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

 

1. 사전적 의미
2. 한국 영화
3.1. 상세
3.2. 맵 밸런스
3.3. 관련문서
4. 서든어택2 관련 드립
4.1. 패러디
4.2. 유사 사례


1. 사전적 의미


暴風前夜 / Calm before the storm
폭풍이 치기 전날 밤. 태풍이 몰아치기 직전에 일시적으로 고기압 상태가 형성되어 평온한 날씨가 되는 것처럼, 큰 사건이 터지기 직전에 분위기가 고요해지는 것을 말하는 관용어.

2. 한국 영화


폭풍전야(영화) 참조.

3. 스타크래프트 2


[image]
영어 명칭
Calm Before the Storm
제작자
Jacky
지형 유형
샤쿠라스
이용 가능 크기
160x160
인원
4 (1, 5, 7, 11)
스타크래프트 2 리그 GSL 前 공식맵. Sony Ericsson GSL Nov.에서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3.1. 상세


델타 사분면을 재해석한 맵이라고 제작자가 밝혔다. GSL에서 만든 토스맵으로 유명하다. 당시 정말로 프로토스가 개인리그에서 암울했던 기간이었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로 보여진다. 대놓고 토스맵이어서 그런지 1시즌만에 사라지는 굴욕을 맛봐야 했던 맵.

3.2. 맵 밸런스


종족별
승률
스코어
T:P
50.0 : 50.0
12 : 12
P:Z
60.0 : 40.0
3 : 2
Z:T
50.0 : 50.0
6 : 6

3.3. 관련문서



4. 서든어택2 관련 드립


[image]

지스타를 준비하기 시작한 작년 여름 이후 CBT와 런칭 준비를 한 오늘까지.

평일 저녁에 가족이 깨어 있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제 본격적인 정식오픈을 이틀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사무실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블라인드에서 서든2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서든어택2가 오픈하기 전 넥슨의 한 관계자가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던 글. 게임을 개발하며 겪었던 야근과 어려움들에 대해 말하며 서든2를 비웃었던 사람들에게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라고 말하는 글이다.
그러나 서든어택2가 출시 전부터 수많은 구설수에 휩싸이고, 전 세계 게임사에 유례없는 기록인 '''출시 후 3주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제대로 망하자 이 글은 엄청난 비웃음을 받게 된다. 과연 누가 허접한지를 말해줄 것이라던 결과가 정말 제대로 누가 허접한지를 말해주면서 서든어택2의 이미지는 정말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을 정도로 추락하게 되었다.

4.1. 패러디


서든어택2가 망한지 한참 뒤에도[1] 이 짤만은 살아남아 엄청난 양의 패러디들을 낳았다. 대기업이나 유명인이 무언가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듯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기대감을 높일때, 혹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비웃으며 두고 보자 하던 것이 제대로 망했을 때 널리 활용된다.[2]
  • AMD RYZEN 시리즈 - 링크 대표적으로 결과가 보여준, 반론의 여지가 있'었'지만[3] 충분히 성공한 예시
  • 너의 이름은. 더빙판 - 링크
  • 다크 소울 3 - 링크
  • 대학생 성적표 - 링크[4]
  • 잭 스나이더원더우먼(영화) - 링크
  • 아르센 벵거아스날 - 링크
  • 북한의 대미도발 - 링크
  • 카잔의 기적 - 링크
  • 케모노 프렌즈 2 - 링크
  • 명일방주 - 45분 48초 [5]

4.2. 유사 사례


케모노 프렌즈의 경우 감독이 올린 글이 정 반대의 경우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속작에서 결국...
[image]
개봉 전부터 구설수에 휩싸였던 자전차왕 엄복동은 주연 정지훈이 술마시고 남긴 술 한잔 마셨습니다라는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웃음거리가 되었다. 오히려 위와는 다르게 주연 배우조차 실패를 예견하듯 '영화가 별로일 수 있다'라는 말을 남긴 게 압권. 하지만 그의 말대로 엄복동 하나만은 모두가 기억하게 되었다. 다만 현재는 정지훈 본인도 이러한 안좋았던 일을 발판삼아 재기에 성공하면서 옛말이 되었다.
게임 회사 번지가 모든 번지 소식이 고물차 같지는 않으니 폭풍전야[6] 드립을 실제로 시전해 팬들에게 빡침을, 팝콘을 뜯는 제3자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말았다. 번지 항목과 번지에서 발매한 데스티니 시리즈 항목을 보면 꽤나 유저들에게 평가가 수직하락하여 지속적으로 나빠지는 개발사의 유저들을 무시하는 선민사상이 드러난 허세였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에 와서는 여러 DLC로 인해 데스티니 시리즈의 평가가 어느정도 상승해서 이것 역시 옛말이 되었다.
닐 드럭만 역시 라스트 오브 어스 2를 만들 때 이러한 말을 해서 구설수에 올랐으며, 결과는 역시나 서든어택2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사랑제일교회에서 교인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후 병원에서 진정제를 과다투여해서 자기를 죽이려 했다는 피해망상을 하면서 문재인이 이기는지 교회가 해보는지 결판을 내자고 실언했다가 난동을 부리는 환자나 동물에게 진정제를 놓는 것은 병원의 당연한 판단이었다고 비웃음을 받아 피해망상 트윗을 삭제했었다(...).
야마모토 유타카는 항상 쿄애니오타쿠들이 잠재적 방화범처럼 인성이 덜떨어졌기 때문에 실패할 것이며, 자신은 지금 비록 실패했지만 나중에 성공할 것이라는 폭풍전야와 맥락이 비슷한 자뻑 증세를 앓는 중이다. 어째서 그가 폭풍전야와 비슷한 맥락의 자뻑 증세에 빠졌는지는 야마모토 유타카/사건사고 항목과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의 물의를 빚은 인물들 항목을 참조.
한그오 신년 사변 관련하여 한 넷마블 직원이 블라인드에서 그 폭풍전야 드립에 필적하는 망언을 하여 타사 직원들의 못매을 맞고 있다.#

5.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폭풍전야



[1]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이 쓰이고 있다.[2] 하지만 공개 전에 패러디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정말로 보란듯이 성공해버린 경우들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라이젠원더우먼.[3] 원래는 동세대 인텔 제품군과 비교해서 일장일단이 있었고 굳이 한쪽을 고르라면 인텔의 근소 우위로 치는 이들이 다수였는데, CPU게이트가 터지는 바람에 결과가 조금 달라졌다. 특히 서버용의 경우 현 세대에서는 에픽의 완승으로 굳어지는 분위기.[4]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이다.[5] 위의 예시와는 무관하지만, 엑시아실버애쉬가 폼잡고 말하니 뭔가 멋있다며 박사가 있던 곳에서는 이런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던거 같다면서 시전했다가 에이야퍄들라가 그런 말을 하면 뭔가 질거 같다면서 중간에 끊었다 [6] 원문에서 'Calm before the storm'이라는 폭풍전야와 똑같은 뜻의 어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