타입에 따라 달리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체계가 아닌 능력자조차도 일반인에 비하면 훨씬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닌다. 신체계 능력자라면 그 위상능력자 안에서도 독보적인 수준.[6] 카밀라의 위상력 총량이 생체실험을 통해 이상하게 높아진 것이긴 하지만, 그 카밀라조차 S급 클로저 레벨에는 미치지 못한다.[7] 인간계로 넘어온 차원종, 또는 차원종의 세계로 넘어간 인간들이 차원 압력을 받는다.[8] 차원압력은 단순히 압력이 가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하지 않은 차원에 들어감으로써 발생하는 반발력'''같은 것이다. 차원압력을 버틸 정도로 강한 위상력과 육체의 내구력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육체가 붕괴되어버리며''', 반대로 힘이 강해도 그만큼 반발력도 강해지게 된다.[스포일러] 실은 위상력에 각성한 게 아니라 '''차원종의 스파이 노릇하다 차원종의 위상력 흔적이 남은 거다.'''[9] 참고로 세하는 태아기부터 위상력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각성 징후보다는 어린 시절 위상력을 사용했던 때의 기억인 듯하다.[10] 이건 미스틸의 무기 때문인 것으로추정된다[11] 게임 프로모션 영상 기준으로 A+ 이상의 등급이 존재한다. 최저 등급은 불명.[12] 잠재력 A+, 구현력 B[13] 잠재력 B-, 구현력 A+[14] '''전성기 시절이 아닌 "현재" 기준'''으로 잠재력 분류 등급 외, 구현력 C, 방출력 C, 활용력 A, 신체능력 B. 현재 위상 표준 등급 산출 기준이 되는 모든 항목들의 등급이 전부 공개 된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캐릭터.[15] 얼핏 보면 그 약한 위상력을 폭주시켜서 억지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제어능력으로 효율적으로 힘을 써서 단점을 극복한다고 언급된다.[16] 세하-나타는 둘 다 화염 계통(다만 나타의 경우 폭주시킬 때 화염이 나오는 방식이고,세하는 일반적으로 항상 방출하는 형식)공격을 사용하며 위상력을 자체적으로 활용하거나 무기에 접목시키는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한다. 슬비-티나는 실존하는 물질을 이용하는 능력을 가지며(차이점이라면 슬비는 염동력으로 주변 사물을 끌어오거나, 원자를 응축시켜 발현하는 방식이며, 티나는 허수 공간에 물질을 저장해 두었다 꺼내는 방식이다.), 유리-바이올렛은 둘 다 신체능력 강화에 기반을 두고 있고 가끔 신체 기반의 잔상과 공간 절단 능력으로 공격하기도 하며(차이점이라면 유리는 스피드 특화, 바이올랫은 파워 특화) 우연히 위상력도 둘 다 다소 늦게 발현된 편에 속한다. 제이-하피는 신체로 직접 공격하거나 신체 기반의 잔상 또는 능력을 방출시키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방식을 취한다.(다만 제이의 경우 전성기시절에는 이세하나 서지수와 같은 화염계통으로 말도 안되는 수준의 출력이었다 한다.) 미스틸-레비아는 둘 다 소환 계통이다.[17] 다만 위상력의 출력 자체는 선천적인 것인지 세하에 비하면 슬비나 나타의 위력은 현저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은하의 스토리에서 그건 선천적인 문제라 어쩔 수 없다고 못박았다.[18] 출력이 능력제어에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간 위상력을 다루었던 세하는 슬비, 나타에 비해서 세밀함이 떨어지는 편이다.[19] 제이의 말에 의하면, 유니온의 정보 공작 때문에 인간형 차원종의 존재는 일반인들에겐 감춰져 있었고 제이에게마저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김유정조차 인간형 차원종이라는 게 있을 리 없다고 말했을 정도.[20] G타워에서 차원종의 시체를 먹고 더 강해진 차원종을 보면, 차원종은 그냥 육신 자체에 위상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위상능력자의 경우를 봐도 일반인과 다른 DNA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즉 위상력을 가진 존재는 애초에 육체 자체부터가 다르다. 차원종의 위상력을 제1위상력이라고 칭하고, 위상력에 각성한 인간의 위상력을 제2위상력이라고 하는데 명칭으로 보아 차원종의 위상력은 기본적으로 깔려 들어간다는 걸 알 수 있다. 더구나 '변질된 차원의 결정'이라는 이차원(제1위상력 세계)의 물질의 경우, 보통 차원의 결정은 우리 차원(제2위상력 세계)에 오래 상주해 있으면 차원압력 때문에 서서히 마모되지만, 매우 희귀한 확률로 결정이 차원압력에 견뎌내고, 그 과정에서 전혀 새로운 결정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물질조차도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21] 애더 남매의 말에 따르면 군단의 간부급들 중에는 인간과 흡사한 형상을 가진 개체들이 더러 있으며, 그런 간부들과 계약을 맺으면 인간도 군단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한다.[22] 스컬퀸이나 맨드란 같은 차원종에 대해 말하는 걸 보면 마치 사람이 짐승을 비하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특히 맘바 같은 드라군 타입은 인간의 차원에 적응해 변태에 성공할수록 인간형에 더욱 가까워진다. 참고로 칼바크 턱스 또한 주인인 애더 남매를 제외하면, 차원종을 짐승 취급하며 레비아에게도 마찬가지 태도를 보인다. 심지어 레비아와 같은 차원종인 안드라스는 레비아를 파멸의 짐승이라며 경계할 정도인데, 차원종 중에서도 급이 있는 것 같다.[23] 다만 아직까지 게임 내에서 위상능력자의 '위상력을 전개하지 않은' 통상 상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가령, 나타의 팔뚝에 상처를 준 고양이나 레비아를 문 모기 같은 경우를 보면, 위상능력자들은 일반적으로 물리적인 타격에 내성이 있는데 어떻게 고작 고양이나 모기 따위에게 '상처'를 입을 수 있냐는 것. 더구나 나타와 레비아의 경우, 국제공항의 트레이너처럼 위상력이 차단된 상태도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그런 스크립트가 나오니 위상력 고양이, 모기 같은 말이 나온 것이다. 작중에서 자세하게 설명되거나 밝혀진 건 아니지만 위상능력자는 평소에 일상생활을 하려면 위상력을 조절해야 할 테니, 조절된 상태에서 상처가 난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는 있겠다.[24] 근데 이것은 제2 위상력을 모조리 빨아들여 차원종을 소환하는 창의 특성때문에 위상력과 무관한 병기를 요청한 것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척력장에 보호되어 통하지 않았다.[25] 대표적으로 정신감응 및 텔레파시의 위상력 특성을 지닌 오세린[26] 작중에서 나온 프로필에서는 슬비의 위상력 특성은 염동력과 중력 제어를 주특기로 한다고 언급하지만 캐릭터 생성을 할 때, 슬비의 설명을 보면 슬비는 '초자연적 대기와 염력을 활용하는 원거리 자연계 능력자.'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염동력이나 중력 제어를 사용하는 스킬 말고도, 자력을 쓴다거나 전하를 다룬다는 스킬이 꽤나 많은 편.[27] 스피드 특화형.[28] 부산 스크립트에서 드러난 과거 울프팩 팀으로 활약했을 당시의 능력이다. 위력도 대단한건지 그냥 위상력을 방출한채 걸어가기만 해도 차원종들이 내부에서 부터 타들어갈 정도[29] 스킬 특성과 정식 코믹스에 나온대로 추측하면 충격파 계열로 보이지만 트레이너처럼 훈련으로 후천적으로 위상력에 특성을 더 부여한 경우도 있으니만큼 원래 특성인지 불명.[30] 차원 소환이라는 언급이 있고, 인게임 스킬은 각종 효과를 가진 이차원의 창 소환 & 창을 매개체로 아군 버프와 적군 디버프 등의 능력을 발동한다.[31] 선우란이 전속력의 헥사부사로도 잡지 못했다는 것을 볼 때 속도와 관련된 위상력 특성을 가졌으리라 추정.[32] 리더였던 김시환의 탈퇴 이후 현재 해산된 상태.[33] 인게임 전투 방식은 쇠파이프에 붉은 불꽃을 휘감아 휘두르며 노블레스 스톰을 시전한다.[34] 가속 계열이라고 한다.[35] 신서울지부 소속 팀이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어 해산되었다.[36] 공개된 영상과 클론의 패턴을 보면 친아들과 같은 가열과 방출, 그리고 "전(電)력&바람제어" 등 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스포일러2] 이와 별개로 불사살해 능력을 가지고 있다.[37] 과거 차원전쟁(18년전) 당시엔 울프팩 팀의 멤버였다. 현재는 검은양 팀 소속.[38] 부산 스크립트에서 드러난 과거 울프팩 팀으로 활약했을 당시의 능력이다. 위력도 대단한건지 그냥 위상력을 방출한채 걸어가기만 해도 차원종들이 내부에서 부터 타들어갈 정도[39] 천리안이 멀리 보는 기능이라면 시야장악은 자신이 보는 것을 상대방도 볼 수 있게 하는 능력. 마지막에 뉴욕에서 벌어지는 참상을 북미대륙에 무작위로 전송하여 능력없는 일반인(경찰, 군대, 민간인 등)들이 테러리스트들에 맞서 봉기하도록 만들었다.[40] 인게임 보스전에서 보여준 염동력과 중력제어는 원래 그녀의 클로저로서의 능력이 아닌 차원종의 실험의 부산물로 생긴 반차원종으로서의 능력이다.[41] 전 울프팩 교관. 현 늑대개 팀 대장.[42] 울프팩 팀 중 유일한 전사자다.[43] 인게임에선 책의 능력인 차원종 사념 조종 능력을 주로 사용하기에 원래의 위상력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공식 언급 이전에도 던전 스탠딩 모션이나 서클 벌서기, 기본 평타 4타 후딜 모션 등으로 볼프강의 본래 능력은 염력계일 것이란 추측이 많았는데 태스크포스 스토리를 기점으로 공식으로 염력 능력자라는 것이 드러났다. 여담으로 스토리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보아 염력은 위상능력자 기준으로 꽤나 흔한 능력으로 추측되며 그 중에서도 그 힘이 약했던 모양.[44] 아이기스를 매개체로한 천체&성좌 구현과 제어.[45] 다만 이 속성들은 전능의 영약에 의한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정확한 능력은 이 능력들을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촉매.[46] 작중 초반에 김도윤과의 대화에서 밝히는데, 자신은 그저 100미터 달리기 기록을 5초 감소시키는 정도의 능력으로, 신체능력 강화계 능력자들의 통상적인 평균 기록 정도 밖에 세우지 못했으며 그마저도 근력측정은 신체 강화계의 기준으로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는 김도윤의 말에 의기소침해서 그래서 별거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한다. 억지로 분류하자면 신체 강화식 매커니즘의 스피드스터인데 그마저도 특화능력이 범용능력자의 수준에 지나지 않다는 것.[47] 즉, 파이가 사용하는 냉기를 다루는 능력은 순전히 검의 능력.[스포일러3] 시간 조종 능력. 지금까지 얼음에 갇혀 당장 죽어야할 여동생의 시간을 멈추는 데 힘의 대부분을 무의식적으로 할애하고 있었으며, 힘을 강하게 쓸 경우 대상의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리와인드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경우, 다시 타임리와인드를 하는데 충전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수 있으며, 여태까지 동생의 시간을 멈추는데 쓰던 힘을 흑지수를 구하는데 쏟아붓는 바람에 뇌 손상의 부작용이 생기고 말았다.[48] 클로의 날을 강화시켜 싸우는 것을 보면 물질 변질 or 강화 계열, 마법진을 전개해 칼날을 소환해 날리거나 가시를 뽑아내고 사슬로 적을 옭아매며, 피라미드를 소환하는 능력을 보면 차원소환 능력도 있는 듯. 또한 위상력 개방시 모습이 변형되며 광폭화하는 것으로 추정된다.[49] 인게임 전투 방식은 푸른 불꽃을 폭발성 투사체로 만들어 던지는데 사실상 세하의 특성인 가열과 방출, 슬비의 특성인 염동력, 제이의 특성으로 추정되는 충격파를 모두 합친듯한 공격을 하는 것과 유니온의 위상무기들을 전부 써봤다는 발언, 서유리에게 (선천적인)위상력 특성을 바꾸는건 어렵다고 조언하는걸 봤을때 스스로 후천적인 수련으로 복수의 위상력 특성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50] 인게임의 묘사나 스킬설명등을 보면 신체강화계열보단 물질 변질or강화계열로 추측된다. 그 외에도 위상력을 임의로 폭발시킬수도 있고 일부 스킬을 보면 참격이나 고속 이동도 가능한 듯 하다. 군수 공장편에선 보호막을 펼칠수도 있다고 한다. 특수대원이 결전기를 신체강화쪽 능력도 가지고 있는 듯하니 아마 하나에 집중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기술을 익히는 쪽으로 간듯.[51] 특이사항으로 레비아의 위상력은 일반적인 차원종이 가지는 제 1위상력이 아닌 인간이 가지는 제 2위상력이다.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원래 차원종이면서 제 2위상력에 버티는 몸을 만들어낸 뒤 숨겨둔 제 1위상력을 각성시켜 제 3위상력으로 진화시키는게 핵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52] 원래 생전의 티나는 자동차도 능숙하게 수납하고 꺼내는게 가능했지만 사이보그 티나는 힘이 불안정해져서 중화기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여담으로 차원종(암흑의 광휘) 티나는 이 힘을 마법이라고 부른다.[53] 잔상 구현 및 공간절단 계열도 포함 추정[54] 미래와 달리 스토리에도 철수의 위상력 특성에 관한 언급은 없으며, 인게임 스킬도 대부분 총을 쏘는 것뿐이다. 유일하게 무기와 상관없는 것이 감각 계열 스킬인데, 이마저도 내면의 감각을 발산한다는 애매한 표현밖에 없어서 구체적인 능력 특성은 알 수 없었다가 센텀시티에서 지나 그레이스에게 부상을 입어 시각마비가 왔을 때, 과거의 기억을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원래 있었던 능력이 바로 마음의 눈이라는 몇 초, 몇 분뒤의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 능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렇게 밝혀진 이 마음의 눈이 원래 위상력인 줄 알았지만, 오세린이 관찰하기를, 감각의 극대화, 오감을 위상력으로 대대적으로 증폭시킨 육감, 초감각의 영역이라고 판단했다. 그렇기에 플래시백 효과를 억제하기 위해 오감 전체를 강화시키는게 아니라, 일부에만 위상력을 집중시키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예를 들어서 시각의 극대화는 장거리 저격에 유리한 원격 투시를, 청각의 극대화는 박쥐의 전향 정위같은 음파 탐지를, 촉각의 극대화는 사각에서의 공격을 방지할 수 있는 식으로.[55] 아버지와 동일한 능력. 무르거나 날이 망가진 날붙이 계열의 무기라도 위상력을 부여하면 상당한 살상력을 지니는 무기로 변화되게 하며, 무기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부여가 가능해 전신이 흉기로 쓰일 수 있는 효과 부여 능력 계열로 보인다. 단, 위상력 방출력이 약해 아버지처럼 주먹에 실어 쓴 후에는 바로 탈진한다. 이 부족한 점은 D백작의 몽환극장에서 악몽을 겪고 성장함으로서 해결되었다.[56] 단, 독기를 정화시키기 위해선 사람의 위상력을 흡수해야 한다. 차원종의 위상력으로는 정말 미미하게 정화될 뿐이라고 한다.[57] 날개 형상의 위광을 전개와 이를 이용한 비행 능력으로 추정되는데,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서 상세한 것은 불명.[58] 이렇게 변환시킨 것은 어디까지나 순수한 전기이기 때문에 그대로 가정용으로든 발전기로든 사용할 수 있다.[59] 이는 트레이너가 5년 전에는 없었던 능력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실험이나 신체 개조로 얻어낸 능력으로 추정된다.[60] 아바돈을 박살내었던 제이의 전성기 시절의 힘을 그대로 복제한 것이다.[61] 울프팩 팀의 유일한 전사자인 지나 그레이스의 능력을 그대로 복제한 것이다. 코드네임은 알파 비숍. 클론의 코드네임은 오메가 비숍.[62] 애더 남매와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능력을 사용한 것을 보면 이 능력들은 본인의 힘이라고 봐야 한다. 아마 제 1 위상을 얻으면서 그에 반응해서 본인의 제 2 위상력까지 각성한 듯. 실제로 군수공장 스토리에서 위상력을 강제로 각성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63] 단순히 낙뢰가 아니라 전력을 자신의 위상력으로 전환하거나 위상력을 전력으로 전환 가능하다. 현 시점에선 유일하게 일반 에너지와 위상력을 서로 변환시킬 수 있는 인물이다. 카밀라는 위상력을 전기로 바꿀 순 있지만 전기를 위상력으로 되돌리진 못 한다.[64] 정신감응은 나타(검은양 팀)/이슬비(늑대개 팀)를 세뇌할 때 텔레파시는 베레타 부단장에게 이리나의 계획을 알려줄때 사용했다.[65] 원래 생체조작과 정화계통은 칼바크 턱스 본인의 능력들이었으나 유하나에게 넘겨주었다.[66] 바람 제어 및 검풍 구현(추정) 본인은 제대로 싸우질 않아서 알 수 없지만 형상 복제자로 나오는 도플갱어가 사방으로 회오리를 일으키거나 검기를 날리는 것을 봐선 바람과 관련된 능력으로 추정된다.[67] 하지만 전투방식을 보면 제이와 비슷한 계통으로 추정된다.[68] 스포일러 본인이 아자젤의 의식과 힘을 흡수한걸로 보아 아자젤의 능력일 가능성이 높다[69] 다만 지고의 원반을 장악한 이후에는 위상력의 모든 바리에이션을 자유자재로 쓰는 면모를 보였다. 이는 지고의 원반이 제2위상력의 근원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70] 본래 이 능력은 칼바크 턱스의 위상력이었지만 유하나에게 양도하면서 유하나는 반강제로 위상능력자가 되었다.[스포일러4] 데이비드와 함께 램스키퍼에 장치되었던 화이트팽 블랙박스를 심장부에 넣은 상태로 자폭할려다가 데이비드가 이를 알아채서 실패했으나, 이때 지고의 원반이 갑자기 발동하더니 쇼그에게 위상력을 부여하였고, 그렇게 각성한 쇼그의 능력으로 데이비드가 가진 아자젤의 의식이 강제로 분리되어 차원종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데이비드는 지고의 원반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 비슷한 사례로는 사이보그인 티나가 있지만 티나는 뇌까지 이식하고 그외 원래 육체를 일부 이식한데다가 칼바크 턱스와 그에 버금가는 의사의 기술을 모두 때려박기까지해도 생전의 힘을 완전히 되찾지 못했다.[71] 과 동일한 능력. 딸이 카밀라를 제압할 때 쓴 결전기를 보면 신체에 위상력을 코팅해 전투력을 높여 싸우는 전법을 썻던것으로 추정된다. 딸과 반대로 방출력이 뛰어나 무기 없이 맨주먹으로도 잘 싸운 것으로 보인다.[72] 루시의 본체이자 클로저스 세계관 최초의 위상능력자.[73] 태초의 어머니를 감옥성에 봉인하거나 자신을 감옥관에 봉인한걸 고려하면 구속 계열로 보인다.[74] 절대적인, 범접할 수 없는[75] 힘이 제 3위상력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강해지고 손쓸 수 없게 된다.[76] 사냥터지기 팀은 차원종의 병기를 사용하다보니 본인이 가진 인간의 제2위상력과 병기가 가진 제1위상력을 합쳐서 제3위상력을 모방할 수 있는 듯 하다.[스포일러5] 애쉬 & 더스트 덕분에 일시적으로 사용.[스포일러6] G타워에서 맘바(아스타로트 웨폰) 덕분에 일시적으로 사용[77] 차원종의 힘을 이식받아 불완전하게 사용. 현재는 스토리 진행을 통해 제1위상력이 뽑혀서 사용 불가.[스포일러7] 사냥터지기 성에서 철수와 미래는 쿠르마를 쓰러트리기 위해 기계왕의 리애니메이터 오리진의 힘을 받아 일시적으로 사용했지만 은하와 루시를 비롯한 2분대는 사용하지 않고 뒤에서 쿠르마의 정신을 흐트러뜨리기 위한 조력을 해주는 형태였다. 그러나 검은손 퀘스트 때 D백작이 센텀시티에서 일어날 일을 걱정한 나머지, 편법을 이용하여 은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었고, 이 결과 은하는 꿈 속에서 겪었던 제 3위상력을 손에 넣었고, 루시는 차원종과 인간의 위상력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상 처음부터 제 3위상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였다.[78] "뭐야? 왜 힘이 안나오지? 설마?"[79] 제이는 모종의 사유로 위상력을 잃었을 뿐. 위상력 상실증이 아니다. 즉 상실증 환자와는 달리 찌꺼기나마 공급되고 있고, 이 조금 있는 위상력을 집중하는 것이다. 모종의 이유로 엄청나게 적어진 마나통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될 듯.[80] 즉 원래 갖고 있던 힘이 워낙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 잔류물로도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 따라 갈 만큼 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