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야구부
1. 개요
홈구장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 부지에 있었으며 경기도 이천시에 건립한 스포츠과학타운[3] 으로 이전하였다.'''황소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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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보다는 대학교의 상징(교물)인 황소처럼 우직, 단단, 끈끈한 팀컬러를 선보이는 팀이다.
선수들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교육과 또는 충북 충주시에 있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생활체육학과 소속이다.
2. 야구부 출신 선수
3. 여담
- 팀의 규율이 세고 훈련량이 많다고 알려져있다. 스타시티 부지에 있었던 야구부 옆에 학군단도 있었는데 기합받는 모습은 덤...[4]
- 이종범이 KBS 토크쇼에 출연하여 밝힌 일화로 광주일고 3학년 당시 연세대, 고려대 등에서 스카우트를 받았으나 이종범만 받아주겠다는 조건을 내건 것과 달리 건국대에서는 동기생들을 다 받아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캠퍼스, 기숙사, 야구장 등 시설도 좋고 무엇보다도 건국우유가 맛있어서 건국대 입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경영학과(1989학번) 졸업생이다.
- 이종범의 2년 선배가 황선홍, 1년 후배가 유상철이며 막역하다. 이종범이 신입생 때 야구부 선배들이 황선홍에게 이종범에 대해 자랑했다고... 황선홍과 이종범은 동 시기에 일본에서 활동하였고 현지에서도 교류했다고 한다. 스포츠과학타운 완공식 때 모두 참석하였다. 훈련시설들을 이종범야구장, 황선홍축구장, 유상철그라운드 등으로 명명하였다.
- 김성배는 축산학과(1999학번) 졸업생이다.
- 전준우(체육교육과 2004학번)는 건국대 재학 시절 지금의 배우자를 만났으며 캠퍼스 커플이다. 서울 야구부 숙소에서 생활하던 그는 주말마다 데이트하러 인천까지 갔다고 한다.
- 전준우가 2008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당시 대학 3년 선배인 조영훈(당시 삼성)과 같은 팀으로 편성됐는데 전준우가 그 날 맹타를 휘드리며 타점을 싹쓸이하자 보다못한 조영훈이 '너 그만 좀 쳐라. 형 상(MVP) 좀 타자'했더니 전준우가 '형 제가 타야해요'하면서 그 날 결국 전준우가 MVP로 선정됐다. "학교 다닐때는 4학년인 날 쳐다도 보지 못했던 1학년이었는데"하면서 웃었다고...