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전종환

'''김나진 (2011)'''

최대현
정희석

'''김나진 (2012~2017)'''

김민호#s-6

'''김나진 (2017~2018)'''

김대호


[image]
'''출생'''
1980년 4월 27일 (43세)
'''데뷔'''
2007년 문화방송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학력'''
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 학사
'''가족'''
배우자 김혜지[1], 딸 김하연
'''종교'''
천주교[2]
'''SNS'''

1. 개요
2. 생애
3. 프로야구 중계 관련
3.1. 2018년
3.1.1. 2018년 MBC 야구 중계 정책에 대해서
3.2. 2019년
3.3. 2020년
4. 여담
5. 진행 프로그램
5.1. TV
5.2. 라디오


1. 개요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MBC민주노총[3] 소속.

2. 생애


1980년 4월 27일 생으로, 동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MBC에 입사했으며, 2014년 TBS 교통방송의 김혜지 아나운서와 결혼하였다.
2018년부터 한명재의 자리를 이어 받아 MBC 지상파 야구 KBO 리그, MLB 중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박연경 아나운서와 함께 스포츠 매거진, 주말 MBC스포츠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같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대부분 중계진으로 나서고 있다.
MBC가 자회사 MBC SPORTS+의 메인 캐스터인 한명재 대신 본사 소속 아나운서를 기용하며, 메인 야구캐스터 자리에 발탁되었지만 자질 부족으로 욕을 먹고 있는, 야구팬들에게는 허구연과 함께 분노의 대상에 해당하는 인물.[4] 오히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스포츠 이벤트는 큰 무리 없이 중계를 하는데 유독 프로야구에서만 약한 모습을 보이는 특이 케이스이기도 하다.[5]

3. 프로야구 중계 관련



3.1. 2018년


MBC 본사의 야구 중계는 2007년 5월에 송인득 아나운서가 간경변으로 사망한 뒤, 2007 포스트 시즌부터 한광섭, 2010년 김완태, 강재형 같은 자사 아나운서들로 어찌어찌 버텨왔다. 그러나 애초에 한광섭 아나운서는 배구 및 투기종목 담당[6]이었던데다가 정년 퇴직이 얼마 안 남았던 상황으로, 이후 김완태 아나운서가 대신 맡게 되었지만 2014년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역대 최악의''' 편파 중계를 했다가 욕을 먹고,[7] 한국시리즈 이후 부터는 '''자회사(외주) 캐스터인 한명재'''가 맡게 되었다.[8]
그런데 MBC 사장이 최승호로 교체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오랫동안 파업이 끝나고 현 MBC 사장이 직원이었고 선배이나 다름없었으니[9] 그동안 추락했던 회사와 직원의 기를 쌓아주기 위해 '''본사 캐스터인 김나진'''을 메인으로 확정한 거나 다름없다. 좋게 본다면 MBC가 김재철 이후의 암흑기 동안 자사 출신 스포츠 캐스터 육성에 손을 놓다시피 했던 것을 반성하고 스포츠 중계의 세대교체를 위해 경험치를 쌓아준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야구 중계하는 맛이 안 난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KBS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지만, 애초에 이 쪽은 1990년대 중후반에는 표영준[10], 2000년대부터 야구 중계 캐스터로 자주 나가는 김현태[11], 그리고 언제든지 다양한 종목의 중계를 도맡을 수 있고 2017년 파업 당시 대체 캐스터로 포스트시즌 경기에 투입된 유지철[12]이라는 베테랑 아나운서가 꾸준히 버티고 있다. 하지만 MBC는 10년 동안 야구중계 할 아나운서도 키우지 못 했다. 그러니까 김재철 시기부터 계속 쌓였던 문제. 프로야구 초창기부터 허구연 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용, 송인득, 고창근, 양진수 캐스터 시절의 MBC 프로야구 중계가 확실히 나은 편. 임주완[13], 한광섭 캐스터는 메인 캐스터가 아니라 다른 종목을 겸업해서 한 것이었으니 살짝 다른 이야기. 그래서인지 MBC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2018년 5월에 김정근을 재입사시키기로 결정했다.
오피셜에서도 스포츠 캐스터 이력이 언급되어 있는 것을 보면 김정근이 2012년의 파업을 주도한 것 때문에 그 이후 MBC에서 메이저한 스포츠 대회에 메인 캐스터로 프리랜서 김성주를 기용해 왔고, 이지애가 프리 선언을 한 것도 김정근이 파업을 주도한 사건 때문이었다. 김장겸이 해임된 날에 허일후김정근과 안고 울었다고 할 정도였고, MBC 내에서도 김정근재입사를 반겼다고 한다.
김나진 캐스터는, 축구를 오랫동안 했고 야구도 어쩌다가 가끔씩 했지만[14][15] 워낙 평가가 나빠서 그런지 김나진은 뉴스 앵커가 천성이거나 아님 축구 중계에 전념하라는 비판이 많다. 그냥 야구에 관심이 없다는 설도 있고, 오죽하면 야구팬들이 다시 한명재 혹은 정병문, 정용검, 김수환 캐스터를 되돌려 놓으라는 비판이 많다.[16]
어처구니 없이 한심한 것은 MLB에서 류현진이 선발투수 등판하는 LA 다저스 경기도 담당하고 있는데 류현진이 뛰고 있는 내셔널 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으므로 선발 투수가 교체 될 때는 다음 투수가 오래 던지게 하려고 '더블 스위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17] 야구 캐스터가 이것을 몰라 류현진 중계 중에 옆에 있던 허구연 위원이 이것을 가르처줄 정도로 야구 자체 지식이 굉장히 얕다. KBO리그 중계 때는 LG 트윈스이형종두산 베어스조수행으로 잘못 부르기도 하였다. 이름 혹은 체형이 비슷하거나 팀이 같은 것도 아닌데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질러버린 것이다.
지상파 야구 중계 아나운서가 팬들에게 비판을 받은 선례로는 SBS의 배기완이 있는데, 2009년 한국시리즈의 결정적인 순간의 무미건조한 중계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이후에도 KBO 리그 포스트시즌을 중계할 때 양준혁 해설위원과 함께 지루한 중계로 원성을 샀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2012년 이후론 중계하지 않는 중. 그래도 최소한 듣기 불편한 목소리는 아니었고 야구 지식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다가, 오히려 WBC나 올림픽 같은 국제대회에서는 열정적인 중계로 호평을 받았다.
MB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캐스터에 합류하면서 야구팬들의 불편함이 계속 이어졌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한명재 - 허구연 콤비의 명품 중계로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였건만 최승호 사장 취임 이후 자사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돌려 말하면 전임 경영진의 색채를 지우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한명재 대신 지상파 야구 중계 담당 캐스터로 낙점된 셈이기 때문에, 야구팬들에게 혹평과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의 시험대가 된 첫 국제대회 야구 중계에서 허구연, 김선우와 어떻게 중계를 맞추며 나갈지 야구팬들에게 증명해야 할 부분이다. 결국 SBS 정우영 - 이순철 - 이승엽 조합에 밀려 2등을 차지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야구 지식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만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도 방송국 내에서 중계를 소홀히 한 것도 있지만 야구 지식 등의 현장감이 아직도 부족하다는 게 냉정한 평가다.[18] KBS에서 축구 중계를 하다가 야구를 같이 중계함에도 평균 이상의 중계 실력을 보여준 이광용과 비교된다. 여기다 이광용은 준플레이오프에서 임병욱의 연타석 쓰리런 홈런을 중계하면서 호평이 많아졌다. 사실 KBS는 전통적으로 캐스터 문제는 없지만, 이용철, 장성호 같은 해설위원들이 편파해설로 팬밍아웃을 하여 마이너스를 많이 받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달리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그리고 우려대로 포스트시즌 중계진에 이름을 내걸어 많은 야구팬들이 "김나진보다는 실수하는 한명재가 훨씬 나으니 돌려놓으라"며, 원성을 자아내는 중이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에서도 '''에릭''' 해커를 '''데이비드''' 해커로 부르고, 한화 대주자가 누구인지 파악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 다시 안 좋은 이미지를 적립하고 말았다. 결국엔 허구연, 정민철 위원이 잠시 잠잠할 때 도와주기는 하지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또''' 선수 이름을 헷갈렸다. 그것도 두산의 정진호를 SK의 정진기로...
제일 심각한 문제는 공이 외야로 뜨기만 하면 뭔 일이 날 것마냥 샤우팅을 해대는 것, 즉 타구 판단이 전혀 안 된다는 것이다. 웬만한 야알못도 야구를 몇 개월만 보면 타자의 스윙폼, 타구의 질과 방향만으로도 홈런인지 뜬공인지 파울인지 정확하진 않아도 대충은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사람은 홈런, 뜬공, 파울을 막론하고 공이 외야로만 가면 특유의 찢어지는 톤으로 샤우팅을 한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공만 떴다 하면, 샤우팅이 터진다. 중심타선에서 뜬공이 나오면 샤우팅을 하는 건 어느 캐스터나 비슷하긴 하지만, 그건 히 드랍 더 볼 같은 결정책인 실책이나 정말 타구가 높이 뜰 때나 그런 거고, 김나진은 엄청난 반전이 나올 것처럼 샤우팅을 한다. 다시 말해, 유재신 같은 '''통산 홈런 1개'''밖에 없는 선수가 뜬공을 치면, 마치 홈런이라도 칠 것처럼 중계한다는 것이다. 이걸 최대한 좋게 포장해서 말하면, 호들갑 떠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너무 오버한다는 것. 라인드라이브로 넘어가는 홈런이라면 모를까, 그냥 단순 뜬공인데도 불구하고, 히 드랍 더 볼이 나올 것처럼 진행한다는 게 문제다. 내야수들과 외야수들의 수비 위치를 보던가 등으로 하면 되는데, 타구를 보면서 약간 시차를 주고 중계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타구'''만''' 뜨면 호들갑을 떨어버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히며, 야구 팬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문제는 이 오버스러운 진행 때문인 것이 절반이다. 그런 것 치곤 또 성량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샤우팅마저 시원시원하지 못하고 엄청 답답하다.

3.1.1. 2018년 MBC 야구 중계 정책에 대해서


김나진처럼 축구 중계를 하다가 야구 중계 캐스터로 전향한 KBS의 아나운서인 이광용과 자주 비교되는데, 김나진은 MLB 지원 중계 경력과 야구 읽어주는 남자 MC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지는 야구 상식과 3시간 이상 듣기에 불편한 톤으로 인해, 혹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광용은 '''올해가 첫 야구 중계다.''' 물론, 이광용이광용의 옐로우카드를 진행한 점이 있다지만, 그 건 라이브도 아니고, 야구만 전문적으로 하는 주간야구도 아니고, 무엇보다 월요일에 녹화해서 금요일에 업로드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게다가 김나진이 야구 중계 경력은 더 많다. 그럼에도 이런 혹평이 나오는 것은 '''야구 지식이 부족한 걸 떠나서 그냥 본인 역량의 문제다.''' 심지어는 e-스포츠스타리그를 전문으로 해설하던 전용준이 양준혁 자선경기 특별 캐스터로 등장했을 때도 '''이런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는 김나진을 메인으로 내세우며, 지상파 스포츠 제작팀에서 따로 제작하면서 메인으로 키우겠다고 우기는 모양새인데, 그럴 바엔 자회사 케이블팀 한명재 팀장을 부르거나, 굳이 자사 아나운서를 기용하겠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싶다면 허일후, 이성배, 박창현, 김정현 아나운서의 투입을 검토하는 게 낫다. [19]
프로야구 144경기가 모두 중계되는 시대에 많은 팬들은 가을에도 라이브로 평소 시즌에 듣던 목소리를 듣고, 수준 높은 카메라 워크를 보고 싶어 한다. SBS는 이에 발맞춰 아예 지상파 중계를 케이블 SBS 스포츠가 제작하고, 캐스터와 해설도 정우영이순철이 맡는다.[20] 이런 SBS의 정책에 팬들의 호평이 자자하고 지상파 중계가 SBS만 잡히기를 바라는 게 현실이다.
중계마다 혹평이 나오는 데도, KBO 2018년 포스트시즌2018년 월드 시리즈에서 계속 중계하자 야갤에서는 김나진이 MBC 언론노조 파업에 참여하면서 이에 대한 보은인사로 계속 중계하는 거 아닌지 지적했는데 실제로 김나진은 원래 MBC 본부 민주노총 언론노조 조합원이였다.
디씨 링크에도 있듯이 안광한 - 김장겸[21] 자회사의 한명재 팀장이 지원해서 온 것도 그 이유. 축구도 그러겠지만 전 MBC 소속 아나운서이기도 했던 김성주도 그 맥락이다. 2018년 초 사실상 스포츠 중계 계약을 포기했지만 지금은 현재 프리랜서이고 다시 재입사할 축구 메인 캐스터인 김정근 아나운서도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자질, 발언 논란 등으로 심하게 축구 팬들에게 까였었다. 그나마 김정근이 김나진보다 낫다.[22]
그 전 파업이 장기화 될 때 김성주의 경우 브라질월드컵 등 현지에 파견해서 시청률을 올려준 건 사실이다. 하지만 파업이 끝난 뒤 오히려 최승호 체제로 바뀌고 자사 아나운서들의 체면을 살려주기는 커녕 야구, 축구팬들에게 심하게 까이는 두 명을 계속 고용한다는 방침이라 디씨 링크에도 있듯이 사실상 보은인사가 맞다고 봐야겠다.
야구, 축구팬들의 의견은 '''"한명재, 김성주를 다시 불러 그냥 메인으로 하는게 낫다"'''라는 의견이다.
위에도 계속 서술하고 있지만, SBS의 경우 모든 스포츠 컨텐츠의 제작 전권을 케이블 자회사로 넘겼다. 지상파의 스포츠 방송은'''"기획 SBS / 제작 SBS 스포츠"''' 이런 식으로 지상파, 케이블팀이 공동으로 제작하는데, 그 덕분에 2014년에 SBS 스포츠로 자리를 옮긴 정우영 아나운서를 바로 야구 메인으로 쓸 수 있었던 것. 그 전까지는 SBS도 자사 아나운서 김정일, 배기완 , 박찬민 등을 투입했지만 완벽하게 실패로 돌아갔고, 정우영 아나운서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대성공을 거둔 셈이다.
이번 2018 아시안게임 출정식 때는 감스트를 위주로 각 종목 해설위원들을 만났는데 허구연 해설위원에게 호흡이 어떠냐는 질문에 '''"김나진 캐스터랑 MLB도 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근데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바와 달리 준비성이 철저하다."''' 12:38 즉 당사자인 김나진도, 새로운 파트너인 허구연 해설위원도 야구팬들의 비판의 사태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에서도 터졌다. 즉 '''"MBC 스포츠국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이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비슷하게 파업을 한 KBS는 자회사 케이블 KBS N 스포츠와 안 맺는다 해도[23] 계속 세대교체 겸 육성 등을 하는중이다. 이규항, 정도영, 이세진, 이장우, 유수호[24] - 표영준 - 김현태/유지철 - 이재홍 - 이광용. 이광용도 2018년이 사실상 야구중계가 처음인데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다.
아무튼 김나진 캐스터는 최악의 목소리와 동시에 정말 최악의 중계가 그대로 드러난 셈. MBC SPORTS+ 한명재 팀장이 안 된다면, 3대장 중에 한 명인 지원사격 해준 정병문, 정용검, 김수환 캐스터를 돌려놓으라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
어쨌든 2018년 KBO를 마무리 지으면서 소감을 밝혔다.

2018시즌 마지막 중계 마쳤습니다😫 평창으로 시작해 MLB, 러시아월드컵, 자카르타, 가을야구까지... 그야말로 단 한번의 쉼표 없이 달려온 시즌.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제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거 같아요. 이렇게 저렇게 '''백방으로 노력하고 준비하고 연습해도 쉽지않았고, 많이 부족했네요.'''[25]

그래도 이렇게 배워가는 것이길👐


3.2. 2019년


2019년에도 계속 지상파 야구중계를 맡게 되면서 MBC 스포츠팀에서 육성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류현진 선발경기 중계를 포함하여 MBC의 모든 지상파 야구 중계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 작년 시즌에 비하여 경험이 쌓이면서 좀 나아졌다는 평이 조금 있으나, 전체적인 평은 비슷하다. MBC SPORTS+정용검 캐스터를 모티브로 삼는 듯하며 중계 멘트와 스타일이 굉장히 비슷하다. 목소리 톤은 그보다 두터운 편. 정용검 캐스터가 2018년 올림픽/아시안게임에 지원사격을 나갔을 때 친해진 듯.
2019년 6월 4일, 4월과 5월의 무리한 근무 일정으로 성대결절[26]에 걸렸다고 한다. 해당 글 결국 6월 5일 류현진 선발 경기 중계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대신 중계했고,[27] 현충일 KBO리그 중계는 본인이 마이크를 잡게 되었는데 커뮤니티 반응은 톤이나 상황 판단이나 허일후가 한 수 위라는 평.
하지만 2019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중계시에만인 것 같다.) 반응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무언가 전환점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데 어찌됐든 실제로 중계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팬들의 눈높이가 워낙 높기 때문에 더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10일 한국시간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 프로그레시브 필드 에 미국 현지로 간 정민철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 중계에서는 긴박하고 신나는 톤으로 현지 분위기를 잘 전달한다는 평가와 조금 조용히 류현진을 지켜보면 좋은데 좀 시끄럽지 않냐는 반응이 엇갈렸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전문 해설가가 아닌 정민철 위원을 잘 보좌했다는 평가도 있다.
한국시간 2019년 9월 23일 류현진이 통산 첫 홈런을 기록하게 되는데, 이때의 홈런콜을 미국 현지 중계진이 상당히 인상깊게 보게 된다. “현지 캐스터인 조 데이비스의 홈런콜도 좋지만 이것(국내중계)이 더 대단하지 않은가. 이것은 여과되지 않은 진정한 기쁨의 표현이다.”라며 MLB공식 기사에도 올라가게 된다. 이후 MLB.COM SNS 계정에서 한국 중계 그대로 한국어 코멘터리의 화면을 올리고 현지인들의 재밌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지어 그 다음 류현진 중계 때인 9월 29일 MBC SPORTS+의 중계 화면을 그대로 미국 현지 생방송에 송출하게 된다. 이 때 “캐스터들이라면 누구나 어떤 상황이 올 때를 대비해 멘트를 준비하는데, 류현진이 홈런 치니까 아무런 생각이 안나더라.”라고 말을 하게 되는데 같이 중계하던 김선우 위원은 “그게 진짜 아니냐” 며 응수해주었다. 인스타그램의 중계준비 사진이나 이런 걸 보면 상당한 노력파에 주위 사람들의 신망을 많이 받는 것 느낌이 있는데 그게 결과로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얼마나 인정받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실제로 벌써 감동주는 드립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는 평가도 있긴하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긴 하다. 하지만 팬들이 생기고 있음은 분명한 캐스터다.
MBC가 10월 6일과 7일 준플레이오프 1, 2차전 연속 중계가 잡혔는데, 여기에 7일 오전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NLDS 3차전 경기까지 예정되어 있다. 허일후 아나운서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를 맡은 것을 보면, 7일 오전 NLDS 중계를 맡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맡았다. 이후 7일 저녁 준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를 다시 허일후 아나운서가 맡게 되었다.
LA다저스가 워싱턴에게 패배하면서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게 되자, 이제 중계가 없다는 글을 본인이 올렸다..

“메이저리그의 가을야구는 계속 되겠지만 저는 지난 디비전시리즈 경기가 이번 시즌 마지막 중계였네요. 모든 순간이 버거웠던 지난 시즌과 다르게 정말 의욕적으로 작심하고 달려들었던 시즌이었는데 조금 일찍 막을 내려 아쉽습니다. ㅜㅜ 다저스는 또 다음을 기약해야하겠고 제가 꼭 하고싶었던 멘트는 몇 년째 미뤄져 또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겠네요. 오프시즌 더 나아져서 돌아오겠습니다😊”

2019 시즌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고 남은 KBO 포스트시즌 중계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계속 중계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그것은 MLB 한정이었는지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를 그가 하게 되었고, 시작부터 선발라인업을 발표하자 서건창을 서건'''탕'''(...)이라 발음하며 놀림거리를 하나 더 적립했다.

'''이제는 확실히 살아난 박건우! 잠실 아이돌이 고척에서 투런을 쏘아올립니다!!'''

박건우의 투런 홈런 콜

'''지는 법을 잊어버린 두산베어스의 2019년 가을, 파죽의 3연승!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습니다!'''

3차전 경기 종료 콜



3.3. 2020년


2020년 첫 중계는 2020년 4월 22일 키움 VS 두산 KBO 연습 경기이다. 이날 중계 중간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감독이 어려워요? 해설위원이 어려워요?' 등의 볼품없는 질문으로 욕을 먹었다. 여담으로 MBC 계약직 아나운서였으나 전 MBC 사장 최승호에게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가 재판 승소로 최종 복귀한 이선영 아나운서[28]가 잠깐 스페셜 캐스터로 함께 경기중계를 하였는데, 최승호와 민주노총(언론노조)쪽 사람인 김나진 아나운서가 이선영 아나운서와 같이 중계를 진행하는 매우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키움 타자용병 모터에 대해 전혀 사전조사를 안 했는지 소개할 때 '머릿결이 좋은 용병'이라고 딱 한 줄 소개했다. 기본적으로 캐스터가 새로운 용병에 대해 소개를 해야 되는데, 모터가 부진하든 말든 이건 캐스터로써의 기본소양이 안된 경기준비 미흡에 해당한다.
5월 5일 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의 광주 개막전을 중계했는데 떨어지는 중계 퀄리티는 기본, 같이 중계하던 김병현 해설위원에게 갑자기 '키움과 KIA중에 어떤팀이 더 좋냐'는 중립을 지켜야할 해설위원을 정말 난감하게 만드는 뜬금없는 질문을 던져 역시 평이 좋지 않았다.
다음 중계는 5월 16일 롯데 vs 한화 대전경기였는데, 여전히 축구 중계하듯이 너무 급하고 빠르게 톤업되는 문제와 "'''문제는''' 송광민[29]인데...", "17타석 무안타 '''행진'''[30]의 송광민입니다."등 송광민을 조롱하고 저격하는 듯한 멘트로 빈축을 샀다. 경기 종료 후 "롯데가 어제의 '''승리를''' 설욕합니다."라는 초보적인 단어 선택 실수도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 중계는 5월 24일 KIA vs SK의 문학 경기였는데, 1회말에 노수광이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되자 발음이 안좋아서 투수 앞 '''똥볼'''이라고 하거나, 한동민 타석에선 중계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뜬금없이 김병현 해설위원의 서재응과의 메이저리그 맞대결을 물어보는등 쓸데없는 잡담을 하자 김병현 위원 겸연쩍었는지 '헤헤 네 뭐 앞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겠죠'라고 오히려 김나진의 잡담을 차단해버렸다(...) 또한 이날 경기에선 중계 내내 KIA 위주로만 언급하며 편파중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욕을 들어먹었다.
그리고, 6월 6일 KIA vs 두산의 잠실 경기에서도 마이크를 잡게 되었다. 공교롭게 2년 연속 같은 날 같은 의 경기 중계를 장소만 바꾸어 맡게 되었다.
중계 때마다 몇 번씩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하여 예년에 비해 현저히 많은 중계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상황인데도,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야구팬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
한동안 KBO 중계가 없다가 4개월 뒤, 추석 당일인 10월 1일 롯데 vs LG의 잠실 경기에서도 마이크를 잡게 되었다. 동시에 아침에 류현진, 김광현 선발 경기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중계하고, KBO리그 경기는 김나진 아나운서가 중계한다.이날 경기에서 7회초에 제구력이 그다지 좋지않은 송은범을 보고 제구력이 좋은 투수라고 추켜세우는 야알못같은 발언으로 모두의 어이를 상실하게 했다.
2020년 11월 4일 LG vs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잠실 경기에서 마이크를 잡게 되었다. 이 날은 허구연, 김선우 해설과 함께 조합을 이루었다. 두산의 선발 크리스 플렉센이 6회 초를 11K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들어갈 때의 공수교대 멘트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31]

'''언.터.쳐.블. 크리스 플렉센! 11개의 탈삼진!! 6이닝 무실점!!! 완벽한 투구로 에게 힘을 불어 넣습니다!!'''

6회 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크리스 플렉센의 11번째 탈삼진 콜.

11월 9일 두산 vs KT의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에서는 여전히 축구 중계하듯이 결정적인 상황이 아님에도 소리를 지르고, 7회말에 플렉센이 박경수에게 볼넷을 줬음에도 삼자범퇴를 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수준 이하의 실수.
11월 17~18일 두산 vs NC의 한국시리즈 1~2차전 중계를 연이틀 맡게 되었다. 시리즈 전적이 1승 1패가 됨에 되면서 23일에 열리는 5차전 중계도 담당했다. 그래도 한국시리즈 들어서는 적절한 샤우팅과 딕션을 보여주었고, 옆동네 김현태 아나운서의 귀가 썩는 중계와 비교되면서 긍정적인 의미로 재평가를 받았다.
2021년부터 MBC가 메이저리그 중계를 포기함에 따라 메이저리그 중계를 맡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2021년부터 MBC의 적자 개선책으로 MBC 본사의 스포츠국이 폐지되고 자회사 MBC SPORTS+에 스포츠 중계를 위탁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이듬해인 2021년부터는 야구 중계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32]
여기에 MBC의 한국시리즈 5차전 엔딩 크레딧에 "그리고... MBC 스포츠국 PD들"이라는 의미심장한 자막이 올라갔고, 곧이어 올린 본인의 인스타그램 포스트에도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었다.

그동안 마지막은 늘 인사가 없었는데 '''이번엔 마지막이란 걸 알고 있었어요. 마지막을 배웅하니 참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중략)회사에 돌아와 중계복을 사물함에 걸 때 눈물이 핑 돌았어요. '''"이제 언제 중계복을 꺼낼 수 있을까.."''' 마지막과 인사했으니 또 시작이란 녀석이 오겠죠. 이번엔 안 올 수도 있고 '''언제 올지도 알 수 없지만 또 한번 기다려봅니다.''' 그 녀석이 오면 신나게 반겨줘야겠습니다.

이로 인해 MBC의 스포츠 중계 업무 이관 이야기는 기정 사실화되었고, 사실상 내년부터는 중계에 투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로 인해 SBS가 현재 야구 중계에 정우영을 기용하고 있는 것처럼, MBC도 한명재를 현장 중계에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4. 여담


  • 스포츠 중계는 생방송이면서 장시간 방송이 기본이므로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트레이닝이 되어 있어야 하지만, 지상파 아나운서의 경우 스포츠 전문 채널이 생긴 이후 스포츠 중계 자체를 일년에 몇 차례 하지도 않을 뿐더러 본업 또한 따로 있어 당연히 전문 채널 아나운서들에 비해 준비 과정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현실적으로 좋은 방송을 기대하기란 힘들다. 아나운서 본인이 해당 종목의 팬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지 모르지만.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김나진 아나운서는 야구를 잘 모르는 상태로 중계를 시작했고, 처음보다는 다소 좋아지긴 했지만 처음 생긴 부정적 이미지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야구 팬들의 입장에서는 친숙한 전문 채널 아나운서들이 진행하는 것을 가장 바라고 있고, 또 그게 현실적이며 전문 채널 역시 외주나 하청이 아닌 자회사이므로 큰 문제가 없다.[33] 그러나 KBS의 경우는 자회사 KBS N Sports 소속 아나운서 대신 김현태, 유지철, 이광용 등 본사 소속 아나운서가 지상파 중계를 맡고 있다.[34]
  • 야구 중계 시 자주 사용하는 멘트로는 '낮은공 타격!', '이 타구는~'[35], '깊숙한 타구!', '갑니다! 갑니다!! 넘어갑니다!!!' , '스윙! 스트로롸아이가웃!!!'[36], '이렇~게 쓰뤼아웃!'등이 있다.
  • 공수 교대 시, 멘트 말미에 경기장 이름을 콜하지 않는 편이다.
  • 허일후 아나운서보다 1기수 후배지만, 1살 위다.
  • 리버풀 FC의 열혈 팬으로, 팟캐스트 ‘웰컴 투 안필드’ 를 운영하고 있다. 스티븐 제라드를 특별히 좋아한다고 한다.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현지 중계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 MBC 입사 전에는 MLB 2.0에서 메이저리그 인터넷 중계 캐스터를 한 적이 있다.
  • 최승호가 제작한 영화 공범자들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였다. #
  • 2019년 7월 11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아내인 김혜지와 딸과 함께 첫 출연하였다.#
  •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했을 때 개인 인스타에 두산 우승 사진을 올리는 등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 보이지만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5. 진행 프로그램



5.1. TV


  • 불만제로 3대 제로맨 (2008 ~ 2010)[37]
  • 생방송 화제집중 패널 (2008)
  • 로그인 싱싱뉴스 (2008 ~ 2009)
  • MBC 금요 저녁 뉴스 (2011년 6월 3일 ~ 2012년 1월 13일)
  • 야구 읽어주는 남자 (2010 ~ 2013)
  • 스포츠 매거진 (2013 ~ 2018)
  • MBC 뉴스투데이 주말 앵커 (2011년 10월 8일 ~ 2011년 11월 26일 /2012년 9월 15일 ~ 2017년 4월 1일 / 2017년 12월 30일 ~ 2018년 3월 24일)
  • MBC 스포츠뉴스
    • 주말 앵커 (2018년 3월 31일 ~ 2019년 2월 10일)
    • 평일 앵커 (2019년 2월 13일 ~ 현재)
  • 2019 설날 아육대: 여기서 또한, 혹평을 받았다.

5.2. 라디오


  • Playlist, 김나진입니다 (2011년 5월 9일 ~ 2011년 10월 23일)
  • 세계도시여행(2011년 5월 15일 ~ 2013년 3월 24일)
  • 차카차카(2018년 11월 10일 ~)[38]

[1] 1987년생으로 TB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2] 2014년 명동성당에서 혼인성사를 올렸다.[3] 산하 언론노조.[4] 심지어 김나진 아나운서는 원래 야구보다는 축구 관련 본인의 팟캐스트도 진행하는 전형적인 축빠. 2018년에는 기본적인 야구 룰조차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야구 말고 축구 2선발 정도로 나왔다면 이 정도로 욕을 먹지는 않았을지도.[5] 다만, 아이돌 육상대회에서도 발중계로 욕을 험하게 들어먹었다.[6] 라디오 야구 중계가 메인이었고 2000년대 초반부터 TV 중계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었다. 다만 사투리가 심한 허구연 위원의 사투리를 표준어로 정리하는 수준..[7] 이 때 해설가는 역시 LG 편파 중계가 심해서 욕을 엄청나게 먹고 있었던 손혁이었다. 그런데, 그 손혁 조차 중립적으로 보일 정도로 편파를 했다. '''"이게 지상파 방송이냐, 개인 방송이지?"'''라는 비난이 가장 순화된 표현일 정도로 온갖 욕을 다 먹었다. [8] 엠스플은 본사가 스포츠 캐스터가 모자란 와중에도 스포츠 전문이었기 때문에, 2010년까지는 한명재 메인에 서브로 정우영, 임주완, 김성주 등등 사람이 넉넉한 편이었다. 지금도 한명재, 정병문, 정용검, 김수환으로 그럭저럭 잘 돌아가고 있다.[9] 따지고 보면 부역자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 모두 MBC 공채 직원이었던 것은 마찬가지지만 말이다.[10] 퇴직 후에도 KBSN에서 프리랜서 신분으로 야구 중계, 배구 중계 등을 하였다.[11] 이 사람의 경우 KBS 본사 아나운서임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야구 생중계에도 자주 참여했다.[12] 역시 KBS 본사 출신이지만 간혹 케이블 야구 경기에도 나왔다. 2017년 파업 뿐 아니라 2010년대에 지상파 경기에서 김현태와 함께 로테이션으로 투입되기도 했다.[13] 1982년 MBC에서 한국시리즈를 담당.. 축구, 권투, 농구 중계를 겸했었다.[14] 2017년까지 MBC SPORTS+에서 허일후, 이성배와 함께 메이저리그 지원 중계 캐스터를 맡았다.[15] 여담 란을 보면 알겠지만 MBC 입사 전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MLB 캐스터를 했던 경험도 있다.[16] 정병문, 정용검, 그리고 4월에 계약이 종료된 프리랜서였던 백근곤 아나운서는 지상파 팀 평창 올림픽에서 지원사격을 한 적 있다.)[17] 2015년 8월 23일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도 김기태 감독이 이런 일을 행한 적이 있었다. 빅이닝이 되지 않는 이상, 윤석민이 들어올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투수가 타석에 서는 일이 없도록,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이용해서, 포지션 돌리기를 하는 것이다. 투수가 타석에 서는 일이 없도록 타순 조정을 하는 것. 그래야 투수가 오래 던질 수 있으니까.[18] 오히려, 축구 지식이 많기 때문에 축구 중계 전문이라고 할 수 있다.[19] 이성배 아나운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엠스플의 MLB 지원 중계 및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현장 답사를 다녀온 경험이 있다. 박창현 아나운서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스포츠 캐스터로 투입되는 중이고 스포츠 다이어리 시간에 하이라이트 더빙을 맡고 있다.[20] 본사와 자회사 간의 인력 교류도 3사 중 가장 활발했다. 본사의 배성재, 조정식 등은 자회사 축구 중계방송에도 종종 투입되어 자회사 방송에서도 심심치 않게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다만, 현재는 SBS스포츠가 EPL 중계권을 포기하였기 때문에 타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21] 한창 파업 중이던 2010~2012년에는 임원이던 한광섭 아나운서가 캐스터라 한명재가 올 일이 없었다.[22] 그 김정근도 2008년부터 축구 메인 캐스터로 나섰다. 임경진의 음주 방송 이후 자숙 및 퇴사, 김성주의 이탈, 김창옥의 국장 보직 집중으로 인해서 기회를 잡았다.[23] 이호근이 우리동네 예체능의 중계 셔틀을 계속 돈 적이 있었지만 이건 오락 프로그램이라서 얘기가 다르다.[24] 이 중 이장우, 유수호는 언론통폐합 때 동양방송에서 이적했다.[25] 위에 서술한대로 야구팬들에게 엄청 비판 받은걸 본인도 이미 알고 있다[26] 참고로 보컬트레이너들이 가수 지망생들에게 늘 조심하라는 게 성대결절인데, 이걸 아나운서가 걸린 것이다(...)[27] 메이저리그 중계 경력이 있다.[28] 키움 히어로즈의 열혈팬이라 겸사겸사 경기장에 들린듯.[29] 득점권 찬스에 송광민 차례가 나오자 한말.이 타석에서 송광민은 잘맞은 타구를 쳤으나, 수비수의 호수비에 걸렸다.[30] 안 좋은 기록은 보통 행진이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 "17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는"이라고 표현했으면 깔끔했을 터.[31]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포효하는 플렉센의 모습과 MBC의 일렉풍 공수교대송이 조화를 이룬 것은 덤이다.[32] 멀리 가지 않아도 SBSSBS Sports와 함께 이 시스템을 비슷하게 운용하고 있고 JTBC는 아예 JTBC GOLF&SPORTS로 스포츠국을 완전 독립시켜 필요 시에 각 채널에 스포츠 제작진을 투입하는 시스템으로 운용 중이다.[33] SBS의 KBO 중계는 자회사인 SBS Sports에서 제작한다. 캐스터 역시 SBS Sports 소속 정우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34] 그러나 MBC랑 사정이 다른게 지속적으로 케이블 방송국으로 파견을 보낸다.[35] 이 멘트는 자회사 엠스플 캐스터들이 자주 즐겨 쓰는 말이다.[36] 변형해서 루킹! 스트로롸아이가웃!!!이라고도 한다.[37] 2대 제로맨 허일후(2007~2008)의 후임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 중후반에 4대 제로맨인 서인으로 교체되었다.[38] 오토타임즈 권용주 기자와 함께 진행하는 교통 전문 프로그램. 라디오 드라마 한국경제 오디세이를 폐지하고 편성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