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드럭만

 

<colbgcolor=#172a31><colcolor=white> '''이름'''
'''닐 드럭만 (Neil Druckmann)'''
'''출생'''
1978년 12월 5일 (45세)
[image] 이스라엘 웨스트 뱅크
'''국적'''
[image] 미국
'''학력'''
플로리다 대학교 (학사)
카네기 멜론 대학교 (박사)
'''직업'''
게임 개발자, 작가, 너티 독 공동 사장
'''종교'''
유대교
'''가족'''
배우자 마야 드럭만, 슬하 1녀
'''SNS'''

1. 개요
2. 초기 생애
3. 경력
4. 작품
4.1. 비디오 게임
4.2. 출판물
4.3. 영화 및 텔레비전
5. 수상
6. 논란
6.1. 하프라이프 라이선스 발언
6.2.1. 출시 이전 및 유출 사태 관련 발언
6.2.2. 출시 이후의 과격한 행보
6.2.2.1. 준조작 판매량 인증
7.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게임 개발자, 각본가프로그래머. 現 너티 독 공동 사장. 대표작으로는 언차티드 시리즈[1]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가 있다.

2. 초기 생애


1978년 12월 5일 이스라엘 서안지구 정착촌[2]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인 에마누엘은 그에게 만화책, 비디오 게임, 영화를 자주 보여주었는데, 이런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들은 그가 영어를 배우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으며 글쓰기와 만화 제작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1989년, 드럭만의 가족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주했다. 드럭만은 학창시절을 그곳에서 보냈으며 이후 플로리다 대학교에 진학하여 범죄학을 공부했다.
이후 그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보조연구원이 되어 2002년 7월부터 컴퓨터정보공학대학의 시각화연구소에서 1년간 근무하였다. 이 시기에 그는 친구들과 함께 리눅스, 윈도우즈로 '핑크 불릿'이라는 게임을 제작했고 그 과정에서 애니메이터로의 전향을 원했으나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포기하게 되었다.[3] 2002년 12월에는 컴퓨터공학 학사 과정을 밟기 시작하였고 이듬해인 2003년에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8월, 드럭만은 피츠버그로 이사하여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엔터테인먼트공학센터에서 엔터테인먼트공학 박사 과정을 시작했다. 2004년 4월에는 학생 신분으로 학부 동기인 앨런 블롬퀴스트와 협업하여 Dikki Painguin in: TKO for the Third Reich라는 제목의 NES 게임을 개발하기도 했다.

3. 경력


닐 드럭만, 너티 독 부사장이 되기까지의 과정
2003년, 박사 과정을 밟던 드럭만은 GDC에 참가한 너티 독의 공동 창립자인 제이슨 루빈을 만나 그의 명함을 받게 되었다. 이후 너티 독에 프로그래밍 인턴으로 입사하였고, 몇달 후에는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로 승진하여 게임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잭 3잭 X: 컴뱃 레이싱의 개발 과정에서 회사의 공동 사장인 에반 웰스에게 지속적으로 디자인 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웰스는 드럭만이 애초에 프로그래머로 고용되었다는 이유를 들며 그가 디자인 팀으로 부서를 옮기는 것을 만류했으나 근무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디자인 작업을 완성시킨다면 그 요청을 검토해보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얼마후 잭 X의 개발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자 웰스는 드럭만이 디자인 분야에 재능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PS3용 차기작으로 준비중이던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게임 디자이너 역할을 맡겼다고 한다. 이 직책에서 그는 게임의 스토리를 구성하기 위해 당시 프로젝트의 총괄 디렉터인 에이미 헤닉과 긴밀하게 협력하였으며, 이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에서 공동 메인디렉터인 브루스 스트레일리와 함께 중심 스토리를 담당하였다. 이 무렵에 그는 잭 앤 덱스터: 더 로스트 프론티어의 오리지널 디자인과 스토리를 작업하기도 했는데, 이후 이 프로젝트는 외주 제작으로 변경되면서 하이 임팩트 게임즈가 게임을 완성하였다.
2009년에 접어들어 드럭만은 언차티드 1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애니메이션 '언차티드: 아이 오브 인드라'의 감독/작가 직을 맡거나, 그래픽노블 '어 세컨드 찬스 엣 사라'를 집필하여 출간하는 등, 본업인 게임 개발 외에 다른 분야로의 외도를 시도하기도 했다.
언차티드 2의 개발이 마무리되자 너티 독은 복수의 프로젝트들을 동시에 작업하기 위해 내부 개발팀을 두 개로 나누었다. 한 팀은 에이미 헤닉의 주도하에 언차티드 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의 개발에 착수하였고, 다른 한 팀은 언차티드 시리즈의 성공으로 공동사장 에반 웰스와 크리스토프 발레스트라의 신임을 얻은 닐 드럭만과 브루스 스트레일리를 사령탑으로한 신작을 기획하게 된다. 이들은 당초 잭 & 덱스터 시리즈의 후속작을 개발하기로 하였으나 이내 취소하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제목의 신작을 개발하기로 결정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아이디어를 구상할 당시 드럭만은 카네기 멜론 대학교 재학 시절 만들어 놓았던 컨셉을 활용했다. 당시의 컨셉은 이코의 게임플레이를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과 같은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에 기반한 스토리와 조합한 후, 씬 시티에 등장하는 '존 하티건' 풍의 주인공을 내세운다는 내용이었다. 이 당시 컨셉에서 주인공은 경찰관으로서 어린 소녀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지만 심장 관련 질환으로 인해, 플레이어는 역할을 바꿔 종종 어린 소녀를 조종할 수 있었다. 드럭만은 이 컨셉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토대로 잡았으며, 경찰관을 조엘 밀러로 교체하고 어린 소녀의 이름을 엘리로 명명했다. 드럭만은 기존의 너티 독 게임들이 가지고 있던 가벼운 분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 현실에 철저히 기반한 스토리를 풀어내고자 하는 의도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각본을 써내려 갔다. 그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기 전에 "배우들과 같은 언어로 소통하기 위해"서 연기 수업을 수강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으며, 2013년 4월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아메리칸 드림즈'라는 4부작 코믹북 미니 시리즈를 공동 집필하여 다크 호스 출판사를 통해 출간하였다.
이후 발매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 6월 14일 발매되어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엑스박스 360에게 밀리던 플레이스테이션 3의 판매량을 견인하는데 큰 성공을 하여 드럭만은 BAFTA, DICE 어워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미국작가조합상 등 유수의 비디오 게임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본편의 DLC더 라스트 오브 어스: 레프트 비하인드를 브루스 스트레일리와 함께 디렉팅을 맡아 다시금 평단으로부터의 호평을 얻었으며 이 작품으로 BAFTA, 미국조합상을 한번 더 수상하였다.
2014년 3월,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의 기존 디렉터였던 에이미 헤닉의 퇴사 소식이 전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도 브루스 스트레일리와 언차티드 4의 새로운 디렉터로 내정되었다는 발표가 이루어졌다.[4] 2016년 5월 10일 발매된 언차티드 4는 언차티드 시리즈의 훌륭한 마무리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상업적인 면에서도 호조를 이루었다.
한편, 에이미 헤닉의 퇴사 시점과 동시기에 라스트 오브 어스의 실사화가 발표되었다. 스크린 젬이 배급을 맡고 샘 레이미가 제작자로 참여하며 각본을 담당하게 되었다. 2015년 1월부로 각본의 두번째 초안이 마무리되어 몇몇 배우들에게 전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후 아무런 정보가 없다가 2016년 4월 인터뷰에서 제작 보류 상태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HBO에서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했다는 결정이 났으며 공동 작가로 참여함이 밝혀졌다.
2016년 12월 PSX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발표되었다. 웨스트월드의 작가인 할리 그로스와 각본을 공동으로 집필한다고 한다.
2018년 3월부로 부사장으로의 승진이 발령되었다.#
2020년 6월 19일에는 두 번의 발매 연기와 발매 전 유출 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로인해 발생한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같은해 12월 5일에 부사장에서 공동 사장으로 승진했다.#


4. 작품



4.1. 비디오 게임


<rowcolor=#fff> '''연도'''
'''제목'''
'''직책'''
2004년
Dikki Painguin in: TKO for the Third Reich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
잭 3
2005년
잭 X: 컴뱃 레이싱
2007년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
게임 디자이너, 공동 작가
2009년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공동 리드 게임 디자이너, 공동 작가
잭: 더 로스트 프론티어
오리지널 디자인 및 스토리
2013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작가
2014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레프트 비하인드
2016년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공동 작가
2017년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2020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4.2. 출판물


<rowcolor=#fff> '''연도'''
'''제목'''
'''직책'''
'''종류'''
2009년
언차티드: 아이 오브 인드라
디렉터, 작가
모션 코믹
2010년
어 세컨드 찬스 앳 사라
작가
그래픽 노블
2013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아메리칸 드림즈
디 아트 오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아트북
2014년
디 아트 오브 더 너티 독

4.3. 영화 및 텔레비전


<rowcolor=#fff> '''연도'''
'''제목'''
'''직책'''
미정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작가

5.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지명'''
'''수상 여부'''
2013년
제31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스토리텔링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수상
제5회 인사이드 게이밍 어워드
스토리
후보
하드코어 게이머 GOTY 어워드 2013
라이팅
수상
스토리
후보
디스트럭토이드 베스트 오브 2013
자이언트 밤 2013 고티 어워드
수상
데일리 텔레그래프 2013 고티 어워드
각본
닐 드럭만
디렉터
닐 드럭만, 브루스 스트레일리
후보
2014년
게임트레일러스 GOTY 어워드 2014
스토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수상
IGN 베스트 오브 2013
PS3 스토리
오버롤 스토리
후보
제66회 미국작가조합상
비디오 게임 라이팅
수상
제17회 DICE 어워드
스토리
2014 SXSW 게이밍 어워드
내러티브
제10회 영국 아카데미 게임 어워드
스토리
제14회 GDC 어워드
내러티브
2015년
제67회 미국작가조합상
비디오 게임 라이팅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레프트 비하인드
제11회 영국 아카데미 게임 어워드
스토리
2016년
제34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스토리텔링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후보
더 게임 어워드 2016
내러티브
수상
2017년
제69회 미국작가조합상
비디오 게임 라이팅
2020년
제 38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스토리텔링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수상
비주얼 디자인
오디오
스튜디오
고티

6. 논란


처음에는 단순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망작으로 만든 계기로 자질 및 인성 논란에서 시작된 것이었으나, 소니의 밀어주기를 계기로 너티 독을 통해 타 게임사를 인수합병하려는 야욕을 드러내면서 게이머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6.1. 하프라이프 라이선스 발언


[image]

2015년 9월 10일, 닐 드럭만은 본인의 트위터에 하프라이프 2알릭스 밴스 역을 맡았던 멀 댄드리지[5]의 트위터 링크를 달면서 "이봐요, 밸브,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에게 하프라이프 라이선스를 넘겨주면 우리가 처리해줄게요" 라는 트윗을 남겼다. 해당 발언은 금세 논란이 되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너티 독이라면 믿을 만하다'라는 긍정적 입장과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밸브 외에는 안 된다'라는 부정적 입장이 서로 대립이 일어났다. 또한 팬이나 게이머들의 입장이 아닌 다른 개발사의 직원으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 오만한 발언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논란이 잦아든 5년 후 2020년, 후술하겠지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유출 사태, 엉성함을 떠나 불쾌함을 일으키는 스토리로 큰 논란을 일으키며 사실상 실패한 후속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과 달리 밸브가 오랜만에 내놓은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후속작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원래부터 내세웠던 하프라이프 시리즈 본연의 콘셉트와 몰입도에 집중함으로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은 훌륭한 후속작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밸브가 이 제안을 무시한 게 새옹지마가 되었다는 평가도 있다.[6]

6.2.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관련


이 일로 인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닐 드럭만의 이미지는 추락해버렸다. 최소한 트윗질로 팬들을 조롱하고 불필요한 논쟁만 벌이지 않았더라면 그의 미래는 그래도 어느 정도 보장되었을 텐데 그는 자폭의 길을 선택했다. 다만 후술할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7]더 게임 어워드 2020GOTY 수상과 너티 독의 공동 사장으로 승진한 것 때문에 실제로 그가 진짜 추락해버렸는지는 의심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6.2.1. 출시 이전 및 유출 사태 관련 발언


2016년 발표회에서 후속작의 스토리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와 불안에 '(조엘과 엘리는) 핵심이며, 그들이 없는 라오어는 생각할 수 없다' 라고 발언하며 안심시켰으나, 후술하겠지만 그 의미는 팬들의 안도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해당 게임이 정식 출시가 되기도 전에 스크린샷을 비롯한 스토리 컷신 등이 담긴 게임의 스토리 라인이 외부자[8]에 의해 통째로 유출되어 버리는 사태가 터졌다. 이 유출 사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사건사고#s-2 문서 참고. 이 중 유출된 스토리가 팬덤 사이에서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어처구니없는 스토리가 다분했기 때문에 실제 게임과는 다를 것이란 의견, 유출로 인하여 스토리의 선회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실제로는 변경 없이 발매되었다.
[image]

이에 4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바나커트 코베인의 발언을 인용하여 논란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는데 이것이 논란이 되었다.#

우리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게 있어요. 만일 당신이 동성애,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 그리고 여성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면, 한 가지만 부탁 드리겠습니다. 씨X 우리를 내버려 두라고!(Leave us the f**k alone!) 절대로 우리 공연에 오지 마, 너바나 음반도 사지 말고.


이러한 모습은 PC를 논하기 이전에 스토리가 똥 그 자체인 게임을 만들어 놓고는 자기 주제도 모르고 무슨 PC 요소로 호불호가 갈릴 뿐인 갓겜이라도 만든 것처럼 말하는 모습이나 다름없으며 이러한 문구는 스토리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소수자 혐오자로 몰아간다고 보여질 수 있다.[9] 또한 이런 스토리가 맘에 안들면 구입하지 말라는 문구로 보여질 수 있어서 안 그래도 논란이 많은 스토리에 대해 기름을 끼얹는 발언을 하게 된 셈이다.

I know you wish this were different. I wish things were different. But they ain't. On June 19 make them all pay.

저도 당신이 달랐길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니었죠. 6월 19일에는 그들이 그 대가를 받을 겁니다. #


5월 6일에는 서든어택 2의 폭풍전야와 유사한 발언을 하였다. 이에 옹호하는 쪽에서는 트레일러에서 조엘이 했던 발언이라 상관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말은 누가 말했는지, 어떤 환경에서 말했는지에 따라 다르다. 기본적으로 저 발언은 애매모호한데, 그러기에 스토리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다. 한편, 지금까지 닐 드럭만의 행보를 보았을 때 유출된 스토리를 비판하던 이들에 대해 우회적으로 도발하는 메세지로도 보일 수 있는 교묘한 발언으로도 보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평가가 좋았으면 이러한 논란은 더 이상 커지지 않고 묻혔겠으나, 현실은 달랐다.

6.2.2. 출시 이후의 과격한 행보



발매 후, 스토리의 내용이 유출된 것 이상으로 막장스러운 내용이라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악평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문제가 심각한 부분을 보조하는 역할인 개연성마저도 부실하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불호의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게임 내부에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올바르다는 것을 대놓고 자랑이라도 하고 싶다는 듯이 프라이드 플래그를 대놓고 넣고, 토라메노라유대교 관련 물건을 필요도 없는 구간에 굳이 맵에서 공간까지 별도로 제작해 넣어 놓고도 총으로 쏘지 못하게 아예 판정을 막아 버리고는 설명하는 대사와 이벤트까지 꼼꼼히 만들어 넣질 않나#[10] 심지어 이스터에그로 나온 히어로물 카드에 자신의 이름을 살짝 비틀어버리고 자신을 그린 그림을 담은 닥터 어크만[11] 카드를 넣고, 해당 카드에서 지능 100에 사회가 만든 빌런이라는 자뻑적인 설정은 그야말로 자아도취에 제대로 빠져있는지를 보여주는, 그야말로 가관이 따로 없다.
상술했듯 유저들의 반발이 전세계적으로 극심한 가운데 비판을 수용하지 않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게임이 자랑스럽고 명작이라는 뉘앙스의 트윗만 리트윗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2) 요컨대 트인낭을 몸소 실천하는 중. 여기에 더해 당하고 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은지 "우리는 증오에 지지 않겠다"라면서 게임의 대한 비판들을 마치 억지 주장, 불합리한 증오로 둔갑시키며 라오어2를 구매 하는 것이 정의로운 일인 것 마냥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렇게 어그로를 끄는 모습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게임 커뮤니티들에서는 드럭만이라는 성을 비꼬아 닐 DRUG만, 닐 DRUNK만, 닐 마약만, 닐 마약사범만, 닐 꺼드럭만(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패러디) 등 온갖 마약 관련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
게다가 라스트 오브 어스 2편에서 회사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떨어뜨리고 논란이 될 만 한 발언들을 함에도 불구하고 에반 웰스(Evan Wells) 너티 독 사장이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 표명도 드러내지 않자 유저들은 '드럭만이 부사장으로서 월권행위를 하고 있는데 사장이 왜 제지하지 않는가, '닐 드럭만이 실세이고 에반 웰스는 바지사장인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6월 22일에 문제의 스토리에 관해서 인터뷰를 한 기사가 나왔다. 조엘에게 연인이 있는 스토리를 구상했다거나[12], 심지어 조엘이 죽기 전에 엘리가 아닌 친딸 사라의 이름을 부르고 죽는 장면이 있었다거나[13], 마지막에 엘리가 산타바바라로 간 이유가 복수나 뭣도 아닌 그저 PTSD라는 이유에 엘리가 복수의 연쇄고리를 끊을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애비의 복수를 멈췄다는 말도 안 되는 궤변들을 늘어놓으며 그 누구보다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저조하다는 증명을 한 동시에, 라오어1은 그저 1의 제작진들이 잘해서 나온 산물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6월 26일에는 "우리는 우리의 팬을 굉장히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이 말을 해야겠네요.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해서 내가 당신들 포주 노릇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원문][14]라는 트윗을 올렸다. 게다가 그 트윗에는 엘리가 머리를 톡톡 치는 클립까지 들어가 있었는데 해당 클립은 게임에 등장하는 장면이 아니라 '''그의 지시로 너티 독 직원들이 새로 제작한 클립이다!'''[15]
논란의 해당 클립
발언 자제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볼 수 있지만 팬들의 진심 어린 의견들을 행패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머리를 톡톡 치는 제스처로 받아친 시점에서 질이 나쁘다. 더 제스처의 의미가 상대의 지능을 비하하는 의미라는 것을 감안하면, 게다가 조엘 밀러어떻게 만들었는지로도 생각해 보면 닐 드럭만의 행태는 '''팬들을 3중으로 조롱하는 의미'''로 보아도 큰 무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자신 역시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했던' 팬들에게 자기 마음대로 만든 결과물을 이해 해달라고 자신 역시 '응석'을 부리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말이다. 게다가 문제의 트윗#에는 갓 오브 워 시리즈 디렉터 '코리 발록'이 화끈한 말이라고 동조하기까지 해서 많은 게이머들은 현 게임계가 단체로 교조주의에 빠진 것이 아니냐, 갓 오브 워 후속작에서는 크레토스도 조엘과 같은 꼴을 당하며 퇴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월 30일, 닐 드럭만은 레지 피서메이의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한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동시에 가상의 인물들에게 어떻게 그렇게 흥분하고 화를 낼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보였다. 또한 제작진이나 연기한 배우들을 향한 위협이나 비난이 심각해질 경우,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Look... I get it. You love these fictional characters... but... they’re not real. You do know that, right?

Guys... don’t be scared of therapy. Think of it like working out for your brain.

'''이봐... 알겠어. 당신들은 이 가상의 캐릭터들을 정말 사랑하는군. 하지만... 걔네는 진짜가 아니야. 알고 있지?'''

'''(가상의 캐릭터가 그렇게 좋다면) 심리 치료를 받아봐. 무서워하지 말고. 두뇌를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해 봐.'''

해당 발언#

7월 4일에는 트위터에 '연기한 배우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위에 거의 없고 주로 미워하는 건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이다' 라는 트윗에 답글로 "가상 캐릭터가 그렇게 좋다면 심리 치료를 받아봐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였는데 이는 그가 문화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무책임하고 어이없는 발언이라 볼 수 있다. 게임과 영화, 드라마, 애니 등 문화 컨텐츠들은 공감을 기반으로 하며 사람들이 스토리가 뛰어난 미디어 작품의 캐릭터에게 몰입하는 이유는 그 캐릭터들에게 자신, 혹은 자신이 아는 존재(사람, 동물 기타 등등)를 대입하기 때문이다. 특히 게임이라는 장르는 영화나 소설과는 다르게 캐릭터를 자신의 손으로 조종할 수 있는데, 이는 앞선 영화나 소설보다 캐릭터로의 몰입을 증가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게임 속 캐릭터의 고통과 슬픔, 희열과 행복은 플레이 하는 유저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며, 대부분의 문화컨텐츠 제작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전작의 주인공이나 주요 인물들을 쉽게 소비하는 결정을 내릴 수 없으며 소비한다고 해도 고심 끝에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퇴장 시키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로 '로건'의 울버린이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맨' 등이 있다.
또한, 잘 만들어진 캐릭터의 경우 유저와의 감정적 연결이 배로 늘어난다. 이는 셜록 홈즈 시리즈를 쓴 아서 코난 도일셜록 홈즈와 사람들의 유대감을 과소평가하여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의 사망 후 심각한 비난과 항의를 받은 것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으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의 모습에 많은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 내가 아는 루크가 아니다라는 분노어린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즉, 이러한 관점에서 조엘이라는 캐릭터의 사망과 엘리라는 캐릭터의 절망스러운 결말은 1편을 감명깊게 플레이한 유저들이 납득하기 힘든 일이며, 만약 그 과정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면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닐 드럭만의 이번 발언은 '''그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의심할 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그의 발언에는 논리적 모순이 존재하는데 드럭만은 발매 직후 메시지로 이번 게임을 통해 '집단 폭력을 저지른 자들이 자신의 잘못에 죄책감을 느끼길 바라며 게임을 디자인했다.'.고 언급했다. 즉, 게임에 몰입한 자들이 감정적인 부분인 '죄책감'을 느끼길 바란다는 것인데 정작 가상의 인물들에게 몰입하는 사람들에게는 '왜 몰입해서 난리냐'라고 말하고 있는 것. 더군다나 그는 바로 가상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상의 세계를 다룬 게임을 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맥도날드의 사장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 먹는 사람들을 비만이라고 비하하면서 그딴 패스트푸드 좀 작작 먹어라 하며 비웃는 꼴과 다를 바 없는 셈이다.
이 부분은 애비 담당 배우가 몰상식한 팬들에게 살해 협박을 당하는 과정 중에서 나왔던 말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상 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말이다. 왜냐하면 정작 저 “심리 치료”를 운운한 트윗은 '''살해 협박에 달린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게임을 비판하는 팬들까지 싸잡아서 비난하는 발언이나 다름없는 진지하게 대응하기보다는 "치료를 좀 받아라."와 같은 비방성, 어그로성 트윗을 날려대고 있는지라 사건의 양상을 자꾸 키우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7월 6일에는 자신이 트랜스포비아, 호모포비아, 반유대주의자들에게 공격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두 번째 기회가 온다 해도 똑같이 할 것이라는 트윗을 올리고 #[16] 이밖에도 조엘을 맡은 트로이 베이커와의 담화에서는 라오어2를 만들었다는 사실만큼 본인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것은 인생에 더 없었다고 하면서 너티 독이 신경쓰는 것은 이익이나 매출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니가 본인들을 신뢰하고 다시 투자해줄 수 있을 만큼의 판매량만 나오면 충분하다고 말하였다.# #
닐 드럭만의 이와 같은 발언을 다르게 말하면, 너티독이 게임 발매 전 예상했던 판매율을 훨씬 밑도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 만약 그들이 예상한 판매량만큼의 흥행을 거두었다면 ‘본인들을 신뢰하고 다시 투자해줄 수 있을 만큼의 판매량’이라는 언급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너티독이 이익이나 매출의 극대화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말은 결국 상업의 영역에 존재하는 게임과 회사라는 시스템이 가지는 본질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모순적 태도이다. 결과적으로 닐 드럭만의 이번 발언은, 예상되는 매출실적에 도달하지 못한 그가 자신과 회사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애써 실패를 회피하려는 방어기제적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위의 인터뷰의 발언은 너티독의 모 회사인 소니의 주주들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릴 수 있는 발언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일단 모든 주식회사들은기본적으로 주주들을 위해 이익을 최대한 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17] 비록 정확한 제작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상당한 제작비가 들어간 것은 자명한 사실로 받아지고 있으며 그 제작비 중 상당량은 모회사 소니의 투자금이기 때문이다. 소니의 투자금은 당연히 소니의 주주들의 투자가 들어있을 것이고 너티독은 응당 소니의 투자자들을 위해서 이익을 극대화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만약 너티독이 수익 극대화하려 노력을 했으나 손해를 보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대놓고 수익을 극대화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면 소니는 원칙적으로 너티독에게 투자를 하면 안된다. 만약 소니가 그럼에도 투자를 강행한다면 소니의 주주들은 주주총회에서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그럼에도 소니가 주주의 요구를 묵살한다면 주주들은 소니도 고소할 수 있다.
7월 17일에는 게임스팟과의 인터뷰에서 아예 fuck이라는 욕설까지 섞어 가면서 징징이(Haters)들 따위는 엿이나 먹어라, 이 게임은 내가 만든 최고의 게임이라고 하며 자아도취정신승리의 극에 달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판매량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발언까지 하였다. 사실상 판매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간접 시인한 셈이다.[18]##
9월 15일에는 "자신과 너티독은 플레이어에게 감동, 메세지, 의미를 주는 것을 택했다."는 것을 택했다는 발언을 하였으나 전작의 감동과 메세지, 의미를 퇴색시킨 장본인이 드럭만 본인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어이가 없는 최악의 궤변을 한 셈이 되었다.

6.2.2.1. 준조작 판매량 인증

보도에 따르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발매 3일만에 400만장을 돌파했다. 그런데 닐 드럭만을 포함한 너티 독,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그의 쟁쟁한 서양 게임업계 인맥들이 라스트 오브 어스 2 판매량 400만장을 자축했는데, 그것이 소비자에게로 다 간 것이 아니라 도소매점에 넘겨졌을 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실제로 도소매점은 가면 갈수록 매각하는 사람들과 유출된 스토리 및 스포일러를 접하고 구매를 취소한 사람들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음이 밝혀져 서양 게임업계 전체가 정신승리하느라 도소매점에게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과 비슷한 강매를 강요한 꼴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9]
이 사건의 의의는 서양 게임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는 점인데, 비단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뿐만 아니라 이전까지 명작이라 불렸던 서양 게임들이 과연 순수하게 명성을 얻은 것인지, 메타크리틱이나 오픈크리틱의 점수가 조작된 것이 아닌지, 도소매점에 대한 강매로 가짜 명작 타이틀만 얻은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자사와 그 인맥을 과잉보호하려고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이 장기적으로 서양 게임업계에 대한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의 필요를 환기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양의 게임 제작자들 및 제작사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많은 논란들에도 불구하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CEO 짐 라이언은 닐 드럭만을 신뢰한다는 발언을 했으며, 11월 25일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고티를 포함한 5개 부분에서 라오어 2가 최다 수상을 하며 유저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는 논란을 어느 정도 잠재웠다. 이에 닐 드럭만은 감사 영상을 올리면서, 개발팀들에게 감사하며 유저들에게 이 상을 받은게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12월 5일에는 부사장에서 공동 사장으로 승진하여 사실상 너티 독의 1인자 자리에 올랐으며, 게임 개발과 각본에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그의 과격한 행보가 '''너티 독과 소니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아무도 막을 자가 없는 이상 더더욱 심해질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7. 기타


  • 미야모토 시게루를 자기 인생의 영웅이라고 말할 정도로 미야모토 시게루의 엄청난 팬이다. E3 2018에서 닐 드럭만은 그가 자신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하면서 미야모토 시게루를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한 적이 있으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런데 두 회사가 게임을 만드는 방식이 그야말로 정반대의 스타일인지라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의외라는 평가가 많다.[20] 스토리 위주의, 잘 다듬어진 게임플레이를 선호하는 대다수의 너티 독 작품들과는 달리 닌텐도는 게임플레이를 중점적으로 설계 후 스토리를 거기에 맞추는 방식이기 때문. 거기다 미야모토는 게임을 작품보다는 상품으로 본다며 게임 자체의 재미를 강조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넣는 것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과 달리 너티 독은 우리는 게임에 사회적인 메시지를 넣는다고 스스로 이야기할 정도로 집착한다.#
  • 자아도취가 매우 심하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이전에도 자부심 넘치는 발언들을 자주 한 편이었으며 상술했듯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안의 수집요소 중 하나인 트레이딩 카드에 본인의 트위터 계정명을 그대로 따오고 자기 자신을 패러디한 캐릭터인 닥터 어크만(Dr. Uckmann)의 지력을 100으로 표기한 것이 대표적. 게다가 닥터 어크만 카드에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덤이다. 그리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 대해서는 상술했듯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입만 아픈 수준.
    • 그러나 타사 게임을 자신과 너티 독의 손으로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지나치게 언급한 것을 감안하면 정상적인 자부심이라기보다 EA처럼 타 게임사를 인수합병하고 단물만 빨다 버리려는 야욕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게이머들에게서 사고 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닐 드럭만과 너티 독이 소니의 지원을 받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올해의 게임 수상작으로 강제로 만들었다는 의심을 사는 마당에 다른 게임마저 라오어 2처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가능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매니 알바레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제작할 당시의 닐 드럭만의 모습과 상당히 닮아서 화제가 되었는데[21] 이때문에 작중 매니는 조엘과 별다른 접점이 없음에도[22] 유달리 조엘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후 애비가 아버지인 제리의 원수를 갚기 위해 조엘을 죽이자 시체가 된 조엘에게 침까지 뱉는 모습을 보인 인물이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매니가 닐 드럭만 본인의 오너캐이며, 그의 오너캐인 매니가 조엘에게 침을 뱉은 것은 조엘이 주인공인 전편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 대한 부정, 열등감이나 해당 작품을 넘을 수 없다는 무력감 등, 자신의 솔직한 감정들을 투영시킨 것 아니냐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일단 닐 드럭만 본인은 이에 대해 부정했지만 판단은 각자의 몫.

[1] 다만 1 ~ 3편의 디렉터는 현재는 퇴사한 에이미 헤닉이 맡았고 닐 드럭만은 4편만 디렉터를 맡았었다.[2]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에 정착촌이란 명목으로 유태인들을 불법 이주시켜서 갈등을 빚는 지역이다.[3] 이후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고나서 드럭만은 프로그래머가 자신의 천성에 더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4] 일부 언론에서는 두 디렉터가 에이미 헤닉을 '축출했다'는 보도를 내보냈으나, 너티 독의 공동 대표인 에반 웰스와 크리스토프 발레스트라는 이를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하며 전면 부인했다. 이후 에이미 헤닉은 퇴사 이후 비서럴 게임즈로 이직하여 스타워즈 세계관의 신작 게임을 감독하게 되었다.[5]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에서는 마를린의 성우를 맡았다.[6] 사실 앞서 밸브는 아케인 스튜디오 측에 의뢰하여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4''', 일명 "리턴 투 레이븐홈"의 개발을 진행한 바 있으나 아케인 스튜디오의 창조성을 짓누른다는 판단 때문에 밸브가 스스로 개발을 취소한 바 있다. 이러한 전례를 고려하면 닐 드럭만의 발언을 밸브 측이 수용했을 가능성은 한없이 낮았던 셈이다.[7] 무려 유저 투표로 1등을 차지했다. 정작 평론가 투표에선 하데스가 1등을 했다.[8] 너티독 내부의 임금체불 문제로 인한 유출로 알려졌지만, 내부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임금체불 문제 또한 코로나로 인한 보너스까지 지급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단순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9]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복합적이겠지만, 최근 닐 드럭만SNS에 일방적인 혐오성 댓글과 반응이 올라온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닐 드럭만의 인스타그램 덧글은 막혀 있는 상태이며, 이후에도 인스타 메세지를 통해 소수자 혐오성 발언과 욕설을 하는 사람들을 지적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기도 했다.[10] 엄밀히 따지자면 이러한 유대교를 상징하는 물품들을 넣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연료를 구하러 간 장소에서 뚱딴지같이 그런 시설과 오브젝트들을 싹 집어넣고 무슨 투어 가이드 마냥 디나가 미주알고주알 설명까지 해주는 억지성이 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설명부와 건물을 완전히 다른 것으로 싹 교체해도 게임의 진행에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으며, 그냥 닐 드럭만이 '''이스라엘 출신 유대인이라서 억지로 집어쳐넣은 것'''이라고 추론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일뿐만아니라 실제로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11] Doctor Uckmann. 약자인 Dr.Uckmann에서 닥터 앞의 점을 빼면 드럭만이 된다. 여담이지만 본인의 트위터 계정명이 닥터 어크만이며 본인의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이 바로 어크만 카드에 그려진 자신의 모습이다.[12] 심지어 나중에 초기 컨셉아트로 조엘의 연인으로 기획되었던 캐릭터가 애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13] 이 부분은 조엘 역을 맡은 트로이 베이커의 의견으로 인게임대로 말을 안 하는 쪽으로 바뀌었다.[원문] We love and respect our fans immensely. But just in case it needs to be said... love + respect ≠ pander.[14] pander를 포주라고 번역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주장이 있는데, 구글에 검색만 해 봐도 pander의 명사형으로 pimp(포주)가 있다. # # 이전에 적혀 있던 동사형의 내용 역시 응석이나 변덕을 들어주는 것이 아닌, gratify or indulge (an immoral or distasteful desire, need, or habit or a person with such a desire, etc.), 그러니까 '비도덕적이거나 역한 욕구, 필요, 기질 등을 들어주어 즐겁게 하다'이다. 비유적으로나 직설적으로나 '''포주가 맞다'''.[15] 참고로 해당 짤의 원본은 이 사진이다(왼쪽 아래 참고).[16] 해당 발언은 작중 최후반부의 엘리의 회상에서 나온 대사로 엘리는 전작 최후반부에서 제리 앤더슨을 비롯한 파이어플라이의 의사들이 자신을 죽여 백신을 만드려고 하자 조엘이 의사들을 다 죽여버리는 것을 떠올리며 자신은 차라리 그 병원에서 죽었어야 했어야 했으며 그랬다면 자신의 망할 삶에 의미라도 있었겠으나 조엘이 그걸 빼앗았다고 화를 내며 원망하자 이에 대한 조엘의 대답을 흉내 낸 것으로 보인다.[17] 이익 극대화 의무는 포드닷지의 판례에서 나온 법으로 법원은 웬만하면 회사의 방침은 터치 하지 않지만 회사가 고의로 이익 극대화의 의무를 정당한 이유 없이 저버린다면 너티 독과 닐 드럭만은 배임행위로 고소당할 수도 있다.[18] 여담이지만 이후 조엘의 동생인 토미의 성우인 제프리 피어스도 같은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19] 다만 남양유업과 서양 게임업계의 차이가 있다면, 남양유업이 고의로 강매를 하였으나, 갑인 서양 게임업계는 딱히 강매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을인 도소매점에서 게임을 파는 것을 고의로 방해한 거나 마찬가지라 손해배상이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이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닐 드럭만이 만든 게임에 대한 유통업계의 불신감이 늘어 제 살 깎아먹기가 될 것이 예고된 셈.[20] 다만 서양권에서는 아타리 쇼크로 인해 비디오 게임 시장이 붕괴 직전까지 갔다가 닌텐도의 패밀리 컴퓨터로 인해 간신히 기사회생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닌텐도를 구세주로 여기는 게이머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21] 물론 매니의 성우 겸 페이스 모델은 닐 드럭만이 아니다.[22] 하다못해 아버지가 조엘에게 죽임을 당한 애비처럼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사망해 복수심에 불타는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