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계 영국인
1. 개요
프랑스 혈통의 영국인을 말한다.
2. 설명
영국에서 ancestry.com[1] 에서 행한 조사에 따르면 약 300만명의 영국인이 자신을 프랑스인의 후손으로 인지했다. 상당수는 노르만 계열을 거쳐서 온 사람들이다. 엄연히 따지면 노르만은 북유럽 바이킹계열 민족이며 사회적으로 프랑스화된 민족들이기에 노르만계 영국인들은 북유럽 바이킹계열로도 볼 수도 있다. 성씨에서 프랑스계를 추정할 수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몽고메리가 있다. 버나드 몽고메리가 해당된다. 프랑스계 미국인 가운데서도 비슷한 성씨를 많이 볼 수 있다.
3. 인물
영국 국왕 및 귀족 중의 상당수가 프랑스에 정착한 북유럽 바이킹의 후손인 노르만계이기도 했다. 그래서 상위층 영어에 프랑스어가 많이 녹아들기도했다.
- 국왕/정치인
노르망디, 블루아, 플랜태저넷 왕가의 국왕들
- 윌리엄 1세
- 윌리엄 2세
- 헨리 1세
- 스티븐 왕
- 헨리 2세 - 이쪽은 노르만 혈통 말고도 앵글로색슨 혈통도 있다.[2]
- 리처드 1세 - 헨리 2세의 아들이므로 역시 노르만 및 앵글로색슨 혈통을 가지고 있다. 이쪽은 재위기간 동안 잉글랜드에 1년도 채 있지않고 대부분 프랑스 등 외지에 있었다.
- 존 왕 - 마찬가지. 헨리 2세의 아들이므로 노르만 및 앵글로색슨 혈통을 갖고 있다.
- 헨리 3세
- 나이젤 패라지
- 보리스 존슨
- 예술인
- 스포츠 인물
- 종교인
[1] 미국 기반의 혈통 조사 법인. 아무래도 이민자가 많은 미국인지라 이런 연구가 많이 이뤄지고 있고 자신들의 원류 중 하나인 영국에도 진출했다. 미국이 너무 커서 알려져 있지 않을 뿐 영국도 상당한 이민국가이다. 상업과 산업혁명 등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유럽에서도 사람들이 꾸준히 이주해왔고 영국 흑인이나 인도계 영국인, 파키스탄계 영국인, 중국계 영국인 등의 숫자도 상당하다. 사실 영국의 역사 자체가 꾸준히 이민족이 영국에 와서 영국인으로 녹아드는 역사이다. 앵글로색슨, 데인, 노르만 등. 거기다 1400만에 가까운 아일랜드계 영국인들도 있다.[2] 모계 쪽으로 알프레드 대왕의 후손이다.[3] 웨일스와 프랑스 위그노 피가 섞였다.[4] 어머니가 프랑스인이다.[5] 조상이 프랑스에서 망명한 위그노 이다.[6] 외조모가 프랑스인이고 본인도 프랑스에서 출생.[7] 본인도 프랑스인 이지만 주로 영어권에서 활동하고있다.[8] 정작 프랑스랑 친밀한 스코틀랜드의 독립 문제에서는 철저하게 반대하고 영국의 통합을 강력히 주장했다.[9] 외조부가 프랑스인이다.[10] 외할머니가 유명한 유대계 프랑스인 집안[11] 본명은 니콜라 쟝피에르 드레스티로 프랑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다. 레이디 가가의 프로듀서로 유명했다.[12] 파리 출신이며, 당연히 성씨도 프랑스계다.[13] 채널 제도의 저지 섬 출신.[14] 채널 제도의 건지 섬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