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2. 인명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2.2.1. 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1. 그리스도교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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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세오스/티머시 (Τιμόθεος/Timothy), 생몰년도 서기 17 ~ 97
가톨릭에서는 '''티모테오'''나 디모테오, 개신교에서는 '''디모데'''라고 한다. 축일은 1월 26일.
성 티모테오는 오늘날 터키 중부 지역인 리카오니아의 도시 리스트라 태생이다. 아버지는 그리스인이고,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에우니케는 유대인이었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신도들이었다. 사도 성 바오로가 리스트라에서 설교할 때 그의 제자가 되었으며, 그 후 성 바오로의 친구이자 오른팔 역할을 하였다(사도 16,1-4). 그는 혹시 유다인들 안에서 말썽이 날까 봐 할례를 받은 후 사도 바오로의 제2차 전교 여행을 수행하였다.
바오로가 유다인의 적개심 때문에 베레아를 몰래 빠져나갈 때, 성 티모테오는 그대로 남아 있다가 테살로니카로 파견되어 그곳의 상황을 보고하고, 또 박해 중의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였다. 58년 성 티모테오와 에라스투스는 마케도니아로 파견되었으며, 그 후 코린토로 가서 사도 바오로의 가르침을 명심하라는 권고를 하였다. 성 바오로가 카이사리아에서 투옥되고 또 로마로 이감되었을 때, 성 티모테오도 같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 후 그는 에페소로 가서 그곳의 초대주교로 봉직하였다. 그는 디아나를 공경하는 카타고리아의 이교 축제를 공식적으로 반대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사도 바오로가 성 티모테오에게 보낸 두 통의 편지인 티모테오서는 65년경 마케도니아에서 썼다고 여겨진다.
이 성인의 이름을 세례명으로 받은 대표적인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이다.

2. 인명

바리에이션
네덜란드어, 독일어
티모테우스
Timotheus
러시아어
티모페이
Тимофей
루마니아어
티모테이
Timotei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티모테오
Timoteo
영어
'''티모시'''
Timothy
포르투갈어
티모테우
Timoteo
폴란드어
티모테우시, 티모트카
Tymoteusz, Tymotka
프랑스어
티모떼
Timothée
'''Timothy'''
서양권의 이름으로 유래는 당연히 위의 티모테오. 외래어 표기법에선 '티머시'로 규정하고 있다. 애칭은 팀(Tim), 티미(Timmy).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2.2.1. 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 라한마을의 청년.
아루루의 약혼자로, 웡 페이 퐁의 친구. 기억을 잃고 폐인과 다름없이 마을에 온 페이를 받아들인 이래 언제라도 사이좋게 지냈다.

벨톨을 강탈한 솔라리스(에레하임 반 호텐이 소속된)병에 의한 라한마을 습격시, 댄을 찾는중 병사에게 발견돼버리고 페이가 구하려 하지만 그라프의 명령으로 페이의 눈앞에서 기어의 총격을 맞고 사망했다.
이 순간 누군의 인격인지 알 수 없는 앞머리가 풀어헤쳐진 얼굴이 되어 폭주해서 라한마을의 대다수 사람들은 '''가루가 되는 끔살'''을 당하고 만다.
티모시의 시신도 아마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3. 식물

Phleum pratense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 주로 토끼나 기니피그 등 초식 애완동물용 건초로 많이 판다. 우리말로는 큰조아재비라고 한다.
주로 추운 곳에서 자라는 사초이며 씨앗의 특수한 구조덕에 한랭한 곳에서는 쑥쑥 자라는 반면 아열대는 물론 온대기후나 우리나라같이 고온다습한 곳에선 빌빌거리며 크지 못한다. 그래서 국내에선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
별명이 사초의 왕이다. 화본과 사초중에 가장 우월한 조단백함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 화본과 작물은 비교적 양이 많으나 영양소 함량, 특히 조단백 수치가 떨어지는데 제대로 된 시기에 수확한 티모시는 화본과 주제에 12프로에 육박한다. 사초중의 갑오브갑인 알팔파의 평균 조단백이 고작 15프로인걸 생각해보면 몹시 대단한거다. 사람이 먹는 식품도 조단백이 10프로도 안나오는게 수두룩하다.
또한 이 풀은 알팔파처럼 애완동물용으로 팔리는데 업자들이 가격을 후려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 톤단위 벌크로 들어오는 티모시의 가격은 수입가가 kg당 500원대이고 일반 목장에 들어갈 때도 700원을 넘지 않는다. 근데 인터넷 쇼핑몰에선 600g나 1kg에 3000원을 넘게 받는다. 아무리 프리미엄이니 뭐니 변호해도 본 가격의 다섯배를 후리는 판이니...
[각주]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