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 SBS 월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 (2018)
'' Should We Kiss First? ''

''' 좀 살아본 사람들의 서투른 사랑이야기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19세 이상 시청가'''[1]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00분 ~ 11시 00분
''' 방송 기간 '''
2018년 2월 20일 ~ 2018년 4월 24일
''' 방송 횟수 '''
40부작[2]
''' 제작 '''
SM C&C
''' 장르 '''
멜로
''' 채널 '''

''' 연출 '''
손정현[3]
''' 극본 '''
배유미[4]
''' 출연 '''
감우성, 김선아, 박시연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주변 인물
3.3. 특별출연
4. OST
6. 기타
7. 수상


1. 개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2018년 2월 20일[5]부터 동년 4월 24일까지 방영된 SBS의 월화 드라마.

2. 기획의도


"키스 한 번으로 죽었던 연애세포가 살아나다. 그리고...진짜 사랑..."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이야기. 좀 살아본 사람들의 리얼 멜로.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 손무한(감우성): 독거남, 한물간 카피라이터
한때 카피로 신화를 썼던 인물이지만 지금은 이혼한 독거남이다. LP판이나 옛날 것들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슬하에 이든이라는 유학중인 딸이 있으며 이혼으로 딸에게 상처를 주었기에 또 상처를 줄까봐 냉정하게 굴지만 그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이 시대의 아빠다.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안순진을 만나 또 다른 사랑에 빠지게 된다.
  • 안순진(김선아): 돌싱녀, 스튜어디스
40대의 스튜어디스로 남자를 거부하고 권고사직을 받고 전남편의 빚을 갚느라 힘든 삶을 보내지만 그녀에게도 행복할 때가 있었다. 자상한 남편과 귀여운 딸이 있는 행복한 가정에서 지내던 그저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였다. 하지만 친정엄마의 실수로 사랑하는 딸이 죽는 슬픔을 겪어야 했고 그 때문에 남편과 불화가 생겨 결국 이혼했다. 하지만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손무한을 만나며 새로운 사랑을 한다.

3.2. 주변 인물


  • 은경수(오지호): 안순진의 전 남편
안순진의 전남편이자 지금은 안순진의 후배였던 백지민의 남편으로 슬하에 딸 하나가 있다. 비록 재혼했지만 과거에는 그도 아내와 딸이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 아빠였다. 하지만 전 장모의 실수로 딸이 죽으면서 아내였던 안순진과 불화가 생겼고 그 사이를 백지민이 차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전아내였던 안순진에게 미련이 남아 있다.
  • 백지민(박시연): 은경수의 현 아내
한때는 안순진의 친한 후배였으며 안순진의 남편이었던 은경수에게 반했고, 딸의 죽음과 아내와의 불화로 힘들어하던 그를 낚아채 결혼까지 했다. 하지만 남편인 은경수가 아직까지도 전처에게 미련이 남는 모습을 보고 불안해하고 있다.
손무한의 절친으로 부잣집의 도련님이시다. 하지만 아버지의 곁을 떠나 친구인 손무한과 함께 회사를 차려 지금까지 성장시켰다. 한때는 손무한을 질투했지만 지금은 쿨하게 부족함을 인정하고 손무한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친구이다. 안순진의 친구인 이미라와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고있고 친구가 외롭게 사는 것 같아 안순진과의 재혼을 추진한다.
안순진의 친구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부잣집 사모님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지만 한켠에는 안순진의 행복을 빼앗은 것 같아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손무한과 안순진의 재혼을 남편과 함께 추진한다.
  • 은지수(조아인): 은경수와 백지민의 딸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꼬마 아가씨.
  • 강금순(성병숙): 안순진의 어머니
안순진과 안희진의 어머니. 소방관이었던 남편과 결혼해 안순진 안희진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소방관인 남편이 사고로 순직하면서 두 딸을 힘들게 키웠다. 그 뒤 자신의 실수로 손녀가 세상을 떠나면서 큰딸인 안순진에게 큰상처를 주었으며 지금은 작은딸 내외와 함께 살고 있다.
  • 안희진(신소율): 안순진의 여동생, 이충걸의 아내.
안순진의 동생으로 간호사. 남편과 아웅다웅하며 살고있다. 아웅다웅하는 것과는 별개로 둘의 금슬은 꽤 좋은 편이다.
잘 나가는 식당의 사장이지만 덩치에 맞지 않게 눈물을 많이 흘리는 등 감성파이다. 아내와 아웅다웅하며 살고있고 흔치 않게 장모까지 모시고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착한 사위.
손무한의 딸로 착하다 라는 뜻으로 손무한이 지었다. 하지만 아빠가 한 자신을 보내지 말라는 말을 듣고 버림받은 것으로 오해하고, 미국에서 온갖 사고를 치다가 퇴학당해 한국으로 왔다. 안순진에게 아빠를 뺏겼다는 생각에 온갖 무례한 짓을 하지만 사실은 아빠의 사랑을 갈구하는 불쌍한 소녀이다.
  • 여하민(기도훈): 손이든의 첫사랑. 바리스타. 청각장애가 있어 수화로 의사소통을 한다.

3.3. 특별출연


  • 강석영(한고은): 손무한의 전 아내
손무한의 전처이자 손이든의 엄마. 부잣집 딸이었지만 손무한과 사랑에 빠져 결국 집을 나와 결혼했고 딸이든을 낳는 등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다. 하지만 남편이 회사일에 치여 자신을 신경쓰지 않자 결국 딸을 데리고 미국으로 도피했고, 그곳에서 새로운 사랑에 빠져 결국 손무한과 이혼했다.

4.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Part 1'''
[image]
2018.02.20
안녕이라는 흔한 인사 (Ordinary Goodbye)
권진원
사랑일까요 (Is it Love)
루나
'''Part 2'''
[image]
2018.03.06
PERFECT
이진솔(에이프릴)
'''Part 3'''
[image]
2018.03.20
'''모든 날, 모든 순간'''
폴킴
'''Part 4'''
[image]
2018.03.27
독백 (Monologue)
휘성
'''Part 5'''
[image]
2018.04.02
혼자 하는 일 (On My Own)
예성
'''Part 6'''
[image]
2018.04.18
우연처럼 (Coincidence)
정인

5. 시청률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
  • 시청률 제공: 닐슨 코리아
'''회차(방영일)'''
'''부제'''
'''시청률'''
'''변동'''
1회(2018.02.20)
나랑 일곱 번만 만나요. 아웃도어 아저씨!
8.1%
-
2회(2018.02.20)
10.5%
2.4%
3회(2018.02.20)
사랑하는 척, 사랑에 빠진 척
9.9%
0.6%
4회(2018.02.20)
9.1%
0.8%
5회(2018.02.26)
내 앞에 왜 나타났는지, 이게 다 무슨 일인지
9.7%
0.6%
6회(2018.02.26)
11.8%
2.1%
7회(2018.02.27)
자버려요! 그냥 우리
9.3%
2.5%
8회(2018.02.27)
12.4%
3.1%
9회(2018.03.05)
새로 살게 해줄게요, 내가
9.3%
3.1%
10회(2018.03.05)
12.3%
3.0%
11회(2018.03.06)
우선 지금은 키스 먼저 합시다
9.5%
2.8%
12회(2018.03.06)
'''12.5%'''
3.0%
13회(2018.03.12)
당신을 사랑할까 해요!
8.5%
4.0%
14회(2018.03.12)
10.4%
1.9%
15회(2018.03.13)
고마워요, 당신 시선
8.5%
1.9%
16회(2018.03.13)
10.9%
2.4%
17회(2018.03.19)
당신이라서, 당신이니까
8.8%
2.1%
18회(2018.03.19)
11.1%
2.3%
19회(2018.03.20)
하루라도 더, 당신 곁에서!
9.5%
1.6%
20회(2018.03.20)
11.9%
2.4%
21회(2018.03.26)
사랑하게 놔두면 안 되는 거였는데
9.4%
2.5%
22회(2018.03.26)
11.5%
2.1%
23회(2018.03.27)
여기서 끝내길 원해요?
9.2%
2.3%
24회(2018.03.27)
11.6%
2.4%
25회(2018.04.02)
선택과 집중
8.3%
3.3%
26회(2018.04.02)
9.9%
1.6%
27회(2018.04.03)
기적이 되고 싶으니까!
8.1%
1.8%
28회(2018.04.03)
10.0%
1.9%
29회(2018.04.09)
사랑!
7.9%
2.1%
30회(2018.04.09)
9.3%
1.4%
31회(2018.04.10)
당신 탓이 아니에요
7.6%
1.7%
32회(2018.04.10)
9.3%
1.7%
33회(2018.04.16)
정말로 기적이 일어날까요, 우리한테?
7.6%
1.7%
34회(2018.04.16)
8.4%
0.8%
35회(2018.04.17)
당신의 오늘은 어땠나요?
8.0%
0.4%
36회(2018.04.17)
9.3%
1.3%
37회(2018.04.23)
나는 산다
6.9%
2.7%
38회(2018.04.23)
7.6%
0.7%
39회(2018.04.24)
그와 그녀의 어떤 하루
7.4%
0.2%
40회(2018.04.24)
9.1%
1.7%
  • 감우성과 김선아 등의 호연과 어른들의 리얼한 멜로란 소재가 잘 버무려져 설렘과 공감을 유발한다는 등의 긍정적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이와 같은 반응에 힘입어 마녀의 법정에서부터 꾸역꾸역 상승세를 이어가던 KBS를 앞지르고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 하지만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부터는 주인공인 손무한에게 시한부 선고가 떨어지자 "지겹게 봐왔던 설정인데 그만 써먹을 때도 되지 않았느냐?"란 식의 반응과 더불어서 여기서 시한부면 김선아가 맡은 안순진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나 불쌍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혹자는 김선아가 품위있는 그녀에서 맡은 바 있는 박복자 못잖은 캐릭터[6]를 다시 만났다고 평가할 정도.
  • 그리고 더불어 손무한과 안순진의 우연이 지나치게 겹치고 겹치면서 두 사람이 인연임을 억지에 가깝게 강조하는 듯한 전개에 "작가가 너무 편하게 대본 쓰는거 아니냐?"라는 지적도 나왔다.
  • 이렇게 차츰 용두사미가 되가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던 와중에 KBS 2TV우리가 만난 기적이 첫주부터 호평과 함께 제법 높은 시청률이 나오면서 진짜로 위기가 닥쳤다.[7] 결국 단 2화만에 역전당해 동시간대 2위로 내려앉았으나, 다행히 결말 자체는 잘 마무리되었다. 뒤로 갈수록 시청률이 좀 아쉬워지긴 했지만, 의외의 특징이 있다면 이 작품이 현재까지 2018년에 방영된 주중 미니시리즈들 중에 첫방 최고 시청률이라는 거다[8].
  • 드라마 자체의 결과는 다소 아쉬웠지만 그래도 주연 배우 두명이 연말 시상식에서 공동 대상을 받고 드라마 OST 중 하나인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크게 히트를 하는 등 성과는 꽤 있었다.

6. 기타



7. 수상


<rowbgcolor#d7e9e7> '''수상 연도'''
'''시상식'''
'''수상자'''
'''부문'''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예지원
TV부문 조연 연기상
제45회 한국방송대상
감우성
연기자상
제11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최우수상
제31회 그리메상
김선아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10회 멜론 뮤직 어워드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
OST 부문
SBS 연기대상
감우성
'''대상'''[9][10]
김선아
감우성 & 김선아
베스트커플상
예지원[11]
여자 조연상
2019년
제33회 골든 디스크 어워드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
베스트 O.S.T상

[1] 일부 회차로, 7화, 9화, 11화, 15화 한정. 이마저도 VOD의 경우 15세로 낮춰서 서비스하는 곳도 있다.[2] 70분 기준으로 20부작이다.[3] 드라마그래, 그런거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연출.[4] 드라마애인 있어요》,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반짝반짝 빛나는》의 작가.[5]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부득이하게 화요일에 첫방송을 하게 되어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6] 그만큼 좋은 캐릭터라는 의미보다는 그만큼 불쌍하다는 의미에 더 가깝다.[7] 물론 우리가 만난 기적 역시 전형적인 용두사미 드라마였지만 시청률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고 결말까지 두 자리 수 시청률을 무난하게 유지했다.[8] 주말 미니시리즈까지 합하면 첫방(2회)에 11.4%를 기록한 신과의 약속이 있다.[9] SBS 연기대상에서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수여되는 공동 대상 수상이며, 같은 작품 배우들의 공동 대상은 파리의 연인박신양, 김정은 이후로 14년 만이다.[10] 시상식 개최 전 많은 사람들이 감우성, 그리고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 장나라 중 1명의 대상 수상을 예측했지 김선아의 대상 수상은 아무도 예측한 사람이 없었기에 더욱 파격적인 수상으로 꼽힌다.[11]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